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버거
가격…80~100엔 원가…45엔
■ 치즈버거
가격…100엔 원가…54엔
* 의외로 햄버거는 원가가 비싸, 크게 이득을 보는 상품이 아니다.
■ 데리야끼맥버거
가격…260엔 원가…78엔
■ 포테이토(M)
가격…220엔~240엔 원가…10~20엔
* 포테이토는 이익율이 높고, 판매량도 많다.
■ 애플 파이
가격…100엔 원가…35엔
■ 콜라
가격…100엔
원가…5엔미만(종이컵과 컵 뚜껑, 빨대, 물, 얼음)
* 실질적으로는 5엔도 하지 않는다. 게다가 사실 맥도날드의 콜라원액은 코카·콜라사에서 무상제공
■ 맥너겟
가격…250엔
원가… 5엔 /1개 합계 원가 25엔
■커피(핫)
가격…100엔
원가…2,5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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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바다에서 조난을 당해, 간신히 무인도에 도착했다.
모래사장에 크게 SOS를 쓰고, 도움을 기다렸지만 아무리 기다렸지만 아무도 오지 않았다.
남자의 체력도 이제는 한계가 다가왔기에 그는 마지막 수단을 쓰리고 했다.
SOS 글자를 지우고 그 자리에 큰 그림을 그렸다.
그러자 그날 밤, 헬리콥터가 날아와 남자는 간신히 목숨을 구했다.
「어이, 톰. 그 남자는 도대체 무슨 그림을 그렸길래?」
「미키마우스 그림을 그렸거든」
* 우리나라에서는 의외로 그리 터치가 심하지 않지만, 일본 내에서의 디즈니 상품 저작권은 상당히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비꼬는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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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들은 모기를 과소평가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심야에 피해자의 집에 잠입, 목과 다리 등 합계 6군데를 찌른 후, 도주한 범인」
굉장한 대사건 아닌가. 경찰들이 움직일만한 사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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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토코로 죠지 가라사대,
「속도위반 결혼이란, 똥을 싼 뒤에 화장실을 짓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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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실이나 화장실에 있다가 내 방에 돌아가는 것을 가리켜서「집에 간다」라고 표현한다.
가족이 있는 장소라고해서 내 집이 아니다. 내 방만이 나의 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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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왔는데1등이네요
돈을 얼마나 버는건지
예전에 모 마케팅 책에서 말하길 '버거를 광고하고, 프렌치프라이로 매출을 채우고, 콜라로 돈을 번다'고 했지요. ; (약간 의역)
의외로 햄버거 원가가 비싸군요.
그리고 나머지들은 예상대로wwww
근데 다시 읽어보니 원가가 아니라 재료비로군요. 원가라면 매장 임대비+설치비+인건비 등등을 다 챙겨야... 모 만화에서처럼, 먹는 장사는 음식 자체에 들어가는 비용이 가격의 1/3을 넘어서는 곤란...
재료비가 원가(혹은 제조원가)가 맞지요~ 님이 쓰신 임차료(임대료는 빌려주는 사람이 얻는 수익)나 감가상각비(설치비라고 표현하신..) 그리고 급여는 영업비용입니다. 분명히 글쓴이나 번역은 완벽하게 된거 같은데 쓸데없이 태클거시길래.. 저도 한번 해봤어요..ㅋㅋ
우뢰뢰뢰뢰매~!!! 운송비와 가게 임대료는 생각하지 않는가~!!! 이런거 고려하고도 최소한 30퍼센트는 남ㅇ야 알바부리며 사장이 오백정도 남긴다능...
우뢰뢰뢰뢰매~!!! 운송비와 가게 임대료는 생각하지 않는가~!!! 이런거 고려하고도 최소한 30퍼센트는 남ㅇ야 알바부리며 사장이 오백정도 남긴다능...
이제부터 맥도날드 가면 그냥 햄버거만 먹어야겠네요.
에, 극장에서 일해본 경험을 토대로 극장 매점의 팝콘과 콜라등도 말해보자면,
극장에서 파는 팝콘은 컵까지 합쳐서 마진률이 86~84%정도 됩니다. 종이를 접어서 만든 케이스가 아니라, 그것보다 약간 더 비싼 커다란 종이컵 형태로 계산시 가격이죠. 그러니까 5천원에 파는 팝콘이라면 순이익만 4천 몇백원이 나온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극장에서 파는 음료수 역시 컵과 시럽 가격 다합친 가격으로 생각해서 마진률이 78% 정도 됩니다. 게다가 따로 파는 나초, 맛밤, 고구마스틱 같은 것들도 2천원에서 3천원하는 가격하는데, 이것들도 마진률이 음료수나 팝콘보다 수치상으로 약간 더 적지만 굉장히 높습니다.
한마디로 극장에서 매점 수익이 메인 수입원이라는 것이지요.
그리고 여기 오시는 분들에게 말씀드리지만, 극장 팝콘과 나초,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하시는 경향이 강한데요, 피부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데이트 하러 갔을때 정말 비추.
그냥 팝콘이라 해도 원료는 기름, 옥수수, 버터소금 딱 3가지 들어가는데 완전 기름덩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윗분 매진률이 아니라 마진율 아닌가요?
지적 감사합니다. 깜박 실수 했네요. ^^
잽싸게 수정 ㅎㅎ
맥도날드가 제일 많이 남겨먹는 판매 아이템은 프렌치프라이도, 콜라도 아니고 바로 맥도날드 대리점입니다.
대리점주야말로 맥도날드의 제일 큰 봉이죠. ㅠ.ㅠ
건강에도 안좋고 그렇게 싸지도 않으면서 서비스가 뛰어나게 친절한 것도 아닌 주제에 음식이 빨리 나온다는 것만으로 돈을 긁어모으는 맥도날드..
기본적으로 음료수로 돈 버는 건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의 메인 공략 루트
111//그나마 목동역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는 음식이 빨리 나오지도 않더군요 주문하면 최소 4분 기다려달라고 실제로는 10분이상 기다려야합니다. 알바들은 항상 바뀌고 그런 상태에서도 배달서비스까지 시작했더군요. 유동인구 생각하면 신촌역 매장보다 고객수가 적은데 알바수는 별차이없고...
한참 옛날 글이지만 목동역 근처에 맥도날드가 있나요?
제가 근 20년을 목동역 근처에서 살았는데 맥도날드가 있는지..
혹시 목동사거리에 있는 맥도날드 말씀하시는 거라면 목동역 근처라고 하긴 좀 멀텐데요
제가 일했던 2000년 당시에만 해도
맥도날드는 전부 직영이었는데요..
요즘은 대리점도 모집하나보죠?
... 이래서 맥도날드 불매 운동 일어나 봤자 (....)
어째 우리나라보다 가격이 싼듯 하네요 -_-
우리나라는 부자잖아요 >_^)b
@#@#$%@#$%@#$
버거킹 원츄!
문제는 포테이토...............
포테이토는 식으면 맛이 없어요..
그 녀석만 없다면, 햄버거 쯤 얼마든지 테이크 아웃해주겠는데.. ;ㅅ;
우뢰뢰뢰뢰뢰매~!!!
햄버거 몸에 안 좋다 하는데
왜 삼겹살은 좋다고 먹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비계덩어리를 불태워서 먹는 건 정말..
담배보다도 한국인의 건강을 해치는 존재죠.
위생문제나 조미료, 방부제 요런 것도 따져서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그냥 세계화를 못마땅하게 보는 인간들이
주로 내세우는 구실중 하나고요.
정말 순수하게 위험성을 주장하는 사람은 몇명일까요?
삽겹살이 진짜 햄버거보다 몸에 나쁘다고 생각하심?
혹시 슈퍼 사이즈 미라는.. 미국 다큐멘터리 영화를 아십니까? 왜 햄버거에 정크푸드라는 이름이 붙는지 아십니까?
삼겹살은 가공없이 그냥 가열만 해서 먹는 반면에... 행버거는 사람손을 얼마나 거치는지 아십니까?(가공 및 조미의 관점) 무슨근거로.. 마치 삼겹살이 더 나쁘단 듯이 말씀하시는지..
시즐러 마케팅이라고 하지요.
원가(인건비등 포함) 4달러의 스테이크를 3.99달러에 팔아도, 콜라를 1달러에 팔면 1인당 20%의 마진이 남는다는 이론.
대신 인건비 만만치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요식업계 하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음식 재료 도매상 가면
가정용 튀김기로 30번도 더 넘게 튀길만한 감자튀김 한포대가
3~4천원밖에 안합니다..
가장 많이 들어가는 부분은 가게 임대료와 인건비지요.
그런데 포테이토가 2000원이 넘어가는건 왜죠..?
왜냐면 포테이토를 튀기는 제 시급이
한 시간에 만원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