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기자 회견에서「특허로 얻은 돈은 제 부모님께 드릴 생각입니다」라고 말했다.
며칠이 지나고, 놀랐다.
부인과 내 친구가 갑부가 되었다.
대머리 남자분 중에 여자들이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
이름하여 바코드 머리....
옆아래 머리를 끌어다 머리를 가로질러 반대쪽으로 덮은....
거기다가 기름까지 번뜩이고 머릿기름 냄새까지 나면 진짜..우웩.
제가 아는 분은 20대에 결혼하고 대머리인 걸 속인 게 드러나서
이혼 직전까지 갔었습니다...
머리가 좀 벗겨져도 그때문에 괜한 컴플렉스를 갖고 있는게 보기싫지, 당당하면 괜찮더라구요...
그치만 뚱뚱해서 컴플렉스인 나는..ㅡㅡ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이트구요
제 아이디 클릭하시면 들어가짐
조금 야한 사이트라서 부모님이나 공공장소에서
키시면 안됩니다 고갱님
으아 진정한 미트스핀 사이트로 바꾸었어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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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 , _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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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시기를 잘못 타고 났네요ㅋㅋ
16c? 17c? 암튼 당시 유럽 시 문학이 진짜 저런내용이어서 영문학시간에 깜놀ㅋㅋㅋㅋ
"벼룩이 내피를 빨고 그대의 피를 빨았으니 우리 피는 섞였음 뭘부끄러워하셈ㅋ"
"난 님에 비하면 찌질해서 차마 님에게 말은 못붙이겠고 님이 지나간 자리의 공기에 쪽쪽쪽 하는 것만으로도 해피함ㅠㅠ"
이런 내용들의 시가 있음.
"벼룩"("The Flea"을 쓴 존 던(John Donne)은 '직업상으로는' 성직자이긴 했습니다... 젊었을 적엔 연애(?)시들을 쓰다가 노년에 가면 좀 경건한 내용의 시들을 쓰곤 하죠. "벼룩"의 화자는 동정이라기보단, '이왕 우리 피도 섞였는데 더 빼지 말지?ㅋㅋㅋ'하는 투의 애인을 설득(?)하는 입장입니다ㅎㅎㅎ
참고로 이 사람들이 지금처럼 제대로 된 대접을 받게 된 것은 죽고 나서 한참이 지나 T. S. 엘리엇 같은 사람이 띄워준 덕도 있습니다(살아있을 때는 아는 사람들끼리만 돌려보는 정도였고, 처음 연구됐을 때는 그렇게까지 대단한 시인 취급받지는 못했죠).
지구가 자전하고 공전하고 태양이 은하를 공전하고 은하가 움직이고 우주가 팽창해서 멀어져 가는 그 엄청난 속도는 무시하는건가
이미 지나간 순간 그 공간은 우주 저편에 있단말이다.
이런 '아스트랄 사이드'에 존재하는 자를 '마족'이라고 부르죠.
통상적인 물리 공격은 거의 통하지 않으며, 정신 계열의 주문만이 효력이...
에이 몰라 라 틸트!!
늘 내가1등이다 하면서 리플다는 사람들 심리가 궁금했는데 이런거였군요..
정말 본문과는 아무 관련이 없는 말을 하게 되네요
내가 하고나서도 이해하지 못하겠어 왜하는거야
이 글에 따르면 나이팅게일이 훌륭한 건
자신의 입지를 위해 통계를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는 건데
그걸 하지 않고 병원을 개혁했다는 것이지요.
통계는 허가된 거짓말이니까요.
2차감염이 치사율을 높인다는건 원래 알려져있었고 나이팅게일은
뒤늦게 그 사실을 자기 병원에 받아들인거..
병실의 깨끗한 풍경은 그렇게 태어났다 <- 어폐가 심해요
디씨도 어떤 전문가라기보다는 자기생각을 적는 일이 많은가보다
전쟁이 어느것보다도 숫자놀음이고 통계가 필요한듯한데
흠 아닌가.
크림전쟁때 활약한 간호사로는 '메리 제인 시콜(Mary Jane Seacole)' 이란 사람이 있지요.
동시대 같은 전장의 환자를 돌본 사람이며, 최전방에서 사비로 병원까지 차려서 병사들을 간호했지만(여기서 치료 받은 다음 비교적 후방인 나이팅게일의 치료소로 간 병사도 있습니다) 전후 영국에서 띄워준 간호사는 나이팅게일이었죠.
이유는 '흑인' 이라는 것 때문이라고 합니다.
나이팅게일이 잘못했단 것은 아니지만, 이런 사람도 있단 것을 알면 좋을 듯 해서 글 남겨 봅니다.
그러면 병원 안가고 전쟁터에 부상자들 모두 내버려두면 병원에서 죽는 것보다 수십배는 더 많이 죽어나갈텐데 야유를 할 입장이 아니라고 생각.
일의 발단은 이렇다. 한 장군이,
「전쟁터보다 나이팅게일의 병원에서 병사들이 더 많이 죽어나간다!」
하고 야유한 것이다.
당연히 나이팅게일은 반발하며 그 장군에게 반론을 위해 통계를 동원, 자신의 간호가
많은 병사의 고통과 그들의 비참한 일생을 한방에 줄여준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뇌가 인체의 기관 중 가장 중요하다
........라고 뇌가 생각한다.... ^^
자기입증은 대부분...... 웃깁니다.
예전 에버퀘스트란 온라인게임을 했을 때 [사람은 흙에서 왔기 때문에 흙과 멀어질수록 악해진다. 어릴땐 순수하다가도 키가커서 어른이 되면 악해지는 것도 그 때문이다.] 라고 드워프NPC가 말해주었습니다.
내 개그는 사람을 못 웃기기때문에 내가 개그를 하지 않는거지,
내가 사람을 못 웃기기때문에 개그를 하지 않는게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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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을 알고있었던건가...
2겟
키워준 아버지께도 드려야지ㅋㅋ
드려서 결과가 저렇게 된거에요
이상한 현실 ㅠ
뭐야..;
키워준 아빠한텐 안주고 낳아준 아빠한테만 준거죠
아이가 아빠라고 부르는 순간 친아빠가 죽는 병이 돌았는데
자기 아이가 '아빠'라고 불러서 긴장하고 있던 사람에게
친한 친구가 갑자기 죽었다고 연락이 왔......
아버지를 셔터맨으로 만들어드리는 효자
남자의 로망은 셔터맨입지요
아닌가...
아니면 버렸는데 친구랑 부인이 키워준거일수도 있죠.
아버지는 뉴스로 아들 소식만 보고있었던거고.
그렇다면 왜 <부인과 내친구>라고 썼을까요? 어쩌면 정자은행에 정자를 기증한걸지도 모르겠군요.
부모님은 오래 전에 이혼하고 현재는 친구처럼 지내고 있어요.
부인과 내 친구는 부인과 의사인 내 친구, 즉 엄마를 말하는 겁니다.
부모님한테 준다고 하고는 엄마한테만 줬다는 얘기죠.
내가 바보인가..
로또 당첨하고 비슷한 것으로 봤는데 아닌건가요
신문이나 뉴스에 나옴->아버지친구들이 찾아옴->뜯김
어머니->적절한 대처+남편에게 적절한 뜯음
놀라운 해석이네요 ㅋㅋ
상상력 대장으로 임명합니다-_-;
이럴수가,이렇게 현명한 대답이...
나름 납득이 가네요 ㅋㅋㅋ
예시로 드신 로또당첨 촹 적절한 듯 ㅋㅋㅋㅋ
와.. 일리 있네요. 근데 그러면 "친구들이"라고 해야될듯.. 여기서는 아마 자기 아내랑 친구놈이 불륜펴서 낳은 아들이었다는 해석이 답인 듯 한데ㅋㅋ 전 님 해석 믿고 싶음 ㅋㅋㅋㅋ
...... 다들 농담이시죠?-_-; 개그의 의도를 파악합시다.
개그의 의도는 어차피 지은 사람 아니면 모르는 거잖아요ㅋㅋㅋ
보니까 여러가지 해석도 가능한 개그고,
그 와중에 저도 이분 해석이 제일 유쾌하네요ㅋㅋㅋㅋ
ㅇㅇ 저도 개그는 웃을수만 있다면 의도보다 웃음이 중요하다고 생각함 조금 진지한 개그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지만...
난 이런 유머를 좋아한다.
유머의 창시자조차 생각하지 못했던 수준높은 대화를 나누는 덧글이 너무도 웃기기에
어디가 개그인지 하나도 모르겠음 -ㅅ- 누가 마지레스좀 부탁해요 ㅠㅠ
아들 : 돈은 부모님께 드릴겁니다.
우리 부부는 이제 갑부구나 /^ㅇ^/
하지만 결과.
아내 + 친구가 갑부가 되었음.
모:어머니
부:......친구?
불륜이란 소리겠죠.
아들을 낳은게 내가 아니라 친구였다.. 라는 겁니다.
저글 쓴사람이 남편이고, 부인과 이혼한 상태.
양육권은 부인이 갖고 남편의 친구와 재혼.
이거 아닌가요?
또 다른 하나의 인격이 돈을 받았습니다.
씁쓸하다...
그런데 저 아들의 발명도 유전관련일거 같은 기분이...
그냥 수준 낮은 개그...
일반적인 기준으로 아내가 불륜했다는 답이 나오는 중세시대 개그인데 여러가지 해석이 나오네요
그생각 나는데요 ㅋ
그 자연분만의 고통을 일정량 남편에게 나누는 기계가 있는데
그 수치를 아무리 높여도 남편은 아무렇지도 않고,
잘 애기를 낳았다가 집에 와보니 우체국 사람이 죽어있더라는 ㅋ
또 비슷한 얘기로
어느 아이가 꿈을 꿨더니 까마귀가 "할머니가 죽는다! 할머니가 죽는다!"라고 하고, 다음날 진짜로 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
하루는 꿈에서 까마귀가 "아빠가 죽는다! 아빠가 죽는다!"라고 하길래 무서워하고 있었더니 옆집 아저씨가 죽었다더라,,,
블랙조크인건 알겠는데 뭔가 이치엔 안 맞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