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08/08'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07/08/08 3D게임 멀미를 극복하자! (61)
  2. 2007/08/08 인생 끝났다 (8)
  3. 2007/08/08 알바 종료! (46)

7
나도 3D멀미가 심해. 그렇지만 전에 한번 그냥 오기로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했더니 나았다.

아니, 나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CS이외의 게임도 적당히 할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컨디션이 나쁘거나 아무 것도 안 먹었을 때 곧잘 3D게임 멀미를 했던 것 같다.

결국 3D멀미를 하는 놈들은 익숙해질 때까지 근성으로 노력하는 방법 밖에는 없단 말인가.




17
나도 어릴 때부터 게임에 빠져 살았지만 지금도 1인칭 액션 게임을 하면 처음에는 무조건
3D멀미를 해. 하면서 점점 익숙해질 수 밖에 없어.



19
최근 하프 라이프2라는 게임을 알게되어서 흥미가 가길래 데모버전을 플레이 해봤지만

····완전 멀미····

플레이를 한 후에 하루동안 드러누웠을 정도. 재미는 있지만 이건 무리.




26
화면을 좀 작게 하면, 3D게임 멀미가 좀 덜해.

그걸로 많이 나아지지.




30
3D게임을 하면서 멀미를 느끼는 건, 자기가 움직이려고 생각한 것만큼 캐릭터가
움직여주지 않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31
헤일로2와 둠3를 하면 난 멀미를 해.


잘 진행이 안 된다 -> 초조 -> 마우스의 움직임이 난폭하게 된다 → 마구 흔들리는 화면에
점점 멀미가 난다 -> 더 멀미가 심해진다 -> (악순환)



35
내 지론에 따르면, 3D게임 멀미는「화면 내의 캐릭터 움직임」과「마우스나 키보드를 조작했을 때의
내 머릿 속에서 이렇게 움직여줬으면, 하는 캐릭터의 움직임」이 일치하지 않기 때문이다 라고 생각해.

3D게임 멀미를 하지 않거나 그럭저럭 참을만한 수준의 사람들은, 그런 1인칭 액션게임에 익숙해졌거나
새로운 게임을 하더라도 그 조작감에 대처하는 시간이 빠르기 때문이라고 봐.



49
1인칭 시점은 도저히 진행할 수 없지만 3인칭 시점은 오케이.


역시 게임 속의 나와 싱크로 하기 쉬운 스타일이 더 멀미가 오기 쉬운 것 같아.



51
서서히 멀미한 게임

언리얼 토너먼트, 하프라이프2, BF1942, world of warcraft


오래하면 멀미한 게임

포세이큰, 둠


전혀 멀미안 하는 게임

콘솔 게임의 로봇액션 게임, 레이싱 게임, RPG 절대 다수.


아무래도 컴퓨터용 게임은 화면이 너무 가까이 있다는 문제점도 있는 것 같다.




75
최신 게임 중 비교적 3D게임 멀미를 일으키기 쉽다고 알려진 몇 가지 게임을 해봤습니다만
전혀 멀미를 일으키지 않고 있습니다.

공군 조종사들이 곧잘 하곤 한다는 눈 근육 스트레칭을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방법은-


눈을 크게 뜨고 좌우 상하 시계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이러한 스트레칭을 하면 안구의
가동범위와 그 힘이 강해져서, 안구가 먼저 움직여주기 때문에 머리의 움직임이 비교적
덜 필요하게 되어 멀미를 하지 않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의 평형기관은 귀에 있으므로
눈만 움직이면 평형 기관이 내장되어 있는 머리를 움직이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머리위치의 안정과 동체시력의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96
명암 차이가 심하면 속이 메스꺼워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카츄의 삼색 광선같은 거랄까…
디스플레이 주위가 어두우면 멀미하기 쉽다는 생각이 든다.



126
나는 3D게임 멀미가 굉장히 심한 편인데, PDZ에서는 옵션으로 화면진동을 끄는게 있었어.
그랬더니 전혀 멀미를 하지 않았다.

멀미하지 않고 1인칭 액션 게임을 제대로 즐긴게 처음이라, 너무 기뻤다.



154
화면 변화가 너무 빠르면 멀미하기 쉽다.
설정으로 마우스의 감도를 낮추면 시점이동이 늦어지기 때문에
멀미를 하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낮추면 좋다고 생각해.



156
한번 안되게 되면 그 다음부터는 계속 안되는 것 같다.

나는 삼국무쌍을 한 다음부터 3D멀미가 생겼어.
그 전까지는 전혀 이상 없었는데.

지금은 남이하는 걸 보는 것만으로도 멀미가 난다. 카메라가 회전하는 3D게임은 모조리 불가.




182
3D멀미라는 건, 나는 움직이지 않는데 시야가 격렬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그 차이에 의해
발생하는 거야.

따라서 머리 높이로 모니터를 고정시키고, 서서 달라거나 걷거나 몸을 기울이거나 하면서
플레이하면 멀미 안 해.

차가 흔들리는 장면에서는 자기도 혼자 덜컹대면 괜찮지.



188
3D멀미라는게 있기는 있는거야?

왠지 너희들이 필사적으로 거짓말을 지어내서 쓰고 있는 것 같애.



195
어떤 게임 잡지사의 앙케이트 조사결과
무려 85%의 사람들이 3D게임 멀미를 느낀다고 답한 것 같아.

나도 멀미를 하는 편이지만.

리니지2나 레이싱 게임같은 걸로는 전혀 멀미를 하지 않지만,
배틀필드2 같은 게임을 하면 미친듯이 멀미해.

멀미를 안 하는 15%의 사람들이 부럽다.



211
방을 밝게하고, 모니터에서 30센치 이상 떨어집시다



255
눈 근육이 덜 발달되었거나 약해진 사람은 시각이 감각을 따라잡지 못해 멀미를 하기 쉬워.
눈 근육을 단련해라!



283
왜 이렇게 일본인들은 3D게임 멀미가 심한거야?

해외에 나가보면 3D게임 멀미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어. 문제시 되지도 않아.
나는 거의 멀미를 하지 않지만, 내 주위 사람 중에서도 멀미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 걸 보면
일본에서는 꽤 일반적인 현상 같아.

누군가 이 문제를 연구해서 대책을 세워 주지 않으면, 일본의 FPS의 미래는 점점 어두워
질거야.



372
나도 레이싱 게임이라면 절대로 멀미하지 않아.
상쾌한 느낌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반대로 답답하고 어려운 게임은 마구 멀미하는 편.



373
레이싱 게임에서 멀미를 잘 안 하는 이유 ⇒ 기본적으로 시선이 중심에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시선 이동이 적다.



379
역시 개인차가 있는건가…
내가 지금까지 플레이 했던 게임 중 멀미를 하지 않았던 게임은 BF2, BF2142, WarRock뿐이다.
그 외의 헤일로, 메달오브아너, 둠3 등등등 …전부 멀미.
모처럼 게임을 샀는데 플레이를 할 수 없다니, 진짜 울고 싶어져.

인생 끝났다

5ch 컨텐츠 2007/08/08 21:27

난 연봉이 천만엔에 이르지만 내 인생은 엉망진창이나 다름없어.
왜냐하면 연봉 천만엔이라는 말은 뻥이거든.

알바 종료!

전파만세 2007/08/08 00:54


전파만세 활동을 잠시 쉬었던 지난 2주 사이, 인천항 근처의 모 자동차 공장에서 9일간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를 따라 몰려오는 무거운 박스들을 끊임없이 테이핑하다보니 생각보다는 꽤 빡센 알바였는데요,
그래도 마지막 이틀은 좀 편한 일을 해서 좋았네요.

어쨌든 그 알흠다운 결과물-


그리고 리라쨩의 손에 돈이 들어왔다는 것은-

>전파만세 관리자 리라쨩 in 동급생

...였으면 좋겠는데 현실이 시궁창이라. 요새 말 많은 D-WAR도 보고 싶고, 다이하드4도 보고 싶고,
남들 다 본 트랜스포머도 아직 안 봐서 보고 싶지만 같이 볼 사람이 없네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