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세이 「아내를 위스키 한 병에 팔아버렸어」
이반 「역시, 그녀가 필요한거야?」
알렉세이 「물론!」
이반 「네가 그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이제서야 안 거야?」
알렉세이 「아니, 또 위스키를 마시고 싶단 말이야」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를 방문했을 때, 멕시코 대통령이 차고 있는 손목시계를 칭찬했다.
그러자 멕시코 대통령은 손목시계를 풀어 선물로 주려고 했다.
미국 대통령은 사양했지만,
「멕시코에서는 소지품을 칭찬받으면 그것을 주는 것이 관습입니다」
그러자 미국 대통령은 아내 쪽을 향해 말했다.
「너를 칭찬하면 곤란하겠는걸」
케네디 대통령이 부인 재클린에게 실제로 한 유머.
나는, 침대에 앉아있는 그녀의 흉부 장갑에 손을 대었다.
───쵸밤 아머.
구세기의 복합 장갑과는 다른, 리액티브 아머의 일종인 그것은
난폭하게 취급하면 언제 반응할지 모른다.
그런 조교 효과와 유사한 긴장감을 느끼며 양손으로 장갑을 상냥하게 감싸, 벗겨낸다.
흉부 장갑을 벗겨내자, 그녀의 배열 덕트가 보였다.
보름달에 희미하게 비친 덕트는 깨끗한 황색으로,
3장의 덕트 핀이 똑바로 서있었다.
그리고 나는 조용하게 덕트에 손을 가져갔다.
───따뜻하다.
리보 콜로니가 기습받아 스크럼블 발진했을 때의 열이 아직 식지 않았겠지.
나는 손바닥 안의 확실한 열량을 느끼면서, 그녀의 머리 부분에 설치된 센서에 살그머니 속삭였다.
「너의 제네레이터 출력, 벌써 이렇게 커져 있어····」
1420kw·······
명기 자크2의 1.5배 이상이다.
68
영화 속에서 멋있는 백인 아저씨가 담배 피우는 모습과
나를 포함한 일본인의 흡연 모습을 비교했을 때 절망하고 끊었다.
73
>>68
이런 느낌.
저 당당함이 맘이 드네요.
나도 저렇게 당당할 수 있었으면..
아무도 날 모르니까 난 아싸니까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면 되는데
괜히 봐줄 사람도 없는데 매일 아침 고민합니다ㅠ
"결국 이 윗도리로 충분하다"라는 멘트를 보는 순간 바지는? 하고 생각한 사람...은 나 뿐만은 아니라고 해줘...흑흑 ㅠㅠ
저 사람 엄청 유명한 부자 아닌가요?
돈이 그렇게 많은데도 안쓴거로 유명한....
코트가 색이 변해도 끝까지 그 코트만 입고...ㅎㅎ
신사가 아닌건 아니지만.. 대부분은 부자.. 라고 표현하던데. 신사로 표현하니 그 느낌이 또 달라서...
첫문단 "제 이름은 누구누구 귀사의 무슨무슨 알바/직에 종사하고자 합니다." 라는 식으로 대충 오프닝. 저를 꼭 뽑아주세요 라는 내용의 문장도 하나더 대충 정중하게 덧붙이면 됌.
두번쨰 문단은 지원하고자 하는 직에 관련된 자신의 스킬이나 특기, 경력을 설명. 구체적인 예도 좀 들면서 설명하는게 좋음.
세번쨰 문단은 자신의 인간성 어필이라던가(예: 성실합니다. 분위기 메이커 입니다. 등등) 뭘 목적으로, 혹은 뭐가 흥미로워서 지원했는가, 예를 들면 여기서 일하면 값진 경험이 될겁니다. 같은 말도 하면서 셋 에서 다섯 문장정도.
그 외에 따로 딱히 말하고 싶은 주제가 있으면 알아서 문단을 늘리면 됌.
마지막 문단에는 대충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긍정적인 대답을 듣기를 기대합니다. 누구누구가." 라는 방식으로 끝맷음.
제 경험상 압박면접 비슷한 필기시험을 보게 하는 회사도 적지 않았습니다.
"요건 몰랐지!" "이것도 모르냐!"하는 느낌으로... 사람을 뽑으려고 하는게 아니라 이기고 지는 게임을 하려고 하더군요.
제경우에는 면접관하고 이야기할때 그냥 옆집아저씨랑 이야기하는것처럼 부담없이 했습니다.
압박이고 뭐고 그냥 흘려보냅니다.어자피 떨어저도 갈 곳은 많으니깐 이런 마인드였죠.
문제는 그래서인지 취업이 늦어진거 같음. ㅡㅜ
하지만 자기소개서를 힘들든 어떻든 한번 열심히 쓰고, 한번 말해 보고 나면
다음부터는 계속 똑같은 걸 외우고 다니면 되는 편리함...
10군데건 20군데건 같은 거 계속 말하고 다니면 됩니다... 계속... 끝없이... ㅠ.ㅠ
-_-; 모뎀.... 통신망 시절의. 버릇입니다...
나우누리, 천리안....
93년도 부터. 2002~3년도 까지도.. 줄기차게 -_-; BBS 만 쓴 사람입니다.... 거의 10년을 그렇게 지냈더니만........ 버릇이 제대로 몸에 베여서..
그때는 엔터를 안치면 욕먹었거든요...... ( ``).
BBS 는.. 한페이지 단위로 보는데 엔터를 안치면 화면 꽉... 글자만 가득....
안 그래도 길게 쓰는데..-_-;;
줄줄이 붙여쓰면 보기 너무 힘들다고. 해서
엔터를 치던 버릇이.. 그대로 남았어요.. (사람들이 한줄만 비우지 말고 두줄씩 비우라고 하던 시절이라..)
글 길게 쓰는것도 그때 버릇 -_-..
댓글이 없던시절이라 뭐든지 글로 치게 되는데... 두세줄 쓰는게 너무.... 허전하고.. 예의없어 보여서..
(메일을 자주 썼는데 한두줄 달랑 쓰자니 뭐하잖아요 -_-; )
꼭 두페이지 이상 글을 쓰자.. 맘먹고 실제 그렇게 했는데..
이제 그게 안고쳐짐 -_-; 뭘 봐도 편지 쓰듯이 쓰게됨.... 인사말에 내얘기 한번 꺼내서 숨돌리고 다시 하고 싶은 말하는.. 이너무... 편지글 버릇...
제가 혼자 이 글을 이상하게 판단한 건가요?
이 AA 에서는
자기소개를 해주세요 -> 압박면접
이란점이 미스란거 아닌가요?
자기소개를 해달라고 해서 압박면접이라니
이것이 미국인과 한국/일본인의 차이인 것 같기도 합니다. 미국인들은 자기 소개를 하라고 하면 꼭 대본이라도 준비한 것처럼 줄줄줄 나오더라고요. 마치 타카마치 나노하에 대해서 설명이라도 하는 것처럼 말이죠. --ㅋ
반대로 본인의 스펙이 월등하면 면접관을 관광보낼수도 있지요.
긴장을 안하기 때문에 말도 자연스럽게 나올것이고 꼭 나를 뽑아달라는 어필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레 합격장이 날아오겠죠.
이렇게 해야 기상천외한 답변들이 나오지 간당간당한 사람들 모아놓은곳에서 나오는 답변이래봤자 거기서 거기입니다. 틀에 박힌 말만 내뱉다가 오는거죠.
게다가 앞사람이 자기와 비슷한 말을 했다면 자신의 차례가 왔을때 어버버버 하다가 떨어지는건 당연한 말입니다.
요즘 대학생들 3학년. 늦게는 4학년이 되서 뭘 준비한다 이러는데 이런식으로는 평범한 인생으로 살 수밖에 없죠.
고작 자소서따윌 쓰는걸 연습하는데 몇 개월씩이나 투자한 사람한테 무슨 기대를 하겠습니까. 또 거기서 고만고만한 사람들을 뽑는 회사 입장에서도 참 웃기지도 않지요.
낫토가 일본식 청국장 맞죠? 그래도 한국 청국장만큼 냄새가 독하지는 않았던대
식감이 좀 그랬지만 먹어보니 나름 맛있었음
http://d.photolog.cc/wp-content/uploads/img7_050318-1.jpg
이게 바로 낫토마키納豆巻き
남자는 디너 후에 키스를 하고 싶었는데...
여자가 낫토만 먹으니 오해한 거죠
님이 여친이랑 데이트하는 중에 키스 타이밍만 계산하고 있는데
여친이 계속 오징어만 씹고 있으면
좀 그렇겠죠...
왜 님들은 글쓴이가 여자일꺼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남자친구라고 써 있긴 하지만 글쓴이도 남자일 수도 있는거잖아요.
근데 전에 어디선가 '젓가락으로 초밥을 집어도 안부서지도록 먹는 법' 을 본 것 같은데.. 그 방법이 뭔지 아는 사람 계시나요 ㅠㅠ
만약 남자가 좀더 배려심이 있던 사람이었다면...
남자-야 주변에서 막 수근대자나ㅋㅋㅋ넌왜 낫토마키만 먹냐?ㅋㅋㅋ혹시 나를 쪽팔리게 하려는 공명의 함정이냐!ㅋㅋ
여자-나 이거 좋아함 깝ㄴㄴ
남자-ㅋㅋ 그래 많이 먹엉. 어휴 월급타서 기껏 맛난거 사줄라고 했는데 겨우 낫토마키라니ㅋㅋ 저기 주인아저씨 낫토마키좀 더 만들어주세요. 괴상한 입맛을 가진 여친이 많이 좋아하네요ㅋㅋㅋ
여자-괴상한입맛은 뭐야 괴상한입맛은ㅋㅋㅋ 너도 대뱃살만 먹는 괴인이자나ㅋㅋ
남자-일반인들은 대뱃살을 좋아하지 말입니다? 저는 아침에도 낫토는 못먹지 말입니다? 너 나랑 결혼해서 아침에 낫토반찬나오면 나 굶을지도ㅋㅋㅋ
여자-우씨 누가 결혼이나 해준대? 꿈깨셔. 퉤퉤퉤 너안준다 이 낫토마키ㅋㅋ퉤퉤퉤 생강조림도 다 내가 먹을거임. 너 간장도 찍어먹지마. 낫토의 복수다
남자-으이구 다 드세요ㅋㅋㅋ
가게주인-어익후 싸우지들 마세요 자자 특제낫토마키와 대뱃살입니다. 두분을 위해 특별히 만든거에요.
남녀-우왕ㅋ굳ㅋ 감사해요~~
이런식으로 오그라드는 훈훈 상황으로 종결되었을지도. 아 오그라든다 오글오글
너가 처음으로 날 데리고 아웃백에 갔던날
계속 리필할 수 있다는 빵이라는게 너무나 신기하고
왠지 또 시켜도 공짜라니까 맛있는것 같아서 계속시켰다.
난 정말 맛있어서 시켰는데 왜...왜.... 왜...
10대 시절, 너무나 머리숱이 많아서 좀 적게 해달라고 신사에 가서 빌었는데, 지금 20대 중반인데 소원을
들어주셨다!
다만, 신은 적당히 라는 것을 모르시는 것 같다.
1. 짧게 설명하면 접근할 수록 파장이 짧아지고 멀어질 수록 파장이 길어지는 효과.
같은 사이렌 소리인데 구급차가 달려올때랑 멀어질때 소리가 다른 이유입니다.
(같다구요? 나중에 한번 잘 들어보세요. 멀어질때의 사이렌 소리가 좀 더 저음으로 들립니다.)
2. 빨간색은 파장이 길고 파란색은 파장이 짧습니다.
3. 차로 신호등에 가까이 가면 빨간색으로 보여야할 빛의 파장이 짧아보여서 파란색으로 보였다는 이야깁니다. 빨간색이 파란색으로 보이려면 거의 빛의 속도로 달려야 된다는 이야기죠. 그러니 과속.
음... 우주학에서는... 우주가 아주 빠른 속도도 멀어지고 있기 때문에, 멀리 서 온 빛은 붉은 색 쪽으로 변한다는 걸 어디서 본 기억이 있습니다...
아마 적색편이... 일꺼예요...
쉽게 설명해서 용수철을 잡고 천천히 뒤로 가면 늘어나죠? 아주 빠르게 멀어지면 빛의 파장이 용수철 처럼 주욱 늘어집니다. 보라색에서 붉은 색으로 갈 수록 늘어지고, 반대로 가면 파장이 짧아지는거예요.
즉, 붉은색이 파란색으로 보일 정도면 가까이 가는 방향으로 매우 빠르게 이동하면 됩니다. 붉은색이 파란색이 될 정도면 광속에 꽤나 가까워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덜덜덜...
예전에 장난삼아 계산한적이 있는데 (뭐 물리2 문제집에도 있다죠)
저런경우 속도 위반으로 처리하고 계산하게 되면
6억에 가까운 돈을 지불해야 하는것으로 기억됩니다.
2년전 일이라 정확하지는 않지만요
그러나 적색편이가 일어난다고 해서 백색의 별이 붉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눈에 안보이는 파장의 빛들이 그 스펙트럼을 채우게 되거든요..
음 이해 못 하시는 분들을 위해 [파동=파도]로 비유해 간단히 정리하면
1.붉은빛은 파도가 낮고 폭이 넓습니다
2.그에 비해 푸른빛은 파도가 높고 폭이 좁습니다
3.만약 관찰자인 너님이 이 붉은 빛의 파도를 향해 충분히 빠른 속도로 달려가신다면 붉은 빛의 파도는 점점 높이는 높아지고 폭이 좁아지게 됩니다.
4.그 결과 붉은빛은 푸른 빛으로 보이게 됩니다.
5.단 이 짓을 할려면 관찰자가 엄청 빠르게 달려야 합니다-_-
도플러 효과에 흔히 예시로 나오는 기차의 경적소리나 사이렌 소리도 이런 예죠.
소리도 파동이기때문에 멀리서 아련히 들리던 소리도 기차나 구급차가 엄청난 속도로 접근하면 점점 소리의 파도가 높아지고 골이 좁아져서 가까이 오면 귀청 떨어지는 소리로 변해 버립니다
유달리... 이해 못하는 사람을 위한 글이 많군요..
ㅎㅎ
이해는 못했었으나.. (도플러는 소리 파장만 말하는줄 알았던 짧은 지식..)
위의 한두 댓글에 이해했는데...
계속 비슷한 설명의 반복이 주루룩...
이거 나름 상식인가보군요... 음... 기억해둬야지 -_-;
어느 진학 학원에 다니는 아이가 아버지에게 자랑스럽게 말했다.
「아빠, 나는 지금 학원에서「미분」을 배우고 있어!」
아버지는 놀라 되물었다.
「뭐!「미분」이라니, 미분 적분 할 때의, 그 미분?」
「응, 이거봐」
아이는 종이와 연필을 꺼내 슥슥 수식을 적었다.
거기에는……
(ax^n)' = anx^(n-1)
(sinx)' = cosx
(cosx)' = -sinx
(e^x) = e^x
(logx)' = 1/x
라고 써 있었다.
생각해보니, 그 학원 선생님은
「우리 학원에서는 초등학생에게 미적분을 가르칠 수 있습니다!」
라고 말했었던가.
「이게「미분」이야, 아빠」
그렇게 말하는 아들의 모습에 불안을 느낀 아버지는 한 가지 더 질문을 해 보았다.
「과연. 그런데 너 lim[x→0](sinx)/x 는 몇인지 알아? 그리고 왜 그렇게 되는지 알아?」
아들은 활기차게 대답했다.
「아빤 그것도 몰라? 제로로 나누면 안 돼」
수식만 외우게 시켰군요.
무한수열개념도 없이 미분을 가르치다니..
미분계수는 가르쳐줬을까요?
미분의 정의와 미분이 발생한 이유는 알고 있을까요?
우리나라도 학원에서 이런 일이 발생하고 있을 것 같아
걱정됩니다.
이러니 뉴턴이 아무리 유명하다고 해도 미적분 문제 주면 풀수 있었을까요? 드립이 나오는듯ㅋㅋㅋ -_-;;;
"서울대 공대"에서 미적분 모르는 애들을 위해 특별코스를 개설하는 세상입니다 (/애도)
http://news.nate.com/view/20110425n26223
제게도 미분과 적분의 정의를 누가 좀 화끈하게 알려주세요
그저 수식 외워서 맞췄을 뿐이지 하나도 몰라요
애초에 함수의 순간적 기울기는 왜 구하려고 한건지 왜 숫자가 아닌 각도라면 의미가 없는지 적분은 왜 미분을 쌓아놓는건지 미적분의 실생활에서의 적용은 어떻게 어느상황에서 이루어지는지
알쏭달쏭해서 미치겠습니다
물리학과 1학년이 심심해서 답변해봅니다.
물론 물리학적 접근으로 ㅇ;
*틀린 부분 있으면 밑에 지적해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거리와 시간이라는 단순한 양이 있죠.
그런데 예를 들어 달리기를 한다거나, 물체가 얼마나 빨리 떨어지는 지 알고 싶다거나... 할 떄는 '얼마나 빠른가' 즉, '일정한 시간 동안에 얼마나 긴 거리를 이동할 수 있는가' 라는 개념이 필요합니다.
이 개념이 속도고,
아시다시피 속도를 구하는 방법은 거리를 시간에 대해 미분하는 겁니다.
그런데 그렇게 속도를 만들고 보니, 속도가 일정하지 않을 경우가 있군요? ㄱ=?
가장 간단한 예로 자유낙하. 물체는 점점 빨라지면서 떨어지죠. 자연계에는 이런 현상이 많습니다. 말하자면 등가속도 운동.
이런 현상을 설명하기 위해 일정 시간 동안 속도가 얼마만큼 변했느냐. 하는 걸 설명하기 위해 가속도라는 개념을 새로 만들었죠.
이 가속도도 아시다시피 속도의 시간에 대한 미분이구요.
게다가 가속도에 힘을 곱하면 그 유명한, F=ma에 의해 힘이라는 개념이 도출되죠.
또 적분은 미분의 역연산이기 때문에 가속도를 알 때 속도를 구한다던가, 속도를 알 때 이동 거리를 구한다던가 할 떄 써먹을 수 있구요.
미분과 적분을 통해 어떤 개념들을 주무르면
물리적으로 유용한 개념들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미적분을 쓰는 겁니다~ 적어도 물리적으로는요.
기울기가 아니라 각도라면 의미가 없는 이유는, 각도를 더해봤자 물리적으로나 뭐나 별 의미 없는 값만 나오니까 그렇죠.(플마 무한대 아니면 0이 나오죠)
또 그래프에서 보면 미분은 순간적 기울기라고 나오는데,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가로축이 어느 정도 움직이는 동안 세로축이 어느 정도 움직이는지 측정한 값이 기울기인데, 그 '어느 정도' 를 매우 작게 만든다고 생각해 보세요.
한 점에서 가로축이 눈꼽만큼 움직일 때 세로축이 눈꼽만큼 움직이는 정도, 이게 순간적 기울기이고 그 점에서의 미분값입니다.
적분이 미분을 쌓아놓은 것인 이유는, 개념으로 이해하는게 편합니다.
위에서 설명했듯이, 미분은 일정 시간 동안 증가한 양을 측정하는 거죠.
그럼 적분은 그 일정 시간 동안 증가한 양들을
일정 시간 동안 다시 쌓아 올리는 겁니다.
구분구적법 배우셨으면 알텐데, 미분은 잘라서 추출하는 거고 적분은 그 자른 걸 다시 붙여서 쌓아가는 과정이죠.
윗분은 잘못 아시는 것 같습니다. 개념이 전혀 관계없다니;
미적분의 실생활에서의 적용이라... 미적분은 주로 사용되는 용도가, 어떤 그래프를 미분하거나 적분해서 구한 값을 통해 그 그래프의 특성을 파악하는 등의 일에 자주 쓰입니다.
예를 들어 가로축이 시간이고 세로축이 개구리 개체 수인 그래프가 있다면, 이 그래프의 미분값이 +일때 개구리의 개체 수는 증가하고 있고, -일때는 감소하고 있죠.
그 외에 정말 실생활 관련으로 예를 들자면... 전 잘 모르겠습니다. 아랫분에게 맡기죠 ㄱ=;
//
윗분은 잘못 아시는 것 같습니다. 개념이 전혀 관계없다니;
윗분이라 하면 전가요 Belle님인가요? 누구를 지적한 것이던간에 이것에 대해 제가 아는 수준에서 설명드리자면
역사적으로 볼때 미분과 적분은 서로 별개로 가다가 나중에 하나로 묶입니다. 미분과 적분을 하나로 묶어주는게 바로 그 유명한 미적분학의 기본정리 입니다.
관련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고 결과론적으로는 하나로 묶이게 되어 있지만, 처음부터 밀접하게 한몸이었는가 하면 그것은 아닌듯. 위에 Belle님도 그런 방향으로 말씀하신 것 같고.
이공계 대학생인데... 답이 1이란건 알지만 딱히 이유를 설명하기는 힘들군요. 잠깐 sin 함수의 정의가 뭐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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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ㅋㅋㅋㅋ
아내를 만들어 또 위스키와 바꿀 기세.jpg
이거다!!ㅋㅋㅋ
아내를 멕시코 사람에게 판 후, 필요할때 만나서 칭찬하면 될 것을!
멕시코 사람: 안사염
당신을
러시아에선 위스키 가 당신을 마십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반 「뭐야, 왜 그렇게 울어」
알렉세이 「아내를 위스키 한 병에 팔아버렸어」
이반 「역시, 그녀가 필요한거야?」
알렉세이 「아니, 내가 마신 위스키가 3달러란 걸 알았거든.
저번에는 15달러 짜리 위스키랑 바꿨었는데 말야.」
나는 위스키를 만들어서 아내를 사야겠다.
그리고 양조장 주인은 하렘을 건설하는데...
(늙은 러시아 여자로!)
러시아에선 위스키 가 당신을 마십니다.
(S) 무섭네요 러시아 위스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