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1
당신은 저의 태양입니다

라는 편지가 내 신발장에 들어 있었다.
그랬던 나의 초등학생 시절



762
>>761
눈을 똑바로 뜨고 쳐다보는 것이 곤란할 정도의 물질과 비교되다니 심한데...



763
「당신을 보면 눈이 아플 지경입니다」란 말인가
너무 심하다


765
「적당히 거리를 두어줘」라고 보입니다만
옛날, 취향이 다른 오타쿠들과 인터넷을 통해 알게되었고, 서로의 콜렉션을 보여주고는 맹세했다.

「언젠가 모두 버려지겠지」
「팔고 싶지도 않다, 이 녀석들을 뿔뿔이 흩어지게 하고 싶지 않아」
「하지만 우리들도 언젠가는 결혼할테고, 버려질거야」
「그러면, 결혼하면 다른 녀석에게 전부 기부하는 것은 어때」

그 후에도 비디오, DVD는 자꾸 증가했지만, 최후에라도 맡길 수 있는 동료가 있다고 생각하니
안심하고
수집에 몰두할 수 있었다.

지금, 당시 동료들의 방대한 비디오와 DVD 콜렉션들이 모두 우리 집에 집결해 있다.

죽고 싶다.
대학 때 신세를 졌던 무술 사범님(초 고단자)의 말.

「제일 막기 어려운 펀치는 유아의 펀치야. 걔들은 살기도, 악의도 없고 모션조차 없어서
   갑자기 당하는 수 밖에 없어w」

그 맘 때

5ch 컨텐츠 2010/05/28 12:06
브래지어 하니까 생각난 동창회에서의 이야기 회화

어느 여자 「난 가슴이 절벽이라서, 고딩 때도 아예 브라를 안 하고 다녔어」
어느 남자 「엑?! 왜 당시에는 그걸 안 가르쳐 준거야!」
어느 여자 「절벽이었는데 뭘. 봐도 재미없잖아www」
어느 남자 「고등학교 때는 뭐라도 보고 싶다구 가릴 처지가 아니야」
어느 여자 「불쌍하다, 남자들은w」
일본 축구협회장 카와부치가 독단으로 지코 감독을 선택했다.
지코는 팀 만들기에 실패했다.
책임을 추궁 당한 카와부치는 새로이 오심 감독을 내세우며 면피를 시도한다.
오심이 무너졌다.
곤란한 카와부치는 와세다 출신의 후배이자 마침 맡고 있는 팀이 없던 오카다 감독을 지명하고는 명예
회장직으로 도망친다.
오카다가 연전 연패, 최악의 분위기를 불러온다.
회장이 된 이누카이는 오카다 감독의 경질을 요구받지만, 그를 경질했다가는 카와부치에게 미움을 산다.
회자을 임명할 수 있는 것은 명예회장이므로 오카다를 그냥 잘라버려도 목이 달아나고, 후임을 지명해도
그 후임감독이 실패하면 카와부치에게 책임을 추궁당해 역시 목이 달아난다.
이누카이는 그냥 오카다 감독 체제로 대회를 끝내서, 책임이 카와부치에게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한다.

요컨데 보신인사.

건강

5ch 컨텐츠 2010/05/27 01:06

147
별로 훈훈한 이야기도, 무서운 이야기도 아니지만 일단 여기에 써본다.
며칠 전, 감기에 걸렸다.

전부터 스트레스와 피로가 제법 쌓이는 직장이지만, 작년 말부터 본격적인 불경기에 돌입, 하청업체에
맡기던 일도 그냥 우리가 다 맡아서 하고 그런 주제에 인건비 삭감이라면서 사원을 줄이는 등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었다. 다른 건 몰라도 몸 하나는 남보다 튼튼하다고 자부했지만 일주일간의 출장 도중 완전히 그로기
상태가 되어 뻗었다.

그 날, 이상한 꿈을 꾸었다.

이불 속이었는데, 눈을 뜨자 회색의 방 안. 검은 신사복을 입은 세 남성이 눈 앞에 서있었다.
그리고 갑자기 화이트 보드를 내밀었다.

「이것이 건강한 사람의 계산식입니다.」

도마 정도의 크기의 보드 안에는 간단한 덧셈 수식, 1+1=2 같은 것이 써있었다.

「그리고, 이것이 현재 당신의 계산식입니다」

라면서 한 장의 패널을 옆에 두었다. 거기에는 대학 참고서에서도 본 적이 없는 수준의, 엄청나게 복잡한
수식이 끝없이 쓰여있었다.

「이 계산식을 풀어서, 단순한 계산식으로 할 수 있다면 당신은 건강을 되찾을 겁니다」

라면서 그 셋은 열심히 계산식을 풀기 시작했다. 어리벙벙 했지만 일단 나도 거기에 섞여 넷이서 의견을
주고 받으면서 열심히 그 문제를 풀어나갔다. 몇 개의 등호를 남겨놓고, 수식이 약간 단축되었다.

「후우, 잠깐 휴식」

한 명이 그렇게 말했고 갑자기 나는 꿈에서 깨었다. 당연하지만 원래 내 방. 벌써 한밤 중이 되어 있었다.
기분 탓인지 약간 몸 상태가 좋아진 것 같았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 다시 이불 속에 쏙 들어가자 역시 같은 회색의 방. 세 남자가 기다리고 있었다.

그 후, 수식은 점차 짧아져, 몇 번이나 눈을 떴다. 얼마나 계산을 계속했는지 모른다. 잇달아 보드를 바꾸고,
그리고 간신히, 나의 계산식이 처음 본 그 화이트 보드의 간단한 수식처럼 짧아졌을 때는 벌써 아침이었다.

나는 기분 좋게 눈을 떴다. 평상시와 같은, 정확히 아침 기상시간. 어젯밤까지 그토록 괴로웠던 증상은
전혀 남지 않았고 몸은 완벽히 완치되었다.

몸이 안 좋을 때 꾼 희한한 꿈이라면 그만이겠지만 그 꿈은 묘하게 생생했고 그 세 남자와 함께 문제풀이를
한 시간은 무척 즐거웠다. 그리고 그 수식을 풀지 못했다면 그대로 병에 걸린 채로 괴로워했을 거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또 그리 기분 나쁘지만도 않았다.

오늘도 또 어딘가, 병 든 사람의 꿈 속에서 함께 수식을 풀고 있는 그 세 명의 모습을 나는 상상한다.

149
>>147
T세포, B세포, NK세포인가···.
든든하구나.

150
실제로 암세포의 무한 증식을 프랙탈 이론으로 표현하려는 사람도 있으니까
단순 수식=건강하다 라는 말은 맞는 것인지도.

151
나의 진성 포경도 치료해주러 와줄까.


152
>>147
묘하게 감동받았다

153
백혈병 해석 UD에 참가한 적이 있어서인지,
왠지 감정이입이 되어 읽다가 눈물이 났다.
수치계산은 안되려나. 그 셋에게 4core CPU라도 선물하고 싶다.

아이

5ch 컨텐츠 2010/05/27 00:55

나는 40세, 아내는 25세. 내 나이가 나이인만큼 서둘러 아기를 가지려 노력했지만 뜻밖에 나는
무정자증으로 판명되었다. 나는 평생 내 아이를 가질 수 없구나… 하고 침체되자 아내는

「외동딸이 여기에 있어요! 사모님과 딸, 혼자서 1인 2역이야! 즐겁게 생활해요 여보」

하고 위로해주었다. 미소가 지어졌다.

심리 테스트

5ch 컨텐츠 2010/05/27 00:45
심리 테스트입니다

당신은 긴 터널 안을 걷고 있습니다
출구 저 끝에 한 명의 남자가 서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생각한 남자가  
당신과 영원히 미래를 함께 할 운명의 사람입니다.
당장 고백하십시오.
 
그런데 자취하는 사람들 말이야, 1년에 며칠이나 고향집에 돌아가?

나는 일이 바빠서 여름휴가 3일, 정월 휴일 3일, 합계 연간 6일 정도 뿐이지만
우리 엄마는 지금 50세. 별로 생각하고 싶지는 않지만 여성의 평균 수명으로 따졌을 때
나머지 30년 정도.

단순 계산하면 나머지 180일 정도 밖에 만날 수 없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앞으로 반 년 뿐이라고.
너희들도 계산해 봐.

앞으로 며칠이나 엄마를 만날 수 있어?

송금

5ch 컨텐츠 2010/05/23 21:10
어제 시골의 어머니가 팩스로 3만엔을 보내 주셨다.
엔고⇒ 수출 기업에 대한 타격으로,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엔저⇒ 달러기준 GDP감소로,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주가 하락⇒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주가 상승⇒ 버블 위험, 세계 각국의 상승률에 비하면 하락에 가깝습니다.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GDP상승⇒ 실물 경제의 성장없는 수치 상의 경제성장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GDP감소⇒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세계경제 축소⇒ 외수 의존의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세계경제 확대⇒ 세계 경제에 있어서의 일본 비중 낮아져,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물가하락⇒ 디플레로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물가상승⇒ 인플레로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일본이 미국채를 늘렸다⇒ 일본은 미국의 지시에 끌려다니는 개로,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일본이 미국채를 줄였다⇒ 미국에 대한 영향력이 약해짐으로서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중국 주가 하락⇒ 조정 중입니다.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중국 주가 6할 하락⇒ 조정 중입니다.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중국 부동산 버블 붕괴⇒ 부동산 가격이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중국 무역흑자 격감⇒ 중국이 내수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중국 인민 위안 상승⇒ 중국이 존재감을 높임으로서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중국 인민 위안 하락⇒ 중국 수출 기업이 융성, 일본 경제는 끝장입니다.

중국이 미국채를 늘렸다⇒ 무역흑자가 머물 곳을 모릅니다. 수출 대국인 일본 경제에 내일은 없습니다.
중국이 미국채를 줄였다⇒ 달러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 자립경제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일본 경제에
내일은 없습니다.
1위 MIDI가 흘러나온다                                    202 (13.5%)
2위   '공사 중'                                                 199 (13.3%)
3위   방명록                                                    147 (9.8%)
4위   마우스 커서에 이상한 것들이 따라다닌다      137 (9.1%)
5위   더이상 올라가지 않는 고장난 방문자 카운터  111 (7.4%)
6위   좌우로 움직이는 문자(마퀴 태그)                 102 (6.8%)
7위   무단 링크 금지                                           89 (5.9%)
8위   지나치게 과도한 프레임 태그                        88 (5.9%)
9위   '상호 링크 모집 중' 문구                              72 (4.8%)
10위  페이지가 바뀔 때마다 이상한 JAVA처리         61 (4.1%)

그 외의 응답으로는

· 오른쪽 클릭하면  ▶우클릭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등의 문구가 나온다
· 한 글자씩 색을 바꾸어 그라데이션 표현(주로 무지개처럼)
· 사이즈 지정(width, height)으로 겉모양만 작아보일 뿐인 엄청 큰 사이즈의, 그것도 BMP 이미지
· 홈페이지 구석에 잘 눈에 띄지 않는 작은 링크, 들어가보면 야한 사진 등
· 프레임 처리 미스로 같은 프레임이 몇 번씩 겹쳐나온다

같은 그리운 의견들까지 있었다. 모두 개인 홈페이지에서 흔히들 봤을 기억들이다.



14
프로필 란에 주인장의 PC 스펙에 대해 자세히 쓰여있다
 

17
홈페이지 주인장에게 질문 50가지 등, 그딴 건 도대체 수요가 있긴 있는거야?


19
사실 외국에서 그런 개인 홈페이지에 접속할 이유가 없음에도 쏘리 재패니스 온리 등으로, 전 세계와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을 표현한 문구

여기사

5ch 컨텐츠 2010/05/23 16:06

여기사 「크윽···이런 치욕을 당하다니, 너에게는 절대 굽히지 않아!」

남자    「···너 무슨 소리를 하는거야?」

여기사 「···멋대로 해라! 하지만 나는 굽히지 않아!」훌러덩 훌러덩

남자    「···뭘 맘대로 해. 그리고 옷은 왜 벗는데!?」

여기사 「…그래 이 더러운 놈, 그렇게 나를 갖고 싶다면 가져라!」

남자    「…그만둬! 다른 사람들이 다 보잖아! 왜 나를 이상한 사람을 만들어!」

여기사 「나는 포로가 되었지만…당신에게만큼는 굽히지 않아! 멋대로 해라!」

남자    「닥치고 옷부터 입어---!」

1
도쿄 스타 은행이「결혼시 파트너에게 바라는 저축액」에 대한 조사를 실시. 남녀1,275명의 답변을
집계했다.

결혼식, 피로연, 신혼 여행, 새 주택의 준비 등 돈이 많이 드는 결혼이지만, 미혼 여성이 결혼시 상대남성
에게 요구하는 저축액은「100만엔 이상 300만엔 미만(25.1%)」가 1위. 2위는「300만엔 이상 500만엔 미만
(18.6%)」이었다. 한편, 미혼 남성이 여성에게 바라는 저축액은「빚만 없으면 저축은 없어도 좋다(36.0%)」
가 1위로, 남녀의 의식차이가 분명했다.

이어서 기혼 남성에게「독신 시절 얼마나 저축했는가」를 물어 보았는데,「저축은 하지 않았다(20.5%)」가
1위로 나왔다. 한편 기혼 여성의 독신 시절 저축액 1위는「100만엔 이상 200만엔 미만(17.8%)」으로 여성 쪽이
남성보다 알뜰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참고로, 미혼자의 저축액 및 기혼자의 독신시 저축액을 보면, 제일 많은 것이「저축을 하고 있지 않다」(19.1%)
였지만「1,000만엔 이상」으로 답변한 층도 8.2%대로서 소득 격차처럼 저축액도 양극화가 진전되고 있다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또 외화예금, 투자신탁, 연금 보험 등 어떤 식으로든 자산운용을 실시하고 있는 사람은 전체의31.9%.
내역을 보면 저축액이 100만엔 미만의 사람은 16.4% 밖에 자산운용을 하고 있지 않았는데 비해, 100만엔
이상의 사람은 44.4%가 어떤 식으로든 자산운용을 하고 있었다.
 
 


5

>「100만엔 이상 300만엔 미만(25.1%)」가 1위.

진짜? 저 정도는 결혼식 비용도 안 될텐데


 

6
> 미혼 여성이 결혼시 상대남성에게 요구하는 저축액은「100만엔 이상 300만엔 미만(25.1%)」가 1위.
 > 2위는「300만엔 이상 500만엔 미만 (18.6%)」이었다.

어? 나 딱 그만큼 있는데.
결혼해 줘! 우리 행복해지구ww


 

10
지금 24살 사회인 2년차인데 저축은 200만엔 정도있어.
이건 평균적인가?


16
놀라울 정도로 허들이 낮은데
뭐 젊은층의 워킹푸어는 남자나 여자나 상관없으니까


18
아 2500만엔 있는 내가 결혼할 수 없었던 것은, 돈이 너무 많기 때문이구나


 

21
100만 정도만 있어도 괜찮은 것은 꽃미남들 뿐이겠지


 

22
의외다  


 

27
나는 빚이 300만엔


 


32
100만엔~300만엔 정도는 요즘은 고딩들도 갖고 있는 놈 많을텐데.




35
근데 아무리 여자라도 저축이 아예 없는건 좀 그렇지



38
> 이어서 기혼 남성에게「독신 시절 얼마나 저축했는지」를 물어 보았는데,「저축은 하지 않았다(20.5%)」가
> 1위로 나왔다.

쓰레기같은 놈들 왜이리 많아w



48
난 돈이 없지만, 이라고 해도 결혼해줄 여자가 좋은데


49
35세에 저축은 20만엔 정도.
도박을 즐기는 버릇 때문에 저축을 못한다
1살 연상의 여자와 반년 이상 사귀었는데 이제 슬슬 결혼도 생각해야 되니까
도박은 관둬야겠지w

결혼식 같은 것도 어지간하면 안 했음 좋겠지만 여자는 하고 싶겠지.
결혼에 대한 압박이 무척 괴롭다.



53
결혼하면
다음 문제는 아이
그 다음은 노후


돈으로 골머리를 썩히기 때문에 결혼한 후라도 만만한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결과도 생각하지 않고, 그 때가 되면 생각하면 된다고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가 없어····



 

57
난 저금 3000만엔 정도 있다…
여자도 있다
그렇지만 결혼식에 부를 친구가 없어서 결혼하고 싶지 않다…


 

69
>>57
3000만엔은 몇 살?


 

169
>>69
29살인데


 

170
>>169
굉장하다. 무슨 일을 해?


174
>>170
군 관계 긴급비상사태용 지령전화의 회선 관리 업무입니다.



59
이건 남자가 결혼에 대한 허들이라고 생각하는 숫자보다 낮은데


60
32살에 결혼을 했는데, 저축은 30만엔 정도 밖에 없었다
우연히 회사 실적이 좋아서 보너스를 많이 받는 덕분에 이사비용이나 반지 정도는 할 수 있었다




63
근데 여자들은 왜 그렇게 남자들의 경제력을 보는거야?
어차피 남이잖아

그런 걸 기준으로 남자를 평가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섬뜩할 지경

 

87
>>63
남자들이 여자를 볼 때 나이나 사생활, 가슴 사이즈 뭐 그런 걸 신경쓰는 것과 마찬가지
 

66
이런 현실적인 숫자를 보고도 여자를 까는 놈들은 뭐야?



 

72
근데 이렇게 적은 돈도 괜찮나?
의외였다


80
근데 저금 100만엔으로는 결혼식도 못 한다
 


83
뉴스에서 봤는데, 웨딩업체 주최의 파트너 구하기 파티에 참가하는 남성은 대졸 연봉 500만엔 이상이
조건이라던데. 허들이 너무 높아 웃었다.

90
>>83
그 정도 조건을 갖추고 있는 남자들은 그런 파티 같은거 안 가도 될텐데...


91
>>90
돈은 많아도, 못 생긴 대머리 같은 남자들이겠지


89
근데 결혼 전 저축은 법적으로 부부의 공유재산이 아니야  



 

94
난 33살이지만 저축은 650만 정도 있다.

그렇지만 치매증의 아버지와 이혼해서 집으로 돌아온 누나가 있다
이런 나에게 시집 올 착한 여자가 있으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참고로 여자 외모 같은건 안 따지는데...


95
딱 100만엔만 넘기만 꼭 뭐가 망가지던가 이벤트가 있던가 해서
10~20만엔이 날아가버린다




98
솔직히 결혼식에서 쓰는 돈이 쓸데없이 결혼에 대한 비용을 높인다고 생각한다.
그냥 신사 같은 데서 조용히 저렴하게 하면 안될까


99
당연히 엄청난 고액을 요구할 줄 알았는데 의외로 낮아서 놀랍다w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축 100만엔도 없는 놈들은 논외지만w
하지만 반대로, 결혼식 때 1000만엔 이상 있는 놈들은 인간적인 결함이 있는 경우가 많다.


100
1년에 100만엔 저축은 꿈 속의 꿈이지만…
어떻게 그렇게 모으는 거야?
아무리 일해도 돈이 안 모여서 눈물이 나온다



 

111
100만엔 이상 300만엔은 레벨이 너무 낮아
너희들은 어차피 여자도 없고 데이트도 안 하니까 돈은 쌓일 뿐이니까
최소한 1000만엔은 만들어야지


 

116
서민층 200만엔

(넘을 수 없는 벽)

중류층 300만엔 이상


135
취직한 이후로는 순식간에 통장 잔고가 늘었어
쓸 예정이 없다는 것도 조금 외로운 느낌이지만


144
33세 1400만엔
집에 큰 일이 없는한 1년에 200만엔 정도 모은다
뭐 평균적으로 1년에 150만엔 정도 모은다고 치면 2000만까지 앞으로 4년
다음 월드컵 즈음인가...


164
>>144
주식 사
앞으로 많이 오를거야

지금은 대바겐세일 중


166
>>164
어이! 아직은 살 때가 아냐


154
차를 일시불 현금으로 사니 600만엔이 150만엔이 되었습니다
굉장히 일본 경제에 공헌한 느낌을 받은 27세


157
수입은 보통인데 저축액만 이상할 정도로 높은 사람은 좀 그래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을 것 같아서 무섭다


160
근데 의외로 다들 저축액이 좀 있네...

162
40세 독신, 3000만, 여친 없음


 

167
결과가 상당히 소극적이구나



 

173
뭐하는데 돈을 쓰는거야
갖고 싶은게 있어도 인터넷에서 일부러 악평 좀 보고 그러면 사고 싶은 의욕도 사라지는데.




177
>>173
집, 땅, 차, 결혼식, 장례식
이런 것들이 30대에 몰려오면 수천만엔 정도는 우습게 날아간다


175
29세 회사원 저금 450만엔
부모님 집에 얹혀살면 돈은 금방 모여


 

180
다들 저금자랑인가.
「돈을 사용할 틈이 없습니다w」식의.

유해도서

5ch 컨텐츠 2010/05/23 15:00
61
어떻게 생각해도 성경이 범죄자를 낳고 있다.
당연한 일이니까 근거 따윈 필요없다

66
>>61
실제로 미국에서 한「책의 이름을 설명하지 않은 채, 내용만 설명하고 그 책을 어떻게 생각할까?」
라는 테스트가 있었어w
성경을 유해 도서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6할이 넘었던가?w
함께 일하는 사원끼리라도, 이야기 주제로 올리기 어려운 민감한 화제는 있기 마련이지요. 특히 이성이라면
더욱 더…….

그렇지만 그런 이야기야말로 은밀하게라도 물어 보고 싶은 것이지요. 20대 직장 여성들의「직장의 남자 사원들
에게 몰래 물어 보고 싶은 것」은 도대체 어떤 것들!?

제 1위 - 우리는 어떻게 보여요?                     「여성 사원의 평가」            ……43.0%
제 2위 - 우리 회사에서 의지되는 사람 있어요?   「일 잘하는 사원은 누구?」   ……9.9%
제 3위 - 연애는 잘 하고 있어요?                    「현재의 연애 상태」           ……8.3%
제 4위 - 평소 뭐하고 지내요?                        「사생활」                        ……8.0%
제 5위 - 다른 직원들하고도 사이좋게 지내요?    「직장의 인간관계」           ……7.6%
제 6위 - 솔직히 어떻게 생각해요?                  「상사의 평가」                 ……5.7%
제 6위 - 그 사람은 어떤 사람이에요?              「관심 가는 남성 사원」      ……5.7%
제 8위 - 우리 회사의 어떤 점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회사에 대한 불만」     ……4.5%
제 9위 - 여자가 일하는 거 어떻게 생각해요?      「여성의 사회 진출에 대한 생각」……4.1%
제 10위 - 앞으로도 쭉 계속 여기서 일할 생각?    「전직 의식은 있나?」         ……3.2%
우리 집의 막내 동생이 취직을 해, 현재 평일은 회사의 기숙사에서 연수를 받고 주말에만 집에 오는
생활을 하고 있다.

그리고 동생이 집에 올 때마다 놈이 벗어놓은 정장을 아버지가 뚫어져라 바라보시기 시작했다.

정장 주머니에 뭔가를 넣어놓은 것을 보시고는 엄한 얼굴로 동생을 불러 그러면 정장 포켓의 라인이
망가진다고 설교를 했다.

막내 동생은「뭐가 그렇게 세세하고 까다로워」하고 투덜댔지만 아니야. 아버지는 그저 네가 취직한
것이 기뻐 어쩔 수 없는 것 뿐이야w

막내인 남동생 말고는 다 정장을 입고 일하지 않는 직업 뿐인데다 다들 집에서 나가 사는 탓에 샐러리맨
으로서의 요령을 막내 아들에게 가르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는 것 같다.

동생은 귀찮다며 뾰루퉁 하지만, 옆에서 보는 입장에서는 아버지의 흐뭇한 미소에 참 어쩔 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