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문을 밀어도 당겨도 열리지 않길래 생명의 위기를 느끼곤 크게 살려달라고 외치자
한 할아버지가 다가와 문을 옆으로 미닫이식으로 밀어서 열어주었다.
「드디어...드디어 소녀들이 나올 차례구나...www 」
「500년 경과!! 수고했다. 이제 다음 지옥으로 이동한다.」
250년동안 수없이 고통당하며 죽었는데도 정신이 멀쩡한 걸 보면 결국 몇억번이든 몇십억번이든 참아내고 원하는 바를 이룰듯-.-
바보냐... 250년이다 지나서도 이해를 못하다니...
넌 자신이 어떻게 죽는지 저항조차 못했잖아...
그럼 네가 죽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행복해 할 겨를이 있을거라고 보냐...
개미의 경우를 봐... 자신보다 수백배는 커다란
상대에게 밟혀 죽었다라는 게 개미의 죽음이지?
그럼 미소녀를 봐... 남자에게 유린당한 뒤 죽었다...
여기서 덧붙여야 할 부분이 소녀들은 자신보다 힘 세고
억센 남성(...)에게 유린당했단 거 아냐...
그럼...
그럼 개미에게 밟혀죽는 것도 자신보다 수백배 크다는 가정을 지우고
그냥 일반개미에게 밟혀죽어야 한다는 하지만 똑같은 방식이라는
부분에서 자신보다 (수백배 거대한 상대)에게 밟혀죽었잖아요?
그럼 당연히 (자신보다 크고 억센 남성이 유린한 뒤)살해니까 저 남성도
(자신보다 크고 억센 남성)에게 유린당한 뒤 살해당해야죠.
개미에게는 밟혀죽을 수 없으니까 개미는 커야하지만 제 말은
아니라고 하신다면... 유린이라는 단어로 보면 저 남성을 당하길
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여성들은 당하길 원하지 않았겠죠?
그럼 저 남성도 '똑같이' 당해야 하기에 원하지 않는 방법으로
당한 뒤에 죽어야 할텐데... 여성만 죽였다는 걸로 봐선
남성취향일리는 없을테고... 여기서 줄입니다...
(사실 크고 억센 여성이라는 설정도 공포스럽긴 한데...)
왜 똑같은 '방식'이라는 점에서 쓸데없는 걸 끌어내십니까. 개미가 수백배 커지는 건 개미의 정체성을 건드리지 않지만 저 남자를 벌하기 위해 소녀들을 남자로 둔갑시키는 건 소녀의 정체성을 바꾸는 거죠. 아주 거대한 남자가 나타나 남자를 짓밟은 게 아니라 아주 거대한 개미가 나타나 남자를 짓밟은 거잖습니까. 여기에는 그런 말이 안나왔지만, 그냥 개미-잠자리의 경우를 '남자가 작아졌다'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자신보다 크고 억센 소녀'에게 유린당하고 죽게 된다는 설정까지는 동감하겠지만...... 타조알님은 어디까지나 남자는 유린하는(할 수 있는) 존재고 여자는 당하는 존재라고 굳게 믿고 계셔서, 그 반대가 상상이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덧붙여지는 게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뭐 구태여 구구히 따질 만한 일도 아니지만 툭하면 나오는 등짝 드립에 질리기도 했고 너무 '당연히' 갖다붙이는 게 괜히 껄쩍지근해서 따져봅니다.
댓글 다는 동안 수정하셔서 거기에 대한 답 덧붙입니다.....
자꾸 새로운 설정 짐작해서 추가하지 마세요-_-; 그 '방식'에 '행위자'까지 집어넣더니 이제는 '당하는 사람의 내면'까지 집어넣으시네요. 당하길 원하지 않았으니까 똑같이 원하지 않아야 한다..... 뭐 개미나 잠자리, 심지어 정자들이 느꼈을 고통과 울분을 똑같이 느껴야한다는 드립까지 되겠네요. 그럼 정자들은 고통을 느낄 수 없으니까 저 사내도 고통 없어야겠네요? '그래야 공평하니까'하는 생각 때문에 이런 저런 거 맘대로 덧붙이시는데 그런 맥락은 없어요. 그런 맥락이 있다 없다를 따지기조차 우스운, 그냥 개그인데 자꾸 자기 나름대로 갖다붙이면서 '이게 맞다'고 강요하니 따지게 되잖습니까.
어... 저 여성들이 "저 남자를 유린하기 위해서는 남자가 되도 상관없어!!!"
라는 기분이 아닐까... 하는 마음으로 적은건데 정체성까지...
여성이 남성을 유린한다...라는 것 자체를 저 남성이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풍기기에 생각한건데 말이죠 정체성...
정체성하니까 좀 철학적일진 몰라도 개미가 거대하면 개미라는 개체의
정체성이 상실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그럼 결국 중요한 건
내면인데 개미는 자신을 밟아죽인 상대를 밟아죽이기 위해
개미라는 개체의 정체성을 상실하고 거대해진 것 아니겠습니까?
그럼 여성들도 자신이 싫은데도 유린하고 살해한 대상을 유린하고
살해하기 위해서 남성으로 변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을 뿐입니다...
란마1/2나 캠퍼같은 작품들에서 주인공이 자신의 성별이 변화한다고
자신을 부정하고 싶어하지는 않는 것처럼요...
...여기까지만 올리고 이이상은 안하겠습니다 리라쨩님 죄송합니다(_ _)
전 제 생각을 강요한 적이 없는데요... 어느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셨는지
모르겠지만 그렇게 느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짐작은 개그에서 중요한 부분
이라고 리라하우스에서 배운 것 같은데... 짐작하지 마시라면... 음;;
정자... 저기... 휴지에 싸인 다음부터 어떻게 되는지 묘사가 없는데 휴지에
싸여죽는다라는 부분이 고통이 느껴질지 안 느껴질지는 어떻게 알아야하는죠...
그건 짐작이 아니라 예지인가요... 왠지 시비조처럼 써지네요 이 부분도
죄송합니다... 인터넷이나 문자에선 흥분하지 말자!라고 생각했는데
흥분해서 시비조인걸지도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리라쨩께도 죄송합니다(_ _)
제가 글을 그렇게 못 쓰나요.......... 그 똑같다는 '방식'에 내면까지 들어가면, 정자는 어떻습니까? 죽기를 원했나요? 원하지 않았나요? 고통을 느꼈나요? 느끼지 않았나요? '여자들이 원치 않았는데 당했던 것처럼 남자도 똑같이 원치 않하는 상태에서 당해야한다'면, 정자레벨에서는 살해당하기를 원치 않았다거나 고통을 느낀다거나 하는 게 없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남자도 그렇게 피살된다는 느낌 없이 고통없이 죽어야 하는 게 아닌가? 그렇다면 그건 우습지 않은가? 이런 말이었어요.
개인적으로... 픽션에 이렇게 열내며 실존하는 사람에게 분노하고 따지는 듯이 쓰는 분들을 이해 못하겠네요.
진지한 픽션이면 그나마 말이나 안 하는데, 실없는 개그...
이 글과는 전혀 상관없이; 저는 왜 이렇게 정자세포를 생명 취급하는게 불편하죠;; -_-
난자세포를 생명으로 표현하는건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뭐 아버지 뱃속에 있다가 어머니 뱃속으로 갔다던가 그런거;
티슈로 덮어서 죽였다는 것만으로
한치의 의심도 없이 '정자' 라고
생각하는게 당연시되는 이 분위기...
그리고
"글쓴이의 의도도 '정자'였을꺼야 그게 더 재미있으니까"
라고 확신하는 스스로가 무섭네요.
[사실은 바퀴벌레~ 데헷♡]
하는 반전같은건 없나..
웃긴건 소녀가 강간당해 죽는 것보다 소녀의 질속으로 들어가 죽은 정자가 더 먼저라는거.
티슈지옥을 견뎌도
질속 산에 녹아 죽는 경험을 몇 억번 겪어야 겨우 소녀와의 한번 성교.
어릴때 보면 그냥 넘어갔지만 지금 보면..
좀 그런게 있죠..;;
갑자기 생각 났는데..;
..여기서 봤던건가..
질문!
플란다스의 개의 이름은?
이라는 글..[..]..
집에 영한번역으로 돼있는 원판이 있는데, 오해랑 불화가 겹쳐서 아로아 아버지한텐
거의 천하의 개쌍놈격으로 괄시받았었죠
동네 이웃주민들도 왜곡된 소문이 퍼져서 소닭보듯했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의지할 만한 사람이 전무해져서 더는 살아갈 수 없다고 느껴서
마지막 버팀목인 파트라슈랑 그림이라도 보고 죽어야겠다면서 성당 안으로 들어서죠
이 과정에 이르기까지 정말 서글프게 묘사해놨습니다
위의 오해의 내용이란것도 아로아의 집이 전소됐는데 아로아와 친하게 지낼려는 자신을 번번이 훼방놓는 아저씨가 밉상이었기 때문에 불을 질렀다는 것과 본인이 잃어버린 지갑을 네로가 훔쳐간거라며 덮어씌웠던 내용으로 기억하네요. 마지막엔 참회하지만 어쩌겠습니까 차디찬 주검이 되버렸는데...
하지만 딸 가진 부모 입장에서는 (저는 딸이 없지만...) 자기 천사같은 딸이 왠 예술 한다고 설치면서 그 쪽으로 별로 장래도 안 보이는 가난한 놈팽이에게 빠져 있다고 생각하면, 이성적으로 차분한 판단을 하기가 쉽지 않죠. 게다가 그 놈이 와 있는 동안 왠지 지갑도 없어지고 화재로 집도 날려먹고 하는 일까지 벌어지면 아주 환장할 노릇 아니겠습니까. 그렇다고 그런 반응이 올바른 건 아니지만, 네로에게는 네로 나름대로 사정이 있듯이 아로아 아빠에게도 아로아 아빠 나름대로의 사정은 있는 거죠.
다른 얘기지만 저는 달려라 하니를 다시 보니까 하니가 엄청 짜증났던 기억이..
솔직히 나예리(애리?)가 무슨 죄임??
집에 새로 이사왔는데 넣지 말라는 신문 자꾸 넣고
담벼락에 매달려서 집안 들여다 보는데
기분 안 나쁠 사람이 어디 있음??
대응을 좀 까칠하게 한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물론 제일 나쁜 놈은 나예리의 감독(코치?)..
가장 최근에 새로 만들어져 방영되었던 둘리를 가끔 본 적이 있는데
둘리가 이랬던 만화였나... 싶을 정도로
둘리, 도우너와 또치... 어릴 때 본 만화의 아련하게 남은 추억은 실망으로 변질 ㅠㅠ
어른에 관점에 대해서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요,
톰과 제리도 뭔가 입장이 반전되는 그런게 있더라구요.
예전엔 항상 제리편이였었는데,
요즘도 톰 이자식이 항상 시비를 걸긴 하지만
제리는 너무 도를 넘어서 썰어버린다는 생각이...
더군다나... 제리는 사실 도둑이죠 뭐...;;
먹을 거라든지 자기 가 필요한 거나 맘에 드는 건 맘대로 가져가고,
소란을 일으킨다든지, 다른 쥐들을 불러온다든지 (그런 내용이 간간히 있더라구요).
'얹혀사는 거니까 말썽피우면 안 된다'는 인식은 그렇다 치더라도
(제리 입장이야 당연히 자기 집이라고 할 테니까요),
그냥 일반적으로라도, 폐 안 끼치면서 살아야 되는 거 아닌지...
그걸 막는 의무로 제리를 잡으려는 톰은 무슨 죄가 있다고...
(물론 작정하고 제리를 괴롭히는 경우는 빼고)
...톰과제리 하니까 갑자기 생각나서 써본다는 게 제리 욕이 됐네요. 흠흠...;;
금도끼 말고 제 도끼 주세요 ㅠㅠ
********
나무꾼의 도끼
획득 시 귀속
고유 아이템
양손 도끼
공격력 965-1609 속도 3.70
힘 +196
체력 +268
착용 효과: 치명타 및 주문 극대화 적중도가 114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가속도가 114만큼 증가합니다.
착용 효과: 근접 공격 시 일정 확률로 영혼의 파편을 흡수하여 힘이 30만큼 증가합니다. 영혼의 파편이 10회 축적되면 혼돈의 파멸을 일으켜 15미터 반경 내에 있는 모든 적에게 1900~2100의 암흑 피해를 나누어 입히고 10초 동안 힘이 270만큼 증가합니다.
잉 전 곧 여고생이 됩니다만, 제 친구들 안 귀여워요 별로...하긴 이 나이대가 뭘 해도 어느정도 용서는 받는 것 같긴 하지만...ㅜㅠ별로 안 귀여운뎅?!!;;
여고생의 진정한 무서움은...
수능 끝나고.. 겨울방학 시작 부터 개학 까지의 기간.
개학날 만나보니 "이 친구 누구야?? ㅇㅇ" 하는 무서운 일도 존재합니다.
(실재로 옆 자리에 앉은 친구를 그냥 지나칠 정도였어요 -_-;;
마치 애벌레에서 브라질나비로 변한 것처럼 말이에요;
1
어떻게 하지···
9
23일에 식량을 사들여 26일까지 칩거다
13
도대체 너희는 뭘 한거야
작년에도 분명히「내년에는 분발한다」라고 말했잖아
어째서 올해도 여기에 있는거야 이 쓰레기들아
17
>>13
어서 오세요
16
너희들에게는 3가지 길이 있다
업소에서 총각을 버리고「더러운 놈」이 되느냐
여친을 만들고 총각을 버리고「간지남」이 되느냐
그저 열심히 기다려「대마법사」가 되느냐
26
우리들 죽는 거야?
32
게임과 애니메이션으로 극복해
37
올해는 케이크와 치킨을 사와 혼자 파티를 할 생각이다
46
여친이 없는 사실도 괴롭지만 제일 심한 것은 부모님이「너 크리스마스에 같이 놀 여자친구 하나 없어?」발언
집 안에서만큼은 제발 그만두세요 진짜로
62
지금 커플 게시판 가면 우울병 걸려 죽을 수도 있어
78
이러니 저러니 말해도 너희들은 이렇게 쓰레기끼리 핥아줄 때가 제일 마음이 놓이겠지
85
여기에 있는 놈들도 예외가 아니지만
사실은 나 이외에 다들 일정이 있으면서 그저 나를 비웃고 있을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다.
작년 크리스마스 당일
「크리스마스 따위, 폭발해라」
라는 문자를 준 친구놈도 사실은 여친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
모두 죽어라
87
>>85
친구한테 문자가 온다고? 잘나가는데…
88
올해는 이브가 금요일이야.
분명 모두 퇴근길에, , , ,orz
122
X'mas (웃음)
성탄 전야 (웃음)
크리스마스·이브·이브 (웃음)
호텔에서 디너 (웃음)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 (웃음)
일루미네이션 (웃음)
화이트 크리스마스 (웃음)
크리스마스 케이크 (웃음)
샴페인 (웃음)
호텔 방은 1년 전부터 예약 완료 (웃음)
크리스마스 선물 예산은 평균 5만엔 (웃음)
산타클로스 (웃음)
코가 빨간 순록 (웃음)
성탄 전날 밤 그이의 눈길을 끄는 인기 코디법 (웃음)
126
언제부터...
언제부터 크리스마스는
커플의 날이 된 것이냐‼
128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상황을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473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는 해버리고 나서 후회하는게 낫다.
474
>>473
나 「안에다 해버렸다···」
나 「그 때 했으면 지금까지 숫총각은 아니었을텐데···」
어떤 거 할래?
자~자 화제를 돌려서 ㅎㅎ
전 크리스마스가 싫어요!
예수님 탄생한날이면 탄생을 축하해야지 왜 여자-남자끼리 있어야 하는날로
된건가요? 부처님 탄생한날엔 조용하면서?
애초에 예수는 1월에 태어났다는 설도있고 여름에 태어났다는설도 있습니다..최근 천주교에서는 촛불을 25일부터 0105일까지 켜놓죠... 12 25는 원래 로마신화에 나오는 태양신을 섬기는날인데 로마교회에서 마음대로 바꿨다는설이 있고 동짓날을 기념하던 1월1일(당시는정확한 측정방법이없어서 대충 이날로지정) 한게 점점 앞당겨져 12월25일이되었고 그게 누군가 또는
어떤 나라에 의해 에수탄신일로 알려졌다는 설도있슴당
점차 미국유럽등 각지에서는 메리크리스마스가 아니라 해피홀리데이를 쓰자는 여론이 많슴당
원래 공휴일이란 게 웬만하면 사람들이 편의로 정하는 거니까 그런 건 문제가 안 되구요, 미국 등지에서 메리 크리스마스 대신에 해피 홀리데이 등을 쓰는 분위기로 흘러가는 것은 다종교 사회에서 크리스마스를 축하하지 않는 기독교 이외의 종교를 가진 사람들을 배려해서입니당. 그런 고로 크리스마스 이외의 다른 종교의 축일 역시 기념하는 우리 나라의 입장에선 공평하게 석가탄신일 역시 걍 일반 휴일로 불러야 마땅하지 않겠느냐 그런 말입니당. 뭐 애초에 기독교 + 불교 합치면 종교인의 거진 100% 가까이를 차지하는 우리 나라에선 둘 다 크리스마스, 석가탄신일이라 부르며 기념한다고 해서 크게 문제될 것도 없을 것 같지만.....무교 입장에서도 공휴일이 공으로 이틀이나 생기는 건데 싫어할 분들은 드물 거라 보구요
1
쉬는 시간은 자는 척
5
졸업식이 끝난 뒤 집에 돌아갈 타이밍을 몰랐다
6
쉬는 시간, 화장실에 간 사이 내 자리에 누가 앉아있어서
돌아올래야 돌아올 수 없었다
8
수업 도중 갑자기 질문을 받아 바보같은 답을 했는데 선생님만 웃어주었다
13
점심시간은 괴로웠다
14
이제 다들 그만해!
16
선생님이 말하는 공포의 한마디
「좋아하는 사람끼리 조 만들어∼」
18
나는 소풍에는 가지 않았다
왕복하는 버스가 너무 큰 고통이었기에
20
>>18
나는 갔어. 소풍도 아니고 수학 여행을.
물론 가는 버스~ 2박 3일~ 귀가 버스까지 쭉 혼자였다
26
너희들 정말 지금까지 인생에서 한번도 친구를 만들었던 적 없어?
28
>>26
중학교까진 있었다
그 이후 신규로 만든 친구 제로
회사의 인간은 어디까지나 회사만의 관계
30
친구가 없는게 비참한게 아니라
엄마가 그것을 알았을 때의 기분이 비참하다
31
개인 면담시 선생님에게 평상시 사이 좋은 친구 같은걸 물어보면 대답할 수 없었다
33
대학교 때는 진짜 친구 없었다
수업과 수업 시간 사이에 시간이 있을 때는 오로지 배회 할 수 밖에 없었다
39
결혼식에 부를 수 있는 친구가 1명도 없었다
42
유치원 때부터의 친구라고 생각했던 놈의 결혼식에 불리지 않았던 나…
47
너희들 그렇게 재미있는데 친구가 없다는게 이상하다···
50
학교에서는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지 않았고, 가게에서는 친구를 팔지 않았으므로
53
돈이나 물건으로 친구 만들려고 하는 놈들 있지. 정말 싫어
54
축제 준비 때가 지옥
57
졸업 앨범은 졸업식 날에 쓰레기통에
67
체육시간, 피구 편 가르기 할 때 지명받지 않는 나
70
선생님 그룹과 행동한 수학 여행!
73
고등학교 졸업식 마지막 HR시간에
한 명 한 명 말할 기회가 있었던 때
「지금까지 말을 걸어준 사람들, 감사합니다」
그러자 클래스가 대폭소에 휩싸였다
마지막으로 행복했다
79
생각나서 눈물 나기 시작했다····
83
같이 점심 안 먹을래? 나
소풍 때 같이 다닐래? 같은 말
절대 할 수 없었다
87
그냥 평범했지만 동창회에 나가자 누구? 소리를 들었다
91
대학교는 쉬워. 중고등학교가 힘들다.
97
그룹을 만들라고 선생님이 지시할 때에는
제발 출석 번호 순서로 정해주길 빌었다
101
조 모임 숙제 때문에 잠깐 들른 같은 반 친구에게 엄청난 케이크를 내온 어머니
109
내 이름 키무라 타쿠야
동명이인이지만 나에게는 친구가 없었다
110
조금 나 울고 올께
여러 가지 생각났다
122
졸업식에 온 어머니께는 불효를 저질렀구나 하고 생각했다
130
>>122
그러니까 운동회나 졸업식 때는 부모님 오지 말라고 해야한다
불필요한 걱정을 끼치고 싶지 않았다
123
과연 유치원 시절부터 친구가 없었던 놈은 나 뿐인가
128
학교 축제에서 함께 여기저기 돌아다닐 친구가 없었으니까
쭉 그냥 혼자 반에서 도깨비 저택의 장치를 움직이고 있었는데
그것이 공연물 최우수상을 타는 바람에 대단한 만족감이 있었다
하지만 클래스메이트들이 모두 얼싸안고 좋아했을 때 나는 혼자서 이를 악물었다
134
학교를 하루 쉬었는데 결석체크가 되지 않았다
135
>>134
wwwww
140
>>134
레벨이 너무 높아서 이해할 수 없다w
139
대학은 싫어도 사이좋게 될 수 있는 고등학교와는 달리 자발적으로 먼저 가까이 가지 않으면 외토리가 된다.
뭐 대학에는 혼자 다니는 놈들도 제법 있기 때문에 다소 마음이 편하긴 하지만.
143
아직껏 술래잡기나 깡통차기, 트럼프 등 집단으로 노는 게임의 룰을 모른다
149
친구가 없는 외로움이 아니라
친구도 만들 수 없는 자신의 사교성 없음에 울었던 적이 있다
163
누구라도 사실은 친구를 갖고 싶지
오랜 세월 친구가 없어서 감각이 마비되어 버릴 뿐이지.
여기 내가 여러명 있네...
이제 곧 학년이 바뀌는데...ㅠㅠ 정말 스트레스 쌓여서 죽고싶어요!
처음보는 사람한테 또 같이 밥먹자는 얘기를 꺼내야하다니!!!
빨리 대학생이 되고싶어!!!
사교성이 없는 나따위 죽어라ㅠㅠㅠ
아 정말 미치죠. 어떻게 매년마다 애들은 새로운 친구를 사귀죠?
정말 힘든 작업!!!! 히스테리 부릴것만 같아요.
같이 밥먹자하기도 힘들고 말 걸기도 힘들고 말걸어도 어색한 웃음들,
친구를 만들어도 가식적이다면 친구를 만드는 이유도 모르겠고,
저 스스로만 그런줄알았는데 다들 그러네요..ㅠㅠㅠ ...
감동이라 해야하나 슬프다고 해야하나
초중고를 단 한명의 친구도 만들지 않고 살아온 제가 왔습니다.
솔직한 이야기 친구가 없다고 그다지 해도 불편하지는 않아요.
다만 말 그대로 혼자서 살아나가야만 함으로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입니다.
예를 들어 반 아이들이 하하호호 떠들며 자기 자리 주변에서 놀고 있을때
'시끄러우니까 다른 곳에서 떠들어줄래?' 정도를 말하지 못하겠다면
그냥 친구를 사귀세요.
생각해보면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뭘로 처음 만났는지 기억이 안나네요...
어느새 정신을 차려보니 친했다는... 아마 서로 동류(?)를 알아보고 어느새 말을 하고 있었던것 같네요.
어째든 대학에서 느낀건데... 처음 만난 사람한테 먼저 말을 거세요
학년 초에 뻘줌한 상황은 본인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마찬가지고
몇몇 활발한 사람이 아니고선 말을 걸어주길 바라는 상황이죠...
그리고 좋은 대인관계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주는 것에서 시작하는 듯 해요.
내가 정말 그 사람에게 호감이 있으면 상대방에 대해 알기 위해서 질문하고, 듣고... 그렇게 알다보면 어느새 친해지는 것 같아요
억지로 불편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기보다 마음가는 사람들부터 시작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저도 고등학교 때 친구들과 열심히 놀다가 대학에 와서 당황스러웠던 기억들이 있어서 길게 적게 되네요 ㅠ
주인장이 쓰는 업체 서비스 소개 페이지입니다
http://www.mireene.com/index.php?pid=web_hosting/64bit_hosting/content
여러가지가 있긴한데 뭐 쓰실지도 모르겠고
대충 1년에 2만원짜리 정도 쓰시지 않을까 생각함 (텍스트 위주다보니.)
이 블로그만 생각하면 그렇긴한데...
몇개 더 있으시니 더 드실지 몰겟네요
사실 그 정체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전설의 히어로들.
'실종된 아버지가 사실은 영웅'이나 '평범한줄 알았던 부모의 과거는
전설의 검사와 마도사'라는 식으로 '머리는 좋은데 뭔가 수상한 남매'는
사실 지구를 위해 목숨걸고 싸우는 히어로인거죠 ㅋㅋㅋㅋ
이런 드립을 칠려고 댓글달려고 했는데 상회입찰 되었다니...
어쨌든 남매는 차원의 틈으로 빨려들어가 우주를 지키기 위해 마왕과 끝이없는 싸움을 한 수십억년쯤 벌이다가 이미 희미해진 기억의 한켠에서 되살아나는 가족과의 추억의 편린... '막내동생의 결혼식에 가고 싶다'라는 본능적인 열망으로 일순간이나마 차원의 틈을 다시 열어 현실세계로 돌아가지만 동생에게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지 못하고 다만 말없이 그들없이 자라나가는 가족의 모습을 잠깐이나마 곁에서 지켜보고 그렇게 찰나같았던 속세에서의 다시없을 하루가 끝나고 그들은 소리소문없이 다시 무한한 우주의 전장터로 슬립해 끝나지 않을 엉겁의 싸움을 단지 둘이서 고독히...
금단의 사랑을 하게된 두사람,
"평범한 생활속에선 이 사랑은 결코 이루어질수없어."
그래서 오빠는 외환매매를 해서 자산을 만들고, 여동생은 해외발령을 자주 받아 방랑생활을 하게 된다.
"나는 네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갈수있어."
그리고 얼마후 지인을 통해 여동생의 결혼소식을 듣게된 두사람은 함께 귀국하고...(후략)
나라면 이랬을겁니다.
'아빠 만화 보기 싫어! 여자애들이 웃고 떠드는 것 따위 보고 싶을리 없잖아! 남자라면 파동포라고!!'
미야자키 고로 「아버지, 저는 장대한 우주에서 파동포를 쏘는 우주전함야마토가 보고싶다구요.」
미야자키 하야오 「아들아...지금은 나를 원망하겠지만 네가 내나이가 된다면 널 '개와 뛰어노는 알프스의 금발 소녀'가 나오는 애니를 보고 자라게 한 나에게 감사할거다.」
하이디는 흑발인데요...
http://www.cocoa.co.kr/images/upfile/07073106102499.jpg
참고로 테라카도 지몬
http://www.flintstone.co.jp/images-g/090419/jimon1.jpg
이러니 저러니해도 AV배우라는건 상당한 위험군의 직업이고, 보호받지못하는 어둠속의 사람들인듯.. 일본야동 일본야동 거리면서 애들보는 티비에서까지 그게 뭐 존나 재밌는것인것처럼 말하는데, 상당히 불쾌하다.
천개의바람/예 당당하게 말할수 없는 직업입니다. 어떻게 직업란에 당당히 쓸수있겠습니까 저 또한 저의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고 태어날지도 모를 딸이 AV배우를 한다면 극구말릴겁니다. 하지만 그래도 제대로 된 인격교육은 시키고 싶네요 의문사한 당당한 직업이 아닌 사람들 관련글에 저 사람들에 직업은 농담거리에 태어나지도 않은 딸을 걸고 넘어지는 사람은 되지말라고요... 당당하지 않은 직업을 보면 그 사람이 그 돈으로 누군가를 도와도 무족건 돌을 던지고 너무나도 무엇인지도 어떤것인지도 알수 도 없고 이해도 할수없는 신성한 직업을 보면 그 사람이 무슨 비리를 저질렀어도 무릎을 꿇고 아부떨기 바쁜 아이로는 키우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듣기로는 일본쪽AV배우는 우리나라랑 인식이 달라서 AV배우가 연예인도 되고 가수도 되는곳이라고 알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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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네
젠장
3등;; 그보다... 알리지 -> 열리지;;;;
수정했습니다. 오타 지적 감사드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갈 땐 어떻게 들어갔길래 ㅋㅋㅋㅋㅋㅋ
누군가 나올 때 교대로 들어가고 문은 나가던 사람이 닫았겠죠 ㅋ
요즘 리라님 오타가 부쩍 늘어나신듯 ㅋ_ㅋ...
마음이 급하신 일이라도 있으신가요?
오늘이 무슨 날인지 잊으신겝니까!!!
평범한 금요일 뿐 입니다.
리라 짱이 적었던 이야기...
예수 그리스도는 이런 상황을 바라지 않았을 것이다...
기묘한 이야기 에피소드 중에 저거 비슷한 이야기가 있죠.
화장실 낙서랑 관련된 에피소드였던듯 ㅋ
악 저도 읽으면서 이거 생각했는데ㅋㅋ완전 공포에 찼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미닫이문ㅋㅋㅋ
저번에 친구가 세면대의 잡아당기는 수도꼭지를 열심히 돌리고 있었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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