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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31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7)
  2. 2010/12/31 극히 일부 (26)
  3. 2010/12/31 추녀 (24)
  4. 2010/12/31 아르바이트 (32)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간단히… 올 한해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리며 2011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그럼 내년에 뵙겠습니다.

일전에 일본에 놀러갔을 때 도에이 신주쿠센 바쿠로 요코야마 역 근처의 주택가를 지나다가 참 예뻐서
찍은 사진인데 겨울인데도 비교적 날씨가 따스해서 그런지 꽃들이 다 생생하더라구요. 요새 갑자기 또
날씨 엄청 추워졌는데 여러분 모두 건강 조심하시길!

극히 일부

5ch 컨텐츠 2010/12/31 23:26
중학교 때 같은 반의 그 놈과 그 여자애가 사귄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었을 때,
그건 일부만 그런 것일 뿐, 나를 포함한 대다수에게는 아직 빠른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고등학교 때, 중학 시절에는 얌전했던 그 애가 요즘 남자애들이랑 막 자고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섹스는 그저 그런 불량한 애들이 재미로 하는 짓일 뿐, 대부분의 고교생과는 별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대학교에서 같은 써클의 선배가 여자친구와 동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에는 대부분의 대학생은 그저
혼자 자취를 할 뿐, 연애는 그냥 눈이 맞은 잘난 일부의 사람들이나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대부분의
대학생이 연애를 하거나 섹스를 하리라고는 상상한 적도 없었다.

사회인이 되어, 아는 사람이 결혼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렇지만 아직 결혼한 놈은 몇 명 없었으니까 아직
나와는 상관없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동갑내기 대부분은 연애 경험을 쌓아 벌써 미래를 함께할 연인을 찾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곤 놀라긴 했다.

내가 여자와 사귀는 것은 아직 빠른 일이라고, 계속 쭉 그렇게 생각해왔다.
언제 그런 날이 올지는 모르지만, 언젠가 올 것이라고 가벼운 마음으로 살았다.
섹스는 그냥 모니터 저편, 야동 속 사건으로 리얼리티가 없었으므로 저런 불쾌한 것을 모두가 한다니 하며
생각조차 하지 않았고, 연애하는 여자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시절의 불량녀나 AV여배우 같은 더러운 이미지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실제 사회에서 연애나 섹스는 당연한 일이라는 것을 깨닫자, 내가 사회의「극히 일부」가 되어
있었다.

추녀

5ch 컨텐츠 2010/12/31 23:17
방금 전,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밥을 먹고 있었는데, 근처 자리에 있던 2인조 남성 중 한 명에게

「너 뒤에 있는 여자애,100점 만점에 7점이다…」

하고 웃음기조차 없이 냉정하게 채점당했다wwww

7점wwwww 그럴 바에야 차라리 0점을 줘wwww
오히려 7점의 요소는 뭐야www 일단 열심히 살아있으니까 하는 덤입니까wwwww
참고로 또 한 명의 남자는, 고개를 숙인 나에 대해 배려를 해줬는지

「그렇지만, 럭키 세븐이고…」

럭키 세븐wwww 뭐야 그 상냥함은wwwwwwww나?www호호호!wwwww

아르바이트

5ch 컨텐츠 2010/12/31 23:15
맥도널드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흔해 빠진 장난인「스마일 주세요」라는 말을 들었기에
이성을 잃고 이렇게 말했다.

「지랄하지마! 시급 800엔에 감정까지 팔 줄 알아? 쓰레기 같은 놈!」

즉시 해고 당했지만 나는 지금도 잘못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그로부터 5년. 지금은 롯데리아에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