컴덕후

5ch 컨텐츠 2009/06/14 01:30

일 년 전쯤이었을까?

E6600의 첫 가격인하 때, 가격인하 당일에 아키하바라의 도스피라에 갔다.
아직 가게 문을 열기 전부터 몇 명인가가 줄을 서 있었다.
그 곳에, 중학생 또래의 여학생 2명과 그 아버지로 보이는 중년이 서있었다.

나는, 그 셋 뒤에 서있었기 때문에 말 소리가 들렸는데, 그 내용이....

딸1「저기저기, 뭐 살거야?」
딸2「E6400사고, 여유가 좀 있으면 SATA 400G HDD 사려구」
딸1「E6400이면 배율 감안할 때 E6300이 더 낫지 않아?」
딸2「근데 뭐 난 오버클락은 안할 거니까 E6400이 더 좋을 거 같아」

라는 회화를 했다.

두 여자애 모두 어디에나 있을 법한 보통 여중생 같아보였지만
이런 대화라니... 아버지의 교육이 훌륭한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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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cdefg 2009/06/14 0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2. 토모요 2009/06/14 01: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워워 훌륭한 아버지인데요;

  3. dd 2009/06/14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ㅈㅈ;

  4. 루시리안 2009/06/14 0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한 공순이 예비생이다.
    이런 여학생들이 있기에 우리나라 공돌이의 미래는 밝습니다.

  5. 로우 2009/06/14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깐 눈물 좀 닦고

  6. 지나각던이 2009/06/14 02: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중학교 시절이랑 별 다를게 없군요

    전 남잡니다

  7. 삼각김밥 2009/06/14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 멋지구나;;;

  8. 109 2009/06/14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일리언

  9. 메모지 2009/06/14 1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동의 쓰나미가..

  10. 데비존스 2009/06/14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합니다.

  11. 아리스토 2009/06/14 16: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탄하고 싶어도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ㅠ

    • piloteer 2009/06/14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E6400,E6300은 인텔 코어2듀오 콘로 엘런데일 CPU들입니다. 지금은 밀려났지만 나올 당시엔 인기가 좋았습니다. SATA 400G HDD는 SATA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400기가 하드디스크일 뿐이고요. 요컨데 저런 걸 오버클럭하고 어쩌고 생각한다는 것은 컴퓨터에 대해 어느정도 이상의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거지요. 뭔가를 좀 아는 딸들이란 거지요.
      그런데 저는 컴덕후 아닙니다. 아니,정말로.

    • 아리스토 2009/06/15 0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설명 감사합니다.
      그런데..콘로 엘런데일이나 SATA같은 거 무슨 말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ㅠㅠ
      그냥 컴퓨터 잘 아는 남친 사귀는 게 더 빠를 거 같아요

    • piloteer 2009/06/15 04:25  댓글주소  수정/삭제

      콘로 엘런데일은 쉽게 말하면 그냥 인텔에서 만든 CPU의 명칭일 뿐입니다. 저쯤이면 매우 잘 나가던 물건입니다.
      SATA는 하드디스크를 컴퓨터에 연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요즘 많이 사용합니다.

    • 모범H 2009/06/15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어2듀오 - 인텔의 CPU 종류. CPU2개를 한개로 합쳤음.
      콘로 - 인텔의 코어2듀오 CPU의 상품명. 멋있어보이려고 붙임.
      엘런데일 - 인텔의 코어2듀오 CPU의 상품명. 멋있어보이려고.
      SATA - 말그대로 걍 연결하는 방법.
      오버클럭 - CPU 속도를 원래 속도 이상으로 강제로 올리는것. 온도가 더 올라가서 수명이 단축될수도 있긴 함.

      piloteer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다시한번 정리해봅니다.
      결코 아리스토님이 여자분이라 이러는거 아닙니다.
      컴퓨터 잘 아는 남친 사귀는게 빠를 거같다는 말 때문에도 절대 아닙니다.

    • 모범H 2009/06/15 0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코어2듀오 - 인텔의 CPU 종류. CPU2개를 한개로 합쳤음.
      콘로 - 인텔의 코어2듀오 CPU의 상품명. 멋있어보이려고 붙임.
      엘런데일 - 인텔의 코어2듀오 CPU의 상품명. 멋있어보이려고.
      SATA - 말그대로 걍 연결하는 방법.
      오버클럭 - CPU 속도를 원래 속도 이상으로 강제로 올리는것. 온도가 더 올라가서 수명이 단축될수도 있긴 함.

      piloteer님이 잘 설명해주셨지만 다시한번 정리해봅니다.
      결코 아리스토님이 여자분이라 이러는거 아닙니다.
      컴퓨터 잘 아는 남친 사귀는게 빠를 거같다는 말 때문에도 절대 아닙니다.

    • 치즈크래커 2009/06/15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리스토// 컴덕후는 아니지만 컴퓨터로 밥먹고 사는 제가 왔습니다.
      딱히 님의 남자친구가 되고 싶은건아니지만 데이트 신청은 괜찮습니다!

    • 아리스토 2009/06/15 14: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리플들 감사합니다~
      이제 무슨 말인지 좀 알 거 같아요 ㅋㅋ
      모범H님 닉넴 무심코 클릭했다가 로리왕국이 나와서 놀랬어요 ㅋㅋㅋㅋ
      전 아무리 생각해도 로리는 아니고 누님계열이라..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 뱀 2009/06/15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컴덕후는 아니지만 누님연방인 제가 왔습니다.

    • Belle 2009/06/16 01:58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금 정정해보자면, 코어2는 cpu2개를 합친것이 아니라. cpu1개에 뇌를 2개 박은것입니다.

      오히려 쿼드가 cpu2개를 박았다고 하면 또 모르겠지만요.

      그리고 사타는 연결하는 방법보다는, 연결구멍의 형태라던가 모양이라던가 라는 좀더 정확하겟죠.

      220V와 110V의 모양이 다른것처럼요.

      클럭이란 cpu성능의 단위입니다.

      그리고 오버클럭의 경우는 온도가 올라가서 수명이 줄어드는건 틀렸다는 쪽이 우세할것 같네요. 온도로 인해서 데미지 받을 정도라면 요즘엔 쓰로틀링으로 인해 그전에 off가 되거든요. 보통은 과도한 전력으로 인해 부서지거나 주변부가 타는는 문제가 더 많습니다.

    • 행인 2009/06/16 13: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야 이거 무서워...

    • piloteer 2009/06/16 14:07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래 설명을 줄이고 간단한 요점만 이야기할 예정이었는데, 벨님의 댓글을 보고 조금 더 추가설명을 하기로 생각했습니다.
      CPU2개냐 CPU1개에 뇌 2개냐 이야기는 MCM이냐 아니냐의 이야기입니다. 현재의 CPU는 여러개의 트렌지스터들을 조그마한 '다이'라는 곳에 눌러넣었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이 '다이'를 하나만 쓴 경우 네이티브, 두 개 이상을 쓴 경우 MCM이라고 부릅니다. 코어2 CPU의 경우 이 '다이'를 하나만 사용하여 코어 2개를 지원하는데,CPU1개에 뇌를 2개 박았다는 말씀은 그 때문입니다. 거창한 말 빼고 요점만 보면 벨 님의 댓글에서 이야기한 CPU 이야기는 그냥 CPU에 들어가는 '다이'가 1개냐 2개냐의 차이로, 코어2듀오 엘런데일은 다이가 1개이므로 CPU1개라고 보셨다고 말하면 되겠습니다.
      SATA통신의 경우는, 하드디스크를 연결하는 통신법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게 PATA와 SATA가 있는데, PATA의 경우 페러렐통신(전선을 여러개 사용하여 여러 데이타를 동시에 통신)하기 때문에 SATA의 시리얼 통신(데이타를 송수신하는 라인이 하나)와 케이블 형태가 다릅니다. SATA는 보통 두께가 두껍지만 옆으로 퍼지지 않아 가느다란 형태의 케이블에 ㄱ자 플러그를 가지고, PATA는 엷지만 옆으로 퍼져서 두꺼운 케이블에 구멍이 엄청 많이 뚫려있습니다.
      오버클럭으로 고장나는 것 또한 벨님의 말씀대로 전원장치에 무리를 주는 경우가 대부분으로,사실 CPU의 발열은 비교적 중요치 않은 문제입니다. 물론 영향이 오긴 하지만 이는 일반적인 사용의 경우 다른 문제만큼 치명적이지 않습니다.
      ...근데 적어놓고 보니 설명이 어렵네요.댐잇.
      친구에게 열심히 설명해놓고 암호냐는 소리 들은게 한두날이 아니지만.

    • ㅇ 2009/06/16 19: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엠씨엠은 지갑이 이쁘죠.

    • Belle 2009/06/16 23: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월척이다! (응?)

      조크입니다 (...)

      MCM의 경우는 인텔 쿼드가 대다수죠...

      보통, AMD측에서 인텔 공격할땐 짝퉁쿼드라고 하고,

      인텔에서 AMD공격할땐 주로 짝퉁한테도 밀리는 놈이라고 하더군요...

      뭐... pata라는 단어보단 E-IDE 라고 쓰는게 보통 이해하는게 빠르더라구요...

      전 열심히 설명하면 응응 고개 끄덕이던 친구가 나중에 미안한데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어. 라고 하더군요...

      그냥 첨부터 모른다고 하던지... (...)

  12. piloteer 2009/06/14 17: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학교3학년 때에는 64메가짜리 CF 메모리산답시고 한달치 용돈을 모았었었지요. 그나마 3만원내에 살 수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상황을 아시는 분들은 대강 제 나이를 짐작하실 수 있겠지요. 네, 인제 신검받고 군대갈 준비할 어린 나이입니다.). 그런데 저런 CPU를 태연히 사재끼는 중학생이라니 onz. 자금력에서 차이가 느껴집니다.

  13. dd 2009/06/14 18: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뒤의 중년인이 아버지일꺼란 평범한 생각따윈 집어치워!!

  14. ㅇ 2009/06/14 20: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하도 컴퓨터를 하는 사람이 적어서일까요? 저게 컴덕후로 보이진 않는데...-_-; 혼자서 견적짜고 조립까지 할줄아는 여중생인 저는 뭐죠

    • surd 2009/06/14 2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냐면요...완전빙고. 5년후에 저랑 사귀어 주세요.

    • 5년뒤라뇨.. 2009/06/1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그냥 지금..

    • 마일드세븐 2009/06/14 2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메릴랜드주 사는 26세 청년입니다 어디에 사시나요

    • 무장공비 2009/06/14 22: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부드러운7 / 아놕 ㅋㅋㅋ 뿜었습미다.

    • 아리스토 2009/06/15 03:14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자도 입회 가능한가요?
      제 여동생이 되어주세요 ^^

    • ki 2009/06/15 0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감동이 물결치는 리플들...

      나이 차이가 2배 나서 차마 제 여친이... 타령은 못하겠네요 ㅠㅠ

    • 공돌 2009/06/15 09: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일드세븐//
      저는 버리시는 건가요? -_-;

    • 마일드세븐 2009/06/15 09:46  댓글주소  수정/삭제

      공돌 // 헉 저는 공돌님 글인줄 알았다는;
      P.S 지금 자전거 체인감고있습니다. 어디에 사시나요

    • 김왕장 2009/06/16 07:57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놈들아 내가 입찰한 컴덕 여중생 상회 입찰하지마라.

    • 마일드세븐 2009/06/16 1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김왕장 // 전 공돌님만 있으면 됩니다 입찰포기 잇힝

    • 공돌 2009/06/16 1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하악하악~ 두근두근~
      이제 저는 자전거를 탄 왕자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리면 되는 건가요? ＼(@_@)/
      왠지 엄마한테 먼저 얘기하면 안될 것 같은.....

    • Belle 2009/06/16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의외로 한국을 제외하곤, 한국만큼 조립문화가 발달된 나라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절대치라면 당연히 거대한 미국시장이 압도적이겠지만, 비율로 따지면 압도적으로 한국측이 많죠...

      실제로 일본의 경우는 단품보다는 완제품도 더 많이 팔리는 편입니다.

  15. nd 2009/06/14 20: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히 그 둘이 박사과정이었을지도

  16. ㅇㅇ 2009/06/14 22: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 애기를 나눌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부럽네요;

    주변에 컴퓨터 좀 아는사람은 프로그래밍이 전부라 orz...

  17. ㅁㄴ 2009/06/15 02: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년 반쯤전에 샀던 E6600 쓰는중인데 요즘 나오는 최신게임들이 다들 사양이 고만고만해서 아직도 잘 버티는군요.

    • ㅇㅇ 2009/06/15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콘로 2160으로 크라이시스 클리어한 제가 왔습니다 버로우해주시죠

    • 모범H 2009/06/15 09:2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그러고보니 제꺼도 E6600이네요;
      조립해놓고 걍 아무신경안쓰고 쓰다보니 내 시퓨까지
      까먹네...
      ㅋㅋㅋㅋ

    • 아 ㅆㅂ 2009/06/16 09:53  댓글주소  수정/삭제

      흑흑 e6600 돈지랄해서 지른거 생각하면 아무리 생각해도 안습이네요 ㅜ,ㅜ

    • 4Sqd 2009/06/16 14:38  댓글주소  수정/삭제

      크라이시스 나오는 동안 CPU 두 번에 그래픽카드 세 번 바꾼 제가 왔다는

  18. ghost 2009/06/15 10: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크 돈 없고 집에 자리가 없어서 회사에서 일하라고 받은 노트북으로 와우를 하는 저로서는 맘대로 질러버리는 그네들이 부럽네요. 저 당시면 하드까지 해서 3~40 만원 이었을텐데 ㅋ

  19. 타마누님 2009/06/15 13: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드당 당원인 분은 어디 없나요? 갈리스토 유저입니다.

    • 이비 2009/06/15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습의 아제나 유저..

    • Belle 2009/06/16 01:59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페넘2 955블랙이 입니다 '';

      쭉 amd만 썼어요.

      윈저 - 브리 - 아제나 - 데넵 순서로요.

    • ㅇㅅㅇ 2009/06/16 09:04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는 톨리만 8650 ㅎㅎ

    • piloteer 2009/06/16 14:10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많이 서민이라 브리즈번 5200+를 사용합니다.
      이것 말고도 노트북으론 e2650,지옥드등이 있네요.-_-;
      그런데 친구들은 이게 무진장 좋다고 믿습니다. 컴퓨터 관리의 차이거늘...

  20. Belle 2009/06/16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자가 오버를 주제로 대화하는게 뭐 어때서!!! 버럭!!!

  21. 4Sqd 2009/06/16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 왜 카이조에도 보면 부두 5 의 성능에 관한 얘기라던가 캐시 없는 셀러론에 대한 얘기나 슈퍼 파이를 5분 내로 찍는다는 대화가...

    도대체 몇 년 전이야 이거

  22. ㅇㅅㅇ... 2009/06/16 19: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컴맹이라서 인지.. 난 남친으로는 공돌이가 좋드라.
    (아니 이건 하인인가...?)

  23. 아부라 2009/07/03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만 보고 12년전의 et4000과 헷갈려버렸다

  24. -ㅁ- 2009/07/31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저 정도면 모두 아는거 아닌가?.. 아..아닌거..건가..요?

  25. E6550 2009/09/08 00: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이 쓰여진 지 몇 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암드지옥 인텔천국이죠.

    아, 그런 거 보면 암드 안습.

  26. 배리어 2012/02/13 2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은 샌디브릿지가 지배하는 세상!
    암드는 최근 불도저로 대규모 삽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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