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머신

5ch 컨텐츠 2008/08/23 09:52

한 저명한 과학자가, 세계적인 한 기업에 방문하여 투자비 의뢰를 했다.

「1억 달러만 주시면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1억 달러라는 큰 돈이 없습니다.
   부디 투자비를 제공해주십시요」

그러면서 온갖 자료를 꺼내어 필사적으로 설명했지만, 담당자는 안색 하나 바꾸지 않았다. 그러자 과학자는
화가 난 얼굴로 소리쳤다.

「좋습니다. 그만둡시다. 이 회사의 라이벌 기업에 이 제의를 하러가지요. 아마 후회하게 될 겁니다!」

그 말을 들은 담당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이 한가지 의문만 해소해 주실 수 있다면, 계약합시다」

담당자의 말에 과학자는 기뻐했다.

「어떤 의문이라도 대답해드리죠」

담당자는 물었다

「왜 미래의 당신은 곤란해하는 당신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입니까?」

고민상담

5ch 컨텐츠 2008/08/20 15:44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스토커 같은 동료 때문에 곤란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소문으로 들었을 뿐,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토커는 영업과의 26세 남자 직원이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때도 멋대로 옆자리에 앉거나 출퇴근 길의 역 개찰구에서 우연을 가장한 채 매복해서 기다리곤
한다고. 게다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휴대폰 번호나 메일 주소까지 알아낸 것 같습니다.

전 너무 힘들어하는 그녀가 걱정이라, 상담을 위해 점심을 함께 먹거나 함께 돌아가기 위해 역 개찰구
근처에서 기다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래도 같은 직장에서 스토커 상담을 하기는 부담이 되는지 그다지 본심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직접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알아낸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로 연락도
해봤습니다만 무정한 대답 밖에 하지 않습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6세 영업과 평사원)

10
42세, 무직
직업경력 없음(아르바이트 경력 2개월)
여자경험 없음
어머니에게 월 3천엔씩 용돈을 받는 나날
취미 애니, 온라인 게임 
담배, 술 안함
형제 없음···
 
그렇지만 지금부터 변호사를 목표로 하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매일



11
······




12
38세
직업 경력없음
무직


 


14
>>10
우승후보 등장





15
>>10
진짜라면 이미 끝장이다. 근데 그 아르바이트 경력이 궁금하다





18
>>10
드래곤볼에서 트랭크스 첫 등장 수준의 임펙트




19
이 대회, 한 4년마다 하자구. 매년 하니까 전투력이 오를 새가 없어





30
이래서 현실은 굉장하다





31
별로, 내가 인생이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기도 하고
향상심도 있으며 장래에 대한 전망도 충분히 있다
나는 이미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42
>>10
주위를 둘러봐라

네 동급생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지?
40대 전반이라면 개중에는 연봉 1000만엔을 버는 놈도 있을거야.




43
>>10 
언제 다치카와까지 올 일 있으면 우동이라도 사줄게…




46
아르바이트는 청소 아르바이트.  
아줌마들과도 전혀 위화감없이 대화할 수 있고, 나에게도 제법 사회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그만두었다.





47
>>46
>나에게도 제법 사회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즉시 그만두었다.

왜 그렇게 되는건데!w





48
이건 완전히 셀 게임이다…


 

50
난 20대 니트지만, 이 게시물 보고 진심으로 공부하기로 했다. 너무 불쌍하다
 



51
아무튼 내가 진심으로 노력하면 변호사도 될 수 있어!  
지금까지 노력을 내지 않았을 뿐!!
여자친구도 만들려고 했으면 만들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마음 먹기 나름이다
너희들도 나를 목표로 노력해라
 




54
그 근거없는 자신감만은 본받고 싶다





59
무직인들이 놀라운 점은,
나이를 먹을수록 확실히 무직력을 파워업한다는 점이다





63
29세 모 국립대학원 졸업, 박사과정 4년차
박사과정 1년차부터 우울증 발병, 이후 은둔형 외톨이 생활. 복귀 목표 없으며
다음 달 결혼 예정. 빚 총액 800만엔  




71
>>10
VIP 3년차인 나로서는 네 글은 어떻게 봐도 지어낸 글이라는 느낌이 드는군
넌 회사원이겠지?





72
>>63
파산절차 밟아





75
>>71 
3년차라면 적당히 농담은 농담으로 받는 센스도 발휘해라




78
>63
그 빚은 학비겠지
학자금 대출이라면 빚이라고는 말할 수 없어  




80
저축해놓은 돈 3만엔, 월수10만엔
 
부모님과 여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23세. 여자경험 없음, 신장 159cm, 국민연급 2년 체납


나 아마 평생 결혼할 수 없을 것이고 여자친구도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85
>>80
아니, 여동생이 있다는 점에서 넌 승리자




86
>>80
여동생이 존재한다면 넌 아직 삶에 어떻게든 희망이 있다





82
늦었지만 참가해봅니다.
 
37세
무직, 저금 50만엔  
작년, 아내가 빚 500만엔을 남기고 도망(아이 2명)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연명

저금 다 쓰면 노숙이나 자살 예정

진심으로 가족에게 사과하고 싶지만 대면할 낯이 없어서, , ,




95
>>82
이 정도가 적당한 수준의 강자




99
25세 무직
빚은 없고 숫총각은 아닙니다만
지난 주에 원조교제를 한 상대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02
>>99
진짜라면 어떤 의미에서는 우승




108
이 게시물을 보면 28세의 은둔형외톨이, 중졸, 직업경력 없는 나는 아직 여유라는 생각이 든다




109
>>99
섹스 한 번 정도로 꼭 감염되는 건 아니야.




122
나도 참가. 
27세 무직력 반년, 은둔형외톨이, 친구 없음, 여친 없음, 학력 중졸, 직업경력 없음, 취업의지 없음
성격 비정상

특기 : 타인에게 불쾌감 주기




125
>>122
어쩐지 화가 난다




131
중학교 중퇴
프리타(직업 경력 없음)
풍속업소 경험은 있으나 여자경험은 없음
29세
 
나는 어느 정도?




135
>>131
본선의 벽은 높아, 야무치




138
25세, 연수입 450만 외국계 의료 메이커를 작년 퇴직
여친 없음, 경험 인원수 30명 정도
빚 80만

 


143
전과, 고액의 빚, 고아, 저학력

이 정도 스케일은 되야 강자축에 들 수 있지




144
참가합니다
 
33세 정신병원 입원경험 있음, 무직
생활비는 부모에게 월 5000엔 용돈
취미는 텔레비전




149
>>144
사이어인 하급전사 클래스




154
26세 직업경력 없음, 동정 니트
어쩐지 수상한 전문학교 졸업
신장 160, 체중 45의 난쟁이갈비  
은둔형 외톨이 1년 반
아버지에게는 방송대학을 다닌다고 거짓말하다가 발각, 결국 우체국 아르바이트(시급 700엔) 하는 중
 



164
모두 지어낸 이야기잖아!
이제 그러니까 그만둬!
하아하아...





179
>>164
나도 이게 지어낸 이야기였으면 싶지만,
솔직히 나같은 놈 생각보다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166
33세
직업 경력 거의 없음 
각성제·마약 단속(헤로인)으로 체포경험 2회
현재 통원 중
어쨌든 불안정
빚 없음
저금 300만 정도




175
솔직히 26세에 시간급 700엔은 죽고 싶어져





181
>>175
환상을 품지마. 정사원이라도 시간급으로 치면 그 정도는 흔해.




188
22세

대졸
3년차 솔로 
자동차 메이커 근무
저금 15만엔
연수입 300만 미만
TOEIC 800점 미만 



194
>>188
드래곤볼로 치면 너의 레벨은 선두를 기르는데 사용하는 흙 레벨?





193
너희들은 진짜 사회의 진드기다w

할복자살해라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효도다
 





196
시간급 700엔으로 하루 8시간 월 20일 일하면 월수112,000엔

시간급 750엔으로 하루 8시간 월 20일 일하면 월수120,000엔

티끌도 쌓이면 산




208
왜 모두 일하지 않아?
아무리 무직력을 올려도
싸울 상대가 없잖아···





209
>>208
자신과 싸우지 않을까




210
>>208
세상과





211
아이고 배야
갑자기 배가, 내가 나의 현실을 쓰기만 하면 바로 이 대회 우승인데...




212
>>211
미스터 사탄 강림!





213
너희들, 혹시 일을 하면 연봉 1000만엔은 우습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215
29세
처녀
최종 학력:중졸
부모와 동거
직업 경력 없음
아르바이트 경험 없음
남성과 교제한 경험 없음
2년간 화장경험 없음
3년간 머리손질 경험 없음 
취미는 만화와 소주



218
>>215
죽어라 돼지!



220
>>215
쓸만한데. 신과 합체한 피콜로 급




224
>>215
추녀라면 죽어라
귀엽다면 살아라




228
>>215
체중과 신장에 관한 데이터가 필요해




233
181cm
72kg입니다




234
>>215
너에게 소모되는 화장품이 아깝다





247
이 대회가 계속되면 무직력 인플레도 굉장할거야



248
14세
처녀
최종 학력:초졸
할머니와 동거
직업 경력 없음
아르바이트 경험 없음
남성과 교제한 경험 없음
병약해서 별로 학교에 가지 않음
취미는 독서, 과자 만들기

1회전 탈락도 좋습니다





255
>>248
넌 원래 참가 자격이 없다.
어쨌든 학교에는 가라.
그리고 커서 제대로 된 일을 해라.





250
31세 동정 무직

재수생 시절 나태해짐. 아버지는 6년 전 타계, 그 보험금으로 연명 중.
어머니는 가까운 마트에서 파트타임.
돈은 야후 옥션에서 집의 물건을 내다팔거나 하며 조달.

최근 어머니의 입버릇

「너를 고등학교까지 밖에 못 보낸게 한이 된다」

어머니는 당뇨병이라 종종 다리가 엄청나게 퉁퉁 붓는다. 그런데도

「오늘은 마트에 남는 생선이라도 있으면 가져올께」
 
라며 일하러 가신다.

문을 닫고 나가시는 순간 눈물이 나왔다. 진짜 일자리 찾아야겠다.




265
 >>250
눈물 나왔다

우리 노력하자




271
갱생하고 싶어도, 30대에 직업경력이 없으면 일을 하고 싶어도 못 해. 아무도 안 써주거든.

나는 평생 부모 등골만 빼먹고 살아야 하는 것일까




285
연령 37세. 다음 주 생일이기도 하다
무직력도 곧 있으면 20년. 아르바이트도 거의 안 했다
여자경험 없음
고2 때에 불량그룹에 들어갔다가 범죄로 잡혀 중퇴 
결국 그 동료들과도 어울리지 않게 되고 그대로 집과 파칭코에 빠져 살았다.
21세 강간미수로 체포.
동생의 소개로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있었지만 포기
집에서 기생

방금 전 동생에게 욕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287
28세녀
비처녀(반 강간)
그 경험으로 대인 공포증
2년 정도 온라인 게임 중독. 그러나 오프라인 모임 이야기가 나오길래 무서워져서 그쯤해서 그만두었다
지금은 용돈으로 생활 중.
쇼핑은 반드시 심야. 편의점에 점원 이외의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진짜 무섭다.
생리용품은 부모님이 구입.
 




288
도대체 너희들은 무직 주제에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지?

나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끝내 돈이 없어서 가지 못하고 취직해서 간신히 먹고 사는데···.

너희같은 놈들은 그냥 죽어버리고 돈만 넘겨라
내가 가치있게 사용해줄테니···_| ̄|○




289
나도 참가합니다.

26세 무직
최종학력 고졸
고교 졸업 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으로 그저 아르바이트로 빈둥빈둥
하지만 아버지가 자살과 함께 도산.
회사 정리는 아직도 안 됐고 아버지가 몰래 남겨준 보험금으로 일가족 넷이 살고있다.
여동생은 대학졸업 후 제대로 취직, 이미 저금이 150만엔이 넘은 것 같다.
남동생도 의료계 전문학교에서 순조롭게 장래를 향해서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집에 있는 것이 괴롭다.




292
슬슬 지어낸 이야기들이 나오는구만




300
>>289
지어낸 이야기

자살에 무슨 보험금이야




305
이 게시물의 놈들에 비하면 전과 2범인 나는 아직 멀쩡하군




307
>>300
아니, 보험을 든게 이미 10년이 넘었으니까 그냥 나왔다




309
>>300
최근에는 자살도 보험금이 나와



328
나는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해서, 그걸 다른 사이트에서 폭리를 취해 팔고있다
하루 노동시간 30분에 월수 40만엔. 진짜 매일 너무 한가해서 마음이 허전할 지경.
일도 하고 부업도 하면 최강이겠지만 일할 생각이 안 들어




353
25세 무직
최종학력 대졸, 직업 경력 없음, 알바력 1일
 
동정, 키스도 한 적 없다(사실 고등학교까지 다 합해서 10명 정도한테 고백받았지만 여자에 대해 너무
서툴러서 그 자리에서 도망만 쳤을 뿐, 그리고 지금 대단히 후회)

어제 일자리를 구하러 갔다가 이력서에 직업경력이 없는 것을 자꾸 캐묻길래 공무원 준비를 했다고 거짓말.
집 근처에 여러 공장에 있고 그곳에 동창들이 대부분 근무.

친구도 없고, 아아 끝장이다 나는 orz




375
만화가입니다만 연재중단이 결정되어서 이달 말부터 무직입니다.
당분간 틀어박혀서 온라인 게임이라도 해볼까…




391
나는19세, 재수생에 동정이지만, 이 대회에서 몇 위 정도?




392
>>391
서류 심사 탈락




396
>>391
우선 나이 제한에 걸려



399
아니아니 w
나의 은둔형 외톨이 경력을 따지면 분명 5위 안에는 들 거 같은데!




401
>>399
냉큼 자라




402
>>399
게시물 분위기를 좀 읽어라 





438
우선은 서류 심사

【연령】
【무직력】
【직업 경력】
【학력】
【수입】
【빚】
【은둔형외톨이력】
【부모에게의 기생도】
【그 외의 특징】




440
【연령】45세
【무직력】45년
【직업 경력】없음
【학력】모대학졸업
【수입】0
【빚】0
【은둔형외톨이력】5년
【부모에게의 기생도】모두 부모의 유산
【그 외의 특징】대머리





442
>>440
굉장하다…





446
>>440
전에 니트 특집으로 TV에 나오지 않았어?





449
부모의 유산이 얼마나 되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거야?




453
【연령】35세
【무직력】10년
【직업 경력】소프트 개발회사 9개월 
【학력】모 대학졸업
【수입】5만(부모님)  
【빚】100만엔 정도
【히키코모리력】0년
【부모에게의 기생도】식비, 전기세, 인터넷 요금 등 모두 부모님이 부담
【그 외의 특징】특별히 없다





455
>>453
꽤 강력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너무 강자가 많이 등장해서 그저 그렇다




478
모두!
   
나에게 모두의 세금을 조금씩 나누어 줘!

 


479
34세 남 동정
중졸.
직업 경력 없음.
종교가의 집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신종파의 톱. 모친은 그 신자.
가족은 남동생 1명, 여동생 1명.
저금 없음. 빚은 130만 정도.

중학 졸업까지는 보통 생활. 그리고 부친의 종교에 무관심.
그 사이 학교에는 가지 않았다.
16세에 지부를 맡아 독신 생활.
28세에 아버지 사망. 그와 동시에 종파 분열.
집과 500만 정도의 자산만 남았다.
그와 동시에 가정붕괴.

어머니는 전부터 있던 히스테리 격화, 현재 입원 중. 남동생은 15세에 가출 행방불명. 여동생도 17세에 가출.
500만엔은 어머니 입원비로 소모, 현재는 여동생이 부쳐오는 돈으로 연명.

제대로 된 학력이 없기 때문에 취직을 할 수가 없다. 야간 고등학교라도 가면 좋겠지만 너무 멀어서 힘들다.
어머니를 죽이고 나도 죽을까.




481
지어낸 이야기 냄새가 나는데




489
>>479
진짜라면 준결승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





514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이 제일 큰 후회다.
그때 정말로 사창가에 있었다




517
>>514
복상사 해 버려라


 

522
나, 취업했다 
올해부터는 무직대회에 더이상 출장할 수 없다




523
>>522
취직 전의 스펙은?


 


528
>>523

【연령】28세
【무직력】3년
【직업경력】거의 없음. 취직해도 반 년내로 그만두었다.
【학력】중졸
【수입】0엔 (제일 많이 벌었을 때가 연수입 100만엔)
【빚】0엔 (그러나 부모님이 대량으로 빚을 보유)
【은둔형외톨이력】통산 4년 정도
【부모에게의 기생도】자취생활을 하며 매월 송금받은 돈으로 생활(지금은 부모와 동거)
【그 외의 특징】숫총각, 편모가정, 빚 때문에 집을 팔아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취업···

1
울고 싶은데∼ 아 울고 싶은데∼




2
할아버지는 말이 되었습니다





3
>>2
전미가 울었다




6
할아버지는 말을 교과서로 필사적으로 때렸습니다만 개죽음 당했습니다





7
할아버지는 마을에 말을 팔러 가서,
그 돈으로 내 교과서를 사서 돌아왔습니다




9
말은 생활이 곤란해서, 교과서와 할아버지를 교환했습니다.




13
손자에게 교과서를 사주기 위해 말을 타고 황야를 달리던 할아버지는
그동안의 피로와 지병이 겹쳐 말 등 위에서 숨을 거두었다.




14
어느날, 할아버지의 소중한 교과서를 심술쟁이 말이 먹어 버렸습니다




15
우리 할아버지에게 달린 말 꼬추는 교과서에 실리지 않는다



19
>>15
말 꼬추가 아니라도 무리ww




17
옛날 옛적, 할아버지와 말과 교과서가 살고 있었습니다




18
할아버지는 말에게 교과서를 읽어 주었습니다




20
그 말에게 있어서 삶의 교과서는 할아버지였다


 

25
할아버지가 교과서로 잘못 알고 말을 사 왔다




26
옛날, 우리 할아버지가 사용했던 교과서에는
「말」이라는 글자로 가득 차 있어서 교과서를 읽을 수도 없었습니다.
뭐한거야 할아버지




30
말          「할아버지, 교과서 깜박했잖아요」
할아버지 「할멈, 그건 말이야」




32
할아버지의 교과서는 체위 전집입니다.
오늘은 할머니 상대로 말타기 연습을 했습니다




59
말과 할아버지를 버리는 방법을 교과서로 조사했다




64
「할아버지···그건 말이 아니야, 교과서야···」


 

78
말은 공부가 싫었습니다
언제나 수업을 빼먹었습니다
그것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필사적으로 일한 돈으로 새로운 교과서를 사 주었습니다
그러나 말은 그 교과서를 먹어 버렸습니다

말 「히힝」


 

85
할아버지가 교과서 속의 말과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93
>>85
서서히 웃기는데wwwwwwwwwwwww



 

91
할아버지가 교과서 모서리로 말을 때렸습니다




182
할아버지는 어릴 적, 수업 중에 곧잘 말 그림 낙서를 그렸던 듯 하다
그 낙서들은 낡고 지저분한 교과서의 오른쪽 하단 구석에 있었다
페이지를 파라락 넘기자 그 말이 살짝 움직였다

수십 페이지를 넘기자, 말은 조금씩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이윽고 가로누워 버렸다
가로 누운 말의 그림이 마지막 그림이었다

나는 할아버지에게, 어째서 말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행선지도 없이, 그저 달리기만하는 말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 후, 드디어 할아버지는 지병으로 앓으시기 시작했다
나는 그 낡고 지저분한 교과서를 다시 열었다
그리고 말 그림을 이어서 그렸다

말은 일어나, 한번 더 달렸다
행선지는 그리지 않았다
새하얀 배경 속을 달려갔다
그 말은 교과서가 끝날 때까지, 두 번 다시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며칠 후 할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셨지만, 나는 그것으로 좋았다고 생각했다.

여동생 「나, 사실 나 블로그 해」
나       「아 그랬었어?」

~몇 달 후 ~

여동생 「조금 바쁘지만, 오늘은 블로그 업데이트 해야지」
나       「그런가, 뭐 힘내라」

~또 몇 달 후 ~

여동생 「요즘에, 댓글이 많이 달리기 시작했어」
나       「하하, 그럼 재미있지」

~그리고 지난 달~

여동생  「그러고보니 아직 안 가르쳐줬는데, 내 블로그의 주소는 이거야」

읽어주길 바랬으면 처음부터 가르쳐 줘, 여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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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 Apple사의 CEO인 스티브 잡스 씨는 지난 8월 11일, iPhone에 다운로드 된 악성 어플리케이션을
원격조작으로 무효화할 수 있는, 이른바「킬 스윗치(kill switch)」기능이 갖춰져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8월 11일자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잡스 씨는 아이폰이나 아이팟에 다운로드 된 어플레이션을 애플
측에서 정지시킬 수 있는 킬 스위치 기능의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잡스씨는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애플 측의 체크를 피해「App Store」등에서 판매됐을 경우 최후의 방위
수단으로서 같은 기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킬 스윗치를 사용하지 않고 끝나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러한 기능을 전혀 준비하지 않는 것도 무책임
   하다」(잡스)



6
내 HDD를 원격조작으로 폭파해주세요




3
자폭 기능인가




13
길거리에서 아이폰을 걸고 있는 사람이 폭발하는 것을 상상했다



15
애플에 항상 보호받는 아이팟니스트들은 오히려 기쁠 듯



18
이건 언론 통제가 아닌가!




25
이뭐 디스토피아




28
킬 스위치라고 하길래 나는 분명히 애플 측에서 버튼을 누르면 전류가 흘러 iPhone 갖고있는 놈들이
몰살당할거라고 생각했다



39
windows였다면 소송감이지 이거





44
킬 스위치 개발

펌 웨어 업데이트 전투

이하 PSP와 같은 길



45
windows에 다운로드 된 귀찮은 애플의 프로그램들을 원격 조작으로 무효화할 수 있는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해야 한다




47
줄까지 서가며 애플의 쓰레기를 산 사람들, 괜찮습니까!




60
뭐야 소니 타이머인가




68
내 오토바이의 킬 스위치를 매일 누르는 놈은 누구야?
죽어버려




72
원격조작이 가능하다면 대화 도청도 가능한 것일까




74
잡스님이 버튼을 잡아준다면 오히려 기뻐해야 할 일 아닌가?




83
이제 이 기능을 이용한 바이러스가 나와 아이폰의 데이터가 전부 지워지는 결말




93
소니 제품에도 붙어 있어
기능 전체를 킬 하는 스윗치가




94
힘내라 빌게이츠 어둠의 해킹부대!
킬 스윗치 오작동을 일으키면 애플의 신용은 땅에 추락할거야!



107
공식 백 도어군요



111
자유로운 기업 이미지로 이제껏 팔아온 Apple인데 기가 막힌다w



120
애플 본사에서는 24시간 체제로 모든 iPhone을 감시하고 있는 것인가···
두근거린다
사실 천재=괴짜는 아니지.
다만 천재는 괴짜인채로 살아갈 수 있어.
그 누구라도 처음에는 어느 한 군데라도 이상한 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재능이 없는 놈은 괴짜인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괴짜가 아니게 되는데
천재는 괴짜인 그대로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천재 중에 괴짜의 비율이 높은거야.

물론 재능도 없는데 괴짜라면 너처럼 불쌍한 사람이 되겠지.

변태

5ch 컨텐츠 2008/08/14 14:50
아내 「여보, 나 방금 전에 골목길에서 변태한테 습격당했어요!」
남편 「뭐? 너를? 아, 확실히 변태는 변태다」

1
쓸데없는 파라미터나 그래프가 많다.
알아보기 힘들다.



4
폭발한다




7
인공지능




8
왠지 이상한 소리가 난다




9
컴퓨터가 말을 한다



10
키보드 등의 입력도구를 부수면 본체까지 망가진다





12
크다




14
커맨드 프롬프트가 항상 깜박이고 있다




15
마우스가 없다




16
자폭 기능 표준 장비



18
블랙 스크린에 녹색 문자




21
CPU 대신 뇌를 사용한다


 

22 
키보드로 모든 입력을 다 한다





23
모든 악의 근원




26
이상한 형태의 키보드의 키를 고속으로 친다  
게다가 키보드에 아무 글자도 안 써있다





28
블루스크린이 뜨지는 않는다.
대신 말도 안되는 에러 메세지가 뜬다




29
메인 모니터가 너무 크다




35
키보드를 누르면 누른 키가 빛난다



36
키보드를 타이핑하면 파이프 오르간 같은 소리가 난다




44
쓸데없이 버튼이 많지만 실제로는 10개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45
음성 입력




51
google의 유사품을 사용한다  



 

60
동작이 초 스무스  
어떤 고도의 계산도 순간적으로 처리  
키보드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  


 

63
범행 예고 등의 문장의 경우 폰트가 묘하게 튄다



65
상당한 확률로 반란을 일으킨다



66
정말 그렇게 간단히 폭발한다면 무서워서 쓸 수가 없다



67
노트북 PC만 1대 있으면 그 어떤 하드웨어라도 접속할 수 있다




70
이해 불능

너무 생각한 나머지 과열 

폭발

도대체 왜 폭발을 하는거야?
가솔린으로 움직이는거야?

초 진지 답글

5ch 컨텐츠 2008/08/11 18:23
87
넌센스 퀴즈!

자, 여기 개미가 10마리 있다고 칩시다.
왜일까요?




88
>>87
그 질문에 답하자면,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지금부터 약 4억년 전 고생대 데본기에 개미의 먼 조상인 원시 곤충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발견된 개미의 호박화석 연구에 따르면, 개미의 직접적인 조상이 나타난 것은 지금부터
1억 3000만년 정도 전의 백악기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개미는 그 후 지금으로부터 5000만년 전부터 갑자기 대번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룡 시대가 끝나고, 신생대에 접어들 무렵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개미는 포유류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의 정점에 이른 생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즉, 그러한 연유로 인해 그 10마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89
>>88
공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영국       연간 근무시간  : 1700시간 / 평균 연봉 410만엔 = 2411엔/h

독일       연간 근무시간  : 1350시간 / 평균 연봉 355만엔 = 2629엔/h

프랑스   연간 근무시간   : 1350시간 / 평균 연봉 350만엔 = 2592엔/h

이탈리아 연간 근무시간  : 1350시간 / 평균 연봉 315만엔 = 2333엔/h

네델란드 연간 근무시간  : 1300시간 / 평균 연봉 385만엔 = 2961엔/h

룩셈부르크 연간 근무시간 : 1250시간 / 평균 연봉 480만엔 = 3840엔/h

미국      연간 근무시간   : 2300시간 / 평균 연봉  495만엔 =  2152엔/h

오스트레일리아 연간 근무시간 : 1800시간 평균 연봉 320만엔 = 1777엔/h

일본   연간 근무시간    : 2650시간 / 평균 연봉 430만엔 =  1622엔/h

고딩 시절에 이미 골초 수준으로 담배를 피워댔지만 그럼에도 발군의 체력과 근력을 자랑했고 여자들
에게는 언제나 인기만점, 야구부 연습도 매일 게으름 피우며 파칭코에만 미쳐 살았지만 전국대회에서
대활약, 매스컴에 대해 싸가지 없는 발언을 계속해도 오히려 더욱 영웅 취급받은데다, 고교 야구계의
영웅인 탓에 학교에 흡연사실을 걸려도 아무런 비난을 받지 않았으며 엄청난 계약금을 받고 프로야구
데뷔, 루키 주제에 베테랑 선수들을 모두들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프로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둔 덕분에
몇 년 후 올림픽 대표팀 선발투수가 될 정도로 성장, 게다가 유명한 여배우와 마음껏 섹스하고 속도위반
결혼까지. 키도 196cm에 잘생기고 근육질에 미남인 놈도 있으니 현실은 불공평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야구대표팀 선발, 다르빗슈 유
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 딸각

나2008「오, 여보세요? 안녕, 나다, 나. 10년 후의 너라구. 너 분명히 취업을 위해 얼마 전 PC샀지? 스펙은?」
나1998「음……최신예 펜티엄 400Mhz, 하드디스크 2GB 정도인데……」
나2008「2기가라고www 그 무슨 석기시대ww 그만둬 그만둬! 10년 후면 1테라에 단돈 1만엔이야! 1만엔w」
나1998「헉 진짜? 1테라바이트w 야한 사진 마음껏 다운받아도 되겠네?」
나2008「멍청이! 사진 따위가 아니라 고화질 야동 한 편을 다운받는데 몇 분이면 되는 시대라고www」
나1998「으악www나 PC 괜히 샀네www 10년 후가 막 기다려진다www」
나2008「물론이지w 게다가 10년이 지나도 가족 중 아무도 병 같은 거 안 걸리고 건강하니까 걱정하지마!」
나1998「나www마침 돈 없어서 보험금도 못 냈는데 아예 해약해야지ww진짜 고마워www」
나2008「그럼w전혀 걱정하지마w나 백수에 여친도 못 사귀어봤지만 애니메이션만큼은 하드에 한 가득www」
나1998「하하www너 웃기다www그 나이까지 백수에 여친을 한번도 ……헉!」

딸깍, 뚜- 뚜- 뚜-
<이상한 나라가 올림픽을 개최하면 10년을 전후해서 멸망하는 법칙>

베를린 올림픽 1936년 개최   
↓         (9년 후)
나치독일 붕괴 1945년


모스크바 올림픽 1980년 개최
↓          (11년 후)
소련 붕괴      1991년 


사라예보 올림픽  1984년 개최
↓          (7년 후)    
유고슬라비아 분쟁 발발 1991년
* 구성국이 연달아 독립, 유고 연방은 서서히 해체된다. 2003년 명실공히 소멸.


북경 올림픽    2008년 개최 
↓           
중국 붕괴      2018년경 예정

악마의 군대

5ch 컨텐츠 2008/08/09 14:54
악마학에 따르면 악마를 상징하는 숫자는 6.

그답게 지옥의 악마군은 6666 마리가 1소대. 666소대가 1대대. 66대대가 1군단. 그 군단이 6개 있고, 그것을
악마의 군세라고 부른다고 한다.

...근데 정작 그렇게 할 경우 악마군의 총 병력은 17억 4177마리로, 전혀 6과는 관계없는 숫자가 된다.
뭘 그리 6에 집착한거야...

치과의사

5ch 컨텐츠 2008/08/09 14:33

어릴 적에 주로 다니던 병원의 치과의사는

「아프면 눈으로 신호를 주렴∼」하고

말하곤 했는데, 너무 아파서 눈으로 신호를 보내지만 치료에 전념한 나머지 내 시선을 전혀 받아주지
않았고 나는 아픔을 참으면서 치료가 끝나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치료가 끝난 뒤

「선생님, 나 눈으로 신호했는데…」하고

쭈삣쭈삣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눈으로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안 돼. 더 마음으로 강하게 빌어야 알아들을 수 있지」

같은 어려운 말로 어린 환자들의 엄살을 한 수 위의 수법으로 무마시키곤 했다w

수십 년이 지났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도 그런 말을 하는 모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