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때 신세를 졌던 무술 사범님(초 고단자)의 말.
「제일 막기 어려운 펀치는 유아의 펀치야. 걔들은 살기도, 악의도 없고 모션조차 없어서
갑자기 당하는 수 밖에 없어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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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N.R :: 정훈♡진영
2010/05/3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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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막기 어려운 펀치 - 리라하우스 제3별관
요새는 투 펀치와 투 킥을 동시에 날리는 비기를 연마중인 아기를 둔 아빠로서 저 이야기에 공감을 안 할래야 안 할 수가 없다...
내 ...
브래지어 하니까 생각난 동창회에서의 이야기 회화
어느 여자 「난 가슴이 절벽이라서, 고딩 때도 아예 브라를 안 하고 다녔어」
어느 남자 「엑?! 왜 당시에는 그걸 안 가르쳐 준거야!」
어느 여자 「절벽이었는데 뭘. 봐도 재미없잖아www」
어느 남자 「고등학교 때는 뭐라도 보고 싶다구 가릴 처지가 아니야」
어느 여자 「불쌍하다, 남자들은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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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축구협회장 카와부치가 독단으로 지코 감독을 선택했다.
지코는 팀 만들기에 실패했다.
책임을 추궁 당한 카와부치는 새로이 오심 감독을 내세우며 면피를 시도한다.
오심이 무너졌다.
곤란한 카와부치는 와세다 출신의 후배이자 마침 맡고 있는 팀이 없던 오카다 감독을 지명하고는 명예
회장직으로 도망친다.
오카다가 연전 연패, 최악의 분위기를 불러온다.
회장이 된 이누카이는 오카다 감독의 경질을 요구받지만, 그를 경질했다가는 카와부치에게 미움을 산다.
회자을 임명할 수 있는 것은 명예회장이므로 오카다를 그냥 잘라버려도 목이 달아나고, 후임을 지명해도
그 후임감독이 실패하면 카와부치에게 책임을 추궁당해 역시 목이 달아난다.
이누카이는 그냥 오카다 감독 체제로 대회를 끝내서, 책임이 카와부치에게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한다.
요컨데 보신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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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이..일등이란 말인가?
그런것 같기도..
3등이로군.
무형검!
게다가 맞으면 아픈데 티를 낼수도 없어........화도 못내...
맞아본 사람만이 공감할 수 있는 댓글...
아이들은 천성적인 파이터예요ㅠㅠ
앙, 뭔가 긔엽긔 ㅋㅋㅋㅋ
긔엽긔는 거꾸로해도 긔엽긔
완벽한 릴렉스 상태에서 나오는 펀치.
왠지 바키에 나올 듯한 설명이네요.
레츠 카이오가 피클에게 붕붕 팔 휘두르는 장면 뒤에 넣어도 될 것 같음.
일단 저 말을 시작으로, 아기의 펀치를 막지 못하는 무술가가 나오는 장면을 예로 보여준다음에,
울면서 팔을 휘두루던 레츠가 자포자기해서 갓난아기가 장난치듯이 펀치를 날리고, 아무런 살기도 모션도 악의도 없기에 펀치가 날아올거라는 생각은 하지도 못한 피클이 당황. 펀치를 날린 레츠도 당황함. 그리고 레츠 카이오는 아무런 의지도 자세도, 없는 완벽한 릴렉스 상태의 펀치를 익힘. 아기가 장난치듯 웃으며 팔을 휘두르고, 피클은 그걸 도저히 피하지 못하고 맞기만 함.
바키에 넣어도 자연스러울 듯한 장면.
....상상하고 뿜었습니다.
진짜 있음직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퍼가겠습니다.
제 생에에 단 한번 맞아서 피가나온적이 있는데...
예전에 애기였던 사촌동생(아마4살?저는그때 중...학생이였나?)이 갑자기 코를 때렸는데 그때 코피났어요.
정말 피나도록 맞은 유일한 상대는 4살짜리라는 비범한 이야기
올해 5살인 저희 조카는 장난감 트레일러를 풀스윙해서 제 머리에 바늘자국을 만들어 준 적이 있습니다. 물론 백어택. 그리고 해맑은 웃음소리
전 고교때 보육봉사활동을 하는데 아이가 스르럭 뒤로 다가와 해맑게 승모근을 깨물더군요.
랄까 그거 완전히 고의잖아!! 그 웃음과 질질 흐르는 침은 뭐야!!
새벽의저주
근데 승모근이 어딥니까;?
뒷목에서 어깨쪽으로 크게 발달한 근육이라고 해야하나..
왜 그 좀비가 뒤에서 물어뜯을때 자주 물어뜯는 부위 있잖아요?
피클이 좋아하는 부위죠
브록레스너를 보면 인간같지 않게 발달해서 미식축구 보호대를 씌운거 같은 부위가 바로 승모근임
제 사촌동생녀석은 제가 고등학교때 애들을 끌고 로우킥을 시전하더니 대학교갈때 되니까 무려 드롭킥을 날리더군요. 올해가면 뭘 날릴지...(참고로 아직 초등학교 4학년...)
어렸을때 EBS에서 하던 '야!러그레츠'인가가 생각나네요 -_-;; 아이들이 매우 사악하던데.. 그것보면 성악설이 맞나?하는 의혹도..(읭?)
안녕 난 '김유아'라고 해..
갑자기 막 눈이나 코같은델 때리니까요
님 무리수
아는 사람 아가가 장난감으로 아빠 거길 세게쳐서..
아빠가 반쯤 기절한 사건도 있죠.....-_-;;;
뭐랄까..힘없는 아가가 때려도 아플까? 라고 방심하는 것도...한몫하는거같아여..
느닷없이 잘 놀다가 확 때릴때가 많죠 귀엽긴 하지만..ㅠㅠ
남자아이가 제 가슴을 만지고 도망간 적이 있습니다....
난 남자인데....
와..멋있다
아이다 유아의 펀치..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로 치는 펀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서가 된 동생이 유치원다닐때 펀치를 맞아 봤다.
유녀 "주...죽었어"
둗둑얻써 라고 발음되면 진짜 최강펀치 대기타야죠
둗둑얻써 라고 발음되면 진짜 최강펀치 대기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