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3학년인 딸의 자유연구과제를 읽어보았다.

  < 관찰한 것: 나의 방 관찰
    경과: 언제나 어지럽혀져있다.
    관찰해서 안 것 : 내가 어지럽혔기 때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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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름 2007/04/11 23: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등! 가문의 영광

  2. 잭 더 리퍼 2007/04/11 2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놀라운 자아성찰이군요.

  3. 발칸 2007/04/12 20: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천재군

  4. 엘레인 2007/04/12 22: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앞으로의 방향이 없군요!

  5. 꼬마 2007/04/13 18: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야, 이제 반성만 하면 될텐데 말이죠.

  6. 지나가던 손님 2007/04/14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 더 관찰했으면...
    -
    조금 더 경과 : 엄마가 치워주자 방이 깨끗해 졌다.
    조금 더 관찰해서 안 것 : 엄마가 치워주면 방이 깨끗해 진다.

    ???

  7. 후티오 2007/04/16 0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조금만더 관찰

    조금만더 경과 : 엄마가 화내면서 회초리를 들고 있다.
    조금만더 관찰해서 안 것 : 아프다.

  8. zz 2007/07/05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보다 조금 더 관찰

    조금 더 ..더 경과 : 엄마가 때려서 미안하다며 울었다.
    조금 더.. 더 관찰해서 안 것 : 엄마 미안해..

  9. 2010/10/05 0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꼬맹이는 열반이 멀지 않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