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2/07'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0/12/07 find out 과 realize 와 notice (32)
  2. 2010/12/07 야쿠자 스타일 (12)
  3. 2010/12/07 한국인을 싫어하게 된 이유 (49)
347
find out 과 realize 와 notice
 
모두 눈치채다, 깨닫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만 사용구분을 가르쳐주세요.
예를 들면 호모라는 사실을 누나에게 들켰다 라는 시츄에이션에서.

그 경우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다?



348
>>347
> find out
「이 놈, 이성애자인 척 하지만 이상해. 언젠가 꼬리를 잡아줄거야」
 
하고 조사하던 누나에게 마침내 발각당했다.



> realize
「누나, 나 호모야」하고 말해도 농담이라고 생각한 누나에게, 직접 관계의 현장을 보여
마침내 그 진실을 간신히 믿게 되었다.



> notice
우락부락한 근육 마초들의 묘한 포즈 사진들이 책장에 가득했으므로 아주 당연히「호모구만」하고
생각하게 되고 눈치채였다.


이런 식?
250
애를 핑계로 한 클레임 종종 있지.
 
한 여름에 유원지에서 알바하던 때,

「우리 애가 더워하고 있어. 빨리 들어가고 싶다고 하니까 빨리 들여보내줘 자식들아」하고

화를 낸 아저씨가 있었어. 하지만 아이는

「아빠, 다른 사람들도 다 기다리고 있잖아. 우리도 기다리자!」

하면서 울먹이고 있었다. 빨리 들어가고 싶었던 것은 애가 아니라 아버지였다.



251
거기서 아버지가「시끄러워 임마! 너는 닥치고 있어!」라면서 애를 때리기 시작.
그게 바로 야쿠자의 교섭방법

몇 년 전, 일본어 학교에 다닌다고 하는 한국인과 메일 친구가 되었다.
숙제로 동요? 인지 뭔지를 가르쳐 달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조사해서 가르쳐주었다.
그랬더니 아리가토! 하면서 사진이 첨부된 메일을 보내왔다.

열어보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이었다.

진짜로 기분이 나빠서 더이상 절대로 메일 같은거 보내지 말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쪽이 사진을 잘못 보냈다 미안해! 라는 메일이 왔지만 이미 화가 난 상태였기 때문에
읽어보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30분 후 쯤에 또 사진이 첨부된 메일이 오길래 열어보자 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

그때부터 한국인을 싫어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