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그런 상황에 놓인 적은 없다.
'2011/01/15'에 해당되는 글 5건
- 2011/01/15 영화 탑건 (56)
- 2011/01/15 빠찡꼬 플란다스의 개 (3)
- 2011/01/15 「서툴러」 (29)
- 2011/01/15 뉴속 이용자들 (4)
- 2011/01/15 탐구정신 (10)
영화 탑건을 보고 나서, 그 이후로 전투기에서의 긴급 탈출이 무서워졌다.
물론, 그런 상황에 놓인 적은 없다.
물론, 그런 상황에 놓인 적은 없다.
939
빠찡꼬 가게에서 플란다스의 개 빠찡꼬 기계를 봤을 때는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w
죽으면 대박! 하고 뜬다니깐ww
994
>>970
빠찡꼬 가게에서 알바하던 때, 한 아줌마가「죽어버려―!!」하고 소리치며 버튼을 마구 두드리던 모습을
보며 막장이라고 느꼈다
빠찡꼬 가게에서 플란다스의 개 빠찡꼬 기계를 봤을 때는 이건 좀 아니다 싶었다w
죽으면 대박! 하고 뜬다니깐ww
994
>>970
빠찡꼬 가게에서 알바하던 때, 한 아줌마가「죽어버려―!!」하고 소리치며 버튼을 마구 두드리던 모습을
보며 막장이라고 느꼈다
첫 키스 때, 중간에「너 키스 서툴러」소리를 들었다.
얼마 전, 또 중간에「나 조금은 능숙해졌어?」하고 물어보자
「음···낙제, 불합격」이라는 대답이. 솔직히 조금 상처받았지만
「평생 나로 연습해」라는 다음 말을 들었을 때는 상상 이상으로 설레였다.
얼마 전, 또 중간에「나 조금은 능숙해졌어?」하고 물어보자
「음···낙제, 불합격」이라는 대답이. 솔직히 조금 상처받았지만
「평생 나로 연습해」라는 다음 말을 들었을 때는 상상 이상으로 설레였다.
* 역주 : 2CH에는 무수히 많은 게시판이 있는데, 그 중 이 블로그에 소개되고 있는 뉴스속보 VIP판이
소속(?) 된 뉴스속보 게시판군에는 뉴스속보ν, 뉴스속보+, 뉴스속보VIP판 등이 있습니다.
434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ν속보판은 뭐 어떤 곳이야?
뉴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떠들 사람들은 정치 성향이 강한 +판에서 놀면 되고,
이런저런 야단법석 떨면서 놀고 싶으면 VIP판에서 놀면 되는데.
500
>>434
각 전문 게시판에서 놀 만큼의 지식은 없고
VIP판에 갈 만큼 막장 짓을 하고 싶지는 않고
+에 갈만큼 필사적으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싶지는 않고
예능/스포츠 게시판에 갈만큼 예능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을 정도인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니고
적당히 각 분야에 얕게 얕게 떠들 정도의 지식은 있는 사람.
그래서 근성이 썩어 빠진 게시판이다.
그것이 뉴속 게시판 유저들이겠지 아마.
소속(?) 된 뉴스속보 게시판군에는 뉴스속보ν, 뉴스속보+, 뉴스속보VIP판 등이 있습니다.
434
이제 와서 하는 말이지만 ν속보판은 뭐 어떤 곳이야?
뉴스에 대해 이러쿵 저러쿵 떠들 사람들은 정치 성향이 강한 +판에서 놀면 되고,
이런저런 야단법석 떨면서 놀고 싶으면 VIP판에서 놀면 되는데.
500
>>434
각 전문 게시판에서 놀 만큼의 지식은 없고
VIP판에 갈 만큼 막장 짓을 하고 싶지는 않고
+에 갈만큼 필사적으로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싶지는 않고
예능/스포츠 게시판에 갈만큼 예능 스포츠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무 말도 못하고 있을 정도인가 하면 그런 것도 아니고
적당히 각 분야에 얕게 얕게 떠들 정도의 지식은 있는 사람.
그래서 근성이 썩어 빠진 게시판이다.
그것이 뉴속 게시판 유저들이겠지 아마.
고추털이 우거진 곳에서 QR코드가 읽어질까 시험해 본 적 있는 것은 나 뿐만이 아닐 것.
댓글을 달아 주세요
무슨 영활까 찾아봐야겠군
......2011년. 영화 탑건을 모르는 분 등장.
(.......나이를 먹은거야 중얼중얼)
그나마 마지레스로, 그 영화 이후인지 확인은 안됐지만
탈출하면서 캐노피에 부딛쳐도 캐노피를 부술 수 있도록 하는 장비가 되었다고.
얼마 전에 탑건을 찾아서 봤습니다.
톰 쿠르즈는 늙지않는 인간이더군요
근데 톰 크루즈 네이버 프로필에 키가 170으로 나오네요..
어흫 키는 내가 더 큰데...
네이버 프로필엔 가끔.... 외국 유명배우 출신지가 국내 시골로 나오기도 합니다.^^
천개의바람 / 탐크루저가 키가 170이하인 건 맞는 사실이죠. 허나……ㅠㅜㅠㅜㅠㅜ퓨ㅜㅠㅜㅠㅜㅠㄴㅇㅎ터츄,ㅜㄴ
나도 탑건을 모를 나이라면 좋겠다.
택시 미터기 꺾어본 사람은 조상님? ㅠㅜ
아니 댓글이 왜 엉뚱한데 가서 붙은거지...
최고의 총과 정상의 대포를 모르신다니..
최근 들었던 충격적 발언
하나. "왜 채널을 '돌린다'고 해?"
둘. "브라운관이 뭐야?"
orz
아...어린분들은
채널 "돌린다"를 모르겠군요...
채널 돌린다, 는 그렇다 치지만
브라운관이 뭐냐니……!!!
저도 전에 비슷한 얘기를 듣고 깜놀했던 기억이 납니다.
딸: 이 카메라 왜 안 돼?
아빠: 필름이 없어서 그래.
딸: 필름이 뭐야?
헐...
브라운관을 모른다는건 레알 충격...
흠칫!
그러고보니 채널 '돌려본'지가 굉장히 오래됐네요;;
아슬아슬하게 기억 못합니다만
옛날엔 TV채널 바꾸는 레버? 가 돌아가는 식이어서 그렇죠?
발로 돌리는 기술은 필수라던가 뭐라던가......
브라운관 TV가 현역인 집에서 사는 사람은 어찌 해야 하나요? ㅜㅡ
엄니 말씀이 TV가 폭파되면 바꾸겠다고... 하시는데 중고 브라운관 TV를 사오실 것 같음......
(디지털 공중파 방송 시작되면 셋톱박스를 사려고 하시는 분이니...)
저도 채널을 '돌려본'적은 없지만 여러 매체에서 나오잖습니까... 알만두 한데... 아주 어리신 분들이면 몰라두
전 올해로 21살이 됐지만 채널을 '돌린다'는 말이 그렇게 해서 만들어졌다는건 처음 알았네요 헐 ... 시선을 돌리다처럼 무언가를 딴데로 돌리다에서 파생된 말인줄 ;;;
http://www.samsung.co.kr/UserFiles/Image/080326_m1_2.jpg
브라운관 TV임미다...
우측 하단에 보면 채널을 '돌려서' 바꾸게 되어 있는 다이얼이 있지요.
근데 브라운관을 모른다는건 솔직히 문제가 좀 있지 않나요....
물론 나이가 매우 어리다면 이해하지만.
10년 전에 친구 집에서 액정 TV를 본 제가 왔습니다. 29인치가 천만원이 넘었던가...
그런 집에서 태어난 90년대 후반 생들은 브라운관을 모를 수도 있겠네요.
삼송 비디오칼라텔레비죤~하는 광고도 모르시겠구먼요...
채널 돌리는 건 다이얼보다 로타리(터가 아니라 타!)라고 해야 제맛(?)
탑건이 뭔지 모르겠네요 ;
공포영화를 보고 귀신이 무서워지는거랑은.. 좀 다르려나
탑건에서 톰크루즈 동료가 f-14에서 탈출 못해서 죽지 않나? 톰크루즈만 탈출하고.
앞자리에 앉은 톰 크루즈는 괜찮았는데, 뒷좌석 앉은 사람은 탈출하다가... 투명뚜껑(캐노피)이 충분히 떨어져나가지 않은 채로 사출좌석(조종사 의자에 로켓이 달려 있어 위로 발사됨)이 발사되는 바람에 여기 부딛혔고, 그 바람에 결국 사망합니다.
지금까지 PSP로 눈팅만하다가 첨으로 댓글올려봅니당 ㅋㅋ
물론 컴퓨터로..
정주행은 이미 했슴다..갑자기 뜬금없이 이런글올리는건가? ㅋ
사촌동생이 중2짜리와 초5짜리가있습니다
중2에게 "너 서태지랑 듀스 아냐?" 했더니 모른답디다..
서태지야 뭐 얼마전 솔로컴백했었던걸로 알아서 그냥 이름정도는 들어봤답니다..
그럴만하겠다 싶었는데..
초5짜리는 핑클 HOT SES를 모르더라고요...이건 정말 충격..
이효리는 알더라구요...
아참..그리고 중2짜리도 HOT는 아는데 핑클SES는 모르더라구요 베이비 복스도...
탑건이라면 모를 수도 있지만, 못말리는 비행사에서 패러디한 신은 다들 알지 않나... 싶었는데 찾아보니 못말리는 비행사도 이미 20년 전 영화네요. ㅠㅠ
오히려 탑건은 들어봤지만, 못말리는 비행사라는건 첨 들어보네요 'ㅅ';;;
못말리는 비행사가 어느새 고전이라니 흐륵흙흙흐르흙
찰리 쉰 횽도 나왔습죠.
주인공으로.....
[플래툰]에서 만세끔살로 처음 봤다가
그런 개그 영화에서 보니 참 신선하기도 했습니다.
요즘 애들 찰리 쉰을 알려나...
이 곳에 자주 눈팅만 하고 댓글은 처음다는데..
제가 이제 30대 초반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50~60 된 어른들 기분이 나버리는군요...
채널 손잡이를 돌리는 tv,
카세트 테이프 넣어서 듣고, 레코드 판을 돌릴수 있는 오디오 시스템.
(cdp 있으면 고급)
마이마이 같은 휴대용 카세트 테이프 재생장치,
세탁기능중 only 탈수기능만 있는 탈수기,
옛 영화등등...
너무나 발전이 빨라서 현재의 어린 세대들과 이렇게 차이가 난다는게 참...
뱀다리 : 위에어느분께서 브라운관 tv에 대해서 설명하셨지만,
LCD, PDP등의 얇은 tv말고 좀 두꺼운 tv는 전부
브라운관 tv가 맞습니다.
(채널 변경이 도르륵 돌리는 것에서 누르는 것, 리모컨 버튼으로 변경되었지만 말입니다.)
즉, 위에 링크를 거신 것은 [구형] 브라운관 tv지요.
기존의 아날로그 tv 중 두꺼운 놈들은 전부 브라운관으로 생각하시면 될 겁니다..
탈수만 되는 세탁기는 아직도 살아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자주 쓰죠.
30대 초반이시군요..
25세인데 쓰신거 다 알고 써봤습니다ㅠㅠ
저 위에 21세분이 채널 '돌린다'의 어원을 모르시는 것에 적잖이 충격!;
짤순아. 어흗그ㅏㅇ르ㅏ므ㅏ그ㅏㅁㄴㄷ ㅠㅠ
탈수기는 요즘도 나오지 않나요?
저 분이 말씀하시는 건 세탁기가 구멍이 2개 있어서 한쪽 구멍에서는 세탁만 되고 세탁 끝나면 빨래를 꺼내서 옆에 있는 탈수 구멍에 넣고 돌리는 그런 거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80년대 초반쯤 까지 썼던거요.
짤순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80년대 초반이라니....
구멍 두개 있는 세탁기, 저희는 2000년 초반 까지 사용했습니다.
고장날때 사용했습니다.
시내버스 안내양은? 버스요금이 60원일 때는? 삼륜차는? 계란 동동 뜬 모닝커피는? 택시 기본요금이 600원일 때는?
....서울.. 얘긴데요....;;;; 분명.. 아시안게임 전까지는 안내양누나가 있었는데....
저기 아저씨들, 나이 다 들켰어요...
안내양 빼고 실시간으로 겪어서 절망했다. ㅠㅠ
만화 황금박쥐, 서부소년 차돌이, 요술공주 새리, 마루치 아라치(라디오 버전), 아동드라마 X수색대..... 기타 등등...ㅋㅋ
다른건 그냥 옛날얘기라고 생각되는데
커피에 계란을..? 헐....
천개의바람>> ......40대 중반이신 겁니까.
흐흐흥... 아무리 그래도 '유선리모컨'이 달린, 비디오테이프가 본체 위로 올라오는 비디오플레이어 본 사람은 없을 겁니다!!!!!!
본 사람 여기 하나 있음.
외할머니 댁에 아직 현역으로 있습니다.
본가에 쏘니 베타 비디오카세트 레코더가 있었는데 그런 방식이었죠. 어느순간 리모콘 케이블이 없어져서 찾다찾다 못찾았는데 범인이 저였다고는 말 못합니다. 30년전(20몇년전이었나) 죄송했어요. 엄마아빠.
그나저나 첫코의 위력이 대단하군요.
죽은 조종사의 애인 역할을 초짜 시절 맥 라이언이 연기했다는 것까지 말하는 난 할배? 맥 라이언이 누구에요라고 묻는다면 좌절하는 게 인지상정!
톰 크루즈 친구로 발 킬머가 나왔다는 걸 아는 저도 할배...
발킬머 요즘 뭐하나요...
친구라기보다는 라이벌 기믹인 아이스맨으로 나왔죠. 물론 나중에 좋아지긴 하지만 매버릭의 실력을 인정하면서도 '너 내 윙맨해라.'라는 대사나 치고..
뭐 아무튼.
젠장. 국민학교때 봤던 영화가 아직도 세련되고 멋있으면 어쩌라는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