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비판     → 싫으면 보지 말아라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

「어제 간 스테이크 하우스 말이야, 피가 방울져 떨어지는 아주 두툼한 끝내주는 고기가 고작 8$였어」
「오, 그래. 오늘도 가자!」
 
그러나, 두 명 앞에 나온 것은 작고 고기질도 안 좋아보이는 그저 그런 스테이크.

「어이,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제랑은 전혀 다르잖아!」

웨이타가 대답했다.
 
「아, 어제는 창가쪽 자리셨으니까요」

침팬지는 한 수컷이 많은 암컷을 거느리기에 우두머리 수컷에게 교미의 기회가 많지만, 야생에서는 의외로
힘 없는 하위층의 침팬지가 암컷과 불륜을 나누는 것이 종종 관찰된다.

조용히 지내는 마음 약한 수컷에게, 어느새 한 마리 발정난 암컷이 달라붙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 길게는
일주일 이상이나 무리의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 범위의 한계 내에서 외진 곳으로 사랑의 도피를 떠난다.

때로는 수컷에게 난폭하게 얻어맞거나 해서 마지못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일본 원숭이의 경우만 해도 DNA를 해석해보면 보스보다 오히려 그 하위의 수컷들 자손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침팬지도 이와 유사한 것이 예상되지만 아직 보고는 된 바 없다.

너희들에게도 찬스는 있다.
 

기기 변경

5ch 컨텐츠 2011/08/16 00:34
어제 아이폰을 샀는데, 기기 변경을 하던 도중 가게의 여점원이 울상을 지으며 사과를 해왔다.
아무래도 실수로 메모리를 다 지워버렸다고 생각한 거 같다.

하기사 요즘 세상에 저장된 전화번호가 2개 밖에 없는 놈이 있으리라고는 생각 못 했겠지.

키와 인생

5ch 컨텐츠 2011/08/13 01:52

191이상 : 오로지 거대함을 장점으로, 그 점에 의지해서 살아간다.
188-190 : 거인의 입구.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지장을 느낀다.
185-187 : 상위장신. 일상의 세세한 곳에서 작은 불편이 있긴 하다. 하지만 스타일만 좋다면 강렬하게
부각된다.
182-184 : 장신의 대명사. 거리에서는 부각되고, 전철 안에서도 전망이 좋다.
179-181 : 모두들 키가 크다고 인정하는 영역. 일상의 불편함을 느낄 일도 없는 딱 좋은 신장. 인터넷의
평균 신장.
176-178 : 큰 편. 적당한 여유가 있다. 실질적인 여성 인기 No.1 신장
173-175 : 평균 이상의 영역. 여유는 없지만, 안심감은 있다.
170-172 : 평균 신장의 대명사. 심적으로는 좀 부족하지만, 뭐 필요충분은 했다.
167-169 : 낮은 편. 여자보다는 크지만, 남자보다는 낮다는 미묘함이 답답하다.
164-166 : 저신장의 대명사. 키보다는 7등신 여부가 중요하다.
161-163 : 자타 모두 인정하는 작음. 나름 하나의 특징이기도 하므로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158-160 : 성인 중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작은 키. 역발상이 필요하다.
157 이하 : hyde


사천왕

5ch 컨텐츠 2011/08/13 01:28
빨강 「검정이 당한 것 같다」
파랑 「쿠크크, 놈은 우리 4색볼펜 중에서도 최약체」
초록 「내 모습을 채 구경도 하기 전에 당하다니, 이래서야 우리 사천왕의 수치 아닌가」
684
동영상을 변환하니까 약 1초 정도 음성과 영상의 싱크가 어긋납니다만,
뭐 방법 없습니까?



685
>>684
빛은 소리보다 빠르다.
소리가 영상보다 빠른 경우에는, 약 340m 떨어져 보면 된다.




686
지금은 여름이니까, 30도 기준으로 349.8m 정도가 딱 좋을 듯
 

확신

5ch 컨텐츠 2011/08/13 01:17
「너, 여자랑 자본 적 없지?」

하고 물어보면 낄낄대고 넘어가던 놈이,

「너, 호모지?」

하고 묻자 정색을 하며 화를 냈다.

호모임을 확신했다.
「밤에, 아무리 기분이 우울하고 어두운 기분이 되더라도 바로 무언가 행동을 저지르지 마라.
   꼭 아침이 된 이후에 다시 한번 생각해봐라」

대학에 들어갔을 때, 첫 수업 중에 제법 나이드신 선생님이

「젊은 사람들에게 이거 하나만큼은 말해주고 싶다」

라면서 들려준 말

지금도 고맙다고 생각한다
 

15
벌써 자다니! 안돼.
오늘 밤은 너
안 재울거야


이거 어떠냐?



32
체포 당한 첫날의
심문 대사 같아


아이    「아 힘들다! 아빠 나 힘들어서 더 못 걷겠어」
아버지 「그럼 달릴까?」
아이    「응!」

둘은 달려가기 시작했다

작품명                연재 시작년도     현재 권수     만화가의 나이

베르세르크            1989년            35권               44세
HUNTER×HUNTER 1998년             29권              44세
BASTARD             1988년             26권              47세
가이버                  1985년             27권              50세
서유요원전            1983년            12권               61세
유리가면               1976년             46권               59세
FSS                     1986년             12권               51세
히스토리에            2003년              6권                50세

37
조이스틱의 어원···

미 공군이, 전투기 조종간을 남성의 성기에 빗대어
비속어로 '기쁨을 주는 기둥'이라고 부른 것이 그 유래.



291
컴퓨터 바이러스는 사실 처음에는 불법복제 방지 기술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즉, 일종의 프로텍터였다.



369
흔히 있는 질문을 가리켜 FAQ라고 하지만, 이것은
「또 그 질문인냐, 아 이제는 지긋지긋하다 FUCK YOU!」

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서 FAQ(빠큐)라고 하는 것이다.

464
메일을 답장할 때 쓰는 Re: 를 흔히
Reply(답신)나 리스폰스(Response), 리턴(Return)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Regards」(에 관해서)의 약어이다

입맛

5ch 컨텐츠 2011/08/04 01:40

예전에 탤런트 이쥬인 히카루가 방송에서 한 말인데 그거 보고 아 이 사람 정말 똑똑하다, 하고 느꼈던 말이

「가끔 보면, 거의 매일 라면을 먹는 놈이 추천하는 라면집 랭킹!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라면만 먹을 수 있는 놈과 나의 입맛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였다.


바가지

5ch 컨텐츠 2011/08/04 01:36
할머니들이 인터넷 설정 좀 봐주는 A/S에 몇 천엔씩이나 바가지 당해서 돈 뜯기는 장면 보면서
「말도 안 돼!」하고 분노하는 젊은이의 수만큼,

젊은이들이 유카타 옷 매무새를 좀 봐주는데 몇 천엔이나 바가지 당해서 똔 뜯기는 장면 보면서
「말도 안 돼!」하고 분노하는 할머니들이 존재하고 있다.

유혹의 대사

5ch 컨텐츠 2011/08/04 01:33

520
오빠, 나를 뒤에서 짐승처럼 덮쳐줘!



522
>>520
흔히「짐승처럼」이라고 말하는데, 실제 대부분의 동물은 교미 시간이 짧다.
사자 같은 경우 2초만에 끝난다.

CPU···PC의 머리에 해당되는 부분, 여기는 중요하다  
메모리···PC의 에러가 가장 큰 원인 중 하나가 되는 부분. 여기는 절대 가격에 타협하지 마라
메인 보드···PC의 기초가 되는 부분, 여기는 특히나 질을 우선해라
HDD···무엇보다 소중한 데이터가 보존되는 부분이니까 중요한 것임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그래픽 카드···게임이나 동영상 재생 능력은 이걸로 결정된다. 여기는 아주 중요하다
전원···이게 후지면 다른 파트도 다 문제가 생긴다. 여기는 정말 타협할 수 없다.
케이스···제일 오래 사용하는 부분이다. 이것만 봐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지.
키보드, 마우스···직접 닿는 부분이야. 여기에 돈을 들이면 행복해지지.
모니터···이게 없다면 그 어떤 고사양 PC를 사도 소용이 없지? 당연히 꼭 좋은 것을 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