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세탁을 하려고보니 아버지(올해 환갑)의 주머니에서 꾸깃꾸깃하게 접힌 종이가 나왔고,
펴보자 어머니 이름이 써있었다.
그때는 무슨 메모지? 하고 생각했지만 어제 아버지, 나, 남편이 같이 한잔 하면서, 만취한 아버지가
가르쳐 주었다.
회식 자리에서, 2차에서 부하 직원이 종이를 나눠준 다음에
「제일 좋아하는 것을 써 주세요」라고 말했다.
이미 홀짝홀짝 취했던 아버지는, 일종의 심리 테스트인가? 싶어서 어머니 이름을 썼지만, 주변을 둘러보자
다들 좋아하는 술이나 요리를 쓰고 있었다.
그러니까 그건 3차를 어디 갈 것인가를 정할 앙케이트 같은 것이었다.
아버지는 헉 위험하다! (; x ;)! 라고 생각해서 종이를 구겨 주머니에 집어넣었다고.
새빨간 얼굴로 서둘러 메모를 숨기는 아버지를 생각하면 뭔가 굉장히 귀엽다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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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저글링을 하면서 나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다 깨달은 것이 있다.
예를 들어 볼이 안 떨어지고 계속 성공하는 순간
「너무 잘 되어가고 있다, 이건 이상한데」라는 순간 꼭 실수를 한다. 거의 무의식 레벨이지만.
그리고 그 실수가 실패로 이어진다.
무의식이「결점까지 포함한 나」를 지키고 싶어하는구나. 완전 귀찮은 아이덴티티.
그렇지만 반대로 말해서 이것만 해결할 수 있다면 모든 능력의 상승이 부드럽게 이어질텐데.
이 리미터를 해제할 좋은 방법이 없을까?
325
성공 회피 욕구, 패자의 각본이라고 불리는 그거 말이지?
사람이 견딜 수 있는 불행의 양에 한계가 있듯이, 견딜 수 있는 행복의 양에도 한도가 있어서
그것을 넘을 것 같으면 브레이크가 걸린다.
탑 클래스의 운동선수들이라도 중요한 시합에서 무의식 중에 자기도 모르게 패배하려는 사람이 있다고 해.
옛날에 읽은 심리 관련 서적에서 본 적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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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그리도 분했던지
입술을 꼭 깨문채 덜덜 떨고, 눈물을 머금고 주먹을 꼭 쥔 채
혼자 부들부들 떨던 모습을 우연히 보았다.
아마도 그런 모습은 아무리 부모라고 하더라도 보이고 싶어하지 않을 거라 생각해서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내 방으로 돌아와 그대로 잤다.
다음 날, 꼭 깨문 부위가 덧났던지 입병난데 바르는 약을 달라고 해서 무심코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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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게이오 대학에 다니는 사촌「대학교 어디랬지?」
나 「OO대학(지방대)···」
게이오 대학에 다니는 사촌「www 너 공부 안 했구나ww요즘에 취업하기 힘들겠네 힘내라ww」
나 「···입니다만」
게이오 대학에 다니는 사촌「응?」
나 「의대입니다만」
라는 일이 2년 전에 있었지. 그 게이오 대학교 다니는 사촌은 지금 일자리를 못 잡고 반쯤 폐인이 됐고.
117
>>108
의료비 청구서 부정을 방지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구글 같은 걸로 검색하지 말고 빨리 적당히 한 줄로 대답해 봐
123
>>117
의료비 청구서라
그렇지! 의대는 사실 뻥이고 일자리 못 잡고 폐인이 된 건 나야
이제는 어쩔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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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1
한번 노린 사냥감은, 집요하게 뒤쫓는다.
손에 넣은 사냥감에 강한 소유 본능을 나타낸다.
사냥감이 있을 때는, 그 주변을 절대로 떨어지지 않는다.
이미 포식한 상태라도 일단 재미가 붙으면 몇 번이나 덮친다.
모닥불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가까이 다가가 공격한다.
자신의 영역을 침범한 사람에 대해서, 집요하게 보복한다.
등을 돌려 도망치면, 본능적으로 덤벼든다.
한번 어떤 음식이나 인간의 맛을 기억하면, 맛 들려 악질적으로 인간을 덮친다.
일단 모습을 감추었다가 갑자기 도망치는 사람 앞을 가로막는 등, 지능이 높은 공격을 한다.
붉은 색에 강한 관심을 나타낸다. 그래서 적색 계통 표지판에도 피해가 많다.
사냥감을 땅 속에 묻고 나뭇잎으로 숨기고, 훗날 그것을 먹으러 온다.
무서워.
819
>>811
이건 완전 2ch 습성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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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
어째서 일본사에는 극악한 독재자가 나오지 않는거야?
158
>>146
독재자가 탄생하려고 한다
↓
천황이 신의 위치에 존재하므로 나라의 톱이 될 수 없다
↓
그 천황가는 독재를 하려 하지 않는다(언젠가 망할 것을 다 알고 있기 때문에)
↓
독재자가 어느 정도 권력을 잡고, 폭주를 시작한다
↓
독재자의 폭주에 더이상 참지 못한 누군가가 천황가를 등에 업고 독재자를 잡는다
↓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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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하게 말하자면 연애에 가슴 크기는 상관 없다. 조금 흥분하기는 하지만.
큰 가슴을 좋아한다고 공공연히 말하고 다니는 놈이라도
딱 자기 취향의 가슴 작은 여자랑, 보통 얼굴의 큰 가슴녀
둘 중에서 고르라고 하면 거의 100%의 남자는 전자를 선택한다.
게다가 좀 미안한 말이지만, 아무리 가슴이 커도 추녀나 돼지는 큰 가슴으로 치지 않는다.
그 흔한 큰 가슴 그라비아 모델보다, 나카마 유키에, 이토 미사키, 아라카기 유이, 그 외 아이돌 등 가슴이
그리 크지 않은 무수히 많은 여자 연예인의 인기를 생각해봐야 한다. 가슴이 큰 데다가 얼굴까지 미인?
당연히 그럼 그게 최고지만.
「난 가슴이 작아서 인기가 없어」라고 우울해하는 여성들이여! 신경쓰지 말아라!
너희들은「가슴이 작아서 인기없다」가 아니다!
「인기없는 데다가 가슴까지 작다」라고 말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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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브랜드의 낫토를 아주 좋아해서 곧잘 슈퍼에서 사곤 한다.
그래서 얼마 전에도 갔는데, 무려 유효기간이 1년 전에 지나있었다.
일단 슈퍼에 문의했으면 좋았을 것을
「그렇게 열심히 팔아줬는데. 이건 용서할 수가 없어!」
라고 화내며 기세 등등하게 제조사에 전화를 걸었다.
전화를 받은 여직원에게 카랑카랑한 목소리로
「그쪽 회사의 낫토 건으로 문의하고 싶습니다만!」이라고 지르자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하고 보류음. 엘리제를 위하여를 들으며 문득 벽에 걸린 달력을 보자…
「아! 올해는 아직 2011년이 아니었지!」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 순간 전화를 받은 낫토 담당자.
「우리 상품에 무슨 문제라도…」라고 불안한 목소리.
나 완전 바보다. 지금 여기서 욕할 수도 없고, 그저 카랑카랑한 목소리만 유치한 채
「아니요…귀사의 낫토, 정말 좋아합니다! 특히 소스! 같이 딸린 소스가 완전 맛있어요
물론 콩도 담백하고 맛있고 ···앞으로도 많이 살테니까 노력해 주세요!」
라고 이상한 격려를 하며 전화를 끊어 버렸다.
바보다, 나는. 이래서야 단순한 낫토 스토커에 불과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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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 우리 남편이 심한 노이로제에요」
「그런 것 같군요」
「당분간 좀 쉬게 해줄까 하는데, 바다와 산 중 어느 쪽이 좋을까요?」
「음 좋군요. 남편이 산에 가고, 부인이 바다에 가시면 가장 좋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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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포켓몬스터 영화를 보러왔는데.
상영 전 호빵맨 극장판 광고가 나온 순간
「속았다―!」라며 울기 시작한 남자 꼬맹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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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사회학자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수십개국을 조사한 결과, 어째서인지 20대 후반~30대 후반 연령층의 인간은
「우리 세대야말로 예로부터의 전통이나 예의를 간신히 아슬아슬하게나마 계승하고 있는 세대다.
우리보다 어린 세대는 아무래도 그것이 어긋나버렸다」
라고 생각하는 버릇이 있는 것 같다. 재미있는 것은 국가나 민족이 달라도
그런 생각에는 차이가 없다고.
물론 현재의 이야기 뿐만 아니라 수십 년 전부터 반복해서
「우리 세대야말로 예로부터의 전통이나 예의를 간신히 아슬아슬하게나마 계승하고 있는 세대지」
라고 생각하다가
그 다음 20대 후반 30대 후반이 된 세대도 똑같이
「우리 세대야말로 예로부터의 전통이나 예의를 간신히 아슬아슬하게나마 계승하고 있는 세대지」
라고 반복한다고.
이것은 어쩌면 사회에 나와 몇 년 지날 부렵, 주변를 보는 시야가 트일 무렵에 느끼는 인류 공통의
감각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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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앞에서 아이와 엄마가 싸우고 있었다.
아이 「낳아달라고 한 적 없어!」
어머니 「너를 낳은 기억따윈 없어」
아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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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주 : 우리나라에서는 그다지 널리 쓰이지 않았지만 일본에서는 제법 널리 쓰인 P2P 공유 프로그램
중에 winMX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다운로드를 받아가는 이용자와 메세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18
애니메이션을 보기 위해 일본어를 공부한다는 대만인이나 한국인과 처음으로 대화했던 것도 MX였다.
「힘내세요」라고 응원한 기억이 있다.
47
다운받고 있는데 메세지로
「이 계좌로 입금 안 하면 경찰에 신고한다」
라고 위협해서 나한테서 50만엔을 뜯어낸 개새끼 보고 있냐? 평생 용서 안 한다.
59
이탈리아 사람과 사이가 좋아져서 서로 영어로 대화한게 그립다
이탈리아 「거긴 지금 몇 시야?」
나 「새벽 3시야」
이탈리아 「너는 흡혈귀냐!」
3시에 깨있다는 정도로 놀라는구나 쟤들은.
145
「내 OOO자료 다운로드 받아가게 해줄테니까, 빨리 그쪽도 전송 승인해주세요」라고,
나는 별로 갖고 싶지도 않은 쓰레기 같은 파일을 교환조건으로 걸어놓고 위에서 내려다보는 눈으로
메세지 보내는 미친 놈들이 많아서 영 쓰기 거북했다.
273
서로 파일을 교환하던 도중에 끊기면 어쩔 수가 없는데,
기분상 지가 원하던 것만 쏙 받아가고 끊으면 그게 너무 분해서
진행 상황 그래프에서 눈을 떼어놓을 수가 없었다.
즐거웠지만 엄청난 시간낭비였지.
288
친구가 PC가 이상하니까 봐달라길래 살펴보자
이 놈이 내 문서 폴더를 통째로 공유에 걸어서 야한 파일들이 전송되고 있던 것은 좋은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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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있을 때
중간에 갑자기 뭔가를 떨어뜨린다
· 전화로
중가네 누군가와 이야기하는 척을 한다.
뭔가에 걷어차인 척 큰 소리를 내거나,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낸다.
요점은 순간적으로 그녀의 집중을 없애면 된다.
물리에서 관성의 법칙을 배웠을 것이다.
달리기 시작한 것은 멈추지 않지만, 한번 멈추면 다시 달리기 시작하는 데에는 방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게다가 한번 제지당한 순간까지의 수다 내용을 기억하고 있는 경우는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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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그래 내가 잘못했다! 모두 나를 욕해!
371
>>370
그래 네 잘못이야!
일본의 불황도 모두 네 탓이다!
373
>>370
맞아!
네가 나쁜 것도 네 탓이다!
374
>>370
내가 이 날 이태껏 여자를 못 사귀어 본 것도, 네가 나를 한번도 바라봐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375
>>374
그건 니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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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해. 보이저호는 대단해. 진짜 대단해. 완전 대단해. 보이저호는 대단해.
우선 스펙이 너무 낮아. 그냥 낮은 정도가 아냐. 완전 낮아.
아무리 스펙이 낮다해도
「슈퍼 패미컴 정도?」
아냐, 이미 그런 레벨이 아냐.
메모리 RAM은 4KB. 대단해! MB 단위도 아니라고. 슈퍼패미컴은 커녕 패미컴 수준이야.
원고용지 5장 분량으로 매우 적어.
게다가 머리도 나쁜 것 같다. 8bit라고. 1.6MHz야.
1.6Mhz짜리로 우주까지 가다니. 우연히 다른 외계인에게 회수당했을 때
「으악! 이 놈들 8bit짜리 머신으로 우주를 날고 있어!?www」
하면서 비웃음 당하면 곤란하잖아. 실제로 클락수도 가정용 게임기 패미컴보다 딸린다고. 이게 최첨단
기술이라고 오해받아서 침략당하면 곤란한걸.
이런 초 저스펙이 지구 대표가 되고, 체스 챔피언에게 이긴 머신까지 있는데 지구 대표의 컴퓨터가 패밀리
컴퓨터라니, 울음이 나오는걸. 왜 우리들 PC나 슈퍼 컴퓨터 스펙으로 우주를 날지 않는거야. 말이 통하는
놈이라면 그렇게 하겠지만 보이저 호는 그렇지 않아. 그런 것 따위는 신경쓰지 않아.
마구 날아가고 있어. 이제 언제 교신이 끊어질까 조마조마할 정도로 마구 날아가고 있다고. 너무 위험해.
RAM이 작긴 하지만 그렇다면 혹시ROM은 적당히 하이스펙일지도 모른다고? 그렇지만 ROM에 대해
알아보면
「자, 이 스펙표에 따르면 ROM은 6KB ?」
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건 누가봐도 용량이 작다. 위험해. 누가봐도 작다니 너무 굉장해.
그리고 통신이 정말 늦다. 지구와의 실시간 데이터 교신은 약 160bps. 그리고 전파이니까 그것이 닿는
데까지는 12시간 걸린다. 위험해. 너무 늦어. 전혀 실시간이 아니야. 긴급사태 때 본부에서 대처할 수
없을 정도 늦다. 왕복1일. 게다가 정말 아무 것도 없다. 아주 한가로워. 다음 항성까지 최단 기간 8만년
이라던가? 8만년이라고. 2020년에는 연료전지가 끊어지는데.
무엇보다 보이저 호의 프로그래머는 대단하다. 새로운 알고리즘을 도입하고, 용량이 6KB 뿐인데도
아무렇지도 않다니. 나같은 경우에는 6KB에 요구 스펙을 ROM 1MB로 내린 것만으로 전혀 아무 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알파 버전이랍시고 대충 만들어 내놓거나 포기하거나 HDD가 죽었습니다^^;;; 따위로
변명해버리고 말았을텐데, 보이저 호의 프로그래머는 대단해. 그 6KB 안에 자동 항행, 자세 제어, 부호
에러 수정, 스케줄 관리, 촬영, 어카이버(archiver), 통신, 관측, 보수, 데이터 쓰고 읽기 등의 기기를
모두 관리하고 있다. 대단해. 이건 천재를 넘어섰어.
어쨌든 당신들은 보이저 호의 대단함을 좀 더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스펙으로 전인미답의 세계에 여행 중인 보이저 호는 매우 훌륭합니다. 더 힘내라. 완전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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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우리 회사 어디에 매력을 느꼈습니까?
14
>>12
네.
저는 사실 남달리 몸이 튼튼해서 생활보호금을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남은 길은 그야말로 개똥같은 대우를 해주는 잉여 기업이라도, 어쩔 수 없이 창자가 끊어지는
마음으로 근무를 하던지, 범죄자로서 형무소 생활을 하던지, 아니면 자살을 하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3일동안 밤낮으로 고민했습니다만 결국 결론이 나오지 않았고, 방법이 없어서 제비뽑기로 결정해서
이렇게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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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이...이거슨 일등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얼레...데자뷰가..분명히 여기서 본 게시물같은데....
정주행을 해 보면 중복 게시물이 은근히 있답니다;ㅅ;
그리고 여기가 아닌 다른 어딘가..
생물.. 생명체..
세상엔 우리만 있는게 아니니까요...ㅋ
오... 오야지 모에!
환갑 아저씨의 행동에 서른된 청년이 아빠미소를 짓게 되는 상황이 ㅎㅎ
데쟈뷰!!!
이거 옛날에 한 번 올라온 내용
데자뷔가 맞습니다.
귀...귀엽습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