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의 이유

5ch 컨텐츠 2009/06/15 12:34
뚱땡이 샤론이 대학 강의에 늦게 들어왔다.
 
교수「도대체 뭘 하다 이제서야 오는건가?」
 
샤론은 대답했다.

「조금 전에, 왠 남자가 제 뒤를 계속 따라오지 뭐에요.
   근데 그 사람 발걸음이 너무 느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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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1 2009/06/15 1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ㅇㅇ

  2. 그믐달 2009/06/15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이해가안되..OTL

  3. 데비존스 2009/06/15 14: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얼굴이나, 피부 그밖의 외모적인 면은 별로 신경을 안쓰는 타입입니다.
    개인이 노력하려고 해도 한계가 있잖아요.
    문제는, 살이 찐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좀 =_=
    지난번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러 맥X날드라던가 갔는데,
    먹고간다고 하는데, 3박 4일 식량을 주문하는 여자가.....

    • 공돌 2009/06/15 15:04  댓글주소  수정/삭제

      틀림없이 많은 일행분들이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었을 겁니다. 바로 혼자서 다 먹을 생각은 결코 아닐 거예요. ㄷㄷㄷ

    • 마일드세븐 2009/06/15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원시인은 먹을 수 있을때 잘 먹어둬야 할 필요가 있었던 겁니다...라고 소스케군이(...)

    • rnsr 2009/06/15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츠 어 체리 신드롬!

    • Belle 2009/06/16 0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찐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살쪗다는 이유만으로 피해를 준 건 없잖아요...?

      살찐 본인이 스트레스 받는거라면 몰라도, 왜 남에게까지 그런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쁜 옷 입는 욕구 대신, 식욕을 채웠을 뿐입니다. 공평한거죠.

      예쁜 옷 입는 욕구를 채우는 사람은 주로 식욕을 줄였겠죠.

      보통 또 마른사람들은 찌기를 원한다고 하더라구요...

    • 디즈레일리 2009/06/16 0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전 반대로 살찐건 용서가 되지만 못 생긴건 용서가 안돼요

    • 휘바할배 2009/06/16 05: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이 쪘건 말랐건 안생깁니다.
      암요... 안생기지요..
      안생겨요

    • 행인 2009/06/16 08:30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 찌고 못생긴 사람들이 살빠지고 성형수술하면 어떻게 되냐고요?

      그래도 안생겨요

    • 무슨소리 2009/06/16 0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문제가 있어서 갈구는 게 아냐.
      그냥 광대지.
      옛날엔 난쟁이와 꼽추를 웃음거리로 삼았지만, 현대엔 뚱땡이로 바뀐 것일 뿐.

      그래도 서툰 재담에 격노해서 철퇴로 대갈통을 뽀개는 영주님이 안 계시다는 게 어디야?
      포지티브 싱킹!

    • 지나가다 2009/06/16 1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찐게 단지 식욕을 채웠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건 아닌거처럼 살 안 찌고 예쁜 사람 좋아하는 것도 단지 본능에 충실한 여성관을 가졌기 땜에 공평한거죠

    • 삼겹살 2009/06/16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얼굴이나 피부는 유전적인 부분을 인정한다면서 체형은 유전을 인정 못하겠다는 자기 좋을대로 논리 'ㅅ'

    • 데비존스 2009/06/16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살이 찌는 것에도 유전적인 요인은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위 사람들은 그걸 바꾸더라고요.
      불가능한게 아니라면, 노력 안한 것이 정당화될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130kg친구가 70kg가 되는 것을 보았으니까요.

    • ioannes 2009/06/16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확실히 공부 잘하기 위해서는 타고난 머리나 부모님의 경제력 같은 요인도 중요하겠지요. 그렇지만 제가 아는 사람 중엔 대학 안나온 부모님 밑에서 , 과외같은것 근처에도 안가고 서울법대나와서 사법고시 붙은 사람도 있더라구요. 공부 못하는 사람들은 다 노력을 안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 가람 2009/06/16 1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첫번째 문장이 마지막 말의 반대 사례가 되잖습니까.
      뭔소리야.

    • ㄱㅊ 2009/06/16 1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여기서 살쪗다느니 못생겼다느니 공부 못한다거니 그런 이야기를
      남이야기나 되는것처럼 하는건 안좋은 버릇입니다 모두들?

    • 어쩌라구?? 2009/06/16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ㅋㅋㅋㅋ
      그래서 어쩌라구

    • 미요릉 2009/06/16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결론은 로리는 모든것이 용서됩니다.

    • ㅇㅇ! 2009/06/17 0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살이 찐 사람은 활동량이 적고 자신을 갈고닦지 않는 사람이라는 인식이 퍼져서 그런거 같은데염. 뭐 물론 항상 맞는 이야기는 아니고

  4. dyddy 2009/06/18 07: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 대폭발
    펄떡펄떡

  5. 4432 2009/06/18 11: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댓글은 4개뿐 흠좀무

  6. 2009/06/18 2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론은 동성은 나 빼고 다 뒤룩뒤룩 살쪘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