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8
만약 우리 마누라를 다른 여자로 바꿔주는 가게가 있다면 돈은 얼마든지 지불한다!
936
>>930
나는 미혼이지만
저런 말은 농담으로라도 하고 싶지 않다.
937
>>936
× 나는 미혼이지만
○ 나는 미혼이니까
내 고교시절의 은사님은「자본주의란 돈이 전부인 사회를 말하는거야. 돈이 곧 전부. 좋아한다, 사랑한다
그런 말 해도 돈이 없으면 아무 것도 안 돼. 역사는 또 어떤가? 교과서는 거짓말만 쓰고 있지. 가르쳐도 아무
의미없어.
나는 2차대전 당시에 가미카제 특공대에 선발되었어. 그런데도 왜 죽지 않았는 줄 너희들은 아냐?
우리 집은 부자였고, 형에게 공군의 연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입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어. 알았냐
자살특공을 미화하지 마. 출격 직전에는 모두들 반쯤 발광하는 상태로 오줌을 다 지릴 정도였어.
이놈들아, 어쨌든 세상은 돈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국어를 가르치는 야마모토 선생님은 참 가슴이 크지. 저런 큰 가슴은 드물어. 출렁출렁!」
하고 아주 호쾌한 수업을 하곤 하셨다. 당시에도 이미 상당한 고령이셨지만 지금도 살아계시다면
한번 더 만나뵙고 싶다.
나는 6.25후 휴전시에 군대에 선발되었어.
그런데도 왜 가지 않았는 줄 너희들은 아냐?
우리 집은 부자였고, 형에게 종합병원, 병무청의 연줄이 있었기 때문에 그 입김으로 빠져나올 수 있었어. 알았냐
국방의 의무라고 미화하지 마.
입대 한달전에는 모두들 반쯤 발광하는 상태로 술만 퍼마실 정도였어.
이놈들아, 어쨌든 세상은 돈이다.
이 얘기 뻥이네요.
대일본제국에는 공군이 따로 없었습니다.
육군항공대와 해군항공대가 있었죠.
그러니까 공군 어쩌구 하는 순간부터 헛소리...
1등!
낙지나 문어가 의외로 대단히 지능이 높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색소도 구별할 수 있다는 사실은 몰랐네요.
올리버 색스였나? 누가 쓴 건지 잊어버렸는데 휴가갔을때 호텔 욕조에 잡은 문어를 넣고 길렀던(...) 경험을 쓴 게 있는데 먹이를 좀 주고 잘 대해주니까 문어가 자기가 다가가면 알아보고 몸 색깔도 바꾸고 무언가 좋아하는 듯한 제스쳐를 취했다는군요.
이거 정말인가요...
뭐 하나 잘못됐으면 지금쯤 지구는 낙지들의 지배하에 있겠군요;;
아니 그보다 지금 갑자기 내 팔이 8개가 돼서 타자속도가 빨라졌으려나?;;
위 이야기의 사실 유무는 모르겠지만, 오징어나 문어의 눈이 인간의 눈보다 훨씬 발달(정확히는 올바른 구조로 발달)되어 있다는 건 확실하지요.
네이년 오늘의 과학에서 본 것 같습니다.
인간의 눈은, 카메라로 치자면 렌즈와 CCD센서 사이에 전선이 줄줄이 지나가다가 한 곳에 모여 CCD를 뚫고 연결되는 것 같은 형식이라, 전선 부분이 가려져서 안 보이는데다 뚫린 부분(맹점)은 아예 보이질 않는데......
우리가 시야에 검은 점이나 선이 보이지 않는 것은 죽음을 보는.......이 아니라, 눈동자가 미세하게 떨리면서 보이지 않는 부분을 계속 바꾸고, 맹점 부분에 이르러서는 그 주위의 시각정보를 참고하여 가상의 정보를 메꿔넣기 떄문이라고 합니다. 물론 인간 자신은 전혀 시야 안에 보이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는 인식하지 못하고요.
인간은 눈보다 두뇌의 뽀샵능력이 짱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징어가 출동한다면 어떨까?
오징어는 외계인이 보낸 지구 바다 감시 인공생명체입니다.
인간과 비교했을때 떨어지지 않는 시각기관을 가지고 있으나 오징어의 뇌로는 이 정보를 전부 해석하는게 불가능.
역사적으로 일만 천 팔백종이상이 서식했으며 현생종만 팔백종가까이 됩니다.
수심과 장소를 가려서 사는 일반 바다생물과 달리 지구상의 모든 바다와 모든 수심에 전부 분포합니다. 손가락만한 종류부터 인간이 한번도 살아있는 성체와 접해보지못한 추정 수십미터의 대왕오징어까지.
시바 오징어 무서와 죽겠다고!!!!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630205
이 아이의 지능이 심히 굼굼해지는군요..
네이버 보다가 갑자기 떠올라서..
쓸데없는 마지레스.
왼쪽 눈을 가리고, 오른손 엄지를 세운 뒤 팔을 쭉 뻗어서 눈으로 보이는 정면에 둡니다.
그 뒤 시선은 정면으로 고정한 채 손가락만 오른쪽으로 서서히 치우면, 어느 순간 엄지손가락이 보이지 않게 되는 순간이 있습니다.
거기가 눈에 있는 맹점입니다.
그런데 오징어나 문어 같은 족속들은 이 맹점이 없다고 합니다.
오징어가 정말 똑똑한 동물이라고 하는 다큐멘터리를 봤습니다.
올해 초쯤에 엠비씨에서 했던가 그래요.
색깔도, 모양도 정말 자유자재로 바뀌더군요. 그리고 학습능력도 엄청납디다.
고딩때 생물선생님이 하시던 말씀이 있는데, 이 오징어라는 생물은 정말 대단하다고. 먹물을 뿜어내는게 단순히 적의 시야를 가리려는게 아니라, 먹물을 오징어 모양으로 뿜는다 합디다. 그럼 그 적이 그 먹물 덩어리를 오징어로 알고 공격한다는 거죠.
그리고 원시시대에는 오징어가 바다의 제왕이었다더군요. 그래서 동물이 지상으로 올라온 이유엔 오징어를 피해서;; 라는 가설도 있다고 합니다. -_-(그 선생님은 이 얘기를 하면서 오징어를 먹어야 된다고;; 열변을 토했습니다.)
러브크래프트의 네크로노미콘이었던가.. 심해의 악신..이라는 이미지로 많이들 알려진 크툴루의 경우에는 그래서 주로 문어나 낙지 형태의 얼굴을 한 이미지가 많이들 퍼져있죠..
사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간과 문어의 전쟁은 계속되고 있으나, 이는 범세계적 규모의 집단인 M.I.B.의 언론 통제로 인해 알려지지 않았으며...(중략) ...납치된 문어계 고위 인사들은 비밀리에 일부 국가에 보내져 갖은 고문을 받게 된다고 하며, 그중 가장 극악스러운 K국의 경우, 산 채로 소금이나 고춧가루등에 버무린채 팽형(烹刑)을 하거나, 팔지(八肢) 분할을 하는 등의 잔악한 고문 방법이 심심찮게...(중략)... 이 메세지는 언제든지 삭제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 메세지를 읽은 당신에게 카메라 플래쉬를 위장한 M.I.B.요원의 공격이 있을 가능성이 있으니 항시 대처를...(후략)
스..슬프다ㅠㅠㅠ
개인 경험담이지만 밥먹으면서 만화책을 보면 늦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어무이가 이해안해주셔서 탈이지만(..)
여기서 궁금증.
양손잡이들은 양손을 따로 쓸 수도 있슴까? 예전에 TV에서 양손, 양발로 4개 국어를 동시에 쓰는 신기한 기인을 보고 '난 두 손으로 2개국어를 따로 쓸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맘에 도전, 좌절했습니다만.. 진성 양손잡이분들은 어떻습니까? 그러니까.. 머, 멀티..태스킹? 이 가능함까?
천천히 먹을려면 비빔밥을 해서 영화를 보면 천천히 먹게 됩니다 -_-;
전 영화를 보면서 1시간 이상까지 조금씩 먹으면서 본적도 있습니다.
특히 얏홍을 보면 한숟가락 먹고 모니터를 다시 쳐다봐야하기 때문에 특효약입니다. 입안에 있는 음식이 언제 사라졌는지도 알수 없지요.
(참고로 전 안했습니다.....믿어주세요.)
좋은 다이어트 방법. 하루에 한끼만 먹는다;
대신 한끼 먹고 두시간 있다가 운동을 해야 함.
그럼 나머지 시간엔 기력이 없으니까 그냥 늘어져 있는다.
이러면 확실히 살 빠집니다. -_-
왼손으로 젓가락, 오른손으로 숟가락으로 밥과 반찬을 동시에 먹기는 이미 초등학생때 통달했고,
그런 기술을 쓰지 않고서도 학생식당 짜장면을 남들이 한 그릇을 먹는 시간동안 세 그릇을 먹는 (다시 줄을 서느라 걸린 시간 포함) 제가 왔습니다.
근데 당시에는 살이 안 쪘었고 (70~80) , 요즘은 90kg 가 넘는데, 요즘 달라진 건 하루에 1~2끼니 밖에 안 먹어도 밤에 치킨 한마리 시켜먹는 것.
1
영화, 소설, 만화 등에서 알게 된 명언을 가르쳐 줘
3
여자에게는 진다는 것을 알아도 드롭 킥을 날려야 할 때가 있다.
5
나는 영웅 같은 것이 아니다
지금까지도···, 앞으로도···
11
반성은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는다
13
돈은 필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아
20
너의 모든 것을 부정해 주겠어
25
남자는 조금 바보같은 정도가 딱 좋다
31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해석 뿐이다.
- 니체
였던가? 멋있지
35
레이디 퍼스트를 생각해낸 것은 분명 남성이야. 계단에서 팬티를 보기 위해서.
41
>>35
좋은데wwww
44
여자에게 인기있고 싶으면
남자에게 인기를 얻어라
심오하다…
46
인생이 재미없다고? 인생을 재미없게 만드는 것은 너 자신이다.
이 말을 해준 언젠가의 VIPPER, 고마워요
106
>>46
천만에요
72
정의의 반대는 악이 아니다
또 다른 정의다
76
인생은 클로즈업으로 보면 비극이지만, 원경촬영으로 보면 코미디다.
- 찰리 채플린
98
꿈은 도망치지 않는다, 도망치는 것은 언제나 자신이다
약한 사람일수록 상대를 용서할 수 없다
용서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힘의 증거다.
하루를 행복하고 싶다면, 이발소에 가라
일주일을 행복하고 싶다면, 차를 사라
한달을 행복하고 싶다면, 결혼해라
일년을 행복하고 싶다면, 집을 사라
평생을 행복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살아라
by 노하라 히로시
116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으면 사는 것은 간단하다
그러나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것도 어렵다
그러니까, 사는 것은 어렵다
118
인생의 타석에 들어서면
루킹삼진만큼은 당하지 말아라
128
야한 것은 남자의 죄
그것을 용서하지 않는 것은 여자의 죄
131
꿈이 실현되는 그 날까지 꿈꿔
134
죽을 각오로 해라, 죽지 않으니까.
182
너희들의 인생은 이미 아웃이다
하지만 아직 원 아웃이다
226
눈이 어째서 앞에 붙어있다고 생각해?
적극적으로 나아가기 위해야.
- 도라에몽
261
정말로 감사한다면, 돈이나 물건이나 태도로 나타내라.
- 우리 엄마
262
자기 혐오는 자신에 대한 일종의 응석이다. 가장 역설적인 자아도취의 방식이다.
311
생명은 소중하다.
생명을 소중히.
그런 말
수 천, 수만 번 듣는 것보다
「네가 소중하다」
누군가가 그렇게 말해주면
그것만으로
살아갈 수 있다
319
긴장한다는 것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 증거다
347
어차피 꾼다면 과거보다 미래의 꿈이 좋다
349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큰 영향을 받은 책은 무엇입니까」
「은행 예금통장입니다」
- 버나드·쇼
355
일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유급한 학생에게 물으세요.
1개월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에게 물으세요.
일주일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주간지의 편집자에게 물으세요.
1시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만남을 애타게 기다리는 연인들에게 물으세요.
1분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전철을 놓친 사람에게 물으세요.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간신히 사고를 면한 사람에게 물으세요.
천분의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딴 사람에게 물으세요
360
힘이야말로 파워!
363
초조해하지 말아라, 여자는 저 하늘의 별만큼이나 많다.
물론 별은 손에 닿지 않지만.
"별을 보는 눈을 가졌으면서도 나뭇가지 끝에도 닿지 않는 팔을 가졌다는 것은 너무 슬프지 않은가요?"
파킨슨 신부는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별은 보이지 않습니까."
머 이리
리플에 일본만화 맨트가 많을까...
정말 영향을 많이 받고 사나보구나....
사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하는 것은 해석 뿐이다.
- 니체
-----------------------
그래서 일본이 온갖 타국 문화 일본화시켜서 홍보하고
동시다발적인 영토분쟁을 일으키는구나...
"우연히 좋아하게 된 여성이 여동생이었을 뿐이야."
"한 대 맞고 두 대 친다."
"가랑비는 맞지만 폭풍은 내것이야!"
"돈은 목숨보다 소중하다...!"
"같이 즐기자! 청일 또이또이 삼안커 삼암각 적도라1 영상개화 32000입니다."
아... 웬지 적다보니 김화백님의 명대사를 계속 적게 될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명언...
Do, Do not, there's no try.
-요다 스승님의 말씀입니다.
>>355
천분의 1초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올림픽에서 은메달에 딴 사람에게 물으세요
에 대하여.
코로브카(역도 은메달) : 모르겠습니다.
스투친스키(장대높이뛰기 은메달) : 잘 모르겠는데......
톰슨(육상 은메달) : 아니...... 십분의 일초로도 어떻게 안 될 것 같거든......
"술이 뭔가요?"
"차가운 불입니다. 거기에 달을 담아 마시지요."
-눈물을 마시는 새 1권,
도깨비 비형 스라블의 답변
-나하고 일 뭐가 더 소중해라고 묻는 여자에게는 저먼스플렉스를
-번뇌가 종소리에 사라질까보냐, 스스로 제어해 스스로
-같이 살아봤자 20여년정도니까 딸은 아버지에게 잘해줘
-딸의 남자친구는 일단 때려놓고 봐
-어머니도 바쁘니까 저녁밥 투정은 하지 말자
-이상형의 그녀는 역시 미나미
봄에는 밤 사쿠라
여름에는 마츠리
가을에는 만월
겨울에는 눈.
그것만으로도 술은 충분히 맛있다.
만약 술맛이 없다면 그것은 자기 마음 속 어딘가가
병들어 있다는 증거다.
전 여기 본문중에서 변태의 반대는 악이 아니다,
진지한 녀석이다.
라는 이상한 글을 흘긋봤는데....다시 보니 없네요? ?_?
당신에게는 힘이 많습니다.
그러니 혼자 앞서서 너무 빨리 가지마세요.
뒤에 오는 힘이 약한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 함게 가십시오.
당신에게는 사랑이 많습니다.
그러나 혼자 앞서서 너무 크게 사랑하지 마세요.
뒤에 오는 작은 사랑을 가진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사랑하십시오.
당신에게는 지식이 많습니다.
그러나 혼자 앞서서 너무 높아지지 마세요.
뒤에 오는 배움에 목말라하는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 함께 올라가십시오.
당신에게는 꿈이 많습니다.
그러나 혼자 앞서서 꿈을 너무 빨리 이루지마세요.
뒤에 오는 아직도 꿈을 품고 애태우고 있는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꿈을 이루십시오.
당신에게는 자유가 많습니다.
그러나 혼자 앞서서 자유를 너무 즐기지 마세요.
뒤에 오는 아직도 몸이 구속당하고 마음이 얽매인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자유를 누리십시오.
당신에게는 용기가 많습니다.
그러나 혼자 앞서서 용기를 너무 자랑하지마세요.
뒤에 오는 아직도 힘들어하며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많으니
기다렸다가 함께 용기를 펼치십시오.
출처 : 좋은글中에서
33
설날에
친척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엄마 「정말 감사합니다」
38
나를 향해
엄마「진절머리가 난다, 진짜 니 부모님 얼굴을 한번 보고 싶어」
49
남자친구를 데려왔는데
어머니 「어머 이 사람이니? 못 생겼는데?」
52
만화 원피스를 보고 있는 동생에게
엄마「또 서커스 보는거야? 그렇게 재밌니?」
「스」 만 맞았어요 엄마
54
일러스트레이터를 목표로 하던 시절, 슬럼프에 빠진 나를 향해
「눈 앞에 넘을 수 없는 벽이 나타나면, 그 벽에 그림을 그려」
56
>>54
그거 좋다
182
>>54
울었다
57
12월 27일, 고향 집에 내려간다고 문자를 보냈다
답장
「우리 집은 OO에 맞춰 27일에 크리스마스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케이크랑 이것저것 사놓고 기다리고 있을께 V」
102
「너는 왜 그렇게 구두를 사대는거야, 너는 지네냐」
117
「이번 달에 전기세 1만 8000엔 나왔어」
하고 문자를 보내자
「뭐 땜에 전기세가 그렇게 많이 나와?
너 전기 먹냐?」
어머니 귀여워요
118
>>117
웃기다wwwww
131
어머니「너는 강 아래에서 주워 온 아이니까」
다리 아래겠지···공간적으로 생각해···
133
>>131
웃었다
「너는 왜 그렇게 구두를 사대는거야, 너는 지네냐」
아... 나중에 딸을 낳는다면 써먹고 싶은 명대사예요.
미래의 딸이 구두를 좋아하면 좋겠는데
제가 17년 살아오면서 가장 깜짝놀라고 당황했던말이......
어머니 " 너, 딸쳤냐?"
나 " !!!!!!!!!!!!!!!!!!!!!!!!!!!!!!"
문듯..
일본말로도
다리(몸 아래 달려있는 두 막대기)
와
다리(강이나 하천을 건널때 쓰는 건축물)
가 동음이의어 인가요?
여동생이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피어스를 받아서 엄마한테 자랑했다.
여동생「남친 생기면 이거 하고 데이트 나가야지!」
엄마 「남자는 악세사리같은 거 안 하는 여자를 좋아해.「내가 사줘야지」하고 생각하게
해야지. 그러니까 니가 안 되는거야」
1
자동차에 드는 세금, 유지비, 차량검사, 교습비
젊은 사람들은 차를 살 수가 없다
2
PC 마우스의 수리비용이 벌써 1만엔을 넘겨서 놀랐다
4
관광지의 기념품
6
대학 교과서
1권에 3800엔이라든지···
28
여자 옷
옷감도 얼마 안 드는데 뭐가 그렇게 비싸
75
>>28
여자 옷보다 남자 옷이 더 비싸지 않아?
29
옷은 남자 쪽이 비싸다는 생각이 든다
35
악기 전반
초심자용 입문 모델 이외에는 모두 말도 안 되는 가격
37
포토샵
39
유원지의 자판기
46
콘택트 렌즈
그저 얇은 플라스틱에 불과한 주제에 좀 더 싸게 만들라고
71
너희들의 양육비(가격 대비 성능비)
76
여기까지 오디오가 안 나오다니
87
휴대폰
본체 가격도, 사용료도.
120
프린터 잉크
150
여기까지 안경이 안 나오다니
191
노트북PC 액정 수리비용. 7만이라니…
196
iPod 너무 비싸wwww하고 생각했지만
사 보면 훌륭해서 손해 본 기분은 안 들어
201
하겐다즈
251
휴대폰 패킷 요금
259
유원지 입장료
298
수입품점의 물건
다크 나이트 포스터가 4000엔이라든지…
해외의 아는 사람에게 부탁하니 600엔
323
캐비어와 전복
공감하는 놈 많지wwwww
327
>>323
원래 먹었던 적이 없기 때문에···
345
화장품
거의 광고비
원가 보면 놀란다
464
세금과 보험료와 연금이 너무 비싸다
낼 수가 없다고
아무리 생각해도 가격이 너무 비싸다 싶은 것들 리라쨩님 댁에서 트랙백합니다. 대학 교과서는 비쌉니다. 특히 이과계열 교과서는 대학생 자금 형편으론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비쌉니..
kkendd님의 대학 교과서는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비싸다 라는 글을 보고 저도 외국의 대학생이라 트랙백을 걸고 저의 경험담을 풀어 놓겠습니다. 알아보기 쉽게 요일별로 설명하겠습니다. ※월..
(1) 급여에 이런저런 손질이 가해지기 시작한다(상여금의 룰이 바뀌는 등)
(2) 유능한 사원이 연속적으로 그만둔다.
(3) 회사의 주요 사업에 대한 손익계산 판단이 어려워진다.
(4) 괜히 이유없이 소근소근하고 속삭이듯 회의를 한다.
(5) 난데없이 노동기준 감독기관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6) 사회보험 체납으로 인한 차압 통지가 회사로 날아온다.
(7) 사장이 외부 컨설턴트 사람에게 비굴할 정도로 잘 보이려 애쓴다.
(8) 경리 담당이 연달아 퇴직한다.
(9) 경리가 지불 만기 연장을 거래처에 부탁한다. (어음의 점프도 포함)
(10) 감사 법인의 변경
(11) 사장의 모습이 이상하다.
(12) 금융기관쪽에서의 전화가 많아졌다.
(13) 급료의 지연(처음에는 2~3일 지연)
(14) 거래처의 담당자가 부자연스럽게 상사와 함께 방문한다.
(15) 연차가 오래된 고참 사무원이 퇴직한다.
(16) 신 사업에 나섰지만 시작하자마자 한계에 부닥친다.
(17) 사장의 주문 도시락 등급이 낮아진다.
(18) 급료 시스템이 자주 바뀌거나 미묘하게 바뀌어서 성과급이 늘었다느니 어쨌다느니
하지만 실 수령액은 차이가 없다.
(19) 사장이 누군가와 자주 전화로 이야기를 한다.
* 역주 : 80년대, 거품경제로 최대 호황기를 맞았던 일본이 얼마나 흥청망청이었는가를 이야기하는
내용입니다.
3
딱히 부자집 아들도 아니었던 대학생이 뉴욕에서 헬기를 타고 샴페인을 한 손에 들고 해돋이를 볼 수
있는 레벨이었다.
5
이자카야같은 곳에서도 선뜻 5만엔을 사용하던 수준
14
기업에게 접대까지 받아가며 어쩔 수 없이 취직해 준 레벨
21
20대에 연봉 천만엔이었다
34
전철 야마노테선 공사로 인해 땅을 팔게 된 대가로, 고작 35평 팔고 20억엔.
57
대학입학 축하로 외제차를 사주는 세계
70
뭐 솔직히 중산층 레벨에서는 그렇게까지 크게 혜택을 본 기억은 없다.
우리도 NTT 주식을 샀다가 결국 손해를 보기도 했고.
71
빈부격차가 엄청났었다.
요즘 말 많은 빈부격차는 그저 코웃음만 나올 정도?
77
취업면접은 기업 측에서 먼저 연구실까지 와서 데려가던 시절.
심지어 면접 중에 졸아도 취업이 되었다.
89
가난한 사람에게는 그 어떤 혜택도 없었던w
일손 구하기가 힘들어 아르바이트 잡지가 전화번호부 수준으로 두껍긴 했지만.
107
이 내용을 보고 있노라니 급 우울해졌다···
139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내 세배돈이 30만엔을 넘겼었다
155
입사 시험 도중에 집으로 돌아갔지만 합격했다
165
회사의 면접에 간다.
교통비를 신청한다. 1500엔 정도를 쓴다.
그럼 대략 1만 5천엔 정도가 들어온다.
어떤 바보들은 100개 정도의 회사를 돌아서 중고차를 샀다.
180
우수한 인재를 뽑은 회사의 경우에는 하와이로 장기 여행을 보내주는 회사도 있었다.
해외에 있으면 그 이상 다른 회사에 취직활동을 할 수 없으니까.
물론 기업이 여비나 식비, 숙박비 등 모든 비용을 댔다.
182
알바로 먹고사는 프리타가 멋있는 이미지를 가졌던 것도 버블시대 이야기?w
188
>>182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 같은 느낌? 심지어 영화화 되기도 했지.
216
닛케이 평균주가
1989년 38,915(종가)
1990년 23,848(종가)
222
정직원보다 아르바이트를 하는 편이 더 돈을 많이 벌 수 있던 시대니까.
그리고 사실 당시 중소기업의 제조업은 대단한 불경기였다.
247
>>222
> 그리고 사실 당시 중소기업의 제조업은 대단한 불경기였다.
일손부족으로 면접에 온 놈은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는 쓰레기 뿐이었지.
정말로 비참했었어.
280
89년 당시의 잡지를 갖고 있어서 훑어봤더니
여자들이「남친의 연봉은 2천만엔 정도면 충분해요」라고 말하고 있어w
299
뭐, 일상생활만 생각하면 지금이 차라리 훨씬 더 사치스러워.
일회용 문화같은 건 지금이 더 훨씬 발전했다고.
302
>>299
확실히 생활 자체는 지금이 편리하지.
338
신제품이 나오면, 비싼 것부터 순서대로 팔려나갔다.
비디오를 갖고 싶다! → 제일 비싼 건 어떤 거?
집은 뭘 사지?→제일 비싼 걸로 하기로 할까
왜 그걸 샀어? → 제일 비싸서
정도.
435
그 시절은 일이 너무 많아 정말 바빴다
매일 잔업에다 한달에 이틀 정도 밖에 휴일이 없었어
447
일손이 부족해서 도산하는 회사가 실존했던 것 같은데
462
>>447
흑자 도산이라는 말이 실존하던 시대라고w
515
여자들은 남자들하고 놀라가도 빈 지갑만 들고가도 됐어.
돈은 전부 남자가 내주고, 돌아갈 때는 지갑에 현찰 다발을 꽃아줄 정도였으니까.
539
정기예금의 금리가 8%가 넘었다.
게다가 변동성 금리가 아니기 때문에, 지금도 8%의 이자로 살고 있는 우리 할머니는 삶의 승리자.
548
지금은 니트인 나도 한달에 30만~40만엔의 봉급을 받을 수 있던 시대.
차를 사고, 당시의 아키하바라에 가서 PC부품을 매달 마구 사제꼈다.
식사는 적당히 외식, 주말에는 어디던지 시간 무제한 드라이브.
1만엔 지폐를 하루에 몇 장 쓰는지도 모를 정도로 생활하면서도 더 저금할 여유가 있었어
그런데도 당시에는 가난하다는 소리를 들었어.
맨날 똑같은 차를 타고 다닌다고.
682
소비지출로 미국을 뛰어넘었던 꿈의 시대.
그것이 버블경제 시대.
755
TV프로그램도 심한 것들이 많았지.
가난한 가족들에게 초호화 생활을 경험하게 해주고 그 반응을 살핀다던지.
천박한 사람이 많았던 시대라는 생각이 든다.
775
누구나 주식에 뛰어들어서, 주부를 대상으로 한 주식강좌는 언제나 예약이 곧바로 마감될만큼 대인기.
맨션에 살고 있었는데 몇 개의 부동산 업체에게 전화가 와서「값이 오를텐데, 댁의 견적을 뽑아보게
해주십시요」
쇼와 59년, 조금 무리해서 샀던 1,900만엔짜리 맨션이 2년 후에 6,000만엔.
요트나 크루저가 미친듯이 팔려나갔지만 정작 즐기는 사람은 없어서 자택이나 직장에 비를 맞게 내버려
두고, 심지어 사놓고 단 한번도 바다에 띄워본 적 없는 오너도 많았어.
집이나 토지를 사고 싶다고 은행에 말만 하면 거의 무심사로 계속 융자를 해줬지.
경기가 워낙에 좋다보니 젊은 이들도 적당히 편한 일에 종사하기 위해 블루칼라 직업들은 일은 넘쳐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도산이 속출.
고졸의 스무살 도장공이나 목수 견습생 급여가 월 40만엔을 넘겼어. 그런데도 사람이 없었던 시대.
877
도쿄의 23개 구의 땅 값>미국 전 국토의 땅값
진짜인지 어쩐지는 모르겠지만 아마 사실이라고 들은 것 같다.
일본 2천년 역사를 통틀어서 가장 화려하게 빛나던 시절이 아니었나 싶다.
924
세계의 기업 TOP 10을 전부 일본 기업이 차지하고 있었다
956
시가총액이 NTT 주식>서독의 모든 회사 주식 이었다
961
지금 나는 40살이지만
여기 나온 이야기들은 진짜 이야기들이야.
우리 세대는, 출산율 저하로 국력이 떨어져가는 것이 걱정된다.
다음 세대 문제도 생각하지 않으면 안된다 하고 진지하게 생각한다.
언제까지나 일본이 경제대국으로 존재하는 것은 무리같다.
우리나라의 좋은 시절은 IMF가 오기 전이라기보다는 96년이 정점이었습니다. 딱 92년부터 96년까지 황금시대였죠. 뭘 하든 잘되던 시대. 자영업자를 해도 먹고 살만했고 면접보러 오라는 회사들은 많고 회사가 적자나도 호봉제에 따라 자동으로 1년지나면 월급오르던 시대였죠. 회사 입장에서는 적자가 나도 덩치를 키우는 것이 중요했던 시절이었죠. 돈 없으면 빌리면 된다는 시대였고, 지금처럼 ROI따위는 신경도 쓰지 않았습니다. 오직 매출액이 크기가 중요한 시대였죠.
게다가 그 당시는 춘투가 일반적인 것이라서 춘투를 빨리 끝내면 상여금 주는 그런 시대였습니다.
대학생이 과외만 해도, 등록금에 자취비에 후배들 밥값까지 걱정하지 않던 시대였죠. 지금 과외비가 그 당시 과외비랑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정말 과외해서 차 사는 것이 가능한 시대였죠.
일종의 인플레 죠... -_- 전혀 개념은 틀리지만.. 돈을 나라에서 뽑는대로 실제 그 금액의 돈으로 사용이 가능했던거니...
제 살 파먹기...
뭐 좀 풀어 설명해보면.
일본이 엄청난 경제 성장을 합니다.
돈이 엄청나게 일본으로 쏟아진거죠..
그 돈을 써야 하는데 애매합니다.. 은행과 주식과 땅에 그돈이 쏟아집니다.
그로인해.. 10만원 하던 땅값이 100만원이 되는 사태가 벌어집니다.
집이라도 한채 있던 집들은 돈을 번것도 뭐한것도 없는데... 재산이 10배가 되는겁니다.
은행에도 돈이 많이 들어오니.. 이자를 내주려면 이득을 내야하고
최대한 대출을 해줘야 합니다.
대출 이자도 싸집니다.
그럼 대출을 받습니다..
대략 1억짜리 집 한채 있었는데.. 10억이 되고..
10억짜리 집이 있으니 대출이 나오는데.. -_- 그냥 10억정도는 대출이 막 나오는겁니다 아니... 계속 땅값이 오를거라면서
15억이 대출이 나옵니다..
그 돈으로 대충 10억으로 땅을 사고 5억은 씁니다.
그럼 10억으로 산 땅이 20억이 됩니다.
또 그럼 대출금 값게 반쯤 팔고 또 10억짜리땅으로 대출받아 또......
-_- 뭐 이런류의 무한반복이 가능한 시기 였습니다.
회사가 적자가 계속 되는데... 회사에 있는 창고부지 땅이 올라서.
연말에 정산해보면 흑자인거죠...
그럼 보너스도 나오고 사원도 더 뽑습니다..
뭐 회사들은 저랬고..
뭐 부동산 위주로 얘기했지만 주식도 다를바 없었죠.
모든 회사가 흑자인데.... 주식이 어떤 상태겠습니까 -_-....
그러던 와중에... 양박이 터지니.
미국의 오일쇼크인지 뭐랑
일본에서 땅값 이거 큰일났다 싶었는지 부동산 투기 어쩌구 법이 나옵니다.
-_- 버블경제 파탄 나는거죠.
미국 땜시 주식 주루룩... 여파타고
땅값은 법땜시 떨어지고. (그래도 꽤 높은 가격에서 멈췄죠..)
현재 우리나라가 조심하는게 저꼴 안당할려고 하는거죠..
근데 MB께서.. 아니 따지자면 한나라당만 집권하면... 꼬박 꼬박 땅값올려버릴수 있게 바꿔놓습니다.. -_-..
작은앙마/양박중에 오일쇼크가 아니라 이면 플라자 협정일걸요
그 당시 오일은 값이 싼 덕에 우리나라도 임프 이전의 호황주체로
3저현상중 하나로 싼 기름값을 꼽았다고 알고 있습니다만.....
이 이면 플라자 협정 이게 아주 중요한 사례인데 울나라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람들이 꽤 많더군요..이런걸 많은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알아야 하는데...
동시기 미국은 불황 직전인데 일본 기업들은 계속 미국시장 잠식해오니
위기를 느낀 미국이 자기네 달러가 기축통화란 점을 이용해 일본에
강제적인 환율협정을 맺게 하는데 그게 이면플라자 협정이죠..
예 다름아닌 엔고 현상을 미국이 강요한 겁니다요 예...
일본이 장기불황에 빠졌던 동시기 미국은 냉전도 붕괴됐겠다 모토로라도 나오고
뭐하고 호황기를 누리죠...사실 미국이 치뤄야 했던 불황 일본이 대신
치른겁니다요....그 똑같은 짓거리 전임 부시제 시절 똑같이 해대려고 했었죠..어디에다가?
중국. 부시 재임시절 허구헌 날 미국이 중국에게 해댄 요구가 뭐였죠?
위.
안.
화.
절!
상!
중국 위안화 가치를 좀 더 높게 평가해달라고 중국에게 지속적으로 요구했었죠..
달러 약세 기조를 유지하여 교역상대국의 무역이익을 환율을 통해서 약탈...
(근데 중국은 고정환율제 유지하면서 그 요구 끝끝내 안들어 주니 지난번에
결국 리만 파산으로 연결...월가 파탄났었죠 왜..)
이런 짓거리는 전 세계에서도 제가 볼때 미국 아니면 불가능한 짓거리....
미국 달러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축.통.화. 니까요....기축통화인 만큼
절대 안무너집니다 왜냐고요? 다른 선진국들이 나서서 달러를 구해주려 할테니..
(특히 울 나라 같은 외환보유국들...중국이나 일본이나 세계 톱 클래스의
외환보유국이니 다들 미국 경제에 목 매여 있네요...예 다들 인질로 잡혀있..)
그래서 일본 부동산 업자들이 버블시기 실제로 월가 부동산 정복사업(...)에도
착수했었던...근데 언제까지 사람이 써주기만 할수 있었을까요..
그러니 버블이 망하지...
(근데 문제는 현재 울 나라 부동산 시장도 저런 과 포화 거품상태에 누구누구가 4대강 짓거리로 저 GR떨려고 하니 조만간 우리도 저 꼴이 날수도....)
그건 거꾸로 알고 계시는 겁니다. 원래대로라면 일본에서 계속 흑자가 나면 엔화가 강세가 되는 게 정상입니다. 일본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엔화 환율을 조정해서 비정상적으로 일본에 달러가 몰렸고, 그걸 수정하라고 압력을 가한 것입니다.
그런 식으로 비정상적으로 달러를 쓸어가면 일본 입장에서는 수출이 늘어나니까 좋을지 몰라도 그런 수작을 부리는 나라들이 늘어나면 국제경제 자체가 유지되지 않습니다. 지금은 달러가 기축통화라서 달러 체제 유지를 미국이 뒤집어쓰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압력을 가하는 것이지, 일본이 정상적인 플레이를 하는데 부당한 압력을 받은 게 아닙니다.
미국 통화가 기축통화라서 그런 압력을 가할 수 있는 게 아니라, 미국 통화가 기축통화라서 미국에서는 그런 농간을 부릴 수 없는 겁니다.
* 역주 : 얼마 전에 포스팅 한 바 있었던 내용의 원 글을 찾았기에 소개해봅니다.
38
지금 TV에 전쟁 영화 나와?
우리 할아버지는 전쟁을 겪으신 분이니까 그런 영화 싫다며 주무시러 가버렸지만
옛날, 태평양 전쟁 당시에 시코쿠 기지에서 해군항공대 파일럿이었던 것 같다.
8월 6일에 B-29를 요격하러 나갔지만 고작 기관총 소사만 한번 했기에 적기는 유유이 고공을
날아가버렸다고...
54
>>38
그 날 원폭을 떨어뜨린 에놀라게이를 일본측 비행기가 공격한 기록이 있긴 한데, 혹시···
79
>>54
그때 요격기가 떴었던가?
레이더가 찾아냈지만 단 1기 뿐이었기에
「어차피 정찰이다. 요격하러 띄울 비행기 연료가 아까워」
하고 안 띄우지 않았던가?
161
>>79
위키페디아에 따르면 시코쿠 상공에서 일본측 전투기 1기가 비행기로 공격해왔다는 기록이 있어
http://ja.wikipedia.org/wiki/%E5%BA%83%E5%B3%B6%E5%B8%82%E3%81%B8%E3%81%AE%E5%8E%9F%E5%AD%90%E7%88%86%E5%BC%BE%E6%8A%95%E4%B8%8B
335
>>161
생각하고 싶진 않지만 우리 할아버지 때문에···
만약 거기서 놓아주지 않아서 에놀라게이가 원폭을 바다에 던져버렸다 해도
다음날 다시 오지 않았을까 -_-
적어도 연합군(이라 쓰고 미국이라 읽음;의 종전을 위한 작전이 '원폭 한번 던져보고, 실패하면 그걸로 끝;;' 은 아니었을거 아냐.
종전을 위해 원폭을 투하한것도 잔인한 일이지만, 그렇게 될때까지 이기적인 생각만 하고 있던 일본군 지휘부가 가장 큰 문제.
사람의 목숨은 수량으로 가치를 저울질할수 있는건 아니기 때문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되지 않았다면 그 백배에 달하는 사람이 죽었을거라는둥의 말은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일차적인 책임은 미쳐 돌아가던 당시 일제에게 있다는거.
이 글보다 먼저 포스팅된 관련글.. 을 보시면
많은분들이 댓글로 상세하게 설명(?)해주신게 있더군요.
아마, '역사에 만약은 없으며, 에놀라게이가 실패했다면
바뀌는것은 폭격기의 이름뿐' 이라는 내용이였죠.
혹시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는분 계실까 싶어서 적어봤습니다.
http://newkoman.mireene.com/tt/2685
그러게요. 영문판 위키에는 그런 얘기가 없네요.
http://en.wikipedia.org/wiki/Atomic_bombings_of_Hiroshima_and_Nagasaki
일본어판과 구조가 비슷한 중국어판에도 2000미터에서 7800미터로 고도를 높였다는 서술이 있지만 일본어판처럼 마침 딱 맞춰 '소속불명'인 전투기가 '사 격을 시도했으나 사 격위치 점유에 실패했다'는 말은 없음.
그리고 애시당초 2천미터 비행중이었다는 말도 거짓일 가능성이 높음. B-29 자체가 고고도작전을 위한 모델이고 저고도비행을 할 때도 있지만 야간작전에 한해서이며 시간상으로 시코쿠에서 목격될 당시는 투하가 임박한 시점이므로 7시 25분에 이미 7900m 언저리를 비행하고 있던 Enola Gay가 요격해 달라는 듯 2000m로 내렸다 다시 고고도로 높일 이유는 없음.('At 7.25am, the Enola Gay, at 26,000 feet, was cruising over its target.' - http://www.bbc.co.uk/dna/h2g2/A13481651)
출처도 없는 이 신빙성 낮은 기술은 2006년 3월 27일의 변경에서 처음으로 확인 가능한데, 당초는 '機長のポール・ティベッツ陸軍大佐の巧みな操縦術で執拗な迎撃を振り切った(기장인 폴 티베츠 육군대령의 교묘한 조종술로 집요한 요격을 뿌리쳤다)'라는 영화의 한 장면 같은 표현이었음. 거기에 'エノラ・ゲイは尾部砲塔以外の防御火器を廃止して9,000ポンドの原子爆弾を搭載した鈍重で無防備な状態であったにもかかわらず'라는 기술이 함께 있는 것으로 봐서는 Enola Gay가 적재하중 때문에 비무장상태였다는 사실만 알고 동행한 호위기의 존재를 몰랐던 섬나라원숭이의 날조일 가능성이 높아 보임.
참고
Atomic bombings of Hiroshima and Nagasaki#The bombing
http://en.wikipedia.org/wiki/Atomic_bombings_of_Hiroshima_and_Nagasaki#The_bombing
廣島市原子彈爆炸#四國上空
http://zh.wikipedia.org/wiki/%E5%B9%BF%E5%B2%9B%E5%B8%82%E5%8E%9F%E5%AD%90%E5%BC%B9%E7%88%86%E7%82%B8#.E5.9B.9B.E5.9B.BD.E4.B8.8A.E7.A9.BA
B-29 Superfortress
http://en.wikipedia.org/wiki/B-29
広島市への原子爆弾投下 2006年3月27日 (月) 08:38
http://ja.wikipedia.org/w/index.php?title=%E5%BA%83%E5%B3%B6%E5%B8%82%E3%81%B8%E3%81%AE%E5%8E%9F%E5%AD%90%E7%88%86%E5%BC%BE%E6%8A%95%E4%B8%8B&oldid=5063748#.E5.8E.9F.E5.AD.90.E7.88.86.E5.BC.BE.E6.8A.95.E4.B8.8B.E6.99.82
- 덧붙여 주인장도 출처 표기 제대로 하기 바람.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생각하지만, 소스로 삼고 있는 정리사이트에서 출처 표기를 하지 않고 있다면 소스를 바꾸기를 권함. 종종 언어의 차이로 인한 한계 등으로 오역되거나 애매하게 넘어간 것을 보면 원문의 필요성이 느껴짐.
- 그리고 '사-격'이 금칙어인 듯 한데 이해할 수 없는 노릇.
당시에 왜 노예취급을 받던 한국인들이 핵공격을 당한 당시 일본군들을 처량하게 생각하고 일본인들과 동조해서 그때의 향수와 드라마틱함을 공유할려는지 도통 이해불가.
나도 그런거 엄청 짜증남.
데즈카 오사무. 개인적으로 어느 한 분야의 정점에 있는 사람은 그만큼 철학적으로도 뛰어나다고 생각함. 근데 데즈카 오사무의 자서전을 읽으면서 딱 한번 그 책을 집어던졌다.
전후에 미군이 지나가다 일본인을 괜히 때리는걸 보고 울컥 했지만 참았다. 우리는 패전국이기 때문이다. 라는 구절이었다.
그렇게 치면 한국인은 일제시대때 지나가다 괜히 칼에 베인적이 수도없이 많다. 걔네 왕을 위해 전쟁에 나가야 했고 일본인으로 죽어갔지.
그런데 지금 문득 드는 생각은. 어쩌면 쟤네들은 옳고 그른것이 아닌 이기고 지는것만 가지고 생각하는건 아닐까?
애초에 생각의 시작부터 다른 인간들과 어떻게 일의 시비를 가리겠는가.
물론 우리나라가 당한것도 있고 절대 용서가 안되는 일이지만 일단 같은 인간으로써
전쟁을 일으킨 자들이 아닌 수많은 일반인들이 핵을 맞고 죽거나 장애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거기 연민을 안가질순 없지않겠습니까??? 그리고 위에 데즈카 오사무의
예를 들으셨는데 자기나라 국민이 패전국민이라 얻어맞고 있으면 당연히 울컥하지요;
그럼 뭐 우리나라사람들은 베트남에서 한짓이 있으니까 일본인들한테
할말을 참고살아야겠네요? 그리고 히로시마 핵 얘기가 나와서 하는말인데 나카자와
케이지의 '맨발의 겐' 이거 고등학생때 학교 독서실에서 빌려봤는데 학교에서
눈물참느라 혼났던 기억이 나네요
일본이 핵맞아서 참 안타깝죠...
절대 조건부 항복으로 조선과 대만을 삼킨 상태가 아니라면 항복은 없다고 죽어라 1억 총옥쇄를 왜치던 대본영이 항복을 하게 해버리니.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복하느니 할복하겠다고 날뛰던 놈들은 있지만...
참고로 핵맞아서 15만명 죽었잖습니까? 핵 안맞고 미국의 일본 상륙계획인 코로넷 작전 시작되었으면 직-간접적인 전투사상자로 800만, 집요한 미군의 해상봉쇄로 8월엔 이미 식량난이었으므로 해상봉쇄가 1달 이상 이어졌을경우 기아 사망자의 최대치는 2천만에 달했을거라는게 연구자들 의견이던데 아오 핵을 대체 왜쏴서 항복하게 만들었는지 너무 아쉽네요.
참고로 코로넷작전에 들어간 옵션은 대독전에서 눈치보여서 못쓴 신경-호흡계통
화학무기 재고 거의 전부 가져와서 즐거운 대량살상을 하겠다는 계획과 일본을 불모지로 만들겠다는 계획하에 농경지에 고엽제 계열 약물을 살포해서 다 굶겨죽이겠다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지요 낄꿀.
참고로 일본은 결호작전이랍시고 여자와 애들까지 징집해서 병력은 2800만 맞췄는데 무기가 없어서 국민학교 책걸상 다리 잘라서 화승총 만들어서 나눠주고 있었음. 미군은 1진 110만명 병력에 항공모함 65척. 투입 항공전력은 전/폭/뇌격기 합쳐서 7500대.
일본 남자만 2천만명 넘게 죽었다면 뭐 전후복구는 안드로메다고... 20세기 최강의 전쟁광 우리 커티스 르메이님이 제 2부터 한 50까지의 드레스덴을 만들어줄거였기 때문에 일본이나 우리나 출발선이 괭장히 동등해질수도 있었겠죠.
그러니까 솔까말 우리 핵도 맞고 피해자임 엉엉엉 하는 일본애들 이해가 안됨. 우와 진짜 니들 복받아서 그렇게 안가고 끝난건데...
그런데 일본의 전투기라면 제로센인가요?
그렇다면 그냥 돌아온 것도 납득이 갈 듯. 물론 에놀라게이의 무장을 몰랐다는 전제 하에요.
제로센이 기동력은 좋아도 화력이랑 장갑이 취약해서 완전 중장갑 빠방하고 사방에 기총인지 기관폰지 주렁주렁 달린 b-29랑 1:1로 맞짱뜨면 되려 격추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그나마 고고도로 날면 맞짱도 못 떠 보고......
즉,당시의 b-29는 나노하급 포스.
하여튼 그 할아버지의 전술적인 판단은 옪았다고 봅니다.
화력 이야기만 했을 뿐입니다만.
그리고 장갑도 약했고 화력도 약한거 맞습니다.
전쟁 중기부턴 기동력도 개판이죠.
아는척 한다고 하시기 보다 책이라도 한권 읽어보시는게
어떨지? 2차대전만큼 자료가 풍부한 전쟁도 없습니다만.
네이버 백과사전에 강한 화력 운운하시는거 보고 화력이 강했다고 믿어버리신건 아니겠죠?
당시 타국 경쟁기는 7.7밀리같은 어중간한 구경 기관총보다 확실히 대구경의 기관총에 장비하는 기관총 수도 4대 이상 달고 있었습니다만. P-51 무스탕같은 미쿡의 결전병기는 12.7밀리 기관총을 6문이나 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본문의 B-29는 20밀리 기관포 6문에 12.7밀리 기관총 16문을 기본으로 장비했구요. 별걸 다 아는척이라고 하십니다?
물어보지도 않은걸 줄줄 읊어버리시니 말입니다
제로기의 경우 20미리,13미리기관포도 있었고 하니
50구경 2문이나 4문이 다였던 일부 미군기체와는 차이가있지요
뭐 무조건 2문 4문만있는게 아니라 6문도 있었고,
미군기체라고해서 죄다 50구경만쓴건 아니지만 미국이 유독 50구경을 고집했지요
그리고 P-51이라고해서 죄다 50구경 6문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또 P63,P38등 일부기체의경우 37미리도 쓰기는 썼지만
보통 장탄수가 20발도 채 안됩니다 (스탠다드:15발)
그리고 제로센은 7.7미리 기관총밖에 없었답니까? ㅋㅋ 글 계속 읽어보니
제로센은 오직 7.7미리 기관총으로 미국기체 두들겼다는말로밖에 안보이는군요
그리고 장갑이야 뭐 밀리터리지식없어도 알수있을만한 이야기 아닙니까
꼭 밀리터리 관련자료가 있는곳이 아니더라도 제로센의 장갑은 꽤 유명하니 말이지요
하늘을 나는 담배 별명같은거나 장갑 개판,연료탱크에
피탄대책전무 이런건 지나가다가도 줏어들을수있다고 생각되는부분이구요
마치 자기혼자 다 아는것마냥 말씀하시니 그저 웃길따름이지요
이런데에선 글 조금만써도 밑에 4sqd처럼 오타쿠니 뭐니 해대서
살짝 썼더니 아주 신나서 휘갈기시는군요
저는 제로센이 단독출격으로 B-29 잡을수있다고 한적없습니다.
뛰어난기체라고 말한적도 없고요
그냥 제로센이 화력이 약한게 아니라고 했을뿐이지요.
근성가이님은 난독증&아는척증이 겹친듯하네요
다음에 태클걸때는 글좀 제대로 읽고 생각좀 더하고 거십시오
k하트어택/ 죄송하지만, 제로센 20밀리 기관포 달리긴 했는데 탄속도 느리고 잦은 고장때문에 거의 써먹지 못했다고 달았습니다만? 실제 참전자인 일본 파일럿중에서 제일 유명한 사카이 사부로도 결국 쓸수 있던건 7.7밀리 뿐이었다고 회고담 대공의 사무라이에서 말했었는데, 그런 인터뷰는 네이버 뒤시느라 못보신 모양이군요. 7.7밀리 뿐이었습니다만? ㅋ
그리고 전투기야 성능 개량형 및 각종 임무에 따라 다양한 바리에이션이 있는게 맞습니다만 기본적으로 P51 50구경 보유정수는 6정 맞고, 20밀리 탄 보유량이야 어디든 비슷하죠. 신뢰할수 있게 나가냐 안나가냐 차이가 있는거지. 설마 정찰형등에서 덜어낸거 가지고 안그런겄도 있어 ㅋㅋㅋ 이러시는거 아니죠? ㅋ
아는척이 쩌니 뭐니 하시는데 님하고 감정싸움 할 생각도 없습니다. 귀찮걸랑여. 에시당초 화력이 약하지 않다란 자기주장 반박당하자마자 아는척이 뭐니 하면서 피식거리게 하신분이 님이란거 생각하시고 다시길.
재미있네요 화력이야기가 나왔을뿐인데
기동 어쩌니 장갑 어쩌니 하는이야기가 쏟아져나와서 한말이었는데
역시나 껄끄러워하는군요
말했다시피 7.7mm 13mm 20mm가 있었는데 이중에 쓸만한건 7.7mm 하나였다 이거지요?
대단합니다. 사카이 사부로가 '제대로 쓸만한건 7.7mm밖에 없는정도였다'라고 말한걸
그~대로 '7.7mm말고 쓸수있는게없어' 라고 이해하신거아닌가요?
그 이해하는 방식이 정말로 독특하고 단순하군요...
그리고 대공의 사무라이 라는책도 말이 많지않습니까?
게다가 뭐랄까 논제를 벗어나고, 딴소리를 꺼내는걸 엄청 좋아하시는거같군요
37mm기관총의 스탠다드 장탄수가 15발이라고했는데 덜어낸다는이야기가
왜 나옵니까?
그리고 또 20mm기관총의 장탄수가 비슷하다는이야기는 왜 나온거지요?...
이번에도 제글은 제대로 읽지도 않고 뜬구름잡는소리만 하시는군요
정말이지 대책이 없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말하지만 P51 의 12.7mm기관총의경우
기본 6정이라는건 저도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모두 6정을 장비하고있었던건 아니다 라고 말했을뿐이지요
다른부분 다제끼고 이부분만 봐도 난독증의 증세가 슬금슬금 보입니다.
그 난독증을 고치지못한다면 사회생활에서도 문제가 많을겁니다
댓글 다시는것마다 난독증 증세가 보이니 정말 정보를 교환하고
토론하는게아니라 소귀에 경읽기 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리고 제가 밀리터리 정보얻는곳은 네이버가 아닙니다
왜 계속 네이버를 들먹거리시는지 모르겠군요
어쨌든 반박글 다시려면 이때까지 제가 쓴 댓글의 내용을
찬찬히 한번 더 읽어보고 난뒤에 쓰시기 바랍니다
이건 무슨 중고딩이랑 말싸움하는느낌밖에 안드네요
솔직히 눈팅만하고 덧글 달아본 적은 없는데 덧글들 중에 너무하다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짧게 달아봅니다.
지들이 일으킨 전쟁이고 니들 한 것 생각하면 싸게 먹힌거라고 생각해라라는 덧글들이 보이는데 전쟁을 하고 말고 결정하는 것은 상층부이고 밑에 국민들은 (당시에는 지금만큼 참정권도 없었죠) 그냥 따라가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잘못된 상층부의 정책으로 벌어진 전쟁에서 군인도 아닌 민간인들이 죽었다고 한다면 일본이라는 나라가 행한 일의 벌이라고 생각하기 이전에 무고한 민간인이 희생되었다는 사실에 애도를 표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거꾸로 전쟁중 우리나라 서울이나 대구에 미사일 날아와서 희생자들이 생겼다고 생각하면 결코 웃을만한 화제는 아니죠.
코끼리엘리사/ 음. 딱히 죄를 미워하거나 3족을 멸하라가 아니라 순수한 의미로 아쉽다고 말씀드린겁니다. 핵이 아니었다면 정말 어떤 전개로 갔을까 기대되거든요. 저야 코로넷작전은 노르망디 이후 최대 상륙작전으로 기록될 것이며 일본의 저항이 그들이 상정한 불침항모 대일본을 지키기 위한 결호작전에서 기대한 수준으로 격렬했다면 홀로코스트나 나찌의 전쟁범죄는 찜쪄먹을 인류 최대의 학살이 일어났으리라 봅니다만...
일본군 전사자 800만은 당시 코로넷 작전 입안당시 미군 추정치고, 미군 피해도 25만명 이상으로 보고 있었기때문에 핵을 쓰지 않았더라도 얄짤 없었을 거에요. 대독 전선에 쓰려고 4년동안 생산했다가 결국 독일이 보복이 두려워 화학전을 하지 않았기때문에 비축해둔 화학무기 재고분을 전량 일본 본토침공전에 쓰려고 가져왔는데, 그거 다 썼다면 일본에 사람이 살수나 있었을까요?
식량을 거의 조선과 중국에서 수탈한것으로 감당하던 상황에서 하도 집요하게 수송선박을 침몰시켜서 8월쯤엔 이미 영양실조가 상당히 진전되어있었고 그상태로 9월만 되었어도 굶어죽는 사람이 나오기 시작할거다... 란 상태였는데, 거기다 대인배 집단 미쿡은 그나마 남은 일본 농토에 고엽제를 뿌려서 식량이여 바이바이, 아이티마냥 진흙으로 쿠키나 드셈 할 상황이었고...
그냥 봉쇄로 2천만은 죽었을겁니다. 군인 민간인 전부 다 해서요. 뭐랄까, 진짜 걔들 핵 맞고 항복한건 축복 맞다고 생각하는게 딱히 잘못이라 보이진 않네요.
근성가이// 순수한 의미로 아쉬웠던 그 인류 최대의 학살. 숫자비교하시는데 사람 목숨으로 숫자놀음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적어도 그런 일이 안벌어진 것에 대해 안도하는 거라면 모를까 핵 맞은게 축복이며 너희들 한 일에 대한 일에 비하면 너희들은 감사해야한다라는 식으로 들리는데
한반의 인원이 30명이죠. 전교인원 900명 군대에서는 몇천명 단위/ 이거 보실 때 기분이 어떠시건가요. 징그럽게 많죠? 하지만 이것은 아직 만명 단위에도 안갔습니다.
그런데 15만명이 사람이 죽었다면 상상하기도 힘든 사람 목숨이 한꺼번에 날아간 겁니다. 적어도 그 사람들이 이익을 봤던 안봤던 희생됐다는 사실에 최소한의 애도를 표하자는 글인데 반응들이 너무 차가우십니다.
안도하는 쪽입니다.
코로넷 작전은 교차검증 끝났어요. 핵 맞고 항복 안했으면 그대로 실행됬을겁니다. 일본의 죽창 잡을 수준의 성인과(남성, 여성 모두포함) 중학생까지 죽창을 잡고 모두들 셔먼 전차 캐터필터아래서 햄버그 간게 되었겠죠.
아니면 인류 최대의 화학무기 악몽에 시달릴수도 있고. 인간백정으론 아서해리스와 쌍벽을 이루는 커티스 르메이님하가 쌓여있는 독가스 재고를 받고 대단히 기뻐했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니까요. (아마도 일본인들을 더 죽일수 있어서 기쁘다 정도이지 싶은데.)
2천만명쯤 죽었다면 군국주의는 전후 입에도 담을수 없는 혐오스러운게 되었겠죠. 야스쿠니 신사는 일본인들이 먼저 때려부수고 말이죠.
남편은 3년 전 왼쪽 눈을 실명했다.
의안을 넣었기 때문에 겉모습만으로는 모른다.
실명한 원인은 당시 1세 7개월이었던 아들과 서로 장난을 치며 놀던 도중
날카로운 장난감 끝이 남편의 왼쪽 눈에 운 나쁘게 박혀버렸기 때문이다.
사고 당시, 남편보다 아들이 울부짖었던 것처럼 느꼈다.
어린 생각에도 보통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느꼈던 것일까.
상처의 상태가 좋지 않게 되고 나서 남편은 자신의 운전 중에 무슨 일이 일어나면 안된다, 라며
차 운전을 그만두었다.
취미였던 오토바이도 팔았다.
다만 언젠가 뒤에 태우고 함께 놀러가자며 아들의 한 살 생일에 산, 새 어린이용 헬멧은 아직 집에 있다.
4살이 지난 아들은 지금, 아버지의 왼쪽 눈이 안보이는 것도, 왜 그렇게 되었는지도 아직 모를 것이다.
말해서는 안 된다, 남편이 힘들어지고, 나 역시도 일부러 가르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미 아버지의 이상을 눈치채고 있는지도 모른다.
남편은 오늘도 아들과 함께 공원에 나갔다가 크게 웃으며 돌아왔다.
머지않아 아버지의 왼쪽 눈이 안보이는 것도, 그 이유를 알 때가 반드시 올 것이다.
그렇지만 나로서는 흐느껴 우는 아들의 머리를 웃는 얼굴로 쓰다듬고 있는 남편 밖에 상상할 수 없다.
남편이, 그리고 내 아이의 아버지가 그이라서 정말로 다행이라는 감사의 마음이 가득하다.
뭡니까; 흔드는 거랑 무슨 상관이에요.
그 뭐라해야하나 손잡이? 클립이 튕겨 올라오면서
안에 있는 뇌관을 건드려서 터지는 겁니다-_-;
대체 안 흔들면 된다는 발상은;;;;;;;;;;
http://blog.naver.com/cheory73?Redirect=Log&logNo=30027359226
커피믹스를 뜯고 내용물을 쓰레기통에 버린다음 껍데기를 컵에 집어넣은 뒤, 상담을 받아야 하지 않을가 고민했습니다...
음 워해머에서는 스페이스 오크(맞나?)도 비슷한듯
진정한 오크장군은 수류탄에서 핀을 뽑은뒤 핀이 아닌 수류탄을 던지는자이다.
그렇다면 다른 오크들은 핀을 뽑은뒤 사이좋게 극락 왕생!?
은행 자동인출기에서 돈을 인출하고 카드만 뽑아 지갑에 넣고 의기양양하게 귀가한 제가 여기에 왔습니다..
다행히 다음주 월요일에 은행서 전화와서 돈 안찾아가셨죠? 와서 받아가셈~ 해서 천만다행이었음..
신기하게도 위의 사건 대부분을 겪어본 제가 왔습니다.
... 스스로도 좀 산만하다고 생각은 했습니다만.. 상담을 받아볼까요...
(진심으로 진지함)
한밤중에 울리는 헬리콥터 소리 듣고 유에프오가 데릴러 온줄 알고 뛰쳐나가려다 정신 차리고 바닥에 털썩 주저앉은 제가 왔습니다.
Q. 흑인과 히스패닉과 푸에르토리칸이 자동차를 타고 있습니다. 운전하고 있는 것은
누구입니까?
A. 경찰관
자전거를 타고 있는 흑인 소년을 뭐라고 부를까?
「자전거 도둑」
모여서 이야기를 나누는 세 명의 흑인을 뭐라고 부를까.
「도둑질 논의를 하는 좀도둑들」
하버드대를 수석에서 졸업한 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 수영장이 딸린 대저택에서
사는 흑인을 뭐라고 부를까.
「깜둥이」
한 흑인이 하늘을 바라보며 신에게 물었다.
「신이시여, 저희들은 어째서 이렇게 발이 빠르고, 강합니까?」
천국에서 신은 대답했다.
「너희들이 발이 빠른 동물을 잡거나 맹수와 싸워 승리하기 위해서이다」
그 대답에 기뻐한 흑인은, 다시 질문을 했다.
「신이시여, 저희들은 어째서 이렇게 머리카락이 곱슬곱슬합니까?」
신은 대답했다.
「정글에는 여러가지 장애물이 있다. 너희들의 머리를 상처에서 지키기 위한 쿠션을
위해서이다」
과연! 하고 감탄한 흑인은 한가지 더 큰 의문을 물어보았다.
「신이시여, 저희들은 어째서 이렇게 몸이 검습니까?」
신은 대답했다.
「아프리카의 햇볕은 강하다. 너희들의 피부를 자외선에서 지키기 위해서이다」
흑인은 차분히 신의 대답을 듣고 생각한 후 마지막 질문을 물었다.
「그런데 신이시여, 저희들은 왜 뉴욕에 있습니까?」
한 흑인이 신에게 물었다.
「신이시여 왜 당신은 백인을 만들었습니까. 인류 모두가 당신이 말한 여러가지 장점을
가진 흑인이라면 인종차별이나 박해가 훨씬 적었을텐데」
신은 대답했다.
「체스를 두고 싶어서」
흑인들이 안타까운게...
흑인들 많은 나라 잘사는 곳이 많으면
아무래도 기 좀 펴고 살텐데
생각해보면 흑인들 나라 중에 잘사는 곳이 없죠...
전 개인적으로 그게 가장 가슴아픔...
동양앳들 외국에서 무시당한다 어쩐다 해도
동양이 최근 급격하게 발달하다보니
아무래도 백인국 듣보잡나라들은 역관광시키는 현상이
발생하지만...
쩝 이러니 저러니 해도
국력이 강해야함
블랙조크는 (그 인종문제로 말 많은) 미쿡에서도 대놓고는 말 못해도 흑인 지들
끼리도 자조적으로 히히덕대기도 하고, 백인들 사이에서도 절대 어디 남 앞에선
말 못해도 그냥 구석에서 지들끼리 이빨 깔 때는 종종..아니 솔직히 좀 심하게
하곤 한다. 말하자면 우리나라 지역감정드립 비슷한건데.... 막 어디가서 절대
떠들고 다닐 그런 건 아니지만 어차피 우리가 흑인도 아니고 그냥 몰래몰래
히히덕 대고 그런다고 또 정색하는 것도 웃기긴 마찬가지.
미쿡에서 황인이 흑인 인종차별 유머에 정색했다고 하면 흑인이 오히려 더 화낼
거다 ㄲㄲㄲ
「···몇 번을 들어도 행복한 대사다」
인간백정 스탈린, ㄲㄲㄲㄲㄲㄲ
역사에 스탈린을 뛰어넘을만한 폭군이 다시 나타날까 과연,,,,
역사에 조예가 깊지 못한 나같은 일반인에게마저
김일성 - 김정일 부자가 덤벼도
스탈린의 포스엔 조금 뒤진다고 느껴질 정도이니.
가카 운운하는 글은 역시나 잽싸게 지워졌군요
정치 조크 란에 실린 노 전 대통령 욕하는 글이 며칠 째 잘 버티고 있는 것과 참 좋은 대조를......
참 씁쓸하네요
기본적으로 댓글에 대해서는 과격한 표현이나 말싸움이 벌어지지 않는 한 크게 손을 대지
않는 것을 방침으로 하고 있습니다만 정치인이나 정당에 관한 글 등, 정치에 관한 댓글에
대해서는 비교적 엄정하게 조치를 취하고 있는 편입니다. (매번 지긋지긋한 말싸움으로
번지기 마련이니까)또 전혀 엉뚱한 글에 정치문제를 굳이 언급하여 분위기 깨는 문제도
그렇고.
다만 한 가지 예외를 둔다면 아예 본문 자체가 정치관련 글일 경우에는 경우에 따라
인신공격이나 아주 과격한 표현이 사용되지 않는 한 적절한 선에서 그 추이를 가만히
지켜보는 경우가 있는데, 말씀하신 경우가 그 한 예가 되겠네요. 물론 그렇다고는해도
흐름이 과격해지면 언제든지 조치를 취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댓글이 유독 잘 지워진다고 불평을 하셨는데요^^ 당장 검색을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남아있는 것도 숱하게 많습니다. 지워지는 댓글의 경우에는 보통 '저질
말싸움을 부를 것이 뻔한 도발성 댓글'이나 쥐박이, 쥐새끼, 가카, 딴나라당 운운, 혹은
그 내용적으로 비아냥 대는 경우인 경우가 많아 삭제되는 경우가 유독 많아 보이는 것
이겠지요. (솔직히 말해서 이 대통령에 대한 댓글치고 그런 표현이 등장하지 않는 댓글이
더 드물 정도입니다. 당연히 티가 더 날 수 밖에 없지요--)
비교적 그 수가 적어서 티가 덜 날 뿐이지, 마찬가지로 노 전 대통령이나 김대중 전 대통령,
혹은 그 이외의 다른 정치인이나 정당에 대한 악플도 당연히 달리면 꾸준히 삭제가 되고 있습니다.
또 천에 하나 만에 하나 제가 특정 정치인을 지지한다고 하더라도 그런 식으로 누구
언급하면 지우고 누구 언급하면 안 지우고 하는 식의 유치한 대응을 하겠습니까^^ 그런 식의
발상을 하신 것이 오히려 저는 황당하고 놀랍네요.
또한 그 무엇보다도, 하루 평균 기백개를 훌쩍 넘기는 댓글을 모두 일일히 섬세하게
관리하는 것도 쉬운 일만은 아닙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하고는 있습니다만 그 모두를
모두의 기분을 거스르지 않으며 잘 처리하는 것은 저로서는 아직도 어렵습니다.
그런 점에서 많은 양해를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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ㄲㄲ
죄송합니다 처음 일등해보는거라 해보고 싶었어요;
으헝으헝
아...이런 순위 놀이 하는 사람 이해할 수 없었지만...저도 찌끄리고 갑니다 설레네요
바꿀 마누라는 커녕 여자친구도 없는데 어째야 합니까ㅡ_ㅡ
솔로라 이해를 못하는건가;;
미혼이니까
뭔가 심오한 댓글이다;
안하다와 못하다의 차이만큼 결정적이네요.
웬지 슬프다....
한순간에 꿰뚫어보는 리플이라니....
사륜안이나 백안이라도 가지고 있는 사람인가.. ㅎㄷㄷ
진심으로 충고 드리는데,
계속 미혼으로 있으면 마누라를 다른 여자로 바꿔주는 가게 따위는 필요 없습니다.
미혼.... 저 황홀한 파라다이스를 내 발로 박차버리다니....
... 그런 기계는 없지만, 돈을 얼마든지 지불할 각오가 있다면
그냥 이혼하고 재혼하면 될텐 데... ??
저런 쓰레기같은 사내랑 결혼하고 싶진 않네요. 정말...
937은 결혼 하면 누구라도 그런 생각을 하게 된다. 너도 결혼을 해 봤다면 그랬을 것이지만, 아직 결혼을 안해봤으므로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것이다. 라는 것 같습니다만... 저러면 안되죠!
아내를 넣으면 1달러를 주는 자판기가 생각나는군요.
세상 남편들 생각이 다 이렇다면 정말 떼돈 벌듯
아내를 넣으면 1달러를 주는 자판기가 생각나는군요.
세상 남편들 생각이 다 이렇다면 정말 떼돈 벌듯
아.눈물....
남편을 분리수거해서 버리는 쓰레기통이 있다면 주저 앉고 버릴 텐데...
주저앉고 버리시겠다니.. 저는 일어서서 버리겠습니다
아아, 돌이켜보면, 정말 미혼이 차라리 좋은 선택이었는데,,,,
라고 통탄하는 형님들을 한 두 번 봐야지 원..
그냥 엄살부리면서 하는 말도 아니고, 유부남 형님들은 하나같이 진지하게 미혼을 강추.
ㅎㅎ 저는 말입니다 미혼이에요 앞으로도 쭉
우리 엄마아빠 맨날 싸우고
갈등하는 거 보면 정말 결혼은 인간이 할게 아닌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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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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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지나가다 이쁜 여자애들 보면
결혼하고 싶다 ㅠㅠ
그러나 모든 미소녀는 예비 아줌마
우리 엄마아빠 맨날 싸우고
갈등하는 거 보면 정말 결혼은 인간이 할게 아닌 것 같다
.
.
.
그런데 지나가다 이쁜 여자애들 보면
결혼하고 싶다 ㅠㅠ
그렇지만 역으로 모든 미혼남들은 결혼을 못해 안달...
이혼하고 혼자사는 남자가 별로 없지 않던가요.
남편따위 바꿔주지 않아도되니 그냥 소거해주는 기계가 필요함
게이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