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1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1/01/12 눈과 전철 (41)
  2. 2011/01/12 가짜 고기만두 장인의 아침 (17)
  3. 2011/01/12 남친이라는 생물 (31)

눈과 전철

5ch VIP 개그 2011/01/12 13:53
눈이 몇 cm가 내리면 전철이 멈춘다는 도시권 거주자의 이야기에
 
호쿠리쿠 출신자가「우리 동네는 최소한 30cm는 오지 않으면 전철이 멈추지 않는데!」하며 놀라고,
홋카이도 출신자가「고작 30cm 눈 온다고 전철이 멈춘다고?!」하며 놀란 이야기는 그 리액션이 너무
재미있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w
가짜 고기만두 장인의 아침은 빠르다.
왜냐하면 기온이 너무 오르기 전에
골판지 만두의 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봄과 가을은 좋지만···.
여름은 너무 더워서 아침이라도 만들기 어려운 때가 있고,
겨울은 너무 추워서, 맛이 영 안 좋을 때도 많아···」

교육을 끝낸 왕씨는 우리와의 이야기를 끝맺고 국자를 잡았다.
국자를「가성 소다」의 라벨이 있는 캔에 듬뿍 담그며 냄비에 퍼날랐다.
빠른 손놀림! 마치 요리사 같다.
또 아차하는 사이에 18리터의 가성 소다를 냄비에 가득 채웠다.
한숨 돌리기도 잠시, 다음의 냄비에 소다를 국자로 퍼날랐고 또 냄비가 가성 소다로 채워진다.

「자, 오늘 아침의 상태는 어떨까」

왕씨는 먼저 삶은 냄비를 하나하나를 자세히 본다.

스슥, 3개의 냄비에서 골판지를 꺼내 손으로 비벼본다. 섬유질이 흐느적댄다. 가성 소다의 효과다.

「하지만 이건 안 되요. 여기봐요, 조금 이 부분이 단단하죠?
   이런 부분이 3개나 나온다는건, 역시 날씨가 쌀쌀해서 그런가.
   오늘 날씨 정도라면 낮이 되면 뭐 충분히 익겠지만,
   글쎄, 앞으로 더 쌀쌀해지면 힘들겠는걸···」

이 일은, 시간과의 승부.

식용이 아닌 골판지를, 이 정도로 식재료에 가공할 수 있는 장인은,
왕씨를 포함해도 전국에 300,000명 밖에 없다.
그리고 이렇게 열심히 만들어진 식재가,
화제의 북경 올림픽에서 각국 선수의 혀를 즐겁게 한다.
올림픽 개최까지 앞으로 일년, 시간 싸움이다.

「600만명 분의 식재료, 반드시 만들겠습니다」

요리사 같은 움직임을 보일 때와는 또 달리, 매우 온화한 웃는 얼굴이다.
이 웃는 얼굴 속에 중국 음식의 전통이 유지되고 있다.
돌아가는 길, 선물로 받은 가짜 고기만두를 보면서
카메라맨 요시다가 한숨을 흘렸다.

「이건 진짜 고기만두 맛이에요.
   그냥 재료로도 제대로 된 맛의 고기만두를 만들기는 어려운데, 골판지로···.
   게다가 이 맛···.
   정말 뭐라 말할 수 없는 섬유질감이에요」

겨울의 발소리가 들리는 가을 하늘은 어두워지고 있었지만,
왕씨의 가짜 고기만두는 그보다 깊은 어둠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1
「남친」이라는 존재의 입증 및 검증을 해보고자 합니다.
단순한 루머일 뿐인가? 아니면 실존하는가?

여러분의 정보 제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5
요즘 세상에 남친의 존재 여부라니…
21세기입니다.
그런 비과학적인 이야기는 그만두세요.



10
남친w 시대 착오도 적당히 해w



12
진지하게 답변하자면 그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13
옛날에는 온 세상에 널리 존재했지만 15세기 중반을 전후해서 멸종된 것으로 추측된다.

1951년 오스트레일리아에서,1963년 아제르바이잔, 2002년 덴마크에서 목격 증언이 보고된 바 있다
또 1992년, 핀란드의 영구 동토에서 빙하기 시대의 남친 미라가 거의 완전한 상태로 발견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