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비판 → 싫으면 보지 말아라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
「어제 간 스테이크 하우스 말이야, 피가 방울져 떨어지는 아주 두툼한 끝내주는 고기가 고작 8$였어」
「오, 그래. 오늘도 가자!」
그러나, 두 명 앞에 나온 것은 작고 고기질도 안 좋아보이는 그저 그런 스테이크.
「어이, 이거 도대체 어떻게 된거야? 어제랑은 전혀 다르잖아!」
웨이타가 대답했다.
「아, 어제는 창가쪽 자리셨으니까요」
죄송합니다;; 이해를 전혀 못하겠으니 마지레스 부탁드립니다;;
창가 쪽에 앉아 있으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빛이라던가 그런 효과 (?) 때문에 좀 더 뽀샵효과를 (?) 일으킨다는 것입니까? [....]
그리고 며칠 후, 다른 친구 두 사람과 합쳐 네 사람이 레스토랑에 가게 되었다.
두 사람은 창가 자리로, 나머지 두 사람은 안쪽 자리에 앉아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전과 마찬가지로 창가 자리엔 큰 스테이크가, 안쪽 자리엔 작은 스테이크가 도착했는데 창가쪽 두 사람이 일어나서 안쪽 자리의 스테이크와 자기들 자리의 스테이크를 바꿔 가서 먹기 시작했다.
그 광경을 바라본 주인이 사색이 되어 달려온 것은 바로 직후의 일.
이후 그 스테이크 가게에는 가지 않았지만 들려오는 소문으로는 그 가게, 더이상 스테이크 크기로 장난치지 않는 듯 하다.
침팬지는 한 수컷이 많은 암컷을 거느리기에 우두머리 수컷에게 교미의 기회가 많지만, 야생에서는 의외로
힘 없는 하위층의 침팬지가 암컷과 불륜을 나누는 것이 종종 관찰된다.
조용히 지내는 마음 약한 수컷에게, 어느새 한 마리 발정난 암컷이 달라붙는 것이다. 그래서 하루, 길게는
일주일 이상이나 무리의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 범위의 한계 내에서 외진 곳으로 사랑의 도피를 떠난다.
때로는 수컷에게 난폭하게 얻어맞거나 해서 마지못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일본 원숭이의 경우만 해도 DNA를 해석해보면 보스보다 오히려 그 하위의 수컷들 자손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데, 침팬지도 이와 유사한 것이 예상되지만 아직 보고는 된 바 없다.
너희들에게도 찬스는 있다.
때로는 수컷에게 난폭하게 얻어맞거나 해서 마지못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이게 두목이 패서 쫄따구랑 바람핀다???
긁적a... 전 그렇게 해석이 잘 안되네요...
물론 뭐... 그렇게 해석을 못할것 까진 아닌데...
(기존 보스)수컷에게 난폭하게 얻어맞은것이 어째서 (쫄따구 수컷과) !마지못해서! 불륜으로 연결되는지 좀 비약적인 해석 아닌가요?
보스수컷이 설마 넌 저놈이랑 불륜 저질러!! 퍽퍽!!! 이런건 아무리 생각해도 아니잖아요?
보스수컷에세 맞아서 도피하는거라면 굳이 마지못해서는 아니죠...
그리고 발정난 암컷이 들러붙는것과 수컷이 패서 마지못해서 불륜은 서로 내용상 이어지지 않은 다른 문장입니다.
저는 다르게 읽었습니다.
때로는 (불륜사실이 들켜서)수컷에게 (하위수컷이)난폭하게 얻어맞거나 해서 (하위수컷은 그것이 걱정되어 암컷과 불륜을 저지를 생각이 별로 없지만) 마지못해 불륜을 저지르는 경우도 있다.
마지못해 불륜을 저지르는 쪽을 하위수컷으로 봤거든요.
하위수컷이 힘으로 암컷을 제압한다는건 이글의 전체적인 분위기상 전혀 어울리지가 않아요. 너희들에게도 찬스는 있다. 즉, 잘난 남자가 여자를 독식하더라도 보잘것없는 너희들에게도 이런식의 찬스는 있을 것이다. 라는 요지인데... ㅎㅎ
[선플]제가 초등학생때 갔던 동물원에서 처음으로 본 침팬지가 생각나는군요. 침팬지는 영리하다던데 정말 신기합니다. 침팬지를 난폭하게 때리는 행동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91이상 : 오로지 거대함을 장점으로, 그 점에 의지해서 살아간다.
188-190 : 거인의 입구. 일상생활에서 여러가지 지장을 느낀다.
185-187 : 상위장신. 일상의 세세한 곳에서 작은 불편이 있긴 하다. 하지만 스타일만 좋다면 강렬하게
부각된다.
182-184 : 장신의 대명사. 거리에서는 부각되고, 전철 안에서도 전망이 좋다.
179-181 : 모두들 키가 크다고 인정하는 영역. 일상의 불편함을 느낄 일도 없는 딱 좋은 신장. 인터넷의
평균 신장.
176-178 : 큰 편. 적당한 여유가 있다. 실질적인 여성 인기 No.1 신장
173-175 : 평균 이상의 영역. 여유는 없지만, 안심감은 있다.
170-172 : 평균 신장의 대명사. 심적으로는 좀 부족하지만, 뭐 필요충분은 했다.
167-169 : 낮은 편. 여자보다는 크지만, 남자보다는 낮다는 미묘함이 답답하다.
164-166 : 저신장의 대명사. 키보다는 7등신 여부가 중요하다.
161-163 : 자타 모두 인정하는 작음. 나름 하나의 특징이기도 하므로 어떻게 살리느냐가 중요하다.
158-160 : 성인 중에서는 거의 찾아보기 힘든 작은 키. 역발상이 필요하다.
157 이하 : hyde
아주 드물게 191 넘는 어르신들이 계시던데.. 포스가 장난 아니더군요. 이러니저러니해도 키큰 남자는 젊어서는 물론이고 나이 들수록 따라올 수 없는 위엄이 있어요 ㅋㅋ
저 글만 봐도 일본인 평균키가 우리보다 작다는 게 드러나네
173-175 : 평균 이상의 영역. 여유는 없지만, 안심감은 있다.
우리나란 이 영역이 평균 이상의 영역일 수가 없지..
아슬하게 위쪽 끝에 걸렸네요;
근데 확실히 키가 이정도만 돼도 일상에서 불편한것들 은근히 있더군요.
책걸상이나 침대 싸이즈가 안맞는다던가... 계단같은데서 머리를 찧는다던가;
(특히 망할 지하철은 문높이가 딱 185정도 되는거같아서 정신놓고 타다보면 머리박지 말입니다 -_-)
그런면에선 글에서와 같이 180 초반이 괜찮은거 같네요.
뭐 그렇다고 작아지고 싶지는 않지만 ㅋㅋ
167-169cm가 여자보다는 크지만 이라고 하는거보면
역시 일본사람들이 단신이긴 단신인듯
우리나라는 힐 안신고도 키 167 넘는 여성분들 꽤 흔하지 않나요
이런식으로 말하면 키에 열폭하는 것 같아서 말하기 싫지만...
남자들과 여자들의 평균적인 키차이는 어느나라든 거의 13cm입니다...
그러니까 163cm 여자분 찾아요 ㅠㅠ
괜찮아 ㅠㅠ 한국 평균키는 173이잖아 ㅠㅠ
여자 ver
191이상 : 뚱뚱해...
188-190 : 뚱뚱해...
185-187 : 뚱뚱해...
182-184 : 뚱뚱해...
179-181 : 뚱뚱해...
176-178 : 뚱뚱해...
173-175 : 뚱뚱해...
170-172 : 뚱뚱해...
167-169 : 뚱뚱해...
161-163 : 뚱뚱해...
158-160 : 뚱뚱해...
157 이하 : 뚱뚱해...
전 키가 182지만 저보다 큰 여자가 좋습니다. 저보다 어깨 넓어도 좋습니다. 이런 분 목격하는 빈도는 아마도 3개월 당 1번? -_-
여기서 얼굴 몸매 따지기 시작하면 이미 암울
술먹고 밤에 싸이에 쓴 글을 아침에 보면 자기 손발이 오그라들어 펴지지가 않죠...
그런데 막상 그 글의 조회수가 1 밖에 되지 않는 현실을 보면 눈물이 쏟아지고....
보석처럼 밝은 태양이 떠올랐지만 마음속의 어둠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이 고독은 어떻게 치유하면 좋을까요.
상처입은 마음을 쓰다듬어 줄 나의 여신은 어디에.....
저는 중2병이니 허세니 하는 말들이 좀 사라졌으면 합니다.
진짜 허영이나 허세에 가려져서 순수한 감수성들도 고개를 못들게 되니까요. 특히 젊고 어린 친구들의 감수성은 훗날 돌아봤을 때 얼굴이 빨개지게 될 지언정 보존하거나 기억해둘 좋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거리]
늦은밤 버스에서 내렸다.
텅빈 거리엔
꺼져가는 가로등만이
홀로 서있다.
희미하게 일렁이는 주홍빛 불빛과
그 위에 서린
그윽한 밤안개의 차가움은
나를 눈물짓게 만들고
아득해져 가는 두 눈꺼풀 사이로
홀로 보이는 작은 별
그 별이 뿌리는 시린 눈물은
내 몸을 덮는다.
한숨을 내쉬며
무거운 발걸음을 내딛는다.
텅빈 거리는 고요하다.
우울한 기분에 취한 나머지 늦은 밤에 시를 써서 대회에 제출했다. 지금 생각하면 도무지 이해가 안가지만....
나보다 전투력이 강한자가 있다면 나와봐라......
글 쓰고 다음날 읽어서 괜찮으면 좋은 글이고
찢으면 나쁜글이죠.
개인적으로는 쓰고싶어지면 종이에 써두고 다음날 봅니다.
주로 가차없이 지우지만 그래도 딱딱한 글만 쓰는 것 보다는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15
벌써 자다니! 안돼.
오늘 밤은 너
안 재울거야
이거 어떠냐?
32
체포 당한 첫날의
심문 대사 같아
아이 「아 힘들다! 아빠 나 힘들어서 더 못 걷겠어」
아버지 「그럼 달릴까?」
아이 「응!」
둘은 달려가기 시작했다
작품명 연재 시작년도 현재 권수 만화가의 나이
베르세르크 1989년 35권 44세
HUNTER×HUNTER 1998년 29권 44세
BASTARD 1988년 26권 47세
가이버 1985년 27권 50세
서유요원전 1983년 12권 61세
유리가면 1976년 46권 59세
FSS 1986년 12권 51세
히스토리에 2003년 6권 50세
리라짱님 블로그인 전파만세의 미완인 채로 끝날 것 같은 만화 에서 트랙백 합니다. 2011년 8월 기준 176권. 연재 시작 년도 1976년 코치카메 2011년 8월 기준 161권. 연..
다른 사람들은 몰라도 미우라 켄타로는 깔래야 깔 수가 없는게,
이미 만화책 수준의 작품으로 볼 수가 없는 작화의 세밀함과 정교함
(이 때문에 어시스트가 못 버티고 나가던가 버텨서 실력 키우면 데뷔해
버리던가 하는 바람에 결국 혼자서 작업하게 된다고 하지요.)
그리고 그런 실력과 동시에 갖춘 엄격한 자기평가 때문에 아무리 완성된
컷이라도 마음에 들 때까지 다시 그리고, 스토리는 복잡한 이면이 분명히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읽는 독자들이 혼란스러워 하지 않고, 완벽하리만치
독립적인 자신만의 세계관과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즉 어떤 작품에서도 비슷한
것을 찾아보기 힘든 오리지널리티가 7개월 반만에 1권 나오는 정도면
싸게 치는 거라고 봅니다...토가시는 빨리 낼 수 있으면서도 안 내는 거라서
좀 빡치긴 하지만...
저기서 보던 작품은 베르세르크랑 헌터X헌터네요.
FSS는 10년전에 한번보고 그뒤로 관심 끊었습니다.
3작품중에 헌터X헌터가 완결이 났으면 좋겠는데...
일단 DQ제작자들부터 X쳐서 헌터X헌터 완결되고 DQ10 만들라고 해야지요.
진짜 내년에 DQ10 나온다는 소문이 있는데 뭐 이건...ㅡ.ㅡ;
가이버... 연재는 계속 하고 있는겁니까?
기간틱 나온 뒤로 점점 전개가 늘어지는 느낌이 들더니
이젠 찾아도 보이지 않는 물건이 됏더군요.
국내정발은 계속 하고 있는건지 ㅜㅜ
바스타드는 한참 잘 그리다가 작가가 당뇨 및 기타등등으로 시한부 판정받고 만화 중단했다가 그래도 이거밖에 없다며 그리고있는거라....까기가 좀...;
37
조이스틱의 어원···
미 공군이, 전투기 조종간을 남성의 성기에 빗대어
비속어로 '기쁨을 주는 기둥'이라고 부른 것이 그 유래.
291
컴퓨터 바이러스는 사실 처음에는 불법복제 방지 기술로서 만들어진 것이다.
즉, 일종의 프로텍터였다.
369
흔히 있는 질문을 가리켜 FAQ라고 하지만, 이것은
「또 그 질문인냐, 아 이제는 지긋지긋하다 FUCK YOU!」
라는 의미도 담고 있어서 FAQ(빠큐)라고 하는 것이다.
464
메일을 답장할 때 쓰는 Re: 를 흔히
Reply(답신)나 리스폰스(Response), 리턴(Return)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실은
「Regards」(에 관해서)의 약어이다
Re:는 replies 라는데요?
http://email.about.com/od/netiquettetips/qt/et103002.htm
제 생각엔 291은 어설픈 기억을 재구성한 확대해석이라고밖에는....
최초의 공식적(?) 바이러스인 (c)Brain 바이러스가 불법복사해가는 외국인들을 엿먹이려는 목적에서 만들어진 것을 갖다가 중간에 단어만 기억해서 프로텍터나 불법복제 방지 기술이라고 재창조를 한 것 아닌가 추측합니다.
두 가지는 방범용 세콤과 형법규정 정도로 완전 다르고 말이죠.
kabbata님의 말도 일리는 있지만 그걸 바이러스라고 간주하기엔...
사실 464도 수상쩍....
37.
조이스틱은 1908년 처음 만들어짐, 발명자는 프랑스의 비행기 설계사 Robert Esnault-Pelterie.
이름에 대해선 몇가지 설이 있지만, 최초로 이름 붙인 사람은 Robert Loraine이란 영국인 배우 겸 비행사라는 설이 정설임. 1909년 그의 일기장에서 조이스틱이란 표현을 볼 수 있음.
조이스틱이란 어원에 대해서는 초기 비행사들이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는 환희와 기쁨을 표현한 단어라는 설이 정설임.
291.
컴퓨터 바이러스는 1983년 Fred Cohen 박사가, 자신의 논문 '컴퓨터 바이러스: 경험과 이론'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임.
실제로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1986년의 '(c) brain'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는 파키스탄의 Alvi 형제가 만든 것으로, 형제는 TIME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바이러스를 만든 것은, 자신들이 팔던 의료용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를 막기위해서 였다고 밝힘. 원래 목적은 저작권 침해자들만을 공격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고.
369.
FAQ 형식(Q&A 방식으로, 질문과 답만으로 구성된 글)으로 작성된 최초의 책은, 1647년 마녀 사냥꾼이었던 Matthew Hopkins가 쓴 책, '마녀의 발견'이었음. (그러나 그 이전에도 가톨릭 수사 등에 의해 사용되긴 하였음, 당시의 용도는 주로 신학적 해석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으로 사용됨)
FAQ란 이름이 쓰이고 현재와 같은 형태의 '자주 묻는 질문들 (Frequently asked questions)'이란 틀로 자리잡아 메일링 리스트에서 사용된 것은 1980년대 초 NASA에서 였음. 당시 초기의 웹 서버를 만들고 관리하는 단계였던 NASA에선, 저장장치의 공간은 비싼데 별 의미도 없고 쓸모도 없는 데이터들이 저장장치의 공간을 낭비하는 것을 우려하여 만들어짐. 1983년 NASA의 스페이스 메일링 리스트에서 Eugene Miya에 의해 FAQ란 단어가 만들어짐.
이 단어 FAQ가 NASA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데, 그건 FAQ의 발음이 [fack]로서, 과학적 사실 등을 의미하는 단어 fact와 발음상 유사점을 가지기 때문. 즉, 과학자들이나 엔지니어들이 하는 말 장난이었을 가능 성이 큼.
464.
're:' 는 18세기 영국에서 유래한 표현. 주로 사업용 편지나 서면 제안 등에서 쓰이던 단어로 'referring to' 또는 'about'의 뜻으로 사용됨.
현재 이메일에선 주로 'replies'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즉, 표현이 먼저 있었고, 의미가 현재에 와서 변경된 단어.
37.
조이스틱은 1908년 처음 만들어짐, 발명자는 프랑스의 비행기 설계사 Robert Esnault-Pelterie.
이름에 대해선 몇가지 설이 있지만, 최초로 이름 붙인 사람은 Robert Loraine이란 영국인 배우 겸 비행사라는 설이 정설임. 1909년 그의 일기장에서 조이스틱이란 표현을 볼 수 있음.
조이스틱이란 어원에 대해서는 초기 비행사들이 세상을 향해 날아오르는 환희와 기쁨을 표현한 단어라는 설이 정설임.
291.
컴퓨터 바이러스는 1983년 Fred Cohen 박사가, 자신의 논문 '컴퓨터 바이러스: 경험과 이론'에서 처음으로 사용한 용어임.
실제로 최초로 만들어진 것은 1986년의 '(c) brain' 바이러스. 이 바이러스는 파키스탄의 Alvi 형제가 만든 것으로, 형제는 TIME지의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바이러스를 만든 것은, 자신들이 팔던 의료용 소프트웨어의 불법복제를 막기위해서 였다고 밝힘. 원래 목적은 저작권 침해자들만을 공격 대상으로 한 것이었다고.
369.
FAQ 형식(Q&A 방식으로, 질문과 답만으로 구성된 글)으로 작성된 최초의 책은, 1647년 마녀 사냥꾼이었던 Matthew Hopkins가 쓴 책, '마녀의 발견'이었음. (그러나 그 이전에도 가톨릭 수사 등에 의해 사용되긴 하였음, 당시의 용도는 주로 신학적 해석에 대한 질문과 그에 대한 답변으로 사용됨)
FAQ란 이름이 쓰이고 현재와 같은 형태의 '자주 묻는 질문들 (Frequently asked questions)'이란 틀로 자리잡아 메일링 리스트에서 사용된 것은 1980년대 초 NASA에서 였음. 당시 초기의 웹 서버를 만들고 관리하는 단계였던 NASA에선, 저장장치의 공간은 비싼데 별 의미도 없고 쓸모도 없는 데이터들이 저장장치의 공간을 낭비하는 것을 우려하여 만들어짐. 1983년 NASA의 스페이스 메일링 리스트에서 Eugene Miya에 의해 FAQ란 단어가 만들어짐.
이 단어 FAQ가 NASA에서 만들어졌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 데, 그건 FAQ의 발음이 [fack]로서, 과학적 사실 등을 의미하는 단어 fact와 발음상 유사점을 가지기 때문. 즉, 과학자들이나 엔지니어들이 하는 말 장난이었을 가능 성이 큼.
464.
're:' 는 18세기 영국에서 유래한 표현. 주로 사업용 편지나 서면 제안 등에서 쓰이던 단어로 'referring to' 또는 'about'의 뜻으로 사용됨.
현재 이메일에선 주로 'replies'의 뜻으로 사용되고 있음. 즉, 표현이 먼저 있었고, 의미가 현재에 와서 변경된 단어.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고, 저도 얼마전에 알고 좀 헉, 한 이야기인데
(C) BRAIN 바이러스는 최초의 'IBM PC 호환 기종' 의 바이러스이고
그 이전 컴퓨터에서 돌아다니던 최초의 바이러스는 따로 있다고 하네요.
컴퓨터 바이러스의 경우 맨먼저 과학자들이 예상을 한 후, 그 예상을 실현시키는 과정으로 만들어진 경우입니다. 최초의 바이러스는 그냥 모니터에 자기이름과 메세지를 표시하는 정도로 악성이 아니었고, 실제로 상대방의 컴퓨터에 악영향을 끼치는 맨처음 바이러스가 (C) BRAIN 바이러스.
그래서 최초의 컴퓨터 바이러스라고 하면 (C) BRAIN 이라고 보통 지칭합니다.
콜롬버스 이전에 벌써 몇명의 유럽인들이 미국대륙을 알고 다녀갔지만, 지금도 미대륙의 발견자라고 하면 콜롬버스를 꼽는것 처럼..
예전에 탤런트 이쥬인 히카루가 방송에서 한 말인데 그거 보고 아 이 사람 정말 똑똑하다, 하고 느꼈던 말이
「가끔 보면, 거의 매일 라면을 먹는 놈이 추천하는 라면집 랭킹!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라면만 먹을 수 있는 놈과 나의 입맛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였다.
「가끔 보면, 거의 매일 게임만 하는 놈이 추천하는 게임 랭킹!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게임만 할수 있는 놈과 나의 취향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약간 핀트가 맞지 않는 게.. 맨날 라면만 먹는 것->삼시 세끼를 라면만 먹을 정도니 일반인과는 맛의 취향 자체가 다름이지만 맨날 게임만 하는 것->그렇다고 해서 게임을 즐기는 취향 자체가 다르지는 않음이죠 예를 들어 어렸을 때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이 꾸중할 정도로 맨날 게임만 즐겼지만 그렇다고 극소수 마니아들만 즐기는 취향게임을 하진 않았잖아요. 요약하자면 맨날 라면만 먹는 사람들은 라면에 특화된 입맛이라 일반인이 느끼하거나 다소 거부감이 드는 맛을 좋아할 수도 있지만 맨날 게임만 하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게임은 대부분 일반인도 재밌다고 느낍니다 그걸 소위 명작이라고 하죠
「가끔 보면, 거의 매일 정치를 하는 놈이 발의하는 법 같은 것이 있는데 사실 나는 그런 것을 전혀 참고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렇게 맨날 정치만 할 수 있는 놈과 나의 생활이 같을 리가 없으니까」
520
오빠, 나를 뒤에서 짐승처럼 덮쳐줘!
522
>>520
흔히「짐승처럼」이라고 말하는데, 실제 대부분의 동물은 교미 시간이 짧다.
사자 같은 경우 2초만에 끝난다.
근데 진짜 다 맞는말이죠 ㅋㅋㅋ 특히 메인보드 ㅋ
관련 종사자로서
파워 > 메인보드 > 그래픽카드 > CPU > RAM > HDD > 케이스 > 기타
순으로 보는게 좋습니다
(사용 주 목적에 따라 CPU와 그래픽 카드 우선 순위만 다르게 보면 ok)
위 우선순위에서 파워와 메인보드를 먼저 고르는 것보단
사용 목적에 맞춰 cpu와 그래픽카드 수준을 결정하고,
그 필요에 따라 하드와 램을 결정한 뒤
해당 하드웨어들을 지원하는 안정적인 메인보드와 파워를 맞추는 게 좋습니다. 중요성을 따지자면 파워와 메인보드를 더 오래 사용할 것이고 가격도 비슷하거나 더 비싼 제품이니 더 신중히 골라야할 제품이지만 고를 때의 순서로는 그 반대라고 봅니다.
케이스는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집어넣을 HDD, ODD(CD롬)의 갯수와 크기를 고려해 통풍이 잘되고 디자인이 맘에 드는 걸 고르면 됩니다.
키보드, 마우스는 소모품이고, 모니터는 오래 쓰니까 좋은거 사세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댓글을 달아 주세요
보고나서 좋은점과 안좋은점을 둘다 말하면 되는건가...
이거 전에 어디서 봤던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악순환 맞네요ㅋㅋ
저안에서 빙글빙글 돌고 있음을 깨달아야할텐데..
보건 보지 않건 결론이 비판이란 점에서 감상자로선 최악이네요
감상을 이야기 하는데 '싫으면 보지 말아라'라고 하는 사람들 짜증나죠...
누군 이럴 줄 알고 봤냐고!
공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거좋아 ㅋㅋㅋ 웃기다
비판이 싫으면 쓰지 마 → 쓰는 건 내 맘이지
↑ ↓
비판하라고 쓴 건 아님 ← 썼으면 비판은 감수해
이런 기분인 건가요 ㅎㅎ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된다는 속담이 사실 별로 납득이 안가죠.
한국의 전통(???)에서는 개인보다는 집단이 우선시 되는게 아닐까요.
아마 근래에 서양의 사고가 많이 들어오면서 가치관이 많이 변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엔 여성분들은 무조건 희생하는게 미덕이라고 배운적도 있었잖아요...
Belle씨 보고 있으면 묘하게 작은앙마씨가 떠오름.ㅋㅋ
아 윗분 말씀 들으니까 무릎이 딱 쳐지는 듯
이 근질근질거리는 기분이 바로 그 사람을 볼 때의 기분이었구나
그것은 어떻게보면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관점이죠.
어느 조직이던 그 조직 고유의 문화와 규율과 전통 혹은 분위기 라는게 있는데 그 것을 무시하면서 개인적인 취향에 맞게 조직을 굴려갈 수는 없으니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한다는 말은 어느정도 동의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 자신이 지극히 개인주의적인 성향이 아닌지 생각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하네요. 물론 어떤면에서는 집단주의로서의 개인 개성 말살등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그 어느쪽이던 극으로 가면 갈 수록 파국으로 치닫는거야 무슨주의던간에 마찬가지니까 그 점은 고려해야할 사항은 아닌듯하고 말이죠.
그 조직의 특성을 무시하면서까지 개인에게 취향을 이리저리 다 맞추다보면 조직(혹은 공동체)라는게 남아나지가 않겠죠. 그 조직의 특성이나 문화 등등이 위법사항이나 도덕적으로 지탄받을 사항이 아니라는 전제하에서는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하는건 맞다고 봅니다.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는 말이 극단적인 집단주의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
한국의 문화에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이민이라도 가란 건가요?
스스로 골라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이민이 그렇게 쉽게 할 수 있는 것도 아니죠.
다수가 싫어하는데 몇몇 힘센 소수 때문에 돌아가고 있는 문화는 말할 것도 없고, 다수의 지지로 돌아가고 있다고 해서 항상 옳지만은 않죠.
도덕적으로 지탄받는다는 말이 참 애매해서 a집단에선 욕먹지만 b집단에선 당연한 도덕이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ㅇㅇ님의 말대로 하다보면 특별히 남에게 피해주고 있는 것도 아닌데 우리랑 행동을 같이 하지 않는 것이 짜증난다 라는 이유만으로 차별받는 일이 생깁니다.
오랫만에 지나가다가. .ㅎㅎㅎ 하이~
내가 왜 안왔었지? 생각했더니만
RSS 쓴뒤로 댓글까지 보러 오질 않았었군요,
암튼 그려려니..
글고 댓글로는..
중이 절이 싫으면 절을 바꾸든가.
그냥 절을 떠나든가.
떠나지도 못하고 바꾸지도 못하고 징징 대며 누군가가 바꿔줄때까지 난 말도 못하냐! 라며 비난을 하던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면되는거 아닌지.. 뭐
oh oh 작은앙마님 oh oh 보고 싶었어요
음음...
절 보면 작은앙마씨가 떠오른다는 말을...
기뻐해야 하나여... 슬퍼해야 하나여...?
Belle 씨 보고 있으면 자꾸 슴가 크다는 말만 기억남... (후다닥~)
뭐랄까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괜히 나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던게 아니였네ㅋㅋㅋ
그야 발 달린 중이 떠나야지,
기둥뿌리 박힌 절이 뭔 재주로 떠나?
중이 떠나게 되면, 그 절은 썩은 조직만 남게되서 갱생 불가로 부패하게 될거에요. 좋은 절일리가 없죠
ㅇㅇ/정부까면 애국심 드립치면서 외국가서 살아라는 사람들이 생각나서 적어본겁니다.ㅎ
싫으면 바꿔야지 왜 나간답니까.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지만, 그 절이 부패해가고 있어서 뜯어고쳐야 한다는 걸 알면서도 중이 떠날 수는 없겠지요(약간 극단적이지만);
그러니까...
전 좋아해야 하나요? 슬퍼해야 하나여?
누가 결론쩜 ㅠㅠ
뭐랄까 님 천재다!!!!!!
막연하지만 상상도 못했던 번뜩이는 영감을 보았습니다.
진짜 예전엔 남자들도 무조건 희생하는 거라고 했어요. 결론은 전부 희생
보지않고 비판도 어느정도는 가능하긴 한데
보지않고 하는 비판의 90프로는 비판이 아니라 비난이 되기 쉽상이라...
아
아
진짜 토가 나오는 궤변이다. 머리가 모자란 놈이 적었나?
'싫으면 보지 말아라' 라는 말을
'그딴 소릴 지껄일거면 애초에 보질 말았어야지 병;신아'
라는 말과 구분 못하고 있네. 미;친건가...
오랜만에 이런 야산으로 가는 등신같은 댓글을 보네
543/ 그게 항상 통하는 게 아니니까 문제라는 걸 그 잘난 머리로 좀 이해해 보시지요?
토가 나올 정도라면 보지 말아라.
머리 모자란 놈이 쓴 글을 뭐하러 그리 찾아 읽냐.
보고 비판(543님) → 싫으면 보지 말아라(/543님)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
이제 '보지 않고 비판' 나올 차례군요 ㅋㅋ
저는 토나오는 궤변일 거 뻔히 알고 읽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어디 머리 나쁜 놈이 쓴 모자란 글이겠죠 뭐ㅋ
안봐도 비디오네요
정말 토나오는 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보고 비판(543님) → 싫으면 보지 말아라(/543님)
↑ ↓
보고 나서 비판해라 ← 보지 않고 비판(5432님)
ㄷㄷㄷ 이제 <보고 나서 비판해라> 말이 나올 차례??
야 구분 못하고 있는 건 너야.
출발 비디오 여행같은거 보고 비판하면 될것같은데요
본것도 아니고 안본것도 아니여~
훌륭한 통찰입니다. 누구나 대충 깨닫고 있(다고 믿)지만 이렇게 개념화하는 데엔 역시 일본이 낫군요. 리라하우스 번역글을 장기간 봐오며 드는 생각입니다. 정리를 좋아하는 민족성 때문인가? 하긴 영어와 수학. 법학 등 학문에 있어서도 일본의 영향이 없었다먼 한국학자들이 뭘 할 수 있었을지 상상할수조차 없죠. 우리가 능한건.. 아마도 욕설 정도?
제가 보기엔 대부분의 글이 자기비하+열폭+질투로 구성된 유머라 쟤들은 민족 특성이 저런가보다 했는데 말이죠
법학은 그렇다고 해도 수학에서 일본 학자들이 번역 말고 뭘 했다는 건지 모르겠군요. 그리고 영어는 대체 뭡니까...
법... 걔네들도 계수받은건데요? 유신지사들이 설마하니 모세오경처럼 하늘에서 뚝떨어진 법전을 갖고 우리에게 전해준건 아니죠. 그렇게 타고 올라가다보면 로마인이나 게르만족의 엉둥이를 핥아야 할지도 모릅니다.
오오 자기비하 쩌네요.
또 모르죠. 일본의 영향이 없었다면 우리나라가 영미법체계로 갔을지도.
오오미 고작 일본애들 수학하는 거 가지고 오오 이러면 미국가면 아주 기절하시겠네? 그리고 그 미국애들 사이에서 수학으로 인정받는 게 한국인인거 알면 어떠실까나? MBA가보셈 팀별과제하면 수학파트 할 사람 뽑을때 일단 한국인부터 찾음
동성애를 해보지 않고 비판
↘
아~ 망했어요!
원피스같은 중딩만화 왜보냐 30권까지보다 접었다 →
뭐야 제대로 보지도않고 매도하냐 →
최신간까지 다 봤는데, 여전히 중딩만화던데→
실컷 재밌게 봐놓고서 지X이야
이런거 아닌가요..
공각기동대 TV판에 나온 이야기죠....모토코 소좌느님께서....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게 싫다면 눈과 귀를 막고 입도 막고서 고독하게 살아!
그것도 싫다면...(총을 겨눈다)
공각기동대 TV판에 나온 이야기죠....모토코 소좌느님께서....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게 싫다면 눈과 귀를 막고 입도 막고서 고독하게 살아!
그것도 싫다면...(총을 겨눈다)
공각기동대 TV판에 나온 이야기죠....모토코 소좌느님께서....
세상에 불만이 있다면 자신을 변화시켜라.
그게 싫다면 눈과 귀를 막고 입도 막고서 고독하게 살아!
그것도 싫다면...(총을 겨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