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발 「지금 몇 시입니까?」
여자 「11시 25분입니다」
금발 「이상하네요. 30번이나 물어봤지만 모두 다 다른 대답이예요」
228
도대체, 왜 전쟁이 일어나는 거야?
230
>>228
모두가 평화를 바라기 때문에.
138
너희들 말이야, 사람들이 2ch에 올리는 글들을 보통 진짜로 믿냐? 바보 아냐?
참 인생 속 편하게 사는 놈들이구나
144
어제 누나가 자위하는 모습을 봤다. 쇼크다···
145
>>144
좀 자세하게 써 봐
신이 나타나 말했다
「나는 전지 전능한 신이다. 너희들이 알고 싶은 것을 딱 1개만 가르쳐 주지」
물리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우주의 시작을 가르쳐 주세요」
생물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무생물이 생물이 되기 위한 합성방법을 가르쳐 주세요」
의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불로불사의 비법을 가르쳐 주세요」
수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소수의 일반식을 가르쳐 주세요」
마지막으로, 철학자가 이렇게 말했다.
「이 세상에 신은 존재합니까?」
소수의 일반식이 있으면 소수를 빨리 구할 수 있긴합니다. 그렇지만 당장 암호화랑 연관이 있지는 않습니다;
전산화된 모든 돈을 좌지우지 하려면 현재 사실상 가장 강력한 암호화 방법(중의 하나이면서 가장 많이 쓰이는) RSA를 깰 수 있어야하는데, 이건 소수를 구하는 것보단, 아주 큰 소수 두 개의 곱으로 쪼깨는 것을 빨리 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소수의 일반식을 알아내면 RSA를 깨는게 반드시 가능하진 않겠지만 상당히 높을 확률로 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ㅁㅁ 님이 언급하신 바와 마찬가지로 암호화에 큰 소수를 사용하는데 숫자가 커질수록 소수일 비율이 매우 줄어듭니다. 때문에 일반식이 있다면 추정하는 것이 쉬워지겠죠. RSA에 사용하는 큰 소수를 찾는데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방식은 리만가설에 기반한 밀러-라빈법이라는 확률적 기법인데 이 기법의 기반이되는 리만가설이라는 것이 소수의 분포에 관한 가설입니다. 독일의 천재 수학자 리만이 만든 가설인데 자살하면서 자신의 모든 연구 결과를 불태웠기 때문에 리만이 가설을 증명했느냐에 대해 의견이 분분하지요. 따라서 소수의 분포에대한 리만 가설을 증명하게된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암호화 체계를 크랙하는 데에 상당한 공헌을 할 수 있을 거라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1
나의 스펙
연수입:5000만엔
학력 :미국 모 일류대학 경제학과 졸업(MBA와 박사학위 취득)
얼굴 :조니 뎁을 닮은 미남
체형 :신장 188cm 체중 85 kg 체지방율 5%
차 :벤츠 CLK
아내 :야스다 미사코를 닮은 미녀
애인 :사와지리 에리카를 닮은데다, 3사이즈가 101-49-120의 초 거유 미녀
저금 :30억엔
집 :지상 3층 건물에 방이 10개짜리 집. (시가 3억엔 이상)
2
나는 내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제대로 보고 있으니까 너보다 잘났다
<h2><br></h2><A target='_blank' class='con_link' href="http://entclic.com/359">맥 OS x 에는 왜 바이러스가 없을까?</a><br><br>  ..
글쎄요, 그리핀 // 아닙니다. 이게 IT 업계의 대표적인 오해 중 하나인데. 애플의 바이러스 방역 체계는 허술하기 그지 없어요. 옛날 맥용 바이러스도 기술적으로는 별거 아니었는데, 애플에서 그거 대응하는데 3개월이 넘게 걸렸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맥 OS 결함만 5가지가 넘고 그 중 2가지는 발견된지 1년이 넘었는데 애플은 아직 방치하고 있습니다. 아이러니컬하게도 바이러스와 보안에 대해 가장 강력한 방어 체계를 가지고 있는 곳은 MS입니다. 그냥 MS를 엿먹이려는 애들이 워낙 많았고, 워낙 많이 당해 봤기 때문이죠. (믿기지 않으시겠지만 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해커 세계도 이미 명예보다는 돈이 우선 순위가 된 지 오래입니다. 윈도우의 치명적인 보안 결함은 수십만 달러의 가치가 있습니다.(실제로 암시장에서 그렇게 거래 됩니다.) 하지만, 맥 결함은 아무리 치명적이더라도 수천 달러밖에 가치가 없어요. 즉, 가치가 없어서 '안' 하는거지 맥 점유율이 15%만 넘어가고 IT 시장에서 의미있는 OS가 된다면 여기도 난리가 아닐겁니다. (이런 관점에서 보면 위의 추녀 비유가 어느 정도 사실이죠.)
글쎄요/
특정 시기의 윈도우와 맥OS를 비교한다면 모르겠지만, 현재 시점에서 본다면 특별히 맥의 보안이 더 우월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요즘의 바이러스는 실용적인(물론 제작자의 입장에서) 측면이 더 고려되는게 아닐까 싶은데요.
과시할 수 있는가. 돈이 되는가. 제작에서 얻은 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가. 등등을 고려해보면,
그렇죠. 맥용 바이러스를 만들 이유가 별로 없죠.
맥 관련 바이러스가 나온 사례도 있고(하나가 아니라 꽤 많습니다; 물론 윈도우에 있는 것들만큼 파괴적인 건 아니고.. http://www.macvirus.org/ 이라는 사이트도 있으니 확인해 보시길), 커널의 어떤 부분이 뚫렸다든가, 어디가 취약하다든가, 보안 관련 뉴스도 가끔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신경을 안 쓴다는 겁니다.
변방의 설움이랄까... 뭐 그런거죠 ;ㅂ;
일반적으로 알려진 통념을 믿고, '이럴 것이다'라는 식으로 추측하시는건 곤란합니다..
(사실 이런 면으로 보자면 애플이 마케팅을 잘 하고 있는거죠)
죄송합니다 이런 마지레스를 ;
북미의 보안 관련 법규에 의하면 보안의 허점을 발견하면 24시간 안에 그것을 발표해야하고 발표후 24시간 안에 공격 코드를 공개할 것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보통 MS는 보안 오류가 발표되면 공격코드가 공개되기 전에 패치를 릴리즈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빠르고 신속한 대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보안오류 발표와 패치 릴리즈 사이의 24시간 안에 만들어지는 공격 코드를 일반적으로 0-day exploit이라고 부르는데 이런걸 만들 수 있는 사람들은 정말 대단한 실력의 소유자들 입니다. 많은 실력있는 해커들이 비밀스럽게 활동하기 때문에 믿을 만한 통계자료는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만 보통 전체 컴퓨터 사용자 중 상위 1% 정도만이 저정도 능력을 갖고 있을 것으로 예상한답니다. 제가 3-4년 전에 시스템 엔지니어할 때 공부하면서 알게된 지식들이라 지금이랑은 좀 다를 수도 있을겁니다. 또한 구글 검색으로 알게된거라 신뢰도가 좀 낮은 것도 감안하시길~
1
어딘지 모르게 침착성이 없고, 말을 잘 못한다
나
20
거울 보면서 어쩌면 나 꽤 잘생긴 편인지도··하고 생각해버린다
나
27
말을 더듬는다
나
32
기본적으로 낯가림이 심하다
나
39
패션에 취미가 없다
나
43
친구도 없다
나
52
옷은 일 년에 4, 5벌 밖에 안 산다
나
54
위의 내용 전부
나
63
여자한테는 흥미 없어, 라고 자신을 세뇌시키고 있다
나
72
자기 자신이 인기있을 리 없다고 생각한다.
나
78
센스가 없다
나
82
가끔 대화가 막히면 어떻게든 재미나는 이야기를 말하려고 안절부절
나
90
밴드를 하면 조금 인기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서 기타를 시작했지만 3일만에 포기
나
99
조금이라도 상냥하게 대해주는 여자가 있으면 혹시 나한테 마음이 있는 것
아닌가하고 착각
나
124
위 내용을 읽고, 그런게 나뿐만이 아니었구나 하고 조금은 안심
나
154
평상시에 검은색이나 하얀색, 체크무늬 옷 밖에 안 입기 때문에 가끔 빨간색 등 화려한 색의 옷을 입으면
나 오늘 좀 세련되어 보이나? 하고 착각
나
1
메모리가 16M나 필요한 윈도우즈95가 발매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진짜야?
2
오늘 몇 번이나 다운 당했어? 난 53번 wwwww
6
포켓몬스터 짱 재밌어―wwwww
9
>>6
그게 뭔데?
16
포켓몬스터는 내년 1월에 발매돼w
18
너네 삐삐 없지? wwwwwww
20
근데 밀레니엄 버그 문제는 아직 해결 안 됐지?
그럼 5년 뒤에 세계가 멸망하는거야?
아아아아아아
30
한신 타이거즈 또 졌다 orz
우승하는 건 아마 내가 살아있는 동안에는 보기 힘들겠지
34
노스트라다무스 대예언은 과연 진짜일까···이대로 괜찮을까
40
역시 소년점프가 최고야. 드래곤볼도, 슬램덩크도 슬슬 끝나가지만 너무 재미있어wwwwww
그러고보면 소년점프 발행부수가 653만부가 됐다는 소리를 들은 것 같은데, 이거 역대
최고 아니야?
44
아케보노는 진짜 너무 세다…
이 정도 실력자라면 아마 10년 후쯤이면 전설이 되어 있을걸.
49
너네들 에반게리온이라는 애니메이션 봐봐wwww
장담하는데 이거 대박, 초 히트한다wwwwwwwwwwwwwwwwww
53
성검전설2 너무 재밌어―
55
근데 토요일이 휴일이 된다는 소리가 진짜야?
61
나이키 에어맥스95 샀다wwwwwwwwww
짱 멋었어wwwwwwwwwwwwwww
72
다음 주에 '귀를 기울이면' 개봉한다
그 지브리가 만들었으니 걸작임에는 틀림없을 듯
85
wwwwwwwwwww에어맥스 신고 다녔다가 불량배한테 얻어맞고 신발 뺏겼다wwwwwwwwww
100
세가 새턴하고 플레이 스테이션 중에 어느 게 더 좋다고 생각해?
123
>>100
버츄어 파이터만 생각해봐도 당연히 새턴이지www
플레이스테이션이라니, 그런 똥같은 게임기www
138
>>123
진짜 새턴 최고www
108
난 플레이스테이션 샀다구wwww 릿지레이서 재밌엉wwwww
115
요새 메이저리그의 노모 정말 대단해
121
삐삐라니, 갑부다.
나도 갖고 싶어
127
너희들 전화세 많이 나오지 않아?
193
파이널 판타지는 과연 몇 탄까지 나올까?
어쩌면 10까지 나올지도 wwww
207
대세는 CD-ROM!
226
hide 정말 너무 멋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어
이 사람이 죽으면 나도 죽는다
259
근데 요새 루즈삭스 신고 다니는 여고생이 많이 보이는데, 유행하나 봐?
어릴 적, 우리 집에는 아버지 친구분 내외가 종종 놀러오셨었는데, 그 아주머니가
「OO쨩 참 귀엽네, 내일 아줌마가 집에 갈 때, 아줌마랑 같이 가서 같이 살래? 아줌마 딸하면 되잖아」
하고 장난으로 말씀하셨다. 언제나 놀러올 때마다 용돈도 주시고, 입고 있는 옷도 멋쟁이고, 그래서 어린 마음에
그 말을 진지하게 듣고 떠나기로 마음먹고 짐을 꾸렸었다. 다음 날 아침, 부모님과 함께 손님을 역까지 배웅하러
갔었는데, 막상 전철이 오기 직전, 역시 부모님과 헤어진다고 생각하자 마음이 찡해진 나는 울며 부모님 곁으로
돌아왔다.
...그런 일이 그 손님이 매번 올 때마다 반복되었다. 그런데 웃기는 건 우리 부모님도 항상 매번 진지하게 울었다.
바보같은 우리 가족.
1
어쩌면 좋아···
2
갚으면 되잖아
4
뭘 어떻게 했길래 빚이 그렇게 큰거야?
제대로 안 갚았던 거야?
6
안심해
나같은 경우에는 등록금으로 빌린 돈이 200만이나 남아있어
7
>>6
등록금 대출은 빚이라고 할 수 없는 거야.
담보도 없는데다 저금리니까w
8
>>2
아르바이트로 한달에 7만엔쯤 버니까, 다 갚으려면 1년쯤 걸릴 것 같아
한달에 1.2배로 이자가 늘어나니까 실질적으로는 더 걸리겠지만
13
엥? 뭣 땜에 한달에 빚이 20%씩 느는데?
16
연리240% wwwwwwwwwwwwwww
21
>>8
사채라도 쓴거야?
12
월 이자 20 퍼센트?
어디에서 빌렸는데?
22
>>12
친구의 친구의 양아치같은 형( ;´ω ')
법적인 이자 최고 한도치가 30%쯤이잖아? 그러니까 적당히 20% 이자로 하기로 하고 20만엔을
빌렸는데, 요새 돈 갚으라는 전화가 계속 와서 불안해 어떻게 해
23
20만엔이 86만엔이 된거야?w
24
>>22
출자법 및 이자율 제한법 위반이니까 경찰에 가라w
26
>>22
무슨 터무니 없는 사기야
부모님한테 울면서 고백하고 변호사 사무소부터 찾아가라 w
27
진지하게 답글 달자면, 빨리 법률 사무소에 전화해라
그 양반 말대로 돈을 아르바이트로 값아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으면
어느새 빚은 몇 백만엔이 되어 있을거야
30
>>24-26
음 (´ д`) 경찰에 가라니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는데
전에 텔레비전에서 보니까 대출이자는 26.몇% 이상이 법적 제한이다 뭐 그런 걸
본 것 같은데, 그에 비해 20%정도면 그냥 보통 이자 아니야?
35
>>30
그건「연 이자」잖아w
1달이 아니라 1년에 20%라구
38
>>30
니 텅텅 빈 머리에 웃었다
34
우선「연 이자」와「월 이자」부터 공부해라
40
예를 들어, 100만엔이고 하면···
연리 20퍼센트→ 1년에 이자가 20만엔이 늘어난다
월리 20퍼센트→ 1개월에 이자가 20만엔이 늘어난다
75
생각해봐 한달에 20% 이자인데 벌써 지금 빚이 86만엔이지?
20%는 이자만으로도 이미 >>1의 한달 아르바이트 7만엔을 넘고 있잖아w
절대 값을 수 없다구 wwwwwww 이건 완전 고리대금업 wwwwwwwwwwwwww
78
>>1
빨리 그 양아치한테 연리와 월리의 차이를 가르쳐 줘
이미 알고 있는데도 그런 거면 경찰에 신고 해
103
월 7만 벌면서 그 엄청난 고리를 어떻게든 값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니
>>1도 대단하구나
79
20만엔의 빚이 다음 달에 24만으로, 그 다음 달에는 24만의 2할이 붙는
복리 계산인가.
그렇다면 불과 1년만에 20만엔의 빚이 184만엔.
2년만에 1695만엔
85
>>79
콜라 코로 뿜었다wwwwwwwwwwwwwwwwww
2년만에 20만엔짜리 빚이 1000만엔이 넘어 wwwwwwwww
110
☆>>1 씨를 위한 편리한 빚 계산식
0개월의 빚의 액수=20×(1.2 )^(○-1 개월)
3년만에 1억엔을 돌파하니까 빨리 법률 사무소로 가라
111
어차피 변제기한도 정해두지 않았을테니까 그냥 방치해두면 되잖아?
10년 후에는 52917372896만엔(약 53조엔)이 되는 것 같지만.
117
>>111
프리더 전투력
119
>>111
미친 국가 예산급 빚wwwwwwwwww
57
무지하다는 것은 무섭다
61
월리와 연리의 차이조차 모르는 놈이 제대로 된 업자도 아닌 녀석에게 20만엔이나 되는 돈을 빌리지 마w
연리 240%라니, 어떻게 생각해도 황당
63
1같은 놈이 있으니까 범죄자들이 설치는거야
64
결국 그 양아치와>>1 둘 다 바보였다는 소리
65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경리나 부기 등 돈에 관한 수업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배워두면 인생에 도움이 되는 공부니까
68
출자법 위반 및 이자율 제한법 위반이다 이건
86
어지간하면 돈은 빌리자마자 갚아라
87
>>86
빚이 늘어나는 건, 갚을 수 있는 능력도 없는데 빌리기 때문이지
95
나도 비슷한 경험 있지
40만엔을 빌렸는데 어쩐 일인지 1년 후에 보니까 200만엔으로
늘어나있는거야. 100만엔이 넘은 시점부터는 계속 압박 받았었지.
우연히 경마로 400만엔을 따서 갚을 수 있었지만…
98
>>95
더 굉장한 바보가 있었다···
102
>>98
빚을 진 와중에도 도박이냐w
127
뭐, 1200만엔의 빚을 갚고 있는 중인 나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도 없는건가wwwwwwww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95%"><tbody><tr> <td valign="top"> <table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body><tr style="padding: 3px;"> <td align="right" nowrap="nowrap"><font color="#aaaaaa"..
리라 엔터테인먼트 이치로 전설도 있지만 노모 전설도 대단한 것 같은데... 1 VIP판에서조차 언급되지 않는 흑역사 4 예전에 어느 시합에선 1회에 벌써 10탈삼진..
4
진짜로 현실의 여자에 흥미가 없어서 여자친구가 없는 줄 안다
6
애니메이션 티셔츠를 입고 있다고 생각한다
10
요즘 중고딩은 에반게리온을 안다는 사실만으로 오타쿠라고 몰아붙여서 곤란하다.
우리 세대는 에반게리온을 모르는 놈이 더 이상한 놈이었어
12
집에 피규어 인형이 있다
13
오타쿠 = 니트라고 생각한다
18
오타쿠=모든 악의 총칭
20
야껨이나 미소녀 애니메이션의 일러스트가 그려진 종이가방을 들고 다닌다고 생각한다
21
동정이라고 생각한다
23
추남이라고 생각한다
25
...등으로 말하지만 사실 꽤 맞는 말이기도 하잖아?
26
잘 생기고 고학력 오타쿠는 정말 인생을 제대로 즐기는 것 같다
28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같은 데 다 써버려서 저축한 돈 따위는 없다고 생각한다
31
피규어를 가지고 있다, 사람들과 말을 제대로 못 한다, 쓸데없이 PC와 애니에 대해 잘 안다,
인기 없다, 행동거지가 수상하다...라고 생각한다.
32
패션에 흥미가 없다
2만엔짜리 옷 VS 5천엔짜리 옷 + 1만 5천엔어치 야껨
중 후자를 고른다고 생각한다.
42
>>32
근데 그건 정말 오타쿠들은 보통 후자를 고르지 않아?
54
>>42
진짜냐!
돈이 없으니까 5000엔짜리 옷을 산다면 이해하겠는데, 야껨이 그렇게나 우선순위가 높아?
1만 5천엔은 너무 심하다
33
2차원이니 3차원이니 떠들지만, 일단 일반인에게는 그 단어조차 통하지 않는다
45
PC를 가지고 있다= 오타쿠
76
>>45
우리 엄마 www
컴퓨터 하고 있는데 너 오타쿠냐? 하고 물어보더라 ww 레포트 하는데 쓸 수도 있는건데…
46
땀을 많이 흘린다
48
2ch를 한다 = 전차남 = 오타쿠
52
>>48
공감 공감wwww
62
어쨌든 일반인은
오타쿠=전차남의 이미지라고 생각해
미디어의 힘은 강력하지( ^ω^)
66
일반인은 오타쿠라는 말을 들으면 상당한 비율로 전차남에 나오는 오타쿠를 떠올릴거야
89
오타쿠 취미에, 자신의 모든 돈을 쏟아붓고 있다고 생각한다
카방클 !?!?
혹시 1999 년에 카드켑터 사쿠라 및 기타 애니메이션들 대본 만들어주시던 카방클 님이신가요 !?!?
흐음.....그 대상이 자동차나 바이크쯤 되면 이건 오타쿠->튜너가 되지요?
참 오묘한 경계를 짓게하는 단어라고 새삼깨닫게 됩니다.
거기다 양면적이랄수 있는 태도를 가진 단어라고 생각합니다. 전 그래서 좀 그 단어를 아무리 맞다해도 남에게 쓰기 그렇달까요...
개인적으로 튜닝에 좀 집착하는 친구들을 알면서 보게된 재미있는점은....
만약 누군가가 자기 BMW를 튜닝하는데 오타쿠 수준이되면 상당히 고급시러운 '튜너'가 되시겠죠...
(물론, 제주위에는 저런 튜너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한 수준에 도달한 분들이 계셔요.)
이사람은 5000만원 옷 대신에 5만원 옷+ 4995만원짜리 튜닝 이라는 선택을해도
'오! 근성이 넘쳐!' 라고들 외치죠. 미쳤다고도 합니다 -_-
그러나 애니에 집착하면 이건 심각하게 위험하신, 위에서처럼 2만엔 옷대신 5천엔 옷+만오천엔 야껨을 선택하면 욕을 바가지로 먹고, 2차원이 아니면 죽여달라는 덕후가 되버리는 현실은 좀 쓰라리긴합니다..
물론, 나나미씨 말대로, 자기 관리를 못하는건 문제지요 -_-
그래도... 저 단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킁
전.. 저보고도.. 오덕후 라고 소개하기도하고 저희 마누라 마저도 오덕후 라고 소개합니다만...
으음.. 만화책이야... 몇천권 단위로 가지고 있고.. (한 2천권 단위는 산거고.. 나머지는 대여소에서 빼는 책들 얻은것... 직접 대여소에 만화책 넣어주는 일을 한적이 있죠.. 직접 보고 선별해주기 때문에 -_- 엄청 잘 나갔어요...) 피규어라.. 본가에 가면 30여개 있을듯...
게임도 어지간한 콘솔은 다 샀고.. (한건 -_-; 몇십개 안됨) 온라인겜도.. 어지간한 겜엔 아이디 하나는 다 있고.. 대충 50랩 근처는 다들.... 몇개는 20여랩 몇개는 몇백대랩...
(요즘은 와우만 올인.. 마누라 땜에 한두겜을 하기도 함)
애니 지식이야.. 대학때 애니(만화)동아리 회장이었고.. 나름 전설적으로 동호회를 키우고 옴..
(사실 산 만화책 대부분 이당시 동호회에 기증) 아직까지 동아리 연락하면 백여명 소집 가능...
올해 초반에도 딸내미 안고서 -_-; MT 에 따라갔다 오기도... 주위에 펜션 하나 예약해서..
만화 애니는 약.. 중2때 무렵 시작했고.. 그때가 90년대 중반쯤이고..
그당시 일본과 연계 일부 밀수(?)를 하여 돈좀 벌었고...
(국민학교때부터 베이직 c 포트란 등등 프로그램을 했던지라.. 중2때무렵 모 야겜 한글화 작업에 참여하기도... 이후에도 제작년 전까지도 프로그래머가 직업이었음... 현재 업종 변경)
DDR 전국대회 나가서 3등한적도 있고.
뭐 암튼 -_- 나름 오덕후라 말한만큼 난리좀 쳤는데...
10대 후반이후로 여자친구가 없었던 적도 없었으며...
뭐한말로 날릴만큼 날렸음...
-_-a
오덕후가 어때서.
그러고보니 첫 여친은.. 내 단골 책방에서 책빌리러 오던 약대생..(그 이전에 사귄건 애들 장난으로 빼고)
그 다음은 만화 동아리 선배.
그 다음은.. -_- 만화좀 그릴려고 학교 만화동아리 외로 따로 회지 작업하던 팀이 있는데...
그 팀의 여자였고. (역시 연상)
여기까진 다 만화쪽과 관련이 있었군요...
도움이 되면 될지언정!
저 이후는... 만화쪽과 상관없는 사람들...
마누라는... 알게 된 이후에 알았지만.. 인형쪽 사람이었죠.... 음... 구관 쪽... -_-; 아는 사람들은 다 알듯.. 이쪽도 오덕스러움이 가히..... 그외 코스프레쪽이기도 하고...
모 코스대회나가서 3위 이상 입상 몇번 했던 사람인데.....
지금도 딸내미 크면 같이 옷만들어 입고 코스 나갈꺼라는 꿈에 젖어있는.....
그 뭐냐 가정교사 리본인가가 딸내미 분장하기 좋다고 기대중이던데...
암튼 오덕이라고 이상한건 아니죠... 솔직히 제가 말하긴 뭐해도..
외도고 나름.. 된다고.....
흠흠.. -_-; 저도 어릴때 연애기획사서 꽤 그걸 받았던....
저 어릴땐 지금처럼 스카우터고 뭐고 그런게 흔한것도 아니었고....
뭐 그당시 잠깐 흥미가 갔다가 신경껐지만...
연락이 계속 와서 한번 찾아갔다가 본 사람이 나중에 hot에서 문희준이라고 나오길래... 할걸 그랬나. 생각을 잠깐 한...
암튼 오덕후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_- 한 남자 였습니다.
제가 좀 강하죠...-_-; 자의식 과잉도 살짝 있고..
인터넷이 참 아쉬워요..
인터넷 이전엔 (글에선 밀수라 적었지만)
내가 구해와서 팔면 두배 세배는 가볍게 남겼었는데...
저도 그렇지만... 오덕후는 돈이 되죠 -_-; 그 시절이든 지금이든...
전 그렇게 구해다 팔면서 하나씩 더 구해서 갖았는데.. *-_-*
첨엔 내가 갖고 싶어서 어찌저찌 구하기위해 일본하고 여러 창구를 뚫었는데... 내가 산걸.. 내가 산가격의 두배 세배 줄테니 팔라는 사람들이 꽤 많다는걸 알고.... -_-;;
음... 제가 이렇게 뿌려봐서 아는데....
정말 어지간히 돈있는 넘들은 다 이런거 좋아했어요....
계열이 어디든 어지간한 사람들은 다 오덕후 스러움이 있음...
623
처음 뵙겠습니다.
지금, 애인을 모집 중입니다.
저는 20세, ♂, 대학생입니다.
동정이며 아이치 현에 살고 있습니다.
빨리 동정을 졸업하고 싶습니다. 첫 경험의 상대가 되어 주실 분을 모집 중입니다.
연락 부탁드립니다.
624
>>623
메일 보냈습니다. 실은 저도 처음이라, 여러가지 불안하지만, 둘이서 서로 도우면 괜찮겠지요?
둘이서 함께 동정을 졸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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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금발에 가슴 큰 여성이 멍청하다는 근거없는 속설인데 이젠 금발이면 멍청한게 되어버렸군요.
아메리칸 죠크에 이런 류의 개그가 많죠.
아메리칸 죠크[...]
미국에서는 금발이 미인의 대명사로 인식되고
그래서 어릴 때부터 주변의 주목을 받겠죠.
그런데 주변의 시선을 받을 때 실수할 확률이 증가합니다 (이건 실제 연구결과 'ㅁ')
그래서 금발은 바보라는 인식이 널리 퍼진 거죠 'ㅁ'
덤으로 금발에 파란눈의 미녀는 엄청나게 대우받는 사회다보니
조건이 되면 외모만 갖추는 것으로도 걱정없이 살정도라는 유학생의 이야기도 들어봤지요.;
덤에 덤을. [...]
그럼 사이어인들은 전투력이 올라갈수록 바보가 되는거군요 ;;; ㄷㄷㄷ
한 복화술사가 무대에서 마음껏 금발을 조롱하는 개그로 관객을 웃기고 있었다.
그러자 관객중에서 그 얘기를 듣고 있던 한 금발 미녀가 버럭 화를 내기 시작했다.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우리 금발들이 욕을 먹는거예요!!!!!!!!'
이에 복화술사가 미안하다고 정중히 사과했다. 그말을 들은 그 금발이
'입 닥치고 있어요, 당신한테 하는 말이 아니잖아'
이게 더 재밌다.... -_-;;
아 이런 반전개그 너무 좋아 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웃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겨 죽엌 ㅋㅋㅋㅋㅋ
금발을 실제로 본바, 특이한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저희 영어 회화 하시는 교수께서 금발.. 본인에 말에 의거하자면...
"이게 날이 흐린날이 많으면 갈색으로 변하고, 밝은날이 많아지면 샛노래져요"
그러니까... 저게 빛에 차이라 생각하기엔 눈에 띄게 바뀐다는거죠.
P.S 물론 외국인 이십니다 -_-;; 한국인 자연금발은.... 차라리 한국인 오드아이를 제가 찾아내지요 ㅇㅅㅇ;;
크랏세//한국인 오드아이는 뉴스에도 나온 적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