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에 손발을 묶인 눈이 없는 남자애들이, 황야 저 너머 지평선까지 같은 간격으로 뒹굴고 있는데,
거기에 나타난 거대한 덤프카가 그 애들을 치면서 계속 달린다.
덤프카의 운전석에 앉아있는 것은 나로, 대폭소하면서 액셀을 계속 밟는다
더이상 웃는다 라는 레벨이 아닐 정도로 재미있고 「우오오오오오오꺄하하하하하핫으하하하하하하」
하고 아우성치면서 클락션을 두드리며 계속 달린다
···라는 꿈을, 1주일에 한 번 정도의 페이스로 꾸게 되었을 때.
무섭지만 엄청 즐겁다. 오줌을 쌀 거 같을 정도로.
거기에 나타난 거대한 덤프카가 그 애들을 치면서 계속 달린다.
덤프카의 운전석에 앉아있는 것은 나로, 대폭소하면서 액셀을 계속 밟는다
더이상 웃는다 라는 레벨이 아닐 정도로 재미있고 「우오오오오오오꺄하하하하하핫으하하하하하하」
하고 아우성치면서 클락션을 두드리며 계속 달린다
···라는 꿈을, 1주일에 한 번 정도의 페이스로 꾸게 되었을 때.
무섭지만 엄청 즐겁다. 오줌을 쌀 거 같을 정도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아니 이런 순위권?
상상했다 토할뻔 했어요;
그걸 재밌어하는게 더 무섭
"무섭지만 엄청 즐겁다. 오줌을 쌀 거 같을 정도로"
이게 포인트인듯 자다 오줌싼얘기아닌가요
一人一釋(이모티콘 아님 한자임)
아,, 싼걸까요?ㅋㅋㅋ
포인트는 글쓴이가 (아마) 여자라는 것
으아?
하하하하하하하하!
정말 즐거워! 꿈속에선 나도 강하다고!!
아하하하하하!
남자아이인 것도 그렇고 알몸에 손발이 묶인 것도 그렇고
눈을 가린 게 아니라 없는 것도 그렇고 저것이 상징하는 게 있는건가...
그냥 자신의 꿈의 QT력을 보여주는 글 같네요
현실에선 공포의 분위기가 될 수 있는 것도 꿈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게 기억할 수도 있죠. 깨어나보면 별 것도 아닌데 꿈에선 엄청 무서워했다거나. (이건 윗사람에 대한 댓글)
드러나지 않은 내용을 억지로 짜맞추는 순간 개그가 아님
제가 예전에 꾼 꿈 중에는(블로그에 비공개로 적어놔서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훈도시를 입은 피부가 구릿빛으로 탄 흑발의 아이들이 바닷가에서 뭔가 무거운 것을 밧줄로 영차영차 끌어올리는 광경이 인상깊은 꿈이 있었지요.
특히 그 햇살에 탄 피부가 눈부실 정도로 윤기나고 반짝거리는게
왠지 멋지다
러브크래프트의 '마틴 해변의 공포' 를 보신거 아닌가요? 비슷한 내용인데
왕따의 몽상 자위
뭐 저딴...
아이들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유치원 혹은 초등학교 여선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