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24'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0/06/24 흑인과 사이즈 (35)
  2. 2010/06/24 구글의 센스 (12)
  3. 2010/06/24 아르헨티나 식 전술 (45)
  4. 2010/06/24 낚시 (17)

사형 집행을 위해, 전기의자에 강제로 앉혀진 흑인.

「싫어! 나는 아직 죽고 싶지 않아」

울부짖는 흑인을 무시하고, 백인 간수들은 그의 몸에 전극을 붙이기 위해 그의 바지를 탈의시켰다.
 
하지만 간수는 곧 크게 놀랐다. 흑인의 물건은, 팬티가 찢어지기 직전의 엄청난 사이즈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하하하」

간수는 동료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이 놈 좀 봐. 이제 곧 사형을 당할 놈이… 정말 웃기는 놈 아닌가」

간수의 말에 흑인은 얼굴 가득 굴욕감을 띄운 채로,「제기랄!」하고 욕하면서 말했다.

「웃고 싶으면 웃어라! 하지만 그 누구라도 지금 당장 사형 당할 위기에 놓이면 나처럼 이렇게 쪼그라들걸?」

구글의 센스

5ch 컨텐츠 2010/06/24 14:29
「worldcup」으로 구글에서 검색하면

검색결과 맨 밑의「Goooooogle!」이「Gooooooooal!」로 나온다
마라도나 「이번 대회는 극단적인 수비 전술을 사용하는 팀이 많다. 그 공략법을 가르쳐줄테니 모여봐」

우르르 선수들이 모인다

마라도나 「좋아, 자, 너, 너, 너 셋이 우선 수비수라고 쳐보자. 자, 좋아. 우리가 이렇게 공격을 가잖아.
                골문 가까이 가면 수비수들이 둘러싸겠지? 자, 바로 그때 이렇게…」

화려한 드리블로 수비수 세 명을 제쳐버린다.

마라도나 「자, 이렇게 간단히 세 명을 제끼면 된다.」
메시       「아, 이렇게 하면 됩니까?」

역시 세 명을 드리블로 제쳐버린다.

마라도나 「그래 그래, 그렇게. 쉽지?」
메시       「네, 쉽네요!」
마라도나 「좋아, 다른 사람들도 해봐」
아게로    「아, 된다, 된다」
테베즈    「정말이네? 와 쉽다」
이과인    「뭐 나는 수비수 세 명 같은 거는 그냥 무시하고 슛으로 결정지으니까 됐어」
마라도나 「좋아, 이걸로 대책은 끝이다. 모두 풀에서 놀면서 쉬자구~」

낚시

5ch 컨텐츠 2010/06/24 14:20

두 남자가 낚시를 하러 갔다.

모처럼의 낚시 휴가를 만끽하기 위해 그들은 가볍게 떠났고 현지에서 릴, 낚시대, 장화, 수조 보트, 자동차,
방갈로까지 모두 랜트하는 등 큰 돈을 들였다.

하지만 낚시 첫 날, 한 마리도 잡지 못했다.
2일째, 3일째도 계속 허탕이었다.

결국 마지막 날이 되어서야 간신히 한 명이 한 마리를 낚아올렸다.
돌아오는 차 안, 둘은 축 쳐져있었다.

한 명이 어이없다는 듯 다른 한 명에게 말했다.

「알아? 우리는 그 물고기 한 마리 잡자고 1,500 달러를 쓴 거라고!」

그러자 남은 한 명이 대답했다.
 
「그러게, 그나마 다행이지. 2, 3마리를 잡았으면 어쩔 뻔 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