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들어라.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비록 그 약속을 위해 전 재산을 잃고 생명을 잃게될 지라도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둘째, 그런 약속은 하지 말아라.
잘 들어라. 사람이 사는데 있어서 반드시 알아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첫째,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비록 그 약속을 위해 전 재산을 잃고 생명을 잃게될 지라도 약속은 반드시 지켜라
둘째, 그런 약속은 하지 말아라.
보통의「안전운전」
· 골목길에서 아이가 갑자기 튀어나올 수도 있다
· 앞에 주차한 자동차가 급발진할 수도 있다
· 편의점 옆에 있는, 내 앞의 자동차가 급정차할 수도 있다
'그 분들'의「안전운전」
· 골목길에서 갑자기 아는 사람을 만날지도 모른다
· 운전 중이지만 문자 답장을 안 하면 상대가 화를 낼지도 모른다
· 창문 밖으로 휙 버져버리면 아무도 모른다
· 이렇게 좁은 길은 나같은 사람이 일부러 오지 않는 한 올 리 없으므로 반대쪽에서 차가 올 리 없다
· 후진주차는 서투르므로 다른 누군가에게 맡기는 것이 안전
· 사고가 나더라도 서둘러 내가 어설프게 수습하느니 가족이나 친구, 배우자에게 도와달라는 편이 안전
여성이 후진주차에 약하다는 것은 어쩔 수없는 선천적 공감각 부족 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남여 간 뇌구조 차이랍니다. 또다른 뇌구조 차이로는 남성은 한가지에 집중해야 하는 뇌구조를 가졌다면 여성은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뇌구조라고 합니다. 간혹 '선천성' 을 뛰어넘는 여성분들도 계시지요. 그러한 분들은 매력적입니다. 노력하는 여성은 참으로 매력덩이리여요.
예전에 어떤 아주머니가 모는 차량 바로 옆에 오토바이타고 서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그 아주머니가 갑자기 신호대기 상태를 못 참으시고 유턴하셔서 옆에 서있던 저는 바로 차밑으로 깔려버렸죠.. 달리던 중도 아니고 신호대기로 서 있는 상태에서 바로 옆의 차에 치이니까 그야말로 황당하더군요..
자기가 '유턴을 해야겠다'고 생각하니 '유턴을 하면 안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조차 하지 않는 모습이 경악스러웠습니다.. 어지간하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여성에 대한 편견을 가지려 하지 않고 싶지만 실제로 그런 일을 당하고 보니.. 거 참..
전 한번 무시무시한 경험을 한 적이 있는데...
글세 올림픽대로에서 시속 90km정도로 달리는 차의 조수석에 타고 다니다,
나란히 달리는 옆차를 바라보니 한 여성운전자 분께서...
무려 도시락을 드시면서 운전을 하시더군요. ㅡ0ㅡ;
무릎위에 놓인 반찬통에... 국그릇을 손에 들고...
젓가락과 숫가락이 교차하는.... ㅡ.ㅡ;;
죽고 싶으면 제발 혼자 어디가서 처리하세요.
괜히 애꾿은 사람 잡지 말고...;;;
1
AV여배우와 비교하면 돈을 많이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SEX를 할 수 있다고는 해도 결국 촬영 때문에 이런저런 지시에 일일히 따라야 하고
촬영 스탭들에 자신의 치부를 고스란히 드러내야 하고, 정말 SEX를 미친듯이 즐기지
않고서야 절대 무리가 아닌가 싶은데...
무엇보다 자신이 SEX 하는 모습을 전국에 미디어라는 형태로 일생 남기는 건데
제대로 된 생활을 할 수 있을 리 없고 가족에게는 미안하고 평생 수치가 되어 따라다닐
지도 모르는 일을 도대체 왜 하는거야?
5
인생은 이미 정해져있어
그들은 결국 그 세계에서 그런 일을 하기 위해 태어난 것 뿐이야
6
우와―
뭔가 느낌있는데
7
AV에 출연해서 SEX하는 것이 최고로 기분 좋다는 특수한 취향이 아닐지
8
그런 반면에 카토 타카처럼 그 바닥에서 전설이 된 사람도 있지
9
>>1
게다가 잘 생각해보면, 분명 마음만 먹으면 여자는 얼마든지 꼬실 수 있는 잘 생긴 배우나 몸 좋은 배우들도
출연해. 여자가 도저히 궁한 것도 아닐텐데 왜 그런 곳에 출연하는 것인지...
10
어디서 모집하는거야?
14
제대로 된 일을 하고 싶지 않은 놈들이겠지
16
원래는 제대로 된 배우를 노리다가 그 바닥으로 진출하는 남자 배우들도 있어
17
'갓 핑거' 카토 타카 어록집
· 나는 어머니를 그 누구보다 존경하는 패미니스트로, 여성은 이렇게 소중하게 대해야
한다는 의미에서 AV에 출연하고 있다
· 손가락만으로 여성을 절정으로 보내는 것은 분명 예술이야. 하지만 나의 테크닉이 예술이 아니라
여성의 아름다움이 예술이야.
· 우리들의 작품을 보고 성범죄자가 되는 놈들이 있잖냐! 라는 핀트가 어긋난 클레임을 받기도 했지만
그 녀석에게「너는 내가 나온 작품을 보고 그런 말을 하는거야?」라고 묻자 그 사람은 잠시 후
「아니, 오히려 너의 작품은 성범죄와 가장 먼 곳에 있었다, 미안」하고 사과했다
· 엑스트라 남자배우들이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 그들은 내 영혼의 분신이다.
· 여자를 슬피 울리는 놈은 쓰레기다. 여자는 기뻐서 울게 해야한다. 기억해 둬.
· 자위는 고독한 행위가 아니다. 이 메세지를 화면의 저 편에서 언제나 전하고 싶다. 너는 혼자가 아니라고
22
카토 타카에게 악수를 청하자
「내 오른손은 장사 도구이니까 실례」
하면서 왼손으로 악수를 해왔다.
그래서 나는 나이 서른이 넘었어도 아직 여자 경험이 없다고 말하자
「그럼 이번만이다. 다른 사람에게는 비밀이다. 너에게도 앞으로 좋은 일이 있기를 빈다」
하고 오른손으로 악수와 윙크를 해주었다.
24
>>17>>22
멋있다
26
>>17
너wwwwww
111
>>17>>22
짱이다!
21
그렇지만 어째서 다 비슷비슷한 놈들만 나오는거야
25
사정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점은 존경합니다
29
여배우도 미남AV배우랑 하면 기분 좋지 않을까
35
아무한테도 들키지 않고 병에 걸릴 위험이 없다는 보장만 있으면 한번쯤 저런 섹스머신 같은 AV남자배우하고
자보고 싶다는 생각하는 여자는 얼마든지 있을껄
38
AV여배우는 짧고 굵게 벌지만 AV남자배우는 원한다면 꽤 업계에서 오래 뛸 수 있다.
단가는 싸도 토탈수입은 결국 남자배우쪽이 위.
42
엄청난 몸짱부터 뚱보까지, 수요는 다양하다
46
남자배우, 점점 평균 연령층도 높아지고 수도 적어서 항상 곤란해한다고.
56
이제 슬슬 세대교체 필요한 시기 아니야? 유망한 신인은 좀 있어?
58
아슬아슬한 타이밍까지 즐기다가 AV여배우의 얼굴이나 원하는 부위에 발사하는 것은
상상이상으로 어렵다. 콘돔을 한 큐에 빨리 끼고 빼는 것도 익숙해지기 전에는 어려운 일이고.
62
일로 2, 3번 섹스를 한 뒤에 집에 돌아가서 아내와 또 하는 것도 대단한 일이다
65
AV여배우가 돈 때문이라니, 어느 시절 이야기냐w
68
>>65
응?
71
>>65
인기배우라면 한 편당 200만엔이다.
촬영은 3일 정도면 끝나니까 단 3일만에 200만엔.
돈 때문이라고 해도 이상할 거 없지.
적어도 업소에서 알지도 못하는 남자들과 하루에도 몇 번씩이나 하는 주제에
간신히 100만엔 쯤 버는 것보다 효율적
108
아주 귀엽거나 미인인 여자들이 그런 곳에 출연한 것을 보고
「이렇게 예쁜 여자가 이런 거에나 출연하다니. 아깝다. 만약에 나랑 사귀면 상냥하고 즐겁게
해줄 수 있을텐데~」
하고 생각하는 건 나 뿐만이 아니겠지?
110
>>108
니 외모로는 아무래도 행복해 질 수 없을 거 같다
우리나라의 관념이나 사상으로 보면 안됩니다.
물론 일본내에서도 보수적인 사람과 진보적인 사람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나라사람들과는 다르게 나이외에 다른 사람들의
일은 노력해서라도 외면하고 신경안쓰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내가 편의점 알바생이고 우리편의점에 단골로 매일오는
사람이 내가 즐겨보는 AV의 여기저기 출현하는 남자배우라해도
전~혀 내가 신경쓸일이 아니죠.
그리고 흔히 P2P의 제목에서도 '이렇게 예쁜여자가 왜 이런걸찍을까?'
뭐 이런게 많죠. 이건 한국의 관념에서 봤을때 놀랍거나 자극적인 일인겁니다.
일본에서 av산업은, 특히 2000년대이후에 인터넷과 DVD, 모바일분야등
다방면으로 컨텐츠진출을 성공시켜 눈부시게 발전했고 한국에서도 그 유명세가
대단한 SOD등은 연간매출액이 왠만큼 큰 연예기획사보다도 더 큽니다.
배우스카우팅,캐스팅부서/ 기획부/ 촬영부/ 제작부/ 마케팅부등등
매우 세부적이고 프로페셔널하게 일을하고 있습니다.
분명히 안좋게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지금 현재 일본의 성문화나 성의식은
20세기에 비해 더욱더 개방되었고, AV산업은 당당히 전문직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이지마 아이의 영향도 무시 못하고, 아오이소라등 1급배우들의
성공적인 모습의 삶 역시 많은 여성들의 생각을 바꿨죠.
얼마전에 제가 지금 이름을 까먹었지만 일본의 아주 유명한 여배우의 어머니가
AV진출을 선언하기도 했고, 일본의 유명아이돌그룹('카툰'이던가?)의 멤버등이
AV여배우와 교제를 하기도 할정도 입니다.
그라비아아이돌로 데뷔하는 수많은 소녀들이 1차적으론 유명 연예기획사에
캐스팅되길 바라지만 차순위로 대형 AV기획사에 좋은 대우로 들어갈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야쿠자의 관련은 유독 AV산업뿐만은 아닙니다. 오히려 연예기획쪽이
더 심하고 정치쪽까지도 깊숙히 관련될 정도 입니다. 괜히 세계3대
조직폭력단체중에 야쿠자가 끼는게 아니죠.
남자AV배우의 경우 편당 수당은 적으나 대게 1급배우라 할지라도 자유롭습니다.
소속계약하는 배우도 있습니다만 대게 이회사 저회사에서 작품섭외가 들어오면
본인의 선호도나 스케쥴등을 맞춰보고 응하거나 거절합니다.
한달에 보통 3~5편, 많으면 10내외 까지도 촬영하며 개인마다나 촬영내용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편당 한화로 40~80만원정도 받습니다.
월급이나 연봉으로 따져보면 적은돈이 아니며, 돈많은 여성(대게 사모님급)과의
스폰서관계로 벌어들이는 수입도 짭짤합니다.
대부분 AV영상에서 자주볼수 있는 남배우들은 고가의 스포츠카등을 타고 다니며
뭣하나 부족함 없는 삶을 보내고 있습니다. (뭐 지조라든지, 그런건 부족할수도)
결론적으로 아직 한국인들의 의식속에 많은 환상을 가지게 만드는
일본 성문화/성산업에 대해서 한국식 정서나 유교사상의 시각으로 봐서는
'대체 왜 저럴까?'라는 생각밖엔 못하게 됩니다.
▼일본인 남성
·강간 발생율 세계 최소
·가정폭력 발생율 세계 최소
·휴가일 세계 최소
·기혼자의 점심식사비(평균 500엔), 1개월 용돈(평균 2만엔) 세계 최소
·여가, 자유시간 세계 최소
·노동 시간 세계 최대
·연간 자살자수(약 3만) 세계 순위권
▼일본인 여성
·TV 시청시간 세계 최고
·화장품 사용량 세계 최고
·사치 세계 최고
·여가, 자유시간 세계 최고
·무직(전업주부, 가사 심부름 포함) 인원수 세계최고
·매춘부(원조교제,AV여배우, 풍속양, 접객업, 만남계 사이트)의 인원수 세계 최고
·연간 중절 건수(약 30만) 세계 순위권
▼참고 사이트
·http://wiki.livedoor.jp/marriage_2ch/
·http://genetic.110mb.com/
·http://anti-feminism.66ghz.com
소심하게 2등....
하지만 가령 매춘 인원이나 중절 건수 등 남여 동시의 책임인 문제를 여성들의 문제처럼 다루는거라던가,
기혼 남성의 점심식사비가 평균 500원이라면 저기서 말하는 무직 여성의 평균 점심식사비는 어떨지 고려하지 않는 점 등은
남성이 보기에도 지나치게 편파적이네요.
대낮에 학교에서 수십명한테 여학생들이 윤간당하고도 신고되지 않는 나라가 일본이죠 아마.
세계 최저의 강간 신고율이라고 하면 맞을는지 모르겠습니다.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는 논리는 정말 호구스러움. 반대로 공급이 없으면 수요가 있든 없든 거래는 성립하지 않는데요?
강제적 매춘이란 말도 웃기네요... 자영업자 소녀들에게 상당한 양의 파이를 빼앗긴 매춘업계 분들이 보면 꽤 웃으실듯.
어떻게 봐도 무언가 어느 한쪽의 문제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그런데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하시는 분들은 반대로 '남자의 책임이 더 크다'라고 하시는 거 같네요. 호빠는 어떨까요? 그것도 남자의 문제입니까? 애초에 남자 대 여자의 구도로 만들어 가는 것 자체가 웃긴데요.
이런 상황에서 이런 글을 쓰는게 좀 그런 거 알지만 "수요가 있으니 공급이 있다는 논리는 호구 스럽다" 라는 댓글이 좀 걸려서 적어 봅니다.
경제학적인 측면에서 본다면 수요가 공급을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 공급이 수요를 결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Keynesian 경제학의 경우가 전자이고, 고전 경제학이 후자의 경우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경제학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 치우고 자발적 매춘에 관한 제 생각은 서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으니 거래가 성립하는 것이고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자발적인 매춘의 경우에는 남자/여자 어느 한 쪽을 탓하거나 책임을 전가 시켜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강제 매춘의 경우에는 매춘이라는 범주에 포함시켜서도 안되고, 성폭력으로 포함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사실 저도 매춘에 대해서 남자/여자 누가 더 잘못이 더 큰지 싸우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rnsr/ 윗 댓글을 쭉 읽어봤는데 한마디 보텝니다.
공급이 있어도 수요가 없으면 거래가 성립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는 말은 굉장히 흑백논리로 보여져서 말입니다. 제 개인적인 취미를 예로 들자면, 폴라로이드 같은 경우는 현재 공급보다 수요가 현저히 적다는 이유로 도산했지요.
그리고 저는 본문에 분명히 '매춘'이 '여성만의 문제'로 거론 되는 것 자체가 불만스러웠던 것인데 남성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고 이해하신 것이 참 의아스럽네요. ㅎ
그리고 여성의 몸을 '상품화'해서 생각하기 때문에 삼품의 수요니 공급이니 하는 경제 논리가 적용된다고 생각하는데 그것 조차가 전 좀 이해가 안가서 말입니다.
왜 매춘을 노동으로 보는 시각은 없을까요? 물론 노동에도 수요와 공급 논리야 존재하지만, 상품의 경우와 노동의 경우는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개인적으로는 매춘이 마약과 같은 상품이 아니라 불법적이고 비도덕적인 (물론 대부분이 자발적인)노동으로 보이는데.
그냥 궁금해서 여쭙니다.
그리고 중절도 마찬가지로 본문에 '여성'의 문제로 거론되고 있는데 다들 매춘에 대한 이야기에만 열을 올리셔서...뭐랄까 중절의 경우 어떻게 보면 남성이 가해자가 될 수도 있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회피되는 걸까요?
뭐 남성들에게 다 책임을 떠넘기는건 아니지만 뭐랄까, 한국에서도 항상 중절같은 문제들은 '여성' 혼자만의 문제로 치부되는 것이 좀 안타까워서 말입니다.
아 이거 쓰다보니 논란의 여지가 너무 커지겠군요. 개인적으로 감정이 배제된 이런 토론들 변태적으로 좋아하지만 리라님 불편하시다면 제 원 댓글부터 싹 지우셔도 됩니다.ㅎㅎㅎ
전 수요가 있어야 공급이 있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수요와 공급 운운한 건 '수요가 있어서 공급이 생긴다 -> 수요=남자 공급=여자 -> 남자가 문제네' 라는 식의 논지 전개를 깐 거고요.
남성들에게 더 큰 책임이 있다는 식으로 얘기했다고 한 건 야동매니아님에 대해서 언급한 건 아닙니다. '가해자가 정당화해온 강간의 역사'라든가 말씀하시는 분이 실제로 존재하니까요.
매춘 자체는 노동이긴 하지만 일단 우리나라에선 불법이며, (꽤 오래 된듯 싶지만)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수단이 존재했던 적도 있었고, 여성들의 경우 완전히 자발적으로 매춘을 하는 경우(다른 일을 선택할 수 있다든가, 미성년자의 경우 정상적이고 건강한 가정에서 생활한다든가)는 적기 때문에 문제시한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매매춘 자체가 있어서는 안될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중절의 경우 회피한 게 아니라, 덧덧글을 다신 분이 언급하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얘기하지 않은 것 뿐입니다. 리플을 달았듯이 남녀 모두의 문제입니다. 다만 여성 분들이 입는 피해가 지대한 만큼 여성분들 스스로 조심해야 할 부분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미성년자의 경우에요. 혹시나 오해하실 분이 있을까 싶어 덧붙이는데 절대로 중절이 일어난 경우 여성의 책임이 크다, 라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더 많이 입는 쪽이 스스로 조심하는 것이 현명한 태도라는 겁니다.
요즘 이런저런 논쟁글 때문에 글이 삭제되고 하는 경우가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방침에 대해 불만입니다. 사람들끼리 의견이 갈리면 서로 토론을 할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물론 리라님의 개인 블로그니 운영방침은 리라님이 정하시는 것이지만...
매춘을 비도덕적인 노동으로 보신다니.. 솔직히 할 말이 없네요. 그 분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물론 법에 의해서 금지 되어 있지만 비도덕적이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로 쉽게 말해 나쁜 짓은 아니잖아요?
그리고 공급과 수요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모든 사람들이 여성의 몸을 상품화해서 사람들이 그런 단어를 쓰는게 아닙니다. 굳이 하나하나 설명하지 않아도 제대로 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단어를 여성의 몸의 상품화로 연결하지 않고 노동의 공급/수요로 인식 할테니까요.
야동매니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아마 몇몇은 여성의 몸의 상품화를 바탕으로 두고 공급/수요 단어를 사용했겠죠. 그와 동시에 비도덕적인 노동이라는 단어가 제게는 걸리네요.
·휴가일 세계 최소
·여가, 자유시간 세계 최소
·노동 시간 세계 최대
이거는 이미 한국이 일본을 넘어서지 않았나요?ㅡ..ㅡ
이미 댓글 병림픽이 문제가 아닌데?
애초에 리라쨩이 여기 댓글러 어그로 수치가 무진장 높은 걸 뻔히 알고 있으면서도 이런 글을 퍼오는 거잖아
게다가 이건 한국 남자 여자 얘기도 아니다. 일본 남자 여자 얘기. 개그도 아님. 굳이 올라올 의미가 없음.
이제 리라쨩은 이런 글 올려놓고 댓글로 싸움나는 걸 즐기는 지경에 이르렀는지도..
ㅁㄴㅇㄹ 님 공감
리라쨩님 도대체 이런 글들은 왜 올리시는건지...
이곳 오시는 분들 이런 글 보시면 댓글로 쌈박질 시작할거 뻔히 아시면서 -_-
이젠 고의적으로 이슈를 일으키는 걸 즐기시는 걸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이런 글들을 보는 것도, 이런 글들에 달린 댓글들도 전혀 즐겁지 않아요.
수요니 공급이니 이딴 말로 본질을 흐리지들 말라는.
매춘은 쪽팔린 짓이다..이것만 기억해라.
파는 것도 사는것도 쪽팔린 짓이다.
그런데 파는 것보다 사는게 더 쪽팔린 짓이다.
여자건남자건 돈을 주지 않으면 너랑 해주지 않는다는건 쪽팔린거라고. ㅇㅋ?
최소한 파는애들은 돈 때문에 한다는 핑계라도 있지, 것따가 돈 갖다주면서 하는 넌 뭐냐?
창피한 줄알고 멀리해라. 그게 정답이란다.
(파는건 쪽팔린건 둘째치고 정신이 나가있는 경우가 태반이라 치료가 필요하다..)
ㄷㄷㄷ/ 그래서 말했잖나, 포르노 사보는 거랑,
야동다운받아 보는 거랑 뭐가 다르냐고.
다른 사람한테 '나 무슨 무슨 포르노잡지랑 야동다운받아서 봄' 이딴 소리 맨정신으로 함? 안하잖느? 그래도 그게 도덕적으로 크게 잘못된 건 아니잖아? 솔까말 매춘이 그것보다 더 나쁘게 인식될 이유는 뭐냐?
그리고 돈주고 밥사먹는거랑 돈주고 여자먹는거랑 다를 건 또 뭐냐? 사랑하는 사람이랑 해야한다는 건 누가 정했냐?ㅉㅉㅉ, 그런거 필요없고 적절한 대가를 지불하고 성적쾌락을 구매하겠다는건데 그게 무슨 문제라도 있어?
자꾸 불법 불법 거리는데, 법이야 만들기 나름이지, 성매매특별법 생긴지 얼마나됐다고, 니들도 순 영화불법무료다운로드 하는 주제에 그건 불법인데 안 캥기냐?
그러나 일본 여자는 외국에서건 국내에서건 인가기 있지만
일본 남자는 외국에서건 국내에서건 인기가 없다는 거. 이유가 뭐라고 생각함?
당연한 일임. 내가 여자라도 이런 글이나 올려대면서 그게 맞다고 찌질거리는 인간들을 좋아할 것 같지는 않음.
두 성인간의 합의된 성관계에 법과 도덕의 잣대를 들이미는게 이해가 안되는군요. 인신매매와 미성년자 매춘은 인권과 성적 자기결정권을 해친다는 점에서 나쁘지만, 성인들간의 성매매가 나쁠 이유는 없지요. 우리나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이니 장기거래처럼 생명경시 풍조를 조장하거나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다는 등의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면 매매를 막아선 안됩니다.
범죄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자발적인 마약 거래는 어떻습니까? 사는 사람은 쾌락을 얻었고 파는 사람은 돈을 얻었는데, 이 구조에 무슨 문제라도... 당연히 있죠.
범죄적인 요소가 가미되지 않은 자발적인 장기 거래는 어떻습니까? 사는 사람은 돈을, 그리고 어딘가의 누구는 귀중한 생명을 구했고 파는 사람은 돈을 얻었는데, 이 구조에 무슨 문제라도... 당연히 있죠!
최저임금제는 왜 필요합니까? 노동자들이 그래도 그 임금에라도 직장을 구하려고 하니까 그 임금 주고 운영하는 건데요. 임금을 체납하고 안 준다거나, 감금시키고 강제 노동을 시키거나 하는 범죄적인 요소가 없는 한, 각 경제주체간의 자발적인 계약이 아닙니까? 이 구조에 무슨 문제라도... 당연히 있죠!!
이런글 올리면 분명 싸움 난다는거 알고 있으면서 리플 수 or 방문객수 많아보이려고 그런거임? 리라쨩 은근 마초임-_-^
사이버 마초들이 하는 짓은 옆나라도 똑같네요.
자국 여성을 사치스럽고 문란하다고 폄하하고, 동시에 자국 남성을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들로 포장하면서, 근거가 희박한 통계 제시하기.
성매매의 법적 규제는 그 자체로 논의할 가치가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이야기만 나오면 성대결 구도로 흘러가는군요.
일본이나 한국, 중국은 지나치게 자기나라 국민성을 까내리면서 국가의 지침에 잘 따르는 국민을 만드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유럽이랑 달리 이 두 나라가 한번이라도 1등한 불미의 통계가 있으면 그걸 궂이 발표해대면서 '우리나라는 참 부끄럽다, 외국식의 개조가 필요하다'고 하는 걸 보면 참 한심합니다.
남성 여성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문제입니다. 내가 안 그러는데 우리나라가 질서위반 1위면 내가 부끄럽다고 여겨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리라쨩입니다. 오늘은 재미나는 소식, 이랄까 홍보 하나. (얼마 전에 공지했던 그 '좋은 소식'은
아직 아니에요^^)
리라엔터테인먼트에서 리라쨩을 도와 일러스트 등 이런저런 많은 그래픽 작업을 도와주신 바 있는 illusterRD
님이 얼마 전에 네이버 만화 '나도 만화가 도전!' 코너에서 판타지 소재 웹툰의 연재를 하나 시작했습니다.
제목은 '디지월드'로, 아기자기한 그림의 판타지 소재의 웹툰입니다. 내가 왕년에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좀
즐겨봤다 하는 분들이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만화인데,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추천 부탁드려요~
(그러면 나중에 제가 illusterrd 님한테 맛있는 것 좀 얻어먹을 수 있습니다)
음..컷분할이 좀 그렇네요. 리라하우스에서 매번 좋은 글을 봐서 현재 나온 분량까지 다 읽긴 했습니다만 한 인물이 한 컷당 내뱉는 대사가 1문장..예를 들어 1화의 오빠캐릭터가 1컷'오빠'-이 오빠는 동생이 잘 할수 있으리라 믿는다, 2컷'동생'-귀찮아, 3컷'오빠'-빠직. 이정도라면 모두 한컷에 그려넣을 수 있는 분량이라 생각합니다. 뭐 취향 차이일 수도 있겠지만..속도감이 떨어져서 다음 편을 볼 흥미를 느끼게 해주지 못하네요. 유치한 개그도 그렇고..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또한 개연성도 꽤 부족한 느낌이네요..혹시 싶지만 작가분께서 이번 작품이 처음이시거나 혹은 나이가 어리신 것 같은데 그렇다면 첫작임에도 훌륭한 그림 실력과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멋진 그림실력을 가지신 거겠죠. 그림을 감수하고 피드백해줄 글쟁이 한분을 구하셔서(이왕이면 친한 지인이 좋아요) 서로 스토리에 대해 의논하면서 그리시면 얼마 안있어 네이버 베스트에서 디지월드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그림은 이미 훌륭한수준입니다~)
우와 충고성글 너무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데로 웹툰은 첨이라;; 아직 감을 못잡고있어요;;. 연출부분도 그렇고;;; 본래 작은칸안에 조밀조밀하게 글이 많은걸 싫어하는데다가... 길이를 늘려야한다는 압박감을 크게 받고있어서...아이들용으로 그린거기도 하고 그리고 나이는 조금 많습니다. 하는일이 있어서 웹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기가 힘든 실정이예요. 한화당 이틀정도에 작업을 끝내야되서...최대한 연출 스토리부분 시간을 줄일수밖에 없습니다 ㅠ_-조금더 많은 분들에게 만족을 드리려면...조금더 열심히 해야겠어요; 좋은 하루되세요!
아... 리라가 베너를 달아줬다고 해서 한번 와봤는데...
반나절만에 반응이 ; _ ;감사합니다;;; 아직 모든부분에서 한참 부족한데...
앞으로 발전해 갈수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신인분이기 때문에, 연출이나 그림에 대해서는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고 딴지는 삼가겠습니다.
그렇지만, 신인일 수록 좀 참신한 소재와 설정을 개발하는 노력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림체 자체는 아기자기하고 귀엽고, 색상도 깜찍하여 저연령의 일본애니 수요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합니다만, (제 취향과는 동떨어지게)
GIF같은 테크닉보다는(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화면 연출이나, 참신한 세계관 설정, 일반적 관심사에서 조금 동떨어진 이야기로의 흥미유발, 스토리텔링의 방법 등 내용의 측면에서 어떤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을까 고민해보는 것이 필요하지 싶습니다.
우리나라에는 포털에 무료로 연재하겠다고 줄을 서는 만화가 지망생 집단이 있지만, 새털만큼 많은 작품들 속에서 신선한 도전을 찾기가 오히려 기성작가분들의 작품에서보다 힘들더군요.
나도만화가에서 등용되어 정식으로 연재하는 만화가들이 많지만, 대개 그림보다는 내용의 참신성이 독자들에게도, 포털 운영자 입장에게도 구미에 맞는다는 것은 시사해 주는 바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네이버를 예로 들자면, 가족사진이라든가, 정열맨 같이 그림은 어색하지만 참신함을 갖추고 있는 작품들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여기에 리플 몇 개 달리지도 않았는데,
충고해주는 웹툰 전문가들 많앜ㅋㅋㅋㅋㅋㅋ
뭐, 난 어려운 건 잘 모르니깐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감상이라면,ㅡㅡㅡ
그림이 움직이는 건 좀 놀랐다.
3화까진 재미있게 볼 수 있어서 좋았다....정도?
아 그리고, 처음 시작할 때 주인공의 키워드가 1.[왕족] 2.[여자] 3.[꼬맹이]인지라
'아아,, 또 민폐덩어리 무개념 여자 꼬맹이 캐릭터가 주변의 남자 캐릭터들을 두들겨 패는 동시에
가는 곳 마다 세상을 피폐하게 만들면서, 주인공 혼자 즐거워하는 그런 내용이려나,,,
도대체 이게 요새 대세인가,, 왜 죄다 이런 구도의 내용이 잔뜩이지?'
하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도 아직까지 그런 느낌은 들지 않아서 유쾌함을 잃지 않을 수 있었다.
어쨌든, 모처럼 리라쨩이 추천해주었으니, 당분간은 관심있게 지켜볼 일이다.
별점이 높아야 일단 눈에 띄니까요..
GIF파일 넣어주는게 확실히 별점을 버는데는 큰 도움이 될꺼라고
생각합니다.
보고서 내용도 중요하지만 일단 깔끔하고 보기 편한것도 중요하듯
눈요기로 넣는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나도만화가 죽치가 앉아서 재밌는거 없나
찾는 사람들 연령 자체가 낮으니까 일단은 저연령
대상으로 그리는것도 나쁘진 않지만
정식 연재가 되려면 스토리의 개연성도 중요하겠지요
나이트런이라는 만화를 혹시 안보셨다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ㅎ
볼거리 + 나름의 감동을 잘 구현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미 너무 오래되서 보시진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268
너네들, 랩에 대해 좀 아냐?
269
요즘에는 환경문제로 인해 칼날부분을 종이로, 덕분에 분리하기도 쉽지
옛날에는 환경문제를 무시 칼날부분을 금속제, 세상은 마구마구썼 었지
그러나 나는 몇 번이고 씻어서 사용했지
조금 찢어져도 사용했고, 깨끗하게 사용하도록 조심했지. 그것이 나의 힙합
전기나 물도 거의 사용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기금에 기부도 하고 있지
그리고 나는 어릴적에 학대를 받았지
정신적으로는 이미 터프 이것이 나의 힙합.
270
>>269
그 랩이 그 랩이 아닌 거 같지만 그 누구보다 힙합이다
* 역주 : 라임을 위해 269 부분의 내용을 조금 수정했습니다
웃자고 쓴 댓글에 딴죽이 많이 달렸네요 ^0^
ㅁㄴㅇㄻㄴ님, 딴죽 포인트를 잘못 짚으셨네요. 우웅~ 좀 슬픕니다. ㅠ_ㅠ
앞서 도아라님 댓글은 일본에서 '표기 일치, 발음 일치'냐는 요지입니다.
그런데 흙탕물님은 영어에서 '표기 불일치, 발음 일치'라고 마지레스 하셨습니다.
흙탕물님 마지레스 내용이 틀렸다는 게 아니라, '도'라는 어미의 용법에 대한 딴죽입니다.
그 말씀 그대로! 자자구구 대조해서(표기 일치/불일치) 딴죽을 거느냐, 문맥을 보고 화자의 의도(어디서든 동일한 발음)를 살려 받아치느냐 차이죠.
머뭇머뭇태클님 딴죽은 나이수~(^^)b
요즘에는 폐가가 없어 귀신의 집이 없어, 듣기가 쉽지 않지만
옛날에는 폐가가 많아 귀신의 집이 많아, 들을데 아주 많았지
그러나 나는 몇 번이고 들었지
잡음 섞인 랩도 들었고, 명확하게 듣도록 노력했지. 그것이 나의 힙합
미신이나 징크스도 거의 믿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고, 세금도 착실히 납부하고 있지
그리고 나는 어릴적에 귀신을 봤었지
정신적으로는 이미 터프 이것이 나의 힙합.
아, 일본의 장기는 잡은 말을 다시 쓸 수 있는겁니까?
장기 행마법만 간신히 익힌 저로썬 이해에 어려움이 따릅니다만..
마지레스를 부탁드려도 되려나 싶습니다.
http://www.shogi.wo.to/
이곳에 가시면 쇼기 (일본 장기를 쇼기 라고 부르지요)
에 대한 자료와 게임을 다운 받으실 수 있습니다.
마지레스를 달자면. 맥아더 군정의 뻘짓으로 '훗 마스다코죠의 센스는 훌륭했지'라고 말하고 싶어 하는거 같은데.. 솔직히 일본인입장에서는 마냥 자랑할 일만은 아니죠.
맥아더 군정은 점령후에도 카미카제 같은 대본영의 뻘짓과 오키나와 참극등을 보면서 뭐가 이나라 국민을 이렇게 '또라이'로 만들었나 고심했습니다. 결론은 봉건잔재와 무조건적인 상명하복, 감정에 극단에 치우친 허황된 사무라이문화. 이렇게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그런것과 관련된 문화 전부는 전방위적 압박을 걸어서 검열하고 차단시켰죠. 쿠로사와 감독의 요시츠네 영화만 해도 벤케이의 무조건적인 충성때문에 검열에 걸려서 나중에야 개봉. 전후를 미뤄생각해보면 일본전통장기에 대한 압박도 그런 맥락에서 나온 것입니다. 뭐 맥아더군정의 반응은 호들갑스럽고 신경질적이긴 하지만요.
결국 어떻게 보면 원인제공은 일본측에서 한거나 마찬가지죠. 아마 대본영의 뻘짓과 천황숭배사상이 없었다면 미 군정도 그렇게까지 오바하지는 않았을겁니다. 일본인 입장에서도 왜 마카사천황이 그런 뻘짓을 했는가 이면의 의미도 생각해 봐야 하는데......... 뭐 결론은 시궁창입니다.
제목 대충 읽고 암 생각 없이 장기(臟器)인줄 알았어요
연합군은 일본인 장기까지 적출했나 하는 생각이 0.1초 정도 머리를 스침..
공포영화 끊어야겠네
걍 '황당한 이유로 타국에 의해 사장당할 뻔한 전통문화가 배포와 재기 넘치는 영리한 인물의
화려한 말빨 덕분에 지켜질 수 있었다;;'라는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보면 될 것 가지고 꼭 일본이 좀
추켜세워졌다고 거기에다 괜히 비아냥거리기나 하고...진짜 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열폭은 답이 업ㅂ다
어린애들은 장기 이야기밖에 안 보이겠지만
많은 한국인들은 그 '타국의 황당한 이유'에 대해 일본인이 '화려한 말빨'로 내세운 이유라는 것들이 현실에서 어떤 모습으로 나타났던가, 더 나아가서 원래의 그 '황당한 이유'들이 정말로 황당하기만 한 것인가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아무래도 모든 사람이 그냥 재미있는 에피소드로만 볼 수는 없는 법이지.
예를 들어 "살인범이 죽인 사람 수보다 정치가들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이 더 많지 않나? 진짜 나쁜 놈은 정치가들이다!" 라는 말만 보면 괜찮아 보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게 네 부모를 찔러죽인 놈이 법정해서 한 말이라고 생각해 봐라. 당장 쳐죽이고 싶을 거다.
만일 그 재미있는 사람이 잡히지 않았다면 한반도를 어떻게 하려 했을까요? ^^ 한국인의 일본에 대한 열폭이 생겨난 원인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렇게 아무 생각 없는 사람들 보면 부러워요. 저렇게까지 머리가 텅 비었는데도 살아갈 수 있구나 하고.. 머리 속이 비어있으니 골치 아플 일도, 인간으로써 최소한의 역사의식도 없어 좋겠어요. 근거도 뭣도 없이 무턱대고 비아냥거리면서 자기가 뭔가 핵심을 꿰뚫었다는 착각 속에 쾌감을 느끼겠죠. 저런 어린애처럼 살면 내 인생도 좀 편해지려나.
말도 안 되는 꼬리 잡아서 타국인 쪽을 내려는 국가나, 자기네 한 짓도 모른 채 한뼘도 지지 않으려 드는 국가나 그게 그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당한 쪽이여서 다행인건가, 혹시. (한숨)
F-22
양가의 규수. 초 미인이지만 사귀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든다.
게다가 그 아버지도 사귀는 것에 대해 좀처럼 OK해주지 않는다.
F-35
언니보다는 조금 추녀. 손재주가 있는 것은 좋지만 머리가 나쁘다.
대학도 졸업하지 못해서, 돈의 힘으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지만 아차하면 언니보다도 더 돈이 들지도.
솔직히 언니가 더 좋지만 그 아버지는 쓸데없이 이쪽을 권유한다.
유로파이터 타이푼
가슴이 절벽이기는 하지만 그 어떤 남자들의 침대 속 환상도 채워주는 여성.
검소한 이미지이지만 사실은 의외로 사귀는데 돈이 많이 든다.
F-15FX(SE?)
실력이 똑부러지는 능력녀로, 가슴이 큰 누님 타입. 옛날에는 정말 화려했지만 지금은 의외로 검소하고
가정적인 그녀. 좋은 부인이 될 수 있겠지만 약간 노처녀.
F-2
제일 거리낌 없이 사귈 수 있는 소꿉 친구.
작은 체격에 비하면 제법 힘이 센 편이겠지만 장래의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옛날에는 돈을 물쓰듯 하다면서 마구 비판당했지만, 사실은 이 중에서 제일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
J-10
인터넷 채팅 사이트에서 청순한 모습의 사진에 반하는 남자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추녀 오브 추녀. 사진은 포샵에 화장 떡칠이고 입고 나오는 패션 센스도 엉망
옷은 어쩐지 예전에 만났던 미모의 중동계 여자와 러시아 여자가 입었던 걸 억지로 비슷하게 하고 온 느낌
지금은 자기 집에 틀어박힌채 부모를 원망하며 비참하게 히키코모리 생활중
F-16
아담하고 귀여운 몸매에 성격도 좋고 여러 방면에서 풍기던 소소한 매력에 한때 인기 만점이었던 누님
지금도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는 인기가 놀랍다
Rafale
부모의 평판이 나쁘고 사귀는데 돈도 꽤나 많이 들어간다
미모는 무시 못할 수준이지만 어쩐지 아무도 데려가는 사람이 없어 부모 입장에서는 애간장 태우는 중
짧은 지식으로 한번 써 봤습니다 ㅋ
그쪽 사이즈하고 기체 성능과는 무슨 관계입니까?
(비전문가의 시각에서)유로파이터.. 꽤 묵직한 이미지였는데...
전투요정 유키카제라는 sf소설에 나오는 고성는 전투기 유키카제보다 현존하는 어떤 전투기가 더 스펙이 높다는 말이 생각나네요.
B-2 Spirit
왕족의 품위있는 아가씨로 나이스바디에 다소 천연 백치미가 일품인 공주님
이 아가씨가 한번 움직일때마다 기업급에 가까운 하인들이 함께 대동하기에 가벼운 데이트조차 목숨을 걸어야 할것이다.
행여나 그녀에게 상처라도 입힌다면 엄청난 빚을 지고 지하 땅굴로 소리 소문없이 끌려가 평생 노동력을 착취당하며 그곳에서 힘들게 모은 페리카로 한달에 한번 닭꼬치와 맥주를 마시며 연명하는 삶을 살아야 될것이다..
그런 그녀이기에 아직 그 누구도 대시 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는듯하다.
(폭격기라고 태클 걸려나)
http://cafe.naver.com/chinesm.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64
랩터에 관한 성능을 살짝쿵 다룬 블로그...
외계인을 갈아 만들었다는 말은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옛날에는 돈을 물쓰듯 하다면서 마구 비판당했지만, 사실은 이 중에서 제일 검소한 생활을 하고 있다.'
<-여기서 웃으면 되는 건가요?
전투기 쪽으로는 전혀 모르니 얼마나 매끄럽게 연결시켰는지 잘 모르겠...
누가 남자에 비교해서 글 써주시면 매우 감사할듯 ;ㅂ;
1
연애 커뮤니케이션 사이트 '오토메스고렌' 에서는「남자에게서 문자 답장이 오지 않는 7가지 이유」라는
칼럼을 게재한 바 있다.
남성이 여성으로부터의 문자에 답장을 하지 않는 7개의 상황을, 남성의 시선으로 소개하고 있는데..
예를 들면「일이 바빠서」,「문자 받은 것을 깜박해서」등, 남성들로부터 자주 듣는 변명을 소개하고 있다.
또, 여성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인「문자 같은 것을 잘 안 써서」,「여자가 보낸 문자가, 답장
하기 어려운 내용이라서」등이 있다. 여성에게는 당연한 내용의 문자라도, 남성에게는 답장을 보내는데
시간이 걸리는, 혹은 답장하기 힘든 문자 메세지인지도 모른다.
게다가「한가하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아서」라는, 허세를 부리고 싶은 남성의 심리를 그대로 드러내는
이유도. 그런 지적에 대하여 네티즌들의「대부분의 여자들에게 문자 메세지는 마음을 전하는 것으로서 중요,
이미 생활의 일부. 하지만 남자는 다르다. 단순한 연락도구일 뿐」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3
얼굴이 못 생겼으니까
13
귀찮다. 끝.
15
오히려 여자로부터의 답신이 없습니다만?
16
서로 계속 답장하다보면 끝이 없잖아.
그래서 나 차례에서 답장을 멈추는 거다
19
계속 떠들거면 차라리 전화가 좋잖아
귀찮아
20
내 경우지만
1. 2시간에 1통 정도, 그 나름대로 적당힌 길이로 문자를 교환하는 사람이 베스트.
1. 한두줄짜리 문자를 끝없이 보내는 놈은 죽어야 한다
26
문득 문자가 온 것을 깨닫고 내용 확인
↓
음 OK. 조금 이따가 답장 보내야겠다
↓
그대로 망각의 저 편으로...
43
놀러 갈거 결정하는데 무슨 왕복으로 계속 끝없이 문자로 이야기하려는 여자는 뭐야.
전화 5분이면 될 일을.
진짜 그런 행동 패턴은 이해불능.
45
답장 좀 늦었다고 불평하는 여자는 이해불능
52
>>「한가하다는 인상을 주고 싶지 않아서」라는 허세를 부리고 싶은 남성의 심리
솔직히 나는 그런 것도 좀 있다!
게다가 단순히 문자로 일일히 시간을 들여 문자질 하는 것보다, 전화가 낫지 하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자는 좀 귀찮다
59
생각났을 때 확인하고 답장 할테니까 좀 기다려줘.
즉석에서 답변을 받고 싶다면 차라리 전화를 하라구.
60
용건이나 내용이 있는 문자라면 진짜 답변을 하겠지만
운전 중에 별 의미도 없는 문자를 보내면 정말 답장을 할 수가 없다
72
여자들의 문자 속도가 너무 빠를 뿐.
79
길게 문자를 보내면 최소한 3줄은 써서 보내는 것이 매너
86
우리들과는 상관없는 이야기
88
문자 답장이 오지 않는다→×
문자 자체가 오지 않는다→○
93
그런데 정말, 뭘 먹었다든가 누구와 놀았다던가 하는 문자에는 뭐라고 대답해야 돼?
113
>>93
예를 들면
여자「점심에 파스타 먹었어! 정말 맛있었어!」
남자「에, 좋은데? 무슨 파스타 먹었어? 어디에 있는 가게야? 다음에 같이 가자」
이런거.
질문을 해주면 좋잖아.
질문을 해주면
「아, 내 화제에 흥미를 가져 주고 있어」
라는 좋은 인상을 주잖아.
뭣보다 이야기도 계속할 수 있고.
뭐, 사실 이런 일상생활의 보고를 주고받는 것은 이미 어느 정도 사이가 좋은 관계라는 것이 전제지만.
96
여자의
「OO 다녀왔다―!」
「오늘 진짜 최악이었어!!」
같은 밑도 끝도 없는 보고에도 과장되게 놀라주고 관심 가져주는 것이 좋은 남자의 조건이라는 생각이
요즘 들어.
100
솔직히 문자보다 전화가 좋다.
양쪽 다 거의 없지만.
104
여자의 문자는 일기야.
그럴 바에야 블로그라도 쓰라고 말해주고 싶다
105
어떻게 답장하면 좋지?……하고 망설이다가
그대로 잊어버린다.
남자 문자도 마찬가지.
아니면 정말 패턴대로
「응」
「그래」또는
「알았어」만 보내도 좋아?
사실 그 정도 이외에는 뭐 어떤 내용으로 문자답장을 잘 해야할지 반응하는 요령이 없어서
요즘에는 그 누구로부터도 문자가 안 온다.
110
마음이 있는 애한테 온 문자라면 조금 답장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답장한다.
즉, 관심이 없기 때문.
169
문자는 보낸 순간에 꼭 무조건 도착하는 것도 아니야.
어디선가 랙이라도 걸렸는지 늦게 도착하는 경우도 있다고.
191
그냥 아무 의미없는 문자였는데도
「화났어?」
라는 답장이 오는 둥, 여자는 감정을 읽어내는 능력이 낮기 때문에 과장되게 반응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198
「나 오늘부터 휴가다~」
뭐 어쩌라고.
203
「귀찮으니까 전화로」
259
단순 보고성 메일에도 열심히 문장을 생각해내서 답장을 하는 것이
남자의 매너
안뇽안뇽!오늘날씨무지쫗다>_</헤헤 나지금학교가는중이야~어젯밤에하던과제는다했어?
응
여자가 왜 삐지는데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 없다 by 골방환상곡
핸드폰으로 보내면 문자 요금이 드니까.
온라인 무료 문자를 사용... 덕분에 컴퓨터 앞이 아니면 답장은 안드로메다로...
113, 259 >> 고수인가. 덕분에 좋은것을 배웠다.
그런데, 다짜고짜 'oo폰 너무 이쁘지 않아?' 라던가,
'방금 점심 먹고 나왔는데 날씨 너무 좋네' 라는 문자는 뭐라고 답해야 합니까?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답변을 바라는 내용은 아닌거같은데...
^^; 보통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위의 글이 해당되지 않는거 같습니다.. 아니면 내가 본 사람들이 특이한건지?
오빠를 포함해서 몇몇 남성들은 문자주고 받는거 좋아하던데...흠..
문자 역시 대화의 일종이라 생각하고 상대와 마주보았을 때 어떤 얘기를 할지를 쓰면 됩니다. 상대가 눈 앞에서 이야기하는데 듣는 둥 마는 둥 하면 역시 기분이 나쁘겠지요. 그러니까 259의 말처럼 상대를 배려하는 게 남자의 매너라 생각하고 열심히 답장을 보내면 생길 것 같죠. 안생겨요.
전 여자지만 공감하는 부분이 많네요.
솔직히 전화로 하면 간단할 일을 왜 일일이 문자들을 손으로 찍어서 보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그걸 귀찮게 생각하지 않는 다른 여자들이 신기할 뿐입니다.
동성친구들이 보내는 문자 씹다가 몇번 혼났지만 '오늘 날씨 좋다'라든지 '지금 00먹고 있는데 맛있어~'라든지 하는 문자는 뭐라고 답해야할지 몰라서 그냥 씹게되네요;;;
여자분들 그거 진짜 안 귀찮아요?
저런 간단한 일상대화와 같은 문자에서조차 답문이 생각나지 않는다면, 화술이 후달린건 아닌지 걱정해봐야 할 듯.
여 : 오늘 날씨 진짜 좋다 +ㅁ+ 바람도 시원해!
남 : 그러게 말이야! 진짜 좋네 ㅋㅋ 나도 바람쐬고 싶다.
여 : 나 지금 밥먹었다 ㅋㅋ
남 : 진짜? 난 아직 못 먹었는데 배고프다 ㅠㅠ
여 : 아 심심해~
남 : 그래? 나도 심심하다... 뭐 할꺼 없나?
조금만 신경쓰고 관심을 가지면 무슨 문자든 대화를 이어나갈만한 답변을 충분히 만들어 낼 수 있는데 말입니다.
그러니까 애인이 안 생기지 or 애인이 떠나가지.
부탁이니 강의시간에 "잭슨은 죽었어 더는 없어!"
따위의 뻘 문자를 보내는건 삼가줬으면 합니다... 진동도 꺼놓고 있으니 상관은 없는데
흠 근데 본문하고 댓글 보다보니 신기하네요
문자 잡담을 별로 안좋아하는 분들은 원래 잡담 자체를 안 좋아하는 건가요 아니면 문자 경우에만 그런가요.
오늘 뭐했다던지 뭐 먹었다 같은 잡담은 굳이 문자가 아니라 직접 만났을 때에도 하는 얘기 아닌가.
문자 싫어하는 분들은 그럼 직접 만나서 저런 얘기를 나누는 것은 괜찮은가요. 아니면 만났을 때에도 상대가 '나 어제 뭐했는데 어쩌고저쩌고'그러면 속으로 '아 되게 쓸데없는 얘기 많이 하네'라고 지루해하는지.
또 문자 잡담은 싫지만 메신저 잡담은 좋아하는 분도 있는지 궁금해지기도 하고..
문자=메신저=수다 다 같은 거 아닌지. 문제는 문자냐 아니냐가 아니고 평소 본인의 대화 패턴이나 문자 상대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인것 같네요. 문자 상대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지루하게 생각하니까 답장을 안하는 거 아닐까요.
문자냐 아니냐가 엄청 중요한데요ㅎㅎ
저는 전화하다가 침묵 이어지는 건 뻘쭘해서 전화보다는 문자를 좋아하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그렇다 뿐이지 문자도 딱히...
머 버스/지하철 기다리거나 타고 있는 중이거나,
지금 하던 일보다 흥미 있는 내용이면 모를까.
직접 만나서 수다 떨고 있는 상황이라면 보통 뭔가를 하고 있던 중은 아니겠죠. 다만 이것도 바쁜데 와서 말걸면 귀찮기는 마찬가지.
또, 평소 말투대로 문자를 쓰면 쓴 본인이나, 답장 받는 사람이나 느끼기에 딱딱해보여서, 좀 부드러워 보이게 쓰려고하면 완전 정신 노동임.
날씨 너무 좋다~~^^
이런 식으로 오면 나도 이모티콘 같은 거 넣어줘야 될텐데, 막상 그렇게 쓰는 내가 거부반응이 일어나서 너무 힘듬
발상을 역전시켜서 그 말을 굳이 내게 해준 이유를 생각해보는 건 어떨까요.
관심이 있고 대화를 계속 나누고 싶어서 그런 사소한 일이라도 말하려 하는 것이 아닐까요?
그걸 '어쩌라고'라는 생각으로 무시하거나 적당히 대답하는 건 상대방의 호의를 짓뭉개는 짓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그러니까 요지가 뭐냐면, 내게 그런 문자를 보내달라는 겁니다. 왜 없나요, 그런 사소한 문자. 분양이나 갈치가 싸다는 메일은 이제 됐어요. 제기랄, 내가 성심성의껏 대답할 테니 여자를! 제길! 죽자!
전 여자인데도 제 친구들이 성격이 간단한건지 통신할 일이 없는경우 아니면 문자 보내는 걸 본 적이 없습니다만... 물론 저도 안보내고 말이죠. 그러고보니 저는 이런 성격의 친구들 때문에 일주일에 문자를 한 두개 보낼까 말까 하네요.;
저는 문자, 수다(얼굴마주보고), 전화, 필담, 네톤 안가리고 다 좋아하는데요, (女22)
그..뭔가 그런게 있더라구요.
문자가 편한 애, 얼굴보고 수다떨어야 재밌는 애, 심지어 네톤 쪽지가 편한 편, 대화가 편한 편도 나뉘던데.
음. 친구는 많아요, 물론 동성.....ㅆㅂ
젤 애용(?)하는건 역시 문자, 얼굴보고 수다.
문자는 아낀다..고 표현하면 좀 그런가; 별로 아끼지않고 쓰는편이에요.
상황에 적절하게 '어쩌...' 이걸로 끝나기도하고 'ㅋㅋㅋ대밬ㅋㅋㅋ'이런거에 덧붙여서 '아 그거 어케됨?'이런식으로 연결하기도 하고. 뭐...
주제와 전혀 상관없는 딴소리를..
- 동경, 일본에서 잠못드는 언니가 -
93
그런데 정말, 뭘 먹었다든가 누구와 놀았다던가 하는 문자에는 뭐라고 대답해야 돼?
대충....."그만 잔다" 아니면 "그만" 아니면 "그만해" 라든지 "알았다 그만" 이런거??
그러면 미연시로 따지면 호감도가 내려가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93같은 경우는 심심하거나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서 문자를 보낸 거에요.'재밌었어?' 나 '좋겠다' 같이 이러저러 맞장구를 쳐 주고, 이제 그 여자분이 슬슬 하고 싶은 얘기를 다 해가는 것 같으면 적절한 부분에서 'ㅋ그래, 그래서 정말 좋았겠다.좋은하루 보내~' 이런 식으로 마무리를 지어주면 '응 너두^^' 같은 마무리 문자가 오겠지요. 이러면 다음번에도 그 상대에게 문자가 올 확률이 높아져요. 저도 여자인데,안 친하거나 친해도 답장이 '재미없다 or 안한다'면 사적인 수다문자는 거의 안보내거든요. 뭐 그 상대랑 문자를 더 하고 싶은가 아닌가는 본인의 선택입니다만.
저(20세 여자)는 전화를 성가셔해서 그런지 오히려 문자가 조금 더 편하네요ㅋ 그리고 문자라고 해서 아무한테나 친한 척하는 것도 아니고, 위의 '뭐어'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안 친한 경우나 친하더라도 성의없는 답문이라거나 답문 자체가 안 온다면 다음부터는 문자를 안보내게 되니까...
상대방이 뭔가 바쁠지도 모르는데 갑자기 전화나 메신저를 거는 건 좋아하지 않아요; 문자라면 '아 미안, 바빴어. (그리고 답문)' 정도로 보내면 되는데, 전화는 안 받으면 상대방이 더 짜증을 내는 느낌. 요즘은 급할 때 전화를 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전화는 목소리 듣는 것이 좋기 때문에 메신저보다는 거부감이 덜하지만, 계속 붙들고 있어야 하는 건 마찬가지니까 귀찮아요. 몇시간동안 통화하게 될 때면 차라리 약속을 잡고 만나는 게 더 낫지 싶기도 하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예요ㅋ)
1
- AV(Adult Video)여배우. 알려지지 않은 그녀들의 이야기를 전직 AV여배우였던 Y씨가 말해 주었습니다.
카바레식 클럽에서 일을 했습니다만, 뭐 흔히 있는 그런 경우, 네, 호스트에 빠졌습니다.
그 남자의 가게에 가서 흥청망청 매상을 외상으로 올려주었는데, 정신을 차리고보니 벌써 외상값이
500만엔 가까이 된 상태였습니다.
- 그래서 AV에?
그 남자는 갑자기 돌변, 너 사창가에 팔아버릴거야, 어쩌고 하는 협박을 당해서…. 어차피 사창가에
팔려갈 바에야 성인용 비디오로 인생역전을 하자 라는 생각에. 그렇지만 AV의 세계는 더욱 가혹했습니다.
단독 주연 여배우라면 한 편당 개런티가 50~150만엔 정도입니다만, 그런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저는 그저 여러 여자배우들이 나오는 그런 기획물 계약이었습니다.
- [ 단독주연 여배우(単体女優)와 기획 여배우(企画女優)……단독주연은 말 그대로 극중에서 단독주연을
맡아 출연하는 AV여배우이다. 그러나 AV업계 전체를 통틀어도 그런 경우는 5% 정도에 불과할 정도로
대부분의 AV여배우는 기획물 출연자이다. 기획물의 경우 보통 1편에 여러 명의 여배우들이 출연하므로
개런티는 단독주연의 5분의 1 정도이다 ]
기획 여배우는 정말로 개런티가 적어요. (AV를 찍는다는 부담에 비하면) 놀라울 정도에요.
처녀작의 개런티는 5만엔. 너무 싸다…결국 그래서 기획 여배우는 다작 출연을 할 수 밖에 없어요.
단독주연의 경우에는 보통 한달에 2~3개를 촬영합니다만 저는 10개도 넘게 찍었어요.
- 고생이었겠군요…
그러던 와중에 동네 사람한테 얼굴을 들켜버렸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지옥입니다. mixi(역주:쉽게 말해서
일본의 싸이월드 비슷한 사이트)의 제 고등학교 동창 클럽에 출연작 리스트가 올라가고, 결국 부모님한테도
들켰습니다. 언젠가는 틀킬 것이라고 각오했습니다만, 역시 충격은 컸습니다.
그렇지만 빚이 있으니까 그만둘 수도 없었습니다. 한때는 죽어 버릴까, 하고 생각하기도 했던.
- 그렇지만 지금은 AV를 관뒀잖아요?
계기가 있었습니다. 제가 AV에 출연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안 캬바레 클럽 당시의 손님에게 연락을 받아서
상담을 했습니다.
그러자 그 분이「그렇다면 내가 도와주마」라고 하셨습니다. 투자쪽 일을 한다고 들었습니다만 별로 자세한
내용은 몰랐습니다. 그렇지만 500만엔이라는 큰 돈을 받을 수는 없다고 거절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분이
「알았다. 대신 그렇다면 너도 내가 하고 있는 투자를 같이 해봐라. 돈이 없어도 할 수 있어」라고. 사실
당시에는 인사 치레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그의 진지한 이야기를 듣고있는 동안, 정말 해볼까,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 분도 굉장히 성공한 것 같고...
그래서 시작한 것이 경마였습니다.
- 경마?
네 황당하죠. 경마가 투자라니.
그렇지만 결국 반년 만에 500만엔을 벌 수 있었습니다.
처음은 정말 놀랐어요. 설마 정말로 경마로 돈을 딸 수 있다고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 정말 그런 이야기가?
차근차근 설명하자면, 그 분이 한 사이트를 소개해주셨습니다.
※ 그 사이트→ ww.k-**.jp/c/10**
매주, 대상 레이스의 구매추천 5세트가 날아옵니다. 그렇다면 500엔으로도 가능하겠지요. 그 정도라면
뭐 잃어도 상관없지 않을가, 하고 시작했는데 갑자기 5만엔의 마권이 당첨되었습니다.
그렇게 반년만에 500만을 쉽게 땄습니다. 경마는 전혀 모르고 , 솔직히 지금도 잘 모립니다만,
그저 정보대로에 사는 것 정도는 할 수 있으니까. 정말 이런 이야기가 현실에 있는구..하고.
세상에는 나쁜 일민 있는 것이 아니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나쁜 일이 계속되면, 반드시 좋은 일도 있습니다.
반드시. 지금은 AV도 그만두고 빚도 갚고.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내고 있습니다. (끝)
163
조금 한가해서 읽었더니,
>>1을 끝까지 다 읽은 내가 바보가 됐다
황당한 스팸이다
경마 얘기가 나와서 마지레스 좀 답니다.
과거에 경마 예상업 영업을 했었습니다. 저런 식으로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몇몇 경주의 예상을 하고 핸드폰 문자로 마권 구매를 퍼센테이지별로 배분시켜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뭐 그런 회사였는데...
성공율이라...음...뭐랄까. 사실 회사를 나온 입장에서 자세한 적중률 퍼센테이지라던지 그런 건 입사 초기에 쓴 서약서 때문에 사내 기밀이라 말할 수는 없어서 입이 간질간질하지만 말씀은 못드리겠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신규 가입 회원 정도 받으면서 낮잠 자며 종이 비행기 접어날리며 놀다가
토요일, 일요일에는 한 레이스 끝날 때마다 폭풍처럼 몰아치는 클레임 전화 응대해주는게 주 업무였으니 알아서 상상하세요.
정말 경마에 발가락 하나 담군 정도로 끝났지만, 경마, 인생 역전 생각으로 하지 마십쇼.
진짜 인생 아작이 납니다. 차라리 로또를 하세요.
경마로 성공할 확률은 주사위를 던져서 주사위가 모서리로 서는 수준의 확률입니다.
주위에 누가 경마로 인생 역전했다는 말은 절대 믿지 마세요. 다 도시전설이고 카더라통신입니다.
실제로 10만원가지고 천만원까지 따는 분 보긴 봤습니다만, 그 천만원을 다시 경마에 쏟아붓고 다 날리고 빚까지 지고 집잃고 가족잃고...바보같아 보이지만 10만원이 갑자기 천만원이 되면 거기서 스톱~하는 사람이 없던게 제 경험.
그래도 죽어도 경마를 해야만하겠다면 한국 말고 경마장이 있는 다른 나라에 가서 하는게 가장 현명한 방법일 겁니다.
회사 동료 중 한 사람의 에피소드입니다만, 회사에 혼자 있을 때 가입 문의 전화가 왔는데 너무도 순진하게 100만원이 갑자기 생겨서 당신네들 서비스 이용해서 경마에 투자하면 천만원이나 1억 만들 수 있냐고 묻길래 인간 한명 또 조지겠다 싶어서 정말 진지하게 '가족들 외식 한번 거하게 시켜주시고, 사모님 옷한벌 사드리시고 경마는 생각도 하지 마세요'하고 끊었다고.
* 역주 : 히키코모리(引き籠もり : Social withdrawal) - 방이나 집 등 특정 공간에서 나가지 못하거나
나가지 않는 사람과 그러한 현상 모두를 일컫는 말. 은둔형 외톨이, 폐쇄은둔족.
무슨 일 하시나요? → 히키코모리입니다.
학생이세요? → 히키코모리입니다.
여자친구 있어요? → 히키코모리입니다.
평상시에는 무슨 일을 하세요? → 히키코모리입니다.
평상시에는 어디서 머리 자르세요? → 히키코모리입니다.
히키코모리가 뭐에요? → NHK에서 특집기획 같은 걸로 나오는 거 있잖아요. 방구석에 쳐박혀서 잘 안 나가는.
「안녕하십니까, 일본의 기업인 님. 이번에 기부받은 기저귀는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 힘든 최고급 모델품
으로 보이는데, 덕분인지 아무리 아이들이 기저귀에 볼 일을 본 이후에라도 전혀 불쾌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기저귀를 찬 채 어른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스탭 일동은 모두 기쁘게 웃는 얼굴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미국 고아원 스탭 일동」
「안녕하십니까, 미국 고아원의 직원 님. 지난 번에는 정말 실례가 많았습니다.
서둘러서 이렇게 대체품을 보내 드립니다. 상품에 개량을 더해 불쾌감이 대폭 올라간 새 기저귀입니다.
성인이 되기 직전인 분부터 사용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추신: 농담은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일본의 기업인으로부터」
아니.. 아가들이 덩싸고도 안 우는 X같은 기저귀다! 라는 클레임을 좀 돌려말하고 -> 일본회사 쪽에서는 그거 개선해서 보내준 거 아닌가요...
이거 공기 못 읽는 마지레스?
진지하게 말하자면, 배설하고도 안 운다고 안 좋은 기저귀는 아닙니다.
일본에서는 기저귀 안에 센서가 있어, 기저귀가 젖으면 해당 컴퓨터로 신호가 가서, 곧바로 알 수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으나, 수많은 아기를 돌보는 거대 보육원이나 아니면 치매 노인을 대량으로 돌보는 그런 시설에서는 실제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 직원이 한 명을 돌본다면 상관없지만, 많은 사람을 돌보니 기저귀 갈기에 대해 그런 센서가 부착된 특수 기저귀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대기중인 사람이 컴퓨터에 몇 번 기저귀가 젖었다고 나오면, 해당 번호 기저귀가 있는 방으로 가서 기저귀를 가는 시스템입니다.
미국 고아원 스탭 - 아, 이거 좋군요. 고맙습니다.
일본 기업인 - (추가로 기부하며) 재미있는 농담이었습니다.
내 머리에선 이것이 한계다. 뭐가 잘못됬길래 댓글들이 이렇게 심각해?
차라리 미국에선 진짜로 좋은 거라서 고맙다는 뜻으로 쓴 편지를
일본에서 클레임을 에둘러 표현한 걸로 알아듣고
쓸데없이 다른 제품 보내면서 농담 다 이해했지롱!이라고 강조했다.. 라고 해야 제일 개그에 가까울 듯..
미국 : 너무 편해서 똥싼지도 모르겠어요! (농담)
일본 : 죄송, 불쾌감을 증가시킨 상품으로 대체 시키겠습니다. (비즈니스 이야기)
추신 - 농담은 제대로 이해했습니다. (어디를 이해했다는거임..)
1. 미국의 '유머러스'함과 일본인의 '돌려말하기'를 잘 섞은 유머.
미국이 농담섞어 "기저귀에 볼 일을 본 이후에라도 전혀 불쾌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대로는 기저귀를 찬 채 어른이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스탭 일동은 모두 기쁘게 웃는 얼굴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라는 칭찬을 하자, 일본인은 돌려말하기식 불평인줄 알고 불쾌감을 증가시킨 기저귀를 보내며
"그래, 니네가 불편했다는 사실 잘 알았다."라는 의미로 농담은 이해했다며 편지를 끝맺는다.
2.미국이 농담섞어 칭찬하자 일본도 농담섞어 고맙다며 답장을 보냄.
근데 2번이 맞는듯여.
전 아무리 봐도....
기저귀를 보내는데..
성인용 기저귀를 보내와서 미국 고아원 측에서.. 저리 말한것 같은데요?
똥을 싸도 불편해하지 않는 다는것은 기저귀가 너무 커서 -_- 입어도 입은것 같지 않단 뜻이며
불편함을 늘렸다는건 딱 맞는 크기로 다시 보내드리겠다는 말이되죠.
이전 기저귀는 성인용이니 성인이 되기 직전의 사람에게 사용하라는것이고. (고아원에 보냈으니 나이드신분에게 드리라고 곧장 말을 못한거겠죠)
-_-a 아무래도 이뜻같은데요...
추가로 클레임인지 아닌지는 실제 기저귀를 보낸.. 일본 업체는 잘 알고있겠죠. 뭘 보냈는지 확실히 알테니까요.
흐음.. 아닌가?
미국 보육원>> 훈훈한 마음으로 농담섞인 감사편지
일본기업인>> 앗, 그런 클레임이 들어오다니!!! 그럼 불쾌감을 증진시킨 기저귀로 교체해드리죠!!!
일리가 없잖아요 -^- 잘 쓰신다니 우리도 기쁘네요
이런게 아닐까요?
8
예전에 오컬트 게시판에도 썼던 이야기지만
초등학교 때, 거실에서 언니와 종이 비행기를 만들어 놀았다
그러다가 내가 던진 비행기가 책장의 유리문에「삭」하는 소리와 함께 부딪혔다
그런데 그 다음, 마치 만화처럼 거미줄 같은 금이 쫙쫙 가더니, 무슨 무늬처럼 깨끗하게 갈라져 깨져버렸다.
집에 돌아오신 어머니에게「종이 비행기로 깼어!」라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고
거짓말쟁이 자매라고 한참동안 설교만 들었다
229
>>8
나도 그 이야기 오컬트 게시판에서도 봤는데, 좀 좋아하는 이야기.
유리는 사실「가장 액체에 가까운 고체」로, 그 현상은 실제로 있을 수 있는 일.
다만 그 확률이 몇천 분의 1 수준의 확률이므로 보통 사람은 평생토록 보기 힘든 일이다.
부럽다.
겨우 몇천분의 일이면
하루에 열번씩 일년정도 던지면 볼수 있는거네요.
오케이. 공부는 하기 싫으니 이런거에라도 끈기를 발휘해 볼까.
http://100.naver.com/100.nhn?docid=122095
물질 구조상으로 보면, 일정한 비율로 결합된 금속이나 비금속의 산화물이 열로 인하여 화학반응을 일으켜, 원자가 불규칙한 망목상(網目狀)으로 연결된 물질을 말하는데 겉보기는 고체이지만 고체 특유의 결정구조를 가지지 않으며, 일정한 녹는점도 가지고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유리를 아스팔트 등과 같은 무정형 물질로 보며, 물성론적으로는 극단적으로 점도가 높은 액체(과냉각 액체)로 본다.
12
패미컴 수준의 CPU로도 로켓을 제어할 수 있다
28
어머니 캥거루의 자루 안은 냄새가 아주 고약하다
54
휴대전화에는 순금이 들어있다
68
멀미약은 꽃가루 알레르기 약과 성분이 같다
82
물을 끓이면 대부분의 세균을 살균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5분 이상 끓이지 않으면 죽지 않는 세균이 많다
단순히 100도를 딱 찍었을 뿐이라면 아직 균들이 활발히 살아있다
108
루브르 미술관은 원래 누군가의 집
나폴레옹 3세도 살았다
118
일본의 기술로는 이미 영원히 불이 나가지 않는 않는 전구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그런 물건을 판매하면 다시 또 물건을 팔 수 없기 때문에
전구 안에 가스를 집어넣어서 1년 쯤 사용하면 자연스럽게 전구가 나가도록 만들고 있다
146
G쇼크를 만든 회사는 A쇼크~Z쇼크까지를 모두 상표등록하고 있다
175
계란후라이를 구울 때에 기름을 친 프라이팬에 계란을 넣고 컵 1/3의 분량의 물을 넣고 뚜껑을 닫는다
탄 자국이 없는 깨끗한 달걀 후라이의 완성
200
지구인이 지구보다 중력의 강한 별에 가면 죽는다.
예를 들어 지구의 10배의 중력을 가진 목성에 가면 체중이 10배가 된다.
피도 내장도 뇌도 안구나 머리카락이나 뼈나 근육도 10배의 무게가 된다.
혈관은 10배의 피의 무게에 견디지 못하고 후두두둑 끊어져 가고
뇌도 자꾸자꾸 침체, 안구가 무너지면서 곧바로 실명.
근육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뼈는 부러지고, 근육 자체도 피부를 찢고 지면으로 떨어진다.
만일 화성인이나 달에 생물이 있고, 그것이 지구에 왔다고 해도
그 애들은 지구의 중력에 견디지 못하고 죽는다.
216
좋아, 여기서 내가 로망스 넘치는 지식 하나.
공기 중의 먼지 중 몇 %는 운석의 가루
221
수영장에서 오줌을 싼 경험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남자보다 여자쪽이 더 많다.
235
오바마 대통령의 미들 네임은 「후세인」
246
달은 1년에 약 3cm 정도의 속도로 지구에서 멀어져가고 있다.
달이 지구의 중력권을 빠져나가는 날에는, 태양에 빨려 들여가 소멸한다.
266
사회계약론으로 유명한 쟝 자크 루소는 노출증 환자였다.
273
모짜르트의 편지 중에는 그 내용이 똥으로 가득찬 것도 있다
274
공식적으로 남아있는 세계 최고의 왕꼬추는 포르노 배우 존 C 홈스의 43cm
276
성경에 대한 잡지식 하나.
천사에는 13단계의 계급이 있다.
참고로 가장 높았던 천사는 루시퍼
신에 의한 명령으로 흙에서 만들어진 아담과 이브를 시중들라는 명령에 불만을 느끼고
반발한 루시퍼는 신과 대립했지만 하늘에서 추방되어 신의 적대자가 되었다.
277
나폴레옹의 페니스는 미국의 비뇨기 학자가 450만엔에 구입했다
290
일반적인 세포와는 달리 암세포에는 수명이 없다
고로 불사신
292
전국시대의 무장 다테 마사무네는 호모였다
305
직경 11km의 운석 위력은 핵탄두 1조개 분.
341
인간의 혈관은 혈압 1500까지 견딜 수 있다
378
다도예절에 따르면 본디 다과를 함께 할 때에는 과자를 먼저 먹고, 나중에 차만 마신다.
389
미국에서는 사람을 매장할 때 6피트 깊이로 구멍을 판다.
439
운동용 서플리먼트나 화장품으로 유명한 브랜드
DHC
는 사실 '대학 번역 센터'의 약어
455
임신 초기, 어머니가 강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태아에게도 영향이 가기 때문에
태어난 아이가 내성적인 성격이 되기 쉽고, 또 동성애자가 될 확률도 높아진다.
그러므로 어머니가「첫 임신」이라는 강한 스트레스를 받기 쉬운 첫째는 내성적인
성격이 되기쉽고, 둘째 셋째는 출산에 점점 익숙해지므로 활발한 아이가 태어난다.
다만 스트레스가 너무 없을 경우, 여아에 한해 레즈비언이 태어나기 쉽다.
460
이란에서는 낙타를 타는데 면허가 필요하다
488
백인 남성의 9할은 액취증 환자.
따라서 서구에서는 체육 수업이 끝나면, 대부분 반드시 샤워를 한다.
반대로 그들은 체육이 끝나도 샤워를 하지않고 수업을 받는 일본인을 보고
모두 놀란다고.
523
쇼킹한 지식.
인간의 1회 사정으로 나오는 정자 가운데, 반수 이상이 기형아.
529
경제적인 이유에서 볼 때, 평생을 감안하면 자가운전보다 차라리 택시로 이동하는 편이
더 싸게 먹힌다.
차량 구입비용, 세금, 수리비, 기름값 등을 포함할 경우.
550
인간의 뇌에 지지 않는다, 도망치지 않는다, 식의 부정적인 자기암시는 별로 효과가 없다.
고로 암시는 긍정적인 것으로 해야한다.
659
콩나물은 같은 양으로 비교하면 다른 야채보다 영양가가 낮지만
같은 가격으로 살 수 있는 양으로 비교하면 상당히 영양가는 높은 편.
664
발효와 부패는 화학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다
668
술을 마신 채로 자는 것은 사실 기절한 것과 동일한 위험한 행동
670
바퀴벌레의 미각은 위에 있으므로, 독극물을 먹어도 위에 들어올 때까지 깨닫지 못한다♪
671
옛날, 왕 앞에서「화장실에 가고 싶다」라는 말 한마디를 못해서
그대로 방광 파열로 죽은 티코 브라에라는 천문학자가 있다.
897
학교나 역 앞에서 기금을 모금하는, 유니세프 모금용도는 절반 이상은 유니세프의 활동 자금으로 소모된다.
934
원숭이에 자위를 가르치면 죽을 때까지 평생 자위를 끊지 못한다.
935
>>934
뭐야 인간하고 똑같잖아
671
옛날, 왕 앞에서「화장실에 가고 싶다」라는 말 한마디를 못해서
그대로 방광 파열로 죽은 티코 브라에라는 천문학자가 있다.
방광파열이 아니라, 방광염으로 고생하다 죽었다는 말을 더 많이 들어봐서
오늘의 마지레스는 내가 처음인가! 틀려도 책임 안 집니다.
12:
아무 다른 역할도 없이 주어진 역할만 하기 때문에 보통 컴퓨터보다 훨씬 낮은 사양으로 돌아 갈 수 있는 것입니다. 보통 컴퓨터는 그래픽에 상당히 많은 연산량을 필요로 하니까요. 게다가 높은 성능의 CPU가 있어도 도움이 안 되는 게, 지구의 대기권을 벗어나면 우주선(cosmic ray) 같이 치명적인 방사선과 극적인 온도 변화를 견뎌야 하는데 CPU 구조가 복잡해질 수록 방사선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주선 등에 들어 가는 CPU는 내방사(radiation hardened)된 제품을 씁니다. 저번에 보기로는 2011년 화성에 발사될 로봇이 200MHz CPU를 쓴다던데, 지금 화성에 있는 오퍼튜니티와 스피릿이 20MHz니 그야말로 장족의 발전입니다(...)
118:
센테니얼 라이트라 불리는 캘리포니아 주 모 소방서에 있는 전구는 실제로 100년 이상 되었는데도 아직까지 켜지고 있습니다. 물론 "영원히" 안 꺼지는 건 뻥이고, 실제로는 전구의 수명은 전압과 꽤 밀접한 상관 관계를 가지고 있어 전압을 5% 정도만 줄여도 수명이 두 배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현재 센테니얼 라이트 같은 전구들은 수명을 유지하기 위해 전력 공급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장치를 쓰고 있습니다.)
현재의 전구는 수명보다는 전기 효율을 따지는 경향이 크기 때문에 특수한 목적이 아니면 저런 등을 볼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텅스텐 전구에 가스가 들어 가는 건 전구를 나가게 하는 게 목적이 아니라 필라먼트가 증발하는 걸 줄이기 위한 거죠.
다테 마사무네 뿐 아니라 오다 노부나가도 남색가였다고 합니다.
과거 일본에서 남색은 생각보다 일상적인 일이었던 모양입니다.
울프독 님의 블로그에 흥미로운 글이 게재되어 있더군요.
조선 통신사가 본 호모 천하 일본-
http://kr.blog.yahoo.com/waterview33/825
273
모짜르트의 편지 중에는 그 내용이 똥으로 가득찬 것도 있다
모차르트의 편지 371통을 분석해 보면, 그중 10.5% 무려 39통이나 되는 편지가 똥과 방귀에 관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 라는군요. 그 시절에는 무척 파격적인 음악이었지만 현대에서는 지루한 클래식일 뿐이죠.. 세상은.. 더욱 파격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면 '옷' 이라는 개념이 사라질지도 모르겠네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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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덤하게 보다가 292번에서 무심코 뿜을 뻔...
아니 사실만 놓고 보면 틀린 말은 아니지만, 표현이 뭔가... 커험.
위쪽 하드칼 님 말씀대로 전국시대 지체있는 무사 계급에서 남색(중도라고 부르죠)은 딱히 특이한 일도 아니었습니다. 여자에게밖에 흥미를 보이지 않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당시 꽤나 신기하게 받아들여졌을 정도. 다테 마사무네의 건이야 유명하긴 하지만, 저런 식으로 신기한 잔지식 취급될 정도의 일은 아니군요. 이런 주제라면 역시, 총애하던 시동에게 보낸 바람기(가 아니었다고 달래는) 변명 서신이 남아 있는 다케다 신겐 쪽이 더 어울리지 않겠습니까.(도주)
'그는 방으로 찾아왔지만 나는 복통이 있다고하고 돌려보냈어. 그와는 정말 아무 일도 없었다, 어떻게 하면 믿어주겠니'의 신겐공 말씀이시지요. 허나 다테 마사무네도 '젊어서였으면 배를 갈라서라도 내 마음을 보여줬을 텐데 어찌할 바를 모르겠구나'라는 연서가 남아있습니다. let's gay!
덤으로 전X 바X라의 영향으로 그쪽 언니분들에게 다테 마사무네는 가신 카타쿠라 코쥬로 카케츠나와 엮이는 경우가 많은데(..) '코쥬로'는 다테 가문에 종사하는 가신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이름이고, 다테 마사무네를 모신 저 코쥬로씨는 다테 마사무네가 어릴적부터 보필한 걸로 유명합니다. 어린시절 마사무네가 병을 앓으며 오른쪽 눈이 흉하게 불거져나와 친모로부터 미움받고 자신을 잃었을 때 코쥬로가 이 눈을 도려내주어 마사무네가 기운을 되찾았다는 야사도 있어요. 어디까지나 야사겠습니다만.. 여튼 전국시대는 참 꺼리가 많지요. 여러가지로.
276. 사실 [루시퍼] 라는 이름의 천사는 없으며, 루시퍼는 [계명성], 즉 금성(혹은 샛별)의 오역.
이 계명성은 사실 예수 자신을 가리키는 말이다.
천사의 계급은 본디 상위 3계급, 중위 3계급, 하위 3계급 으로 나뉘며, 그 이름은 다음과 같다.
제 9계급 천사 엔젤스(Angels 天使)
제 8계급 대천사 아크엔젤스(Archangels 大天使)
제 7계급 권천사 프린시펄리티즈(Principalities 權天使)
제 6계급 능천사 파워즈(Powers 能天使)
제 5계급 역천사 버추즈(Virtues 力天使)
제 4계급 주천사 도미니온즈(Dominions 主天使)
제 3계급 좌천사 오파님(Ofanim 座天使)
제 2계급 지천사 케루빔(Cherubim 智天使)
제 1계급 치천사 세라핌(Seraphim 熾天使)
이중 미카엘을 비롯한 대천사의 계급이 하위에 속하는 이유는 인간과 자주 접하기 때문. 사실 저 계급표에서 높을 수록 인간과 멀고, 신[하느님]과 가깝다. 중위 3대의 천사들이 힘에 관련된 이름이 된 이유는 이들이 악마와 싸우는 최전방을 담당하기 때문.
유니세프 뿐 아니라 거의 대부분의 모금이 그렇지 않을까...
심지어 아무 활동도 안하고 모금액 전액을 쳐묵쳐묵하는 놈들도 수두룩하다고...
과거 수해같은거 나면 전국적으로 티비보면서 모금하고 했쟎아,
그거 얼마 모였는지는 밝히지만, 얼마를 어떻게 썼는지 밝히는 것 본적 있어?
수해나고 나면 해당지역 공무원들이 말단까지 흥청망청이었지.
방송국도 내가 듣기론 상당히 많은 부분을 떼먹는다고...
최근 ARS로 모금하쟎아. 그 수수료는 ㅎㄷㄷ하대...
668
술을 마신 채로 자는 것은 사실 기절한 것과 동일한 위험한 행동
것보다 이거 좀 이상한게
외국문화는 잘몰라도 한국은 일주일에 한번은 거의누구나 이렇게 될텐데
뭐가 위험한거죠?
술마시고 언제자면된다는거지
수영장에서 오줌을 싼 경험은, (일반적인 생각과는 달리) 남자보다 여자쪽이 더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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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수영장을 자주 가야겠다는 생각을 한것은 아니지만....
궁금하군..... 진짜인가??
73
너희들, 여자랑 결혼하는 것이 싫으면 나를 식객으로 불러줘.
가사나 세탁을 대신 하고, 게임의 레벨업 노가다나 신작게임 발매일에 대신 줄서기 같은 일도
대신해주고, 너희들이 2ch에 글 쓰면 모바일로 접속해서 살그머니 댓글도 달아줄께
155
>>73
뭉클하게 마음에 들었다
696
>>73
멋져!!!
725
>>73
너와 함께라면 잘 해나갈 수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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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
약속할게ㅎㅎ
이건 뭐...ㅋㅋㅋㅋㅋ
네...;;;
.......왠지 마음에 새겨지는 말인데요.
당연한건데 왠지 모르게 이런것도 있구나 하듯이 말입니다.
그렇군. 날카로운데?
뭐래
너무나도 맞는 말이죠.. 끄덕 끄덕..
제 신조와 너무 비슷해서..
항상 첫번째보단 두번째가 중요하더라고...
첫째는 못지켜도 둘째는 꼭 지켜야지
날카롭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이런식으로 해석했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말고, 약속한 이상 반드시 지켜라'
제 해석이 본문의 내용, 다른 분들께서 이해하신 내용과 다른가요?
왠지 모를 위화감이 느껴저서..
같게들 이해하고 계십니다
그냥 다들 표현에 감탄한 것 같네요
워렌버핏의 투자원칙 2가지
1. 절대 돈을 잃지 않는다.
2. 1번 원칙을 절대 지킨다.
보증서지 않는다랑 같잖아 ㅋㅋㅋ
비록 그 약속을 위해 전 재산을 잃고 생명을 잃게될 지라도 그런 약속은 안하겠다고 약속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