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7
find out 과 realize 와 notice
모두 눈치채다, 깨닫다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만 사용구분을 가르쳐주세요.
예를 들면 호모라는 사실을 누나에게 들켰다 라는 시츄에이션에서.
그 경우 어떻게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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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7
> find out
「이 놈, 이성애자인 척 하지만 이상해. 언젠가 꼬리를 잡아줄거야」
하고 조사하던 누나에게 마침내 발각당했다.
> realize
「누나, 나 호모야」하고 말해도 농담이라고 생각한 누나에게, 직접 관계의 현장을 보여
마침내 그 진실을 간신히 믿게 되었다.
> notice
우락부락한 근육 마초들의 묘한 포즈 사진들이 책장에 가득했으므로 아주 당연히「호모구만」하고
생각하게 되고 눈치채였다.
이런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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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를 핑계로 한 클레임 종종 있지.
한 여름에 유원지에서 알바하던 때,
「우리 애가 더워하고 있어. 빨리 들어가고 싶다고 하니까 빨리 들여보내줘 자식들아」하고
화를 낸 아저씨가 있었어. 하지만 아이는
「아빠, 다른 사람들도 다 기다리고 있잖아. 우리도 기다리자!」
하면서 울먹이고 있었다. 빨리 들어가고 싶었던 것은 애가 아니라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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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서 아버지가「시끄러워 임마! 너는 닥치고 있어!」라면서 애를 때리기 시작.
그게 바로 야쿠자의 교섭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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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일본어 학교에 다닌다고 하는 한국인과 메일 친구가 되었다.
숙제로 동요? 인지 뭔지를 가르쳐 달라고 말을 했기 때문에 조사해서 가르쳐주었다.
그랬더니 아리가토! 하면서 사진이 첨부된 메일을 보내왔다.
열어보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이었다.
진짜로 기분이 나빠서 더이상 절대로 메일 같은거 보내지 말라고 답장을 보냈다.
그랬더니 그쪽이 사진을 잘못 보냈다 미안해! 라는 메일이 왔지만 이미 화가 난 상태였기 때문에
읽어보지도 않고 방치하고 있었다.
30분 후 쯤에 또 사진이 첨부된 메일이 오길래 열어보자 또 흥분한 남자의 꼬추 사진.
그때부터 한국인을 싫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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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1등!!
알겠지만 모르겟어!!!!!
find out 은 숨길려한것을 억지로 찾아낸 뉘앙스란것만 알겠고
리얼라이즈랑 노티스는 뭔상황이여 저게 ㅋㅋㅋㅋㅋ
파인드 아웃은
알게 된 사람이 호기심이 있어서 조사해서 알아냇단 뉘앙스고
리얼라이즈는
알게 된 사람이 관심도없었는데 알려주고싶어하는사람때문에 알게된 뉘앙스고
노티스는
그냥 알게된 뉘앙스군요
macho man
개인적으로
파인드아웃은 막장드라마에서 남편의 불륜을 의심하던 아내가 남편의 뒤를 밟아 남편과 내연녀의 불륜 현장을 습격해 진실을 알아낸 느낌
리얼라이즈는 막장드라마에서 한순간 출생의 비밀이 폭로되는 순간처럼 진실이 팍 밝혀지는 듯한 느낌
노티스는 막장드라마에서 신애리가 서서히 민소희가 구은재라는 것을 눈치챈 것 처럼 특별한 사건 없이 자연스럽게 눈치채거나 알게되는 듯한 느낌이군요
노티스는 대놓고 알려주는거 아닌까요?
파인드 아웃은 찾아낸거고
리얼라이즈는 깨닫게 된거고..
I found out that Jane was cheating on John; her colleague told me.
I realized that Jane was cheating on John; I accidentally saw her text message.
I noticed that Jane was cheating on John; She was making excuses to meet that guy next door.
나는 제인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아냈다. 걔 직장 동료가 알려줬거든.
나는 제인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깨달았다. 실수로 걔 문자메시지를 봤거든.
나는 제인이 바람을 피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옆집 남자랑 만나려고 변명을 지어냈거든.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전 notice와 Realize를 바꿔서 알고 있었던 거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와 감사합니다!
왜 다게이냐고...
영어따위 즐!
찾아내다
깨닫다
인식하다
그냥 직역하면 ok가 아닐지요 ... ?
이것보세요
뭘말해도 미쿡인들은 알아듣는다고요 ㅡㅡ
헤이헤이 미스터킴 자네는 뉘앙스가 틀렷어~
라고하지않는다고요
아무거나 쓰셈
그래도 전 단어들 간의 차이는 존재하지 말입니다.
알아서 나쁠건 없잖아요?
알아듣는다고 해서 제대로 된 말인 건 아닙니다. 나 문장 솜씨 나쁜. 어떤 사람 이상하다 말해. 그래도 이해 안 어려워라. 한쿡인 알아듣는다. 오케이?
또 뉘앙스가 달라지면 오해를 사기 쉽습니다.
"널 보면 내 심장이 터질 것 같아"
"널 보면 내 염통이 터질 것 같아"
"널 보면 내 하트가 터질 것 같아"
제임스가 이렇게 말하면 한국인들도 다 알아듣긴 하는데..;
밥을 하다와 식사를 하다.
외국인들은 차이를 이해 못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똑같은 잘못을 할 수도 있습니다.
꼭 알아 들으라는 보장은 없죠.
잘못 이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Belle/ 밥을 하다랑 식사를 하다는 뉘앙스 문제가 아니라 아예 다른 말이잖아요;;;;;;
질투단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스터킴은 말이 좀 이상한데
라고 속으로 비웃고 있겠죠
무슨 헛소리를 하시는지. 당연히 내놓고 까지는 않겠죠
질투단//그러니까 한국인에게는 완전히 다른 말입니다만, 외국인의 입장에서 볼 때는 밥=식사 같은거니까 밥을 하다와 식사를 하다는 비슷한 내용일것이다 라고 생각하지만, 실상은 다른의미로 쓰일 수도 있다는 말 입니다.
즉, 본문에 대한 글이 아니라 뭘 말해도 미쿡인들은 알아 듣는다에 대한 반박글이었습니다. 비슷한 의미를 가진 단어니까 대충써도 되겠지. 라고 생각하더라도 실상은 그게 아닐수도 있다. 입니다.
Belle 저님ㅋㅋㅋㅋㅋㅋㅋ
분명히 밥을 하다와 식사를하다
같은의미라고 글써놓구선
지금와서 수정하셧네욬ㅋㅋㅋㅋ
수정을 왜하십미깤ㅋㅋㅋ
find out이랑 notice는 젖절한데
realize는 초큼 애매하네요...
be caught, be discovered 도 있군요
뭔가 쏙쏙 들어오지 말입니다 ㅋㅋㅋㅋ 약간 헷갈리기도 하지만 ㅋㅋㅋ !!
왜 예문이 누나한테 호모인걸 들키는 상황인거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락없이 호모네요...
호모네요
진성호모글이였군 결국
호모군요
우리말로 하자면
알아내다.
실감하다.
깨닫다.
라는 명료한 해석들이 존재하빈다.
굳이 따지자면
깨닫다는 실감하다와 함께 realize에 들어가고
notice는 인식하다, 눈치채다
가 좀 더 나은 구분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