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처음이라 나 너무 두근두근대는데, 어떻게 하면 좋아?
뭘 준비하면 돼?


우선 스펙공개


나    41세, 처녀, 그야말로 강철의 팬티
남친 38세, SEX 전적 1회




7
진짜라면 웃을 수 없구나



13
임신하는 거 잊지 말도록.  



14
몸이 너무 굳어서 불안해wwwwwwwwwww




18
콘돔에 구멍 뚫어둬
이번 기회를 놓치면 끝이다



19
지혈제 준비




22
>>18
어느 정도 뚫어둘까?wwww

>>19
아직도 처녀막이 남아있기는 할까?



25
윤활유



27
바늘로 쿡쿡 찔러 두면 ok



28
우선은 강철 팬티부터 버리자구



31
감동했다( ′;ω;`)





34
아예 콘돔은 끼우지 말고 하자고 그래




38
정말 말 그대로 아이언 메이든
>>반 세기 동안 참으로 소중히 지켜왔구나wwwwwwwwwww






40
나     신장 174 체중 아슬아슬하게 0.1t 미만
남친  신장 165   체중 해골

아, 벌써 긴장돼서 토할 것 같애ww





41
>>1
앗! 나와 동갑이다! 힘내라~




43
이건 정말 응원하지 않을 수가 없다www



44
이건 진짜 새로운데 ww

>>1 힘내라 ww




54
맛있는 건 나중에 먹는 타입이구나?




70
이건 www 도를 넘었어 응원할 수 밖에 없다구www

우선 유연 체조부터 하라구wwww



73
응원할께 w
우선 여유 있는 척, 느끼는 척 해라w
서투르다고 말해서 상대의 자신감을 깨부수지 말고 wwww




74
샤워하러 들어가서는 우선 유연 체조부터!


84
1의 외모는 쿠로키 히토미급일 것이라고 망상




91
플레이 도중의 실황 중계 부탁해





93
실수로도 기승위는 하지마www
남자친구 깔려죽어 wwwwww





102
응원하고 싶지만 어드바이스는 할 수가 없구나 ><



107
모든 vipper가 전력으로 >>1을 응원합니다




125
왠 또 중딩인가 하고 생각했더니 이뭐 노처녀wwwwww




195
응원할 수 밖에 없군



198
>>1이 진심으로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202
나 이거 절대 낚시가 아니라 진짜니까wwwwwww

노력할테니까 모두들 응원부탁할께!





205
>>202
힘내라! 조금은 수줍은 척 하는 것도 중요하다구!




215
41세에 이런 마음가짐인가.

나도 본받아야겠다




219
이렇게 한 사람의 인간을 응원하고 싶어진 것은 아시안게임 3/4위전의 가와구치 골키퍼 이후 처음이군.




226
>>219
골을 허락하지 않는다는 점에서는 정말로 가와구치.




254
다른 사람의 섹스를 응원하고 싶어지는 경우도 있구나
새로운 발견이다




348
과연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다음 날)



483
다녀 왔습니다

날짜가 바뀌었는데도 아직까지 이 게시물에 붙어서 글을 쓰고 있다니ww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너희들www

조금 있다가 자세하게 이야기를 쓸께



485
오옷-왔다!



486
이번이야말로 진짜 탈 처녀...?



492
글같은 거 정말 못 쓰지만 일단 정리해보면.


약속시간은 오후 6시. 회사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세상에서 말하는 이른바 '승부속옷'은  그 녀석을 선택!
나 스스로도 뭐 붉은 투우라도 할 작정인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의 우마왕 스타일
이걸로 괜찮을까?


일단 예정은 함께 남자친구의 아파트에서 요리를 만들어 먹을 약속





502
일어나라 VIPPER들이여!
우마왕님의 출진이다-!!!





505
슈퍼에서 같이 쇼핑을 했지만, 정력이라도 늘려줄까 하는 생각에 고기 같은 거 대량으로 구입www
하지만 진짜 정력증강 같은 거는 조금 겁이...

왜냐하면 나 처녀니까.


어쨌든 집에 도착해서 빨리 빨리 서둘러 요리를 만들었지만, 평소 내가 먹는 스타일로 만들자

남친 「우왓 이렇게 많이 못 먹어―」
나    「(웃음)」


너무 부끄러워서 폭발할 것 같았기 때문에






전부 먹었어요


그리고, 그 후에 술을 마시면서 텔레비전을 보면서 적당히 시간을 때우고····· 





532
>>524
섹스를 앞두고 너무 먹는 건 자중 wwwwwwww




554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분명 그이가 덮쳐오겠지요?

뇌내 망상에서는 분명 그이가 저를 덮치는 전개입니다만
내가 너무 커서 더 덮이지도 않잖는가!

8시를 넘겨 10시가 거의 다 될 때까지 경직상태. 임전체제.
벌써 군침은 수도없이 삼켰어요

이게 바로 경험의 차이인가····



569
그 상황을 참기 힘들었던데다 우선 몸이 너무 굳어져서 유연 체조를 갑자기 했다


남친 「응? 뭐하는거야?」
나    「아? 준비를 위해 ㅁㄴ어ㅗㅁ너오ㅓ 아니 그게 아니라 그, 그냥」
남친 「준비···?」
나    「아, 아니 ㄴ머온멍!  유연 체조^^ 저, 몸이 딱딱하니까···」

실수로 그대로 말해버렸다wwww

이런 전개가 되어버리다니



577
남친 「그럼 내가 등을 눌러 줄게」
나    「네 부탁해요^^」

오옷!!!!!!!!
이게 바로 스킨십이라는 거?

발을 쭉 뻗고 등을 누르면서 손으로 그 발가락을 향해 손을 뻗는 운동... 나는 나름대로 필사적으로 하는데,
내 배가···방해.  

전혀 손이 닿을 것 같지 않자 그이가 그 마른 몸으로 전력을 다해 눌러주었다.

바로 그 때, 사건이 일어났다·····




585
>>1
그의 팔에서「뿌각」하는 소리라도?…




590
그가 예상 외의 힘으로 누르자 나도 모르게 

나 「··우, 우와-앗!」

최대한 반동을 다해 등 뒤의 그이를 겨냥해 육체를 스윙하며 일어났다.

···그가 날아가 버렸다



현실은 이런거야orz

우마왕의 세계에서는 자주 있는 이야기




609
나     「괜찮아요?」
남친  「아무렇지도 않아. 너야말로 괜찮아?」

다행이다. 그리고 정말로 부끄러웠다.

그때 뚱뚱이를 졸업하자고 마음 속으로 맹세했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급전개입니다만····



「오늘 자고 가지 않을래? 나 먼저 씻고 올께」


와,와,와,왔다!




626
그야말로 미지의 영역. 어떻게 해야 좋을지..
만약 드라마라면----------- 으음. 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알몸에 팔베개같은
중요한 부분이 자세히 나오지가 않지. 

우선 꿈 트레이닝을 하면서 이불 위에 정좌하고 있었습니다
나의 영원한 친구, 처녀여 안녕히.


그러나 거기서 진짜 사건이 ······



647
남친 「저, OO( <- 내 이름) 잠깐 이리와 봐」
나    「에?」


어이어이! 이건 조금····

어쨌든 가보자 그는 상반신 알몸에 아래는 타올을 두르고 목욕탕 입구에 서있었다 ···

wwwwwww우왓wwwwww이건wwwwww
wwww 나 습격당한다wwwwww


남친 「···여기 좀 봐봐」

?



665
손가락으로 목 뒤를 가리키면서

남친 「미안한데 여기 좀 봐봐. 어때?」
나    「···?네?」

··········!?!?!?!?!?!?!

------ !!



엄청나게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엑? 나한테서 도망치려고 자살시도라도 한건가! 는 아닐테고
아! 방금 전에 그 넘어진 것 때문에! 보나마나 그거다!

나    「괜찮아요? 좀 전에 넘어진 것 때문에? 미안해요! 미안해요!」
남친 「하하하. 괜찮아요. 아프지도 않고, 출혈은 멈추지 않는 것 같지만···」
나    「빨리 병원에 가요!」
남친 「나야말로 약해빠져서 미안. 어쨌든 병원에···」


orz



694
택시로 병원 응급실로 가서 그 자리에서 3바늘 꿰매었습니다.
정말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입니다만···.
모처럼 모두가 응원해 줬는데도- 아직 처녀입니다.

이런 시시한 이야기에 응원해줘서 고마워요



끝입니다. 다시 한번 처녀돌파 때 만납시다wwwww





700
>>694
이런 엔딩은 예상하지 못했어wwww웃겨wwwwww




723
41년간 살다보면 이런 일도 있는 법.
아니w 이런 일은 역시 드물지w


언젠가 「축 41세 처녀 졸업 기념회」만들어요wwwww
*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 : 에닉스(현 스퀘어에닉스) 社의 일본식 RPG 게임. 일본에서는 가히 국민게임이라
                                  할만한 게임이다.


아버지는 발매 당일, 패미컴용 드래곤퀘스트4를 사오셨다.
게임을 좋아하는 우리 형제는 물론 아버지도 돌아가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게임을 했는데, 나와 동생이
차례로 게임을 클리어 할 때까지도, 아버지는 왠지 쭉 게임 초반부에서 레벨 노가다로 5~6만에 이르는
골드를 모으고 있었다. 생각해보면 아버지는 2를 할 때도 멤버 전원의 레벨을 MAX까지 올리거나 한 적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그런 단순 작업을 좋아하는 편이신가, 하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한번 클리어 한 이후
에도 나나 동생이 다시 한번 플레이를 할 때 캐릭터가 강하거나 돈이 많으면 또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다, 라는 애정으로 우리 형제를 위해 그런 플레이를 하셨던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어느덧 나와 동생도 모두 성인이 되어 집을 떠나 생활하고 있었던 무렵, 아버지가 입원했다.

문병선물로 왠지 나는 게임보이와 드래곤 퀘스트 1,2,3를 사서 가져갔다. 병실에 들어가자 아버지는 뼈와
가죽만 남은 상태였다. 그럼에도 내가 선물을 건내주자 매우 기뻐하셨고, 지루한 입원생활을 그것과 함께
보내신 것 같다. 이제는 더이상 나와 동생을 위한 돈 모으기 플레이 따위는 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아버지.
마음껏 모험을 떠나세요, 아버지.

아버지는 더이상 식사를 하지 못하고 영양주사로 식사를 대신하게 되자, 자기가 캐릭터 이름을 마음대로
붙일 수 있는 드래곤 퀘스트3의 캐릭터들에게 이런 이름을 붙였다.

용사 고로케,  무투가 핫바,  승려  돈까스,  상인  오뎅

「아 빨리 건강해져서 이거 먹고 싶어」하며 웃는 아버지. 뼈만 남았을 정도로 야윈 아버지의 모습을 본
것은 이것이 마지막이었다.

지금은 당시 아무 것도 먹지못했던 그 때의 복수라도 하겠다는 듯이 체중도 폭발적 증가! 퉁퉁해지신
상태로「아들아, 드래곤 퀘스트8은 아직 출시 안 됐냐?」하고 전화하시는 아버지입니다.
퇴원 축하합니다.

1
뭐든지 뚫을 수 있는 창과, 뭐든지 막아낼 수 있는 방패 중, 어느 쪽이 더 강해?



2
정답은,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는 마음이야.



27
솔직히 >>2 이상의 답은 나오지 않을 듯.




33
>>2
창을 사용하지 않는 마음이라면 알겠는데
방패를 사용하지 않으면 찔리잖아




34
>>33
마음으로 받아 들여




38
>>2 에 감동했다





5
그 어느 쪽도 만만찮지만, 중요한 건 
상인은 그것보다 더 강한 것을 자기용으로 갖고 있다는 점이다





7
내 지론에 따르면 무승부




11
단순히 뚫린 정도로 방패를 못쓰지는 않으니깐 방패.
무기로 사용할 수도 있고.  




12
공격 능력이 있는 창이 짱이지
방패는 막을 수 밖에 없잖아



13
수비 밖에 하지 않는 승부라면, 이미 승패가 정해진 거나 다름 없지 않겠어?


결국 그런 거야




31
진실은 언제나 하나일 뿐




32
충격파가 발생해 쌍방 붕괴




45
리치가 길기 때문에 창의 승리 아닐까?




47
만약 둘 다 모두 같은 소재로 되어있다고 가정하면
일점에 압력을 집중하는 형상을 한 창이, 방패보다 강하다고 생각하는데.



52
상인 「손님, 사서 시험해 보시면 어떻습니까?」




55
>>52
    바로 그거다




54
양쪽 모두 망가진다




61
어떤 여자라도 함락시키는 야겜 주인공 같은 카사노바와,
그 누구에게도 허락한 적이 없는 처녀.

둘 중 어느 쪽이 강할까…




85
그 상인은, 창과 방패를 세트로 판매했어야지.

「이 세트로 당신도 세계 최강이 될 수 있다!」하는 식으로.

 
4
중학생 「수학따윈 포기했어. 별로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니니까」



8
중학생 「내 친구 중에 해커가 있는데...」



29
중학생 「일부만 보고 우리들을 판단하지 않으면 좋겠다」



36
중학생 「정치가 썩은게 아니라 정치가가 썩은거야」



45
중학생 「흥, 너따위는 이제 가라데 배우고 있는 내 친구한테 얻어맞을 테니까wwww 각오나 해둬www」



46
중학생 「오늘도 담배가 맛있군」



70
중학생 「응? 아, 나는 서양음악 밖에 안 들어. 일본음악은 수준이 낮잖아」




101
마치 나를 보고 있는 것 같아서 죽고 싶어졌다



190
중학생 「다른 사람하고 똑같은 건 하고 싶지 않거든 www」  



203
중2병 「어른들은 그냥 우리한테 신경 꺼줬으면 좋겠네―」




247
중학생 「아~ 초등학교 시절이 편했지」




263
중학생 「사회의 톱니바퀴가 되는 게 싫어」
1
지난 5일, 아키하바라에서는「오타쿠 자전거」정모가 있었다.

* 오타쿠 자전거의 원문 표현은「痛チャリ(이타챠리)」입니다만 보다 빠른 이해를 위해 표현을 수정했습니다.


「오타쿠 자전거」란, 오타쿠 차, 오타쿠 바이크와 같이「애니메이션이나 게임 등에 관한 캐릭터나 브랜드의
스티커를 붙이거나 도장을 한, 외견이 실로 낯부끄러운 자전거. 참가한 자전거는 리틀 바스터즈, 나노하, 샤나
등의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치장한 9대.







2
낯부끄러운 것은 자전거가 아니라 타고 있는 너다.



7
이건 도난 방지 대책입니까



10
>>7
아키하바라 이외라면 확실히 효과 짱이다. 아무도 훔쳐가지 않을거야.




19
이것이 진짜 오타쿠 자전거입니다









32
>>19
짱!



40
>>19
레벨 높다wwwwwww



50
>>19
뒷좌석은 누가 타ww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파워업 한거야 ww




72
>>19
이 놈은 레벨이 다르다



76
>>19
세계는 넓다.



90
>>19
석양을 가방에


하지만 보고 있으면 왠지 화난다wwwww



93
>>19
맨 마지막 사진을 보니 이 사진이 생각났다







129
이 녀석들(특히>>19 )은 인생이 즐거워서 어쩔 수 없겠지



135
>>19
어쩐지 한계 돌파한 느낌w



24
자전거 정도는 무난하게 타라구




25
현대판 폭주족이다




41
그러고보니 예전에 화제가 된 오타쿠 차, 이번 코미케에도 오려나




85
>>41
이쯤되면 벌써 자릿수가 다르지.
라지만 이 정도로 돈을 쓸 수 있다면 이미 인생에서 승리한 또라이겠지···.






121
이 정도로 정열을 불태울 수 있다니, 솔직히 부럽다.

1
지난 7월 29일에 있었던 일본 참의원 선거.
대부분의 예상대로, 자민당은 참패. 약진한 민주당의 기자 회견에 오자와 대표가 컨디션 불량으로 결석하는 등
화제가 많은 참의원 선거였다. 2ch에서도 선거에 관한 이야기가 잇따랐다.

애니메이션 오타쿠 중에는 개표 속보의 텔레비전 화면과「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나「라키☆스타」등의
인기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화상을 업로드하는 사람도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실제 투표 용지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이름을 적어넣은 사진이 2ch에 업로드되었다. 그 사진은, 애니메이션 팬의 단순한 장난으로만은
볼 수 없는 매우 위험한 의미가 담겨있다.


이즈미 코나타





2
글씨를 나보다 잘 써서 화가 난다




3
나도 애니메이션 오타쿠지만, 이런게 뭐가 재미있는지는 전혀 모르겠군




7
뉴스 하나하나에 신경쓰지마




13
투표소에서 잘도 사진을 찍었구만




18
기분 나빠




22
선거를 뭐라고 생각하는거야.
죽어버려




24
근데 투표소의 연필은 그 쓰는 맛이 되게 좋지 않아?




36
>>24
단순히 투표용지가 좋은 종이를 사용했을 뿐




25
이런 오타쿠는 문제입니다
그렇지만 투표하지 않는 녀석들은 더 문제입니다



28
확실히 이런 건 조금···




41
근데 뭐가 위험하다는거야?




42
선거에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이름을 쓰는 오타쿠 >>>>>>>>>>>>선거하러 가지 않는 일반인



56
이런 건 비밀 투표의 원칙에도 위반된다구



58
정치 불신에 대한 일종의 퍼포먼스라고 할 수 있겠지



59
투표 정도는 진지하게 하면 좋을텐데




66
왠지 기자의 자작극이 의심되지만.



135
진지하게 비난하는 기사에 하루히의 당선 그림을 실어버리니까 웃겨




142
이런 놈이 20세 이상이라고 생각하면 불쌍하다




638
웃었다







옛날 카레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때의 이야기다.

터번을 쓴 이슬람 교인풍의 손님이 왔는데 실수로 주문을 잘못받아 그에게 돼지고기를 사용한 카레를
내버렸다. 어쩌나 하고 속으로 안절부절하고 있었는데 과연 손님은 카레를 한 입 먹어보더니 격노한
목소리로 외쳤다.

「어이! 이거 돼지고기 맛이 나잖아!」

7
나도 3D멀미가 심해. 그렇지만 전에 한번 그냥 오기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했더니 나았다.

아니, 나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CS이외의 게임도 적당히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컨디션이 나쁘거나 아무 것도 안 먹었을 때 곧잘 3D게임 멀미를 했던 것 같다.

결국 3D멀미를 하는 놈들은 익숙해질 때까지 근성으로 노력하는 방법 밖에는 없단 말인가.




17
나도 어릴 때부터 게임에 빠져 살았지만 지금도 1인칭 액션 게임을 하면 처음에는 무조건
3D멀미를 해. 하면서 점점 익숙해질 수 밖에 없어.



19
최근 하프 라이프2라는 게임을 알게되어서 흥미가 가길래 데모버전을 플레이 해봤지만

····완전 멀미····

플레이를 한 후에 하루동안 드러누웠을 정도. 재미는 있지만 이건 무리.




26
화면을 좀 작게 하면, 3D게임 멀미가 좀 덜해.

그걸로 많이 나아지지.




30
3D게임을 하면서 멀미를 느끼는 건, 자기가 움직이려고 생각한 것만큼 캐릭터가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31
헤일로2와 둠3를 하면 난 멀미를 해.


잘 진행이 안 된다 -> 초조 -> 마우스의 움직임이 난폭하게 된다 → 마구 흔들리는 화면에
점점 멀미가 난다 -> 더 멀미가 심해진다 -> (악순환)



35
내 지론에 따르면, 3D게임 멀미는「화면 내의 캐릭터 움직임」과「마우스나 키보드를 조작했을 때의
내 머릿 속에서 이렇게 움직여줬으면, 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

3D게임 멀미를 하지 않거나 그럭저럭 참을만한 수준의 사람들은, 그런 1인칭 액션게임에 익숙해졌거나
새로운 게임을 하더라도 그 조작감에 대처하는 시간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봐.



49
1인칭 시점은 도저히 진행할 수 없지만 3인칭 시점은 오케이.


역시 게임 속의 나와 싱크로 하기 쉬운 스타일이 더 멀미가 오기 쉬운 것 같아.



51
서서히 멀미한 게임

언리얼 토너먼트, 하프라이프2, BF1942, world of warcraft


오래하면 멀미한 게임

포세이큰, 둠


전혀 멀미안 하는 게임

콘솔 게임의 로봇액션 게임, 레이싱 게임, RPG 절대 다수.


아무래도 컴퓨터용 게임은 화면이 너무 가까이 있다는 문제점도 있는 것 같다.




75
최신 게임 중 비교적 3D게임 멀미를 일으키기 쉽다고 알려진 몇 가지 게임을 해봤습니다만
전혀 멀미를 일으키지 않고 있습니다.

공군 조종사들이 곧잘 하곤 한다는 눈 근육 스트레칭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방법은-


눈을 크게 뜨고 좌우 상하 시계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칭을 하면 안구의
가동범위와 그 힘이 강해져서, 안구가 먼저 움직여주기 때문에 머리의 움직임이 비교적
덜 필요하게 되어 멀미를 하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평형기관은 귀에 있으므로
눈만 움직이면 평형 기관이 내장되어 있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머리위치의 안정과 동체시력의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96
명암 차이가 심하면 속이 메스꺼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카츄의 삼색 광선같은 거랄까…
디스플레이 주위가 어두우면 멀미하기 쉽다는 생각이 든다.



126
나는 3D게임 멀미가 굉장히 심한 편인데, PDZ에서는 옵션으로 화면진동을 끄는게 있었어.
그랬더니 전혀 멀미를 하지 않았다.

멀미하지 않고 1인칭 액션 게임을 제대로 즐긴게 처음이라, 너무 기뻤다.



154
화면 변화가 너무 빠르면 멀미하기 쉽다.
설정으로 마우스의 감도를 낮추면 시점이동이 늦어지기 때문에
멀미를 하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낮추면 좋다고 생각해.



156
한번 안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계속 안되는 것 같다.

나는 삼국무쌍을 한 다음부터 3D멀미가 생겼어.
그 전까지는 전혀 이상 없었는데.

지금은 남이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멀미가 난다. 카메라가 회전하는 3D게임은 모조리 불가.




182
3D멀미라는 건, 나는 움직이지 않는데 시야가 격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거야.

따라서 머리 높이로 모니터를 고정시키고, 서서 달라거나 걷거나 몸을 기울이거나 하면서
플레이하면 멀미 안 해.

차가 흔들리는 장면에서는 자기도 혼자 덜컹대면 괜찮지.



188
3D멀미라는게 있기는 있는거야?

왠지 너희들이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지어내서 쓰고 있는 것 같애.



195
어떤 게임 잡지사의 앙케이트 조사결과
무려 85%의 사람들이 3D게임 멀미를 느낀다고 답한 것 같아.

나도 멀미를 하는 편이지만.

리니지2나 레이싱 게임같은 걸로는 전혀 멀미를 하지 않지만,
배틀필드2 같은 게임을 하면 미친듯이 멀미해.

멀미를 안 하는 15%의 사람들이 부럽다.



211
방을 밝게하고, 모니터에서 30센치 이상 떨어집시다



255
눈 근육이 덜 발달되었거나 약해진 사람은 시각이 감각을 따라잡지 못해 멀미를 하기 쉬워.
눈 근육을 단련해라!



283
왜 이렇게 일본인들은 3D게임 멀미가 심한거야?

해외에 나가보면 3D게임 멀미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어. 문제시 되지도 않아.
나는 거의 멀미를 하지 않지만, 내 주위 사람 중에서도 멀미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일본에서는 꽤 일반적인 현상 같아.

누군가 이 문제를 연구해서 대책을 세워 주지 않으면, 일본의 FPS의 미래는 점점 어두워
질거야.



372
나도 레이싱 게임이라면 절대로 멀미하지 않아.
상쾌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반대로 답답하고 어려운 게임은 마구 멀미하는 편.



373
레이싱 게임에서 멀미를 잘 안 하는 이유 ⇒ 기본적으로 시선이 중심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선 이동이 적다.



379
역시 개인차가 있는건가…
내가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 게임 중 멀미를 하지 않았던 게임은 BF2, BF2142, WarRock뿐이다.
그 외의 헤일로, 메달오브아너, 둠3 등등등 …전부 멀미.
모처럼 게임을 샀는데 플레이를 할 수 없다니, 진짜 울고 싶어져.

인생 끝났다

5ch 컨텐츠 2007/08/08 21:27

난 연봉이 천만엔에 이르지만 내 인생은 엉망진창이나 다름없어.
왜냐하면 연봉 천만엔이라는 말은 뻥이거든.

알바 종료!

전파만세 2007/08/08 00:54


전파만세 활동을 잠시 쉬었던 지난 2주 사이, 인천항 근처의 모 자동차 공장에서 9일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몰려오는 무거운 박스들을 끊임없이 테이핑하다보니 생각보다는 꽤 빡센 알바였는데요,
그래도 마지막 이틀은 좀 편한 일을 해서 좋았네요.

어쨌든 그 알흠다운 결과물-


그리고 리라쨩의 손에 돈이 들어왔다는 것은-

>전파만세 관리자 리라쨩 in 동급생

...였으면 좋겠는데 현실이 시궁창이라. 요새 말 많은 D-WAR도 보고 싶고, 다이하드4도 보고 싶고,
남들 다 본 트랜스포머도 아직 안 봐서 보고 싶지만 같이 볼 사람이 없네요. 흑흑.

대학 시절, 일방적으로 나한테 반했던 여자애가 있었다. 이미 나한테는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OO씨(나)한테 여자친구가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어요. 그래도 괜찮으니까, 저와 사귀어주세요!」

라는 후배가 있었다. 나는 전혀 잘생긴 편도 아니었기 때문에 왜 그렇게 나한테 목을 매는지 알 수
없었지만, 어쨌든 나도 혈기 넘치던 남자인 이상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내 여친한테 절대 걸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 또, 일반적인 데이트는 하지 않는다」를 조건으로

사귀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섹스 뿐인 관계가 된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내 생일에는 꼭 선물을
챙겨준다거나 나를 우러러보거나 하는 그런 애였다. 관계하던 도중에 알게된 것이지만 그녀는 좀
집착하는 스타일었다. 아직은 그리 심한 정도가 아니었지만 나중의 문제도 감안해서 적당히 내
취직을 기회로 서로 합의 하에 관계를 끝냈다··

처음 취업한 회사를 몇 년 만에 관두었고, 새 회사로 전직했으며 그 무렵 나는 학창시절의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결혼하면서 내 성씨를 여친의 성씨로 바꾸었다.

어쨌든 새 직장에는 여자 상사가 있었는데 그 상사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다가 그 상사의 여동생
이야기가 나왔다. 그 계기는,
 

「그러고보니 내 동생하고 △△씨(←나)는 출신대학도 같고 학부도 같네. 나이 또래도 비슷하고」

라는 한 마디. 이야기를 듣자, 여동생은 대학시절 어느 놈팽이(←나!)가 갖고 놀은 끝에 버려져서
(←분명 합의 하에 관계를 끝냈는데?!) 그 이후로 정신적으로 무너져서 지금은 먼 친척의 집에서
친척의 가업을 도우며 요양하고 있다는 것.

「여동생하고 △△씨는 학부도 가깝고 나이 또래도 비슷하니까 어쩌면 아는 사이일지도.
  얼마 후에 여동생이 놀러오기로 했는데, 우리끼리 격려를 위한 회식이라도 하자구. 부탁해!」

하고 부탁받았다.

아무래도 또 회사를 그만둬야 할 것 같다.

리코더

5ch 컨텐츠 2007/08/07 15:26

초등학생 시절, 친구에게

「니 리코더 맨 윗단하고 A코(같은 반의 여자아이) 리코더 맨 윗단하고 바꿔놓았지롱w」

하고 말하자, 무척 당황하며 곧바로 그 여자애한테 말해서 원래대로 되돌렸다.


사실은 바꿔놓은 적 없지만.


22세 : 도쿄대학의 경제학부 경제학과를 졸업
22세 : 주식회사 노무라 종합 연구소 경제 조사부 입사
24세 : 대장성 재정금융 연구소 연구관  
30세 : 쿄토 대학 조교수 취임
32세 : 미국 스탠포드 대학 후버 연구소 객원 펠로우로 초청  
35세 : 주식회사 노무라 종합연구소 주임 이코노미스트로 임명
38세 : 주석 이코노미스트로 승진  
41세 : 상석 이코노미스트로 승진
42세 : 와세다 대학 대학원 공공 경영 연구과 교수로 취임
43세 : 여고생 팬티를 손거울로 들여다보다가 현행범으로 체포
45세 : 여고생의 엉덩이를 만지다가 현행범 체포

* 우에쿠사 가츠히데(植草一秀) : 경제학자, 경제 평론가, 대학교수, 대표이사, 컨설턴트 등의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인물. 흔히 우에쿠사 교수로 불리는데, 거듭되는 성추행 파문으로 유명.

내가 초등학교 6학년 가을 무렵이었을 때라고 생각한다. 남동생(초4)이 울면서 돌아왔다.
가방은 칼로 너덜너덜하게 찢겨있었고, 얼굴은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얻어맞았으며 전신이 멍투성이.

「부모한테는 말하지 말아라」라고 입막음이라도 되었는지,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절대 말하지
않았다. 나는 경찰에 가자고 했지만, 아이들끼리의 싸움 정도에 경찰이나 부모님은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나 나름대로 생각해서,
남동생에게「엄마 아빠한테는 말할 수 없더라도, 이 누나한테는 말해도
되잖아? 말로 하는게 무서우면, 나한테 편지로 써서 줘」라고 말했고 그러자 동생은 곧바로 편지를
써서 주었다.

읽으면서 나는 깜짝 놀랐다. 나와 같은 반의 바보같은 양아치 집단 녀석들에게 집단린치를 당했다는
것이었다.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라 오랜기간 당했다고. 심지어 담배빵 자국까지 있었다. 나는 학교
체육관 뒤가 녀석들의 집합소였던 것을 알고 있었으므로, 그대로 학교까지 달려갔다.

녀석들의 리더격인 A가 뭐라고 말을 해왔던 것 같지만, 나는 체육관까지 달려온 기세 그대로 A의
안면에 박치기를 했다. 그외에 녀석들이 어떻게 했는지, 어떻게 말했는지는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단지, 정말 열심히, 죽어라 박치기를 했다. 때리고 걷어찼는지도 모르겠다. 당시의 나는, 여기서 A를
죽이지 않으면 동생이 죽어버릴지도 모른다고 믿고 있었는지도. 바보 녀석의 동료들이 불려온 선생님
에게 제지를 당할 때까지 나는 쭉 A를 때렸던 것 같다.

내 이마에는 유혈이 낭자, 다리와 스커트는 A가 갖고 있던 나이프로 찢겨졌고 전신에는 찔린 상처
투성이. A는 앞니와 코뼈가 부러졌다.

이는 즉시 대문제가 되어, 나와 A 모두 교무실로 불려갔지만,

신장 130 중반, 언제나 공부에 열심, 생활태도도 좋았던 모범생이었던 나와
신장 170 초반, 밥 먹듯이 수업을 땡땡이 치고 학교에 나이프를 소지하고 다니던 A 중

어느 쪽이 선이고 어느 쪽이 악인지는 이미 처음부터 정해진 거나 다름없었다.

또, 나는 동생의 양해를 얻어 동생의 편지도 공개했다. 그리고 A와 A의 동료들이 했던 일들을 모조리
어른들에게 알렸다. 대소동이 벌어졌고 A 녀석들에게 집단 괴롭힘을 당하던 다른 아이들도 자청해서
증인으로 나섰다. 돈을 강제로 빼앗기던 아이도 여러명 있었고, 다양한 방면으로 저지르던 못된 일도
모두 문제화되어 당시 그 A녀석들은 신문보도까지 되었다.

결국 A와 동료들은 보호감호 시설로 전학가게 되었다. 일부는 그대로 학교에 남았지만, 지금까지의
태도가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로 위축되어 남은 학교생활을 보냈다.

비록 내 이마와 다리에는 흉터가 남았지만, 아직도 그 일에 대해서는 전혀 후회하고 있지 않다.

1





5
이쁘다




10

얘는 전혀 상관도 없는 이야기에 갑자기「네, 네 저는 추녀입니다www」하면서 강림했던 애




11
빨리!
빨리 다른 사진들을 올려봐!





12
달리자구!




19

사와지리 에리카 닮았다고들 하던데.




31
>>1
그만둬
초상권 침해로 체포될 수도 있어.




35
스스로 인증했던 사진인데 문제 없지 않나?





40
나중에 낚시하는데 써먹을 수 있겠군





62
눈매만 봐도 확실히 미인으로 보인다






63
>>나도 1을 지원할께.




 



68
미인 콘테스트 열었으면 좋겠다w




72
여장을 하고 사진을 올려보자며 게시물을 올렸지만 사실 진짜 여자였다는 것이 밝혀져 웃겼던 여자애.




 
79
>>72
한번이라도 좋으니까, 이런 여자랑 사귀어보고 싶다ww




84
진짜 이런 애들이랑 사귀고 싶다




88

다이어트판에서 인증했던 여자애.
60kg 였는데 10kg 뺀 게 기뻐서 마구 사진인증했었지

19살이었던가 18살이었던가




93
>>88
이건 좀···



96
>>88
니후람! 니후람!



100
>>88
이런 사진까지 보존하는 욕구의 깊이에 감동




109
근데 2ch같은 사이트에서 사진 올리는 여자애들은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거야? 아니면 완전히
아예 자기 얼굴을 포기한 추녀들이야?




112
>>109
내심 자기가 이쁘다고 생각하는 애들이 올리는거지.



202





221
은근히 사진인증한 애들 많네...



 
509





539
나도 지금껏 모은거 한방에 풀어본다 (*´∀ `* )

http://pds5.egloos.com/pds/200708/06/61/e0034861_07083477.jpg
(* 주의 : 19금 사진)



542
>>539
대박

이니셜D

5ch 컨텐츠 2007/08/06 19:03
16세 소년, 무면허 운전으로 사고, 8명 중경상 [아이치 현]


69
저거 그거 때문이겠지. 이모티콘D 였던가 하는 그 애니메이션의 영향.


83
>>69

:D

이모티콘D라면 이거 말하는건가.

노숙자 전설

5ch 컨텐츠 2007/08/06 18:56
노숙자라고 하니까 생각났는데...

자취하던 무렵에, 헌 옷을 버린 적이 있었다. 헤어진 남자가 두고 간 옷 등, 대량으로 옷을 버렸는데-
며칠 후 근처 공원에 자주 모습을 내비치던 노숙자 할머니가 내가 버린 옷을 입고 있는 것을 보았다.
지미 헨드릭스가 그려진 T셔츠를 입고 있었다.

그 후, 그 일을 잊었을 무렵, 인근 마을에는

OO공원의 노숙자 할멈은 락 매니아로, 한때 우드스탁에도 간 적이 있고 XX밴드가 일본에 방문했을 때는
그 밴드 멤버 누군가와 썸씽이 있었다, 따위의 소문이 돌고 있었다.

어쩌면 난 전설을 만들어 버렸는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