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야구 경기. 일본팀의 타자 G.G.사토가 타석에 들어서면 일본의 응원단은「지, 지, 지지 사토!」
하고 그의 이름을 연호한다. 하지만 그에 대한 중국인, 특히 여성의 반응이 이상하다.
그래서 중국인에게 물어보자「사실, 베이징을 포함한 장강 이북 지역에서는 속어로「지지」가 거시기, 즉
꼬추라는 의미입니다.「鶏鶏」로 표기합니다」
G.G.사토 그 자신에게는 죄가 없지만, 관중석에서「꼬추!」,「꼬추!」의 대합창이 일어나고 있다면 중국인들이
공포에 질리는 것도 당연하다 싶었다. 사전에도 실려있는 같은 의미의「鶏巴(지파)」라는 말이 있는데, 이걸
바꾼 말 같다.
어쨌든 만약 사토의 타석을 중계하면 그것도 큰일이다.
「아, 꼬추, 쳤습니다! 꼬추! 큽니다! 큽니다 꼬추!!!!!!」
「꼬추, 쭉쭉 뻗습니다! 아, 이 타이밍에 이렇게 큰 건 뼈아픈데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은근히 웃기는군요..ㅋㅋ
전파만세 경력 1년만에 처음 단 리플이..1등이라니-_- 감격;
ㅋㅋㅋㅋㅋㅋ 영광의 지지ㅋㅋㅋㅋㅋ
흑 늦었다
웃기네여 ㅋㅋㅋ
한국이라면 엣찌야라는 데가 지금도 있잖아요 =ㅁ=;
Red O Mango
일본여성들이 읽으면 기절초풍할 이름이더군여...ㅋㅋㅋ
빨간..........후.....
빨간.......그.....후...
무슨뜻이길래 ㄷㄷㄷ
go
가아니고
ko니까 안전
서울의 어느 "일본교류단체"였던가의 이름이, 친할 親 + 코리아 해서 "친코"라고 적어놨더군요...
같은 이름의 해산물 뷔페도 보았습니다
...
소세지도 있는걸요 뭐... '우리들의 친구 친친'이던가...
소세지는 치명적이다!!!
말그대로 肉棒아닌가?!
우리집에 놀러왔던 친척여동생(당시 3~4살)에게 그걸 한상자 사줘버린 작은아버지.
전 그 재앙을 처리하고자 필사적으로 싸웠지만 결국...
동생도 몇개 먹었습니다.
동생아 약한 오빠를 용서해줘...
소세지 하니까 생각난건데 지금도 하는진 모르겠지만
친한 친구(..) 를 줄여서 친친이라는 라디오 프로그램도 있었...
오늘도 10위권 진입
우리나라에도 친친 가요제나 라디오 이름에도 친친이 들어가는 등 친친 이라는 이름이 이래저래 쓰이죠. 일본어로 꼬추;;라는 뜻인데 말예요. 재밌는건 우리나라에 망고 관련 음식이 80년대 이후에나 들어왔다는 거죠. 망고 주스 같은거요. 어떻게 보면, 그저 외국어일 뿐이고, 우리랑은 상관 없는건데 우리가 왜 그거에 그렇게 신경써야 하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처음 망고주스가 나왔을때 일부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이름의 제품을 티븨 광고를 하느냐고 화를 냈었죠. 다 일본어가 생활속에 너무 침투해 있어서 그런걸수도 있죠... 슬픈 현실이에요.
어르신들의 생활권이 일본어문화권 안에 있을 적 이었으니까요.
역사적으로는 뼈아픈 순간이었지만 현상적으로는 영어교육이 보급되면서
욕이나 안 좋은 영어가 쓰인 옷이 나오지 않게 된 것과 비슷한 이치랄가요.
랄까 웃자는 테마에 마지레스하시다니. [←라고 마지레스 다는 사람]
꼭 그렇지도 않은 게,
I♥DICK이라고 적힌 커플 티셔츠(..)도 나오고 있습니다.
Red O Mango 를 가지고 왜 일본여성이 기절초풍할 이름인지 좀 궁금하네요.
일본에서도 과일의 종류의 하나인 망고는 망고로 표기합니다.
아마도 의도하셨던 '망코'랑은 표기가 틀리죠.
하지만 일본에서도 막 수입되던 당시에는 대대적으로 광고하지 못했다고 해요. 망고...
그 이야기는 처음 들어보는군요.
정말로 몰라서 물어보는 겁니다만 혹시나 그것에 대한 자료같은게 있으면 알려주실 수 있나요?
거진 반십년전에 본거라 국내 웹에서인지 일본 웹에서인지도 가물가물하네요.; 죄송합니다
저의 부모 세대(70~80세)는 "조지"라는 이름 가지고도 낯뜨거워(?)한 분들이 많습니다.
유명한 독일약품 "게브랄티"의 광고 가지고도 말이 많았지요.
왜 이상하다는 건지는 이해가 되시죠?
어감이 이상하면 공중파 광고 등에 충분히 태클이 걸릴 수 있습니다.
정말 마지레스 재미없군요.
공중파 광고 등에 정말로 충분히 태클이 걸렸는지 그게 궁금해서 질문한 글이었습니다만.
(끝까지 마지레스로 밀고 나가서 죄송하기야 합니다만은)
처음 쓴 글의 '좀 궁금하네요'부분의 이야기라면 '망고'랑 '망코'는 엄연히 틀린 발음임에 불구하고(심지어 망고라는 과일은 일본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하고 먹는 과일이고) 우리나라의 레드 '망고'를 일본여성이 기절초풍해야 하는지는 좀 이상하지 않나요.
저 이야기대로라면 영어의 '차지'를 들으면 '자지'가 떠올라야 하는거랑 비슷한거라고 봅니다만.
(말이 너무 직설적인데다가 갈수록 마지레스가 되어서 더 재미없어지는 것에 사과 드립니다. OTL)
게브랄티는 지금 들어도 웃기다 ㅋㅋㅋ
게브랄티는 좀.. 거시기 하네요 흐흣.
고교시절 야구부 응원갈때 응원곡으로
게브랄티를 외쳐대던 모 고교가 떠오르는군요
일본사람한테 물어보면 제일 확실허지 않을家요?
망코와 망고 사이에 있는 어감 차이의 정도를 한국말 쓰는 한국인이 판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음 ㅋㅋ
저희부장이 말장난치는걸꽤나좋아하는데요
과일쥬스사와서 망고는 누가먹을꺼야? 머 이런장난치더라구요
베이스에 깔려있을테죠 발음이 흡사하다는게.
http://www.youtube.com/watch?v=NXx9Fa8UMa0&feature=player_embedded
참고...
GG사토 유명한 북두의권 빠돌이입죠...
친친 하니까 생각났는데 스페인어로 중국인을 친이라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스페인에서 어떤 지나가던 꼬맹이가 이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같이 있던 엄마에게 '친친! 친친!' 이러는 게 뭔가 웃겼음.
친은 아니고 아마 치노 라고 한걸 치에 강세가 가니까 잘 못들으셨을듯
그 꼬맹이는 일본인을 보더라도 친친! 친친! 하겠네요orz
일본어 자체가 특이한거 같아요.
예전 후쿠도메(?) 라던가.
우리나라 이름 신혜 라던가.
국가-국가 끼리 이상하가 들리는 단어가 없는데
유독 국가-일본은 이상한 단어가 많네요;
저주받은 혓바닥이라 동음이의어가 넘쳐나서 그렇죠.
또한 특히나 우리나라가 일본에 관심이 많기때문이기도하죠.
지금 딱히 기억나는 예가 없지만 그런거 모아보면 꽤 재미있는게 있습니다.
러시아어쪽 인삿말이 주로 우리말 욕과 비슷한게 많았던 기억인데
NOVA라고 유명한 차가 있었는데 스페인어로 직역하면 '안 가'라는 뜻이라서 스페인점은 문닫았다고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청재밌는얘기네여
이 사람은 영어 문제집 좀 풀었군요
중3 영어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라능
NOVA! NOVA!!
일본에도 이거 있어요!
'아이고'라는 일본의 차도 있었지요.
친친 소세지 일본에 선물로 가져가니 아줌마들이 매우 좋아하시더라능....
ㅋㅋㅋ
GG사토, 이번에 중요한 볼을 너무 자주 떨어트려서 웃음거리가 되더군요
'UN은 그녀인가'매드무비도 나왔고 말입니다(...)
"미스가 나왔습니다! 미스가. 미스가.미스가. 미스가. G.G.사토 미스가 나왔습니다!"
'개부랄 티'
옛날 백인천 별명이 이거였죠.
개부랄 티 광고에 나와서 -ㅅ-;;
망고가 뭘 연상시키는지 궁금해지는데요? 망코의 뜻이 뭐죠?
거시기
조금 더 정확히 하자면,
남자 것 말고 여자 쪽이요. (...)
점점 유머사이트에서 지식사이트가 되가는구만...
대세는 마지레스
오오 마지레스 오오
고마워요 사토~~~
그러고 보니, GG 사토의 'GG'는 늙어 보인다고 주변 사람들이 '지지이(할배)'라고 놀렸던 걸 그대로 쓴 거라는군요.
그 장난기담긴 애칭이 타국에서 꼬추란 뜻인걸 알면 얼마나 억울할까..ㅠ.ㅠ
괌에는 일본인이 지은 '후지다'호텔이 있습니당. 물론, 한국인 투숙객은 거의 없답니다~
참 후져보이는 호텔이군요.
워낙 유명한 얘기지만..-_- 오래 전에 한국에 오던 일본인 관광객들은 '마라도'라는 지명을
듣고 얼굴을 붉혔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마지레스 시작전에 살짝 던지는 떡밥)
-망고간판에 대한 마지레스 한마당-
그리고 레드망고 간판정도를 보고 난리칠 일본인들이었다면..일본 여성복 매장에서 'MANGO'
(스페인의 중저가 여성브랜드입니다. 한국에도 있어요)는 모조리 철수해야겠죠. 하지만..아직
잘 남아있습니다.-_-; 그러고보니 'MANGO TANGO 다이칸야마'를 본 기억도 있군요..-_-;
발음을 잘못하면 끝장난다..는건 모두 인식하고 있는거 같지만..
(개그 소재에 자주 쓰이죠-ㅂ-) 간판을 보고 경악할 정도의 금기어는 절대 아닙니다;
http://kr.youtube.com/watch?v=wQ4sHxQN_zU ->이런식으로 잘못 적으면 큰일나죠-_-;
-덤으로 써보는 잡지식-
음..뭐, 마지레스주제에 무지하게 길어져서 죄송하지만-_-
일본역사에는 '망코히메'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萬子媛..라고 쓰죠.
'http://blog.moemic.com/e645.html'..기사 내용을 읽어보시면..무려 이 망코히메님을
캐릭터상품화했다는것과-_- 그에 대한 평범한 일본인(블로그주인)의 반응을 보실수 있습니다.
관서게닌(개그맨)중에 紅満子(쿠레나이 망코-_-;..레드망고를 보고 여러분이 연상한 그겁..니다.)
라는 분도 있었는데..오사카에서는 그 부분을 망코라고 부르지 않기 때문에-_-(관서에서는 '오메코')
본인은 별로 이상하다고 느끼지 않았다지만..방송사고도 나고 해서..나중에는 쿠레나이 미치코로
읽었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오키나와에는 漫湖(망코)..라는 지명도 있습니다;
(http://ja.wikipedia.org/wiki/%E6%BC%AB%E6%B9%96)
역시나 오키나와에서는 그 부분을 '호-미-(宝味라고 씁니다)'라고 읽기 때문에 별로 이상하다고
느끼지 못하지만..관동의 매니아들은-_- 일부러 오키나와 뉴스를 보며 망코공원에 대한 뉴스가
나오길 기대한다..는 괴담이 전해져옵니다. (뉴스에 나오면 여자 아나운서가 읽어주기 때문입..니다-_-)
망고정도로 얼굴을 붉혀선 안돼요! 망코공주님도 캐릭터상품으로 나오는 세상에!...;;;
아 망고가 스페인 브랜드군요...
이왕 다는거..폭풍같은 마지레스를 달고 가겠습니다.
..일본에는 관동만 있는게 아닙니다. 지역색이 뚜렷한 나라라서..'망코'를 연발해도 못알아들을지도
모르니 지역별로 부르는 말을 공부해서 가도록 합니다. 자료 나갑니다.
だんべ(北海道) 담베 (북해도)
まんじゅ(青森県) 만쥬 (아오모리현)
まんじゅう(秋田県) 만쥬- (아키타현)
びった・まんちょ(岩手県) 빗타, 만쵸 (이와테현)
おぺこ・アベチョ(山形県) 오베코, 아베쵸 (야마가타현)
べっちょこ(宮城県) 벳쵸코 (미야기현)
べっちょ・ペッペコ(福島県) 벳쵸, 벳베코 (후쿠시마현)
まんじょこ・べっちゃ(新潟県) 만죠코, 벳챠 (니가타현)
おめんちぃ(茨城) 오멘치 (이바라키현)
おまんこぉ・おべっちょ・おまんちょ(山梨県) 오망코, 오벳쵸, 오만쵸 (야마나시현)
おちょこ・つんびー・あいべっかい(静岡県)오쵸코, 츰비-, 아이벳카이 (시즈오카현)
ちゃんぺ(石川県) 챰베 (이시카와현)
おべんちょ(愛知県) 오벤쵸 (아이치현)
ちょんちょんと(三重県)쵼쵼토 (미에현)
めんちょ(滋賀県) 멘쵸 (시가현)
おそそ(奈良県) 오소소 (나라현)
めんちょ(鳥取県、島根県、山口県) 멘쵸 (돗토리현, 시마네현, 야마구치현)
おそそ・おちゃんこ・おちゃこ(香川県) 오소소, 오챤코, 오챠코 (카가와현)
おちゃんぽ・おちゃんこ(徳島県)오챰보, 오챤코 (토쿠시마현)
おめこ・めっこ(愛媛県)오메코, 멧코 (에히메현)
ちょぼ・おまんまん(高知県)쵸보, 오망망 (고치현)
まんじゅ(宮崎県) 만쥬 (미야사키현)
ちょんべ(佐賀県) 춈베 (사가현)
めこんす・おめしゃん(長崎県) 메콘스, 오메샨 (나가사키현)
めめじょ・ぼぼ(熊本県) 메메죠, 보보 (쿠마모토현)
おぼぼ・めっじょ(鹿児島県) 오보보, 멧죠 (카고시마현)
ホーミー・ぼぼ・ひーあー(沖縄県) 호-미-, 보보, 히-아- (오키나와현)
이제 여러분도 일본 지역주민들과 향토색 넘치는 야담을 펼칠수 있게 되실겁니다.
이 사람은 대단하다...
정말 훌륭하긴 한데 저 단어 하나씩만 알고 있으면 향토색 야담을 펼칠 수있는 겁니까?
만쥬에 괜시리 불끈했습니다.
음 뭐가 뭔지 잘모르는건 좋은건가요 ;ㅅ;?
제주도는 보댕이.. -_-; 남자는 조쟁이..
북해도가서 담배있냐고 물어보면...
참고로 몇자 더 적자면,
홋카이도의 경우 '친친'이라는 말 대신에 '친포-'라는 말을 더 많이 씁니다.
역사책을 뒤져보면 신라 왕 중에는
지마왕과 아달라왕이라는 분이 계셨죠.
성은 박씨니까.... 에 또.
아앗-!
우홋-!
왕은 왕인데....그...후...
그것 참......역겨울 것 같은 이름이군요;
미쯔비시 '파제로'가 포루투갈이던가 스페인 말로 '마스터베이션'을 뜻했데나 뭐래나 했었죠.
금관가야에는 좌지왕도 있었습니다
이거 강하다!
뭐야이거무서워
킹조지섬이 생각나는군요...
이탈리아에서는 '세가'라는 말이 'DDR(게임 말고)'을 뜻하기 때문에
게임 메이커 SEGA는 거기선 '쓰이가'라고 읽는다고 하지요.
달려라 세라복이라면, 쟈-지 (져지)?
그 정도야...;
...남녀 뒤섞여서 노래방 갔는데 여자 입으로 부르기엔
암만해도 쪼까 민망하드라구요...
여자들끼리 가면 철면피 깔고 부릅니다 <-
아..
왠지 잘못 달려 있다.
실례했습니다..
그러고보니 마법선생 네기마인가 캐릭터 중 하나가 참 난감한 이름으로 알고 있었는데.
국내연재 될 땐 어떻게 되서 나오나요? 얼추 듣기론 영문으로 그대로 쓴다고 ...
그냥 '쟈지'라고 나옵니다.
셀먼씨 시크 초작렬........
혹 셀먼님 세션의...?
쟈지 이야기로 돌아가서 [...]
비슷한 발음 때문에 가져가! 세라복의 거의 맨 마지막 소절을 항상 못 부릅니다.
근데 마지레스가 뭐죠?
만고의 진리 검색기능을 추천드립니다
우스갯소리로 한 말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진지하게 반응하는 댓글.. 정도?
아아.. 그렇군요;
아니'; 내가 왜 차단당한거야? 내가 왜!!!!!
... 무안하군요
복합소부날 광고 주소를 댓글에 올릴려고 했는데
차단 당했다고 뜨더군요 비밀번호를 기억못해서
지울수도 없고..
http://www.adic.co.kr/ads/list/showNaverTvAd.do?ukey=105873
광고에서 본 유학원 이름이 "PMS 유학원". 먹던 걸 뿜었습니다. 영어권 국가에 가서 pms 유학원에서 왔어요!! 라고 말해보고 싶군영.
ㅋㅋㅋ 그것 좀 크리네요.
월경전증후군
일본에 살고있습니다.
어제 편의점에서 GALBO라는 이름의 초콜렛 발견.
맛있었습니다.
맛있었군요
잘못 알아들으신거 같은데
망고 때문에 일본인이 뭐라 그러는게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뭐라 그랬다고요 -_-
망코;;라는 일본식 발음이 우리나라로 넘어오면서 망고 라고 불리기 시작했고, 특히나 일본어로 된 은어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쓰였죠.
그러다 망고 관련 제품이 나올 때가 됐고
일부에선 어떻게 저런 외설적인 제품을 파느냐 라고 했고
그때 가서야 많은 사람들이
어째서 저게 외설적인 거냐, 우리말도 아니고 제대로 된 발음도 아니며 이제는 그 뜻을 아는 사람도 많지 않은데 너무 꼰대같은 소리 아니냐 라고 했죠.
그때 망고;;에 대한 벽이 허물어진 겁니다 -_-
아이고 뒷북 치려니 힘드네;;;
실제로 70년대 쯤인가 망고쥬스 광고를 티비에 내보냈는데(지금은 원로 배우이신 누구시더라 암튼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광고에...)하도 말이 많아서 내린 적도 있었다고 하네요.
전에 봤던 플레이 플레이 내꼬추! 하고 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오란씨 처음나왔을때 망고-씨도 나왔었음. 광고모델로는 젊었을적 김형자씨. 수영복입고 ㄷㄷ.
러시아어로 라이터가 Зажигалка, Zazhigalka, 자지깔까 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