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너 가슴 완전 크네?w」
「아앙, 언니 보지 말아요」
「아이 뭐 어때, 여자끼린데. 잠깐만 만져볼께」
「꺄아」
현실
양아치「너 씨발wwwww」
뚱땡이「보지마wwwwww」
양아치「남자끼린데 뭐 어때ww좀 만져보자www」
뚱땡이「으」
아키타번의 2대 지방 영주, 사타케 요시타카 시대의 일화다.
그의 밑에는 오누키 고자에몬이라는 이름의 사무라이가 있었다. 고자에몬은 아내가 어린 딸을 남기고 죽었다.
그러나 가난한 무사였던 그는 따로 의지할 수 있을만한 친척도 없었고 그저 혼자 딸을 키울 따름이었다.
성에서 숙직을 해야 하는 날에는 딸을 몰래 숨겨서 성 안에 데리고 들어왔다. 물론 동료들은 그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그를 딱하게 여겨 못 본 척 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숙직의 밤, 아직 4살 배기 딸이 밤에 크게 울음을 터뜨려, 그 울음 소리가 지방 영주 요시
다카 공의 귀에까지 들어가 버렸다.
곧바로 사정조사가 시작되었다. 무단으로 성 안에 딸을 데리고 들어온 것이 발각되었고 오누키 고자에몬은
물론 그의 숙직 동료들까지 모두 틀림없이 무거운 처벌이 이뤄질 것이라고 모두 전전긍긍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요시다카에게서의 지시가 내려왔다. 거기에는 이렇게 쓰여있었다.
「딸이 성장할 때까지, 오누키 고자에몬의 숙직은 면제한다」
그리고 오누키 고자에몬과 동료들에게의 비난은 전혀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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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옛날, 1970년대 초반의 등록금은 연간 12,000엔이었다.
그 후, 36,000엔→96,000엔→....58,0000엔이 되었다.
수업료의 상승과 함께, 국립대학의 인기는 계속 떨어졌다.
또, 국립대학의 경우 1기교와 2기교가 있어서, 각각 3월 3,4일과 3월 23,24일이 입학 시험일이었다.
원래부터 2기교를 지망하던 놈들은 물론, 1차적으로 1기교에서 떨어진 놈들이 2기교에도 시험을 치기는
했지만 그만큼 경쟁률도 5:1 정도로 높아져서 우연히 들어갈 일은 없었다.
그러나 1980년대 공통 1차 시험이 도입되어 1기교, 2기교의 구별이 없어졌기 때문에 2기교의 상당수는
경쟁률도 2:1가 되는 바람에 운이 좋아 입학하는 놈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국립대학의 몰락은 가속화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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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정년이 가까운 교수가 말했던 적이 있었지.
「우리 때만 해도 한달만 노가다 아르바이트를 하면 학비를 지불할 수 있었기에 수업에 집중할 수 있었지만
문부성이 학비를 올린 이후로는 아르바이트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늘어서 학력이 계속 내려갔지w」하고.
일본이 만 나이를 쓰지는 않는거 같긴한데 (우리나라에서도 좀 안 썼으면 좋겠는데, 안 헷갈리게)
22살 대졸이면 초등학교 입학이 6살 땐가요?
발달심리학 시간에 들은 내용인데
우리나라를 비롯 몇몇 문화의 나라는 아기가 엄마 뱃속에 수정된 시점을 아이의 탄생시점으로 보기 때문에, 아이가 뱃속안에 있는 열달도 나이에 포함해서 말한대요. 그래서 태어나면 1살이라고 함..ㅎㅎ
이건 아기가 언제부터 '생명'인가를 판단하는 게 문화별로 다르기 때문에 생긴 차이라고 들었어요.
왜 그런거 있잖아요, '배'도 생명이다, '태아'가 생명이다, '신생아'부터가 생명이다 등등..ㅎㅎ
조금 불편하지만 조상들의 지혜라고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개념인것 같아요 ㅎㅎㅎ
우리 나라도 법적으로는 만 나이를 따지게 돼 있습니다.(민법에 명시)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습적인 햇수 나이가 사라지기는커녕 끈질기게 사용되죠.
우리 나라 식 나이 세는 방법의 (거의 유일한?) 장점은
나와 나이가 같은 사람, 더 많은 사람, 더 어린 사람이
항상 고정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만 나이를 사용하면 가령 생일이 6개월 차이 나는 동급생은
1년 중 절반은 같은 나이, 나머지 절반은 형 또는 언니 / 동생이 되죠.
나이에 민감하고, 나이 한 살 차이로 호칭이 달라지는 문화에서는
생일이 지났느냐 아니냐에 따라 형이 됐다 친구가 됐다 하는 걸 받아들이기 어렵고
그렇다고 대충 비슷한 나이대면 전부 쿨~ 하게 다 맞먹고 들어가기도 어려우니
햇수로 나이 세는 개념이 사라지기 어렵습니다.
벌써 몇십년 전에 법에 만 나이 쓰라고 정해 놔도
햇수 나이가 없어질 기미도 안 보이는 걸 보면
앞으로도 없어지기 어려울 겁니다.
산호/법에 만 나이 쓰라고 정해져 있는 거 맞습니다.
민법상 연령계산은 태어난 날 기준으로 하도록 정하고 있고
다른 법에서 전부 이것을 받아들이고 있으니까요.
법에서 만나이 쓰라고 한다는 게 생년 나이 쓰면 잡아간다는 게 아니라
공식적으로 나이는 전부 만 나이를 쓰도록 한다는 것이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서는 생년 나이가 주로 통용되는 것이죠.
Belle/나이로 형/동생 따지면 안 되고 생년 기준으로 하면 된다는 게
현재 쓰이는 생년 나이대로 형/동생 따지자는 얘기 아닌가요?
음/ 그러니까 그건 민법 법조문 안에서 만나이를 기준으로 표기하고 계산하는 것으로 통일해놓은 것이지 만나이 쓰라고 정해놓은 게 아닙니다. 그 정도의 표기법 통일은 법조문이 아니라 어지간한 책에서도 다 하는 것입니다.
만약 만나이를 쓰라고 '정해져 있다'는 말의 의미가 법조문 안에서 만나이를 쓰게 정해져 있다는 뜻이라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 생활에서 관습적인 나이가 계속 쓰이고 있느니 어쩌느니 하는 이야기가 나올 이유가 없습니다. 법조문 안에서 그렇게 표기한다고 '일상생활'은 물론 '공식적인 발표'에서도 같은 방식으로 표기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법에 정해져 있다'는 말의 의미를 "국민들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법에 정해져 있다"와 "법조문 내에서 그렇게 통일되어 있다" 사이에서 왔다갔다하는 말장난은 그만 집어치웁시다.
등수놀이 하는건 역시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시험도 아니고 등수놀이 한다고 누가 상이나 돈을 주는것도 아니고...
등수놀이 하나 한다고 해서 컴플렉스네 자위네 성적으론 평생 1등 못하네 같은 막말 쏟아내는 사람들도 딱히 제정신 박힌 사람들은 아닌 것 같음.
카테고리로 나눈다는 발상이 재미있긴 한데... 나이대별로 대표가 나온다고 해서 의견이 합쳐질거 같진 않군요. 그 안에서 또다른 카테고리로 나눠질테니...
지역구로 나눠서 지역마다 과반수로 어정쩡하게 뽑기보다는
전국구로 출마자마다 성별/연령/출신지/정치성향/공약 등등의 프로필을 까발리고
국민들은 각각의 정보를 선거 관련 사이트를 통해서 찾아보며
자기에게 가장 맞는 후보자를 지역구 상관없이 직접선택하게 하며
유권자수/국회의원 선출 수 x a 해서
일정 수량의 득표를 얻은 국회의원은 득표를 얻은 시점에서 당선시키고
당선된 의원에게는 투표를 못하게 하고 다른 후보자에게 투표하게 하는 등...
전국구로 가장 맞는 의원한테 표를 줄 수 있으면 국민 의견 수렴에 더 나을텐데...
기술적으로는 가능할 지 몰라도 실제로는 불가능하겠지요...
예전에는 댓글 100개 달리면서 열심히 토론하거나 서로 싸우던데 화제가 안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사람들이 바뀌었는지 다르네요
천국
A 출장소 자료관 문화회관 스포츠과 미술관 급식 조리장
묘지/장의 관련부서 청소년회관 방재과
낙원
B 회계과, 감사위원회 토목과 건설과 도시정비과 의회사무국 호적주민과
사회교육과 공민관 도서관 홍보과 시민활동추진실 농업위원회 소비생활과
환경센터 관재계약과 환경보전과(분석·신고) 농산과 주택과 공원녹지과
보통
C 총무과 기획과 급여복리과 인권대책실 환경보전과(고충처리·지도) 산업진흥과
연금과 자산세과 환경위생과 하수도관리과 환경정책과 비서과 인사과
힘들고 더럽다
D 정보시스템과 상업관광과 교육총무과 고령복지과 납세과
병원총무과 건축지도과 도로관리과
격무 & 더럽다
E 개호보험과 후기고령자의료 병원의학분야과 아동복지과(보육원)
의료조성과 시민세과 재정과 생활지원과
최악
F 국민건강보험과 장애복지과 아동복지과(수당·CW)
※방재과에 경우 재해가 났을 때는 주의. 평상시에는 A가 틀림없습니다만
일이 터졌을 때는 꽤 하드한 부서입니다
현재 복지공무원 준비중이고 어머니가 사회복지사셔서 좀 아는데, 이래저래 우리나라는 복지쪽이 아직 열악해서
공무원도 적게 뽑고, 사회복지사 대우도 영 안 좋다능... 거기다 인력도
애매하게 모자랍니다. 월급대비 스트레스가 심해서 소위 번아웃되어서 그만두는 사람도 많고 월급문제로 인해 사람들이 안 들어가는 것도 있고요.
국가에서는 여튼 모자라긴 모자라고 취업률 땜빵으로 학점은행제같은 걸로
양산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양은 많아지나 질이 떨어지고 일은 힘들고 사람은 그만두고.. 질이 떨어지는 월급은 적고 여러모로 악순환인 상태입니다.
봉사정신으로 메꾸기에는 좀 힘든 상황이죠.
물론 그냥 요양원, 아동센터 다닐래야 다닐 수 있지만 그 돈받고 결혼하고 애들 키우려면 확실히 힘들겠더군요. 물론 경력이 쌓이면 어느정도 돈도 괜찮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만..
여튼 과도기적인 상황이라 고칠 점이 아직 많이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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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내용의 짤방을 본거 같은데
현실은 시궁창
아... ANG?!
이상하게 전 현실이 더 좋네여
근데 진짜 감촉 죽임.
고등학교때 짝이 뚱땡이였는데 진짜 부드러웠음.
리플들이 더 무서워 꺄악!
폭두고딩 타나카 시리즈..에서 나왔던거 같고..
어떤 애니메이션에서 여동생 옷입히고 물론 남자에게 입히고 헏헏 거리다가 여동생한테 걸린 애니메이션도 있고..<-이거 제목이 뭐죠?
다음팟에서 남자 고교생의 일상 1화 검색해보세요
촌철살인 ㅋㅋㅋㅋㅋㅋ
현실도 그렇게 다르지는 않아요....
"야 너 가슴 진짜 크다 몇 컵?"
"f컵이요..."
"헐 짱이다 (덥썩, 혹은 주물, 혹은 쿡)"
"으아악 지금 뭐해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