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16'에 해당되는 글 12건

  1. 2011/11/16 미술의 흐름 (21)
  2. 2011/11/16 각 대학별 도서 대여랭킹 (62)
  3. 2011/11/16 그리스와 일본 (9)
  4. 2011/11/16 맘마미야의 뜻 (26)
  5. 2011/11/16 게임 버쳐파이터는 왜 몰락했는가? (26)
  6. 2011/11/16 알라의 요술봉 (11)
  7. 2011/11/16 변태라고 스스로를 지칭하는 여자 (11)
  8. 2011/11/16 고민에 따른 남녀반응 차이 (4)
  9. 2011/11/16 그렇고 그런 사이 (10)
  10. 2011/11/16 페니스의 정의 (6)
  11. 2011/11/16 펀치 (3)
  12. 2011/11/16 은혼식 (9)

미술의 흐름

5ch 컨텐츠 2011/11/16 12:46
종교화의 시대
 ↓
더 인간사회의 있는 그대로를 그리고 싶다!
 ⇒르네상스(원근법의 발명)
 ↓
이후, 사실성 중시의 시대가 쭉 지속  
 ↓
19세기 무렵, 사진의 발명에 의해 화가들의 생명이 핀치 달함 

그러던 중 일본의 우키요에에 감명을 받은 일단

「3차원을 2차원에 충실히 모사하는 것보다, 더 강렬하게 느낌을 표현하는 것이 좋지 않아?」⇒인상파,
포스트인상파의 등장

 ↓(여기부터 여러가지 분기, 발전)

·「음, 색 따위, 꼭 본 그대로 그릴 필요는 없잖아, 색이라든지도 보았던 대로 그리지 않아 좋지?」⇒포비즘(야수파)
·「형태도 꼭 본 그대로 그릴 필요는 없잖아?」⇒큐비즘의 등장···피카소 등
·「꼭 현실에 있는 것만 그릴 필요는 없잖아?」⇒초현실주의의 등장
·「에이 뭐 이제 아무래도 좋잖아」⇒추상화, 드립 아트 등 다양한 현대 미술의 양식이 등장

도쿄대학
1위 헌법의 급소
2위 과학 연구소비 획득 방법과 요령
3위 로마인 이야기
4위 관료의 책임
5위 미국 엘리트는 정말로 대단한가


오사카대학교
1위 별책 도서관 전쟁 2권
2위 형법
3위 헌법의 급소
4위 신의 카르테
5위 미셸 후코


게이오 대학
1위 명탐정 코난 73권
2위 너에게 닿기를 14권
3위 첫 TOEFL
4위 TOEIC 문제집
5위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9권

그리스 「야, 너네 빚 얼마야? 우리는 빚이 40조가 넘어wwwwww」
일본    「1000조입니다」
그리스 「···뭐···!」
일본    「1000조엔입니다.」
그리스 「···으, 우어···아···아 아 아 아 아(의자에서 굴러 떨어진다)」
일본    「어떻습니까?」
그리스 「아··히익··후덜덜덜(다리가 떨린다)」
일본    「아니, 뭐 그렇게 쫄지 마세요. 그냥 좀 버블 재건 실패한 것 뿐이니까^^」
그리스 「아··아·응 ·아···크흐」
일본    「참고로 20년 간 경제성장 거의 제로입니다」
그리스 「우억! 아아! 으··후덜덜···이제 이길 수가 없다 크헉」
 

69
맘마미야가 무슨 뜻이야?



72
>>69
직역하면「우리 엄마!」
의미는 영어로 치면「오 마이 갓!」하는 의미.

이탈리아 사람에게 엄마는 신
이탈리아 남자가 마더 컴플렉스로 일컬어지는 근거이기도 하다.


초보자를 상급자가 때려눕힌다

상급자가「백날 덤벼봐라」,「못하는 새끼는 꺼져, 방해만 돼」하고 디스

초보자가 점점 사라진다

초보자를 양분으로 삼고 있던 중급자가 사라진다

게이머의 전체적인 양이 줄어듦

상급자「어째서 다들 이렇게 못해」,「아 요즘 애들은 진짜 근성이 없어」
「쉽게 강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마」하고 초보자들을 탓한다

초보자들은 점점 더 플레이를 안 하게 되고 차기작은 가동 직후부터 파리 날림  

이것이 버쳐파이터가 걸어온 길


현대의 수많은 병기 중에서도 유독 RPG는 밀리터리 오타쿠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RPG가 그렇게
인기가 많은 것은, 현대의 병기는 대부분 그 어떤 멍청이라도 버튼 하나 누르면 끝나는 고도화 된 기계가
많은 데에 비해 RPG는 완벽히 개인의 자질, 기량에 따라 그 효과가 좌우되는 데에 있다.

숙련된 달인이 바람의 흐름이나 목표의 속도를 순간적으로 읽어내 건곤일척의 일격을 발하면
고작 한발에 1만엔도 안 하는 탄두가 수십억엔에 달하는 아파치나 그걸 훨씬 뛰어넘는 전투기, 무장 헬기를
격추시킬 수 있다는 것은

현대의 고도로 자동화 된 무미건조한 전장에 뛰어든 무술만 죽어라 단련한 기사의 모습을 방불케하는 데가 있다.


트위터 같은 데서 자기 스스로를「변태」라고 자칭하는 여자의 9할은 변태가 아니다.
왜냐하면 내가 진심을 내보이면 바로 차단하기 때문이다.

고민이 생긴다

남자 - 혼자 생각에 잠긴다
여자 - 여럿이 함께 이야기하며 공감한다

난 예전에 잠깐, 근무환경이 최악인 쓰레기 같은 중소기업에서 잠깐 일했는데…
그 직장 동료들이 죄 그렇고 그런 사이였다.

모두 한계까지 몰려서 일에 지치고, 그렇지만 그것을 함께 해나가면서 남녀사이를 뛰어넘은
이상한 연대감 같은 것이 생겨난다.

결코 연애감정은 아니지만 또 그렇다고 우정하고도 조금 다른 묘한 감정.

그러다가「아 요즘 섹스할 시간도 없어w」,「나도w」,「… …」,「어때?」
 
같은 분위기가 되어버린다. 그러다가 궁함이 맞으면 그대로 파트너화 된다.


초등학교 때,  페니스 가 뭡니까? 라는 질문에 젊은 여교사가 대답한
 
「아, 일종의 뿔 같은 거야. 그걸로 암컷을 찌르고 그러지」

라는 답을 잊을 수가 없다.
 

펀치

5ch 컨텐츠 2011/11/16 11:57
우리 회사 신입사원. 원래 좀 맹한건지 상식이 없는건지는 모르겠는데

「펀치(종이에 구멍 뚫는) 좀」

하고 말하자「?」하는 얼굴로 잠깐 생각하다가

「실례합니다」

하면서 내 어깨에 주먹으로 펀치를 툭.

내 말투가 이상했는지도 모르지만 암만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
차라리 여자라면 나름 귀엽게라도 생각하고 교육하겠건만…

은혼식

5ch 컨텐츠 2011/11/16 11:52
어느 부부, 올해는 결혼 25 주년. 그래서···

아내 「저기 당신, 은혼식 선물은 뭐야?」
남편 「극동 아시아 여행 어때?」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대답에 아내는 놀랐다.

아내 「그렇게 호화롭게? 이제 겨우 25주년 밖에 안 됐는데. 그럼 50주년이 되면 어떻게 할거야?」
남편 「그 때는 너를 맞이하러 갈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