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저명한 과학자가, 세계적인 한 기업에 방문하여 투자비 의뢰를 했다.
「1억 달러만 주시면 타임머신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1억 달러라는 큰 돈이 없습니다.
부디 투자비를 제공해주십시요」
그러면서 온갖 자료를 꺼내어 필사적으로 설명했지만, 담당자는 안색 하나 바꾸지 않았다. 그러자 과학자는
화가 난 얼굴로 소리쳤다.
「좋습니다. 그만둡시다. 이 회사의 라이벌 기업에 이 제의를 하러가지요. 아마 후회하게 될 겁니다!」
그 말을 들은 담당자는 잠시 생각하더니 고개를 끄덕였다.
「이 한가지 의문만 해소해 주실 수 있다면, 계약합시다」
담당자의 말에 과학자는 기뻐했다.
「어떤 의문이라도 대답해드리죠」
담당자는 물었다
「왜 미래의 당신은 곤란해하는 당신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입니까?」
소문으로 들었을 뿐,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토커는 영업과의 26세 남자 직원이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때도 멋대로 옆자리에 앉거나 출퇴근 길의 역 개찰구에서 우연을 가장한 채 매복해서 기다리곤
한다고. 게다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휴대폰 번호나 메일 주소까지 알아낸 것 같습니다.
전 너무 힘들어하는 그녀가 걱정이라, 상담을 위해 점심을 함께 먹거나 함께 돌아가기 위해 역 개찰구
근처에서 기다리곤 합니다.
하지만 그녀는 아무래도 같은 직장에서 스토커 상담을 하기는 부담이 되는지 그다지 본심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직접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해서 다른 직원들에게 물어물어 알아낸 전화번호나 메일 주소로 연락도
해봤습니다만 무정한 대답 밖에 하지 않습니다.
정말 걱정입니다. 어떻게든 힘이 되고 싶습니다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6세 영업과 평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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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e 2008/08/20 16: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토커가 무서운 이유가 저거죠 =_=...
자기는 전혀 스토커라고 생각안한다능...
그게 진심이라서 더 무서워요 =_=;;;
차라리 괴롭힐 목적이나 싫어해서 그런거라면 다르겠지만...
그것도 아니니 =_=;;;-
Belle 2008/08/23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거 제 리플에 리리플이 많이 달려서 조금 당혹;;;
일반적으로 저정도는 약과에 속합니다;;;
스토커와 일반과 구분하자면, 보통 거부의사를 나타 낼 경우 보편적으로 조금 자제하거나 섭섭해 하거나 하는 반응등을 나타내는데 반해서,
스토커의 경우는 거부에 대한것은 가볍게 잊어 버리고 맹목적인 사랑만을 던집니다. 그것이 단순히 저정도가 아니라 매번 바꾸는 전화번호나 집주소정도는 가볍게 알아내고, 출퇴근시간뿐만 아니라 취미생활까지 거의 24시간에 가깝게 '감.시'수준이죠.
나 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 몇시에 일어나서 뭘 했고, 뭘 먹었고, 누굴 만났고 정도부터 옷 종류나 색깔 악세사리까지 기억할 정도입니다.
물론 모든 스토커가 저렇게 하는건 아닙니다만, 실제로 저렇게까지 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정말 거부의사를 확실하게, 욕설까지 하면서 모욕을 주어도 오히려 부끄러워서 저러는구나 하면서 더 달아오르고 더 강하게 집착하는 정도입니다 =_=;
p.s. 저얼대 경험담 같은건 아닙니다 =_=;
-
쥬스군 2008/08/21 00: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
결론은 자기가 스토커라는건데...
여사원의 반응이라던가 에어리딩을 하면 알 수 있지않나?
'내가 스토커라니!!' 하면서
물론 그걸 깨닫는게 지금 26세, 평범한 사원의 가장 큰 과제겠지만요.
곧 보이게 될거예요.
(그 전에 신고당하면 게임 끝) -
d 2008/08/21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스토킹은 하지만 스토커는 아닙니다.
-애니는 보지만 오타쿠는 아닙니다.
-여자랑 잔 적은 없지만 동정은 아닙니다.
-직업은 없지만 백수는 아닙니다.
-머리는 좋지만 공부는 안합니다. -
핫소스 2008/08/22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예전에 스토킹은 아니지만 자각하지 못하는 작업남때문에 힘든 적이 있었습니다.
어디서 알아냈는지 제 핸드폰으로 문자를 계속 보내서 처음엔 거절하는 문자를 보내다가 결국엔 지쳐서 문자를 씹었더니 그 다음엔 전화 ... 나중엔 '왜 전화도 안받아? 지금 내가 너한테 데이트신청하는거야.' 너무 무서워서 선배같은 오빠한테 부탁해서 떼어버렸습니다. 서러워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
코끼리엘리사 2008/08/22 10: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애초에 좋아하던 이야기는 아니지만 어르신들이 자랑스러워하며 이야기하는
지금의 부인을 얻기위해 찾아가고 찾아가 열번찍어 연을 맺을 수 있었다는 이야기.
지금에와서는 훌륭한 스토커입니다.
Ps. 유비가 스토커인가 제갈량이 츤데레인가 -
소요[逍遙] 2008/08/22 15: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계속 찍다보니까 넘어간 경우,
거기다 여자가 (구애했던) 남자에게 완전 홀라당 빠진 경우를 보면
과연 스토커가 맞나 십기도 하고.. -
Belle 2008/08/23 0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랑과 스토커의 구분은 의외로 쉽습니다.
강한 거부의사를 밝혔는데도 불구하고, 자제하는 분위기가 없는 정도는 스토커 입니다.
내가 싫어라고 했는데 몇시간뒤에 혹은 내일도 똑같이 다가온다면 스토커에 가깝죠.
보통은 몇일정도 여유를 두면서, 저번에 잘못했어 라는 사과같은걸 하는게 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제 의견이 100% 사실은 아닙니다만... 제 구분이 이렇다는겁니다 =_=; -
타마누님 2008/08/23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여성들에게 '아무런 사심없이' 그냥 안부전달식의 문자를 몇번 보냈을 뿐인데,
제가 없는 자리에서 그녀들이 저를 스토커로 몰아붙이더군요. 진짜 황당했던적이 있었습니다.
그냥 '밥 먹었냐. 돼지고기를 보니 네 얼굴이 생각나서 문자 보내본다.' 라던지 그런것들을 썼을 뿐인데 말이죠.
PS: 근거없이 스토커로 경찰에 신고했을땐 무고죄로 상호 소송을 걸 수 있다고 합니다. -
-
간바리스트 2010/01/15 22: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직원이 스토커 같은 동료 때문에 곤란해하고 있는 듯 합니다.
소문으로 들었을 뿐, 자세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스토커는 영업과의 26세 남자 직원이라고 합니다.
점심식사 때도 멋대로 옆자리에 앉거나 출퇴근 길의 역 개찰구에서 우연을 가장한 채 매복해서 기다리곤
한다고. 게다가 가르쳐 준 적도 없는데 휴대폰 번호나 메일 주소까지 알아낸 것 같습니다.
전 너무 힘들어하는 그녀가 걱정이라, 상담을 위해 점심을 함께 먹거나 함께 돌아가기 위해 역 개찰구
근처에서 기다리곤 합니다.
[모르시는겁니까?]
그스토커는 지금 저 고민을 표하고잇는
자신과 똑같은 영업과이고 같은나이의 남자이라는걸
10
42세, 무직
직업경력 없음(아르바이트 경력 2개월)
여자경험 없음
어머니에게 월 3천엔씩 용돈을 받는 나날
취미 애니, 온라인 게임
담배, 술 안함
형제 없음···
그렇지만 지금부터 변호사를 목표로 하겠다고 진심으로 생각하고 있는 매일
11
······
12
38세
직업 경력없음
무직
14
>>10
우승후보 등장
15
>>10
진짜라면 이미 끝장이다. 근데 그 아르바이트 경력이 궁금하다
18
>>10
드래곤볼에서 트랭크스 첫 등장 수준의 임펙트
19
이 대회, 한 4년마다 하자구. 매년 하니까 전투력이 오를 새가 없어
30
이래서 현실은 굉장하다
31
별로, 내가 인생이 끝났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지금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기도 하고
향상심도 있으며 장래에 대한 전망도 충분히 있다
나는 이미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한다
42
>>10
주위를 둘러봐라
네 동급생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지?
40대 전반이라면 개중에는 연봉 1000만엔을 버는 놈도 있을거야.
43
>>10
언제 다치카와까지 올 일 있으면 우동이라도 사줄게…
46
아르바이트는 청소 아르바이트.
아줌마들과도 전혀 위화감없이 대화할 수 있고, 나에게도 제법 사회성이 있다는 것을 깨닫고
즉시 그만두었다.
47
>>46
>나에게도 제법 사회성이라는 것을 깨닫고 즉시 그만두었다.
왜 그렇게 되는건데!w
48
이건 완전히 셀 게임이다…
50
난 20대 니트지만, 이 게시물 보고 진심으로 공부하기로 했다. 너무 불쌍하다
51
아무튼 내가 진심으로 노력하면 변호사도 될 수 있어!
지금까지 노력을 내지 않았을 뿐!!
여자친구도 만들려고 했으면 만들 수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인간은 마음 먹기 나름이다
너희들도 나를 목표로 노력해라
54
그 근거없는 자신감만은 본받고 싶다
59
무직인들이 놀라운 점은,
나이를 먹을수록 확실히 무직력을 파워업한다는 점이다
63
29세 모 국립대학원 졸업, 박사과정 4년차
박사과정 1년차부터 우울증 발병, 이후 은둔형 외톨이 생활. 복귀 목표 없으며
다음 달 결혼 예정. 빚 총액 800만엔
71
>>10
VIP 3년차인 나로서는 네 글은 어떻게 봐도 지어낸 글이라는 느낌이 드는군
넌 회사원이겠지?
72
>>63
파산절차 밟아
75
>>71
3년차라면 적당히 농담은 농담으로 받는 센스도 발휘해라
78
>63
그 빚은 학비겠지
학자금 대출이라면 빚이라고는 말할 수 없어
80
저축해놓은 돈 3만엔, 월수10만엔
부모님과 여동생을 부양해야 하는 23세. 여자경험 없음, 신장 159cm, 국민연급 2년 체납
나 아마 평생 결혼할 수 없을 것이고 여자친구도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85
>>80
아니, 여동생이 있다는 점에서 넌 승리자
86
>>80
여동생이 존재한다면 넌 아직 삶에 어떻게든 희망이 있다
82
늦었지만 참가해봅니다.
37세
무직, 저금 50만엔
작년, 아내가 빚 500만엔을 남기고 도망(아이 2명)
일용직 아르바이트로 연명
저금 다 쓰면 노숙이나 자살 예정
진심으로 가족에게 사과하고 싶지만 대면할 낯이 없어서, , ,
95
>>82
이 정도가 적당한 수준의 강자
99
25세 무직
빚은 없고 숫총각은 아닙니다만
지난 주에 원조교제를 한 상대가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102
>>99
진짜라면 어떤 의미에서는 우승
108
이 게시물을 보면 28세의 은둔형외톨이, 중졸, 직업경력 없는 나는 아직 여유라는 생각이 든다
109
>>99
섹스 한 번 정도로 꼭 감염되는 건 아니야.
122
나도 참가.
27세 무직력 반년, 은둔형외톨이, 친구 없음, 여친 없음, 학력 중졸, 직업경력 없음, 취업의지 없음
성격 비정상
특기 : 타인에게 불쾌감 주기
125
>>122
어쩐지 화가 난다
131
중학교 중퇴
프리타(직업 경력 없음)
풍속업소 경험은 있으나 여자경험은 없음
29세
나는 어느 정도?
135
>>131
본선의 벽은 높아, 야무치
138
25세, 연수입 450만 외국계 의료 메이커를 작년 퇴직
여친 없음, 경험 인원수 30명 정도
빚 80만
143
전과, 고액의 빚, 고아, 저학력
이 정도 스케일은 되야 강자축에 들 수 있지
144
참가합니다
33세 정신병원 입원경험 있음, 무직
생활비는 부모에게 월 5000엔 용돈
취미는 텔레비전
149
>>144
사이어인 하급전사 클래스
154
26세 직업경력 없음, 동정 니트
어쩐지 수상한 전문학교 졸업
신장 160, 체중 45의 난쟁이갈비
은둔형 외톨이 1년 반
아버지에게는 방송대학을 다닌다고 거짓말하다가 발각, 결국 우체국 아르바이트(시급 700엔) 하는 중
164
모두 지어낸 이야기잖아!
이제 그러니까 그만둬!
하아하아...
179
>>164
나도 이게 지어낸 이야기였으면 싶지만,
솔직히 나같은 놈 생각보다 많을거라고 생각한다
166
33세
직업 경력 거의 없음
각성제·마약 단속(헤로인)으로 체포경험 2회
현재 통원 중
어쨌든 불안정
빚 없음
저금 300만 정도
175
솔직히 26세에 시간급 700엔은 죽고 싶어져
181
>>175
환상을 품지마. 정사원이라도 시간급으로 치면 그 정도는 흔해.
188
22세
대졸
3년차 솔로
자동차 메이커 근무
저금 15만엔
연수입 300만 미만
TOEIC 800점 미만
194
>>188
드래곤볼로 치면 너의 레벨은 선두를 기르는데 사용하는 흙 레벨?
193
너희들은 진짜 사회의 진드기다w
할복자살해라
그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효도다
196
시간급 700엔으로 하루 8시간 월 20일 일하면 월수112,000엔
시간급 750엔으로 하루 8시간 월 20일 일하면 월수120,000엔
티끌도 쌓이면 산
208
왜 모두 일하지 않아?
아무리 무직력을 올려도
싸울 상대가 없잖아···
209
>>208
자신과 싸우지 않을까
210
>>208
세상과
211
아이고 배야
갑자기 배가, 내가 나의 현실을 쓰기만 하면 바로 이 대회 우승인데...
212
>>211
미스터 사탄 강림!
213
너희들, 혹시 일을 하면 연봉 1000만엔은 우습다, 뭐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겠지?
215
29세
처녀
최종 학력:중졸
부모와 동거
직업 경력 없음
아르바이트 경험 없음
남성과 교제한 경험 없음
2년간 화장경험 없음
3년간 머리손질 경험 없음
취미는 만화와 소주
218
>>215
죽어라 돼지!
220
>>215
쓸만한데. 신과 합체한 피콜로 급
224
>>215
추녀라면 죽어라
귀엽다면 살아라
228
>>215
체중과 신장에 관한 데이터가 필요해
233
181cm
72kg입니다
234
>>215
너에게 소모되는 화장품이 아깝다
247
이 대회가 계속되면 무직력 인플레도 굉장할거야
248
14세
처녀
최종 학력:초졸
할머니와 동거
직업 경력 없음
아르바이트 경험 없음
남성과 교제한 경험 없음
병약해서 별로 학교에 가지 않음
취미는 독서, 과자 만들기
1회전 탈락도 좋습니다
255
>>248
넌 원래 참가 자격이 없다.
어쨌든 학교에는 가라.
그리고 커서 제대로 된 일을 해라.
250
31세 동정 무직
재수생 시절 나태해짐. 아버지는 6년 전 타계, 그 보험금으로 연명 중.
어머니는 가까운 마트에서 파트타임.
돈은 야후 옥션에서 집의 물건을 내다팔거나 하며 조달.
최근 어머니의 입버릇
「너를 고등학교까지 밖에 못 보낸게 한이 된다」
어머니는 당뇨병이라 종종 다리가 엄청나게 퉁퉁 붓는다. 그런데도
「오늘은 마트에 남는 생선이라도 있으면 가져올께」
라며 일하러 가신다.
문을 닫고 나가시는 순간 눈물이 나왔다. 진짜 일자리 찾아야겠다.
265
>>250
눈물 나왔다
우리 노력하자
271
갱생하고 싶어도, 30대에 직업경력이 없으면 일을 하고 싶어도 못 해. 아무도 안 써주거든.
나는 평생 부모 등골만 빼먹고 살아야 하는 것일까
285
연령 37세. 다음 주 생일이기도 하다
무직력도 곧 있으면 20년. 아르바이트도 거의 안 했다
여자경험 없음
고2 때에 불량그룹에 들어갔다가 범죄로 잡혀 중퇴
결국 그 동료들과도 어울리지 않게 되고 그대로 집과 파칭코에 빠져 살았다.
21세 강간미수로 체포.
동생의 소개로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있었지만 포기
집에서 기생
방금 전 동생에게 욕 먹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287
28세녀
비처녀(반 강간)
그 경험으로 대인 공포증
2년 정도 온라인 게임 중독. 그러나 오프라인 모임 이야기가 나오길래 무서워져서 그쯤해서 그만두었다
지금은 용돈으로 생활 중.
쇼핑은 반드시 심야. 편의점에 점원 이외의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이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진짜 무섭다.
생리용품은 부모님이 구입.
288
도대체 너희들은 무직 주제에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지?
나는 대학에 합격했지만 끝내 돈이 없어서 가지 못하고 취직해서 간신히 먹고 사는데···.
너희같은 놈들은 그냥 죽어버리고 돈만 넘겨라
내가 가치있게 사용해줄테니···_| ̄|○
289
나도 참가합니다.
26세 무직
최종학력 고졸
고교 졸업 후 아버지의 가업을 이어받을 생각으로 그저 아르바이트로 빈둥빈둥
하지만 아버지가 자살과 함께 도산.
회사 정리는 아직도 안 됐고 아버지가 몰래 남겨준 보험금으로 일가족 넷이 살고있다.
여동생은 대학졸업 후 제대로 취직, 이미 저금이 150만엔이 넘은 것 같다.
남동생도 의료계 전문학교에서 순조롭게 장래를 향해서 노력하고 있다.
솔직히 집에 있는 것이 괴롭다.
292
슬슬 지어낸 이야기들이 나오는구만
300
>>289
지어낸 이야기
자살에 무슨 보험금이야
305
이 게시물의 놈들에 비하면 전과 2범인 나는 아직 멀쩡하군
307
>>300
아니, 보험을 든게 이미 10년이 넘었으니까 그냥 나왔다
309
>>300
최근에는 자살도 보험금이 나와
328
나는 인터넷에서 물건을 구매해서, 그걸 다른 사이트에서 폭리를 취해 팔고있다
하루 노동시간 30분에 월수 40만엔. 진짜 매일 너무 한가해서 마음이 허전할 지경.
일도 하고 부업도 하면 최강이겠지만 일할 생각이 안 들어
353
25세 무직
최종학력 대졸, 직업 경력 없음, 알바력 1일
동정, 키스도 한 적 없다(사실 고등학교까지 다 합해서 10명 정도한테 고백받았지만 여자에 대해 너무
서툴러서 그 자리에서 도망만 쳤을 뿐, 그리고 지금 대단히 후회)
어제 일자리를 구하러 갔다가 이력서에 직업경력이 없는 것을 자꾸 캐묻길래 공무원 준비를 했다고 거짓말.
집 근처에 여러 공장에 있고 그곳에 동창들이 대부분 근무.
친구도 없고, 아아 끝장이다 나는 orz
375
만화가입니다만 연재중단이 결정되어서 이달 말부터 무직입니다.
당분간 틀어박혀서 온라인 게임이라도 해볼까…
391
나는19세, 재수생에 동정이지만, 이 대회에서 몇 위 정도?
392
>>391
서류 심사 탈락
396
>>391
우선 나이 제한에 걸려
399
아니아니 w
나의 은둔형 외톨이 경력을 따지면 분명 5위 안에는 들 거 같은데!
401
>>399
냉큼 자라
402
>>399
게시물 분위기를 좀 읽어라
438
우선은 서류 심사
【연령】
【무직력】
【직업 경력】
【학력】
【수입】
【빚】
【은둔형외톨이력】
【부모에게의 기생도】
【그 외의 특징】
440
【연령】45세
【무직력】45년
【직업 경력】없음
【학력】모대학졸업
【수입】0
【빚】0
【은둔형외톨이력】5년
【부모에게의 기생도】모두 부모의 유산
【그 외의 특징】대머리
442
>>440
굉장하다…
446
>>440
전에 니트 특집으로 TV에 나오지 않았어?
449
부모의 유산이 얼마나 되면, 일하지 않아도 되는 거야?
453
【연령】35세
【무직력】10년
【직업 경력】소프트 개발회사 9개월
【학력】모 대학졸업
【수입】5만(부모님)
【빚】100만엔 정도
【히키코모리력】0년
【부모에게의 기생도】식비, 전기세, 인터넷 요금 등 모두 부모님이 부담
【그 외의 특징】특별히 없다
455
>>453
꽤 강력하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너무 강자가 많이 등장해서 그저 그렇다
478
모두!
나에게 모두의 세금을 조금씩 나누어 줘!
479
34세 남 동정
중졸.
직업 경력 없음.
종교가의 집에서 태어났다.
부친은 신종파의 톱. 모친은 그 신자.
가족은 남동생 1명, 여동생 1명.
저금 없음. 빚은 130만 정도.
중학 졸업까지는 보통 생활. 그리고 부친의 종교에 무관심.
그 사이 학교에는 가지 않았다.
16세에 지부를 맡아 독신 생활.
28세에 아버지 사망. 그와 동시에 종파 분열.
집과 500만 정도의 자산만 남았다.
그와 동시에 가정붕괴.
어머니는 전부터 있던 히스테리 격화, 현재 입원 중. 남동생은 15세에 가출 행방불명. 여동생도 17세에 가출.
500만엔은 어머니 입원비로 소모, 현재는 여동생이 부쳐오는 돈으로 연명.
제대로 된 학력이 없기 때문에 취직을 할 수가 없다. 야간 고등학교라도 가면 좋겠지만 너무 멀어서 힘들다.
어머니를 죽이고 나도 죽을까.
481
지어낸 이야기 냄새가 나는데
489
>>479
진짜라면 준결승 정도까지는 갈 수 있다
514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이 제일 큰 후회다.
그때 정말로 사창가에 있었다
517
>>514
복상사 해 버려라
522
나, 취업했다
올해부터는 무직대회에 더이상 출장할 수 없다
523
>>522
취직 전의 스펙은?
528
>>523
【연령】28세
【무직력】3년
【직업경력】거의 없음. 취직해도 반 년내로 그만두었다.
【학력】중졸
【수입】0엔 (제일 많이 벌었을 때가 연수입 100만엔)
【빚】0엔 (그러나 부모님이 대량으로 빚을 보유)
【은둔형외톨이력】통산 4년 정도
【부모에게의 기생도】자취생활을 하며 매월 송금받은 돈으로 생활(지금은 부모와 동거)
【그 외의 특징】숫총각, 편모가정, 빚 때문에 집을 팔아야 한다는 소리까지 나와서 어쩔 수 없이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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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럭국 2008/08/19 18: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짜 반면교사구나...
마지레스-반면교사란 다른사람의 나쁜점을 보고 '절대로 저렇게는 되지말아야지'하게 하는사람
예를 들어서 쿠메타 코우지가 하야테작가의 반면교사(편집부와의 마찰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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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2008/08/19 2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령】 28
【무직력】28
【직업 경력】0
【학력】대졸
【수입】 0
【빚】 0
【은둔형외톨이력】세어본적 없지만 길다
【부모에게의 기생도】 나름 부모님에게 신세 안지려고 노력하지만, 용돈과 전기세 밥은 얻어먹음
【그 외의 특징】 히키코모리는 아니지만 방에서 잘 나가지 않는다.
이정도면 크리링수준인가요 -
에른스트 2008/08/19 22: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령】 20
【무직력】중학교 3학년때 부터 부모의 일을 도우고 있음.
【직업 경력】5년 가까이
【학력】전문대 다니고 있음.
【수입】 일반적으로 하루 만원(건수가 있을때)
【빚】 아직 없음.
【은둔형외톨이력】아직없음
【부모에게의 기생도】 같이 살고 있음
【그 외의 특징】 운전면허도 따고 보험들어놨음. 어제부터 실전 도로 주행을 하는데 잘 안되고 있음.
무의식으로 클러치를 밟으며, 사이드도 제대로 안 내리고, 엑셀을 너무 많이
밟아서 차가 덜컹 거림. 참고로 기어가 스틱임. 결론 : 타이밍 맞추기가 어려움. -
ㅁㄴㅇㄹ 2008/08/20 0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냥 분위기에 휩쓸린 그럴싸한 구라겠지 저게 사실일리가 없지 ㅋㅋㅋㅋㅋ 사실은 연봉 4천만원이 넘는 직장에서 밤에 잠깐 2채널에 들려 저런글을 쓰는 걸거야 인간인 이상 저럴수야 없지
-
FFF 2008/08/20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반 강간을 당해서 대인공포증이 생긴 여성은 좀 안타깝기도 하네요.
180이 넘는 여성분도. 학창시절에 운동을 접했다면 인생이 바뀌지 않았을까?
-
그런데 2008/08/20 04: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본문을 읽으면서
"그래도 출전자중 일부는 상당히 양호한걸? 그 정도면 살만하지 않아?"
라고 생각해버린 나는 막장...
그리고 여기에 리플로 자신의 스펙을 적은 19세 여자애, 20세 전문대생 및 이제 막 졸업한 28세의 대학생은 전원 서류심사에서 탈락..이라고 생각.
내가 보기엔 특이사항이라고는 전혀 보이지않는... 그야말로 '평범한 젊은이'들의 자기소개에 불과한데 그걸 왜 적어놓은건지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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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2008/08/20 17: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령】 21
【무직력】 0
【직업 경력】아르바이트 2년 반
【학력】대학 휴학 중
【수입】 한 달에 100만원 정도
【빚】 1250만원 정도
【은둔형외톨이력】은둔형외톨이가 되면 자동으로 노숙자가 된다
【부모에게의 기생도】 집값도 세금도 생활비도 원조받지 않지만 일본에 오면서 200만원 정도 빌렸다
【그 외의 특징】그거 먹고 괜찮아요? 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식비를 아끼면서 법에 안 걸릴 정도로만 일해도 빚이 없어지질 않는 것 같다
-
아직 2008/08/21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열 여덟살입니다. 여자구요. 성적은, 중간, 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가 있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 좋은 대학, 이라는 것에 대한 회의감이 들어, 공부에서 손을 놓고 싶은 충동이 강하게 듭니다.
정말로 현실에서는, '대학'에 대한 차별이 심한가요?
-
e-motion 2008/08/21 09:11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 사회를 등급 사회라고 생각해 봅시다. 90점 이상이면 수, 80점 이상이면 우 그렇게요. 대학은 여기서 10점 정도를 좌우합니다. 서울대 10점, 연고대 9점, 성서한 8점 이런식이고 대학졸업장이 없는 사람은 0점입니다. 즉, 인생의 등급이 달라질만한 점수이죠.
물론 이 10점을 다른 뛰어난 재능으로 메꿀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한등급 아래 인생에서 만족할 수도 있죠.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 게 있죠. 언젠가는 대학을 못간 것이 스스로에게 굉장한 컴플렉스가 될 것이라는 거. 또한 비슷한 혹은 떨어지는 재능을 가진 대졸자에게 경쟁에서 밀리는 현실을 한번은 겪게 된다는 거. -
g 2008/08/22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아직 어리니까 기회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당장 좋은 대학에 가지 못해도 그 안에서 스펙을 높이는 방법은 여러가지구요. 4년간 허송세월만 하지 않는다면 어느 곳에서도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을거에요. 물론... 최악의 경우에는 혼자서 공부하는 것도 각오해야 하구요; (등급이 낮은 학교의 경우 전반적으로 노는 분위기인 곳도 있습니다. 아닌 곳도 있구요) 졸업 무렵에라도 공부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원에 가면 스펙이 팍 올라가기도 합니다. 전문직의 경우입니다만.
물론 스펙보다 더 중요한 게 인성과 능력입니다만 직장생활을 해 보니 대학교의 중요함이 새삼 느껴지더라구요. 대기업이 아닌 이상 경력 5년 넘어가니까 경계선이 많이 줄어들긴 하지만요.
-
-_- 2008/08/21 10: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령】 26세
【무직력】 0년
【직업 경력】 4개월
【학력】 대학원 휴학
【수입】 월 165만원
【빚】 1억;;;
【은둔형외톨이력】 0년
【부모에게의 기생도】내 빚의 대부분이 부모님의 빚이다... ㅜㅜ
【그 외의 특징】 여자친구있음
이정도면 라데츠한테 총쐈던 전투력 5짜리 농부 아저씨?? -
ㅇㅇ 2008/08/22 02: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30세 이하 -10점
25세 이하 -5점 추가
20세 이하 -5점 추가
성경험있음 -10점 + 경험회수당 -1점
직업경력있음 -10점(알바는 -5점) + 경력1개월당 -1점
독립했을 경우 -10점(용돈받아 생활하는 독립의 경우 0점)
고등학교 졸업 -5점
대학졸업, 전문대의 경우 -5점 추가, 4년제의 경우 -10점 추가
대학원 졸업 -10점 추가
대학이나 대학원이 in서울 or 지방국립대 - 5점 추가, SKY는 -10점 추가
애인있음 -10점(결혼했을 경우 +5점, 단 배우자가 안정된 직업이 있을 경우 -5점)
더 생각이 안난다능 -_-;; -
쓰레기 2010/07/24 0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령 20세
무직력 연령
직업경력 작은 일도 해 본 적이 없음
학력 중졸
수입 0
빚 0
은둔형외톨이력 약속이 잡히지 않는한 햇빛도 보지 않음
부모에게의 기생도 100%
그 외의 특징- 첫사랑을 잊지 못했습니다.
보지 못한지 7년이 넘었습니다.
10년도 전에 시작된 감정때문에 자신을 추스르지 못합니다.
항상 비관적입니다. 나는 어차피 안되니까...
어릴때는 더 멋지고, 착하고, 목소리도 좋고, 돈도 잘 버는 사람이 되서
고백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안되니까요...
앞으로도 평생 감정이 지워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쓰레기인 채로 살겠죠..
1
울고 싶은데∼ 아 울고 싶은데∼
2
할아버지는 말이 되었습니다
3
>>2
전미가 울었다
6
할아버지는 말을 교과서로 필사적으로 때렸습니다만 개죽음 당했습니다
7
할아버지는 마을에 말을 팔러 가서,
그 돈으로 내 교과서를 사서 돌아왔습니다
9
말은 생활이 곤란해서, 교과서와 할아버지를 교환했습니다.
13
손자에게 교과서를 사주기 위해 말을 타고 황야를 달리던 할아버지는
그동안의 피로와 지병이 겹쳐 말 등 위에서 숨을 거두었다.
14
어느날, 할아버지의 소중한 교과서를 심술쟁이 말이 먹어 버렸습니다
15
우리 할아버지에게 달린 말 꼬추는 교과서에 실리지 않는다
19
>>15
말 꼬추가 아니라도 무리ww
17
옛날 옛적, 할아버지와 말과 교과서가 살고 있었습니다
18
할아버지는 말에게 교과서를 읽어 주었습니다
20
그 말에게 있어서 삶의 교과서는 할아버지였다
25
할아버지가 교과서로 잘못 알고 말을 사 왔다
26
옛날, 우리 할아버지가 사용했던 교과서에는
「말」이라는 글자로 가득 차 있어서 교과서를 읽을 수도 없었습니다.
뭐한거야 할아버지
30
말 「할아버지, 교과서 깜박했잖아요」
할아버지 「할멈, 그건 말이야」
32
할아버지의 교과서는 체위 전집입니다.
오늘은 할머니 상대로 말타기 연습을 했습니다
59
말과 할아버지를 버리는 방법을 교과서로 조사했다
64
「할아버지···그건 말이 아니야, 교과서야···」
78
말은 공부가 싫었습니다
언제나 수업을 빼먹었습니다
그것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었던 할아버지는
필사적으로 일한 돈으로 새로운 교과서를 사 주었습니다
그러나 말은 그 교과서를 먹어 버렸습니다
말 「히힝」
85
할아버지가 교과서 속의 말과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
93
>>85
서서히 웃기는데wwwwwwwwwwwww
91
할아버지가 교과서 모서리로 말을 때렸습니다
182
할아버지는 어릴 적, 수업 중에 곧잘 말 그림 낙서를 그렸던 듯 하다
그 낙서들은 낡고 지저분한 교과서의 오른쪽 하단 구석에 있었다
페이지를 파라락 넘기자 그 말이 살짝 움직였다
수십 페이지를 넘기자, 말은 조금씩 움직임이 둔해지더니 이윽고 가로누워 버렸다
가로 누운 말의 그림이 마지막 그림이었다
나는 할아버지에게, 어째서 말이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는지를 물었다
「행선지도 없이, 그저 달리기만하는 말이 너무 불쌍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얼마 후, 드디어 할아버지는 지병으로 앓으시기 시작했다
나는 그 낡고 지저분한 교과서를 다시 열었다
그리고 말 그림을 이어서 그렸다
말은 일어나, 한번 더 달렸다
행선지는 그리지 않았다
새하얀 배경 속을 달려갔다
그 말은 교과서가 끝날 때까지, 두 번 다시 달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다
며칠 후 할아버지는 결국 돌아가셨지만, 나는 그것으로 좋았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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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말.. 할아버지.. 교과서 로 슬픈이야기를 꾸며보라.
Tracked from 닻을 올려라. 불의시대가 왔다. 2008/08/18 13:24 삭제여기에서 트랙백 슬픈이야기로 꾸며보아요. 완전범죄를 꿈구던 말은 교과서를 미끼로 할아버지를 유괴하였다. 교과서가 경품으로 걸린 노인 대학 퀴즈대회 참가를 위한 셔틀 버스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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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 2008/08/18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 「할아버지, 교과서엔 저와 같은 또래가 말을 타고 노는데 저는 도무지 탈 수가 없어요.」
할아버지「.....얘야.. 넌 탈 수가 없어. 다리가 없잖니. -
Neon 2008/08/18 15: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을 言으로 쓰는 개그는 없을까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일본어 사이트인 2ch 쓰레다보니 당연히 馬만 등장하는 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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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08/08/18 17: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어이 우린 어딜 가는거냐?
할아버지: 미안..
말:아아.. 그렇군. 미안해할 건 없어
할아버지:미안...
말:그런말 하지마 그동안 즐거웠다구... 네가 그런말 하면.. 그런말 하면..
할아버지:정말로 미안하다..
말:어째서.. 어째서 이런일이 생기는거야.. 나는 아직 더 달릴수 있다구. 좀 더 달릴 수 있는데..
할아버지: 넌 너무 늙었어.. 나처럼 말이지.. 고마웠다.. 그리고 미안하다..
말: 이대로 죽긴싫어.. 적어도,, 도살장이 아니라 다른 주인을 찾아줘..
할아버지:..... 나도 어쩔수 없어... 손자가 교과서가 없어서 공부를 하지 못하고 있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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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19 05: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트데이..
방과후 아무도 없는 교실에 책을 보며 공부하고 있는 그녀의 모습...
저는 용기를 내어 짝사랑하는 소녀에게 두근거리며 말했습니다.
그러자 소녀는 나를 마치 벌레보듯이 소리치며...
"이 오타쿠따위!!! 할아버지가 될때까지 내 근처에서 얼씬 거리지마!!"
라며 읽고있던 교과서를 집어 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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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2008/08/24 21: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요즘 학교에 다닌다. 그런데 깜빡해서 책, 그러니까 교과서를 가져오지
않았다. 할아버지께 전화를 했다.
할아버지는 말을 몰고 교과서를 가져오셨다.
그리고 내 뺨을 분당 430타로 때리셨다. 대략 13분 정도 되었을까. 나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이다. -
여동생 「나, 사실 나 블로그 해」
나 「아 그랬었어?」
~몇 달 후 ~
여동생 「조금 바쁘지만, 오늘은 블로그 업데이트 해야지」
나 「그런가, 뭐 힘내라」
~또 몇 달 후 ~
여동생 「요즘에, 댓글이 많이 달리기 시작했어」
나 「하하, 그럼 재미있지」
~그리고 지난 달~
여동생 「그러고보니 아직 안 가르쳐줬는데, 내 블로그의 주소는 이거야」
읽어주길 바랬으면 처음부터 가르쳐 줘, 여동생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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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13251 2008/08/17 13: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딱.. 딱히 내 블로그를 봐달라는 것은 아냐! 오빠 말고도 들어오는 사람들은 많으니까!」
동생은 그렇게 소리쳤고, 오빠는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오빠는 여동생에게 정말 미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어느정도 각오를 하고 있는데 여동생이 갑자기「그건 그렇고.... 글 어땠어?」
하고 얼굴이 빨개진 채로 수줍어하듯이 물어보았다.
오빠는 그런 부끄러워 하는 여동생을 보고 얼굴이 갑자기 빨개지기 시작했고, 여동생은 그런 오빠를 보고 순간적으로 당황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오빠와 여동생은 서로를 가만히 쳐다보기 시작하더니.... 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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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H+] 2008/08/17 1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달이라는건 또 몇달 후의 지난달인가요 아니면 이야기 시초의 지난달인가요? ㅇㅅㅇ;;
설마 혹시 다음달을 말하는건 아니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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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13251 2008/08/17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동생의 블로그 들어가 봤더니
나중에 동생이 확인하고 「형! 왜 내 블로그에 함부로 들어간건데?」하고 따졌다.
은근히 자랑하고 싶었으면서 무슨....(실제 겪었던 일.) -
모에스트로 2008/08/17 13: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블로그나 싸이질은...당췌 손이 가질 않아서..
현실의 나 자신도 감당이 안되는데 어찌 블로그나 미니홈피를 할수 있을리가.. -
행인 2008/08/18 0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빠에게 보여줄 수 있을 정도의 건전한 블로그를 운영하다니
일반인 여동생이구나'ㅅ'... 여중여고를 나왔지만 신세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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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른스트 2008/08/19 22: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대 독자들이나 무남 독녀들은 잘 모르겠지만
남매지간,형제,자매지간들은 만화나 드라마처럼 훈훈한 우애넘치는게 아니라
신경전을 벌이며 사이가 최악의 지경에 이릅니다.
그러니 "나도 동생이 있으면 좋겠다, 오빠나 누나나 형이나 언니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자제해 주세요.
정작 생기면 기분이 나쁠거에요. -
FFF 2008/08/20 02: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지도 않죠. 형제끼리라면, 특히 첫째라면 둘째 셋째를 두들겨 패서라도 스트레스를 풀어보겠지만. 남매인데 막내 여동생과 트러블이 생길경우 때리기가 쉽지 않죠...
남매든 형제든 자매든 사람이 모이면 트러블이 생기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부부 중에도 진짜 평생 안싸운 앙꼬부부가 가끔 있듯 남매,형제, 자매 중에서도 정말로 사이가 좋은 사람들이 가끔 있긴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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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mist 2008/08/15 15: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가창력이나 외모나 사람의 주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지는 문제이긴 합니다만,
전 이 표에서 수긍할 수 없는 것이 꽤나 많군요.
무엇보다 가창력 본좌 리아 디존이 없다는 점에서 에러[..] -
ㅇㅇㅇ 2008/08/15 15: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상단에 이시노 마코를 넣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kr.youtube.com/watch?v=sOA8ut4pJmQ&feature=rela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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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2008/08/16 0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생전 처음으로 리플달게 만드는 내용이네요;;;
우타다 히카루보다 가창력 위쪽에 있는 애들 다 내려오라는
적어도 나카시마 미카는 내려와-_-; -
SDF 2008/08/16 0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타다 히카루의 외모 평가가가 저렇게 낮다는 것은 인정할 수 없다.
상당히 많은 회수의 튜닝을 거쳐 지금의 우타다는 매우 귀엽다.
그런데 그거보다 더 인정할 수 없는건
자드가 모닝구보다 가창력 평가가 낮아....
님들 미치시게 사유미 노래 한번 들어보고 시작할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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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2008/08/1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피미가 누구죠???? 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마피미가 누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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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 2008/08/17 10: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야시 아스카가 잊혀지지 않고 이 도표에 나온 것 자체가 다행. 나츠카와리미 언니도 최상단 중간..쬬끔 왼쪽쯤에 넣어주세욧
-
ㅇ 2008/08/17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피미가 너무 궁금해서 어설픈 검색으로 찾아보니 2ch의 고정닉 유저같던데 의외로 스레가 별로 없어 잘 모르겠네요:@
music8.2ch.net/test/read.cgi/msaloon/1160153679/1-100 -
해무리 2008/08/17 20: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태클 달릴 줄 알았습니다.
정리 해서,
마아+야라서, 사카모토 마아야가 맞습니다.
무스메의 가창력은 멤버 전원의 합계입니다. -
asdf 2008/08/18 00: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가수 모르는사람이 태반이지만
보아보다 모닝구가 가창력이 높다, 는 좀..
또 사와지리 에리카가 보아보다 노래를 잘하나요?
사와지리 에리카 연기자 아닌가요? 노래 들어본적 없지만.사실이라면 ㄷㄷ
보아 노래 잘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흠. -
치즈크래커 2008/08/18 09: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베리즈공방이 어째서 외모 상위권?
그리고 오오츠카 아이가 외모 하위라니! 인정못함! (아이짱 미못미 ㅜ.ㅜ)
시이나 링고가 외모 상위권인것도 좀...
아...
이건 외모의 기준이 단지 섹시함인가? (그래도 베리즈 공방은 이해안감!)
음.. ELT가 외모로... 중상위권...
그냥.. 머리 길면... 상위인가..?
게다가 주디 앤 마리가 가창력으로 상위권... (노래를 잘만드는것과 잘부르는건 좀 다르지 않나? J&M의 노래가 좋긴 하지만 가창력때문은 아닌거 같은데...)
키로로보다 모닝구 무스메가 가창력이 좋다라는것도 절대 공감안됨! -
-
원격조작으로 무효화할 수 있는, 이른바「킬 스윗치(kill switch)」기능이 갖춰져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8월 11일자 미국 월 스트리트 저널에서 잡스 씨는 아이폰이나 아이팟에 다운로드 된 어플레이션을 애플
측에서 정지시킬 수 있는 킬 스위치 기능의 존재에 대해 설명했다.
잡스씨는 악성 어플리케이션이 애플 측의 체크를 피해「App Store」등에서 판매됐을 경우 최후의 방위
수단으로서 같은 기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킬 스윗치를 사용하지 않고 끝나기를 바라고 있지만, 이러한 기능을 전혀 준비하지 않는 것도 무책임
하다」(잡스)
6
내 HDD를 원격조작으로 폭파해주세요
3
13
15
18
25
28
몰살당할거라고 생각했다
39
44
↓
펌 웨어 업데이트 전투
↓
이하 PSP와 같은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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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에 다운로드 된 귀찮은 애플의 프로그램들을 원격 조작으로 무효화할 수 있는 기능을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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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68
내 오토바이의 킬 스위치를 매일 누르는 놈은 누구야?
죽어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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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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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 기능을 이용한 바이러스가 나와 아이폰의 데이터가 전부 지워지는 결말
93
기능 전체를 킬 하는 스윗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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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 스윗치 오작동을 일으키면 애플의 신용은 땅에 추락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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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두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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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군 2008/08/14 15: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실 어느 프로그램에도 그런 백도어(개발자용 뒷문)는 다 존재한다고 봅니다.
다만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_=;;
....킬스위치가 있어도 좋아!! 아이폰좀 써보고싶구나아아아아아;ㅁ; -
ㅇㅇㅇ 2008/08/14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서기 201X년, 지구상 모든 아이폰/아이팟에 동시에 스티븐 잡스의 얼굴이 떠오른다.
<여러분의 모든 개인정보는 제 손에 있습니다> -
-
명언 2008/08/15 01: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잡스의 노예는 주인의 호사는 당연하게 여기면서
빌의 노예의 나은 처지는 참질 못한다.
출처 http://blahblah.egloos.com/1794756 -
요거 2008/08/15 10: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정도를 넘어선 한국의 일부 애플빠들은 좋다고 하겠네요.
백도어가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윈도는 죽어라 욕이나 하고... ㅡ.ㅡ -
이해가 안됨 2008/08/15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디자이너라는 직업상 IBM PC와 MAC을 같이 사용하고 있는데
PC엔 물론 XP가 깔려있고 맥엔 OS X가 깔려있음..
뭐 이건 중요한게 아니지만, 내가 PC에 워낙 익숙해진건지..
학생시절부터 맥도 햇수로는 곧 10년 다 되가는데
난 아직도 애플빠들이 이해가 안됨.. 더러운 매킨토시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다만 천재는 괴짜인채로 살아갈 수 있어.
그 누구라도 처음에는 어느 한 군데라도 이상한 부분을 가지고 있으니까.
하지만 재능이 없는 놈은 괴짜인 그대로는 살아갈 수 없기 때문에 괴짜가 아니게 되는데
천재는 괴짜인 그대로도 살아갈 수 있기 때문에 천재 중에 괴짜의 비율이 높은거야.
물론 재능도 없는데 괴짜라면 너처럼 불쌍한 사람이 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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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스타 2008/08/14 15: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천재는 그들의 능력(1vs100?)때문에 어느 정도 사회나 문화에 크게 반하지 않는다면 그 개성을 인정해주는반면, 단순 괴짜는 겨우 사회의 일반적인 일개미일 뿐이므로, 사회의 시스템에 적응해서 시스템을 해치지 않도록 평범하게 살아야하는 것입니다~삶을 사는 방식의 주체가 틀리달까~(이 얘기는 비단 천재가 아니더라도, 능력있는 자들은 굳이 남의 눈치 볼 필요가 없어서 개성있게 보일텐데요~ 예: 사업시에 잘나가는 사업가가 캐쥬얼하게 입고 사업하면, '오오 신세대 역시 깨우친 사고방식'! 비즈니스에 문제없겠지만, 그냥 평균이하의 사업가가 튀는 복장이나 행동이라면, '뭥미? 이 기본도 안된 놈?' 비즈니스불가)
-
코끼리엘리사 2008/08/14 15: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까지 전파만세에서 읽은 그 무엇보다도 그럴싸한 이야기로군요.
저도 대학교 다닐때만해도 괴짜로 살만했었는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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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뭐? 너를? 아, 확실히 변태는 변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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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쓸데없는 파라미터나 그래프가 많다.
알아보기 힘들다.
4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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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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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상한 소리가 난다
9
컴퓨터가 말을 한다
10
키보드 등의 입력도구를 부수면 본체까지 망가진다
12
크다
14
커맨드 프롬프트가 항상 깜박이고 있다
15
마우스가 없다
16
자폭 기능 표준 장비
18
블랙 스크린에 녹색 문자
21
CPU 대신 뇌를 사용한다
22
키보드로 모든 입력을 다 한다
23
모든 악의 근원
26
이상한 형태의 키보드의 키를 고속으로 친다
게다가 키보드에 아무 글자도 안 써있다
28
블루스크린이 뜨지는 않는다.
대신 말도 안되는 에러 메세지가 뜬다
29
메인 모니터가 너무 크다
35
키보드를 누르면 누른 키가 빛난다
36
키보드를 타이핑하면 파이프 오르간 같은 소리가 난다
44
쓸데없이 버튼이 많지만 실제로는 10개 정도 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45
음성 입력
51
google의 유사품을 사용한다
60
동작이 초 스무스
어떤 고도의 계산도 순간적으로 처리
키보드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
63
범행 예고 등의 문장의 경우 폰트가 묘하게 튄다
65
상당한 확률로 반란을 일으킨다
66
정말 그렇게 간단히 폭발한다면 무서워서 쓸 수가 없다
67
노트북 PC만 1대 있으면 그 어떤 하드웨어라도 접속할 수 있다
70
이해 불능
↓
너무 생각한 나머지 과열
↓
폭발
도대체 왜 폭발을 하는거야?
가솔린으로 움직이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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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군 2008/08/13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get admin password
admin password cracking.... 30% done
* * M * N
이때 주인공은 외칩니다. "C'mon, Come on!" -
가가호호 2008/08/13 0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실제로 과전압 때문에 컴퓨터 폭발 시켜본 경험이 있는데
픽션과 달리 폭발은 파워 부분(전기 코드 꼽는 곳)에서만 일어나고 불꽃이나 연기 역시 나지 않습니다.
그저 팝콘 튀기는 듯한 '퍽!' 소리 한번 나고 타는 냄새만 날뿐이죠.
과전압으로 컴퓨터가 폭발하는 거라면 파워만 나가지 하드나 CPU, 램 등은 손상되지 않습니다.
파워 부분에 퓨즈 같은 역활을 하는 부분이 있어서 과전압으로는 내부 부품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예전에 나온 파워는 모르겠습니다만 요새 나오는 파워는 대부분 퓨즈가 들어가 있습니다.)
참고로 하드나 CPU, 램등이 손상되는 원인은 99%가 외부 충격이나 과열, 정전기 때문 입니다.
(의외로 램보다 CPU가 정전기에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쿨러가 달려 있을때는 괜찮지만 CPU만 만질때는 램 이상으로 주의해야 합니다.)
-
-_- 2008/08/13 07: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이름이 있다.
2. 주인공과 대화를 한다.
3. 이상한 케이블이 많다.
4. 갑자기 사람을 사랑하기도 한다.-
별자리점 2008/08/14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마지레스지만, 이름 안 지으면 네트워킹 하는데 애로사항 꽃핍니다.
당장에 Windows XP를 설치하고 나서 네트워크 설정할 때 먼저 하는 게 컴퓨터 이름 입력하는거죠. 보통은 XP가 난수로 xndslhwe 뭐 이런 식으로 지어주긴 합니다만.
회사 같은데 가면 벼라별 네트워크 이름이 있고, 각 PC를 구별하기 위해 이름을 짓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통은 김대리 컴퓨터, 박차장 컴퓨터 이렇게 부르지만말이죠) 특히 컴퓨터를 잔뜩 굴리는 방에선 더더욱 그렇죠. (생각해보니 학교에서 컴퓨터를 잔뜩 굴리는 데는 전산실 아니면 공대, 회사에서 컴퓨터를 잔뜩 굴리는 데는 전산실 아니면 연구실이군하...)
-
마키 2008/08/13 1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모니터가 밝게 빛나면 상당한 확률로 미소녀가 사출된다. (튀어나온 손에 의해 빨려 들어갈 확률도 꽤 높다...)
세가지 이상 색깔이 어지럽게 돌면 사람하나 세뇌시키는건 일도 아니다.
모니터 뒤에서 고무호스 모양의 로봇팔이 나온다 -
크랏세 2008/08/13 12: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CSI 시리즈를보면 엄청난 인터페이스를쓴다.
대충 키 몇개 뚜닥거리면 알아서 3D영상이 뜨고, 탄도분석도해주고, 범인도 찾아줌...
컴퓨터로서는 상당히 애매한듯한 조건을 입력해도 알아서 덥석덥석 찾아줌. 이거좀 짱인듯.
국과수 도입하면 미해결케이스따위는 업ㅂ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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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센스 퀴즈!
자, 여기 개미가 10마리 있다고 칩시다.
왜일까요?
88
>>87
그 질문에 답하자면,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지금부터 약 4억년 전 고생대 데본기에 개미의 먼 조상인 원시 곤충이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발견된 개미의 호박화석 연구에 따르면, 개미의 직접적인 조상이 나타난 것은 지금부터
1억 3000만년 정도 전의 백악기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개미는 그 후 지금으로부터 5000만년 전부터 갑자기 대번식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공룡 시대가 끝나고, 신생대에 접어들 무렵이었습니다.
그야말로 개미는 포유류와는 다른 방향으로 진화의 정점에 이른 생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즉, 그러한 연유로 인해 그 10마리가 존재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89
>>88
공부가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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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 2008/08/12 14: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아아~ 그렇군요!!!
쥬아리, 아리가 아리..........는 알겠는데
아리가토오는 뭐지.........
아..... 열십자를 쥬말고도 토(~오)로 읽기도 하는구나!
...어머 이거 언어유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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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숲 2008/08/20 02: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여기 나무가 네 그루 있다고 칩시다.
왜일까요?
그 질문에 답하자면, 이야기가 길어집니다.
지금부터 약 9억 년 전 나무의 먼 조상인 녹조류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식물의 지층 화석 연구에 따르면, 나무의 직접적인 조상이 나타난 것은
4억 5천만년 정도 전의 고생대 실루아기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후략)
영국 연간 근무시간 : 1700시간 / 평균 연봉 410만엔 = 2411엔/h
독일 연간 근무시간 : 1350시간 / 평균 연봉 355만엔 = 2629엔/h
프랑스 연간 근무시간 : 1350시간 / 평균 연봉 350만엔 = 2592엔/h
이탈리아 연간 근무시간 : 1350시간 / 평균 연봉 315만엔 = 2333엔/h
네델란드 연간 근무시간 : 1300시간 / 평균 연봉 385만엔 = 2961엔/h
룩셈부르크 연간 근무시간 : 1250시간 / 평균 연봉 480만엔 = 3840엔/h
미국 연간 근무시간 : 2300시간 / 평균 연봉 495만엔 = 2152엔/h
오스트레일리아 연간 근무시간 : 1800시간 평균 연봉 320만엔 = 1777엔/h
일본 연간 근무시간 : 2650시간 / 평균 연봉 430만엔 = 1622엔/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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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까 2008/08/11 20: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06년 기준으로 연봉이 서울평균 1933만원, 전국평균 2518만원이라고 한답니다.
http://media.daum.net/society/nation/gyeongsang/view.html?cateid=100008&newsid=20080804102011112&cp=nocut
오늘 환율로 비교해보면 270만엔 정도군요
평균으로 치자면 1194엔/h -
P모군 2008/08/12 17: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이 행복한 녀석들....
어제는 회사 끝나니 새벽 3시 30분이더군요. 야근비를 찜질방에서 날리는 무한 반복 싸이클...
고딩 시절에 이미 골초 수준으로 담배를 피워댔지만 그럼에도 발군의 체력과 근력을 자랑했고 여자들
에게는 언제나 인기만점, 야구부 연습도 매일 게으름 피우며 파칭코에만 미쳐 살았지만 전국대회에서
대활약, 매스컴에 대해 싸가지 없는 발언을 계속해도 오히려 더욱 영웅 취급받은데다, 고교 야구계의
영웅인 탓에 학교에 흡연사실을 걸려도 아무런 비난을 받지 않았으며 엄청난 계약금을 받고 프로야구
데뷔, 루키 주제에 베테랑 선수들을 모두들 삼진으로 돌려세우고 프로에서도 좋은성적을 거둔 덕분에
몇 년 후 올림픽 대표팀 선발투수가 될 정도로 성장, 게다가 유명한 여배우와 마음껏 섹스하고 속도위반
결혼까지. 키도 196cm에 잘생기고 근육질에 미남인 놈도 있으니 현실은 불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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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런 야구 선수 있다? 없다?
Tracked from Musical Banquet 2008/08/22 15:13 삭제BGM은 Tape Five의 A Boss de C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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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 2008/08/10 22: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담배에 망가진 몸으로 30대 초반에 은퇴,
은퇴 후 부인에게 이혼 당함,
그간 번 돈을 파칭코와 흡연으로 날려먹음.
ㄴ 현재 예상되는 최고의 시나리오. -
고양이 2008/08/10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찬가지로
길거리에서 매일 쌈박질이나 하다 우연히 복싱 트레이너 눈에 띄긴 했으나 매일 연습 째고 술 마약 싸움질 섹스에 빠져 살고도 2년만에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고도 그러한 생활을 반복하며 몇백억을 벌어치운
마이크 타이슨이 있지요.
홈쇼핑 중독으로 그 몇백억을 탕진했다는데 위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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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 더 리퍼 2008/08/11 1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카카는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으며 10대 시절에도 돈이 없거나 집이 너무 멀어서
귀가하기 어려운 팀 동료선수들을 자기 집에 데려가 재워주고 했다.
카카가 없을때도 동료선수들이 카카집에 놀러가면 카카 부모님들이 친절하게 맞이해주고.
카카도 없는데 8명의 동료선수들이 자고 간 적도 있다.
지금도 카카의 모친은 브라질 전역에서 그때 카카동료들의 안부전화를 항상 받는다.
카카는 학창시절에도 성적이 좋은 우등생이었지만 축구를 택했다.
그리고 카카는 브라질에서 5번째 가는 재벌집의 딸과 결혼을 했다.
놀라운 사실은 바로 첫사랑과 결혼을 한것.
혼전순결주의자로 지금 부인이외에 다른 여자와는 경험이 없다.
그리고 부인은 현재는 밀라노대학 재학중이며
카카도 축구 하면서 MBA경영학 석사과정이며 장래에 미국유학도 생각중이다.
연봉은 동생들 대학등록금으로 주거나 부모님께 다 드리고 용돈을 타 쓴다.
술,담배를 일체 하지않으며 얼마전에도 엄청난 개런티의 주류광고 스폰서제의가 왔지만
단번에 거절했으며 담배광고도 일체 하지않는다.
자긴 죽어도 그런 자기 신념에 어긋나는 행동은 못한답니다.
그리고 카카는 정말로 가족들과 시간을 보낸다.
항상 웃고 친절하며 사람들이 싸인요구해도 인상 찡그리는 일 없이 전부 다 싸인해주는등
매우 친절하며 주어진일을 명확하게 처리할 줄도 알고 집중력도 매우 뛰어나다.
그를 아는 모든 사람들이 그를 좋아한다.
---------
인간성으로 보나 스케일로 보나
카카>>>>>>>>>>넘을 수 없는 4차원의 벽>>>>>>>>>>>>>>>>>>>저녀석-
윾힉판 2016/05/25 00: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뼛속까지 성실&신실한 탑급 선수와 놀거 다 노는 최고의 선수, 첫사랑과 결혼한 로맨티스트와 카사노바중 어떤게 더 스케일 쩌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이 글에서 확실하게 알게 된 건 괜히 자기가 빠는 사람 띄워주려고 다른 사람 까지 말자는 것.처지는 언제나 바뀔 수 있다.달빛은 MLB에서 200이닝 200삼진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 카카는 먹튀행각 말고 한 게 있는지?애초에 관심도 없는 사람에 대한 글에 굳이 들어가서 그 사람 헐뜯으며 자기가 빠는 사람 띄워주는것 자체가 이상한 행동이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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끽연 2008/08/11 16: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야구선수들 원래 담배 많이 피워요. 축구나 농구와 다르게 순간적인 순발력을 요하지 그다지 지구력하고는 상관없어서인가.. 하여튼 스포츠 기자들이 이닝 끝나고 화장실에 가보면 뿌연 담배연기에 놀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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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2008「오, 여보세요? 안녕, 나다, 나. 10년 후의 너라구. 너 분명히 취업을 위해 얼마 전 PC샀지? 스펙은?」
나1998「음……최신예 펜티엄 400Mhz, 하드디스크 2GB 정도인데……」
나2008「2기가라고www 그 무슨 석기시대ww 그만둬 그만둬! 10년 후면 1테라에 단돈 1만엔이야! 1만엔w」
나1998「헉 진짜? 1테라바이트w 야한 사진 마음껏 다운받아도 되겠네?」
나2008「멍청이! 사진 따위가 아니라 고화질 야동 한 편을 다운받는데 몇 분이면 되는 시대라고www」
나1998「으악www나 PC 괜히 샀네www 10년 후가 막 기다려진다www」
나2008「물론이지w 게다가 10년이 지나도 가족 중 아무도 병 같은 거 안 걸리고 건강하니까 걱정하지마!」
나1998「나www마침 돈 없어서 보험금도 못 냈는데 아예 해약해야지ww진짜 고마워www」
나2008「그럼w전혀 걱정하지마w나 백수에 여친도 못 사귀어봤지만 애니메이션만큼은 하드에 한 가득www」
나1998「하하www너 웃기다www그 나이까지 백수에 여친을 한번도 ……헉!」
딸깍, 뚜- 뚜- 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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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 올림픽 1936년 개최
↓ (9년 후)
나치독일 붕괴 1945년
모스크바 올림픽 1980년 개최
↓ (11년 후)
소련 붕괴 1991년
사라예보 올림픽 1984년 개최
↓ (7년 후)
유고슬라비아 분쟁 발발 1991년
* 구성국이 연달아 독립, 유고 연방은 서서히 해체된다. 2003년 명실공히 소멸.
북경 올림픽 2008년 개최
↓
중국 붕괴 2018년경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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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올림픽 개최국 10년 전후로 망하는 법칙
Tracked from StarLight Co., Ltd. 2012/01/13 18:52 삭제예전에 리라하우스 블로그에 이런 글이 올라온 적이 있었죠. 2ch 번역글로. <이상한 나라가 올림픽을 개최하면 10년을 전후해서 멸망하는 법칙> 이라고. 그런데 제가 보니까 대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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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안된다 2008/08/10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도쿄 올림픽: 1964년 개최
↓
아직 안 망함
일본도 아직 안 망했는데 뭐..
아, 그래서 일본이 지금 2016년 도쿄 올림픽 개최하려는건가? 2025년쯤에 망하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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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8/08/10 22: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예전부터 생각해온 베이징 올림픽 시나리오.
1. 분명히, 절대로, 당연히 누군가 죽는다.
2. 엄청난 편파판정이 예상된다. 88년 권투 따위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3. 그러다 중국이 금메달 딸거라 예상되는 종목에서 못따면, 금메달 딴 나라 숙소에 떼놈들 달려들거다. 불지를지도 모른다.
이미 2일만에 1번 단계는 지나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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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2008/08/22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고로 중국과 올림픽의 역사는,
1956년 멜버른 올림픽 - 선수단이 현지에 도착 후 보이콧(이유는 대만 문제)
1960년 로마 올림픽 - 보이콧(이유는 대만 문제)
1964년 도쿄 올림픽 - 보이콧(이유는 대만 문제) : 개회식 당일에 맞춰 핵실험 강행
1968년 멕시코 올림픽 - 보이콧(이유는 대만 문제)
1972년 뮌헨 올림픽 - 보이콧(이유는 대만 문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 보이콧(이유는 대만 문제)
1980년 모스크바 올림픽 - 보이콧(이유는 아프간 문제)
2008년 북경 올림픽 -「올림픽과 정치를 연결시키지 말아라」
그답게 지옥의 악마군은 6666 마리가 1소대. 666소대가 1대대. 66대대가 1군단. 그 군단이 6개 있고, 그것을
악마의 군세라고 부른다고 한다.
...근데 정작 그렇게 할 경우 악마군의 총 병력은 17억 4177마리로, 전혀 6과는 관계없는 숫자가 된다.
뭘 그리 6에 집착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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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맨 2008/08/09 16: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그렇다해도 신의 군대 는 당연히 7를 기준 하여 구성 되므로 위에 기준에 따르면 항상 병력수 의 우세는 가능하군요 .. 뭐 또는 8를 중요시 하니 8로 기준하면 항상 수적 우세를 누릴수 있군요 .. 그래서 악은 선를 이기지 못하는것 아닌지...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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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2008/08/09 18: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6이 악마의 숫자인건 7-1, 모자라는 숫자 이면서 12/2, 파멸,파괴의 숫자이기 때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만은 소대 중대 대대라니 너무 근대적이잖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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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주로 다니던 병원의 치과의사는
「아프면 눈으로 신호를 주렴∼」하고
말하곤 했는데, 너무 아파서 눈으로 신호를 보내지만 치료에 전념한 나머지 내 시선을 전혀 받아주지
않았고 나는 아픔을 참으면서 치료가 끝나기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치료가 끝난 뒤
「선생님, 나 눈으로 신호했는데…」하고
쭈삣쭈삣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눈으로 호소하는 것만으로는 안 돼. 더 마음으로 강하게 빌어야 알아들을 수 있지」
같은 어려운 말로 어린 환자들의 엄살을 한 수 위의 수법으로 무마시키곤 했다w
수십 년이 지났지만, 주변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면 아직도 그런 말을 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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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 패러독스네요
1등
모 라이트노벨식으로 따지자면 과거의 자신은 미래의 자신에게 도움을 받지않고 타임머신을 만들었으니 자신도 과거로 돌아가 도와줘선 안되는 것이었을지도...
아 내가써놓고도 뭔말인지 모르겠다...
흔히 소설이나 애니로 자주 나오는 식이네요. 과거가 변해버리면 미래도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식의...
"아마 라이벌 회사도 거절했나봅니다"
의문은 해소됐지만 투자해봤자 만들 수 없다는 걸 알게 된 기업은 투자를 거절하고 결국 타임머신은 만들 수 없었는데 그것은 기술문제가 아니라 자본문제이기 때문에 투자 받으면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이게 평행시간상의 제일처음 타임머신을 만든 가능성일수도 있죠...
다른시간상에서는 만들지 않았다거나...
도와줘 도라에몽~
.......
「왜 미래의 당신은 곤란해하는 당신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입니까?」
"도와주지 않아도 라이벌기업에서 돈을 대주니까"
이것인가!
어떤 sf소설에서는 그 타임머신이 미래에는 갈 수 있어도 과거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설정이었지요.
같은 소설인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미래로 가다보니 우주가 멸망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우주에서 다시 같은 과정을 반복한 뒤에 자신이 출발하던 때와 동일한 시간대에 내려서 원래의 삶으로 돌아갔다는 소설도 본적이 있습니다.
무슨소설이죠? 한번보고싶네요
저도 본 적 있어요.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플레이보이 sf걸작선이었을지도..? 아니면 시간여행 sf단편선?
그런 소설 많습니다.
제가 읽은 책은.. 마니아를 위한 세계 SF 걸작선 같은데요.. 워낙 오래전에 읽어서 잘 기억나지 않네요 ;ㅁ;
다들 읽은신 책만 틀릴뿐 같은 내용일겁니다...
SF의 특징이 단편이 많은거고..그거 짜집기해서 나온 작품은 더욱 수두룩하죠..
단 두편이 새롭다는 이유로 다른 -_- 책을 사본적도 있는지라...
추가로.. 미국에서도 SF하면 플레이보이 지에서 연재하는 작품들이 수준이 좋단 소리가 있더군요...
지원이 가장 좋다나...
작은 악마// 심하게 마지상상력레스를 달자면
플레이보이에서 SF의 지원이 크고 좋은 작품이 나온다는것은
나쁘게 말하자면 SF가 젊고 어린 친구들의 문화에서 떠나
20대 이상 기성세대에게 먹힌다는 의미라고도 확대해석(...)되네요.
과연 최근에는 SF가 주류가 아닌 시대이기도하고
마지레스를 부르는 스레로군요w
현존할 수 있는 실제의 과학자들이 생각하는 타임머신은
'언제로 갈 수 있는' 타임머신이 아니라
'언제부터인가의 미래에서 이 시점으로 올 수 있는' 타임머신이기 때문에
타임머신이 만들어지기 전의 시간으로는 올 수 없습니다
고로 현재의 우리가 과거로 갈 수 있는 방법은
초고대문명이나 어딘가의 외계문명이 이미 만들어놓은 과거의 타임머신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다능..
저 과학자가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는 타임머신 역시
저 과학자가 아직 만들지 못해 곤란해 할 때의 자신에게는 절대 갈 수 없다는 사실
님글이마지레스아닌가요ㅋ
과학자들이 '생각'한것 뿐이지 타임머신이 어디 실현된건가요? 꼭 타임머신을 직접본사람처럼 말하시네ㅋ 어디서 그런 근거없는 자신감이 나오시는감?
댓글의 첫 줄 조차도 이해 못하시는 사람한테는 답해줄 필요도 없을것같지만 wwwwww
여러가지 설정을 저도 봐왔지만
'이 시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이라는 설정은 저도 처음 보는군요..
아.. SF설정이 아니고 과학적 연구니까요 [...]
실제로 이런 설정을 사용한 SF작품은 저도 못본듯하네요
바보
웜홀이론인가요 'ㅅ';;
전에 "어떻게 타임머신이 작동할까" 였나? 하는 책에서 읽은 기억이 나네염 'ㅅ'
동작하는 타임머신이 현재 존재하지도 않고 타임머신의 동작 방식이 오직 하나만 있다고 증명된 것도 아닌 이상, 하나의 '제안된 방식'에 근거해서 미리 한계를 지어놓는건 좀 이상한 짓이죠.
k님이 말씀하신 것은 지금 과학자들이 생각해낸 형태(웜홀을 이용하는 종류)의 타임머신입니다. 지금 생각해낸 종류로는 미래로만 갈 수 있다는 것이지, 과거로 가는 타임머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50년 전의 과학자들은 PC조차 생각해 내지 못했다는 사실을 상기해 주시면 좋겠군요.
게다가 사실 그건 타임머신이라고 불러도 될 것인지 의심스러운 종류의 것입니다. 그 타임머신으로 시간을 뛰어넘는다기보다는 타임머신 주변의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한 후 웜홀을 통해서 '타임머신 주변과는 달리 정상적으로 시간이 흐른' 곳으로 날려보내는 것이니까요.
예컨대 지구에 그런 '초고대문명'이 만든 타임머신이 있다고 하면, 그건 그 초고대문명이 지구의 시간을 천천히 흐르게 했다는 의미가 됩니다. 게다가 갈 수 있는 곳은 머나먼 우주 어딘가의 '미래', 지구의 미래로는 갈 수 없습니다. "뭐하자는 건데." 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타임머신이라고 할 수 있죠.
k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만약 미래에 타임머신(보통 떠올리는 미래든 과거든 갈 수 있는)이 존재하고 있다면, 타임 패러독스는 분명히 일어날텐데 왜 그렇지 않은가? 라는 의문에 대한 답변으로 근본적으로 타임 패러독스를 일으키지 않는 또는 타임 패러독스가 일어나지 않는 상황을 말하는 겁니다.
어떤 SF 소설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과학적 연구라고 하긴 뭐하지만, 비슷한 종류죠.
즉, 타임머신이 탄생하는 순간. 시간은 직선적인 흐름에서 벗어나, 수평으로 퍼진다는 것을 나타낸 것입니다.
저도 한마디 할라 그랬는데...
이시테아 님이 아주 정확히 지적해주셨군요...
그건 타임 패러독스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를 설명한게 아니라... 그런일이 벌어지지 않는 이유가 그래서 일거다... 라고 끼워맞출려던 이론중 하나죠.
1. 라이벌 회사로 부터 투자를 받지 못하였다. -> 타임머신을 만들지 못했다. -> 과거로 돌아와 자신을 도울 수 없다.
2. 라이벌 회사로 부터 투자를 받게 되었다. -> 타임머신을 만들었다. -> 돈도많이 벌고, 배부른 미래의 과학자. -> 과거의 자신을 도우러 갈 필요가 없다.
아니 만약에 타임머신이 만들어졌거나 만들거나 만들어질거라면
이미 타임머신이나 타임머신을 만드는 기술이 과거부터 존재했겠죠
양자역학이나 평행우주론 등을 보면 타임머신의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k님이 언급하신 내용이 바로 그것입니다. 타임머신으로 과거로 이동할 수 있는 한도는 타임머신이 처음 만들어진 시점까지밖에 안 된다는 거죠. 쉽게 접하시려면 로날드 몰렛 박사의 '시간여행자' 라는 책을 추천합니다.
「왜 미래의 당신은 곤란해하는 당신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 것입니까?」
라니, 아직 안만들었잖아 타임머신.
1. 자신이 안 도와줘서 라이벌 회사의 돈으로 만들었다면 어쨌뜬 타임머신은 만들어질 것인데 왜 미래의 당신은 도와주지 않는가? 따라서 타임머신은 없는거 아닌가?
2. 내가 도와주지 않고, 라이벌 회사에서도 도와주지 않는다면 결론적으로 타임머신은 만들수 없다. 그래서 미래의 당신도 도와줄수가 없는 것이겠지. 결국 미래의 당신이 도와주러 오지 않는 시점에서 이미 타임머신은 만들수 없다는 결론이다.
위의 두 가지 가능성을 함축한 질문입니다.
도움을 주려고 해봐야, 애초에 도와줄 돈도 없고, 도와줄 돈이 있다면 현재에 내가 쓸거고 .
리라쨩님, 트랙백이 안되는데.. 트랙백은 거부상태이신가요?
귀찮아서 않오는거 아냐?
평행우주이론이 사실이라고 가정한다면 저 논의는 아무 쓸모가 없군요.
저는 평행우주이론 신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