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0/10'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6/10/10 소년 점프 사상 최강의 캐릭터 (9)
  2. 2006/10/10 신 장르 - 침묵녀 (18)



1
전투력은 52만 정도, 북두신권의 계승자로 시간을 멈추는 스탠드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체는 고무로서
계급은 골드 크로스. 그리고 사실 마족의 피가 흐르고 있다. 직업은 카츠시카구의 파출소에서 근무하며
좋아하는 것은 소고기 덮밥, 부친은 일류의 헌터. 덧붙여서 굉장히 인기있다.


4
그리고 왼손이 귀신 손


7
노력과 승리와 우정은 없는가···안타깝다···  (역주:노력과 승리와 우정은 소년점프의 캐츠 프레이즈)



9
이름을 쓰면 그 사람이 죽는 검은 노트 소지


15
뺨에 십자무늬의 상처가 있다


23
>>1
52만은 프리더보다 낮고, 골드 크로스가 아니고 골드 세인트이겠지


39
인형과 복화술로 사건 해결


75
포지션은 리베로


77
리바운드 실력이 천재적


79
한편 남자 훈련소의 교장이기도 하다



83
친구는 오직 축구공  


105
이런 놈이 파출소에 있으면 wwwww


115
팬티는 딸기무늬 www


116
>>115
여자인가wwwwwwww


119
최강의 순경이다


125
그가 소유한 영혼은 스피릿 오브 파이어


129
그리고 연극부의 부장이며 변태


213
골프 칠 때 빛이 보인다


259
살해당하면 불멸의 스탠드가 발동한다


280
똥을 나뭇가지에 꽃아 들고 다닌다


284
왼손은 거들 뿐


319
인간을 카라멜로 만들어 먹는다




1.
남자 「좋은 날씨지?」
여자 「……」

남자 「도시락, 같이 먹지 않을래?」
여자 「……」

남자 「어이」
여자 「……」

남자 「……」
여자 「……」

남자 「나 어떻게 생각해?」
여자 「너무너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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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남자 「···」
여자 「………」
남자 「우리, 헤어질까」
여자 「………」
남자 「거, 거짓말이야」
여자 「다행이다···」


11
남자 「벌써 완전히 가을로 접어들었어」
여자 「·······」
남자 「지금이 딱 전어같은 생선이 제일 맛있을때야」
여자 「·······」
남자 「·······」
여자 「·······」
남자 「···낼름」
여자 「나도 먹…」
남자 「구워 먹고 싶은데」

여자 「·······」

남자 「(아? 말을 끊었더니 삐졌나 봐····)」

17
>>11
좋구나

95
>>11
그림으로 그려봤어.

96
>>95
우와아아아아아 귀여워어어어어어어


97
>>95
최고wwwwwwwwwwwwwwwwwwww


101
>>95
굿굿굿굿굿!


14
여자 「………콜록」
남자 「감기?」
여자 「………」
남자 「괜찮아? 열같은 건 없어?」
여자 「………」
남자 「-음···」



여자 「!」(움찔)
남자 「열은 없는데」
여자 「………」
남자 「………」
여자 「부끄러워···」



19
소꿉 친구인 그녀와 함께, 가까이 있는 작은 산에 나갔다.
산정에 있는 벤치에 앉은 둘. 미술부인 그녀가, 단풍을 스케치 한다. 
묵묵히 스케치를 하는 그녀. 거의 혼잣말이나 다름없이 지껄이는 나. 어릴 적부터 반복된 행동 패턴.

「벌써 가을이구나. 좋은 계절이야」
「···」
「응? 아 맞다. 넌 가을은 싫어하지?」

작게 고개를 끄덕이는 그녀.

남자 「혹시,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마음껏 먹기 어려운 계절이라서?」
여자 「···」
남자 「그렇구나. 너의 그런 점이 귀여워서 좋아」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다. 그림 속의 단풍처럼.

22
남자 「···저기」
여자 「………」
남자 「손 잡아도 돼?」
여자 「………」

남자 「싫어?」
여자 「………」
남자 「………」
여자 「따뜻해···」


24
남자 「디즈니랜드 가고 싶지 않아?」
여자 「……」
남자 「1박 2일 여행권 두 장 있는데」
여자 「……」
남자 「····미안, 다른 사람한테…」

살짝 소매를 붙드는 여자

여자 「·····갈께」


71

남자 「···그···뭐시냐···」

여자 「···」

남자 「그―···역 앞에 있는 이탈리아 요리점 있잖아―···」

여자 「···」

남자 「저기··, 그···나와 함께 가지···않을래?···」

여자 「···」

남자 「으, 그런가···안되는건가···」

여자 「돈은 내가 전부 낼께」

남자 「으응···」

111

남자가 여자의 머리칼을 쓰다듬어준다.

남자〈샤샤샤샥〉

여자 「……」

남자〈샤샤샤샥〉

여자 「……」

남자〈샤샤샤샥〉

남자 「……」

여자 「……」

남자 「……」

여자〈샤샤샤샥〉

남자 「(화끈)」


128

남자가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있다.

스스스슥
여자 「………」

샤샤샤샥
여자 「………(조금 발그레)」

파파파팍
여자 「……(홍당무)」

남자 「조금 난폭한 게 더 좋아?」
여자 「………응」


130
>>128
신감각 SM이다


131
내가 생각하는 침묵녀는 약간 새디스트였지만, 128에 뒤집어졌음.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