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의 이야기입니다.

친구는 교실이 어둡다고 느껴서, 형광등을 켜주셨으면 좋겠다 싶어서

「선생님, 조금 어둡습니다」

하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선생님은 기분이 다소 나빠진 듯한 목소리로 한 마디.

「저는 원래 이런 성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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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감자 2007/04/12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것 참;; 난감 하겠네요 저상황이면 ;

  2. 발칸 2007/04/12 20: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뭔가 [...]

  3. Dark Mage 2007/04/12 2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핀트가 무진장 어긋났어요 선생님[...]

  4. 엘레인 2007/04/12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절망선생도 아니고;;;

  5. 지나가는길손 2007/04/14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폭하신거군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