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해 10월 시리아에서 귀국한 미국 콜로라도 주의 존 듀텐호프 씨(24).
반 년에 걸쳐 IS와 싸운 그이지만, 그는 색다른 경력의 소유자이다.


전쟁을 소재로 하고 있는 FPS게임 "콜 오브 듀티"로 사격과 전투 실력을 연마, 실전에서 펼쳐보인 게이머 출신 군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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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콜 오브 듀티]


지난 4월, 시리아로 여행을 떠나기 전가지 일개 회사원이었던 존 듀텐호프씨. 그러나 매일 보고 듣는 IS의 만행에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 그는 전투지역에 스스로 가서 쿠르드 민병 수비대(YPG)와 합류, 저격수로 IS와의 전투에 참가했다.

물론 미 국무부는 미국인들이 시리아로의 여행에 자제 권고를 내리고 있지만, 현지 민병대에 참가하여 함께 싸우더라도 법적 처벌을 받지는 않는다.

그래서 듀텐호프 씨는 좋아하는 FPS 게임으로 축적한 실력을 무기로, 진짜 전쟁에 참여한 것이다.

듀텐호프 씨는 시리아 여행을 위해 2015년부터 저축을 시작하여, 어머니의 반대를 무릎 쓰고 미국을 떠날 때부터 정부의 단속을 피해 독일에서 이라크로 입국, 거기에서 쿠르트 민병 수비대의 안내 하에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시리아로 건너갔다.

"어릴 때부터 하루 13시간씩 게임을 한 것 밖에는 없어요. 콜 오브 듀티를 통해 죽지 않기 위한 전투 기술을 배운 것 같아요.
다만 전투에서 적울 죽이는 것에 대한 죄책감은 없었습니다. 저는 역사를 직접 두 눈으로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죽는 것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라고 말한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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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듀텐호프 씨.



7
죽어도 게임처럼 다시 부활 안 하니까 조심하길



49
비교적 안전한 스나이퍼 따위는 쿠르드에 맡기고 네가 SMG 잡고 최전선으로 나가라



5
IS에 대한 분노나 정의를 위한 마음 같은 것은 이해가 안 가는 것도 아니지만, 실제로 살인을 하는데도 게임하는 느낌으로
죄책감이 없다면 좀 무서운데.



43
>> 5
미 국방부는 미군에 입대하기 위한 희망자들을 위해 FPS게임을 제작하기도 한다고.
근본적으로 우리와는 정서가 다르다.



8
살인 게임을 하면 아무렇지도 않게 사람을 죽일 수있게 되는 것은 사실이었단 말인가...



269
>> 8
세계대전 당시, 대부분의 병사들은 적군을 노리고 쏘지 않았다. 실제로 그렇게 한 것은 전체의 20% 정도에 불과하고, 죽고 싶지 않아서 적당히 위협사격만 열심히 한 만큼, 승패를 결정짓는 것은 더 커다란 무기와 중화기들이었다.

이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베트남 전쟁 당시에는 "적은 야만인이다. 노란 원숭이일 뿐이다" 라고 세뇌에 가까은 교육을 함으로서 사람을 향해 쏘는 죄책감을 줄여, 조준사격 비율을 50%까지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게임은 좋은 훈련이 될 듯.



14
이런 사람이 정말 있구나 w
굉장하다



2
삼국무쌍 같은 게임을 즐겨하는 일본인들은 혼자 칼 들고 춤추다가 곧바로 죽겠지.

1
(CNN) 자동 판매기는 일본 문화의 단골 소재 중 하나이다. 전국에 설치된 자판기는 550만대 이상이며 비율은 국민 23 명 당 1대로 세계 최고 수준에 올라와있다.

(중략)

대부분의 자판기에는 차가운 음료와 따뜻한 음료가 차있으며 그 중에는「포카리 스웨트」나「칼피스 워터」처럼 재미있는 영어 이름을 가진 상품도 있다.

밤이 되어도 전원이 꺼지기는 커녕, 오히려 밤에 그 선명한 색채와 밝은 빛으로 그 위력을 뽐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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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집)오하시 에이지 = Roadside Light]


5
저런 곳까지 음료 보충 및 코인 회수를 하러 가는 사람들 생각해보면 기분이 묘하다



88
>> 5
오히려 좋을 것 같은데.
마음의 휴식이 되지 않을까.



17
교토 상가에 죽 늘어선 자판기를 보고 미국 사람들이 미쳤다고 했더랬지



23
나같은 자판기 매니아에게는

정말 매력적인 사진들이다



25
자판기에서 고독을 본다는 감성은
정말 일본인답다



45
아름답다고 해야 하나, 귀엽다
기특해 보인다



65
사람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어두운 곳에 혼자 빛나는 자판기 불빛을 보면 애수를 느낀다



67
로봇처럼 보인다.

언제까지나 홀로 성실하게 음료수를 판매하는 로봇



93
성실하고 과묵한 삶.
그렇게 산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을까



94
미야자와 겐지의 시
'비에도 지지 않고' 생각난다



101
>> 1
> 그 중에는「포카리 스웨트」나「칼피스 워터」처럼 재미있는 영어 이름을 가진 상품도 있다.

이게 뭔 소리야?



103
>> 101
포카리 스웨트 = 땀
칼피스 = 소의 오줌



109
큰 이미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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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 109
좋은 사진이다.
외로운 황혼의 해변에서 한껏 미소 지으면서 "어서 오세요"라고
말하는 등불 같다.



116
편리하지만, 뭔가 답답하다 일본은.
편리한 서비스와 가혹한 노동은 결국 불가분의 관계이므로 그걸 상상하면 우울해진다



123
여름은 몰라도, 한 겨울에 혼자 드라이브 하다가 아무도 없는 시골길에서 자판기 발견했을 때의 행복감이란...



125
발상으로는 나쁘지 않지만 저 사진집을 돈주고 사려고 할까



140
전화박스는 무서운데 자판기는 귀엽다
왜 그럴까



115
근 10년 정도 자판기에서 뭘 구입한 적이 없는데w



137
이 사진에서 보이는 자판기는 지장 보살처럼 보인다.
사랑스럽게 느껴져.
조금 피곤해 보이기도 하고.
내일 출근 하기 싫군
1
세상에는 수학이나 물리 등에 관한 다양한 법칙이 존재한다.
역사 속에서 수많은 현자들과 과학자들이 우리에게 남겨준 "보편적인 규칙"은 과학 분야에 그치지 않는다.
경제 활동이나 인간의 행동에 이르는 세상의 모든 것 역시 일정한 법칙 하에서 움직이고 있는 것이다.

이제, 승자가 되기 위한 법칙을 소개한다. 세상을 지배하는 룰을 알면 최소한의 노력으로 최대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 유전자로 규명된 인기남의 법칙

외모나 연봉, 성격 등 아무리 봐도 인기 없을 것 같은 남자가 왜 나보다 인기 있을까. 이 상황은 '인기 나선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다는 인기 블로그「금융 일기」의 운영자는 후지사와 카즈키 씨.

"일반적으로 여성은 외모와 연봉 등의 조건으로 남자를 고르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보다 중요한 것은 '인기 있는 남자가 인기 있다' 라는 것.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생물학자에 의한 구피 실험입니다"

먼저 한 개의 수조 안에 두 개의 칸 막이를 쳐서 3개의 수조를 만든 후... 등 지느러미와 꼬리 지느러미 등 외형이 좋은 수컷 구피 A와 외형이 별로인 수컷 B, 그리고 암컷 C를 각각 한 마리씩 넣는다.

그리고 외형이 별로인 수컷 B에게는 다른 암컷을 넣어주어 짝짓기를 유도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그 후 수조를 나눈 칸막이를 제거하자, 암컷 C는 짝짓기 상대로 외형이 나쁜 수컷 B를 선택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이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계에서 암컷은 수컷의 조건보다, 다른 여성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더 중요시합니다.
즉, 꽃미남과 부자보다는 '다른 여자에게 인기 있는 남자'가 더 인기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후지사와)


결국 어떤 남성이라도 "인기있는 느낌"을 타인에게 연출하면 여성들에게 인기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
현재는 인기가 없더라도, 다른 여성 앞에서 '나는 인기인이다' 라는 사실을 어필할 수 있다면, 인기의 선순환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후략)



5
추남이 인기 만점 인 척

주위의 여자가 미친 놈으로 본다

> "이건 인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자연계에서 암컷은 수컷의 조건보다, 다른 여성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더 중요시 합니다"

추남은 점점 인기없어짐

증명 완료



81
>> 5
천재구나



6
조금 공감 가는데



8
종종 그런 놈들 있지.
이 여자 저 여자랑 놀아나고, 바람 피우는 놈인데 그게 묘하게 누군가들에게 어필되는 놈들



12
여친 있을 때 오히려 더 여자들이 들러붙지.

오히려 솔로일 때 막 여기저기 눈알 굴리면 여자에게 더 인기 없어지고



20
대머리가 인기 얻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24
그래봐야 정답은 돈이야. 세상의 모든 건 돈이라고.



34
나는 여자가 필요없는 삶을 살아온지 수십 년.
그러나 전혀 인기 없는데.



54
세상의 90%는 못 생겼으니 너무 비관하지 말라고 하잖아?

근데 그 90% 중의 20%는 진짜 못 생겼어.

그리고 그 진짜 못생긴 20% 중에서도 도저히 답이 없는 20%는 구할 방법이 없다.

단념해라.



57
이건 공감간다.
학창 시절 밴드하던 놈들, "밴드를 하니까 인기가 생겼다" 라는 놈들 있잖아. 전혀 꽃미남이 아닌데도.



72
하렘 스타일의 번식 형태를 만드는 포유류는 대부분이 멸종 위기 종이다. 전형적인 것이 사자.
가장 잘난 사자 수컷은 지금은 대부분 동물원에서 사육되고 있다.

그런데 사실 사자의 갈기는 동물원에서 자란 놈들의 것이 더 길고 아름답다고 한다. 사자의 삶은 인기가 중요하고, 또 얼짱화가 진행 중이지만, 그와 동시에 가축화도 진행 중이다.

이에 반해, 일부일처제로 살아가는 맹수인 호랑이나 늑대 등은 멸종 위기에는 이르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생물학은 이렇게 설명한다.

일부일처제로 살아가는 것이 다양성 확보에 유리하다. 그리고 인간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다고 일컬어지는 백인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수컷이 인기 있어지면 반드시 가축화가 되거나 종 전체가 멸종한다.
그래서 '여난'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 이성에 의한 인기는 꼭 축복이라고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84
다른 사람에게 "인기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외모와 성격"이 중요한 것이다.

추남이 인기 있는 척 해봤자 "인기 있는 모습이 기분 나쁜데" 하면서 불필요한 미움만 받을 뿐이다.



119
>> 84
존나 웃었다ww

맞어, 저거 진짜 화남.



88
물고기 실험을 인간에 대입하다니, 너네들의 인간은 물고기 대가리냐wwww



91
>>88
아니 실제로 기혼자는 인기있어

최소한 여자 한 명은 꼬셨다고 하는 여유가 있다고 해야 하나



99
>> 91
그런거 없다



103
>> 99
아니 있어

그렇다면 기혼 상사와 젊은 미혼 여직원의 불륜 같은 이야기가 존재하지 않겠지



104
>> 103
극단적인 한 사례를 전체에 적용하지 말라는 얘기.



106
>> 103
그건 기혼과는 상관없다.
그저 그 여자는 권력에 아부하기 위함일 뿐이다



108
>> 106
꼭 그렇진 않아
절대 위로 올라갈 가능성 없는 직급의 한직 상사와 불륜이 나는 케이스도 있긴 하니까.

그냥 여자한테 엄청 잘해서 마음을 얻는 케이스 아닐까 싶지만.



95
어째서, 구피의 인기 이론을 인간에게 적용하려고 하는지?

(. · ω ·.)



97
설령 그렇게 인기 얻어봤자, 그거 유지하기 힘들어



100
너희들이 연애에 대해 말하는 이야기들, 진지하게 듣고 실행하면 매번 손해만 봤다

1
지름 5mm의 주사위를 원통 속에 자잘하게 채워넣고 일정한 힘으로 좌우로 돌리기만 하면 3시간 ~ 하루 만에 거의 모든 주사위가 깔끔하게 정렬하고 빈틈없이 채워진 상태가 된다는 사실이 연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기술은 입자상 물질을 정열할 필요가 있는 산업 분야와 우주의 무중력 공간에서의 가공 기술에의 응용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Physics - Focus : Dice Become Ordered When Stirred, Not Shaken

https://physics.aps.org/articles/v10/130

미세한 입자를 정렬시키는 행위는 모래와 자갈을 섞어 시멘트를 만드는 건설업과 재료를 균일하게 혼합하여 의약품을 만드는 등의 의약품 분야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력이 있는 환경에서는 입자상 물질을 넣은 용기에 진동을 주거나 외부를 지속적으로 두드려 내부의 입자 겹침에 '이완'을 만들어 내부에 남아 있는 여분의 공간을 압축해서 전체 부피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와 다른 방법을 모색해 온 스페인 나바라 대학의 디에고 마더 연구팀은 통 모양의 용기에 입자상 물질을 넣고 통을 회전시킴으로써 물질을 꽉 압축시킬 수 있는지 조사했습니다.

실험에서는 먼저 위쪽에 설치 한 원통 속에 5밀리 각 주사위 2만 5000개를 넣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시계 방향과 반 시계 방향으로 흔드는 움직임을 일정한 강도로 지속하면서 입자의 변화를 조사.

그러자 다음과 같이 쌓여 있던 주사위가 일정 시간 후에는 마치 기계로 정밀하게 배열한 것처럼 정열된 상태로 변화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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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K. Asencio et al., Phys. Rev. Lett. (2017)

이 현상은 통이 회전함으로써 발생하는 원심력에 의해 주사위가 벽면으로 눌리는 힘과 회전이 반전할 때 발생하는 진동의 가속력 모두가 주사위에 작용함으로써 생기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반전시의 가속력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며, 가속력이 "0.5G"를 초과하면 정렬에 걸리는 시간이 크게 단축됩니다.

통의 반전주기가 약 1초 상태에서 0.5G의 가속도를 더해 계속 최종 상태에 도달 할 때까지의 주기는 1만회 정도로, 1사이클 = 1초로 계산하면 1만 초, 즉 2시간 46분만에 정렬이 완료되는 것입니다.

한편, 가속도가 0.5G보다 작을 때 정렬이 이루어지는 속도는 급격히 낮아져 10만 사이클을 거쳐도 통 중앙의 주사위는 흩어진 상태가 지속됩니다. 이 현상을 목격한 연구팀은 이대로는 모두가 정렬 된 상태가 되려면 10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주사위 줄을 위에서 보면 가속도가 약한 경우 (a)처럼 순서가 무작위로 되어있는 반면, 가속도가 강한 경우 (b)처럼 거의 모든 주사위가 동심원을 그리며, 중심에서 방사상으로 늘어선 상태로 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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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거 원래 주사위 현상으로 유명한건데. 그래서 숫자를 막 늘려본 것 뿐인가



10 혹시 이 연구팀 문과 아닌가?

... 싶을 정도로 당연한 일을 연구한건데w



158
>> 10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검증하고 해명하는 것도 과학이 할 일



12
나로서는 이걸 도대체 어디에 활용할 수 있는지 짐작도 안된다. 창의력 있는 누군가가 알려줘



44
>> 12
바보구나.
이 기술이 있으면 어느 집에서도 흩어진 주사위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고.

1
한국의 인기 아이돌 그룹 SHINee(샤이니)의 멤버 이종현이 18일 숨진 채 발견됐다고 한국 언론이 보도했다. 향년 27세.



5
그게 누구?



352
yahoo, goo에도 톱 기사
NHK 뉴스에서도 보도

내 가족도, 직장 동료도 아무도 모르는데.



9
한국은 젊은 연예인들이 자주 자살하는구나. 다들 어떤 상태인지.



11
연예인들이 고생하는데 비해서 기획사에 착취당해서 생각보다 별로 못 버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잘은 모르겠지만 27살이면 아직 젊은데 유감스럽네



451
>> 11
별로 못 버는 정도가 아니라 빚 투성이인 경우도 있을 정도



30
예전에도 인기 아이돌이 자살하지 않았던가?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817
한국 연예계의 자살

이은주 (2005 년) - 여배우
U; Nee (2007 년) - 가수 · 배우
정다빈 (2007 년) - 배우
안재환 (2008 년) - 탤런트 · 배우
최진실 (2008 년) - 여배우, 동생 최진영, 전 남편은 조성민
장채원 (2008 년) - 탤런트
김지후 (2008 년) - 탤런트
이서현 (2008 년) - 가수
김석균 (2009 년) - 배우
장자연 (2009 년) - 여배우
이창용 (2009 년) - 가수
우승연 (2009 년) - 탤런트
김다울 (2009 년) - 패션 모델
최진영 (2010 년) - 탤런트, 배우 최진실의 동생
곽지균 (2010 년) - 영화 감독
박용하 (2010 년) - 배우 · 가수
최윤희 (2010 년) - 작가 · 탤런트
이지나 (2010 년) - 드라마 제작사 대표
유주 (2010 년) - 가수, 전 레이싱모델
박혜선 (2010 년) - 탤런트
박정민 (2011 년) - 가수 안무가
김유리 (2011 년) - 패션 모델
송지선 (2011 년) - 스포츠 아나운서 (MBC 스포츠 플러스)
채동하 (2011 년) - SG Wannabe 전 리더
한채권 (2011 년) - 탤런트
김추련 (2011 년) - 배우
정아율 (2012 년) - 여배우
남윤정 (2012 년) - 여배우
우종완 (2012 년) -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현길 (2013 년) - 연예 기획사 · 제작사 대표 (대표작은 IRIS- 아이리스 - 아테나 : 전쟁의 여신)
김수진 (2013 년) - 여배우
김종학 (2013 년) - 드라마 프로듀서 (대표작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태왕사신기)
김지훈 (2013 년) - 가수 전 DUKE 멤버
한지서 (2014 년) - 가수 (활동시 예명은 한나)
안소진 (2015 년) - 가수 연습생 (2014 년 "KARA 프로젝트 ~ KARA The Beginning"에 KARA 새 멤버 후보로 출연)
판영진 (2015 년) - 배우
김형지 (2015 년) - 가수
강두리 (2015 년) - 배우
김성민 (2016 년) - 배우
조금산 (2017 년) - 개그맨
이의수 (2017 년) - 모델
염 모 (2017 년) - 가수 테이 소속사 대표
종현 (2017 년) - SHINee 멤버



836
>> 817
음, 조금 끔찍한데



844
>> 817
일본도 연예인 자살 꽤 있긴 하지만 이건 좀...



871
>> 817
엄청난데 최진실 전 남편 조성민은 거인에 있던 투수지? 그도 자살했네



882
>> 817
프로 스포츠 선수도 넣으면 더 심해지지. 거인에서 활약한 조성민은 본인 뿐 아니라 아내, 처남도 자살했다



955
>> 882
조성민 자살했어?!
몰랐다



927
>> 817
굉장한데. 이거 왜 이렇지. 마구 죽어나가는데, 경제적 이유나 혹은 기획사 측 문제임?
472
2ch 유저들은 몇 년 전에 이미 앞 날을 내다보았다


>> 59 : 무명씨 @ 12 주년 : 2012/02/09 (목) 18 : 12 : 51.85 ID : BOYSqRGu0
> 지금 다들 니트나 파견직 따위에 대해 바보 취급하고 웃어제끼며 자기 인생 자기가 책임지는거라고,
> 응석 부리지 말라고 하고 쓰레기니 뭐니 하면서 욕하고 비웃으며 굶어죽으라는 둥 잔인한 말들을
> 해대지만...
> 그 행위들의 책임은 결국 우리 일본, 더 나아가 우리 일본의 기업, 그리고 우리의 삶까지 오고야 만다.
> 그러나 국민들은 물론, 정치가들조차도 이걸 모른다.
>
>
> 과거였다면 "고용자가 고개를 숙여서라도" 20대~40대까지 안정적인 고용을 해서 "모두가" 일하고 "결혼하고"
> 결혼해서 아이를 최소 2명, 가능하면 3명 4명이라도 낳아줘야 되는데. 그렇지 않으면 곤란한데.
>
> 그렇게까지 해가면서 겨우 만들어 낸 첫 세대가 첫 취직조차 비장감을 갖고 필사적으로 구직활동을 해야하는
> 너무나 피곤한 사회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한번 도태되면 다시는 본 궤도로 오를 수 없는 사회가 되어 약자를
> 무시하고 그대로 방치해뒀다.
>
> 세대 전체가 불안을 느낀 결과 결국 모두 결혼을 미루고 포기하여, 저출산이 되어버리는 것은 당연한 일.
> 정말 바보 같은 일이다.
>
> 사회 전체가 니트와 파견직 등의 '약한 남자'들을 비웃고 쓰레기 취급하며
> "그런 놈을 누가 뽑냐고" 라던가 "나약한 놈들" 하고 비웃던 구 세대에 의해서
> 초고령화, 인구 감소에 따른 내수 감소로 기업들이 적자로 무너지고, 연금도 파탄나 국가 전체가 붕괴된다.
>
> 지금의 일본이 부유한 국가로, 풍부한 인프라를 누리며 행복한 생활을 누리는 것은
> "과거의 사람들이 아이를 낳고, 그 아이들로 인해 그 국력이 유지된 덕분"일 뿐인데.
>
> 옛날의 정치가들은 그것을 알고 있었다.
>
> "모두가 함께 풍요를 누리지 못하면, 국가는 번영할 수 없다" 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비록 무능력하고
> 학력이 부족한 자들이라고 해도 비웃으며 버리지 않았다.
>
> "우리만 부자면 된다"는 결코 좋은 생각이 아니다.
> 부자는 결국 서민들이 그의 물자를 사주어서 부자가 된 것이니까.
> 그 서민들을 소홀히 하여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이 되어도 "니 책임", "노력이 부족해서" 따위를 말해버리면
> 자신의 물자를 사줄 사람이 없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
> 그래서 이제는 일류 기업들의 자동차 산업조차 내수 위기에 처할 정도니까.
>
> 걱정 없을거라고 생각했던 자신들의 회사가, 그 대가로 결국 망하는 날이 오는 것은 꿈에도 생각치 않았겠지.
> 사람을 소중히 하지 않는 나라는 망한다. 약자를 무시하고 버린 책임은 결국 반드시 스스로에게 돌아온다.
> 인과응보.



527
>> 472
저 사람이 총리가 되면 좋은텐데 ( '· ω ·`)

스마트폰 알람으로 일어난다 ↓
곧바로 일어나는 대신 침대에서 빈둥거리며 스마트 폰 ↓
간신히 일어난 후. 스마트 폰을 보면서 아침식사 ↓
학교로 출발, 역까지는 당연히 걸으면서 스마트 폰 ↓
역에 도착,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동안 스마트 폰 ↓
전철을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 폰 ↓
전철에 타고있는 동안 스마트 폰 ↓
학교까지의 길은 당연히 걷으면서 스마트 폰 ↓
수업 중에 책상의 구석에 숨어 스마트 폰, 쉬는 시간에도 스마트 폰, 점심식사 중에도 스마트 폰 ↓
학교 종료 후 돌아가는 길에도 물론 스마트 폰 ↓
귀가 후 저녁 식사까지 스마트 폰, 저녁 식사 중에도 스마트 폰 ↓
욕실에도 스마트 폰을 들고 들어가고 ↓
취침하기 전까지 깜깜한 방에서 밤 12시까지 스마트 폰

1
"일본 최고의 귀여운 여고생"을 결정한다!

"여고생 미스 콘테스트 2017-2018"이 16일 전국 각지의 대표로서 SNS 심사를 통과한 준결승 진출자 66명을 발표했다.(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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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참가 자격이 없어 보이는 분들도 계시는 것 같습니다만...



3
음 ...

효고?



5
오키나와라면 좀 더 예쁜 애도 있을텐데 젠장



200
>> 5
동감.

더 예쁘게 생긴 애 알고 있다



20
응모 자체만으로 대표가 된 거냐



37
아키타 웃었다

... 그렇지만 조금 눈길이 가기 시작하는데....



40
심사숙고 한 결과
이와테에 한 표 ( '· ω ·`)



47
아키타만 헤이안 시대



52
여자들 눈썹이 많이 굵어졌네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증거



63
미스 여고생의 미스는 미스테이크의 미스인가

56
(전략)
그 여자는 아무런 표정 변화도 없이 그저 슥~ 하고 수저를 들어서 카레를 다 먹은 뒤
아무 일 없었던 듯이 가게를 뒤로 하고 사라졌습니다.

"잘 먹고 갑니다~"

뒷정리를 위해 그녀의 자리로 갔다가 그녀가 먹고 난 그릇을 보고난 저는 너무나 놀라고 말았습니다.


보통, 카레를 먹고 난 뒤의 그릇은 아무리 다 먹었다고 해도 그릇에 카레도 좀 남아있고, 지저분하기 마련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그녀의 그릇은 한눈에 보기에도 이 그릇에 누군가가 카레라이스를 담아 먹었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한 상태였습니다.

혹시 그녀는, 카레를 먹고 난 뒤에 무언가 흔적을 남기지 않을 수 있는, 어떤 특수한 먹는 방법을 알고 있는 것일까요?



63
>> 56
그 특수한 방법 알고 싶다



112
>> 63
우선 카레와 라이스의 경계선을 먹고 난 뒤, 쌀을 카레쪽으로 밀어가면서 또 그 경계선을 먹고

그것을 반복해서 다 먹으면 접시를 깨끗하게 다 먹을 수 있다는 방법을 옛날에 TV에서 본 적이 있다.



114
>> 112
오 땡큐. 마침 오늘 저녁 카레니까 해봐야겠다



120
>> 112
하지만 오사카 쪽의 카레라이스는 대충 이런 느낌으로 나온다고. 경계선 따위는 처음부터 아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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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아이슬란드] "3D 횡단 보도 '가 자동차의 속도를 떨어 뜨리기 위하여 실제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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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6
>> 524
아이디어 좋다~



528
>> 524
이 중에 하나는 진짜라면?w



533
>> 524
당황해서 피하려다 인도로 돌진해버리는 나 ( '· ω ·`)

1위 : 열차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던 것...136표
2위 : 1달러가 360엔이었던 것...134표
3위 : 열차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면 그게 그냥 선로 위로 바로 뿌려지던 것...132표
4위 :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던 것...109위
5위 : 병원 대합실에서 담배를 피울 수 있었던 것...103표
6위 : 역의 홈 등에 가래침을 뱉기 위한 담호(침받이 그릇)가 있었던 것...101표
7위 : 영화관에서 담배를 피웠던 것...100표
8위 : 부활동 등을 할 때 물을 못 마시게 하던 것...98표
9위 : 골든타임 방송시간대에 여성의 나체가 아무렇지 않게 방송되던 것...95표
10위 : 소비세가 없었던 것...88표

11위 : 오토바이 탈 때 헬멧을 쓰지 않아도 되었던 것...94표
12위 : 어린이가 술과 담배를 살 수 있었던 것...83표
13위 : 교무실에서 선생님이 담배를 아무렇지 않게 피우던 것...81표
14위 : 부재시에 우편배달부가 옆 집에 짐을 맡겨두던 것...76표
15위 : 회사에서 일하던 도중에 담배를 피울 수 있던 것...74표
16위 : 명절 때 어느 가게를 가던 다 문을 닫았던 것...73표
17위 : 운전할 때 안전벨트를 안 해도 아무렇지 않았던 것...72표
18위 : 역에서 만나기로 했다가 못만나게 됐을 때, 근처의 알림판에 메세지를 남겨놓고 갔던 것...66표
19위 : 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주먹질이나 싸대기를 맞아도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던 것...63표
20위 : 학교급식에 고래고기가 나왔던 것...62표

인종차별

5ch 컨텐츠 2017/10/08 23:59
233
직업상 자주 미국에 가는 편인데 트럼프가 대통령이 되고 나서 차별 반대 시위를 자주 볼 수 있게 됐다. 그 플래 카드 중 일부.

"좋아서 유색인종으로 태어난 사람은 없다"
"모두 백인으로 태어나고 싶었다"
"인종 약자를 구하자"

같은 말이 써있고, 저걸 보고서는 정말 속상했다.
결국 차별에 반대하는 사람조차 유색 인종을 아래로 보고 있는 점은 똑같구나 하고 생각했다.



241
>> 233
그 놈들은 아주 차별이 생활이구나



243
>> 233 그 플래 카드 들고 있던 사람은 백인?



264
>> 243
Yes
백인 이하는 반 차별 활동 그 자체가 차별일 때가 있다.
일전에도 모델 칼리 클로스가 게이샤 코스프레 했을 때 인종 차별이라고 일컬어 지기도 했고.
기본적으로 유색 인종을 백인으로 태어나지 못한 불쌍한 존재라고 생각하는 것일까.

등산의 공포

5ch 컨텐츠 2017/10/08 23:39
759
옛날, 2ch 등산판에서 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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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자위대 출신이자 지금은 평범한 직장인인 등산이 취미인 A씨. 그는 등정 계획이 늦어져, 하산할 무렵에는 해가 서서히 저물고 있었다. 이 정도라면 산기슭의 주차장에 도착할 무렵이면 확실히 해가 지겠구나, 하고 판단한 그는 몸이 차가워 지지 않도록 미리 방한복을 입고 머리에는 헤드램프를 장착한 만반의 태세로 등산로를 내려가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문득 뒤를 돌아보니 여대생 넷이 금붕어 똥 마냥 자기 뒤를 졸졸졸 따라오고 있었던 것. 등산에 대비해서 나름 큰 짐과 각종 장비를 챙긴 A씨와 달리 그들은 마치 하이킹이라도 하듯 일반 운동화에 청바지, 한손에는 스마트폰을 들고 있었다.

사람도 빛도 없는 산 속에서 밤 하산을 각오하던 차에, 우연히 믿음직해 보이는 A씨를 발견하고는 "이 사람만 따라가면 된다"라고들 생각한 것 같다.

A씨는 순간 이건 장난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고는 자기 몸은 스스로 지키는 것이 등산의 규칙이라며, 이런 짐을 안고 가봤자 좋을 것도 없다고 생각했다고.

그래서 A씨는 일시적으로 갑자기 속도를 올려 그녀들과 거리를 두고, 군인 출신의 각력과 트레킹 슈즈 덕분에 점점 거리를 벌려나갔고 뒤에서 "에? 뭐하는거에요?", "기다려!" 하는 소리가 들려왔지만 무시하고는 충분히 거리를 둔 이후 천천히 도보로 무사히 하산해서 주차장에 도착했다고.

그녀들이 어떻게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암흑의 산 속에서 스마트폰 불빛만으로 쉽게 하산하는 것은 불가능. 그 장비와 속도라면 아마 밤 12시경에는 겨우 하산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하고 예상했다고.



760
>> 759
그 순간의 판단은 현명했구나. 보통 분위기를 읽고 도와주려고들 많이 하지만, 한번 도와주면 끝이야. 치명적이라고.

나도 후지산에서 하산할 때, 이미 해가 지고 집으로 가는 막차 시간도 거의 끊겼지만 한 여자가 앞에서 느릿느릿 걷고 있더라고. 도와달라고 했지만 버리고 왔다. 데리고 왔으면 막차 놓쳤을걸. 엄청 고생할 뻔.



761
>> 760
2009년 홋카이도에서 토무라우시산에서 조난 사고가 났다. 평상시라면 그냥 등산판에서 조금 이슈가 되고 말았지만, 한번에 8명이 죽는 바람에 전 게시판에서 화제가 되고 보통 사람들도 새삼 산의 무서움을 깨닫게 되는 동시에 등산판에서 활동하는 유저들이 꽤 조언을 남겼었다.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산에서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아무도 도와주지 말고 자신의 몸을 스스로 지키는 것이 정의.
· 조난 당할 위험이 있는 사람과는 아예 가까이 가지도 말 것 - 경우에 따라서는 다른 사람을 죽게 만드는 상황이라도 스스로는 살아남을 것.

예를들어 악천후 속에서 텐트를 치고 대기하던 중에 밖에서 "도와주세요" 라는 목소리를 들어도 절대 도와주지 말라는 것 -> 그래도 텐트에 억지로 들어오려고 하는 놈은 죽여서라도 침입을 차단하는 것이 정답.

이를테면 타이타닉 침몰 사태 같은 것이 산에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서로 돕기? 양보? 레이디 퍼스트? 잠꼬대는 영원히 꿈 속에서만 하기로.



762
일본의 법률은 한번이라도 "괜찮습니까?"라고 소리하면, 그 어떤 이유든지 방치 상태로 죽기라도 하면 "보호 책임자 유기 치사 혐의 "로 기소된다고 하니까 그냥 아예 무시가 정답.



763
>> 762
등산의 경우 위법성 조각 사유(일반적으로는 법적으로 불법인 행위에 대하여 그 위법성을 부정하는 사유)가 적용되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