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5'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02/25 괴담천국 회지 통신판매 접수! (246)
  2. 2008/02/25 알레르기 (42)
  3. 2008/02/25 스포츠 신문의 신뢰성 (31)
  4. 2008/02/25 무라카미 하루키스러운... (30)

괴담천국을 책으로 접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사용자 삽입 이미지
 
185 페이지, 컬러무광코팅 커버, 가격은 7천원
한정부록 : 8절 괴담 일러스트 (굽시니스트 作)  : 단, 본 부록은 곧 품절우려가 있습니다.

입 찢어진 여자(공포의 빨간 마스크)부터 장미 십자회, D.B쿠퍼 사건, 사카기바라 살인사건의 진실, 전함
나가토의 최후 등 괴담천국에서 소개된 바 있는 다양한 괴담/도시전설/범죄/사건사고의 소개와 그
이면의 진실을 총망라! + 회지에만 특별히 추가되는 내용인 '일본 엽기 범죄자 어록 + [퇴마단편] 절
에서 태어나 영감이 강한 T씨 시리즈 + 유명 도시전설 간략 소개집'까지 포함!


거기에 그레아, 굽시니스트, 나나미, 토우, 나티, 유나 님 등의 호화 일러스트진의 괴담 일러스트까지!


괴담천국 회지의 통신판매를 시작합니다. 구매를 원하시는 분은-

입금계좌 : 농협 130036-51-194493 고용환

위 계좌로 1만원(책 가격 7천원 + 우송료 3천원)을 입금하신 후, 본 게시물에 비밀댓글책을 받을 주소
 입금자명, 받을 분 성함을 남겨주시면 입금확인 후, 해당 주소로 괴담천국 회지를 보내드립니다.


! 2권 이상 구입하시는 분께 드리는 말씀 -

* 2권을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우송료 4천원 + 책값 14,000원 = 18,000원만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3권을 구입하시는 경우에는 우송료 4천원 + 책값 21,000원 = 25,000원만 입금해주시면 됩니다.
* 그 이상의 권 수를 구입하시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우송료 4천원에 책 권수별 가격에 맞춰 계산.
* 단, 각각 권별로 다른 주소로 배송을 원하시는 경우에는 권별로 1만원씩 입금하셔야 합니다.  


! 해외배송의 경우 (해외배송의 경우 우송료 부담이 크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한 일반우편으로 우송하도록
  하겠습니다만, 원하시는 분의 경우 등기우편으로 발송합니다. 단 이 경우 조금 더 고가의 우송료를 지불
  하셔야 합니다. 문의는 아래 비밀댓글이나 리라하우스 괴담천국 회지 판매 게시판을 이용해주세요)

* 일본/중국의 경우 우송료 7천원, 미국의 경우 1만 3천원의 우송료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우편의 경우)


리라쨩 :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알레르기

5ch 컨텐츠 2008/02/25 21:09
159
나는 메밀국수와 복숭아 알레르기가 있어.
그 맛있는 것을 못 먹어서 슬퍼…



160
>>159
나는 여자 알레르기니까 어쩔 수 없다고
자신을 타이르며 36년간 어떻게든 살아 올 수 있었다

345
예전에, 축구스타 미우라 카즈요시가 살인 용의자로 체포되었다는 황당 오보가 보도된 이후 그는 동경
스포츠 신문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소송을 건 바 있지만, 놀랍게도

「동경 스포츠 신문의 연예계 루머기사를 진지하게 믿는 놈은 없기 때문에 그것은 명예훼손 혐의가 성립
   하지 않는다」라는 이유로 스포츠 신문쪽이 승소했다.


421
>>345
그 판결은 대단했지.

「이 미디어의 내용을 독자는 전혀 믿지 않기 때문에, 설령 나쁜 내용을 썼더라도 명예훼손 혐의는
   성립하지 않는다」

라는 이색판결...
7
> [ 황당뉴스 ]
>
> 아이치 현「입을 옷이 없지만, 초콜렛을 먹고 싶다!」 야쿠자, 전라 상태로 편의점에 →
> 여성 점원「놀랐지만, 초콜렛은 팔았다」
>
>조사과정에서 용의자는「입고있던 옷을 세탁해서 입을 옷이 없었지만, 문득 초콜릿이 먹고 싶었다」
> 라고 진술했다. 편의점의 여성 점원은 「(전라상태였기에)놀랐지만, 일단 초콜릿은 팔았다」라고
> 이야기했다.

왠지 모르지만 이 사건에서 무라카미 하루키를 느낀 나는 좀 위험한 건지도.



613
>>71
맑은 하늘 아래, 이제 막 해가 저물어 갈 무렵, 남자가 왔다. 남자는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다.

「나는 초콜렛을 먹고 싶어. 그리고 그건 지금이어야 해. 물론 이런 모습이 문제가 된다는 것은 잘 알아.
   그렇지만 지금이 아니면 안 돼」

그렇게 남자는 말했다. 남자는 알몸을 좋아하는 것일까. 그렇게 나는 생각했다.

「좋아. 여기에 있는 초콜렛은 모두 팔기위한 것이니까. 옷을 안 입고 온 손님은 처음이라 조금 놀랬지만」

가능한 한 천천히, 나는 그렇게 말했다. 남자는 수줍어하면서 100엔 동전을 꺼냈고, 나는 미소지으면서
초콜렛을 건냈다.

「춤춘다. 모두가 감탄할 만큼 잘, 춤춘다」

그래. 모두 춤추고 있었다. 마지막까지, 계속 춤추지 않으면 안 된다. 그건 이미 정해진 것이니까.
그리고 경찰관이 왔다. 키는 작지만 무척 힘이 세 보이는 남자다. 그는 말했다.

「바깥 세계는 옷을 입지 않고 돌아다니면 안돼. 누군가가 그렇게 결정했으니까. 귀찮은 일이지만」

그래. 그에게는 그만의 춤추는 방법이 있다. 모두가 다른 방법으로 춤을 추고, 어깨를 서로 부딪치며,
발을 서로 밟는다.

이런이런. 나는 그렇게 생각했고, 두 명의 얼굴도 그렇게 말하고 있었다. 모두 똑같이, 피곤하다


634
>>613
하루키씨, 한가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