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게시물에 사람들이 뭐라고 말만 하면 거기에 트집을 잡는 놈이 하나 끈질기게 붙어있었다.
하나 하나 다 트집을 잡아서 시비를 걸다보니, 처음에는 무시하던 사람들도 슬슬 짜증이 나서 너도 참 정말
끈질긴 놈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자 그 놈의 답변이
「그것이 나의 유일한 무기다」
하나 하나 다 트집을 잡아서 시비를 걸다보니, 처음에는 무시하던 사람들도 슬슬 짜증이 나서 너도 참 정말
끈질긴 놈이다, 라는 식으로 말하자 그 놈의 답변이
「그것이 나의 유일한 무기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딘가 슬픈 발언..
근데 완전 실시간 업로딩이네요.. 링딩돋았음
그것이 ㅇㅂㅇ...
무기인건 좋은데 대체 누구랑 그리 치열하게 싸우고 있는 걸까요 […]
아마…세상과?
싸운다기보단,
지키고 있달까.
...가 불현듯 떠올랐습니다
어짜피 리라하우스에도 몇 분 보이긴 하는데요. 뭐...
(시비 거는 거 아닙니다. 괜히 저한테 반응하지 말아주세요. 굽실)
반응할테다!!!
내 얘기냐?! 이거 내 얘기지?! 내 얘기잖아!!
버럭버럭!!
'우리들의' 리라 하우스니까요.
대부분의 리라인들이 다 그렇죠 뭐.
우리들은 이런 걸로 먹고 살잖아요…ㅠㅜ어흐흐흐흙
수입은 생기지 않아도
마음의 양식은 생기잖아요(?)
그게 유일한 장점이라면 좀 더 생산적인 데 투자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제목->본문->제목 격뿜
억...
모 격겜에서 존나 니가와 하면서 플레이하던사람이
"나에겐 이것뿐이다"
하는게 떠오르네여
겟x프드겠죠??
그건 아님..
온라인게임이 아니라
아케이드 게임이었는데 제가 지금 기억이 안나네여..
정말 실제로 가까이 있으면 피곤하죠 진짜..
무슨 말하나 하고 청문회받는느낌
진짜 사람 힘 다빠지게 하는,, 나중에는 저도모르게 그사람을 슬슬피하게 되더라구요.
진짜 저러지맙시다.자기는 이긴것같아 기분좋을지 몰라도 주위사람들이 피곤해져요
-정말 끈질기구나.
-이것이 나의 유일한 무기다.
-그렇다면 할수없지.
바보는 바보인데.
자신이 바보인걸 무기로 삼는,
뭔가 대단하신것 같습니다.
제 어머니께서그러십니다.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는거 같지만..
덕분에 이렇게 자란 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