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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7 여동생의 마음 (63)

여동생 「나, 사실 나 블로그 해」
나       「아 그랬었어?」

~몇 달 후 ~

여동생 「조금 바쁘지만, 오늘은 블로그 업데이트 해야지」
나       「그런가, 뭐 힘내라」

~또 몇 달 후 ~

여동생 「요즘에, 댓글이 많이 달리기 시작했어」
나       「하하, 그럼 재미있지」

~그리고 지난 달~

여동생  「그러고보니 아직 안 가르쳐줬는데, 내 블로그의 주소는 이거야」

읽어주길 바랬으면 처음부터 가르쳐 줘, 여동생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