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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6/07/25 AV의 충격 (8)
  2. 2006/07/25 에로게임 (11)
  3. 2006/07/25 심령사진 (16)
  4. 2006/07/25 아르바이트 지망 동기 (3)
  5. 2006/07/25 소설 - 잊을 수 없는 하와이 여행 (13)
  6. 2006/07/25 은둔형 외톨이 남성, 남극점 도달 (4)
  7. 2006/07/25 누나와의 싸움 필승법 (12)
  8. 2006/07/25 모기가 피를 빨 때... (20)
  9. 2006/07/25 쿠소게임의 추억 (6)
  10. 2006/07/25 만약 당신의 목숨이 딱 한 달 남았다면? (8)
  11. 2006/07/25 큰 딸 사랑 (12)
  12. 2006/07/25 주제가 킬러 (19)
  13. 2006/07/25 녹색의 저녁놀 (20)

AV의 충격

5ch 컨텐츠 2006/07/25 17:09
AV : Adult Video
스캇물 : Scatology를 소재로 하는 작품. (대변으로 범벅을 하는...)


20
수간물이나 강간물 같은 하드코어 AV를 보고나서 쇼크 받은 적 있어

21
나도 선배네 집에서 스캇물 불법비디오 보고 한동안 카레를 먹지 못한 적이 있어

22
나도 선배네 집에서 수간물 불법비디오 보고 한동안 강아지와 놀지 못한 적이 있어

29
나도 선배네 집에서 호모물 불법비디오 보고 한동안 선배랑 놀지 못한 적이 있어

에로게임

5ch 컨텐츠 2006/07/25 16:46
649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난 유치원 시절 언젠가의 점심시간에 좋아하던 여자애랑
성교 흉내를 냈던 것 같아. 게다가 성장한 후에는 그 아이와 정말로 그거를 하기도
했고...


655

>>649
그 에로게 제목이 뭐야?


660

>>655
사실입니다. 에로게 따위에 흥미를 갖고 있는 당신과는 사는 세계가 다릅니다.


661

>>660
꽤 긴 제목이군.

심령사진

5ch 컨텐츠 2006/07/25 15:54


149
이거 조금 대단하지 않아?

175
>> 149
에에에에엑

182
>> 149
심령 사진의 본질을 훌륭히 표현하고 있군요
멋져
감동했다.

213
>> 149
!! 이런 무‥아니, 공‥포‥‥무서‥아니 역시 귀여워 w


451
아르바이트의 지망 동기란에「유흥비를 갖고 싶어서」라고 써서 면접에서 떨어진 친구가 있었어


452
>>451
그건 아르바이트 지망동기가 아니라 범행동기겠지 www

[생활 전반] 있을 수 없는 시추에이션

125

아르바이트로 열심히 돈을 모은 결과, 마침내 염원의 하와이 여행이 실현되었다. 1주일간 7만엔의
적당한 가격. 그리고 여행 당일. 나는 약간 긴장한 얼굴로 기내에 탑승했다. 처음 본 스튜어디스는
매우 예뻤고, 좋은 냄새가 났다.
 
내가 탄 비행기는 마침 고등학생들의 수학여행 전세기로, 나를 제외한 대부분은 고교생. 덕분에 매우
시끄러웠지만 일단은 참기로 했다. 이윽고 밤이 되어 떠들썩했던 옆자리의 여고생도 꾸벅꾸벅 자고
있다. 처음으로 잡아본 여고생의 손은 매우 따뜻했다.

그리고, 사태는 일어났다.

「어텐션플리즈, 고객님 중에서 의사 분은 안 계십니까?」

드라마와 같은 긴급사태 발생! 하지만 공교롭게도 난 의사가 아니다. 그렇지만 난 신경이 쓰여서
근처에 있던 스튜어디스에게 질문했다.

나 「무슨 일입니까? 누군가 아픈 겁니까?」
스튜어디스 「예, 실은 기장이 방금 전 19리터 정도의 피를 토하고 쓰러졌습니다」

무슨 말이냐. 19리터라니.... 0.19리터겠지. 19리터는 너무 많다.

기내는 일순간 패닉 상태로 돌입했다. 나 이외에는 모두 학생 뿐인 것이다. 마음만 먹는다면 수업
이라도 할 수 있을 이 기내에서, 도대체 누가 환자를 고칠 수 있단 말인가.

그 때, 한 여성의 소리가 어디에선가 들렸다.

여성 「전 학교의 양호 선생님입니다. 저라도 괜찮다면...」

살았다! 이제 하와이에 갈 수 있다. 나는 옆 자리의 여고생 손을 잡고 손가락으로, 손바닥에「다행」
이라고 써 주었다.


하지만, 패닉은 지금부터였다.


다시 또 경보가 울린다. 다시 기내는 시끄러워졌다.

스튜어디스「방금 전의 이야기는 취소합니다. 사태는 A레벨로 악화되었습니다. 반복합니다. 사태는
A레벨로....」

 A레벨? 그게 뭔데? 난 신경이 쓰여 어쩔 수 없었다. 좌석의 스튜어디스 호출 버튼을 눌렀다.

스튜어디스 「무슨 일이십니까?」
나 「네, 저, 방금 전의 A레벨이란, 어떤 의미입니까?」
스튜어디스 「아, 그것은 긴급사태의 최고 레벨이라고 하는 의미입니다.」
나 「그렇다면, 사망률이 가장 높은 사태라는 것입니까?」
스튜어디스 「그렇습니다」
나 「구체적으로, 어떤 일입니까?」
스튜어디스 「네, 요약해서 말하자면 기장이 사망했다는 의미입니다」

절망적......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더이상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다. 그러나, 일단 기내는
너무 건조했다.

나 「차를 한잔 주시겠어요?」
스튜어디스 「핫 or 콜드?」
나 「핫, 프리즈」

옮겨져 온 차를 마시자 조금 마음이 안정되었다.

그리고, 다시, 기내 아나운스.

기내 아나운스「고객 중에, 비행기 운전을 하셨던 경험이 있는 분 계십니까? 가능하면 군용기가
아니라, 민간기의 경험자로 부탁합니다.」

나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고교생이 비행기 면허를 딸 수 있을 리 없기 때문이다. 물론 나도 그런
조종 경험은 없다.

그러자 곧바로 기내 아나운스가 또 이어졌다.

기내 아나운스 「고객 중에서 자동차 운전 면허, 혹은 이륜 원동기 면허를 가지고 계신 분, 있으십
니까?」

이번에도 난 코웃음쳤다. 이 학교의 고교생은 모두 범생이들이라, 면허는 가지고 있지 않아보였다.
나도 가지고 있지 않다. 물론 스튜어디스도, 비행기 면허 따위는 갖고 있을리 없었다.

그리하여, 마지막으로 마치 소원을 비는 듯한 간절한 목소리가 아나운스된다.

기내 아나운스 「그럼 고객 중에서, 아무거나 좋으니까 자격증을 가지고 계신 분 있습니까? 종류는
상관없으므로, 손을 들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나는 곧바로 손을 들었다. 워드와 엑셀의 자격증을 딴 직후였던 것이다. 그리고, 또 한 사람의 손이
올라왔다.

스튜어디스 「지금, 손을 들어 주신 분은 앞으로 나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나와 또 한 사람의 성실해보이는 남자 고교생이, 모두의 앞에 불려왔다. 모두가 뚫어져라 보고있는
덕분에 조금, 긴장되었다.

스튜어디스 「그럼, 자기 소개와 가지고 있는 자격을 마이크로 모두가 들리도록 발표해 주세요」

워~~하는 환성. 어떻게든 나도 그 남자 고교생도 자기 소개를 마쳤다.

스튜어디스 「네. 좋습니까, 여러분. 지금부터, 이 두 명 중 한 분이 운전을 해주시겠습니다. 그럼
어느 분이 운전해 주었으면 하는지, 여러분의 박수소리로 결정하고 싶습니다. 좋습니까?」

고교생 「네!」

스튜어디스 「영어 검정 평가 4급의, 이 고교생이 운전했으면 좋겠다는 사람?」

짝짝짝. 드문드문 박수소리가 난다. 남자 고교생은 얼굴을 붉히며 숙인다.

스튜어디스 「그럼 워드와 엑셀 자격증을 지닌 이 남자 분이 운전했으면 좋겠다는 사람?」

우와아아 짝짝짝짝짝짝. 굉음과 같은 박수.

고교생 일동 A 「엑셀! 엑셀!」
고교생 일동 B 「워드! 워드!」

나를 축복하는 소리와 기대하는 소리.

그리고, 나는 스튜어디스에게 안내받으며 마침내 조종석으로 발을 디뎠다.


스튜어디스 「우선 조종 설명을 합니다. 비행기의 조종석은 윈도우즈와 거의 같습니다」

과연. 확실히 마우스가 없을 뿐, 비슷했다. 소문으로 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사실이라니. 놀라울
따름이다.

스튜어디스 「그 봉이 조종간입니다. 앞으로 기울으면 앞에 가고, 옆으로 기울으면 옆에 가고 뒤로
당기면 감속입니다. A버튼은 레이더, B버튼은 가속, C버튼은 스튜어디스가 커피를 가져옵니다」

나 「과연. 그럼, 이 Y버튼은 무엇입니까?」

스튜어디스 「그만두세요. 여성에게 그런 것을 묻다니! 예의가 없군요!」

스튜어디스는 얼굴을 붉힌다. 아마 이 버튼은 그렇고 그런 것같다.

나 「그럼, 발진합니다!」

나는, 발 밑의 페달을 밟으며 하와이로 향했다.

운전 시작 3시간 째. C버튼을 눌러, 8컵째 커피를 마신다. 운전도 슬슬 질린다.

스튜어디스 「운전 수고하십니다. 앞으로 20분에 하와이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그 말대로에 20분 후, 하와이가 목전에 보였다.


스튜어디스 「이제부터 강하입니다. 강하 방법은 오른손의 레버를 천천히 당겨주세요」

과연. 간단하다. 난 콧노래를 부르며 레버를 당겼다. 그 직후 놀라운 일이. 조종 레버가 뿌리부터
슥 빠져 버린 것이다. 고도 2만 미터 상공이다.

나 「그- 이제 우리는...」

나는 그 쑥 빠져버린 레버를 스튜어디스에게 보여주었다.

스튜어디스 「.....! 이런 말도 안 돼! 뭐, 뭔가 대체가 될만한 막대기는 없습니까?」

나 「그런 것이 있을 리가...아, 맞다!」

난 비행기 조종이 윈도우즈와 거의 똑같다는 사실이 떠올렸다.
나는 대단한 속도로 조종석의 키보드를 타이핑,「착륙」이라고 입력하고 return 키를 눌렀다.
끼기긱 하는 큰 소리. 가벼운 충격. 그리고 활주로를 달리는 소리-

살아났다.

난 환한 얼굴로 비행기의 트랩을 내린다. 그 때, 등 뒤에서 난 소리에 뒤를 돌아보았다. 거기에는
조종석에서 함께 싸운 스튜어디스가 서있었다.

스튜어디스 「벌써 가는 거야?」
나 「아, 빨리 코카콜라를 마시고 싶군」
스튜어디스 「언젠가 또 만날 수 있을까?」

나는 내리쬐는 태양이 조금 눈부시다는 듯이 웃음을 지으며

「아마도.」

라고 대답하곤 한번도 뒤를 되돌아봄이 없이 하와이의 해변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130

>>125
말이 되는 장면이 한 장면도 없다.

오사카에 사는 무직, 사카모토 카즈유키씨(38)는 지난 2일 오후 2시(일본 시간), 대망의 히키코모리
상태로의 남극점 도달에 성공했다. 남극 쇼와 기지에서 출발한지 48일째. 이로서 사카모토 씨의 모험
사에 또 하나의 새로운 페이지가 쓰여졌다.

사카모토씨는 1987년, 친구와의 트러블이 원인이 되어 자택에 틀어박혔지만, 93년에는 히키코모리
상태로 일본을 일주. 96년에는 도버 해협 횡단에 성공, 98년에는 무산소로 에베레스트산 등정, 작년
겨울에는 북극점 도달을 완수한 바 있다.

사카모토씨는 지금까지의 모험과 같이 매스컴의 직접 취재를 거부하고 있으나, 「괴로웠지만, 어떻
게든 남극점까지 올 수 있었다. 다음에는 태평양 횡단에 도전하고 싶다」라는 메세지를, 4800 Km에
걸쳐 목조 몰타르 2층 건물의 집을 이끈 모친 요시코씨(61)가 대독했다.



...은둔형 외톨이/오타쿠/NEET(백수)들이 얼마나 그 부모를 고생시키는가에 대한 풍자개그.


32

누나와 사소한 일로 싸움이 벌어졌는데 꽤 격렬한 양상으로 번졌지. 그러다가 내가 문득 누나의 가슴을
붙잡고 막 비벼댔어. 누나도 굉장히 화가 나 있던 차였기에 "그만둬! 죽여버린다! 바보!"하고 외쳤지만
무시하고 계속 비볐어.

그러다보니 "...이, 이제 그만 둬..." 하는 식으로 조금 누그러졌지만 난 상관 않고 계속 비볐어. 계속.
그러니까 누나는 조용히 마루에 앉아 고개를 숙이데? 이쯤부터 반응이 없어졌어. 그렇지만 계속 비비다
보니 의미심장한 눈으로 나를 바라보는거야. 재미가 없어졌지만 그래도 계속 비볐어.

...물론 '그거'까지 가는 일은 없었지만, 그 날 하루는 조용해지니까, 평소 누나에게 당하고 사는 남동생
이라면 추천.


33
>>32
... ... ....
121
팔에 모기가 앉아 피를 빨 때, 팔에 힘을 주면 바늘이 안 빠져서 모기 배에 계속 피가 모여들어
결국엔 배가 터져 죽어버리지. 예전엔 자주 그러고 놀았다.


125
>> 121
그 이야기, 어릴 때부터 들은 이야기라 몇 번이나 시험해 본 적 있지만 언제나 눈 앞에서 마음껏
피를 쳐마시고 기분 좋게 떠나가는 모기 밖에 본 적이 없어

37

초등학교 시절, 용돈을 모아서 '위너즈컵'(FC) 이라는 게임을 산 적이 있어. 그것도 발매 당일 날 정가를
다 주고 샀지. 당시 친구들 사이에서 축구 게임이 대유행이었거든. 하지만 그 게임은 쓰레기같은 졸작이
었고 덕분에 축구게임에 열광하던 친구들 사이에서도 그 게임은 불과 하루만에 버림 받고 말았어.

고물, 졸작, 쓰레기, 똥같은 게임... 그런 말을 친구들에게 듣고 그날 밤 진심으로 엉엉 울었어.

그런데 그걸 본 어머니가 안쓰러웠는지 다른 게임을 사오신거야. 그게 무려 원조 'SOCCER'(FC).
초등학교 시절, 철 없던 나는 어머니에게 화풀이를 했었지.

"이건 옛날 게임이라구! 다들 질리도록 해서 이제는 아무도 하지 않을 그런 게임이란 말이야!"하면서.

어머니는 "미안하구나..." 하는 말과 함께 고개를 떨구셨지.

수십 년 전의 일이지만 문득 생각이 났어. 엄마, 그 때는 정말로 미안했어요!


38

>>37

신경쓰지 마
어머니도 반드시 천국에서 웃고 계실거야.


40

>>38
아니, 미안하지만 우리 엄마 아직 안 죽었어.
1
그럼 난 인터넷 여기저기에 닥치는대로 악플을 달고 다닐거야.


7

>>1
그러면 평상시와 너무 똑같잖아.

큰 딸 사랑

5ch 컨텐츠 2006/07/25 02:24

일요일 아침, 새벽까지 야근을 한 탓에 오히려 잠이 조금 가신 상태. 이대로는 누워봤자 정신이
말똥말똥할 뿐이라 잠이 올 때까지 소파에서 책을 읽기로 했습니다.

그러던 중 아침 일찍 일어난 첫째(세 자매)가 나를 발견하곤 아무 말도 없이 다가와 내 무릎 위에
앉았습니다. 나도 아무 말 없이 큰 딸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며 그대로 책을 보았습니다.

「끼이익, 콰당」

2층 문의 여닫는 소리가 나자 첫째는 말 없이 반대편 소파로 이동.

「아-, 파파! 안녕-」

맨날 둘째와 셋째가 내 무릎 위를 서로 빼앗는 평소의 패턴을 알기 때문에 욕심을 내지 않고 두
동생들에게 양보하는 것 같습니다. 하하, 큰 딸이 제일 귀엽습니다.



주제가 킬러

5ch 컨텐츠 2006/07/25 00:39
[부보] 타이타닉 호의 마지막 생존자, 리리안·아스프란드 씨 사망 / 향년 99 세

18 이름:무명씨 투고일:2006/05/08(월) 11:46:30 ID:lnwnUL770
엔다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이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위르오오오에이즈라아아아아아아유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30 이름:무명씨 투고일:2006/05/08( 월) 11:56:33 ID:Qp+z4f5R0
>> 18
그거 아니잖아 w


58 이름:무명씨 투고일:2006/05/08( 월) 12:34:41 ID:bvT17Hs10
>> 18
그 노래는「보디가드」아니야?


85 이름:무명씨 투고일:2006/05/08( 월) 13:45:32 ID:5NiaLn0Z0
>> 18 때문에 타이타닉 주제가가 생각이 안 나


98 이름 : 무명씨 투고일:2006/05/08( 월) 14:08:13 ID:Au0di+vU0
진짜다··· 18 을 봐 버리면
아무도···주제가를 생각해 낼 수 없는거야
643

어렸을 적에 어머니랑 여자친구랑 셋이서 길을 걷다가 녹색의 저녁놀을 본 적이 있어. 물론
지금 생각해 봐도 이상하고, 당시 어머니에게 그 일을 기억하냐고 묻자

「녹색의 저녁놀이 있을리가 없지. 꿈에서 봤겠지」

라면서 웃으시는거야. 기억이 잘못된 걸까 하고 생각했는데, 그 때 함께 걸었던 여자애가
그 일을 기억하고는

「아- 그거 정말 멋있었지―」

라는거야.


644

해가 가라앉기 직전, 노을이 녹색의 빛이 돼.
그리고 그걸 본 사람은 행복해진다는 속설이 있어.


645

그린 플래시라던가? 하여간 아주 가끔, 짧은 시간동안 그런 현상이 있어.


646
>> 644 ,645

우와-, 전혀 몰랐었어.
그렇지만 행복해진다는 속설은 맞는 것 같아.
왜냐하면 그 때 그 노을을 함께 본 여자애가,
지금 내 아내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