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13'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9/12/13 악의 조직에 자주 있는 일 (31)
  2. 2009/12/13 지금까지의 남자경험? 도쿄 직장여성 평균은 7.3명 (43)
  3. 2009/12/13 나의 치한 격퇴기 (28)

1
무엇인가를 각성시키려 하고 있다



2
일방적으로 정의가 악으로 결정짓고 있다
악 측에도 뭔가 이유가 있을 법한데도 그것조차 듣지 않는다


3
지하 기지



4
적의 조무래기 캐릭터들은 의외로 조직을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다


 


6
간부끼리 사이가 나쁘다
한 명이 실패하면 다른 놈이

「OO정도도 처리 못하는가. 그래서야 어디 간부라고 할 수 있겠나···」하며 비웃는다




7
거대화 한다




8
간부 클래스들은 웃음 소리가 독특하다  


 


10
별 이유없거나 오히려 화를 내거나 슬퍼해야 할 상황에서도 크게 웃어넘기는, 의외로 편안한 직장


71
>>10
밝은 직장www


그렇지만 대체로 한 명 정도는 과묵한 캐릭터가 있어


 


35
금욕적인 놈은 대체로 강하다


 


11
가슴이 큰 누님형 캐릭터가 있다




12
사천왕 격인 놈들이 있다



13
블랙, X, 사탄 등 어두운 이미지를 자칭한다



14
박사를 납치해 무리하게 연구를 시킨다



19
위험한 연구를 하는 탓에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천재 과학자에게 자금을 제공



18
악의 편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 상식적이며 고생하고 있는 중간 관리직 캐릭터




22
변신 전의 일반인에게도 당하는 불쌍한 말단 



24
주인공이나 히로인의 복제인간, 가짜를 만든다




26
간부는 대체로 적을 경시하고 있다




28
의외로 주인공 측에 대해 암살은 잘 시도하지 않는다


 


30
조직을 배반하는 놈이 한 명은 있다


 


37
개조 이외의 기술력은 인간보다 아래


 


39
전투광이나 쾌락 살인귀가 있다



40
패자 따윈 필요없다!



44
묻지도 않은 것을 자세히 가르쳐 준다




47
뚱땡이가 있다



51
별로 식사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56
처치한 줄 알았더니「진」이나「네오」등의 이름을 붙여 부활한다




68
대성공한 작전일지라도 같은 방법은 두 번 다시 사용하지 않는다



73
주인공들의 레벨에 맞춘 적을 내보내는 의리와 자상함

1
Q:지금까지의 남자 경험, 몇 명?

친한 친구라고 하더라도 좀처럼 물어볼 수 없는, 모두의「지금까지의 남자경험 머릿 수」에 대해 대조사! 
그것은 지금까지 사귄 남자의 수와 일치하는가? 상대와의 연령차이는? 등, 섹스에 관한 여러가지 질문을
모두 물어보았습니다!


「사귄 횟수≠섹스한 상대의 수」

그 이유는?

---------------------------------------중간 생략---------------------------------

도쿄 직장여성의 남자 경험, 평균은 7.3명!

남자 경험의 머릿수는, 순서대로

「2~3명」23%,
「4~5명」19%,
「10~14명」14%라는 결과로, 평균치를 내면「7.3명」으로 드러났습니다!

「0명」인 사람도 2%, 게다가 충격적인「30명 이상」은 무려 3%.

그로 인해 평균을 크게 끌어올리는 결과가 되었습니다. 여러 연애를 경험해 본 도쿄의 직장여성들은

「사귄 남자의 수와 섹스한 남자의 수는 다르다」라는 사람이 전체의 73%로, 꼭 일치하는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 이유는

「사귀기는 했지만 섹스까지는 가지 않았던 경우가 있었다」
「술 기운에 나도 모르게···」

라는 두 가지 경우가 많아, 섹스에 대한 생각이

「아무리 남친이라고 하더라도 쉽게는 섹스할 수 없다!」라는 사람과
「분위기에 휩쓸려 가볍게 한번 즐긴다」라는 두 타입으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상대와의 최대 나이 차이에 대해서는  

「+-1~9세」가 46%
「+- 10~19세」가 24%로 높고, 연령차는 그다지 크게 나지 않는 타입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개중에는

「40세 연상의 남친」,「선생님과···」 등, 놀랄 만한 응답도···. 연령도 다양한 도쿄의 직장여성들, 여러가지
성경험을 갖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타쿠들아 자살하자!



5
창녀들! 더러워!


7
한편 v속 게시판 거주민들은...


21
나이 서른임에도 경험이 없는 나는 뭐지(′·ω·`)?


25
글쎄, 남자들의 자기 페니스 길이처럼 다소 과장한 응답 아닐까?


52
>>25
분명 그럴거야!

틀림없어

틀림없다구!



27
그보다는 너희들이 비정상이라는 사실을 좀 제발 눈치 채....





37
나는 이런 앙케이트를 진실로 받아들여 낚이는 너희들이 참...



56
평균 연령은 26세 정도인가.





58
7.3명이라니, 꽤 헤픈 사람이 많은데?
나는 올해 이제 갓 성년이 되었지만 경험은 2명 뿐.
여고 출신이라서 남성에 대해 눈을 늦게 떳기 때문인지도 모르지만.




68
>>58
그 상태라면 직장여성 평균 연령이면 7명쯤 되겠네



64
대체로 여자는 적게, 남자는 많게 응답하는 법이지.



72
7명이 헤프다고?
1년에 1번 연인이 생겼다고 치면 그 정도가 맞는거 아냐?
오히려 약간 적은 수준이지.




102
이런 것도 있겠지.
깨졌다가 다시 만나고 뭐 그런 걸 몇 번이나 하면.



116
연령마다 수치를 내야지.
40대의 직장여성과,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18세 직장여성이 같냐?
이 평균치는 무의미



119
헤프다는 놈들은 뭐야?

그냥 적당히 평균적으로 살아도 18세에 첫 남자를 만났다고 치고 7년이 지나 25세 정도면 7명이 보통이지.
그저 너희들이 사랑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을 뿐이겠지




133
나이로 치면 7명이 많은 건 절대 아니지만, 또 그 정도가 한계겠지.
오래 사귈 수 없는 남녀는 결혼해도 오래 가기 힘들 듯



136
통계학적으로는 28세까지 만난 남자 중에 가장 좋은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 베스트인 거 같아.




146
여자는, 섹스를 많이 경험할수록 가치가 떨어진다는 사실을 모르나?



156
머릿 수가 문제가 아니라, 아무하고나 쉽게 자느냐, 그 정신에 문제가 있는거지.

견실한 정조관념과 상식만 있다면 숫자 자체는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




167
머릿 수보다, 사귄지 얼마만에 첫 관계를 갖는가, 한 달에 몇 번이나 하는가를 알고 싶다.



201
난 처음이었기 때문에, 상대가 4사람을 경험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굉장히 싫었던 적이 있었어...




204
여자는 진짜 거짓말쟁이야. 아무렇지도 않게 머릿 수를 속인다.
전에는 경험해 본 남자가 5명이라고 했었는데,
나중에 사귀면서 다시 물어보니까 10명이라고 대답.



237
경험한 상대가 꼭 남친이라고만 할 수는 없겠지





250
제법 많은데...
15년 전의 조사로는「여자는 4번째 남자와 결혼한다」라는 설이 있었는데, 지금은 7명째인가




274
근데 너네들은 사귄다면 남자경험 몇 번째까지 있는 여자랑 사귈 수 있어?

무조건 처녀라고 대답하는 놈은 동정 낙인 찍어주마w





294
너네들이 하도 지나가는 말로 무조건 처녀 처녀 하니까 진짜로 다들 그런 생각 가진 줄 알고 자기는 무조건
처녀하고만 사귄다는 놈도 있을걸.


 

299
그러고보면 예전에 화제가 됐던 아이돌 출신 AV배우 말이야...

당연하다면 당연한거지만, 아이돌 시절에는 남자를 전혀 모른다는 느낌이었는데
AV에 데뷔한 이후에는 팬들로부터의 질문에 사귄건 9명이었다고 대답하는 걸 보고 굉장하구나, 생각했지.
그때가 아마 21살 이었던가?


308
재작년까지는 동정이었지만
부끄러움도, 난 눈치도 모두 버리고 미팅이니 뭐니 마구 해서 1년에 11명과 잤다




325
>>308
딱 나다···
의외로 첫 만남인데도 호텔까지 OK하는 여자가 많다는 사실에는 놀랐다




321
ν속 게시판 거주민 같은 경우에는 휴대폰 메모리에 등록된 사람 숫자가 7.3명이겠지..





334
요즘 여자들은 남친이 있어도 아무렇지도 않게 다른 남자와 자니까 조심해라



337
제대로 기사를 읽어보면 2,3명이 제일 많잖아.
뭐 보통이겠지. 오히려 옛날보다 더 조신해진 느낌마저 있다.
과거 흥청망청 시절과는 달리 요즘에는 꼭 경험이 많다=나 잘나간다 라고는 할 수 없어진 시대니까.




368
이 평균치를 보면, 남자는 거의 성 경험이 있다고 봐야할텐데
어쩌다 너희들은 경험도 없는 상태로 이렇게 남아버린거야?



422
내 아는 여자는 10개월만에 3명의 남친과 헤어지고, 현재 사귀는 남친이 4번째.

아직 10대니까, 평균을 넘을 것이 틀림없겠지w



525
근데 왜 나한테는 한번도 안 시켜주는거야


573
솔직히 헤픈 여자보다, 아저씨 취향이라느니 어쩌니 하면서 묘하게 동갑내기 세대를 업신여기는 여자들이
더 싫어w
연상 말고는 무리, 라던가 하면서 남자친구가 많다는 사실을 어필하는 여자들은 짜증나


677
온 세상이 이슬람교가 되길! ><




706
애시당초 이런 질문에 대답하는 바보녀들에는 흥미없다



717
7명이라니, 내 평생을 걸어도 무리겠지




734
뭐 애니 오타쿠인 나에게는 별 데미지 없지만

예전 여친은 1년에 2번이나 중절수술을 하는 바람에 애를 가질 수 없는 몸이었다.
사귀게 됐을 때부터 이미 그런 몸이었어.
이 글을 보는 똥녀들 모두, 자기 몸과 생명을 소중히 해줘


791
너희들은 인기를 위해 뭐 노력하는거 있어?


893
뭐 그저 섹스 뿐이라면 뭐든 상관없지만
결혼할 상대라면 어떤 남자라도 자기 여자는 3명 이하의, 경험이 적은 여자를 선호하는게 당연하지.




895
여자는 남자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며?
만약 내가 여자라면 초 하이퍼 헤픈 창녀가 될 자신 있다

거의 막차 즈음의 게힌토호쿠 전철.
꽤 사람이 붐볐는데, 술주정꾼과 야근하고 퇴근하는 샐러리맨들이 반반 정도 탄 차량이었다.
눈 앞에서 치한을 발견했다. 
조금 어두운 인상의 안경잡이가, 직장인으로 보이는 여성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왠지 화가 난 나는 그를 제지하려고 했다.
하지만 내가 잡아도, 쳘도경찰이니 뭐니 엮이면 귀찮을 것도 같았다.

한참을 고민한 뒤.
나는 그 녀석의 엉덩이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조금 거칠게, 다시 조금 소프트하게.

놈은 치한 짓을 그만두었다.
그리고 뒤돌아보려했다.
그에게 얼굴을 내보이는 것은 싫어서,
나는 그의 귀에 뜨거운 한숨을 내뿜으며

「아, 정말 끝내주는구만 이 엉덩이. 나 벌써 완전 흥분했어」

하고 속삭였다.
놈은 몸이 굳었고, 식은 땀을 흘리며 다음의 역에서 도망치듯 내렸다.

나는 그에게 치한을 당하던 여성에게

「괜찮아요?」
 
하고 물었고, 그녀는 조금 당황하면서도 고맙다고 인사를 했다.

다음 날, 냉정해진 머리로 생각해봤다.
조금 눈물이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