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sassin(암살자) 의 스펠은
ass(항문) ass(항문) in(들어간다)
라고 기억해두면 절대로 잊지 않는다.
'2009/06/30'에 해당되는 글 4건
- 2009/06/30 암살자 (60)
- 2009/06/30 아메리칸 조크 (12)
- 2009/06/30 인생 최악의 부끄러운 경험 (44)
- 2009/06/30 관찰 (19)
198
어느 날 아내는 문득 남편의 질투심을 불러일으키고 싶었다.
「저기 당신. 만약 당신이 회사에서 제일 사이좋게 지내는 사람하고 내가 바람을 피우면 뭐라고 할꺼야?」
「…오, 너는 레즈비언이었나! 라고 말하겠지」
199
「사장님! 이번 달 제 급료가 잘못 나왔어요! 5백달러나 덜 들어왔어요! 최악이에요!」
「아, 사실 지난 달에 잘못해서 실수로 5백 달러를 더 줬지 뭔가. 그래서 이번 달 급료에서 제했네. 그렇지만
자네 조금 심하군. 지난 번에 잘못 들어왔을 때는 아무 말 없었잖나? 많이 들어와서 그랬나?」
「그럴리가요! 저는 마음이 넓어서 한 번 실수는 용서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 번이나 실수하다니요!」
200
바에서 한 남자가 울고 있었습니다.
「손님, 무슨 일 있으십니까?」
「아내와 싸운 이래, 1년 전부터 아내는 친정으로 돌아가버렸어…」
「저런 저런, 참 슬프군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그 마음 잘 알겠네요」
「너무 슬퍼! 오늘 돌아온단 말이야. 우흑 우흑」
201
【가본 적이 없는 곳】
톰은 아내 신디에게 여행을 제안했다.
신디「기뻐요, 당신」
톰 「너는 어디에 가고 싶어? 」
신디「음, 가본 적이 없는 곳에 가보고 싶어요」
톰은 아내를 주방으로 데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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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5시에 기상해서 전철에 타면 거의 뭐 반드시 앉아갈 수 있다고나 할까. 특히 맨 앞 칸을 타면 거의
나 혼자. 15분 이상, 도심에 가까워질 때까지 쭉 혼자 간다. 차 안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방귀를 뀌어도 꺼리낌
없다. 완전 자유.
지난 번 금요일에도, 전날 구입한 야한 만화책을 보면서 가다보니 서서히 꼬추가 발기했다. 문득 나는 이 차량
안에 혼자 뿐이라는 사실을 느끼고는 무릎까지 팬티를 내린 채 만지작대면서 갔다.
그러다가 조금 피로를 느끼면서, 어허, 이제 사람들이 슬슬 타겠구만, 하고 생각하다가 그만 잠에 빠졌다.
1시간도 넘게 잠이 들었나? 전철은 이미 시내 도심지를 달리는 중이었고 차량 안은 완전 초만원.
그 와중에 나만 꼬추를 내놓은 채 손에는 야한 만화책까지 들고 있었다. 곧바로 바지를 챙겨입고 다음 역에서
뛰어내렸다.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일 부끄러운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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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을 한참이나 바라보았다.
언제나 이렇게 훔쳐보는 것일까? 굉장히 기분 나쁘다.
정말 짜증나는 세상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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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2009/07/01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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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여자가 이쪽을 한참동안 쳐다보다 들어간다.
며칠째 같은시간에 나와서 같은시간에 들어가 불을 끈다.
9시 56분..
그시간에 무슨 의미라도 있는건가? 그러고 보니 옆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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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키 2009/07/03 1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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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못견디겠다.
나는 참지못하고 건너편 아파트로 건너가 그여자집의 현관을 두드린다.
불을 끄면 안돼...
그시간에 불을 끄면 안돼...
제발 부탁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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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 문을 열리지 않았다.
낙담하며 나오는 내게 검은 옷차림에 며칠 안깍은 듯한 수염의 검은 옷을 입은 남자가 신분증을 보여주면 내게 말을 건다.
형사...? 당신은 형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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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태가 아니야. 설령 변태라고 할지라도 변태라는 이름의 신사라구.
여기서 질문...재미있을거 같아서 써봤는대 생각만큼 재미가 없으면 님들은 그냥 지우나요? 아니면 쓰게 아까워서 올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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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 2009/07/01 13: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며칠후 그 여자와 아파트 단지 정문에서 마주치게 되었다. 그여자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내게 말을 걸었다.
'저기요. 그때.......'
나는 당황해서 그 자리를 피하려 했지만
'아니 당신이 옆집 훔쳐보는건 이미 동네에서 유명하고... 그보다 그때 당신 뒤에 누군가 칼을 들고 서있었어요. 내가 계속 바라보고 있으니 사라지던데..........'
뭐? 나는 혼자사는 자취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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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못미 암살자
실제로 저렇게 자주 외우고 다녔는데 나름 좋은 방법
때문에 비속어 필터링을 거치면 ******in이 되는 것으로 유명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요 왜 몰랐을까
우훗! 좋은 암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 새로운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좋은 학습법이다
과연.. 그래서 고르고13씨는 등 뒤(!)에 누가 서는 것에 민감하군요.
역시 그는 아픈 과거가 많은 사나이군요...
멋지다..
나루호도!!
올커니!
a ssass in 내안에 싸쓰있다
에휴.. 가만있으면 중간이라도가지.. 영어도 못하는게 재미도 존나 없고.. 무식한티 내지 말고 찌그러져 계세요
음, '재미없는' 건, 사실이지만, 조금 시비조가 있군요. 자제하도록 합시다ㅋㅋ
indiana님 오프라인에서도 모르는 사람한테 그렇게 말하고 다니나요?
오프라인에서도 모르는 사람한테 시비조인 사람 가끔 있죠ㅋㅋ 평소에야 그냥 참고 넘어가지만 피곤할때 그런 사람 나타나면 망치로 두들기고 싶어짐ㅋㅋ
제가봐도 재미는 없지만...
말하는 꼬라지가 참 훌륭하셔서... 쯧...
가만 있으면 중간이라도 가지, 띄어쓰기도 제대로 못하는 게 남 지적질이나 하고 있네요.
.. 난 재미있는데..;;
지적질이나하고
재미없긴 정말 재미없는데 indiana님 때문에 더이상 불평(이라고 쓰고 악플이라 읽는다)을 못하겠어요. 그렇게본다면 indiana님은 고도의....?
indiana : 자, 화살을 내게 향해라! dust는 내가 지킨다!
...라는 의미로 해석해도 되겠습니까, indiana님?
여기서 이런 광경을 보게 될 줄이야...
여기서 이런 광경을 보게 될 줄이야...
과연,,, indiana 가 dust 를 지켰구나...
확실히 나도 dust 재미없다고 말하고 싶었는데...
21세기형 츤데레 인디아나
내가 고자라니
훌륭한 공대생들은 as sas sin 이라고도 하죠.
정말 희한한 신개념 츤데레?
은근히 연속 확인자살 당하는 dust님..ㅠㅠ
제가 시작한 겁니까 =_=;;?
와 저건 진짜 천재같다 ㅋㅋㅋ
어제 항문쪽에 카메라사진을 촬영해본 전 이해가 되는군요..
정말 으헝헝 ㅠㅠ급의 느낌입니다.
잘안들어가니까 아~ 소리 내보라더니
들어오니까 아!!!!!!!!!!!!!!가 되더라능...
가벼려ㅕㅕㅕ
그런 플레이인가요??
아 ..정말 잊을수는 없겠군여ㅋㅋㅋㅋ
지난 번 명기와 명기의 차이 이후로
이렇게 머리 속에 쏙 들어오는 설명은 처음이다
예전 파란화면 피씨통신 시절에 봤던 글인데
글쓴이가
컴퓨터 바탕화면에 ASSASSIN이라고 크게 쓰여있는걸 후배가 보더니 나직이
"똥구멍 똥구멍 속으로...?" 라고 말했다고 한다.
그 후배가 지금은 카이스트에서 한국과학을 이끌 연구를 하고 있다며 한국 과학의 미래가 걱정된다는 이야기로 마무리가 됐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한국과학의 미래가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본문보다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경우 significant(중요한)를 sign if i can't로 외웠다죠.
"중요한 일이잖아요, 제가 못하는거면 (사직서에)사인하세요ㅠㅠㅠ"
라는 영상이 펼쳐지는 단어입니다.
사인해, 만약, 내가 못한다면...
뭔가 드라마틱한 대사군요.
재치있고 단어시험칠때야 쓸만한 방법이겠지만 효율도 나쁘고... 영어를 언어로 받아들이는 게 아니라 암호문 외우듯 암기하고 계시는 겁니다. 얼른 그만두시길 권합니다.
그나저나 재미있군요 ^^;;
제가 수험생일때 아예 영어 단어장 전체가 이런 식으로 되어있는 수능용 영어단어장이 하나 있었는데.. 요즘도 있을라는지 모르겠네요. 금단의 아이템이었죠....
경선식 영단어암기법입니다. 아직도 나옵니다. 재수학원에서 인기가 있죠. 꽤 잘 외워집니다. 잘 안까먹어집니다. 하지만 그런 연상식 기억방법은 자기가 만들어서 하는 편이 더 효율적입니다.
뭐랄까 처음엔 이렇게 외우고, 단어 몇번 마주치고 나면 자연스럽게 외워지더라구요. 전 항상 연상식으로 외우는데 꽤 괜찬은듯 해요.
오, 제밌네요. 저 중딩인데 그런방법으로 외워도 잘 외워질 듯ㅋㅋㅋ
단순히 놀라움을 느껴 한마디 적습니다.
여기 중학생도 오는군요... 몰랐네...
2ch는 감동적인것도 웃긴것도 많으니깐 가끔 자료 찾아보는데 여기서 리라님이 많이 번역해주셔서 가끔 옵니다^_^
음// 전 초딩이예요
과연..그렇구나..
그런데 왠지 잊고싶어지는건 왜일까..
암살자들을 진지하게 대할수 없게 되어버려..
이제 assassin이란 단어 볼때마다 이게 생각나겠네요....
혼자 웃긴데 남한테 설명해 줄 수도 없고.
어.. 뭔가 문제 있습니까?
보통 말해주면 다들 웃던데...
맞이레스를 달자면
영단어(혹은 불단어, 독단어 등)는 라틴어나 그리스어 어원으로 외우는 게 제일 좋습니다.
어우... 지긋지긋한 GRE 단어장...ㅠㅠ
좋은 거 하나 배우고 갑니다
좋군요
together -> to get her
우리 다함께 그녀를 얻으러 가자!
이거 언급한 댓글이 있을 줄 알았는데 의외로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