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백수인 나로서는, 신용심가 기준이 낮은 라쿠텐 신용카드가 유일하게 발급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
하지만 그 카드로는 쇼핑을 거의 전혀 안 해. 수수료가 비싼 편이니까.



9
>>7
백수가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다고? 자세히 좀 써줘!



11
>>9
라쿠텐 카드는 신용심사가 거의 없다시피 해.
옛날에 직업란에「스나이퍼」라고 쓰고 신청을 했는데도 발급이 됐었지w

라쿠텐에서 발급 전 확인전화

「직업이 스나이퍼라고 써있습니다만, 어떤 일을 하십니까?」

나「가끔 빌딩 위 같은 곳에서 사람을 공격합니다」

심사합격. 카드 도착
실제로 언론에 보도된 바 있는 최악의 변태일람

·「성욕을 채우기 위해」81세 여성의 속옷을 훔치다 체포. 집에서는 속옷에 파묻혀 생활
·「볼일 보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여자 화장실에 침입한 남자 체포
·「휴대폰 사줄께」 중학교 2학년 남학생을 유혹. 67세 남 체포
· 전라로 편의점 방문, 커피와 젤리를 사 간 남자. 체포
· 말과 수간 도중 항문이 찢어진 남성. 사망
·「오줌을 보내겠다」,「속옷, 교복, 현금을 준비해라」15세 소녀에게 협박, 23세 남 체포
· 여장을 하고는 점원에게 칠리소스를 뿌리려던 23세 편의점 강도. 자수
·「흥분되지?」전철 안에서 20대 주부에게 자위를 과시하던 남자 체포
· 여장을 한 채 냉동치킨으로 자위하던 전 경찰관, 아내와 이혼…[영국]
· 심야에 기저귀를 차고 여성에게「이 근처에 기저귀 교환실은 없습니까?」라고 묻는 남자가 출몰…[영국]
· 소년을 강간하려 한 3인의 남성에게, 항문에 빨강 고추를 채우는 형벌…[파키스탄]
· 아키하바라의 에로게임 상점 내에서 손님끼리 말다툼 중 나이프로 상해
·「스트레스 발산을 위해」여자 아나운서 등 뒤에서 정액을 뿌린 남자, 체포
·「똥을 쌌는데, 닦는 것 좀 도아줘」 여학생을 차에 강제로 데리고 들어가 성기노출, 체포
·「남자친구와 권태기, 젊은 남자애랑 바람피어 보고 싶었다」 15세 소년을 성추행하려던 남자 체포
·「난 어린애가 좋아!」43세 전철 운전기사 운전 중 절규, 승객 공포…도쿄 메트로
·「부부 사이가 나빠, 스트레스가 쌓였다」7~10세의 여아에게 혀를 내밀게 하고 빨아대던 남자 체포
· 남아 4명을 화장실에 데리고 들어가 자위행위를 노출한 남성교사, 체포
· 검은 스타킹만을 걸친 (추정)가슴 100cm 금발 여성, 폐회식에 난입…토리노 올림픽
·「기분 좋으니까」훔친 여학생 수영복을 입고 똥을 싼 25세 남 체포
·「젊은이들이 입는 팬티의 냄새를 맡으니 흥분된다」 남성용 속옷을 훔친 62세 남 체포
·「아기의 하반신에 흥미가…」생후 2개월 남아의 하반신을 추행한 35세 남 체포
· 빨리 쏘기 맥(18) 결국 체포, 19~71세 여성에게 정액을 뿌렸다

인내심

5ch 컨텐츠 2008/10/07 12:33

한 스파이가 임무 도중 적에게 잡혀 고문을 받았다. 하지만, 그 어떤 고문을 받아도 스파이는 자백하지 않았다.
고문기술자는 어이없어하면서도 진심으로 감탄하며 물었다. 

「너는 어째서 그렇게 참을성이 많지?」
 
그러자 스파이가 말했다.

「결혼을 3번 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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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5ch 컨텐츠 2008/10/07 12:30

1
만약 타임머신이 정말로 있다면,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는 미래인과 만나고 있겠지?
미래인과 한번 만나보고 싶구나



15
>>1
같은 시대를 살고 있는 현대인도 너와 만나지 않는데,
미래인이 만나러 올까...

종교

5ch 컨텐츠 2008/10/05 16:23
「감기에 걸린다」라는 세계관

도교:감기에 걸린다
유교:공자 왈「감기에 걸린다」
불교:그것은 사실 감기가 아니다  
  선 :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무엇인가
힌두교:예전에도 같은 감기에 걸린 것을 본 적 있다
이슬람교:감기에 걸리는 것은 알라의 뜻
개신교:네 이웃에게 감기를 옮겨라 
카톨릭:감기에 걸린다는 것은, 원죄에 대한 보답이다
유태교:감기는 우리만 걸리는 병이다
개혁파(유태교):감기약은 존재하는가?
제 7안식일 재림파:감기는 일요일에 걸린다
루터파:감기에 걸리더라도 회개하고 빌면 된다
성공회:감기에 걸리는 것은 진실된 믿음의 증표이다…그러나 루터파는 아니다
마녀회:한 번 감기에 걸리면 두 번도 걸린다…여신이 감기를 만드는 것이기에  
여호와의 증인:감기는 아마게돈이 오기 전까지는 걸리지 않는다…좋은 감기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불가지론:외형도 냄새도 감기이지만 증명은 할 수 없다
라스타파리즘:이 감기를 마시자구! 헤이! 컴온! 이 감기는 죽여주는거야!
침례파:지금까지 잘못된 감기에 걸린 것을 회개하세요, 우리의 감기를 유포합시다
시크교:감기를 가만히 놔 두세요
신도:그 감기는 조상대대로 내려온 것으로…
통일교:감기에 걸렸을 때가 행복한 때다
창가학회(SGI):감기를 고치려면 공명당에 한 표
Q: 전구를 바꾸는데 몇 명의 정치가가 필요한가?
A: 300명. 의자에 올라가 전구를 바꾸는데 1명, 그 행동의 필요성 여부에 대해 반년간 논의할 300명. 그리고
    해당 사안을 가결한 뒤에는 누가 그것을 할 것인가, 또한 예산과 기간을 결정할 위원회가 필요하며 최종적
    으로 2년의 세월이 걸려 전구를 바꾸는데 성공하지만 이미 전구의 불빛이 필요했던 작업은 거의 끝난 상태.
(1) 신장이 170cm 미만이다.
(2) 여자로부터 고백받아본 적이 없다. 
(3) 머리숱이 적다, 혹은 대머리다.
(4) 연봉이 500만엔 미만이다.
(5) 고졸 혹은 남에게 말하기 부끄러운 지잡대 출신이다.
(6) 직장이 중소 영세 기업이다.
(7) 비만이다. 
(8) 일상생활에서 여성과의 접촉을 거의 기대할 수 없다.
(9) 털이 많은 편이다.
(10) 여자 앞에서는 말을 잘 할 수가 없다.
(11) 아토피를 갖고있다.
(12) 치열이 고르지 않다.
(13) 암내 등 몸에 좋지 않은 냄새가 감돈다.
(14) 장애를 갖고 있다.
(15) 숫총각이다.

15개 - 원수   
14개 - 대장
13개 - 중장   
12개 - 소장
11개 - 대령   
10개 - 중령
  9개 - 소령   
  8개 - 대위
  7개 - 중위   
  6개 - 소위
  5개 - 준위   
  4개 - 상사
  3개 - 중사   
  2개 - 하사
  1개 - 병사   
  0개 - 적군(즉결처분 요망) 

명답

5ch 컨텐츠 2008/10/05 14:36
나는 초등학생 시절「눈이 녹으면 무엇이 될까」라고 하는 질문에「봄」이라고 답을 적어내어, 직원회의 끝에
정답으로 인정받았던 적이 있다.
 
회계사
모든 물건의 가격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만, 가치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는 사람

회계 감사관
싸움이 끝난 이후에 터덜터덜 걸어오더니, 부상자에게 마지막 일격을 가해 숨통을 끊는 사람

은행가
맑은 날에 우산을 빌려주더니, 비가 내리자마자 우산을 돌려달라고 말하는 사람

경제학자
어제 자신이 예측했던 일이 왜 오늘 일어나지 않는가를, 내일이 되어 아는 전문가

통계학자
숫자에는 강하지만, 회계사가 되기에는 성격에 문제가 있던 사람

보험설계인
비행기에 폭탄이 터질 확률을 줄이기 위하여 가짜 폭탄을 가지고 타는 사람

프로그래머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았던 문제를 뭔가 알 수 없는 방법으로 해결해 주는 사람

수학자
존재하지도 않는 검은 고양이를 어두운 방에서 찾는 장님

심리학자
아름다운 여성이 방에 들어왔을 때, 방 안에 있던 그 여성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관찰하는 사람

교사
아이를 좋아하는 사람, 고상한 보모

컨설턴트
당신의 시계를 강제로 뺏더니 시간을 가르쳐 주는 사람

외교관
마치 내가 그 여행을 기대라도 하고 있었다는 양, 가고 싶지도 않은 어딘가를 갈 수 있다며 권하는 사람
Windows→저희 메뉴는 각 협찬 메이커가 개발한 레토르트 식품입니다. 따라서 저희 레스토랑의 다른 그 어떤
                지점에서도 같은 맛, 같은 가격으로 드실 수 있습니다.

Mac→당사는 계약한 농가의 식재를 당사가 인정한 세프에게 조리시킵니다. 비교적 가격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취향을 가리는 편이므로, 입맛이 맞지 않는 분은 가급적 타 레스토랑을 이용해주십시요.

Linux→좋은 식재를 놔둘테니 마음껏 조리해서 드십시요!
나폴레옹은 1815년, 유형지인 엘바섬을 탈출해 마르세유 부근에서 상륙, 파리로 향하여 다시 천하를 손에 넣었다.
그 기간동안 나폴레옹의 동향을 전한 관제신문 「르·모니뙤르」의 표제.

「흉악한 식인귀, 소굴에서 탈출」
「코르시카의 악마, 쥬안만에 상륙」
「괴물, 지프에 도착」
「호랑이, 그레노블에서 일박」
「찬탈자, 리옹을 통과」
「폭군, 수도 60리 인근에 임박」
「황제, 퐁텐느 블로우로 귀환」
「황제 폐하, 어제 튈르리 궁에 귀환. 신민, 환호로 맞이하다」

치매

5ch 컨텐츠 2008/10/04 00:49

노부부가 텔레비전 앞에 앉아있었다. 광고가 시작되자 아내가 일어섰다.

「부엌에 가는거야?」라며 남편이 물었다.
「그래요, 왜요?」
「부엌에 가는 길이면, 미안하지만 냉장고로부터 과일파이를 하나만 가져다 주지 않겠어? 과일파이에
   아이스크림을 작게 2스푼 얹은 후에, 라즈베리 브랜디를 한방울 떨어뜨려주면 더 좋고. 아, 그래그래
   분명 지금 말한거 까먹을테니 여기 메모지에 써서 가. 안 그러면 분명히 까먹을거야」
 
그러자 아내는 피식 웃으며,

「내가 뭐 벌써 치매라도 걸렸을까봐요?」라더니 부엌으로 사라졌다. 잠시 후 돌아온 아내의 접시를 보자
달걀 후라이가 2개 있었다. 남편은 어이없어하며 따졌다.

「햄이 없잖아!」

수돗물

5ch 컨텐츠 2008/10/03 11:55
지금부터 몇 년후, 인류의 과학은 한걸음 더 진보하여, 수도꼭지를 비틀면 여러가지 것이 흘러나오게 되었다.

일본에서는 녹차가 흘러나왔으며
미국에서는 콜라가 흘러나왔다.
프랑스에서는 와인이 흘러나왔으며
독일에서는 맥주가,
영국에서는 홍차가,
브라질에서는 커피가 흘러나왔다.
중국에서는 노주가 흘러나왔고 
등등등 etc…

그리고 이라크에서는 무려 석유가 흘러나왔다! 
하지만 미국인이 수도꼭지에 손을 대면 석유 대신 피가 흘러나왔다.
 
한편 러시아에서는 방사능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아들

5ch 컨텐츠 2008/10/03 11:44

우리 집은 모자 가정.
물론 유복하지는 않지만, 검소하게 살면
크게 생활이 곤란한 것도 없는 그런 가정입니다. 

어느 날, 평소 반지같은 장식품에 크게 흥미가 없었던 내가 왠일로 길거리에서 파는 반지 하나가 너무 예쁜게
있어서 구입한 그날 저녁.

나     「아들, 이거 봐. 이쁘지?」(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초등학교 4학년 아들 「샀어?」
나     「응, 어때?」
아들  「비싼거야?」
나     「설마~ 500엔짜리야」

그 후, 갑자기 아들은 입을 다물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왜 저러지? 하고 생각하자

「엄마, 내가 크면, 아주 비싼 반지 사줄께」
 
라며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습니다. 

살 수 없기 때문에 사지 않는 것도 물론있지만, 돈이 없어서 일부러 싸구려로 욕심을 달래는 것도 아니었는데
아들은 그렇게 착각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그 마음이 너무 기뻐서, 나도 울면서 웃어버렸습니다.

앞으로, 무슨 일이 있더라도 이 아이가 있어준다면 헤쳐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 그런 밤이었습니다.

· 살이 쪘을 때는 내가 어머니를 닮았다고 생각했지만 난 아버지를 닮은 얼굴이었다.
· 살만 빠지면 가녀린 소녀가 되리라고 생각했지만 통뼈였다.
· 17cm~18cm의 생리대가 조숙한 어린이용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다.
· 내가 인기가 없는 것은 비만 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아닌 것 같다.
· 가슴이 큰 편이라고 생각했지만 단순한 새가슴이었을 뿐이다.
· 지하철 약냉방차의 필요성을 깨달았다.
· 몸에 떨어지는 음식 부스러기가 적어진다. 
· 옷의 사이즈가 바뀜에 따라 옷장에 여유가 생긴다 
· 다리를 꼬는 것은 확실히 편한 자세였다.
· 다이어트는 절대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 사람 역시 다이어트를 배신해서는 안 된다
· L사이즈가 '크다'라고 느낀다. 
· 노 슬리브라고 생각했던 옷이 사실 프렌치 슬리브였다.
· 시골집에 돌아가자, 그렇게 따르던 개가 미친 것처럼 짖어댔다
· 단순히 서있는 것만으로 숨이 차지 않는다.
· 아무리 살을 빼도 몸통과 허벅지 살은 안 빠진다.
1
인터넷 지식정보 사이트「Goo」선정,「남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여자의 마음 랭킹 10」


1:지나치게 다이어트에 집착한다
2:한 명이 무언가를 보고「어머, 귀여워!」라고 하면, 다른 모두가「귀여워!」하고 소리친다.
3:여럿이 함께 화장실에 간다.
4:「네가 알아서 해」라며 선택권을 맡겨놓고는 내가 선택한 것에 불평불만을 늘어놓는다.
5:쇼핑시간이 길다.
6:눈썹을 '그리기 위해' 밀어버린다.
7:매일 화장을 한다.
8:점이나 미신에 쉽게 빠진다.
9: 생각하는 것을 지나치게 돌려 말한다.
10:아무리 배가 불러도 달콤한 후식용 배가 따로 있다.
 



4
게시판이나 리플에「저는 여자입니다만」하고 묻지도 않았는데 쓴다




5
길을 막으며 걸어간다 (특히 아줌마들)




10
나와 엇갈리면 뒤에서 킥킥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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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로 한가운데에서, 다른 이들의 통행을 방해함에도 신경쓰지 않고 이야기 한다




 
17
크리스마스 저녁「혹시 오늘 한가해?」라며 묻길래「응, 한가해」라고 대답하면 여럿의 웃음소리와 함께
전화를 끊어버리는 것

아 뭐냐고




22
바나나 다이어트 (웃음)





30
평소 차갑게 대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상냥하게 대하고, 또 다음 날은 원래대로.
흔들리는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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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렇게까지 완고하게 자신이 뀐 방귀를 인정하지 않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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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이 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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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리스를 질리지도 않고 끝없이 할 수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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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그토록이나 사람이 많은데 왜 개찰구까지 와서야

겨우 지갑에서 표를 꺼내는가





56
대머리에게 너무 차갑게 대한다




62
자신의 뒤를 걷거나 옆을 통과하는 남자를 스토커처럼 경계한다.
단순한 장애물일 뿐입니다만?





71
분명히 자신을 사랑해 주지 않을 나쁜 남자에게 빠져버리는 점.

나라면 분명히 잘해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