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은 전사다, 항상 누군가와 싸워야만 한다.
만약 싸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 PC 앞에 앉아있는 재수없는 인생낙오자가 될 뿐이니까.
6
닌텐도의 게임 디자이너 미야모토 시게루는, 존 레논이 유일하게 사인을 조른 일본인이다.
12
>6
존 레논이 아니라 폴 매카트니야.
아는 척 하는 중딩은 이래서 보기 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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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가 살고 있는 지방에서는 폴을 존 레논이라고 불러
그리고 좀 더 부드럽게 지적할 수도 있잖아
그래서 게임 오타쿠들은 재수없다 소리를 듣는거야 멍청아
행간을 좀 읽으라고
여기서 제가 뒤늦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면 이 재미있는 글이 차분(?)하게 정리가 되겠네요. 속칭 마지레스 나갑니다.
폴 매카트니가 사인을 신청한 사람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아니라 콘도 코지입니다.
닌텐도의 작곡가로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을 맡은 게임 음악계의 저명인이지요.
마리오&젤다 빅밴드 콘서트 때 게스트로 나온 본인이 직접 말했으니 맞겠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콘도 씨가 폴의 일본 공연을 보러 갔는데 자신이 왔음을 들은 폴이 만나자고 해서 만났고 사인도 해줬다네요. 아들이 마리오의 팬이어서 흥미를 갖게 되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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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싸우지 않는 워리어는 낙오자입니까!!
눈팅만하는 나는 낙오자 ㅋㅋㅋㅋㅋㅋ
전투종족이네
만약 싸우지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 PC 앞에 앉아있는 재수없는 인생낙오자가 될 뿐이니까. ->(x)
만약 싸우지(도) 않는다면 우리는 그저 PC 앞에 앉아있는 재수없는 인생낙오자가 될 뿐이니까. ->(o)
주변에 한두명씩은 정말
팔불출은 꼭 있는데 인터넷은 더욱 심한 듯 합니다.
(허세월드부터 시작해서 나 진짜 싸움잘함...이나 돈쩔음이나..)
군대후임 중에 구라가 심한 후임있었는데
뭐 람보르기를 타고 다녔다는지 벤츠 몇기통 엔진을 써서 막 달렸다는지..
동기 중에는 자기가 빠른으로 19살이었는데 자신이 어떤 중소기업 팀장이었다는 둥..
이런 사람들 만나면 그냥 들어줍니다. 오 그래? 정말? 부럽네 하면서 어디까지 거짓말을 할 수 있는지 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보면 나중에 뻥카인거 다 드러나는데(그럼 나중에 더 쪽팔리죠) 초면이면은 그 혹시나 해서 믿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우쭐해지는게 좋아서 그러는 걸까요?
뻥도 뻥이거니와
사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남이 자기 자랑하는건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고, 귀찮게까지 여기는 사람도 많은데..
참 의미도 없고 슬픈 거짓말인것 같아요ㅠㅠ
무슨 성격심리학에서 들었는데, 사실 '자신이 듣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인 경우도 많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필사적으로 포장하고, 사랑받을만한 사람임을 스스로에게 설명하지 않으면, 냉정하게 자신을 바라보았을때 진짜로 보이는 진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아프기 때문에..
어렸을 때 부모님과의 애정관계와 관련 있는 모습이라네요.
어떤 학자가 주장했는지는 까먹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거짓말이 이렇다는 건 아니구요 ㅎㅎ
사탕꽃/ 한 사람 엄청 불쌍하게 만드네요 ㅋㅋ
하지만 싸우면 재수없고 추잡하고 입이 험하고 거짓말쟁이에 찌질한 키보드 워리어일뿐...
키워보다 제발 그...중2병을 능가하는 그...뭐라 지칭할만한게 없으니 흑화병이라 합시다.
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은 집에 총도 있고, 결혼도 하고(심지어는 일부다처제 하는 놈도 있씀), 지나가는 깡패를 1초에 한명씩 때려눕히는지..ㄱ-;
그리고 나나야를 가진 사람 왜이리 많은거죠...어떤 녀석은 마검도 가지고 있던데.
그리고 여학생들은 제발 집에 집사(잘생기고 싸움 엄청 잘함) 좀 두지 맙시다.
뭐
딱히 달이라거나 달이라거나
그런 정신나간 걸 읽지 않아도
그나이대면 다 그러는듯
혼자 있을때 기를 모아본다거나
막대기잡고 아방스트라슈!를 날려본다거나
허공에 엄청난 속도(라고 생각되는)의 펀치를 날린다거나
그러면서 그러면서 크는겁지요 넵
죄송하지만 허공에 엄청난 속도(라고 생각되는)의 펀치는 지금도 가끔 날려봅니다. 이건 좀 빼주시죠.
혼자 있을때 기 한번 모아보는게 그렇게...
허공에 펀치 날리기는 지금도 거의 매일 하는데...
...기모으는거랑 선이보인다고 하는거랑 뭐가 다르지
근데 선은 누구나 보이는거 아녜요?
http://data.monawa.com/data/upfiles/2010/04/28/AO1Jkv2tZ9wZ7Ds.jpg
티우//헐.....선...선이보여여
선드립 치는거보다 허공에 주먹질이 더 중2 스러워 보이지 않나요;;?
가족들 다 나가고 거실에서 혼자 티비 볼때...
"흥, 지금 나 감시 하는거 다 알고 있다구"
이런적은?
ㅁㄴㅇㄹ//24살인데 아직도 가끔 그럽니다
복싱 만화를 보고 드래곤볼을 보았다면
기를 모으면서 잽 좀 날려주는 건 정상인데
헐 // 괜찮으시면 주소 알려주세요....
숨어있다가 그렇게 말씀하시면...
"후후 날 간파하다니 넌 역시 내가 눈독들인 녀석답다!" 라고 나타나드리겠습니다..
전 우주를 제패할 수 있는 용자들을 누가 폄한답니까.
그냥 가볍게 까야죠.
물론 중2병은 까야 제맛인데
솔까말......에헴.... 다 그러면서 크는 거죠 뭐 ㅇㅈㄴ
어휴 뻥카가 얼마나 재밌는데...
집에 람보르기니따윈 널려 있잖아요~ 람보르기니 아니면 차 아니잖아요~
라던지
만원짜리로 뭘 하나요~ 수표정도는 뿌려야 제맛이죠~
같은...
근데 쓰고 보니 재미없다...
솔직히 블로그에다가 허세질하는건 좀 봐줍시다. 자기 공간에 그런거도 못하나요
윗분이 돈뿌리는 이야기를 하셔서 말 나온 김에 한 번...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3&document_srl=450354
물론 아니겠지만 저게 $1불짜리라면 다해서 $1000도 안 돼보이니 그리 힘들지는 않을지도...
행인/
은근히 적어보이는 지폐가
세어보면 끝이없음
하지만 저게 짐바브웨 달러라면 어떨까!
쓰롬카! 워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