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1/26 이상과 현실 (49)
  2. 2011/01/26 야한 이야기 (27)
  3. 2011/01/26 남편과 아내 (14)

이상과 현실

5ch 컨텐츠 2011/01/26 15:59
149
면접관 「우리 회사의 지망 동기는 무엇입니까?」
대학생 「귀사의 사풍에 감명했으며, 업종에도 흥미가 있으므로 지원했습니다」
면 「그래서, 당신은 무엇이 가능합니까?그것을 위한 노력은?」
학 「채용이 될 경우 귀사에서 실제로 무슨 일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면 「아무런 준비도 안 했단 말입니까?」
학 「귀사의 업무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전력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4년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면 「우리 회사는 즉시 전력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력해 온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학 「대학이란 자신의 흥미가 있는 분야에 대한 지식을 추구하는 장소이며, 일에서 쓸 지식이나 기술을
  몸에 익히는 장소는 아닙니다. 제가 배워 온 것이, 이 회사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결코 게으름 피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일로서 충실히 노력했습니다. 그 점을 평가하지 않고 오로지
  즉시 전력감만을 요구하신다면, 직업훈련 학교 학생이나, 실무 경력이 있는 경력자를 채용해야지, 대졸
      신입을 뽑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졸 신입을 모집하는 것은, 대학에서 배워온 그 자체만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면접관이「옳은 말입니다」라고 하지 않으면 그딴 회사는 갈 필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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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
왠지 귀찮을 거 같은 놈이다…. 탈락.

야한 이야기

5ch 컨텐츠 2011/01/26 15:51
대학시절, 동아리의 친구들끼리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에
제일 예쁜 애한테
 
「너 자위해 본 적 있어?」

하고 당당하게 묻자

「어? 어?」하고 당황하길래

「아―, 자위해 본 적 있냐고w」하고 다그치자  얼굴이 새빨개져서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는 모습을 보고
격렬하게 발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밤이기도 했고, 왠지 묘하게 다들 들뜬 분위기라 지금 생각하면 그야말로 변태짓이지만

「이런, 나도 발기해 버렸다」하고 바지를 슬쩍 내리고 보여줘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애도 발기를 한데다, 심지어 내 것보다 더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얼굴은 그렇게 귀여운 애가···

남편과 아내

5ch 컨텐츠 2011/01/26 15:47
어느날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어휴 너는 어째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하긴 그래서 그나마 얼굴이라도 반반한건지도」
 
아내가 대답했다.
 
「신은, 당신이 나에게 반하도록 나를 아름답게 만들었어.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반하도록, 나를 바보로 만들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