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밖에서 보는 바퀴벌레는 별로 두렵지 않아
그런데 어째서 집안에서는 그렇게나 엄청난 존재감을 내뿜는거야
20
>>18
모르는 아저씨를 집 밖에서 볼 땐 전혀 아무런 생각도 들지 않지만
집 안에 모르는 아저씨가 있으면 공포겠지?
아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이글을 보니 눈물이 난다 ㅠㅠㅠㅠㅠㅠㅠㅠ
13빼고 다 나잖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많은 다이어트책에
일단 성공조건 중 하나가
주변 사람들한테 다이어트하는 사실을 알린다. 입니다만...---
남들에게 알린다고 다이어트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남들에게 알리라고 하는거 자체가 다이어트중이다라고 공표하면서 자기 자신이 다이어트중임을 자각하기 위해 또 남에게 해놓은 말이 있으니 지키게끔 하는데.
문제는 "내가 다이어트 중입니다" 이 말을 계속 되풀이 하면서 정작 자신은 제대로 된 다이어트 생활 자체가 성립되지 않거나 대부분 지켜오지 않아 다이어트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에도
"저는 다이어트중입니다" 라고 말을 하면서
자기자신은 다이어트를 했다고 믿어버리는게 제일 문제입니다.
1.자는 시간 이외에는 컴퓨터OR티비
2.라면3분끓여서 2분만에 먹음
3.하루4.5끼
4.3일에2일은 치킨,피자
5.포만감이 넘쳐야 식사중단
6.숨쉬기 운동이 전부
7.돼지친구야 다들있는거니까..
8.쪽잠자며게임
9.피자한쪽=밥한공기 라던가..알게뭐
10.우리엄마무한신용카듴..ㅋㅋㅋ
11.겜하다보면 거르고 몰아먹음
12.이건딱히..
13.남들 보여줄수가없음...
14.근성제로
돼지일거같죠
170에 44랍니다
제가보기엔
체질>>>술>>>넘사벽>>>그외
이지않을까싶음
소위 물만 먹어도 살이 찐다는 체질의 사람들은 하루빨리 세기말(은 지나갔지만 핵전쟁으로 지구가 황폐화 되기를 바라시면 됩니다. 섭취한 열량의 지방축적 효율이 좋다는 뜻이므로 그러한 환경에서 생존률이 높습니다. 1등 신랑 신붓감! 근데 쓰고보니 재미가 없네요;;
사실 몸 전체가 찌는것보다 더 무서운게 팔다리는 마른데 배만 튀어나오는 형태죠. 이건 배뿐만 아니라 내장에 지방이 축적되고있다는 증거거든요. 그리고 이건 더럽게 안빠집니다.(...)
팔다리가 말랐다는건 신체 근육이 적다는것이고 칼로리를 소비하는 건 근육입니다. 신체 근육이 많을수록 칼로리를 많이 소비하니 내장지방이 없죠. 플레이보이 모델들도 스콰트와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서 약간 글래머러스 해보여도 근육량은 상당히 많아 배가 나오지 않는데. 팔다리가 마른체형은 운동부족인 신체입니다. 대체로 마른체형은 위장이나 비장이 허해 마르는게 대부분인데. 그런 허약체질에 근육까지 비실하니 24살이 넘어가고 세포분열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 후부터는 뱃살이 생기게 되는거죠.
마른체형이 내장지방을 없애려면 일단 웨이트트레이닝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비위가 약하고 툭하면 설사하고 대장소장의 에너지 섭취율이 떨어지는 허약체질에 팔다리까지 말랐다면 힘도 없는 체질일텐데.
이러한 약골 체질이 뱃살뺀답시고 밥굶으면 ET 됩니다. 밥을 굶게 되면 가뜩이나 약한몸이 위험을 감지하고
밥을 굶고나서 나중에 음식물을 섭취하면 먹는 음식물의 칼로리를 족족 지방으로 변환하여 복부에
쌓아놓습니다. 언제 이 인간이 밥을 굶어서 생명에 위협을 할지 모르니 그때를 대비해서 지방으로 예비 에너지를 축적하는 것이죠.
마른체형은 뱃살뺀다고 굶으면 절대 안되고.
근매스 파워를 기르는 웨이트트레이닝을 하면
(여자도 마찬가지, 한국여자는 무거운거 들고 하면 조혜련처럼 되는줄 알고 겁먹는데 그거 무식해서 그런거 쌀가마 짊어지고 스콰트 할 수준 아니면 무거운거 드는 웨이트 여자도 많이 해도 됨.)
신체의 각 부위에 근육이 생기고 근육으로 인해 몸의 라인이 잡히며 그 근육이 칼로리를 소비하게 되어 같은양의 식사를 하여도 칼로리 소비가 커지게 되어 튀김같은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자제하면 뱃살을 금방 빠지게 됩니다.
남자가 체지방10%밑으로 유지하고 초콜릿 복근 만들정도의 운동강도를 유지하고 몸을 가꾸는 수준을 여자로 치면
여자는 소녀시대 몸매입니다.
그정도로 어렵다는거죠.
소녀시대 몸매수준이 아니면 남자의 복근에 대해서 이야기 할 자격이 없습니다.
갑자기 댓글에 자주 올라오는 개미와 배짱이에서
개미는 열심히 일해서 1억 모으고,
배짱이는 부모에게 물려받은 2억짜리 아파트가 재개발로 5억 뻥튀기
된 그림이 생각나네요.
제가 봤던 건 http://pds16.egloos.com/pds/201002/19/59/c0049759_4b7e07e3ab61d.jpg 이거였네요.
어차피 내용은 그거나…그거나……OTL
여기서 모든 분들이 간과하시는 게 있는데,
개미의 99.9999999%는 평생 연애 한번 못해보고 일만하다 죽습니다.
개미가 재벌이라 해도, 차라리 저는 무일푼 백수 배짱이가...
뭘 하건 개미는 패배자...
'번역할만하다'고 느껴서 번역하고 소개하는 글들의 면면을 살펴서 번역자의 심리를 유추해 볼 수도 있겠지만..그게 100% 맞는다는 듯이 단정짓는 건 위험하겠죠
죽어 이 쓰레기...동료라고 생각하게 했겠다?
웃기지마... 나를 속였어...
http://newkoman.mireene.com/tt/2983
리라쨩님!
그 동안 댓글은 한번도 안남기면서도 눈팅으로 조용히 재밌는 글만 쏙쏙 읽고 가던 참 괘씸한 (?) 방문객 1人입니다.
평소처럼 그냥 지나갈 법도 한데, 왠지 그간 얻은 소소하고도 큰 재미를 얻은 데에 대한 감사함과 염치 없음도 그렇고, 또 오늘따라 글의 몇몇 구절이 괜시리 깊이 와닿는 것이 외면하기 어려워 굳이 어색한 몇 자 남깁니다.
이리 꾸준하고도 성실하게 몇년씩이나 하나의 무언가를 유지해온다는 것은 아무리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절대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잘 압니다. 그냥 단순히 성실함, 꾸준함, 우직함 같은 말로 치부하기엔 도통 범상치 않은, 그렇다고 너무 과장되게 강조하기엔 다소 멋쩍은 소소하고도 차분한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지요.
한 명의 방문객일 뿐이지만 리라쨩님의 그러한 노력과 수고, 누가 꼭 알아주지 않더라도 자기 만족이라는 말로 흡사 봉사와도 같은 노력을 덮어버리기도 해야하는 고충을 왠지 조금 알 듯 합니다. 특히나, 이만치 방대한 누적 컨텐츠와 꾸준한 업데이트를 유지하는 사이트의 운영자치고, 그것도 단독인데, 이토록 자신을 드러내거나 내세움이 없는 분은 참으로 드문 듯하여 다소 경외심도 생기는 기분입니다. ^^;
저 또한 번역으로 나름 조금 밥을 빌어먹는 당사자로서, 또 컨텐츠를 소모하는 동시에 재생산해내는 일이 얼마나 많은 역량이 필요한 일인지를 아는 만큼, 존경스럽고, 또 감사드립니다. 쓰다보니 무척 거창한 글이 되어버렸는데, 리라쨩님 괜히 더 부담만 드린게 아닌가 걱정도 되네요. 늘 재미있게 보고 있는데, 그냥 사람들 어깨 너머로 구경만 하고 지나가는 것이 다소 미안하고 멋쩍어 그리 표현된 것이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이 사이트 뿐만 아니라 리라쨩님 하시는 모든 일에 늘 행운과 성공이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
글쎄;; 꼭 전파만세가 아니더라도 홈페이지 잡담란을 보면 리라쨩의 성향이 '다소' 보수적이고 마초삘이 나는건 맞는 것 같아요. 물론 무슨 온라인 찌질이는 아니고 평균, 상식적인 수준 내에서지만..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에서 무료로 꾸란을 주기도 하는데, 아랍어와 한글로 인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도 "꾸란"이라고 써있더군요 (笑)
아니, 좀 특이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렇게 부끄러워할 일은 아니지 않나 싶은데요. 진짜로 이슬람 믿는 사람들은 어쩌라고...
뜬금없이 좀 신성모독 같기도 하지만;;
한남동 이슬람 사원 데이트 코스로 참 좋습니다.
이태원이니까 주변의 이국적 맛집도 검색해서 한 군데 들려주면 굿잡.
나중에는 두 어 정거장 거리의 이슬람 사원에 항상 다녔다.
그 시절의 전철 안 노부부의 시선은 잊을 수가 없다...
그렇지만 사원 안은 낙원이었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알라의 위대함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고
학교를 며칠이나 쉬면서도 단식도 하고.
........이건 단순한 중2병이 아니라 이미 이슬람화 되다시피 한거 아닙니....[...]
초등학교 5학년때 엽기걸 스나코를 좋아해서 긴 앞머리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던 시절이 떠오른다...아 중2병이여...
55
이제 겨우 스무살인데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해서 이미 이마가 M자야. 앞으로 어쩌지.
아 자살하고 싶다....
56
>>55
죽기 전에 대머리
59
>>56
죽여버릴까보다. 다른 사람의 마음도 모르는 악마같은 새끼
61
>>59
미안, 실수로 글을 쓰던 중간에 올려버렸어.
죽기 전에 대머리 원인을 생각하고, 자신에게 맞는 발모제를 써 봐
63
>>61
거친 말 해서 미안합니다, 노력해 볼게요
115
이력서 경력란에「자택 경비원」이라고 써도 될까?
117
뭘 지키는데w
118
음, 사회의 거센 파도로부터
순결, 순수함, 순박함을 지키고 있어
119
그딴거 버려w
1
집 안에서 모든 스토리가 완결
3
아군에 여자 캐릭터 없음
6
라스 보스전을 앞두고 나를 부르지 않는다
9
아예 같은 파티에 편성되지 않는다
10
나는 주인공이 아니라 몬스터
13
인생이 파이널이었다
14
시작한 적도 없는 마지막 스토리
20
음성지원은 되지만 미묘하게 목소리가 작고 발음도 나쁘다
이야기 하기 전 반드시「아, 네..」 「아...죄송합니다」등「아」를 앞에 붙인다
기본적으로 말을 더듬는다
16
마을 사람들과도 이야기할 수 없다
24
기본적으로 체력이 약해서 무거운 무기는 들 수 없다
26
유년시절에 등장한 스토리의 복선을 끝까지 질질 끌고 가지만 정작 이벤트는 끝내 발생하지 않는다.
33
여자 캐릭터에게 성수를 뿌려주고 기뻐한다
29
보수적인 마법사가 왠지 많다
38
인터넷에서 적의 나쁜 소문을 흘린다
35
양파 냄새 나는 검사
49
선택지에서
아군으로 받아들이면 어이없을 정도로 한심하고 전혀 도움이 안 되지만
적으로 만들면 끝까지 개짜증난다
51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찌질이지만 집단이 되면 강하다
정신적 데미지로 라스트보스도 우습게 다운시킬 수 있다
62
보이지 않는 적과 싸우고 있다
54
모험을 떠나러 입고 나갈 옷이 없다
59
항상 모든 수치가 낮다
61
파티원 중 아무도 도와주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방패막이로 삼는다
69
거리를 걷다보면 주변 사람들이 소근소근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말을 건네려고 하면 가장된 웃음을 지으면서 피한다
75
몬스터가 나타났는데,
그래도 자기한테 말이라도 걸어주었다며 혼자 마음을 열고 달려가다가
일격에 게임 오버
64
정말 말 그대로 파이널 판타지다
78
낮에 밖을 걸어다니면 체력이 줄어 든다
85
세 명 이상이 모이면 아군끼리도 싸운다
67
자기 방으로부터 모험이 시작되어,
계단 쯤에서 자신이 태어난 이유를 알고 절망,
1층 복도에서 뭔가의 계기로 용기를 되찾은 후
부엌에서 대단원. 그리고 엔딩롤.
79
이렇게 저렇게 드디어 세상은 평화로워진 것 같지만
그래도 별로 방 바깥으로 나가지는 않는다
48
[시스템] 현실이 나타났다
[선택] 도망친다
도망친다
도망친다
'사실은 고백파'가 없었더라면, 이후로 달리는 댓글들은 정말 볼만할 것 같은데 말이죠. ㅋㅋㅋㅋㅋㅋ
뭐- 괜찮습니다. 솔로사람들은 http://normalog.com 으로 가셔서 솔로부대 탈출 매뉴얼을 읽으세요. ㅇㅇㅋ
요즘 친하게 지내는 여자아이에게 물었습니다.
'이번 주말에 시간 있어?'
'응? 어.. 아니.. 왜? 무슨 일 있어?'
'응, 별건 아니고.. '
'시간 남으면 그 시간 소중히 사용하라고. 한 번 지나간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다고 하네..'
'야이 개XX야!!'
라는 대화를 나눴습니다.
아 훈훈하다.
연애는 좋지만 결혼은 싫은 1인.
사실 사랑하는 사람이랑 사는 건 좋지만 아이 낳고 하면 망할 교육비 때문에... 식비 좀 더 들어가는 건 견딜 수 있지만.
68번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근다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이혼 걱정 때문에 결혼을 안한다니... 바람 안피면 되는 거 아닌가
현실에서도 저런 이야기 하는 애들을 몇번 보긴 했지만
아바타를 보면 주인공이 부족에게 인정 받기위해 큰익룡같은걸....타고와
ㅡㅡ;; 근데 배신자로 찍혔던 주인공이 그 익룡 탔다고 화났던 여자 미워했던 라이벌 부족 주민들까지 뻑 가지....
그걸 보며.....갑자기 람보르기니나 페라리를 타고 사람들 시선이 그런느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솔직히 웃겼지만.... 씁쓸한 장면 이였어~
하지만 그거 알아요? 여기 오는 대부분의 방문자들은 여친/남친이 있거나 심지어 이미 기혼자다.
그들은 여유로운 마음으로 짐짓 패배자인 척, [재미로] 댓글을 달고 있는데...
어? 이거 어디선가 봤던 내용
진지하게 읽혀서 웃긴다는 생각이 별로 안 들었는데..
카테고리 분류가 잘 된게 맞나요?
(카테고리가 2ch VIP 개그라니..)
ps. 리라짱님의 댓글 보고 급하게 수정했습니다.
주인장님의 번역 능력에는 이의가 없습니다. ^^a;
'주변 여자들(친구 등)에게 자랑할 수 있는 잘난 남자' 공감.
그러나 세상 모든 여자가 저런 잘난 남자를 만날수 있는건 아니잖아.
그럼 잘난 남자를 못만나는 여자도 잘나지 못한 남자처럼 패배자;;의 입장일 뿐인데
어째서 같은 루저인데 남자들은 여자들에 대해 어느정도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반면 여자들은 자기가 못난건 생각 못하고 자기가 어째서 저런 남자를 만나야 하냐는 태도죠.
번역 = 회화 라고 말한 사람은.... 아예 없잖아요..
실제.. 단어력 중딩수준에 문법은 그 이하라는 저도 미국가보니 회화력 보다도 문화적 이해가 대화에는 더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더군요.
저보다 영어 잘하시는 분이 이해 못하실때도.. 그 주제가 제가 잘아는 쪽이면 대화가 가능하더군요... 그런걸 볼때... 리라님은 득이 있으시겠죠...
암튼 그저.. 리라님은 회화도 잘하실것 같다... 라고 하는것뿐.
그것만으로 인생사는것 까지 흘러가다니.. 꽤나... 이걸 무슨 오류라고 하지요? 음....
(그나저나 리라님은 점점 부담스러워 지시겠어요... 인터넷에 여신취급받는 여자분이 점점 인증요구는 커지지만 못하는 사태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점점 신격화가....... ㅎㅎㅎㅎ )
내가 여자라서 그런가?
그냥 어이없는 그런 피식 웃음 주는 글같네여 ㅋㅋㅋㅋ
근데 남자들도 지 생각못하고 이쁜여자 찾거든여
소녀시대 몸매보면서 저게 정상이구만 넌 관리안하냐? 이소리 들은거 기억나네염
지도 나랑 키 차이얼마안나는 루저였으면서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키 150후반요 돼지아니거든요 정상체중인데여)
요즘 남자고 여자고 눈높아져서 힘듬..
키랑 가슴빼고 평범녀는 된다고 생각했는데 연애하기 욀케어렵나요
난 눈안높은데..그냥 대충생기고 다정하면되는데 ㅠㅠ남자들 눈엔 내가 안차나
가슴이 문젠가
2ch도 그렇고 남성비율이 높은 곳하고 여성비율이 높은 곳하고는 반응이 천양지차네요 ㅋㅋㅋ 커뮤니티를 되게 여러개 다녀서 그런 거 다보는데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두 쪽 말이 다 맞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남성에 관한 재미있고 상당히 신랄한 글도 많이 봤는데 댓글로 달고 싶었지만
논란이 일어날까봐 안 씁니다. 남/녀는 어차피 까고 까이는 관계
다르게 태어났는데 서로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게 당연하지요.
(+)글 내용에 덧붙여 그런 것 치고는 추남/미녀 커플은 많이 봤는데 미남/추녀 커플은 많이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제 주위에도 전자는 여럿 있습니다. 속이 됐냐 안됐냐가 중요하죠 역시. 좋아하게 되면 깍지 씌여서 슈렉도 잘생겨보인다더군요. (연예계 예로는 유해진/김혜수 커플을 들 수 있겠지요. 유해진 씨 개인적으로 많이 좋아하는 배우입니다. 아주 지적이고 위트있는 분이래요)
근데 확실히 10대시절의 연애경험은 정말 중요한거 같다.
10대의 사랑이랑 20대 30대의 사랑은 완전히 다른거 같음.
가끔 학생들이 연애하는 걸 보면 어른들이 공부나 하라고 할때가 있는데
공부따위보다 훨씬 중요한게 연애다.
맞는 이야기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저런 남자 여자를 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어요..
저런 사람도 많나요? 제 주변 남정네 여인네들은 다들 잘만 연애하고 살던데.
다들 학력이 좋은 편이란 것만 공통점이고 그 외의 외모편차는 크지만 외모는 연애경험의 유무와는 상관 없더라구요. 다소와도 그다지 상관없고. 인기랑은 매우 상관이 있지만 그런 미남 미녀들도 딱 한 사람이랑 오래오래 연애하더라구요 제 주위에서는. 다들 결혼도 잘들 하고 또 할 거 같고요.
그래서 전혀 실감이 안 가요...;;
남자고 여자고 저렇게 비현실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니...
여성기 달린게 무슨 자랑이라도 되는듯이 남자에게 뭐 바라고 남자에게 데이트비용 다 대는게 당연한 상식이라도 되는듯이 생각하는 골빈여자들 이나라에 억수로 많지요 ㅎㅎ 프랑스여자 일본여자 중국여자 한국여자와 교제해봤습니다. 다른나라 여성분들은 더치페이가 기본이였지만 한국여자들하고 사겼을때는 더치페이는 커녕 제가 데이트비용 등등 다대고 만났습니다. 기념일날 명품선물은 기본이더군요 ^^ 참고로 한국여자들과 제일 여러번 교제했습니다. 저의 준거집단이 프랑스이여서 그런거일지도 모르겠지만 한국여자 여태까지 만난 여러국가 여자들중에 제일 짜증났었거든요 ^^ 일본보다 된장도가 더했으면 더했지 별로 욕할레벨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
ㅡㅡ 여자가 사회에서 입지가 높다니.뭔 개소리.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비슷하면 비슷하지 절대 여자가 사회에서 입지 높진 않습니다.
우리나라도 뭐 최근에 여자들이 입지에 높아진다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사회에서 거의 90%는 남자들이 차지하고 있고 일본도 마찬가지.. 저번에 보니까 여성의 사회참여도가 한국보다 낮더만. ㅡㅡ
우리나라가 유교국가로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여자들이 사회진출이 없다가
최근에 좀 늘어나서 여자가 사회입지 높아졌다 뭐다 말하지만 아직도 멀었고, 세계적으로 여자가 사회적으로 입지가 높은 나라는 없.어.용.
당연하죠.
현재와 미래의 경쟁력이 되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람을 봐도 남자들 뿐이니까요.
IT나 공학 등의 미래과학분야에 여성이 있던가요?
예술계나 문화, 스포츠계를 봐도 대부분을 남성이 차지합니다.
돈되는 스포츠중에서도 남성이 대부분이죠.
미술계, 요식업계, 운동계, 정치계 모두 남성이 주도합니다.
사회적 지위 수준은 낮습니다. 다만 비틀어진 것은 낭만적 사랑을 바탕으로 한 연애관계에서 여성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다는 것이죠.
남성이 연애하는 것보다 여성이 쉽고 주도권을 가지다보니 여성의 지위가 높아보이는 것이지 말씀하신대로 실제 사회를 움직이는 것은 남성입니다.
사회 기득권자들은 원래 자기 기득권 절대 안내줍니다
사원을 뽑을 자리가 생기면 남자를 먼저 뽑지 누가 여잘 뽑나요. 결혼 임신하면 미래가 시궁창인데, 남자한테 가사는 '돕는' 거지 자기 일이 아니니까 여자는 애 생기면 대부분 사회에서 도태되고 사회는 계속 남성 위주로 돌아갈걸요. 이게 현실이고, 여태까지 그래왔습니다.
덧붙이면 한나라당 ㅅㅂ ㅅㅂ해도 계속 당선되는 이유도 그겁니다. 서울에서 투표율 높은 지역은 다 강남구, 송파구 등 기득권 층입니다. 그에 비해 낮은 지역은 저소득층 지역이고요. 기득권층은 그대로 갑니다. 사회가 그렇게 흘러가지요
댓글 길게 썼는데 다 날라갔네요. 말한대로 여자 남자랑 두루두루 친합니다. 속얘기 많이 듣습니다. 근데 내가 겪은 거나 주위에서 모두 연애로 인생망친 애 여자애가 다수예요. 연애 끝내면 남자애는 군대 갔다가 또 여자 만나는데 여자애만 잤네 어쩌네 소문 붙어서 애 학교 휴학합니다. 남자가 다른 여자애랑 자고 바람피워서 헤어진 경우도 수도없이 봤습니다. (물론 반대 경우도 봤습니다. 글에 나온대로 '된장녀'같은 애도 여럿있네요. 근데 그건 피해자,까지는 아니고 그냥 벗겨먹는 거라서 안쓸게요) 결정적으로 타격은 다 여자애가 입는 거 같아서 대학때 무서워서 연애도 못했습니다. 안 좋게 끝나면 소문이 무서워서...
요즘 세상에 무슨 조선시대 얘기하는거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조선시대 사람인지, 명나라 사람인지 송나라 사람인지는 몰라도,
여자쪽이 주변에서 그정도 소리 들을 정도로 연애했다면 문제는 아주 다분합니다.
1) 만나는 남자의 질 자체가 잘못됐다. 주변에 전부 그런 남자 밖에 없다면, 사는 사회가 잘못됐다.
2) 주변이 딱히 주둥이가 더러운 놈들이 아니라면, 남자들이 여자 꼬실때 쓰는 "가볍고 자유로운 연애관"에 낚였다. 그걸 믿고 가볍고 편하게 연애질 했다가는 당연히 여자쪽만 독박씁니다. 사회가 잘못된게 아니라 어디서 그딴 남자들만 만나는... 뭐 대학내에서 만나는거라면 수준이 그 대학 수준에 맞춰지므로 답이 없습니다.
3) 남자들이 여자를 꼬실때와 여자를 평가할때의 연애관이 다른점에 대해서는 남자들도 엄청 잘 알고 있습니다. 논리적으로 판단해서는 도저히 여자가 생길수가 없는 구조 속에서, 여자를 계속 갈아치우는 남자사람은 대체 어떻게 하는가를 봤더니, 100명중 20명 정도의 남자가 "가볍과 자유로운 현대 청춘남녀의 연애"로 여자를 꼬시고, 100명중 다른 40명 정도의 "남 아니라 자신부터도 철저히 지키고 있는 명나라 전통의 성리학적 연애관"으로 여자를 평가합니다. 세상 남자 다 그 20명 같은줄 알고 연애했다가 X되는건 빨리 깨닫는게 좋지요.
4) 남자들의 행동의 이중성에 대해서 격하게 논하는 분도 계신데, 거기에 일일이 댓글 안다는 분들의 의견은 이겁니다. "어디서 뭐 같은 남자들만 만나고 돌아다니고는..." 멀쩡한 남자(라고 쓰고, 여자들은 찌질이라고 부릅니다.) 다 호빗 혹은 오크 혹은 생물이하, 슬라임으로 쳐다본 결과. 그뿐이죠. 소심하고 여자마음 모르고 음침한 찌질이들 다 빼면 소위 '그런' 남자만 남는 법입니다.
남성들 잘못은 생각 안하고 그걸 여자탓으로 돌려버리는 글이네요.
우리나라만 해도 결혼이 절대적으로 여자가 손해보는 구조로 돌아가는데 일본은 얼마나 심할까요 ㅋㅋ
신부감에게 맞벌이는 당연히 요구되는 스펙이 되어가고 여성의 사회진출도 늘어나는데 왜 여성이 굳이 자신에게 불리한 결혼을 해야할까요? 돈은 똑같이(혹은 비슷하게) 버는데 집안일은 다 여자몫, 육아도 여자몫, 시부모 봉양도 여자몫 ㅋㅋㅋㅋ?!?
여성에게 있어서도 결혼과 연애가 필수불가결한 것은 아니라는걸 전혀 생각하지 못하고 있네요ㅋㅋ
슬라임이라고 약할거라는 생각 자체가 에러. 여자의 콧대는 꼭 미모와 비례하지는 않는다. 추녀라고 꼬시기 쉬울리가 없지.
이 글이나 여자 사귀는데 도움을 주는(?)글들을 뭐라 그러는 것도 아니고 저런 노력에 토 달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내가 만나게 될 남자는 저러지 않았으면..; 여자 만나는데 목숨걸거나 처음 만났을때 여자 경험을 쌓는다느니 하는 생각 없이, 사람 대 사람으로 대해주고 그러다 사랑에 빠진다면 자연스럽게 여자로 보이게 되는 그런 건 기대하기 힘든 겁니까..ㅠㅠ
성형수술로 다른 미인들의 얼굴을 이것저것 따왔지만 어딘지 어색한 얼굴에, 성격도 엉망진창이지만 다른 경쟁자가 없어서 독보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그녀=횬다이
여기는 필리핀, 운전학원을 다닙니다.
서른 중반 정도 되어보이는 학원 강사가
아침 마다 연습 감독해주는데..
좀 친해져서 자주 말을 섞는 와 중에
강사의 전공이 전기 공학쪽이라길래
직업도 그렇고 차 안좋아하는 남자없고..해서
무슨 차가 너의 훼이보릿이냐 -했더니
미쯔비시의 어쩌구저쩌구(기억안남; 일렉트라던가?)그 담은 도요타의 또 어쩌구저쩌구... (대체 그 차들은 뭐야?;
그래서 나는 아우디라니까 강사 왈, 그게뭐야????
응;...써클 4개 붙어있는거...
돌아다니는 차가 다 일본차 그것도 도요타나 미쯔비시임... 현대도 조금 많이 있구요.
난 적어도 내가 아는 차이길 바랬어. 강사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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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아저씨 = 바퀴벌레......
20대 중반을 넘겨 아저씨 소리를 듣는 저는 웁니다......
20대 초반인데도 아저씨 소리를 듣는 저도 웁니다...,.
10대에 아저씨 소리 못들어본 사람은 말을 마시죠 어허헝 ㅠㅠ
ㄴ혹시 님도 대머리..?
10년만에 고향집에 갔지만
조카들이 못 알아본 저도 그저 웁니다..
저는 먼저 조카를 못알아봅니다.
애들 잠깐 못봤는데 왜이리 쑥쑥크지.
이제 막 말하기 시작한 애가 잠깐 못 본 사이에 중2라고?
그저 웁니다..
윗분들, 그래도 여자인데 아저씨 소리 듣는 것보다는 훨씬 나음
군인도 아저씨라 부르는 세상인데 뭘..
[가방메고] 학원가다가 "아저씨!" 소리 들은 저도 웁니다...
저 고등학교때 아버지랑 피시방에 간 적이 있었는데
알바가 아버지는 놔두고 저한테 재떨이를 주더군요...
때는 어언 십수년전 중학교 시절.
토요일이라 학교가 일찍 끝나서 친구집으로 놀러가려 버스를 탔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버스기사의 바로 뒷자리에 앉아 창밖을 보고 있는데,
신호에 걸려서 버스가 멈추자 기사님이 저에게 말을 걸더군요.
"아저씨, 불좀 빌립시다."
...환한 대낮에, 까까머리 중학생임에도,
노안은 어쩔수 없단 말인가.
물론 라이터는 빌려드렸지만,
깊은 트라우마가 남았던 기억.
>>객이
중학생인데 라이터를 빌려드린 겁니까!
라이터를 빌려드릴 수 있는 시점에서 이미 훌륭한 아저씨.
일해라 아저씨
아저씨라 부르는 건 늙어보여서가 아니라 모르는 사람한테 "형"이나 "오빠"라고 부르면 어색해서이지 않나요...
오실시간
애초에 집 밖에서 바퀴벌래를 본적이없는거같은데..
곱게 자라셨습니다...ㅠㅠ
비유가 이상해...
아저씨가 아줌마였다면 개마초 라고 비판했을만한 글..
그닥-_-;;;;;;
이 무시무시한 피해의식;;
그래서 백수시절 우리 엄마가 날 모르는 아저씨 취급을....흑..
이미 박휘는 안중에도 없는 댓글들..
저는 이마트 가면 아버님 혹은 사장님이라 불립니다
"아버님 삼겹살보고 가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