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츄어=어떤 문제의 어려움이나 위험을, 모르거나 과소평가한다.


아마츄어의 논리

· 어디까지나 현실적으로는 이상에 불과한 이야기를 모두에게 규범으로서 강요한다.
· 당사자의 능력이나 노력을 무시한 채 무능·무책임·나태라고 비판한다.
· 프로는 실수를 하지 않으며 변화나 위험을 예지할 수 있는 존재인 것처럼 망상하여 실수를 하거나
  사고를 내면 프로 실격이라고 비판, 심지어는 범죄자라고까지 매도한다.
· 어려운 일, 위험한 일을 간단하게 생각해「할 수 있다」라고 한다.
· 성공이나 실패의 이유를, 한 두가지 요소에 줄여 단락적으로 이해, 논한다.
  특히 「아이디어」,「의식」,「체질」,「제도」,「조직 구조」 등이 주요 레파토리.

· 현 제도의 단점만을 부각.
· 새로운 제도의 장점만을 어필.
· 새로운 제도의 단점이나 부작용을 생각하지 않는다(혹은 모름).

· 새로운 제도로 여러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려고 하며 개혁이나 혁명을 주장한다.
· 불가능한 이유를, 개혁에 대한 상상력이나 의욕 부족이라고 한정짓는다.
· 트레이드 오프가 있는 과제를 동시에 하라고 주문한다(예를 들면 신속과 정확)

출처 : 란체스터 사고 - 경쟁 전략의 기초 
<각국의 올림픽 강화 예산>

한국 연간 예산 597억엔
중국 연간 예산 480억엔
미국 연간 예산 165억엔
영국 연간 예산 118억엔
일본 연간 예산 40억엔

정말 이걸로 잘도 노력했구나
옛날에, 회사에 젊고 예쁜 야쿠르트 아가씨 둘이 야쿠르트를 팔러왔다.

「내일부터 매일 매일 야쿠르트 드실 분 없나요?」라길래 회사 남자들 전부「물론! 좋아 좋아∼」라고
했는데 다음 날부터 아줌마가 왔다···이제 벌써 3년이 다 되어간다
 
「어릴 때부터 너무 근육에 매달리면 키가 작아진다」라는 속설이 있지만 그건 거짓말이다.

뼈의 발달이 저해될 정도로 초 고밀도 근육은, 보통 사람은 만들기 어렵다. 오히려 적절한 운동을 실시함
으로서 뼈의 발달이 자극되어 키가 더 큰다.

다만 키가 작은 녀석이「컴플렉스를 불식시키기 위해」몸을 만드는 경우가 많아 그 속설이 태어난 것으로
보인다.

반값세일

5ch 컨텐츠 2010/02/27 12:13
오늘, 회사 동료 남녀 다섯 사람이 동기의 집에서 전골 파티를 했는데...

언제나 쿨한 느낌을 뽐내던 여자(29)가 완전 취해서 닭고기 팩에 붙어있던 반값 할인 스티커를
이마에 붙이더니

「나 봐봐! 나 지금은 반 값이야~」하면서 춤을 췄다. 반했다.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길고 긴 겨울이 어느새 끝나가는 듯 서서히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습니다. (만 꼭 제가 얇게 입으면 춥고 두껍게
입으면 완전히 날씨가 풀리더라구요) 날씨도 풀리는 만큼 잠시 한가로이 영유하던 한량 생활도 얼마 전부터 슥
청산하고 다시 회사에 다니는 중입니다. 일도 바쁘고 적응하느라 정신 없고 해서, 요 한동안 업데이트도 늦고
그 양도 부족함이 있습니다만 '리라쨩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어쩔 수 없구나' 하고 생각해주세요. (블로그도
마음껏 하고 일도 재밌고 직원들도 재밌는 그런 꿈의 직장이 있다면야 또 모르겠지만요...)

아 그리고 한가지, 요새 쓸만한 넷북 뭐가 있을까요. 총알은 30부터 맥시멈 60까지 봤을 때. 용도는 그냥 가볍게
인터넷이나 하고 워드 좀 하고 영화도 가끔 보고 싸이월드 업데이트라던가, 용량 그다지 크지 않은 PPT 파일 좀
시연하고 하는 정도로. 싼게 비지떡, 넷북은 넷북일 뿐, 이런 이야기도 많이 듣긴 했습니다만 일단 가볍게 쓴단
전제 하에 추천 모델은 뭐가 있을까요.

여튼 당분간은 리라하우스가 전체적으로 조금 업데이트가 뜸할 것 같습니다만(대신 올림픽이 있잖아요) 그래도
가능한 범위 내에서는 가급적 종종 업데이트를 하겠사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우연www
오늘은 컨디션이 안 좋아서         
치트 썼지?           
솔직히 이 맵은 A가 완전 불리해
B가 불리해
컴퓨터 왜 이렇게 버벅대
랙 대박이다
방금 자고 일어났더니
요즘 슬럼프야
전화 받는 중이었어
적당히 대충하는 중이야
전화 왔다 ^ ^;
역시 낮은 스펙 컴퓨터로 돌리려니 무리다
졸려
비싼 무기로 도배한 것도 실력이냐?
탈 것 어쩌고 저쩌고
워프자리가 이상해
아 잠깐 나이프 좀 만지고 있던 사이에
아 분위기 좀 읽어
~씨 너무 빡빡하게 하시네요 ^ ^;
채팅 중에 공격하시면 좀 ^ ^;
마우스가 이상해
키보드가 이상해
모니터가 이상해
회선이 이상해
손가락이 이상해
추워서 손가락이 굳은 듯  
사타구니 간지러워서 긁던 중에 그만

2ch 중독

5ch 컨텐츠 2010/02/21 00:51

* 항상 깔 대상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으며, 세상 모든 것에 대해 일단 부정부터 하고 들어간다.
* 어떤 제품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인간은 그 회사 사원이나 관계자, 빠돌이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지가 입맛에 맞는 출처의 정보만 믿는다.
* 0 아니면 100식의 극단적인 사고 밖에 할 수 없다.
* 자기가 싫어하는 것은 곧바로 격리하거나 배제, 규제 등 과격한 대응을 요구한다.
* 2ch라는 특정 집단을 하나의 대상처럼 생각하고 싸잡아 비판당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자기는 모두
  어떤 집단이든 하나의 대상처럼 처리한다.
* 다른 사람의 불행을 즐거운 웃음거리로 생각한다.
* 다른 세대나 이성을 비웃으며 업신여기고 있다.
* 무슨 일이든 절대로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는다.
* 자신에게는 자유와 권리를, 타인에게는 의무와 책임을 요구한다.
* 제 아무리 사소한 말이라도, 내 평소 사고방식이나 입맛에 맞지 않는 것은 무시하고 넘어갈 수 없다.
* 2ch야말로 진정한 상식이라고 생각한다.
* 그런데도 자기만큼은 2ch 중독이 아니라고 굳게 믿고있다.

어떤 이지메

5ch 컨텐츠 2010/02/21 00:39

1
「천엔 줄테니까 당장 빵이나 사와. ...잔돈은 너 가져」
 


9
「뭐야?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없어서 화장실에서 밥 먹는다고?wwwwww미쳤다 얘wwww미쳤나봐ww
   …우리들은 평소 옥상에서 먹고 있어. 괜찮다면 내일부터 같이 먹자」



11
5명이 집단으로 폭행한 후

「동료를 만들어라…. 수천명이 아니라 단 한 명이라도 좋다. 너를 위해 피를 흘려줄 동료를….」




23
일진「니가 좋아하는 걔한테, 니가 좋아한다고 우리가 말해버렸다w......OK래」





56
일진「오늘부터 니 별명은「공기」다wwwww 공기가 없으면 우리들은 살아갈 수 없으니까」


인생

너한테는 무리야, 라는 말을 들어서는 안된다.
만약 스스로 뭔가를 해낼 수 없다면 다른 사람 탓을 하지 말고 자기 탓을 해라.

많은 사람들이 나에게도 너한테는 무리야 라는 말을 했다.
그들은 네가 성공하길 바라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성공하지 못했으니까.
중간에 포기해버렸기 때문에, 너 역시도 꿈을 포기했으면 하는 것이다.
불행한 사람은 불행한 사람을 곁에 두고 싶은 것이다.

결코 단념해서는 안된다.
자기 주변을, 에너지로 넘치고 견실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로 채워라.
근처에 누군가 동경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에게 조언을 구해라.

네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너 뿐이다.
네 꿈을 왜 다른 사람들 의견에 맡긴단 말인가.
너는 행복해지기 위해 태어났다.


- 매직 존슨

지진

5ch 컨텐츠 2010/02/20 01:00
어느 지방에서 큰 지진이 있었다.

긴급 피난소로 지정된 초등학교에서 자게 되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 소란스럽고 더워서 밖으로
나왔는데, 마침 바로 근처에 불이 꺼진 건물을 찾았다.

시원하고 조용했는데, 다들 더위를 피해 나와 그곳에서 자는지 이미 많은 이들이 그곳에서 자고 있었다.
완전 나이스한 장소다, 하면서 자기로 했지만 잠시 후 뭔가 이상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너무 조용했다.

나는 건물을 뛰쳐나왔다.
어느 때, 아버지가 집에 로봇을 가져왔다.

그 로봇은 특이하게, 거짓말을 한 사람의 얼굴을 세게 때리는 충격적인 기능의 로봇이었다.
그런 어느 날...

나는 학교에서 귀가가 꽤 늦었다. 그러자 아버지가 물었다.

「왜 이렇게 늦었냐?」

나는 대답했다.

「오늘은 학교에서 보충수업 했어」

그러자 놀랍게도 로봇이 갑자기 뛰어올라 내 뺨을 세게 때렸다.
아버지는 말했다.

「봤냐? 이 로봇은 거짓말을 감지해서, 거짓말 한 사람의 얼굴을 세게 때리는 로봇이다. 자, 솔직하게
   말해봐. 왜 늦었어?」

나는 사실을 말하기로 했다.

「영화 보고 왔어」

아버지는 또 물었다.

「무슨 영화?」
「그냥... 교양 영화야」

그러자 로봇이 또 내 얼굴을 세게 때렸다.

「잘못했어요…아버지. 솔직히 말하자면「Sex퀸」이라는 성인영화 보고 왔어」
「이런 한심한 놈! 부끄러운 줄 알아라! 이 애비가 니만할 때에는 그런 영화 따위는 본 적도 없어!」

그러자 이번에는 로봇이 아버지를 한 대 세게 때렸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어머니가 웃으면서 말했다.

「과연 부모자식,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네요」

이번에는 엄마가 로봇에게 뺨을 얻어맞았다.
1. 게시물이 작성된다.
2. 지식이 많은 사람들이 재미나는 화제나 토론주제로 보다 한층 더 분위기를 띄운다. 사람들이 모인다.
3. 글 잘 쓰는 사람들이 한층 분위기를 더 띄운다. 최전성기.
4. 그 흐름을 타고 아무 재미있는 내용도 못 쓰는 바보 멍청이들이 끼어든다. 그들의 오버와 그 흐름에
   대한 집착이 역효과를 내, 그 댓글 흐름의 레벨이 현저히 저하.
5. 질려서 여럿이 떠나고 갈 곳 없는 멍청이들만 남는다. 이후는 수준 낮은 자랑, 편견, 망상 글들.
   서로 수준 낮은 논쟁을 벌이고 쓸데없는 말싸움 등 한심한 댓글들이 줄줄히 들어찬다.
6. 이제는 그저 말싸움 밖에 할 줄 모르는 멍청이들까지, 멍청이들의 공허한 싸움에 모두가 지쳐 떠난다.
7.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바보 몇 명만이 남아 과거 영광의 날을 꿈꾸며 그 흐름이 부활하길 바라는
   뒷북 댓글만을 남긴다.

도 내에 사는 33살 회사원입니다.

친구 소개로 알게 된, 두 달 전부터 사귀게 된 한 살 연상의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2주 전부터, 꽤 구체적으로 결혼 이야기를 꺼냅니다.
아직 사귄지 두 달 밖에 안 지났는데 성질도 급하다, 하고 생각하면서도 어차피 진지하게
사귀는 이상 결혼도 생각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점에 불만은 없습니다.

그런데 어제 전화로, 애를 가질 것인가 하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는 서로에게 신체적 문제가
없는 이상 당연히 아기를 갖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언니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애는 갖고 싶지 않다고, 만약
애를 갖고 싶다면 나와는 결혼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아직 프로포즈도 하지 않았는데....하고 생각하면서도, 중요한 이야기니까 당장 결론을 낼 수는
없지만 네 생각은 알았다고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다만 예전에 결혼하면 그저 전업주부가 되고 싶다고 한 것이 생각나서

 「그렇지만 애를 낳지도 않을거면 차라리 뭔가 일이라도 하는게 낫지 않아?」하고 물었지만
결혼하면 일도 관두고 집안일만 하거나 취미생활 정도만 하고 싶다, 그 점 역시 양보할 수 없다
라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듣자 괴로워졌습니다.

가전제품이 발달한 요즘, 애도 없는데 집안 일만으로 과연 하루가 꼬박 걸리나, 싶으면서 그저
한가롭게 취미생활이나 하면서 보내고 싶다는 말에 조금 아니다, 싶었습니다.

조금 말이 심할지도 모르겠지만 그녀가 편한 삶을 보내는데 내가 이용당하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애는 갖고 싶지 않지만 전업주부가 되고 싶다. 이거 이대로 괜찮을까요.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그녀로부터「지금까지 사이좋게 지내줘어 고마워. 믿어주서 고마워」하는 문자를 받았다.
남친하고는 아마 헤어지는 방향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 듯 해서 조금 놀랐다.

그 애는 너무 예뻐서 남자 알바생들에게는 인기가 대단했고, 같이 일하는 아줌마들로부터는 삐뚫어진
시샘이 대단했다. 그 점을 이용해서「그 애, 얼굴이 반반하다고 막 아무 남자애랑 막 자고 다닌대」
라는 소문을 슬쩍 흘렸다. 실제로 남자 친구들이 많았고.

그 점이 예상 외의 전개로 흘러, 아줌마들은「그런 더러운 계집애랑은 같이 일할 수 없다!」라고 점장에게
파업을 선언했다. 그 애는 이유조차 모르고「제가 뭘 잘못 했는지 가르쳐주세요. 열심히 고치겠습니다」

라고 말했지만 이미 아줌마들은「사귀는 남자도 있다면서 참 잘~ 하고 다니는 짓이다. 니가 내 딸
이었으면 벌써 두들겨 팼어」라는 말까지 해서 결국에는 관둘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그저 그녀에게 남친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나도 모르게 질투심에 그랬던 것인지... 새삼스럽게 반성
하고 있다.

그렇지만 설마 남친과도 헤어지게 될 줄이야···. 내심은「저거 봐라w」하고 기뻐하고 있는 나 자신과
그녀의 삶을 한 순간에 망쳐버린 큰 죄악감에 괴로워하고 있는 나 둘이 있다.

그 여자애가 갑자기 손목이라도 그어버리면 어쩌지. 무서워···orz

사막의 낙타

5ch 컨텐츠 2010/02/16 22:24
사막에서 오랜 기간 체류 중인 군대에, 새로운 지휘관이 부임해왔다.
안내계원은 지휘관을 따라 군 설비를 설명하면서 한바퀴 빙 돌았다.

「저 오두막은 뭔가?」
「아, 저건···. 사실 이 근처에는 여자가 없습니다. 그래서 여자가 궁해졌을 때, 모두 저 오두막의 낙타를
  사용해서, 그···」
「뭣?! 낙타를 사용해서? 네놈들 제정신인가! 정말 너희들은 쓰레기다!」
 
그렇게 말은 했지만, 부임 후 1개월이 지나자 지휘관도 여자가 급해졌다.
 
「그 오두막의 낙타를 사용하고 싶은데, 언제라도 자유롭게 사용해도 좋은가?」
 
계원은 노트를 잠시 뒤적이더니 대답했다.
 
「네, 내일 오후 2시쯤은 비어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2시.

지휘관이 오두막에 들어가자, 정말 귀엽게 생긴 낙타 한 마리가 동그란 눈동자로 이쪽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낙타 뒤에 의자를 놓고, 지휘관은 하반신을 노출했다. 그리고 낙타와 즐거운 시간을···.
 
그때 안내계원이 들어왔다.

「아! 실례했습니다」

계원은 얼굴을 붉히면서도 계속해서 말을 이었다.

「저, 그렇지만 지휘관님, 그냥 다른 사람들처럼 낙타를 타고 시내로 가서 여자를 찾는 편이 더 낫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