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이 있었다                    +5 점
·고백받은 적이 있다                                  +6 점
·이성친구와 사귄 적이 있다                        +7 점
·명확한 꿈이 있었다                            +4 점
·취미나 운동 등 열심히 한 것이 있었다                 +4 점
·학생회·서클활동 등에서 임원 경험이 있다                +3 점
·활동했던 서클이 지역대회에서 입상한 적이 있다       +3 점
·활동했던 서클이 전국대회애서 입상한 적이 있다   +5 점
·(운동부의 경우) 주전 멤버였다                             +2 점
·성적이 교내 톱 클래스                    +3 점
·성적이 지역 내 톱 클래스                  +3 점
·남자학교 / 여자학교였다                 -3 점
·서클활동을 안 했다                -3 점
·친구가 별로 없었다                          -4 점
·친구가 전혀 없었다                          -4 점
·점심식사는 언제나 혼자 먹었다              -4 점
·집단 괴롭힘을 당했었다                      -5 점

해당한다고 생각하는 것을 모두 합산. 중복가능
예를 들어「좋아하는 애한테 고백받아 여자친구가 되었을 경우」에는 5 + 6 + 7 = 18점 
동아리나 성적은 대략적인 기준이므로, 자기 재량으로 다소 가감해도 OK

<판정> 
40점 이상      초 고교급 슈퍼 아이돌
31 ~40    황금시대
21 ~30    충실한 청춘시절
11 ~20    적당한 보통청춘
1 ~10     무엇인가가 부족했다
-9 ~ 0    비참한 청춘
-10 이하   DEATH
* 수위에 아슬아슬하게 접근한 에로틱한 표현이 다수 등장하므로, 미성년자나 성적인 내용을 즐기는데 익숙치
  않으신 분은 열람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본문을 읽습니다(클릭)


방범 카메라

5ch 컨텐츠 2007/07/10 04:17
톰   「아, 일본제 방범 카메라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구만」
마이클 「에? 성능이 생각보다 안 좋은가보지? 꽤 고성능이라고 들었는데」
톰   「아, 문제는 상품보다 방범 카메라를 먼저 도둑맞는다는 사실이야」

황당 부부

5ch 컨텐츠 2007/07/10 04:05
자취를 하는 내 집에 부모님이 놀러오기로 하셨다.  
얼굴을 맞대는 것은 거의 반 년 만의 일이었다. 집에서 여기까지는 전철로 편도 2시간 정도.
역에서 기다리고 있자, 왠지 아버지 혼자 오셨다.

「엄마는?」하고 묻자, 아버지는「니 엄마는 내리는 역을 잘못내려서 나 먼저 왔다」라고 대답.

하지만 도대체 어떤 상황이 있었길래 어머니만 잘못 내린 것일까? 어쨌든 기다리자 곧 다음 전철로
어머니가 도착. 당연히 이쪽을 보자마자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불평을 늘어놓았다.

어머니 아버지가 바로 앞 역에서 잘못 내렸을 때, 아버지는 잘못 내렸다는 것을 깨닫고 말없이 홀로
승차. 어머니가 뒤를 돌아보았을 때는 이미 닫긴 지하철 도어 저 편에서 손을 흔들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 뿐w

「아니 잘못 내린 것을 알았으면 나한테도 같이 타자고 하던지, 아니면 같이 다음 차를 같이 타던지,
  왜 무슨 닌자처럼 혼자 몰래타요!」 라고 어머니가 화내자「아니, 나 혼자라도 먼저 가야겠다 싶어서」
 라고 변명한 아버지.

어쨌든 그 날은 셋이서 천천히 요코하마를 구경했다. 아버지는 내심 미안하셨던지 어머니에게 선물을
사주셨다. 결국 사과는 하지 않았지만w 주위에서 보면 이상하겠지만, 우리 부모님이 앞으로도 그러한
부부 만담을 쭉 과시하셨으면 좋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했다. 

친구와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을 때의 이야기.
주문을 받으러 온 여자애가, 아직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지 얼마되지 않아 손에 익숙치 않은 탓인지
주문을 입력하는 계산기 비슷한 기계를 한 손에 든 채,

「네, OO하고··· △△△하고··· 음··· ☆☆하고···에 또···▽▽···하고···」

하는 식으로 헤매며 악전고투 중이었다. 우리는 남자 둘인데다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대량주문했는데
여자애는 그 주문을 입력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려서 결국 주문이 모두 끝나는데만도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한참동안 그 주문 입력하는 기계에 머리를 푹 숙였던 여자아이는「주문 받았습니다」하고 기어들어
가는 목소리로 말했고, 그 모습이 귀여웠는지 친구는 메뉴판을 건내주면서「힘내라!」라고 한마디.

여자애는 금새 기쁜 표정이 되어,「고맙습니다!」

그 후, 주방에서「저, 힘내라라는 말을 들었습니다!」,「좋았어! 힘내라구!」하는 목소리가 들려왔고,
그 소리를 들은 친구는 피식 웃었다. 난 왠지 눈 앞의 친구가 자랑스러웠다.

이유

5ch 컨텐츠 2007/07/10 03:39
891
어제 밤, 아내가「결혼 전에는 밤마다 졸라댔으면서 결혼하고 나서는 왜 한번도 안 해주는거야!」하고
투정을 부렸다. 당연하잖나. 가족한테 어떻게 손을 대.


892
>>891
가족과의 섹스는 근친상간! 이라는 명언도 있다.

외계인이 피라미드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평소 영시 능력을 갖고 있던 나는 이집트 여행을 했을 때
피라밋에 손을 대고 과거 피라밋을 만들던 시절의 모습을 영시해보았다.

···큰 주춧돌 위에 이집트인 아저씨가 보인다···.
···아무래도 노예들을 다루기 위해···채찍을 손에 들고 있는 것 같다···.
···자세히 보면, 갈대를 말아 만든 것 같은 로프가 커다란 돌에 몇 개나 걸려 있다···.
···그 로프를 필사적으로 끌고 있는 노예들은 몸집이 작고 가냘퍼 보이는 그레이형 외계인들···.
···외계인이 피라밋을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진짜였다···.
···외계인, 불쌍해···.

프리킥

5ch 컨텐츠 2007/07/10 03:26

884
베컴과 쥬닝요가 골 정면 25미터 앞에서 중얼중얼대며 상담하고 있으면 그들의 슛을 막아야 하는 골키퍼는
정말 애가 탈 것이다.


348
그보다는 완전히 양 극단의 스타일을 가진 베컴&카를로스가 서 있을 때가 더 고민스럽겠지.
(한 때의 레알 마드리드)


349
>>348
그 프리킥 앞에 벽을 만든 상대편 선수들은 마음 속으로 베컴! 베컴! 베컴!을 외치고 있겠지w


886
>>884
예전에, 바티스투타가 프리킥을 차면 벽을 만든 선수들이 그 슛을 피하던 때가 있었지w


895
>>886
또띠「그건 슛이라기보다, 대포 소리가 났었다」


900
여러가지 전설이 있지요 >>바티스투타의 슛

골키퍼가「너희들, 도대체 어쩌자고 슛을 피하는거야! 막아야지!」하고 화를 내자,
수비수가「그걸 피하지 말라고? 우리보고 죽으란 말인가!」라고 역으로 화를 냈다던가.

비교

5ch 컨텐츠 2007/07/10 03:18

454
큰 가슴은 그 안에 모두의 꿈이 가득 차 있기 때문에 큰 것이다.
작은 가슴은 그 안의 꿈을 모두에게 나눠주었기 때문에 작은 것이다.



455
오랫만에 신 강림w 멋진 말이다w


456
그렇다면, 내 꼬추가 작은 이유는 모두에게 사랑을 나눠 주었기 때문이었나?


457
울었다

일본인은 자신의 기분이 상하지 않도록 상대를 속인다.
미국인은 자신의 입장을 사수하려고 상대와 싸운다.
프랑스인은 자신의 우월감을 느끼려 상대를 짓밟는다.
독일인은 자신의 논리에 너무 열중해서 상대를 쓰러뜨린다.
영국인은 자신을 진단하면서 상대를 진단한다.
인도인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상대도 좋아하는 일을 한다.

1
매일 저녁, 자기 직전 귓가에서 속삭인다.「너 암이야」


8
오므라이스에 케찹으로「너 암 걸렸어」


9
야경이 보이는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가, 식사를 거의 다 먹었을 무렵 손가락을 딱! 하고 튕기자
고층빌딩의 네온싸인으로「당신은 암 환자입니다」

1
사랑의 틴들현상을 경험해 보지 않을래?



4
>>1
엔트로피가 높아서 무리



5
너의 4차 함수를 비비게 해 줘!



6
네가 곁에 있을수록 나의 하트는 도플러 효과



11
너의 모호로비치치 불연속면은 너무나 예뻐



12
네가 강산이라면, 나는 약염기구나.



16
이질 접합체가 됩시다.



17
나와 펩티드를 결합하자.



22
나와 함께 바르키스의 정리를 풀어보지 않겠어?



23
만약 6.02*10 ^23인의 남자가 너 이외의 여자와 반응했다고 하더라도 
나는 너라는 분자를 찾을 때까지 그 누구와도 반응하지 않을거야 



33
함께 유원지에 가서, 관람차를 타자
그리고 우리들의 위치 에너지를 서로 높이자



35
너의 가슴은 너무 예뻐···
그래, 마치 y=sinx(x ≠π/2,3 π/2) 같아···



43
나는 결합 계수와 상호유도에는 정말 자신있어, 그러니까 우리...



44
나는 너를 중심으로 한 단진동



46
나는 너의 밴앨렌대가 되겠어



48
너와 나의 공유결합성을 확인하고 싶어



54
아보가드로 정수만큼 너를 사랑해



56
너의 눈동자는 eV



57
너를 생각하는 것만으로 나의 마음은 마르틴사이트 변태를 해버려 



62
너라는 함수를 나라는 변수로 라플러스 변환시켜 주지 않을래?



64
우리의 운명은 이온결합보다 강하게 결합되어 있어



69
>>64
수소결합보다 강하게 결합되어 있다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86
>>64
그 결합 별로 안 강해



67
나와 너의 도플러 효과를 시험해보지 않을래 



71
너와 나 사이에는 반데르발스력이 작용하고 있어



73
나의 슈퍼 옥시드 이온을 보고 싶지 않아?



74
너는 마치 왕수처럼 내 마음을 녹여 버린다



78
나의 보일이 샤를하고 있어



84
>>78
웃겨wwwwwwwwwwwwwwwwww



80
너와 나의 단열 압축으로, 내 하트의 온도는 급상승!



85
너는 나를 계속 싫어하지만, 그건 가역 반응이야



89
너와 나의 위상차이는 파장의 정수배야!



93
나는 너의 카올리나이트



97
나는 너에게 전자유도 되어 버렸다



98
너와 나의 사랑은 역학적 에너지 보존의 법칙에 의해 보존되고 있어



99
나의 영혼은 맥스웰 방정식!



102
너의 전기장에서 로렌트력을 받는다



106
나의 볼타전지를 충전해 줘



108
나는 너의 플로톤 수용체야.



109
나의 자유전자가 너의 할로겐에 닿을 것 같다



110
그래, 비유하자면 너는 아데닌, 나는 치민……
우리들은 사랑이라는 이름의 수소결합으로 연결되어 있지 



116
비록 우리가 여기서 분기되더라도 키르히호프에 의해 다시 합쳐지게 될거야



119
너는 나의 필수 아미노산이야!



120
너의 유리와 같은 마음도 나의 플로오르화수소산으로 녹여 보이겠어



121
나와 밀리컨 실험 해보지 않을래?



122
너에 대한 나의 마음은…어셈블러를 통해서도 다 전할 수 없어!



128
사랑을 공초점 현미경으로 보자



131
너는 그야말로 나라는 마그네슘 앞에 나타난 산소!


134
「나는 나한테 별로 자신이 없어」같은 말따위는 하지마.

내가 절대치 기호가 되어, 너의 마이너스를 지워줄테니까.

협박장

5ch 컨텐츠 2007/07/09 04:13

859
우리 집에는 무슨무슨 일이 있으니까 어디어디로 입금을 해라 하는 식의 사기전화는 한번도 걸려온 적이 없는데,
대신 협박장이 자주 날아오던 시기가 있었다.



860
>>859
그게 더 심해w

근데 협박장이라니, 무슨 내용인데?



878
>860
이 편지를 가지고 은행에 가라. 그리고 거기 있는 인물에게 돈을 건내라.
기한은 X일까지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 집 전기를 끊어버리겠다.

라는 식의 내용. 나는 실력행사로 나올까봐 무서워서 협박에 넘어가고 말았다.

나에게는 굉장히 미인인 소꿉친구가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학교(인사 정도)→고등학교(거의 대화없음)
의 패턴으로 사이가 소원해졌지만, 내가 도쿄로 상경해 대학생으로 자취하던 어느 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나, 당분간 도쿄에서 살게 되었어(단기대학을 졸업하고 도쿄에 취직하게 된 것 같다). 도쿄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 조금 불안해서 그러는데, 가능하면 OO군(내 이름) 근처에서 살고 싶어」

처음에는 농담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녀는 정말로 상경을 했고 결국 같은 맨션의 옆 집에 살게 되었다. 사춘기
시절의 서먹했던 감정은 마치 전혀 없었다는 듯이 옛날처럼 사이가 좋아져 우리는 거의 매일 내 방에서 시간을
보냈다. 고향이 같은 관계로 언제나 귀향도 함께. 그렇지만 연애라거나 에로한 일은 전혀 없었다.
정말 말 그대로 좋은 친구.

얼마 전에 그 소꿉친구의 결혼식에 다녀왔다. 술을 한잔 따라주며「축하해」하고 말했는데 왠지 모르게 갑자기
눈물이 흘러나왔다. 그녀도 울었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렇지만 그녀가 행복해지길, 진심으로 바란다.
예전에, 이웃에서 어린 여자아이가 유아성애자로 보이는 범인에게 살해당하는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당시 범인이 잡힌 후「솔직히, 나는 그 범인이 너라고 생각했다」라는 말을 아버지에게 들었던 적이 있다.

여성과 국가

5ch 컨텐츠 2007/07/09 03:42
18 ~20세의 여성은 아프리카나 오스트레일리아와 같다.
아직 외부의 손길이 미친 적 없는 매력이 흘러넘치는 대지.
그것은 방문자에게 감동을 주는 아름다움이다.
비옥한 델타 지대는 풍성한 수풀로 덮혀있다.

21~25세의 여성은, 중국이나 인도와 같다.
성장기에 있는 나라는, 미래에 대한 커다란 꿈과 희망을 품고 있다.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6~30세의 여성은, 미국이나 일본과 같다.
국토는 구석구석까지 개발되었으며 성숙기를 맞이한 정부는 자유 무역을 표방한다.
현금과 차를 많이 가진 상대라면, 무역은 보다 적극적으로 이뤄질 것이다.

31~35세의 여성은, 브라질이나 멕시코와 같다.
식을 줄 모르는 정열을 갖고있다.

36~40세의 여성은, 프랑스나 아르헨티나와 같다.
긴 세월에 걸친 격렬한 전투에 의해, 국토의 반 정도는 엉망진창이다.
그런데도 아직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적지 않다.

41~50세의 여성은, 러시아나 발트 삼국과 같다.
나라는 열려있지만, 방문하는 사람의 수는 적다.
큰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아마 그것은 추운 기후의 탓이 아닐까.

51~60세의 여성은, 이라크나 유고와 같다. 싸움에 진 정부는 과거의 실패에 얽매여있다.
대규모의 재건 공사가 필요하지만, 그 비용은 막대한 수준이 틀림없어 보인다.
방문하려는 사람은, 상당한 괴짜라고 할 수 있다.

61~70세의 여성은 영국이나 몽골과 같다.
과거의 영광만을 떠올리며 멍하니 흘려보내는 날들.
언제나 중얼거리는 것은 제국이 융성하던 시절의 옛날 정복 이야기 뿐. 미래는 없다.
남자는 어느 날, 친구의 아내를 만나러 갔다. 친구는 회사에 있었다.

「저와 SEX하지 않을래요?」

그는 친구의 아내에게 물었다. 하지만 친구의 아내는 고개를 저었다.

「싫어요. 남편에게 혼나요」

「좋아, 만약 잠을 자주는 대가로 1,000 달러 주면 어때요?」

친구의 아내는 잠시 고민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에- 1,000 달러라면 좋아요. 내일 오후, 남편이 일하러 간 사이에 오세요」

그리고 남자는 다음날 현금 1,000 달러를 가져와 친구의 아내와 관계를 가졌다. 저녁이 되자 남편은 약간
흥분된 표정으로 돌아왔다.

「오늘, 내 친구 우리 집에 왔었지?」

「...응」

아내는 곤혹스러운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남편은 또 물었다.

「근데 그 놈이 혹시 1,000달러 주고 가지 않았어?」

「...응」

아내는 각오를 하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자 남편은 안도했다는 표정으로 한숨을 쉬며 말했다. 

「그렇다면 다행이다. 역시 정말 좋은 놈이야. 그 놈이 오늘 아침, 나한테 오후에 돌려줄테니 1,000달러만 빌려
  달라고 해서 빌려줬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