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과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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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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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My pen is big」
여교사 「be동사가 빠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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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양의 컴퓨터를 조립하면서도 정작 CD나 DVD롬은 싸구려를 쓰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CD드라이브는
중요해. 난 그 악명높은 도시바의 CD롬을 썼었는데...
워드 CD를 넣었는데 Excel이 인스톨된 적이 있었다.
진짜 너무 어이없는 시디 드라이브의 읽기 능력에 대박 웃었던 적이 있었다.
186
>>185
그건 드라이브의 문제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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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사실 여러분이 친숙한「이모티콘」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서구권의 이모티콘과 일본의 이모티콘은 확실히 다르다.
최근「표정에 대해 주목하는 얼굴파트의 미국/일본간의 차이」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 홋카이도 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유우키 마사키 준교수의 말에 따르면-
「이모티콘으로 감정을 표현할 때, 일본에서는(^_^) 이나 (@_@)와 같이, 눈의 표정으로 주로 의사나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에 반해 미국에서는「:-s」이나 「:-o」처럼, 얼굴을 옆으로 하여 입의 표정으로 그 특징을 드
러냅니다.
일본과 미국에서 실시한 실험에서는, 미국인은 상대의 입 모양을 주목해서 그 기분을 읽으려 하는 반면, 일본
인은 상대의 눈에 주목하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일본인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감정을 분명히 드러내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편이므로, 자기도 모르게 솔직한 마음이 드러나는 눈에 주목하는 것이겠지요. 이모티콘의 사용
법 차이도, 이러한 문화차이의 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모티콘의 기원은 80년대 초, 인터넷 이전의 PC통신 시대에 미국에서 태어났다는 것이 정설. 이것을 일본이
"수입"하여, 전각/반각 문자 등의「도형의 문자영역이 넓은 입력 어시스트 툴」의 이점을 살려 독자적으로 발
전시켜나간 것이 현재의 일본류 이모티콘이 되었다. 그럼 세계각국의 이모티콘은 어떻게 되어 있을까?
Gaba 맨투맨 영어회화에 따르면,
「미국이나 영국 등의 알파벳 주류의 구미권에서는, 90년대 초반부터 옆으로 쓰러뜨린 얼굴의 이모티콘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같습니다. 한편, 일본의 트랜드를 쉽게 받아들이는 동아시아권에서는 일본처럼 눈을 중심으
로 변화시킨 이모티콘을 주로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타카하시 마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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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kka 2008/09/22 15: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케텔시절 왜 우리나라의 웃는 얼굴은 ^^인데 미국은 일까 라고 생각했던 것과 비슷하군요. 근데 마지막의 ' 일본의 트렌드를 쉽게 받아들이는~ ' 은 좀 거슬리네요. 일본보다 한국에서 PC통신이 더 활성화되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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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자리점 2008/09/22 1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레스지만, 효율성 때문에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PC통신시절엔 한 타 치기가 귀찮아(?) "어솨요" "즐컴"등의 신조어가 생겨나던 시기인데, :-)를 표현하려면 무려 3타, 로 한다고 해도 손가락의 움직임이 ^^보단 많아지지요.
게다가 :-p같은걸 표현하려면 무려 IME를 영문모드로 바꿔야 하니-_-;;;
그것보단 Shift만으로 표현 가능한 ^^이나 -_- 등이 발달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일본이야 자판 자체가 숫자키 파트, 시프트도 반으로 갈라 가나 문자를 할당하고 있을 정도이니, 기호를 이용한 이모티콘보단 자기네 문자와 전각을 이용한 이모티콘이 발달하지 않았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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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08/09/23 0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윗 분들 생각과는 달리, 일본쪽이 가로 이모티콘을 먼저 썼습니다. 가로 이모티콘이 일본에서 도입되기 전에는 한국에서도 미국쪽의 세로 이모티콘을 썼죠(이쪽이 먼저 도입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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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1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 문장 읽고 또 일본 이야기만 나오면 열폭하는 대단한 애국자들
있겠군 했는데 역시나네요.
우리가 쓰는 세로형 이모티콘은 누가 뭐래도 일본 영향 맞습니다.
자, 누군가 반론해봐라wwww
2
>>1
만약 정말 세상에서 돈이 제일 귀중한 것이라면 돈은 사용할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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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왕형 2008/09/22 14: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 10원짜리 하나라도 소중하지 않은 돈이란 없다.
그렇다고 해서 가족이나 사랑하는 사람이나 심지어 애완동물을
제일 귀중하다는 돈으로 맞바꾸는 인신매매나 장기 매매는 하지 않는다.
만약 그렇다면 사랑이 없는 것이고 고로
진부한 대답이지만 적어도 사랑은 돈보다 귀중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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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ㄹ.. 2008/09/22 21: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인에게 가장 중요한건 개인의 가치관이니.. 뭐가 중요하다는건 본인 나름이겠죠..
그리고 인신매매나 장기매매는 일상이라니.. 어둠의 세계에서 살고 계시나요[..]
파룬궁도 아니고;
그리고 자살하는 사람이 목숨보다 돈이 소중하다는 얘기는 논점에서 벗어난 얘기 같네요.
정말 목숨보다 돈이 중요하다면 일본에 누구처럼 하루에 3시간 자면서 일을해서 빚을 갚는다던가..
목숨을 태워서라도 돈을 벌었겠죠, 자살하면서 돈을 가져갈 수 있다면 자살자들은 목숨보다 돈이 중요하다고볼 수도 있지만..하긴, 어떻게 보면 돈을 뻇겼기 때문에 자살한걸로 볼 수도 있겠네요. 빙 돌아서 보는거 같지만..;
그리고 대부분의 자살자의 경우 목숨이 소중하지 않아서 자살을 하는건 아니지만요.. -
평군 2008/09/23 00: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기초적인 경제학 책에 나오는 말.
생명이 소중하다면, 어째서 사고율이 높은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가?
보조적인 설명을 좀 하자면, 제가 생각하기엔 차라리 비싼 집을 산 뒤 걸어서 회사에 가는 게 더 좋을 듯 하군요.
그리고 나는 엄청난 수의 정자와 싸웠으며, 그 최후의 승리자가 나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하지만 그런 최후의
승리자의 오늘날 모습이 이 모양 이 꼴이라니.
내가 생각하건데, 정자들은 싸우지 않은 것이 아닐까. 기본적으로 서로 양보해서 먼저 가세요, 아뇨 그쪽이
가세요, 하다가 그 말에 계속 속아 태어난 바보같은 존재가 나라는 편이 자연스럽다.
···과거에 나와 싸웠던 정자들은 지금쯤 나를 비웃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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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8/09/22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치만 정자 하나만으론 생명이 될 수 없다는거;;
정자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가정하면 ㅋ
난자는 그 시간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 ㅋㅋ -
글쎄요 2008/09/23 1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강하고 똑똑하고 용기있는 정자들은 난자까지 가는 길을 먼저 뚫어 놓다가
죽어버리고 그 뒤의 별볼일 없는 정자만이 수정에 성공한다..라고 생물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난자까지 가는 길이 험난하기에 정말 잘난 정자는 그 길을 뚫다가 지쳐서 죽고
이미 뚫려 있는 길로 별볼일 없는 정자들이 달려가 결국 수정, 착상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너희들이야. 그러니 너희는 잘난 체 할 필요가 없는거라구.
개구리만도 못한 각선미를 가진 것들아. 그게 대체 다리냐?"
여고딩의 여린 가슴을 곡괭이로 파는듯한 말만 하시던 생물 선생님,
총각 선생님이었지만 인기 제일로 없었던 이유를 아시나요? -
primavel 2009/01/01 2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자는 두꺼운 막으로 싸여 있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려면 통로를 뚫어야 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정자 하나가 뚫을 수 있는 길은 정자 하나만 지나갈 수 있는 간격입니다. 따라서 그 길을 따라서 다른 정자가 또 지나간다는 건 거의 천문학적 확률이며, 과녁에 화살을 쏘았다가 빼내고 그 구멍에 다시 화살이 맞을 정도의 레벨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생물선생은 여학생을 비하하고 싶은 일념에 거짓말을 했군요.
(출처 : life <- 대학교 1학년용 생물교재)
시민 「뭐하고 계십니까? 그리고 그 가루는 뭔가요?」
남자 「이건 악어가 싫어하는 약입니다. 쉽게말해 저는 지금 악어를 퇴치하고 있는 겁니다」
시민 「그렇다면 아무 의미없지 않습니까. 맨하탄에는 악어가 없어요」
남자 「맨하탄에 악어가 없는 것은 이 약이 효과가 그만큼 좋다는 증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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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재미있는 부분을 조금 과장해서 이야기한다
·여자→아침에 눈을 뜬 시점부터 이야기를 시작한다
「전에 찍은 사진이야」라며, 사진을 보여줬을 경우
·남자→「이야, 이거 잘 나왔다!」라면서 사진의 구성 등을 살펴본다
·여자→ 우선 자신이 잘 나왔나부터 살펴본다. 그 이외에는 사실 별 흥미없다
길거리에서 개를 보았을 때의 반응
·남자→귀엽다라고 생각하며 힐끔힐끔 본다. 하지만 만지지는 못한다
·여자(옆에 사람이 있을 경우)→「꺄! 귀여웡!」 하면서 쓰다듬는다
·여자(혼자 있을 경우)→무시하고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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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crazybar의 생각
Tracked from crazybar's me2DAY 2008/09/23 11:42 삭제남자와 여자... ㅋㅋㅋ.. 마져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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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8/09/22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ㅋ 여자들은 개를 귀여워하면서 자기들도 귀여운;; 애기 목소리를 내죠.
개를 귀여워 하는 나의 모습을 귀여워 해달라;; 라는 의미일지도 -_- -
미요릉 2008/09/22 14: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꺄! 귀여웡!」 하면서 쓰다듬는다 -> 이럴때 옆에있는 남자가 그 여자를 흐뭇하게 바라봐주거나
하다못해 "너도 귀엽다" 식으로 말해주지 않으면 뒷감당이 안되더군요.
모 아낙이 길에서 그러는걸 멀뚱멀뚱 바라보고 있었더니 갑자기 새침해져서는
그날 하루종일 틱틱거리고 땡강부리고... 그냥 가만히 있어도 귀여우니까 제발 오버하지 말라고 Or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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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2008/09/22 2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가 귀여우면 사람이 없어도 그러고 싶지만...
........................뻘쭘하잖아요orzorzorzorzorz
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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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raijin 2008/09/22 2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다른사람 상관없이' 라는 말은 기본적으로 거짓말이나 착각이에요. 직접적으로 누가 보고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모든행동과 표현은 어디선가 자신을 볼지도 모르는 누군가나, 최소한 자기 스스로에게 보이기 위한 행동이니까요. 느끼는 모든 감정을 입으로 말하면서 표현하지 않는이상, 어떤 상황이냐에 따라 그걸 표출하고 안하고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자신입니다. 길다가 더러운 쓰레기를 보고 '더러워!' 라고 소리치지는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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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도쿄 록폰기의 명소가 된 주상복합타워 록폰기 힐즈. 고급스러운 이미지로서 일본의 성공한 인물,
성공한 기업의 대명사처럼 쓰이는(우리로 치면 마치 "타O펠리스"와 같은 상징성의) 건물입니다만,
기이하게도 록폰기 힐즈에 입주한 회사들의 근황은 하나같이 그다지 좋지 않은데요...
* 참조 : 록폰기 힐즈의 저주 - (괴담천국:리라하우스 제 4별관 참조)
모리빌딩 본사 → 회전문 사고로 인해 사망 사고
굿윌·그룹(콤슨) → 폐업
M&A컨설팅(무라카미 펀드) → 체포
라이브도어 홀딩스 → 체포 (분식회계 혐의 등)
츠바키 종합 법률 사무소 → 해외로 도망(타이에서 이미 야쿠자들에게 살해당했다는
루머도 파다함)
M·팩토리 → 록폰기 힐즈에서 강제 퇴거
싸이 버드 → MBO 상장폐지
리먼 브라더스 일본지부 → 도산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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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너무 처절한 상황이라 오히려 웃음이 나온다. 해적, 유괴가 주요산업으로, 올 한해 그것으로 벌어들인
돈이 30억을 넘겼다고.
84
>>55
그 유명한 테러조직 알카에다가「이렇게 치안이 나쁜 곳에는 있을 수 없다」라며 멤버 전원이 도망가고 지부가
무너진 나라가 바로 소말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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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거긴안돼 2008/09/20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예전에 고등학생 때 기술 선생님이 유학을 설명하는데
"유학 가는거 쉬워요. 하지만 공부 못하면 저기 소말리아로 유학 가야해요."
이렇게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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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카 2008/09/21 15:59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www.angelhalo.org/wiki/index.php?no=6465&url=angel
요기를 참조하시면 ㅇㅅㅇ) 됩니다용
카렌양에게 안부 부탁드립니다 (퍼버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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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스타 2008/09/21 15: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나마 최근에는 에티오피아 군이 들어가서 나아졌다고 하더군요
에티오피아 역사가 2천년 가까이 되는 좀 되는 나라거든요 -
슈팅스타 2008/09/21 2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프리카라는 대륙에서 2천년동안 국가형태를 이루어 계속하여 내려올 정도로 실력이 있다고 하나, 힘이 있다고 하나 아무튼 그런 나라라는 겁니다. 에티오피아는 2차대전때 이탈리아군도 박살낸적이 있었던 국가죠
「빌려줄게요」
빌려달라고 한 적도 없는데 빌려주겠다는 그의 갑작스러운 말에 나는 조금 놀랐고, 사양하는 편이 좋겠다
싶어서
「괜찮아요」
하고 얌전히 사양했다. 하지만 그는 미소를 지으며 다시 한번 시디를 건냈다.
「빌려줄께요. 그래야 다음에 CD 돌려받는다는 구실로 또 만날 거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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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tten 2008/09/21 11:1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라하우스에서 염장 당할 줄이야...-_-...
그나저나 저 오늘 소개팅합니다
친구에게 '똥'이라고 문자 보내는 상황이 벌어지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
원심 2008/09/22 1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소개팅때 김동률 CD 가지고 갔다가 맘에 들면 주고 아니면 말아야지 했는데 결국 맘에 들어서 시디 빌려주고(그냥 선물삼아) 계속 만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담에 또 만날려구요 같은 말은 하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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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 2008/09/24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경우만 특이한건지
시리즈로 된 책 1권을 빌려줬는데 나머지 책들을 다 자기가 샀구요.
겨울에 빌려준 장갑은 아예 안주더군요.
50대의 남성을 좋아하고 있습니다만, 고백을 했더니
마음은 고맙습니다만, 당신은 아직 젊고...
앞으로 뭔가 고민이 있으면 들어드릴께요
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이 대답은 저에 대해 관심이 없다는 대답입니까?
558
>>557
마음은 고맙습니다만 = 젊은 여자의, 한때의 변덕같은 교제로 가정을 붕괴시키고 싶지않다.
이 나이에 젊은 여자의 유혹에 쉽게쉽게 넘어가는 것도 보기 흉하다.
조금 어른스러운 대응을 해보자.
앞으로 뭔가 고민이 있으면 들어드릴께요 =그렇지만 이 찬스를 놓치는 것은 아깝다.
앞으로 천천히 둘이서 만나가며 잘 지내보자.
만약 아내에게 발각되어도 인생상담을 한 것 뿐이라면 용서해줄거다.
가정까지 발을 딛지 않는 한, 아내에게 발각될 가능성도 낮다.
때가 되면 재미 좀 보자.
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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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해석
Tracked from Get me away from here I'm dying 2008/09/20 02:09 삭제55750대의 남성을 좋아하고 있습니다만, 고백을 했더니마음은 고맙습니다만, 당신은 아직 젊고...앞으로 뭔가 고민이 있으면 들어드릴께요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이 대답은 저에 대해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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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해석
Tracked from Get me away from here I'm dying 2008/09/20 02:11 삭제55750대의 남성을 좋아하고 있습니다만, 고백을 했더니마음은 고맙습니다만, 당신은 아직 젊고...앞으로 뭔가 고민이 있으면 들어드릴께요라는 대답을 받았습니다. 이 대답은 저에 대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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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먹으면 뭐든지 소원이 이루어지는 바나나 3개를 손에 넣었다.
남자는 첫번째 바나나를「갑부가 되었으면」하며 먹었다.
그런데 이튿날 아침 신문을 보자 남자가 산 복권이 정말로 1등에 당첨된 것이 아닌가.
남자는 흥분했지만 문득 뒤가 급해 화장실에 다녀왔다.
화장실에서 돌아오자, 복권은 재떨이에서 떨어진 담배꽁초에 타버린 상태였다.
간신히 기분을 가다듬은 그는「여자를 갖고 싶다」라며 두 번째 바나나를 먹었다.
그러자 갑자기 현관문이 열리며 큰 가슴의 미녀가 방에 들어오더니「저를 안아주세요」하며 침대에 누웠다.
남자는 흥분했지만 문득 또 뒤가 급해 화장실에 다녀왔다.
화장실에서 돌아오자 미녀는 심장발작으로 죽어있었다.
남자는 그제서야 깨달았다.
소원을 들어주는 바나나는, 체외에 배출되는 순간 효력을 잃는 것이라는 사실을.
남자는 이제 알았다며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는, 이렇게 말하며 세번째 바나나를 먹었다.
「똥이 나오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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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달리는 방법, 폼은 중요한가요?
A,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볼트는 여유주행까지 한 바 있습니다
Q, 역시 연습량이 중요하겠죠?
A, 필요하지 않습니다. 볼트의 100m 경주 연습량은 결코 많다고 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Q, 정신적인 측면에서의 훈련이 중요한가요?
A, 중요하지 않습니다. 볼트는 달리기 직전까지 동료들과 농담을 했습니다.
Q, 컨디션 관리는 중요하가요?
A, 중요하지 않습니다. 볼트는 100m결승 2시간 전에 너겟을 먹고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Q, 역시 달리는데 최대한 집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겠죠?
A, 아니요, 집중하지 않아도 이길 수 있습니다.볼 트는 곁눈질 하면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Q, 그러면, 무엇이 중요합니까?
A, 재능과 체격입니다. 그것이 없다면 포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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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그 사람은 자신이 하는 짓을‥‥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걸까」
「미친 짓이지 ‥‥」
「환각용 버섯을 먹고, 신체가 커진다고‥‥」
「꽃을 먹으면 불을 뿜을 수 있다던가‥‥?」
「대마에서 가장 효과가 센 부분이 어딘 줄 알아?」
「가장 끄트머리, 즉 꽃 부분이지‥‥」
「한 남자가 주운 버섯을 먹고, 자신의 신체가 커진 것처럼 느꼈다」
「꽃을 먹으면 불을 뿜을 수 있고, 나 이외에 움직이는 사람은 모두 적‥‥」
「‥‥도대체 그 사람은 왜 그런 짓을 하는건데?」
「공주님을 구한다던가」
「에휴, 그래‥‥」
「그 구해낼 '공주님'이 정말로 있긴 있는거야?」
「모르지. 그렇지만 정말로 있다고 해도, 그의 말에 따르면「괴물」에게 붙잡혀 있다고‥‥」
「완전히 돌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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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포그 2008/09/19 2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kr.youtube.com/watch?v=JpBGRA6HHtY
서양애들 중에도 비슷한 생각을 한 놈이 있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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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식이 오므라이스를 앞에 두고 식탁에 앉아있다.
부모님은 젓가락으로 먹고 있지만, 아이는 밥을 먹을 생각이 없어보인다.
어머니 「똑바로 먹어!」
아이 「싫어! 안 먹어!」
어머니 「어째서 젓가락을 못 쓰는거야! 아빠 엄마는 잘만 먹고 있잖아」
아이 「젓가락으로는 먹을 수 없다니까!」
아들은 큰 소리로 소리치며 가까운 책상 아래에 숨는다.
어머니 「어째서 이렇게 말을 안 듣는지, 참」
아버지 「그래, 여기 와서 다시 똑바로 먹어!」
아이 「(울면서) 젓가락으로는 먹을 수 없다니까!」
나레이터 「부모가 시키는 일을 이유없이 반발하는 아이」
나레이터 「이것이 바로 반항기입니다」
글쎄, 나도 젓가락으로 오므라이스를 먹으라고 하면 화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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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내가 1등?
2등이다 ㅋㅋ
시제 공부가 시체 공부가 되겠군
저도 처음에 시체 공부인줄 알았습니다ㅋㅋㅋㅋㅋㅋ
이런 센스쟁이를 봤나!!
"나는 아름다웠다" 는 현재형.
"나는 아름다울 것이다"는 오지 않을 미래형일까... 슬프다
"나는 아름다울 것이다"는 미래완료형이지요... 없는 것으로 밝혀진. (히치하이커...)
가정법 아닐까요
명령형 또는 청유형 일수도...
이게 대박이네요.
시제..
반어법의 유희
그것보다 교사란게 아니라
여교사란게 중요한 겁니다, 여러분!!
.. 근데 그게 왜 중요하지?
얘들아...OTL
차라리 현재부정형이라고 하지 그랬니;;
차라리 과거형인게 낫지요.
여교사:「"나는 애인이 있습니다."는 무슨 시제죠?」
학생:「과거형입니다.」
가정형이라던가..
혹은 틀린 문법이였다던가.. 흠..
과거형일것입니다.
부정형입니다.
요즘엔 성형시대니
미래형일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