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징가의 원작자로 유명한 만화가 나가이 고. 그는「파렴치 학원」이라는, 매우 수위가 높은 성적 표현이
가미된 작품을 연재하기도 했는데 당시 그는 여자와 한번도 관계를 가져본 적이 없는 숫총각이었다.
숫총각의 망상파워가 그의 에로 파워의 근원이었고, 때문에 그의 능력이 탈 동정을 함으로서 쇠퇴해버리는
것을 두려워 한 편집부와 다른 창작자들은
「나가이 고의 숫총각을 지키는 모임」
까지 만들었다. 때문에 나가이 고는 만화가 히트, 큰 부자가 되었음에도 쭉 결혼을 하지 못했다. 참고로
「나가이 고의 숫총각을 지키는 모임」의 회장은 놀랍게도 영화화까지 된 바 있는 소설「일본침몰」의
작가 코마츠 사쿄이다.
덧붙여서, 나가이 고는 결국 결혼을 했고 그렇게 총각을 탈출한 그는 스토리는 전보다 재미있어졌지만
에로 농도는 명백히 약해졌다는 평이 대세가 되었다····.
호빵맨의 비밀
초등학교 3학년 : 우치야마 시게키(오사카)
저는 호빵맨을 아주 좋아해서,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저는 호빵맨이 어째서 매 편마다, 나쁜 일을 저지르는 세균맨을 완벽하게 처리하지 않고
펀치로 날려버리기만 하는가, 하고 의문을 품고 있었습니다만 그 이유를 간신히 깨달았습니다.
호빵맨은 히어로입니다. 히어로는 악인이 사라지면, 마을 사람들로부터 더이상 필요없는 애물단지로
전락한다는 사실을 호빵맨은 이미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토사구팽이라고나 할까요.
즉, 세균맨을 그저 호빵펀치로 멀리 날려버리기만 하는 것은 세균맨의 도주를 돕는 일에 불과하며, 세균맨을
가장 필요로 하는 존재는 실은 호빵맨인 것이지요. 나쁜 짓을 하고 싶어하는 세균맨과 세균맨에 대항함으로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어필하는 호빵맨.
호빵맨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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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시안컵 때에도 인터넷에서 중국인과 일본인은 서로「죽어라!」하고 욕을 하고 있었는데
딱 한 명, 계속 아무 이유없이 야한 사진 링크를 올리는 한 일본인에 대해서만큼은
「일본의 야동왕님, 더 올려주세요」,「당신은 훌륭한 사람입니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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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크…
예지능력 → 드라마의 반전이나 범인을 대부분 결말에 훨씬 앞서 예상, 대부분 적중.
비행능력 → 머지않아 시험할 예정, 장소는 자택의 옥상.
청력 → 거실의 작은 부스럭거리는 소리에도 귀를 쫑긋 세운다.
전신 무기 → 항문과 양 다리에는 독가스 분사 장치. 발가락과 두발에는 생물병기 및 세균병기 보유.
괴력 → 2리터 코카콜라를 한 손으로 가볍게 들고 다 마실 수 있다.
화염공격 → 담배는 하루에 한 갑.
변신능력 → 머릿 속과 인터넷 한정이지만 두뇌 명석한 초 꽃미남으로 변신 가능.
가속능력 → 2ch의 전투 타이핑 속도. 야한 사진이나 영상의 수집 및 확산시에도 상당한 속도로 가능.
이 세상 그 어떠한 힘으로 해도, 나를 교화시킬 방법 따위는 없다…
쿠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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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주 가는 업소의 그녀는 5년 전부터 계속 스무살
168
>>17
내 경우에는, 옛날에 출장마사지로 불렀던 여자애(당시 24세)를 얼마 전에 우연히 업소에서
10년 만에 재회했는데 23살이 되어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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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추녀 여자의 얼굴을 칭찬하며 아첨하는 기분이 든다.
그냥 솔직하게
「당신네 회사 같은 3류 기업에는 저같은 저학력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라고 쓸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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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NSE 2010/05/04 14: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확실히 그렇죠;
특히 지원하게된 동기..란은 참;;
'먹고 살려고'
'일단 여기라도 들어갈려고'..라고 적을수도 없고 -_-;; -
시온 2010/05/04 1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면접관 : 자격증이 이런 것 밖에 없습니까?
나 : 이런 회사에는 이 정도면 충분할 것 같았습니다.
라는 시리즈 그림을 어디서 본듯한데 ...; -
루넨 2010/05/06 1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난 번 (3월 말) 신입사원 채용에서 무려 25:1 (...2명 뽑았습니다)이라는 경쟁률을 뚫고 입사하고선 첫 날 근무하고 다음날부터 안 나온 여자애가 생각나는군요.
(...물론 월급도 짜고, 근무시간 따위는 멋대로 연장시키는데다가 2주에 한 번은 교육이니 어쩌니 하면서 특근수당 따위 없이 7시 30분까지 출근시키는 회사이긴 합니다만서도...... 아하하하하하하하하... 제길)
만화 잡지식.
란마1/2의 작가 다카하시 루미꼬와 드래곤볼의 작가 도리야마 아키라는 잡지 편집자의 중개로
맞선을 본 적이 있다. 하지만 대화가 잘 이뤄지지 않아 커플 성립에는 실패했다.
263
>>255
만약 결혼했다면 일본 최고의 갑부 부부가 됐을텐데
(역주: 일본에서 '성공한 만화가'는 엄청난 수익을 올려 어지간한 기업가를 아득히 뛰어넘는 높은
소득을 올리곤 합니다)
538
당시, 사소한 것도 짚고 넘어가는 세심한 성격의 다카하시와 뭘 하던 느듯한 성격의 도리야마는
잘 안 맞았다고 한다.
539
>>538
둘 재산이 얼마였더라? 만약 둘이 잘 되서 결혼까지 했으면 거의 어지간한 도시 합병 수준의 재정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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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팬더 2010/05/0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화가끼리 커플돼서 조트망한 경우(독자가)
세라문의 타케우치 나오코와 헌터헌터의 토가시 요시히로.
99년도 결혼 이후 둘 다 작품활동은 거의... (특히 토가시. 몇년간 헌터헌터 좀 하는 듯 하더니... 이하생략. 읽지도 않은 주제에) -
육식팬더 2010/05/04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본도 만화가로 먹고살기 힘든 건 마찬가지입니다.
단, 메가히트를 했을 경우에 수입은... 수많은 불나방을 불러모으는 화끈한 슈어파이... 캠프파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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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앙마 2010/05/04 17:44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나저나 만화시장규모는 당체 뭘 기준으로 잡았는지 모르겠네요....
미국보다 크다니.. -_-;
제 생각에도.. .저작권 문제 같은데..
만화를 생업으로 삼은 사람을... 좀만 알아도....
그런 소리 안나올거 같은데 말이에요...
만화는 무슨 웹툰이 전부인줄 아는건지....
만화는 뭐라해도 그림의 기초는 펜질부터 시작이고..
우선 잡지시장이 없으면.. 신규만화가 들을 지원할 시스탬이 별로 없는게 만화라는 시장 아닌가요?
출판사가 확실하지 않으면 만화시장은 클 수가 없죠.
기껏 만화그려 스캔해서 웹에 올려야만 겨우 먹고 살 돈만 버는 시장... 애매하죠... -_-;
무료 웹툰이라는 개념자체가 국내 만화시장이 깨진 이유이며..
이것자체가. 저작권 개념이 없음에서 어쩔수 없이 만들어진 시장이니까요.
우리나라에 만화인구를 생각해보면... 예전에 그 많던 만화잡지까지 생각해보면...
저작권이 이렇게 까지 뭐 취급 받지 않았다면...
일본 못지 않은 시장이 되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 쪽에서.. 만화가에게. 취재비부터 자료 구해주고 등등 지원이 확실한 일본
무조건 직접 조사하고 직접 자료 구해오고 설정잡아 혼자 그려 겨우 인정받으면 웹에 조금 올리면서 돈버는 한국..
이 시장의 차이가. 그냥 나라 차이가 아닌... 저작권을 뭐처럼 생각하는 문화 차이죠..
만화그려 단행본을 팔면 억단위로 팔리는 나라와.
단행본 뽑아야 몇만권 몇십만권 팔리고 끝나는 나라...
결국 벌리는 돈이 다르니... 만화가에게 오는 투자도 다르고
그 투자는 만화의 질을 낮추고
만화의 질이 낮아지니.. 다른나라 만화와 비교당하고
결국 낮은 질에 배척받죠.. -_-..
예전의 유명했던 국내 만화가분들... 지금 전부.. -_-; 애들 교육만화 그리면서 먹고 삽니다.... -
루넨 2010/05/06 13:00 댓글주소 수정/삭제
읭?! 미국 만화 시장 규모가 한국보다 작다고요?
DC, 마블만 해도 세계구급입니다만?! (어디까지나 출판만화로만 잡았을 때. 만화 부가상품까지 치면... 디즈니도 있고-_-)
일본 만화시장보다 더 큰 게 미국 만화 시장입니다. 이 무슨 망발...
그리고 '지나가다'횽 말에 덧붙여... 십여년 전만 해도 온갖 청소년탈선의 원인을 '만화' 등 서브컬쳐로 잡고 마녀사냥 해 대던 나라는 어디고, 20여년 전만 해도 어린이 날만 되면 완장 찬 아줌마/아저씨들이 유해,저질 만화를 몰아내자고 시내에서 만화책 화형 하던 나라는 어디랍니까?
'애들이나 보는 저질 매체'라는 생각이 안 바뀌는데 무슨... (사서보면 ㅄ이라는 병맛 사고방식은 별개로 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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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2010/05/05 0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일단 뭐... 만화방이니 대여점 나온 순간부터 많이 팔리길 기대하기가 힘들죠...
교육용 만화야 구입하는 사람이 본인이 아닌 부모인 경우가 많으니 좀 팔릴지 몰라도
일반 만화는 직접 빌려보는 경우이니...
그렇다고 대여점용, 일반 판매용으로 나눠진 것도 아니고 비디오나 DVD처럼 비싼 것도 아니고...
이래저래 안습이랄까... -
T. 2010/05/05 14: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90년대만 해도 단행본 200만부 이상 판매하는 만화가 종종 있었습니다.
음반 시장도 마찬가지로 100만장 이상 판매하는 음반도 종종 있었지요.
그때보다 즐기는 사람도 많고, 생활 수준도 높아졌습니다만...
음반은 50만장 팔리면 대박치는 상황이 되었고,
수많은 만화잡지가 폐간되었지요.
이 상황이 무엇때문이라 생각하시는지? -
흠... 2010/05/07 1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솔직히 말하면 힘든줄 뻔히 알면서
우리나라에서 만화를 하려는 이유를 모르겠다...
나라면 만화가 정말 좋으면
일본에 가서 그릴 생각부터 할텐데... -
w 2010/05/26 2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90년대 200만부설은 어디서 나온건가요?
업계에서 반백년 지내신분께서 국내 만화책 단행본 최다발매부수가 백십만부도 안된다는 인터뷰는 본적있긴한데요. 백만부 넘은 만화책이 대한민국 역사상 한작품 있다고 한탄하셨던데 200만부 팔린게 뭔지 궁금합니다.
옛날에 영화「타이타닉」에 대해 유명 평론가가「배가 가라앉는 장면이 특히 압권」이라고 평했을 때
엄청난 항의를 받았었다고.
「아직 안 봤는데, 내용을 말해버리면 어떡하냐!」라는 항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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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2010/05/01 18: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단순하게 생각해서 웃고 넘길수도 있겠지만
'배가 가라앉는 장면이 나온다'가 아니라
'배가 가라앉는 장면이 압권'이라고 말해버리면
왠지 기대치가 올라가서
실제 재미는 반감될수도... -
스존 2010/05/01 18: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발키리 : 사소한것들이 계속 틀어져서 히틀러가 결국 안죽은게 압권...
근데 이건 솔직히 영화관에서 봤는데, 엔딩알고 보는거라서 그런지 중간부터 정말 안타깝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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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셀 2010/05/01 20: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www.threadless.com/product/844/Spoilt
↑세상에는 스포일러 티셔츠라는 물건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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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왕장 2010/05/02 00: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에 유주얼 서스펙트 한창 개봉 할 때, 대한극장이었나...충무로역에서 나가려고 계단 올라가는데 포스터가 걸려있었습니다.
거기에 어떤노무쉬키가 매직으로 카이저소제 얼굴에 크게 동그라미 그려놓고 "얘가 범인" ...-_-
그 옆엔 비천무였나...가물가물한데(어렴풋이 기억나기론 김희선이 출현한 영화였던걸로...) 거기엔 더 크게 "이건 보지마" 라고 친절히 써놨더군요. -
Sloth 2010/05/02 0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쇼생크 탈출은 원제에는 탈출이라는 말은 안들어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는 대반전인데 한국 제목은............... 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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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ny439 2010/05/02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떤평론가가 트로이를 평론했을때 영화내용을 일부언급하자 스포일러 라고 뭐라고 하니깐 너희들 일리아드 안잃어 봤냐며 받아친적이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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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 2010/05/04 1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saw는 트랩이 무조건 4개이상은 나온다.
그리고 영화는 클레멘타인 추천, 영화중 딸이 "아빠!"라고 하는장면이 인상적
(포스터에 적혀있음.)
1. 30대 이상 나이에 독신.
2. 건강이나 외모에 큰 문제 없음.
3. 짧은 헤어스타일.
4. 헬스나 체육관 등에 다닌다.
5. 같은 세대 중에서는 비교적 세련되고 깔끔하다.
6. 여자와의 교류가 없다.
7. 직장에서 타인과 거리를 두어, 사생활이 수수께끼.
8.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9. 예쁜 것을 좋아한다.
10. 성적인 대화에 끼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게 하는 분위기.
11. 가끔 내뱉는 독설이 꽤 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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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vvs 2010/05/01 20: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런 글이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가중시킨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자도 그냥 똑같은 사람입니다. 진보적인 사람도 있고 보수적인 사람도 있고
페미니스트도 있고 쇼비니스트도 있고 정신병자도 있고 천재도 있고 일반인도 있습니다.
여러분 주위에도 한 사람 정도는 동성애자지만 아무 말 안하고 사는 평범한 사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
지나가는사람 2010/05/01 2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성애자는 그저 성적 취향이 조금 다른 사람일 뿐입니다. 솔직히 저렇게 치면 보이쉬하고 사생활이 비밀이고 성적인 대화에 끼지 않는다면 그 여자는 레즈비언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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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2010/05/01 21: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게이는 뭔가 시크하고 뉴요커스럽고 왠지 머리가 깔끔하게 밀려있거나 짧고(?) 번뜩이며 섬세한 감성을 지니고 있다....
는 것도 일종의 편견이라고 생각합니다.
어쩐지 그런 이미지도
어느 연령대 이상은 섹스앤더시티
어느 연령대 이상은 야오이(...) 의 영향이 절대적인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
Belle 2010/05/02 01: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찍히 저런사람 말고, 찌질하고 오덕오덕인데 게이인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죠...
저런글은 마치 김희선, 전도연 같은 사람만 연예인이 되어야 하고, 유재석, 신봉선 같은 사람은 TV에 나올 자격이 없다는 것 과 같은 뉘앙스로 보입니다.
(유재석씨나 신봉선씨를 비하하려는 의도가 아니라 90년대 초반 이전에 실제 있었던 방송가의 현실이었습니다.) -
ㅇㄹㅇ 2010/05/02 07: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6번은 이런 편견하고 좀 안 맞는 거 같음. 보통 저런 멋있는 게이는 베프;로 여자 한 명쯤 있는 이미지인데..요즘 여자들 중에 게이 남성 친구를 가지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다는 소리도 있구요.
-
지나가는사람 2010/05/02 15: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 반박해 봅시다.
1. 30대 이상 나이에 독신.
널렸습니다.
2. 건강이나 외모에 큰 문제 없음.
널렸습니다.
3. 짧은 헤어스타일.
널렸습니다.
4. 헬스나 체육관 등에 다닌다.
널렸습니다.
5. 같은 세대 중에서는 비교적 세련되고 깔끔하다.
세련되고 깔끔하면 무엇 문제가 있나요? 그렇다면 영국신사는 모두 게이?
6. 여자와의 교류가 없다.
있는지 없는지 어떻게 아나요?
7. 직장에서 타인과 거리를 두어, 사생활이 수수께끼.
8. 달콤한 것을 좋아한다.
이런것과 게이는 상관이 없습니다.
정상인중에도 달달한거 좋아하는 사람은 있건만.
9. 예쁜 것을 좋아한다.
남자는 (여자가)이쁜걸 좋아합니다! 예!
10. 성적인 대화에 끼지 않는다. 그런 이야기를 꺼내기 어렵게 하는 분위기.
음담패설하는게 자랑이십니까.
11. 가끔 내뱉는 독설이 꽤 독하다.
뭐 독하다고 게이라는게 어디있나옄ㅋ 이게 제일 웃기네
쓰고보니까 어째 설득력이 ㅇ벗네
이안 맥켈런 경이 달달한거 좋아하고 이쁜걸 좋아한다는 소리는 들어보지를 못했습니다만. 뭐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이딴거로는 게이 구별 못합니다. 왜 이런걸로 편견만 가중시키는지 -
ㅁㄴㅇㄹ 2010/05/02 2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는 어떤 것이든 세분화해서 계급을 나누려는 정신병자같은 일본인의 습성이 잘 드러나네요. 저런 적은 수의 특징으로 게이를 형상화하는 거는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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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마스테 2010/05/04 03: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니 무슨 개그 글을 이렇게 심각히 받아들이십니까? 웃고 넘길 수 있는 레벨이 아닌가요?
요즘 들어 동성애 코드에 대한 옹호가 정말 많이 늘었는데, 옹호 하시는 분들은 맘 속에서 우러나오는 사랑할 권리의 추구인지, 아니면 대중매체나 호모물(야오이물) 정독한 뒤 환상에 젖어 넷에서만 박애주의자가 되는건지, 이도 저도 아니면 그냥 온라인에서는 비판이라는 형식을 취해 남 까는 게 멋있어 보여서 개그글에 불만 글 다는 건지? 일단 자신이 어느 위-치에서 비난글을 달았는지 생각부터 하시구요.
정말 하고 싶은 말은 왜 개그를 개그로 못 받아들이는지... 다들 비영리 개인 블로그에 감 놔라, 대추 놔라 하는 것도 좀 적당히 하시기 바랍니다. 트집은 그만 잡고 그냥 개그도 이해하세요. 동성애 처럼요-
웃기는게 2010/05/04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rod님은 혈액형별 특성이나 별자리 성격분석 같은 글 보고도 편견 조장용
글이라며 흥분하시나요?
딱 봐도 믿거나 말거나 수준의 동성애자 체크인데;;; 이걸 진지하게
믿고 정말 저 11개 다 해당하면 게이구나! 믿는 사람이 도대체 몇
이나 있겠으며 있다고 해도 그 정도로 순진하고 어리숙한 사람같으면
언제 어떤 편견에 빠져도 빠지겠네요;;;;
혈액형별 특성이나 별자리별 성격특성, 동성애자 체크...다 그냥
한번 흥미로 슥 보고 피식 웃고 넘어갈 수준의 이야기를 놓고 무슨
편견을 조장하네 어쩌네 하는 것도 다른 사람들의 지적 수준을 무시
해도 너무 무시하는 거 같네요
글고 동성애자의 인권 보호(?)라는 것도, 그저 rod님의 자기만족적인
이야기 아닌지? 정작 게이들은 그런 식으로 별 거 아닌 이야기에
발끈해서 게이도 아닌 사람들이 바락바락 무슨 게이 수호 웅변하는 것도
꼴불견이죠. 오히려 그런 식의 게이 원리주의 식 주장들이 더욱 더 큰
반감과 편견만 불러온다구요. 동정 받는 기분만 들고. 무슨 게이가 특별히
엄청나게 보호받아야 되고 특수한 존재 절대 아니니까 본인이 게이 아니면
제발 그냥 가만히 지나가주세요. 더 이미지만 이상하게 만들지 말고.
'커플 체크'라는 글이 있다고 해서 거기에 진지하게 달려들어서
이런 글은 커플과 연애에 대한 잘못된 편견 조장하는 글이라고
지적질 해봤자 그저 어이없을 뿐인 것처럼, 동성애자도 그냥
성적 취향이 조금 다를 뿐인 거니까, 그렇게 유별나게 반응하지
말아달라구요 제발. 때리는 시어머니보다 어설프게 말려서
시어머니 성질 더 바락바락 긁는 시누이가 더 미워요 -
rod 2010/05/04 12: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웃기는게/혈액형이나 별자리, 커플체크랑 동성애 문제를 똑같이 취급하시는 게 참 신기하네요. 혈액형이나 별자리 등등 챙기는 것도 참 멍청한 짓이라고 생각합니다만(의외로 진지하게 믿는 사람 꽤 있더군요.) 그게 어떤 혈액형에 대해, 별자리에 대해 농담 이상 유의미한 억압이나 차별을 생산하진 않잖습니까? (B형 남자들은 좀 억울할 수도 있겠지마는) 동성애 문제랑 같이 볼 것이 아닙니다. 게이가 특별히 엄청나게 보호받아야할 존재이고 특수한 존재라서 그러는 게 아니라, '지금 엄청 피해를 보고 있는 사람, 지금 특별한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서 이러는 거죠. 게이라는 게 낙인이 되지 않는 사회라면 무슨무슨 체크한다고 누가 뭐라겠습니까?
그리고 정말, 혈액형 운운을 잘 들어주셨는데, 그렇게 혈액형혈액형 말이 나온 이후 다들 피식 웃고 넘어간다고 생각하십니까? 진지하게 믿는 사람 의외로 있습니다. 은근히 많아요. 사람들이 정말 지적으로 성숙한 것 같고 농담과 아닌 것을 정확하게 구분하는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구석이 있는 사람도 정말 많고, 또 가장 지혜로운 사람도 완전히 그렇진 못합니다. 다들 농담에 영향을 받고 살아요. -
엘우즈 2010/05/04 13:23 댓글주소 수정/삭제
rod님의 말도 일리는 있습니다만 이 포스팅의 내용은 딱히 그렇게 부정적으로
볼 내용은 아닌 듯 싶은데요. 이 글이 호모 죽어라! 식의 내용도 아니고, 내용도
게이를 폄하하는 내용은 아닌 듯 하구요. 그저 사회의 게이에 대한 일반적인
이미지를 추려놓은 글 아닌가요.
이건 거의 '한국인은 성격이 급해' 식의, 사회 보편적으로 암묵적인 동의가
이뤄진 일반적인 이미지에 가깝다고 봅니다. 그것이 과학적으로 입증이 이루어
지고 아니고를 떠나서 말이지요. 일반적인 세간의 상식이라는게 꼭 다 과학적인
사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처럼.
이 글이 말미에 "~~하기 때문에 게이를 탄압해야한다" 라는 내용이라도
있다면 모를까, "일반적으로 게이의 특성은 ~~하다" 라는 인식론에
대한 글마저도 포스팅해서는 안된다는 주장은 오히려 호모포비아에 대한
포비아가 아닌가 싶네요. 하도 호모 관련 비난이나 비판에 시달리다
보니까 호모에 관한 글만 보면 바로 발끈해서 대응하는 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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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 2010/05/05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리라쨩 님도 보면 덜 여문 풋사과에요. 예전에 본관에서 리라쨩 님이 특정인을 지속적으로 비방하는 글을 올리다 한 번 큰 일을 치른 적이 있었어요. 누군가가 그걸 집요하게 물고 늘어져서 꽤 곤욕을 치르시던데 친위대(?)가 무마를 하더군요. 본관에 올라온 사진을 보니 아직 젊은 분인데 팬들의 힘을 믿고 방종을 즐기는 게 아닌지 걱정도 되고...
265
얘 야동 완전 죽여줘.
거시기가 아플 때까지 즐겼다 진짜 강추.
271
>>265
카와모토 유카가 언제 AV에 나왔냐?
274
>>271
아 얘 이름이 카와모토 유카구나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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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2010/05/01 17: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비슷한 글을 어디서 본 거 같은데 말이죠..어비스였나;
2ch에서 가장 빨리 답변을 받는 방법은 잘난척하면서 틀린 지식을 마구 떠들면
누군가 올바른 답변으로 반박해준다는 내용..ㅋㅋ-
리라쨩 2010/05/01 17:23 댓글주소 수정/삭제
http://newkoman.mireene.com/tt/1938
2ch의 정보
http://newkoman.mireene.com/tt/3170
반론
아무 것도 이뤄낸게 없는 너희들은 상상조차 못할거다.
상상해봐라, 이른바 온라인 게임 폐인들의 인생을.
너희들의 삶과는 질적으로 다르단 말이다!
100만엔 가까이 들인 PC와 통신 회선은 항상 최고급 부품으로 구성한 최고급 스펙.
효율성을 추구한 아침부터 밤까지의 작업 플레이. 월 정액을 지불하면서 그 수십배의 금액을 들여
아이템 구입. 매너를 준수하며 고개를 숙이고 인맥을 늘려 간산히 들어간 유명 길드.
이것도 하나의 골이지만···곧바로 깨닫는다. 레이스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들어가고 반년 쯤 지나면 도쿄까지 나가서 익숙한 멤버들과 오프라인 파티. 일이나 학교도 그만둔다.
비겁하게 치트나 BOT 따위를 사용하는 녀석들, 희박해지는 친구 관계에도 굴하지 않고 로그인 후
최선을 다한 플레이를 하며 GM에 아첨하고 부모님에게도 아첨하고···.
수면 시간은 하루 3시간. 중국의 업자들이나 강력한 라이벌 길드와 사전 교섭을 해나가며 무리한 스케줄로
사냥을 해나가는, 그런 생활을 몇 년이나 계속한다. 그리고 더이상 젊다고 할 수 없는 서른 무렵이 되어서야
간신히 얻을 수 있는 것이 폐인이라는 칭호다.
알겠냐? 온라인 게임은 놀이가 아니야.
온라인 게임의 승자가 되려면, 최소한 이 정도는 해야하단 말이다. 크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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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 「이게 아니야! 사자비 사오라고 했잖아!」
할머니 「미안해, 뿔이 붙어있는데다 빨간 모빌슈츠라서 틀림없이 샤아 아즈나블 소좌 전용 MS-06S인 줄
알았지···」
손자 「이런 건 필요 없어!」
할머니 「미안해, 이 할머니는 시력이 나쁘니까··· 자세히 보니 이 빨간색은 조니 라이덴 소좌 전용 MS-
06R2이군···」
손자 「뭐야 그게! 그딴 거 몰라!」
할머니 「미안해, 이 할미는 건담 같은거 잘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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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u 2010/05/01 18: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손자 「이게 아니야! 뉴건담 사오라고 했잖아!」
할머니 「미안해, 아무로가 탄 건담이라고 해서 틀림없이 RX-78-2 퍼스트 건담인 줄 알았지···」
손자 「이런 건 필요 없어!」
할머니 「미안해, 이 할머니는 시력이 나쁘니까··· 자세히 보니 이 수염은 SYSTEM ∀-99 턴 에이 건담이군···」
손자 「뭐야 그게! 수염같은 거 필요없단 말야!!」
할머니 「미안해, 이 할미는 건담 같은거 잘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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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팬더 2010/05/04 2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쯤해서 -
'내가 사다달라고 한 거 이거 아니란 말야---!!!'
...라고 하는 상품컨셉,
'코레쟈나이로보'
http://www.zariganiworks.co.jp/korejanairobo/
.....캐릭터상품까지 꽤 나왔다, 이거.
691
그녀는 대스타입니다.
매력 포인트는 큰 눈입니다만 항상 전 세계를 돌아다니므로, 그녀의 온화하고 침착한 깊은 눈을 직접
보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상당히 일본을 좋아해서, 매년 일본을 방문하곤 합니다.
그녀가 일본에 방문한다는 정보가 입수되면 매스컴도 일제히 특집 방송을 편성, 이동 스케쥴이나 방문지의
모습을 알립니다. 조금 배려심이 부족하고 소동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에 그녀를 싫어하는 사람도 제법
있습니다만 한편으로는 열렬한 팬도 많습니다.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의 인기는 절대적으로, 그녀가 온다고
하면 학교 안이 그 화제로 떠들썩해집니다.
일본을 방문하는 기간 중에는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도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에 주목, 안전을 위해 그녀가
지나는 도로를 통행금지 시키기도 하고, 항공 회사 같은 경우에는 아예 그녀를 위해 운행 편성을 변경하는
일마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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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말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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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전, 런닝을 하고 돌아오는 길에 공원에 들르자 밤하늘에 벚꽃이 하늘하늘 휘날리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풍경이…
「벚꽃도 이제 슬슬 마지막이구나…」하고 조금 감상에 잠기며 느긋하게 달리고 있었다. 그 때, 아이팟
에서 비욘세의 single ladies가 흘러 나왔다.
곡에 맞춰 달리다보니 점점 텐션이 올라가고 주위를 살피자 아무도 없길래 적당한 안무로 춤추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더욱 더 흥에 겨운 나머지「오호~ 나는 지금 비욘세에요! 지는 꽃잎도 마치 무대세트 같군요!」
라면서 완전하게 리듬의 파도 속에 빠졌고, 아무도 없는 것에 흥분해서 공원 부지 전부를 사용해서
「오!오!오~♪」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철봉을 사용해 폴 댄스까지 췄다.
이번에는 벤치를 사용해 에로 댄스라도 춰봅시다∼!라고 생각하고, 노래하고 춤추며 벤치를 향하자,
벤치에는 3명의 고교생 쯤 되어보이는 젊은 남자애들이……
큰일났다! 여기는 사각이었던 것이다~! 미쳐 확인을 못 했어!
나는 순간 패닉에 빠져 경직 상태, 상대들은 완전 어이없는 얼굴로 이쪽을 계속 보고 있다...
여기서 그대로 도망치면 패배라고 생각한 나는, 그대로 춤추며, 그렇지만 빠른 걸음으로 공원을 나왔다..
저 뒤의 공원에서는 폭소와 함께「아저씨 짱―」하는 말이…
아아 이 세상에서 사라져버리고 싶다!
그보다, 애들은 빨리 쳐 집에 들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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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ㄹㅇ 2010/05/01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평소에 혼자 걸을 때면 엄청 빠르게 걷는 편입니다.
어느날 심야에 귀가하는 골목길..
이럴때면 항상 앞에 가시는 여자분이 있게 마련이죠;
평소와 같이 엄청난 속보로 그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분이 10센티는 돼 보이는 위태위태한 하이힐을 신고
뒤뚱거리는데도 불구하고 속력을 점점 내시는겁니다;;
여자분의 불안감을 캐치한 저는
신사도를(변태라는 이름의 신사 말고) 발휘하여
"저는 이상한 놈이 아닙니다~ 안심하세요~" 라는 뜻으로
낭만 고양이-_-;를 조용히 불러제끼면서 걸음을 늦추었죠.
어두운 골목길에 울려퍼지는 나지막한 낭만 고양이를 들으면서
그 여자분은 무슨 생각을 하셨을지..;;
그 당시엔 나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과거 동네 작은 슈퍼나 문방구 등의 앞에 있었던 동전 게임기의 플래시 버전.
동전을 넣고 가위, 바위, 보 중 하나를 골라 누르면 지면 그대로 100원이 날아가고 비기면 한번 더,
이기면 화려하게 바파파파파 하고 화면에 불이 들어오고 돌아가면서 동전이 추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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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2010/05/01 16: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사동쪽에서 예전에 해서 20개 걸렸는데
거기는 코인이 아니라 그냥 100원짜리라서 2천원 ㅎㅎ
요즘에도 있으려나
그나저나 이 플레시 이기기가 너무 힘든거같은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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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사도 2010/05/01 17: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저거 초딩때 20에 걸리면 100원짜리 20개 나오던걸로...
(그런데 5이상 걸려야 돈이나오는 악독한 시스템이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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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청 2010/05/0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상적으로 확률이 적용된다고 보았을때
46/12(이겼을때의 보상의 평균)*1/2(이길 확률)
=>대략 200% 조금 안되는 기댓값이 나오는군요...ㄷㄷㄷㄷ
가위바위보로 이길 확률이 1/4정도는 되어야 기계 설치해도 평균적으로 흑자가 조금나는 수준..ㄷㄷㄷ
「몰랐지? 거북이는 천년을 산다고」
라며 거북이의 장수에 대해 이야기한 아버지. 그러나 사서 돌아가자 그 날 밤 죽었다.
그것에 대해 불평하자
「유감이구나, 어젯밤이 딱 천년 째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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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의사와 환자 가족의 대화
가족 「존 선생님, 최근 남동생이 자기는 계란을 낳는다! 하고 주장해서 큰일이에요. 어쩌죠」
의사 「허허, 어떻게 사람이 계란을 낳습니까」
가족 「아니오 존 선생님, 그게 아니라 남동생은 남자잖아요. 수탉은 계란은 낳을 수 없으니까요」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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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또 뒷이야기
그런데 대부분의 만화가가 결혼하고 나서
뭔가 그사람만의 파워가 줄어들었다는 느낌이 드는건
저 뿐인가요...
역시 동정은 마법사구나! 마력을 지녔어!
창작쪽에 종사 하는 사람이면 아무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소모된다고 봐야 할텐데 계속 열화되는 중에 결혼을 하니 결혼하면 파워가 줄었다고 느껴지는듯 하네요.
아하 생각해 보니 그런 이유도 있었네요!
인과관계가 아니라 상관관계였던거군요~
..그래도 괜히 결혼탓을 하고 싶다!! <-
아카마츠 켄 결혼 얘기가 생각나네요ㅎㅎ.
하렘 이야기가 좋았는데 계속 진지해지는 네기마..ㅠㅠㅠㅠ(?)
네기마는 격투편이 너무 크게 대박을 쳐서 이젠 빼도박도 못하게 됐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은듯
근거는 없지만 늦게 결혼을 한 작가보다는 결혼을 좀 일찍한 작가들을 보면 꾸준하게 해주는거 같더군요.
마력상실.....
양영순이 누들누드 당시 총각이었죠. 이젠 에로작가라고 할 수 없는 지위에 올랐지만.
동자공이라도 익힌것인가....급격히 떨어지는 애로 내공..
그거 있잖습니까 "x노x화의 술법!" 하는 만화...
왠지 그거 결말과 비슷한 느낌이..
81다이버에서도 괜히 주인공이 동정을 지키는게 아닙니다. 충분히 그 파워를 인지하고 컨트롤 하고 있죠..
역시 결혼하면 야부키 켄타로를 빼놓을수가...........생판 모르지만 술 한잔 사주고 싶은 사람..
아...
카시와기.... 이.. ㄴㅃ...
나가이 고의 바이올런스 잭을 읽다보면 정말 충격적임. 당시에 그런 발상을 하다니...
이런 얘기 우리나라에도 있어요 ㅋ
누들누드의 작가 양영순은 누들누드 연재 당시에는 숫총각이었다죠. 그러다 결혼하고 나서 그리는 작품들은 죄다 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