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자주 가는 업소의 그녀는 5년 전부터 계속 스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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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내 경우에는, 옛날에 출장마사지로 불렀던 여자애(당시 24세)를 얼마 전에 우연히 업소에서
10년 만에 재회했는데 23살이 되어있었다.
확실히 그렇죠;
특히 지원하게된 동기..란은 참;;
'먹고 살려고'
'일단 여기라도 들어갈려고'..라고 적을수도 없고 -_-;;
면접관 : 자격증이 이런 것 밖에 없습니까?
나 : 이런 회사에는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라는 시리즈 그림을 어디서 본듯한데 ...;
지난 번 (3월 말) 신입사원 채용에서 무려 25:1 (...2명 뽑았습니다)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고선 첫 날 근무하고 다음날부터 안 나온 여자애가 생각나는군요.
(...물론 월급도 짜고, 근무시간 따위는 멋대로 연장시키는데다가 2주에 한 번은 교육이니 어쩌니 하면서 특근수당 따위 없이 7시 30분까지 출근시키는 회사이긴 합니다만서도......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제길)
만화가끼리 커플돼서 조트망한 경우(독자가)
세라문의 타케우치 나오코와 헌터헌터의 토가시 요시히로.
99년도 결혼 이후 둘 다 작품활동은 거의... (특히 토가시. 몇년간 헌터헌터 좀 하는 듯 하더니... 이하생략. 읽지도 않은 주제에)
......일본도 만화가로 먹고살기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단, 메가히트를 했을 경우에 수입은... 수많은 불나방을 불러모으는 화끈한 슈어파이... 캠프파이어
그나저나 만화시장규모는 당체 뭘 기준으로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보다 크다니.. -_-;
제 생각에도.. .저작권 문제 같은데..
만화를 생업으로 삼은 사람을... 좀만 알아도....
그런 소리 안나올거 같은데 말이에요...
만화는 무슨 웹툰이 전부인줄 아는건지....
만화는 뭐라해도 그림의 기초는 펜질부터 시작이고..
우선 잡지시장이 없으면.. 신규만화가 들을 지원할 시스탬이 별로 없는게 만화라는 시장 아닌가요?
출판사가 확실하지 않으면 만화시장은 클 수가 없죠.
기껏 만화그려 스캔해서 웹에 올려야만 겨우 먹고 살 돈만 버는 시장... 애매하죠... -_-;
무료 웹툰이라는 개념자체가 국내 만화시장이 깨진 이유이며..
이것자체가. 저작권 개념이 없음에서 어쩔수 없이 만들어진 시장이니까요.
우리나라에 만화인구를 생각해보면... 예전에 그 많던 만화잡지까지 생각해보면...
저작권이 이렇게 까지 뭐 취급 받지 않았다면...
일본 못지 않은 시장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 쪽에서.. 만화가에게. 취재비부터 자료 구해주고 등등 지원이 확실한 일본
무조건 직접 조사하고 직접 자료 구해오고 설정잡아 혼자 그려 겨우 인정받으면 웹에 조금 올리면서 돈버는 한국..
이 시장의 차이가. 그냥 나라 차이가 아닌... 저작권을 뭐처럼 생각하는 문화 차이죠..
만화그려 단행본을 팔면 억단위로 팔리는 나라와.
단행본 뽑아야 몇만권 몇십만권 팔리고 끝나는 나라...
결국 벌리는 돈이 다르니... 만화가에게 오는 투자도 다르고
그 투자는 만화의 질을 낮추고
만화의 질이 낮아지니.. 다른나라 만화와 비교당하고
결국 낮은 질에 배척받죠.. -_-..
예전의 유명했던 국내 만화가분들... 지금 전부.. -_-; 애들 교육만화 그리면서 먹고 삽니다....
읭?! 미국 만화 시장 규모가 한국보다 작다고요?
DC, 마블만 해도 세계구급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출판만화로만 잡았을 때. 만화 부가상품까지 치면... 디즈니도 있고-_-)
일본 만화시장보다 더 큰 게 미국 만화 시장입니다. 이 무슨 망발...
그리고 '지나가다'횽 말에 덧붙여... 십여년 전만 해도 온갖 청소년탈선의 원인을 '만화' 등 서브컬쳐로 잡고 마녀사냥 해 대던 나라는 어디고, 20여년 전만 해도 어린이 날만 되면 완장 찬 아줌마/아저씨들이 유해,저질 만화를 몰아내자고 시내에서 만화책 화형 하던 나라는 어디랍니까?
'애들이나 보는 저질 매체'라는 생각이 안 바뀌는데 무슨... (사서보면 ㅄ이라는 병맛 사고방식은 별개로 쳐도...)
일단 뭐... 만화방이니 대여점 나온 순간부터 많이 팔리길 기대하기가 힘들죠...
교육용 만화야 구입하는 사람이 본인이 아닌 부모인 경우가 많으니 좀 팔릴지 몰라도
일반 만화는 직접 빌려보는 경우이니...
그렇다고 대여점용, 일반 판매용으로 나눠진 것도 아니고 비디오나 DVD처럼 비싼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안습이랄까...
90년대만 해도 단행본 200만부 이상 판매하는 만화가 종종 있었습니다.
음반 시장도 마찬가지로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음반도 종종 있었지요.
그때보다 즐기는 사람도 많고, 생활 수준도 높아졌습니다만...
음반은 50만장 팔리면 대박치는 상황이 되었고,
수많은 만화잡지가 폐간되었지요.
이 상황이 무엇때문이라 생각하시는지?
근데 솔직히 말하면 힘든줄 뻔히 알면서
우리나라에서 만화를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나라면 만화가 정말 좋으면
일본에 가서 그릴 생각부터 할텐데...
그런데 90년대 200만부설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업계에서 반백년 지내신분께서 국내 만화책 단행본 최다발매부수가 백십만부도 안된다는 인터뷰는 본적있긴한데요. 백만부 넘은 만화책이 대한민국 역사상 한작품 있다고 한탄하셨던데 200만부 팔린게 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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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앜ㅋㅋㅋㅋㅋㅋㅋㅋ
잉?~!
출장마사지녀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으앜ㅋㅋ
얼굴도 그대로일지..ㅋ
나이가 낮아지고 화대도 내려가고?
테크닉은 올라가겠죠
공감하는게...
술집에서 일하는 애가 알고보니 미성년자더라구요...
고1부터 시작하면 최소한 4년정도는 20살이라고 우기죠...
무서운게 민증같은것도 위조해서 단속 피하더라구요 ~
시간을 달리는 처녀
트래픽 풀리자마자 첫리플
시간을 달리는 업소 언니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