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

5ch 컨텐츠 2009/07/30 23:39

데이트가 즐거워보여? 나는 귀찮고 지겨울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전날.
 
우선 어떤 옷을 입고 갈까 고민해야겠지.
상대의 스타일과 데이트 장소, 날씨 등을 고려하지 않으면 안 되겠지.
그런데 또 입을 옷이라고는 눈에 띄지도 않는 점에 가볍게 절망감을 느낀다.


당일.

그런데, 어디에 데리고 갈까 고민이 된다.
「아무데나 좋아」리고 해봤자 압력만 늘 뿐이라고.
영화? 아니면 쇼핑…? 어쨌든, 평소처럼 만화나 컴퓨터 관련 쇼핑장소는 안 되겠지.


그리고 식사.

뭘 먹지?「아무거나 좋아」또. 또 압력인가?
나는 시험받고 있는 건가? 우선「일식이 좋아? 아니면 양식? 중화요리가 좋아?」라고 물어볼까.
뭐 그래봐야 요시노야나 싸구려 패밀리 레스토랑, 라멘요리집 정도가 떠오르지만 그래서야 안 되겠지.
적당한 가게를 사전에 조사해 둔다.


...후, 이런 고생을 해서까지 데이트를 하고 싶은거야? 너는?

돈도 들고 신경도 쓰인다. 게다가 어설프게 하면 엄청나게 골치 아파진다고. 위험한 일이야.
평소의 네 본 모습을 숨기고, 밝고 상쾌하게 임하지 않으면 안 되는 고통.

다시 한번 묻는다. 그런데도 데이트를 하고 싶은 거야?

나는 하고 싶다.

묘지에서

5ch 컨텐츠 2009/07/30 23:31
두 남자가 할로윈 파티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서, 조금 장난끼를 발휘하여 지름길인 공원묘지를 가로질러
가기로 했다.

묘지 한가운데를 지날 무렵, 자욱하고 진한 안개 속에서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려, 둘은 크게 놀랐다.
공포로 떨며 둘이 주위를 두리번 거리자, 한 노인이 쇠망치로 묘비에 글씨를 새기고 있었다.
 
둘 중의 한 남자는 크게 한숨을 내쉬며 말을 걸었다.

「깜짝놀랐잖나 이 노인네야. 놀라죽을 뻔 했어. 유령인 줄 알았다고! 이런 한밤 중에 묘지에서 무슨 일을
   하는거야!」
 
그러자 아무 말 없이 묘비에 글씨를 새기던 노인이 크게 노하며 소리를 질렀다.

「머저리같은 놈! 네가 말을 거는 바람에 내 이름을 잘못 새겼잖아!」

원래는 '좋은 소식'과 함께 멋지게 컴백하려고 했습니다만 그 '좋은 소식'이라는 놈은 이런저런 사정으로
몇 주 정도 미뤄지게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마냥 블로그도 함께 놀려둘 수는 없는 일인만큼, 운영을 재개
합니다. 다만 당분간은 조금 뜸하게 운영될지도 모르겠습니다.


Michael Jackson - Thriller (Monster Movie Mash-Up)

더운 날씨, 열을 좀 식혀보자는 의미에서. 56초부터 약 20초간의 싱크는 정말이지...

개인사정으로 블로그를 잠시 쉽니다.

빠르면 다음 주 쯤에, 좋은 소식 가지고 찾아뵙겠습니다. 그럼 그때까지 모두들 건강하시길!
 

751
식생활을 바꾸지 않는 한, 절대로 마르지 않는다.

   

6
20년 전쯤「20분간 운동을 지속하지 않으면 지방 연소가 시작되지 않는다」라는 루머가 있었다.

이미 지금은 학계에서 부정된 학설이건만, 아직도 일부의 정보약자들은 믿고 있다.



17
정말, 20분간 운동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 라는 건 완전 거짓말이야.
그 루머가 퍼진 이유는, 유산소 운동에 관한 문헌을 최초로 영역한 이의 실수가 그대로 전해졌다는 이야기.

 
 
 
456
에너지를 지방으로 사용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20분이라는거 맞지 않아?

 
 
 
463
>>456
아니, 지금 당장 그렇게 앉아서 컴퓨터나 하는 이 순간에도 지방은 분명 소모되고 있어.
그저 효율성의 문제로, 20분 이상 운동을 하면 지방이 사용되는 비율이 증가할 뿐인거야.

 

 
629
그렇지 않다. 
사람이 운동을 하게되면 처음 소모되는 에너지원은 간장 내의 글리코겐.
이것의 소비시간은 약 40분 전후.

그 이후부터 체지방의 연소가 시작된다.
운동을 시작하고 나서 30분 쯤 후에 강한 피로감을 느끼는 이유는 바로 이 글리코겐이 소모되었기 때문.
거기서 멈추면 다이어트가 되지 않는다.  
 
 


652
>>629
니가 말하는 주장대로라면, 간장 내의 글리코겐을 30분쯤 운동해서 소모하면,
그 이후부터는 가만히 앉아있서도 체지방이 소모된다는 말인데, 다이어트를 할 수 없다니?
말이 모순되지 않아?


484
몸이 지방을 태우기 시작하는 것은 상당히 에너지 소모가 진행된 이후의 일이니까,
식사제한만으로 살을 빼려면 죽음의 식사량 조절이 필요하다. 따라서 되살아난 사이어인은 초 파워업을
한다, 라는 수준으로 식사량을 줄이지 않으면 결국 무리.

식사제한으로 체중을 줄인 놈은 오히려 체지방율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다.
줄어든 것은 근육일 뿐, 체질은 오히려 악화.



491
>>484가 말하는 대로
근육량은 떨어지기 쉽고, 유지하기 어렵다.
식사량을 줄이거나 단식하는 것은 근육량을 줄이기 쉽다.




94
다이어트라는 것은 결국 위를 작게하는 훈련이다.
식사를 점점 줄여가면 위가 조금씩 작아진다.


 
98
>>94
어떻게 식사를 줄여가야할지 자세하게 좀...



124
>>98
가장 간단한 것은, 음식물을 잘 씹는다.




182
탄수화물을 줄이라고 매번 말을 듣지만
밥을 먹지 않으면 배가 고파 반찬을 늘리게 되고, 그러면 염분을 과다섭취하게 되며
그렇다고 과자를 먹다보면 칼로리가 오버되고...

도대체 밥 대신에 무엇을 먹으면 좋아? ;_ ;




190
>>182
그냥 밥을 먹어라.
보통이라고 생각한 양의 절반만. .
기름진 음식을 먹지 않는다든가, 탄수화물을 아예 끊는 것은 사실 굉장히 무리가 따르는 미션이니까w



194
>>182
야채를 먹어라 
참고로 아예 탄수화물을 끊을 필요 없이,
그냥 야채를 1.5배 정도만 먹어도 꽤 효과가 있다.



244
근육 트레이닝을 하고 달리는게 좋아
아니면 달리고 난 이후에 근육 트레이닝을 하는게 좋아?
살을 빼려면 어느 쪽이 좋아?

 


264
>244
근력 트레이닝 한 이후에 유산소.
먼저 근력 트레이닝을 하면 성장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같은 운동량을 해도 효과가 좋다.
그렇지만 결국 자기 스스로가 지속하기 쉬운 방식이 제일 좋다.



295
한밤 중에 복근 운동을 하고,
아침 6시에 일어나 400M 운동장을 두 바퀴 정도 돌고,
30분 정도 혼자 농구를 한 지 한 달이 지났다.

71kg → 68kg
생각한만큼 살이 빠지지도 않았다.
간식, 당분 모두 상당히 줄이고 매번 밥을 많이 먹는 것도 아닌데 왜····

배는 지방층 밑으로 단단해진 복근이 확인되지만 전혀 겉으로는 보이지 않는다.
이대로 계속해도 OK인가 가르쳐 줘.



334
오히려 정체기가 있는 편이 다이어트가 순조롭다는 증거.
운동을 지속하면 언젠가는 살이 빠질거야!

 


361
참고로 운동으로 체중을 떨어뜨리는 것과,
그저 식사량 조절만으로 떨어지는 체지방율은 의외로 거의 같다.

 


397
>>361
만약 그 말이 옳다면 운동의 의미가 없게?

운동→체중이 증가하고 체지방율이(A) 내려간다.
절식→체중이 줄어들고·체지방율도(B) 내려간다.

A≠B
이것이 중요

   

690
같은 거리라면, 조깅과 워킹, 어느 쪽이 더 좋아?
워킹으로 운동시간을 길게하는 편이

지방 연소에는 더 좋다고 들었는데, 사실이야?



703
>>690
오래 달릴 수 없는 조깅보다
가볍게 숨이 차는 정도의 워킹이 좋다.
숨이 마구 차서 더이상 지속할 수 없는 것보다는
안정되게 지속할 수 있는 워킹을 권하고 싶다.



696
운동을 할 때에는 살을 뺀다, 라기 보다는 건강해지자! 정도의 느낌으로 하는 편이 좋다.
건강하게 걷자! 건강하게 땀을 내자! 그러다보면 살이 빠지겠지!

정도가 좋은 멘탈.



988
일반적으로 운동하면 내장지방의 소모  
식사량을 줄이면 피하지방의 소모라고 들었는데, 진짜야?




991
>>988
내장지방은 비교적 운동으로 빼기 쉽다.
피하지방은 생명유지를 위해 붙어있는 것이므로
식사량 조절만으로 줄였다면 생명 유지에 영향을 줄 정도로 다른 조직들이 소모/손상을 입어야한다.
만약 피하지방을 식사량 조절만으로 뺐다면 이미 근육도 상당 부분 손실된 상태.
결국 살찌기 쉬운 체질의 완성이다.

고향 인근에 있는 건강랜드 온천에서 있었던 사고인데...

더운 물의 배출구에 꼬추를 끼우며 장난 치던 놈이, 압력 때문인지 어쨌는지 파이프에 꼬추가 꼭 끼어서
빠지지 않게 된 일이 있었다.

구급차까지 출동했지만 그대로는 도저히 빠지지 않아 결국 온천의 주위 벽을 부수고 가랑이 사이에 그대로
파이프를 끼운 채로 실려가는 대소동을 벌였다는 이야기.
이럭저럭 20년도 더 된 이야기지만 귀성여행을 하면 여태껏 화제가 된다.


이제 좀 제발 잊어주었으면 한다.

평소 마음에 두고 있던, 이소야마 사야카를 닮은 사랑스러운 후배직원까지 포함한 사원 일동이
회식 가게를 향하던 도중, 강풍이 불었기 때문에 나는 자연스럽게 일행의 맨 뒤에 섰다.

그랬더니 동료가,

「바람이다 바람이다! 이 강풍으로부터 야마다의 머리카락을 모두 함께 지키자!」

그러면서 모두가 대머리가 흩날리는 나를 포위.
특히 마음에 드는 후배가 아주 크게 웃으며 즐거운 얼굴로 까불며 떠들던 모습이 뇌리에 강하게 남았다.

안타까운 밤이었다…

어제는 우리 회사에서 경리를 맡고 있는 리나와 같은 시간에 끝났는데,
마침 집까지의 방향도 같은 방향이라 차로 데려다주기로 했습니다.
「배고프지 않으세요?」라길래 함께 식사를 하기로 하고, 맛있고 유명한
꽤 느낌있는 이자카야의 개인실에서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다.
저는 차를 가져왔으므로 술을 마실 수 없었지만, 리나는 칵테일을 한잔 해서 뺨이 희미하게 발그레해졌습니다.
 
그 후 리나가 화장을 고치러 갔을 때 무심코 변태스러운 생각이 들어서 지금이 찬스다! 싶었던 저는 그녀가
앉았던 시트의 냄새를 마구 맡았습니다. 정말 좋은 냄새였습니다. 저는 그만 풀파워로 발기해버렸습니다.
 
이것저것 하는 동안에 이미 시간은 0시 가까운 시간. 늦은 김에 차로 그녀의 집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습니다.

(그녀를 내려주면 바로 시트 냄새 맡아야지! 참을 수 없구만)
 
하고 생각하니 운전하면서 저절로 발기가 되었습니다다.

그런데 그녀의 집에 도착하자, 왠일인지 그녀가 내리려고 하지않았습니다.
(빨리 내리지 않으면 시트의 잔향을 맡을 수 없는데···)하고 생각하면서도 「왜?」하고 물어보자 리나는
 
「저, 괜찮다면 들어가서 커피라도 한잔 어떠세요? 좀 더 이야기하고 싶은데...」
 
하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조수석의 냄새를 맡고 싶다! 만끽하고 싶다! 하는 마음만이 머릿 속에 가득했으므로 정중하게
거절했습니다.

그 후, 가까운 공원의 구석에 차를 세우고 마음껏 잔향을 마구 맡았습니다.

그런 행복이 가슴 한가득 꽉 차올랐던 하루였습니다.

정치가의 묘

5ch 컨텐츠 2009/07/19 13:48
한 고급 묘지에, 멋진 묘비가 세워져 있었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어 있었다.

「위대한 정치가
 청렴결백한 남자
 여기에 잠들다」

길을 걷던 노인이 그것을 보고 중얼거렸다.

「두 명을 하나의 관에 묻는 풍습이라니...이거야 원」

간지맨

전파만세 2009/07/18 10:37

Reead "Baby", 3 mecs à China Town, avec NuitSexy.fr
by rollrecords
터미네이터1, 2로 친숙한 감독, 제임스 카메론.

기념해야 할 감독 메이저 데뷔 첫 작품은「살인물고기 플라잉킬러」로,
그 2년 후에 찍은 두번째 작품이 바로 신의 걸작「터미네이터」였다.
그리고 그 2년 후에 찍은 세번째 작품이「에일리언 2」

참고로 제임스 카메론은「살인물고기 플라잉킬러」를 감독했던 것에 대해 스스로 꽤 부끄러워하면서
「물고기가 하늘을 날아서 사람을 덮치는 영화 중에서는 최고 걸작이다」라고 이야기했다고.
손톱이나 머리카락을 다듬는 것은 좋아. 그렇지만 항문은?
항문의 입장은 어떻게 할거냔 말이다.
같은 사람 몸의 표면에 있는데.
너의 항문은 태어나서 저 하늘의 태양을 본 적조차 없지 않나.
그 따뜻하고 상냥한 햇빛을 받았던 적이 없다니, 불쌍하지 않느냔 말이다.
항문아 일어나라! 머리카락이나 손톱보다 훨씬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도, 이런 대우에 만족하고 있을 셈이냐!
뭐가 네일이고 뭐가 펌프스냐!
어두운 엉덩이 사이에서 참아 온 날들은 이제 끝이다!
베란다에서 그 태양 빛을 한 몸에 받는다!
깨어나라! 여름의 태양은 그곳에 있다!

매미

5ch 컨텐츠 2009/07/18 01:08
어제 한밤 중에 공원에 가자, 매미 유충이 뒤집힌 채로 가만히 있었다.
탈피를 위해 벤치를 기어오르다가 떨어진 것 같다.
기분 나쁘지만 불쌍해서 잡아다가 다시 벤치 옆에 붙여 주었다.
그랬는데 또 중간에 떨어져서 뒤집혔다.
학습 능력이 없는 멍청한 놈이구나, 불쌍하다 싶어서 이번에는 나무까지 옮겨서 나무에다 붙여주었다.
집에 돌아가고 나서도 그 녀석이 걱정되어서, 오늘 그 나무를 다시 한번 보러가자, 그  붙인 장소에
빈 껍질만 남아있었다.
정말 굉장히 기뻤다.
* 역주 : 얼마 전 청순한 스타일로 일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있는 아나운서 나츠메 미구가, 남자친구와 함께
            침대에 누운 사진, 손에 콘돔박스를 들고 있는 사진 등이 유출되어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콘돔 아나운서니, 입으로 씌웠다느니 하는 댓글을 가끔 보는데, 착각도 심하다.
사가미 오리지날 콘돔을 우습게 보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저 콘돔으로 뭉뚱그려 불리지만 이건 콘돔계의 혁명아.
다른 콘돔들과는 전혀 다르다.
개별포장이 젤리같은 플라스틱 캡에 하나 하나 들어가 있기 때문에 다른 일반 콘돔의 거의 곱절에 달하는 가격.
한계까지 얇음을 추구하기 위해 소재 역시 고무가 아닌 고강도 폴리우레탄을 채용하여 실현한
경이적인 두계 0.02mm.
그저 얆음만을 추구하기 위해 폴리우레탄을 채용했지만 때문에 신축성이 없어서 전혀 팽창하지 않는다.
따라서 입으로 씌운다니, 어떻게 생각해도 무리.
확실히 발기시킨 후 양손으로 천천히 조심스레 끼우지 않으면 일단 장착할 수가 없고
한 번 장착하면 발기를 지속시키지 않으면 안된다.
사용하는 측에게도 높은 기술을 요구하는 확실히「콘돔계의 레이저 레이서」사가미 오리지날!
그만큼 고생하여 사용한 사람만이 얻을 수 있는 두께 0.02mm의 쾌락.

오랫동안 업계 1위의 자리에서 군림한 오카모토를 질질 끌어내리기 위하여 개발된 사가미 고무공업의
비장의 카드. 고무제 0.03mm콘돔발매로부터 0.01mm를 얇게하기 위해 29년이 걸린 기술의 결정체.


나츠메 아나운서가 웃는 얼굴로 손에 넣은 것은 그런 특수한 콘돔이라는 것을 충분히 인식한 다음 댓글을
달았으면 좋겠군.

오므라이스

5ch 컨텐츠 2009/07/18 00:39
* 역주 : 최근 일본에선 경기침체와 고용난 등을 이유로 집권여당인 자민당에 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우리로 치면 국회의원 선거라고 할 수 있는 중의원 선거를 앞두고 그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는 도쿄도
           의원 선거에서도 역시 여당인 자민당이 참패했습니다. 덕분에 아소다리 총리는 중의원 해산이라는 카
           드를 빼들고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만, 근 50년간 단 한번도 정권교체가 된 적이 없는 일본에서 조심
           스럽게 정권교체 전망이 나오고 있을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야당들의 목소리가 높은 상황입니다.



31
좌파성향의 사민당 후쿠시마 미즈호 당수가「기다리고 기다린 해산이다. 국민생활 재건을 위해 사민당이
노력한다」라고 했는데... 과거 유명했던「사민당은 오므라이스」를 뛰어넘는 명프레이즈를 기대한다



36
>>31
근데 아직도 이해 못하는게, 그 캐치 프레이즈는 무슨 의미야?
중요한 내용을 덮어 가린다는 의미?




53
>>36
오므라이스의 색을 잘 생각해봐라





71
>>36
「자민당이나 민주당은 서로를 비난하고 있지만 그것은 카레 라이스나 라이스 카레의 차이, 즉 소스를
   위에 뿌렸느냐 아니냐의 차이일 뿐입니다. 하지만 저희 사민당은 오므라이스, 아이부터 노인까지 정말
   좋아하는 오므라이스입니다!」by 미즈호



62
>>71
그 말이 나오자마자 즉시「그럼 역시 내용물은 새빨갛다는 말이냐w」라고 2ch에서 태클을 걸어서
대폭소했었지...
【지정학 명언집】

1, 인접한 나라는 서로 적대한다.
2, 적의 적은 전술적 아군이다.
3, 적대하더라도, 평화로운 관계를 만들 수 있다.
4, 국제 관계는 선악이 아니라 손익으로 생각한다.
5, 국제 관계는 이용할 수 있느냐 이용할 수 없느냐로 생각한다.
6,「강력한 육군 대국이 동시에 해군 대국까지 될 수는 없다(그 반대도 마찬가지)」
7, 국제 정치를 손익으로 본다. 선악을 들먹이지 않는다.
8, 외국을 이용할 수 있을까 어떨까를 생각한다.
9, 우리나라가 이용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의심한다.
10, 목적은 자국의 생존과 발전 뿐.
11, 수단은 상관없다.
12, 손익만을 생각한다. 도의는 겉치레일 뿐.
13, 국제 관계를 양국간 뿐만 아니라, 다국간적으로 생각한다.
14, 방심하지 않는다.
15, 우호와 이해를 진실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16, 철저하게 사람을 악으로 본다.
17, 과학기술의 발달을 고려한다.

업계용어

5ch 컨텐츠 2009/07/17 12:20

【생활베개】
수입이 적은, 아직 인기가 없는 탤런트를 기획사에 줄을 댄 아는 부자한테 소개시켜주는 것.
특정한 사람만을 상대하기 때문에, 매춘을 하고 있다는 의식이 별로 없어 그 진입장벽이 비교적 낮다.
기획사 측은 그것을 통해 그 탤런트의 레슨료나 프로모션 비용을 얻어낸다.
내리막길에 접어든 탤런트는 이것이 주된 수입원이 되기도 한다.
인기 있는 탤런트는 스폰서 관계를 맺은 이의 애인이 되는 경우가 많다.



【베개 영업】
일을 얻기 위해 프로그램의 PD나 MC, 스폰서 등과 자는 것.
기획사 측에서 세팅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이 주도하는 경우 있다.
신인 아이돌은 커뮤니케이션이라는 명목으로 방송이 끝난 후 스탭과의 난교파티에 불려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스포트】
업계의 유력자나 기획사와 관계가 있는 부자의 지명에 의해 단발로 맺는 관계로서, 말하자면 고급콜걸.
유명 여배우라면 단 한 번에 몇 백만엔의 보수를 얻을 수도 있다.



【접대】
기획사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VIP나 '선생님'으로 불리는 사람에 대한 관계.
탤런트 개인에 대한 직접적인 담보는 없다.



【프루츠】
접대 요원.
기획사에 적당히 이용되며, 탤런트에도 기획사에도 별로 큰 돈이 되지않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