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물학 강의에서. 교수가 에이즈 바이러스가 실제로 얼마나 약한 바이러스인지를 설명하기 위해서
  10%로 묽게 희석한 표백제 수용액으로도 충분히 죽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한 여학생이 손을 들어「어째서 에이즈 환자들의 혈액을 표백하지 않습니까?」하고 질문.

· 진화론에 대한 첫 수업으로「언제쯤 창조론에 대해 배웁니까?」
 
· 어째서 수학 문제에는 x가 꼭 붙어있습니까?
 
· 범죄학 교실에서「살해당하면, 죽어 버리는 거야?」

· 대학이 아니라 고등학교지만, 물리 수업 중에「우주에 돌은 있어?」
  그리고 곧 그 직후「우주에 비는 내려?」

· 프로그래밍 강의에서 4 - 5 = -1 라고 칠판에 쓰자, 학생이「그 숫자 앞에 데쉬는 무슨 의미입니까?」

· 천체 물리학 강의.
 
   교수「태양 중심부의 온도는 대개 1400만도이다」
 학생「그것은 섭씨입니까, 켈빈(절대 영도가 0도, 섭씨+273.15도)입니까」
 교수「지금 여기서 몇백만도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270도 차이 때문에 질문하는거냐」
 
· 생물 수업 중「만약 진화론이 올바르다면, 왜 사람은 성서 속 사람들처럼 오래 살지 않는거지?」
 

사고의 원인

5ch 컨텐츠 2011/01/27 19:55

어느 육군 기지에서, 훈련 중 대형 사고가 났다.

그 사고로 양팔을 잃은 병사가, 인터뷰를 했다.

「나는 시킨대로 했을 뿐이다…… 
   수류탄의 안전핀을 뽑고 그것을 던지라고……」
사귀던 그 남자가 가발을 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는 필사적으로 숨겼던 것 같지만, 나는 그런 것따위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그 본인은 대단한 쇼크였는지, 이제 헤어지자고 말했다.
그 말에 나는 가발은 여자의 화장과도 같은 것일 뿐이라고,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런데도 그가 기가 죽어있길래 나는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는 화장실에 가서 화장을 지우고
그에게 쌩얼을 보여주었다. 그런 이유로 지금은 남친을 모집 중입니다♪
1
자취를 시작했는데, 요리 좀 가르쳐주세요.
그 어떤 간단한 요리라도 좋습니다.



2
물밥



3
뜨뜻한 물밥




4
맨밥




5
식초 밥


6
이제 됐습니다...

이상과 현실

5ch 컨텐츠 2011/01/26 15:59
149
면접관 「우리 회사의 지망 동기는 무엇입니까?」
대학생 「귀사의 사풍에 감명했으며, 업종에도 흥미가 있으므로 지원했습니다」
면 「그래서, 당신은 무엇이 가능합니까?그것을 위한 노력은?」
학 「채용이 될 경우 귀사에서 실제로 무슨 일을 할지 모르기 때문에 무엇을 할 수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면 「아무런 준비도 안 했단 말입니까?」
학 「귀사의 업무에서 즉시 써먹을 수 있는 전력이 될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4년간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면 「우리 회사는 즉시 전력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노력해 온 사람을 찾고 있습니다」
학 「대학이란 자신의 흥미가 있는 분야에 대한 지식을 추구하는 장소이며, 일에서 쓸 지식이나 기술을
  몸에 익히는 장소는 아닙니다. 제가 배워 온 것이, 이 회사에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해도,
  결코 게으름 피운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일로서 충실히 노력했습니다. 그 점을 평가하지 않고 오로지
  즉시 전력감만을 요구하신다면, 직업훈련 학교 학생이나, 실무 경력이 있는 경력자를 채용해야지, 대졸
      신입을 뽑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대졸 신입을 모집하는 것은, 대학에서 배워온 그 자체만으로
      평가 받아야 하는 것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면접관이「옳은 말입니다」라고 하지 않으면 그딴 회사는 갈 필요 없겠지


167
>>149
왠지 귀찮을 거 같은 놈이다…. 탈락.

야한 이야기

5ch 컨텐츠 2011/01/26 15:51
대학시절, 동아리의 친구들끼리 드라이브를 하던 도중에
제일 예쁜 애한테
 
「너 자위해 본 적 있어?」

하고 당당하게 묻자

「어? 어?」하고 당황하길래

「아―, 자위해 본 적 있냐고w」하고 다그치자  얼굴이 새빨개져서 고개를 살며시 끄덕이는 모습을 보고
격렬하게 발기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밤이기도 했고, 왠지 묘하게 다들 들뜬 분위기라 지금 생각하면 그야말로 변태짓이지만

「이런, 나도 발기해 버렸다」하고 바지를 슬쩍 내리고 보여줘버렸습니다.

그랬더니 그 애도 발기를 한데다, 심지어 내 것보다 더 커서 깜짝 놀랬습니다. 얼굴은 그렇게 귀여운 애가···

남편과 아내

5ch 컨텐츠 2011/01/26 15:47
어느날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어휴 너는 어째 그렇게 머리가 나쁘냐. 하긴 그래서 그나마 얼굴이라도 반반한건지도」
 
아내가 대답했다.
 
「신은, 당신이 나에게 반하도록 나를 아름답게 만들었어.
   그리고 내가 당신에게 반하도록, 나를 바보로 만들었지」
 
아버지와「텍사스 전기톱 살인사건·비기닝」을 보고 있었다.
(대단히 엽기적이고 그로테스크한 장면이 많은 영화)

주인공을 포함한 피해자들에게 완전히 감정이입을 한 아버지.
보고 있는 동안, 쭉 등장인물들에게 말을 걸었다.

주인공 여자가 살인범의 집에서 도망쳤다가 친구의 비명을 듣고 다시 집 안으로 돌아오는 씬이
있는데 거기서도

「도망쳐, 도망쳐! 너 혼자 돌아와봐야 뭘 할 수 있다구!!」

하고 눈동자를 이리저리 굴리며, 머리를 움켜쥐고 필사적인 설득을 하고 있었다.

평소 영화는 거의 보시지 않고, 특히 호러 영화에 관해서는 전혀 면역이 없던 아버지.
영화가 끝나자 영혼이 빠져나간 듯한 얼굴로

「무서운 세상이 됐구나」

하고 중얼거리면서, 거실의 불을 켜고는 방으로 들어가셨다.
765
뭐니뭐니 해도 인간의 3대 욕구는
성욕, 수면욕, 성욕 아닌가




766
아, 미안w 나 왜 이렇게 성욕이 왕성한거야w
정정
성욕, 수면욕, 식욕이 3대 욕구 아닌가

요즘의 2ch

5ch 컨텐츠 2011/01/23 11:36
익명성의 이름 아래 언더 그라운드에서 모여 떠드는 밀회소

익명성의 이름 아래 현실 사회의 압력을 신경쓰지 않고 온갖 이야기를 떠들 수 있는 집회소

익명성에 숨어 공작원들이 선동과 연설을 해대는 역 옆 광장 ←지금 여기


개인적으로는 저 중 가운데가 베스트라고 생각하고, 요즘 같은 때에 저런게 있으면 좋겠지만
어차피 그렇다면 공작원들도 주목을 할테고 오래 갈 수가 없겠지……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박멸을 위해 콘돔의 사용법을 나뭇가지에 씌우며 설명을 하자,
그날 밤부터 역시 주민들은 나뭇가지에 콘돔을 씌우고 그냥 생으로 섹스를 하기 시작했다고.
「영국 여성은 요리를 못한다」(1966년)

「국민은, 우리의 생활에 더 휴일이 필요하다고 말하던 주제에, 이번에는 또 일이 없다고 불평이다」
(80년대 불황 때의 발언 발언)

「당신은 여성인가요?」(1984년 케냐 방문시, 현지 여성에게 질문)

「여기서 오래 살면, 당신들 모두 눈이 가늘어질 거에요」(1986년 중국 방문시, 중국에 유학 중의 영국인
학생에게 발언)

「다시 태어나면, 죽음의 바이러스가 되어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싶다」(1987년, 저서의 서문에서)
 
「당신들은 거의 다 해적의 자손들 아닙니까?」(1994년 케이만 제도 방문시, 현지인에게 질문)

「다행히 잡아먹히지 않고 돌아왔군요」(1998년 파푸아뉴기니를 탐험한 학생에게 발언)

「응, 이 공사는 인도인이 한 것임에 틀림없다」(1999년 스코틀랜드 방문시, 와이어가 어긋난 휴즈박스를 보고)

「너는 너무 뚱뚱해서 무리일 것이다」(2001년「장차 커서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다」라고 말한 12세 소년에게 대답)

「아직도 서로에게 창을 던지곤 합니까?」(2002년 오스트레일리아 방문시, 오스트레일리아 원주민 비지니스맨
에게 질문)

「어떻게하면 면허 시험 중에 스코틀랜드 사람이 술을 마시지 않게 할 수 있습니까?」(스코틀랜드 방문시,
 현지의 운전면허학원 교관에게 질문)

「이 멍청한 놈!」(상대가 필립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주차 위반 딱지를 끊으려 한 경찰관에 대해)

「귀가 안 들린다고요? 이런 밴드 곁에 오래 있다보면 그럴만도 하군요」(타악기 밴드 연주 때, 청각 장애인에게 발언)

「싫다. 지독한 병에 걸릴 지도 모르니까」(오스트레일리아 방문시, 코알라를 만져보라는 제안에 대한 대답)

1
1급 재택사


2
살아숨쉬는 오브제


 

36
살아있는 시체




43
자가 저항기


 

62
시간을 주체하지 못하는 사람


 

68
홈 가디언


71
재택남



126
비사회적 세력


130
기생신


 

140
일가의 암흑기둥


 

143
꿈을 이룬 사람


 

174
영원한 소년



184
불용 가족


3
그래도 지우개 정도는 된다고 자부하고 있다


5
이빨을 이쑤시개로 후볐을 때 나오는 조금 냄새나는 찌꺼기


10
사용 후의 이쑤시개


12
사용 후의 콘돔


 

15
물수건


16
말린 고구마 5kg

18
물과 탄소


 

19
20엔


 

25
돼지 정액


 

24
수세미의 뿌리



26
노인이 치매 예방으로 만드는 공예품
솔직히 전혀 가치가 없지만 묘하게 버리기 좀 그렇다




29
지면에 달라붙어있는 껌


 

31
PC팬에 붙어있는 먼지



41
광디지털 케이블



44
종이 컵



49
클립



51
건전지


53
욕실에 핀 곰팡이


55
플라나리아


 

62
부러진 크레용



네가 인생에 지쳐 조금 쉬려고 했을 때 너를 꾸짖는 사람은 너를 이용하려는 사람이다.



영어화

5ch 컨텐츠 2011/01/16 23:18
일본의 한 의학회가, 앞으로 회보를 영어로 보내기로 했다.
갑자기 왠 영어? 하고 묻자···

뉴욕에서 발간되는 권위 있는 의학잡지가 있다.
경쟁률은 수백:1로, 논문이나 각종 발표 등을 싣기가 매우 까다로운 전문지로서 전 세계로 발간된다.

그런데 그 내용 중에는 종종, 일본에서는 초짜 의사들도 알고 있는 내용이

「신 발표」로 실리곤 한다.

최근의 한 예로는, 중동 어떤 나라의 공군 대령의 당뇨병에 관한 논문.
일본에서 의사를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개업의까지도 모두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가?

사실, 의학을 자국어로 교육하는 나라는 결코 많지 않다.
대부분 영어로 교육한다.

그런데  일본은 모국어인 일본어로 의학 교육을 한다.
이것은 분명 대단한 일이다.

그러나 그 결과 일본은 자국 내에서 의학이 끝나게 되었다.

해외에 발신할 일 없이 일본 내 단체끼리만 정보를 주고받아,
해외의 우수한 의학 전문지에 실리는 내용과 일본 의사 사이의 정보적 차이가 생겨도,
외국에서는 아무도 그에 대해 눈치를 채지 못한다.

우리가 가진 정보를 외국에 발신하는 것도,
분명 국제화의 한 방법이 아닐까.
그래서 영어 회보 발간을 하게 되었다고.

영화 탑건

5ch 컨텐츠 2011/01/15 22:14
영화 탑건을 보고 나서, 그 이후로 전투기에서의 긴급 탈출이 무서워졌다.


물론, 그런 상황에 놓인 적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