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4시에 일어나 10킬로 마라톤을 하고 회사에 나온다」
등의 초인이 주변에 너무나 많아서 위축된다.
하이레벨의 경쟁이 너무 무섭다.
나에게는 도저히 무리.
그냥 아이튠즈로 관리해도 괜찮을듯.
최종 재생시간과 재생횟수가 저절로 확인되고 정렬도 가능.
근데 아이튠즈로 관리하려면 인코딩도 해야되고, 목록이 너무 잘보여서 뽀록나겠지?
안될거야 아마...
어느 날 놀러온 친척이 럭키☆스타를 보고 싶다며 졸라대기에
무의식 중에... 또는 귀찮음에... ☆만 입력하고 검색을...
아니 그보다 야동 파일명의 표준화가 시급하다.
제작사, 배우, 출시년월일, 품번들을 한눈에 알아볼수 있게
국제규격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첫 야동 저장이 95년도 쯤 되지만... 01년도 근처에 한번 날렸으니 그건 제외해도 대충 10년동안 지금까지 위의 방식은 아니래도 유사한 방식으로 모아놓은 폴더가 있었는데... 폴더정리도 장르(?)별로...
한 1년 가까이 잘 안 열어보다가.. 얼마전 해외출장때.. 좀 챙겨갈까..흠흠.. 하고 뒤져보는데...... -_-.... 죄다 파일 깨져있슴.... 보니.. 하드가... 하드가!!!!
배드도 없는데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는데... 내가 전에 백업한다고 이리저리 복사할때 잘못된건지.... ㅜ.ㅡ ...
320기가 하드의 자료중 용량 100매가 넘는것들중 90%는 박살나있는......
이제와서 다시 받는 짓을 하기도 귀찮고.. 그냥 그쪽은 포기하고 살기로... 맘먹...
사실.... 헤어진 첫사랑마냥..... 옛날에 모아놓았던 자료만한게.... 안보이는.... 뭔가 다 쫌씩 부족해보이는..
ㅎㅎ
야동은 저보다 마눌님이 더 좋아하십니다만은...
(전 암거나 손에들어오면 1시간짜리 3분안에 훑어보고 괜찮다 싶으면 저장해두기만 하는 스타일이라면 마눌님은 좋아하시는 장르가 정해져 있고.. 정독하시는 스타일....마눌님은 마사지랑 회사원 씨리즈 -_- 투명인간 씨리즈도 좋아하더만.. 그외론 신기한 기획시리즈랑.... 글고보니 저도 기획시리즈 좋아합니다.. 이 무슨 신기한 짓거리고.... 서커스 보는 맘으로 보다가 막 웃으면서 마눌님불러서 이것보라고..하는건 간혹 -_-; 1년에 한번 정도... 마지막이.. 자전거 안장에 이상한짓 한거랑 500쌍...이였는데.. )
같이는 잘 안봅니다 -_-; 보고 배울것도 없고(이상한것만봐서리) 영화나 드라마를 같이 보기에도 시간이 부족한데다가.
저희집은 24시간 딸내미까지 셋이서 같이 있는 시스템이라....볼틈자체가 거의.
암튼 -_- 모아놓고나니 아까워서 못지우는게 좀더 큽니다...
나름 열심히 모았던 시절이 ( ``).. 있는지라....
서로서로 공유하는 그룹이 있던 시절...
전 어릴적부터 이런거 컴터에 감춰놓는 성격도 아니어서...
마눌님 포함 내 주변인은 다 알기도 하고..
그나저나,,, 야동은 ( ``). 위에도 적었지만.. 얼마전 해외출장가다가.. 흠흠.. 뒤져봤다니까요.... 한달 반 다녀왔습니다 -_- 중국..
거기가서 아가씨 만나러 다니는것도 내 성격에 안맞고...(내돈쓰고 여자만나지 말잔 주의라). 모아놨던거 가져가는 게 더 깔끔하다 싶었는데.. ㅎㅎㅎ
복사가 안되더군요 -_-. 플레이도 안되고 -_-.... 아아...
http://battlepage.com/index.php?menu=d_humor&mode=view&search=&keyword=&page=132&no=69051
한국에도 비슷한 분이 계시지요;;
훗! 바보같긴 원래 그런것은 보고 바로 지워주는것이 센스인것을......
.......제길슨 ㅠㅠㅠㅠㅠㅠㅠ 혼자 살고시포요
반 조금 안되게 포함되네요. 전혀 엔지니어 방향이 아닌데 OTL
http://twitpic.com/2cooa3 하지만 들고 다니는 것들이 [...]
대충 공감가네요 ㅎㅎ
근데 대리점 점원 대부분 그냥 잘모르던데요
휴대폰은 펜타일이 뭔지도 모르고(하도 갤럭시s 추천하길래;
모니터는 hdcp지원도 모르고
특히 컴퓨터는 제 주력 분야라서 그런지 몰라도
컴퓨터 상가만 밀집된 곳에 가지 않는 이상은
제가 가르쳐 주는 식으로 대화 할때가 많아서
자기가 팔 물건인데 그렇게 관심없나 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미리 모델 알아보고 그 모델 없으면 걍 나가거나
구입까지 신중하게 선택하는 기기가 아니라면 그냥 직원말만 듣네요.
이런 분들의 특징 : 애플 제품을 사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개조하고 뜯어보는 맛이 없거든.....)
188
베이더가 죽었을 때 38세라는 설정이었던가?
261
>>188
50대 초반 쯤.
대충 그의 삶을 요약해보면
10세 무렵 - 재능을 인정받음(에피소드 1)
20대 초반 - 다소 무모하고 경솔하지만 힘차게 노력(에피소드 2)
25세 무렵 - 최강이 되지만, 함정에 빠져 막장 기업의 취직(에피소드 3),
20년 정도, 막장 기업 수완가의 손발로 일하다가(베이더 시대)
드디어 사장 자리가 눈 앞에 보였을 무렵, 아들에게
「아빠 인생은 잘못된 삶이야!」
소리를 듣고 5년 정도 부모 자식간이 멀어졌다가 반성,
뭐 그런 인생.
우리의 호프 다스베이더가 제제롯 사령관에게 데스스타 2호기의 완공이 늦어진다고 짜증을 내는 부분이 이렇게 보인다... 제제롯: 전무님, 이렇게 갑자기 찾아오실 줄은 몰랐는데요. 모시..
= 스타워즈 6부작 요약 =
그분은 어떻게 연상녀에게 작업을 시작하셨는가
그분은 어떻게 연상녀에게 작업을 성공하셨는가
그분은 어쩌다가 나쁜놈이 되셨는가
그분은 얼마나 나쁜놈이 되셨는가
그분은 어떻게 아들을 찾아내셨는가
그분은 얼마나 아들을 사랑하셨는가
좀더 자세히 쓰자면,
에피소드 1: 재능을 인정받고, 첫사랑을 만남
에피소드 2: 다소 무모하고 경솔하지만 힘차게 노력, 그리고 첫사랑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멋있게 프로포즈를 하고 백년해로를 기약.
에피소드 3: 최강이 되지만, 함정에 빠져 막장 대기업에 취직. 일을 지나치게 열심히 하는 바람에, 아내는 불만을 토로. 하지만 그는 이것이 왜 우리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것을 몰라? 라면서 화내고, 이혼.
에피소드 4-6: 그의 아들은 그와 같은 재능을 지니고 자라지만, "난 아버지 세대처럼 살진 않겠어!" 라고 외치면서 샐러리맨이 되지 않기를 결심. 잃어버린 아버지를 찾아 떠남. 회의와 후회로 가득찬 아버지를 드디어 만난 후, 아버지는 "아들아, 내 인생은 잘못된삶이야!" 라고 하며 유산을 남김. 끝.
ㅇㅇ
아무리 못나고 찌질하고 이상한 지도자라도
그정도 역량이 있으니 그 지위에 설수있었고
유지-비슷하게-할수있는거죠
응? 가...가카?
원폭이 한달 더 밀렸을 경우 제일 유력한 시나리오:
1. 독립군 5백명이 조선 해방 공격에 나선다
2. 등 뒤에서 밀고 들어온 소련군 수만명에 일본군하고 같이 부지불식간에 박살
3. 미군이 일본 본토상륙작전 벌이는 동안 소련군은 느긋하게 만주, 조선 완전장악
4. 전쟁 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탄생.
...
5. 1991년 소련 붕괴 뒤 서울 광화문 주석궁에서 김일성을 챠우셰스쿠 꼴 낸 뒤에야 민주주의의 단감을 손에 넣음. 한강의 기적? IT한국? 혹부리 수령동무 밑에서 뭔 헛소리?
제말을 잘 이해하지 못하신것 같습니다만..
'독립군의 존재를 연합군에게 알린다'는 것이
전황을 어떻게 좌지우지 했을것이다 라는것이 '아니라'
연합군에게 독립군의 존재와 전쟁의 참여여부를 알려 그에 대한 결과로 패전국의 식민지'대우'가 아닌
연합국의 승전국중 한 나라의 '대우'가 되었을거라는것을 알려드린겁니다
많은 분들이 제글을 보고 말도 안된다
고작 몇백명 가지고 무슨 승전국이냐 라는 말을
하셨는데요
물론 위에글은 고2때'국사선생님'의 말을
토씨하나 틀리지않고 그대로 '발췌'한것입니다
광주 ㅅㅁ고등학교에 재임중이신 분의 말씀이십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발췌한겁니다.
제 글에 이상이 있거나 '정확한' 정보로
반박하실분은 밑에 리플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그네/ 학교 선생님들의 말씀을 존중하는 것은 학생으로서 좋은 자세이지만,
선생님도 인간인 이상 잘못된 정보를 알고 계시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특히
국사 과목의 경우 민족주의적 시각이나 수정주의적 시각에 의해 어느 정도
실제와는 거리가 있는 정보를 알게 되는 경우도 많고, 무엇보다 선생님 본인이
그 정보를 입수할 당시의 학계 정보에서 더이상의 업데이트를 하지 못하신 채
꾸준히 같은 지식을 학생들에게 가르치는 문제도 종종 눈에 띄지요.
우선 광복군의 규모가 수백명에 이르는 점은 이미 알고 계신 듯 한데,
그 턱없이 부족한 숫자는 절대적인 문제였습니다. 광복군의 규모는
최대한 크게 보아봤자 500명 내외라는게 문제인데 만주에 있던 관동군의
규모만 수십만에 국내에 있던 일본군 역시 십수만이었습니다. 이 정도면
바닷물에 모래 한줌 붓는 수준이라, 그 존재 자체를 알리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일입니다.
더군다나 승전국 대우라는게 말처럼 그리 간단한 것도 아니구요. 우리가
최소한 기갑부대라도 하나 있고 규모도 몇 만 명 이상에, 의미있는 전략적
승리를 거두었으며 하나의 통일된 항일연합군 조직체제라도 갖추었으면
모르겠지만… 아쉽게도 우리는 그 중 단 하나도 갖추지 못한, 그야말로
수백명의 게릴라 정도의 병력에다, 뭔가 확실한, 한반도 독립군 세력을
대표할만한 조직이 없었습니다. (임시정부 이외에도 많은 수의 세력이
각기 나뉘어 엄청난 내분을 하고 있었던 상태라서)
광복군 국내 진격을 통한 승전국 지위 획득 이야기는 이룰 수 없는 꿈에
가까운 이야기라고 보시는게 차라리 현실에 가깝습니다.
나그네/ 그 500명 정도도 그나마 중국과 미국의 지원 덕에 모아서 유지하고 훈련시킬 수 있었던 겁니다. 존재야 당연히 알고 있었죠. 그 의미를 인정하느냐는 별개의 문제일 뿐.
폴란드 망명정부는 바르샤바 봉기를 주도했습니다. 폴란드 망명자로 이루어진 부대는 이탈리아 전선이나 마켓가든 작전 등에서 처절한 피해를 감수하면서 용감하게 싸웠고요. 그래서 그 존재를 소련이 인정했던가요? 그래서 폴란드가 전승국 취급을 받았던가요? 그래서 폴란드가 미국과 소련의 간섭을 받지 않고 자주독립을 이루었던가요?
흔히 우리는 프랑스가 2차 세계대전의 승전국이 된 것은 정치적 배려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말도 맞습니다만, 이걸 좀 보실까요. 이탈리아 전선에서만도 약 13만명의 자유 프랑스군이 싸웠습니다. 노르망디 상륙작전 당시 자유 프랑스군 병력은 무려 40만이 넘는 숫자였습니다. 이들은 또한 정규 교육을 받은 장교들과 공군 조종사, 해군의 승무원 등을 포함하고 있었고 (이 점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프랑스 국내의 레지스탕스와도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보통 프랑스가 승전국 대접을 받는 것은 정치적 배려 덕분이라고들 합니다.
그런데 광복군은 어땠습니까? 꼴랑 500명 수준, 그것도 훈련과 교육까지 연합군의 '배려'에 기대야 하는 숫자가 그 모양이었습니다. 임정의 국내조직도 일본측에 적발되어 무너진 상태였고요. 그렇다고 우리가 정치적 배려를 받을 정도로 대단한 위상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습니다.
더구나 자유 프랑스군은 2차 세계대전 내내, 연합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던 시절부터 연합군의 일원으로서 함께 싸웠습니다. 겨우 500명을 가지고, 이미 일본의 패배가 확정된 시점에서 고작 며칠 싸우는 것만으로 승전국으로서 대접받는다? 승전국이라는게 그렇게 날로 먹을 수 있는 지위가 아닙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제가말한 선생님의 글이 맞는지
여러분이 이야기 하신 글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이글을 게재한 이유가 제 주장이 맞습니다!라는
것이 아니라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수준이라서
솔직히 말해 어떤것이 맞을것 같습니다 정도의
의견 피력도 못하겠군요..;;
아;; 그리고 위에 분이 미국은 이미 우리나라의
군사병력과 목적을 알고 있다고 하신분이 있는데
옳으신 말씀이시더라구요
이미 CSI 전신인 부대와
본국 상륙작전을 서로 회의하에 진행중이었더군요.
그리고 어떤 분은 남한 진격 작전을 이야기 하셨는데
제가 말한 작전과 그 작전은 별개입니다.
남한진격 작전은 남한안에서 서울진격작전에실패한
독립군들이 러시아 근처에서 모여 생각만 해본 회의구
요
김구 선생이 계획하신 작전은 광복군 산하의
낙하산부대를 편성하여 남한에 상륙하여 투쟁할 계획이
었던 본국 상륙 작전을 말하는 겁니다.
혹시 알고 계셨다면 죄송하구요..
낙하산부대라니...... 수송기는요? 호위전투기는요? 강하훈련은 또 어디서 하죠? 특수전부대는 어디까지나 특수전부대고, 뒤를 받쳐줄 정규병력이 어디 있나요? 차라리 그 돈으로 기갑 편성하는 게 안 나을까요? 셔먼 몇 대면 한반도에선 소련 내려오기 전까진 무적의 기갑부대일 텐데?
수천만명의 사망자를 낸 2차대전에서, 다 끝난 마당에 겨우 500명 밀어넣고 승전국 대우를 받겠다는 건, 베트남전에 소총수 2명 보내놓고 "님 역시 우리는 영원한 혈맹임ㅋㅋ 그런 의미에서 f-4 공여좀 굽신굽신' 하는 거랑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고 강하병력으로 상륙하겠다는 건 '아, 6.25때 우리한테 쾨니히스티거 100대만 있었어도'라고 하는 거랑 마찬가지고요.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에게는 판세에 영향을 미필 만한 힘이 전혀 없었습니다. 만약 소련이 안 내려오고, 미국이 원폭투하를 미뤘어도, 독립군은 한반도 해방은 커녕 만주에 있던 관동군이 조금 신경써서 대응하는 것만으로도 심각한 타격을 받을 정도의 전력밖에 없었습니다. 독립군 기준으로 당시 일본군은 무시무시한 신병기로 무장한 엄청난 대군이었습니다. 12.7mm 기관총에 뚫리는 치하? 날으는 불쏘시개 제로센? 그건 푀소한 기관총 좀 넉넉히 갖춰 놓고, 전투기에 그거 한 발이라도 맞출 능력이 있어야 할 수 있는 얘깁니다.
그런 병력과 장비로 뒤늦게 참전한들 과연 강대국들이 알아주기나 할까요? 그것도 일본의 식민지여서, 강제로이긴 해도 일제의 징용에 끌려가 미국과 싸운 사람들이 독립군보다 많았던 한국을, 승전국의 지위로 격상시켜줄 만큼? 혹시 폴란드라고 아시나요?
반대로 원폭이 한 달만 빨랐거나 일본이 히로시마에 얻어맞자마자 바로 항복했으면 분단이 안 되었을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소련 내려올 새도 없이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었다면요. 근데 소련이 가만 있을리도 없고 독립 후에 벌어진 정치권의 행태를 볼 때 결국 내전...... 어차피 결과는 비슷하려나?
전교조가 뭔지는 아십니까?
당신의 부모님은 노동자이십니까?
(노동자: 사용자에 고용되어 일하고 월급을 받는 모든계층을 뜻함 결코 육체적인 노동에만 해당하지 않음)
사용자이십니까?
모든 노동자는 자신들의 이익을 대변할수 있는 조합을
결성할수있는 자유를 가집니다. 교사라고해서
다를게 없지요. 그런데 왜? 도대체 어떤이유로
전국 교사 조합에 가입되어있다고 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교사들은 자신들의 권익을 대표해선 안됩니까?
어째서 그런 삐뚤어지고 왜곡된 생각에 사로잡혀있죠?
이해할수가 없네요.. 참..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요?
'나그네=제정신인가요?님'인가요?
(아니 몰아붙이는 게 아니라 본인 이야기 대변하는 것 같아서)
솔직히란 단어를 두 번이나 붙여가면서 하고 싶은 말이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 어차피 정론이란 물량에 달린 거니까 어떤 주장이 더 타당하고 근거가 있는지는 아예 따지지 말자는 건가요 뭔가요? 물량에 밀려 '부당해보이는 정론'이 성립하면 그 정론이 틀렸음을 근거 있게 설명할 일이지(멍청한 사람들이 못 알아들어 이른바 '정론'이 바뀌지 않는다해도, 최소한 자기 스스로 납득하고 주장을 계속 지켜나가기 위해선 최소한 '본인이 납득할 만한 근거'는 대야겠죠.) '어차피 정론은 물량에 달린 거니까'하고 자위에 가까운 푸념이나 늘어놓고 있을 일이 아닙니다. 대체 그런 이야기가 이 시점에서 왜 필요한지 모르겠네요. 거기다 애초부터 그렇게 '정답이란 없으니까'하고 도망갈 거면 왜 뭐라도 있는 것처럼 다른 사람 바보 취급하고 나섰답니까. 다른 사람 죄다 멍청이 취급하며 '뭘 알아야 말을 하지'라고 한 주제에 나중엔 꼬리 내리고 '제 중장이 맞습니다! 가 아니라 이런 의견도 있습니다 수준' 운운 하고, 그 다음엔 또 지기 싫어 발끈했는지 '웃을려고 온 사이트인데...... 그냥 마음대로 생각하라고 하는 것 뿐이야. 이중 누구도 전문가는 없으니까'라고 정신승리하는 이 광경을 저는 '찌질함' 외의 다른 단어로는 잘 표현하지 못하겠거든요.
간단한 마지레스.
능력 없으면 윗자리로 못 올라간다는 건 요즘 이야기고.
옛날처럼 혈연, 지연, 뒷배로 모든 게 결정되던 때는
능력이 존슨만큼도 없는 인간이라 해도 총사령관이 될 수 있었습니다.
개찌질이 원술이나 조선의 원균을 잊지 마세요.
...//
원균이 유능한 무장, 혹은 맹장, 혹은 나름 잘싸운 장수.
이런 '가설'은 90년대에 학계에서 전부 개박살났습니다.
원균은 파면 팔수록 찌질한 인간입니다.
임진왜란 전후의 문서 막론해 원균은 무능의 대명사였습니다.
그가 올린 전공이라곤 후일 이순신 따라다니며
꼽사리로 얻은 거 외엔 전무합니다.
농담이 아니라 원균은 해전은 커녕 육전에서도 조차
단독으로 전공을 따낸 기록이 하나도 없어요.
드라마 때문에 원균이 임진왜란 전에는 북방에서
잘나가던 호탕한 장수로 아는 사람이 꽤 되는데.
그런 일 없습니다. 드라마가 역사를 왜곡한 거에요.
되려 원균이 임진왜란때 일반 조선백성 마을을 공격한 뒤
그곳 백성들 목을 베어 왜군인양 꾸며서
자신의 전공을 늘리려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로
개찌질한 인간입니다.
싸움은 커녕 전장에서 제일 먼저 도망쳤다는 기록도 있죠.
그를 좋게 표현하는 책이라곤 원균행장기 뿐인데,
이게 원균 후손이 쓴 소설.
그 다음 날 집에 제 3의 여자가 찾아오는데...
「ㅁㅁ씨와 헤어져 주시겠습니까?」
「저기…우리 남편 이름은 △△인데」
현관의 벨이 울렸으므로 나가보자, 무미건조한 분위기에 약간 음험한 느낌이 있는 잘 생긴 남성이 서 있었다.
「저, 남편과 사귀고 있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경직.
...이라는 속편이?!
결혼한지 한참 되었지만 부인과 남편이 여전히 연애시절처럼 '사귀는듯한' 알콩달콩한 부부애를 과시할걸 예상한 나는 아직 오염되지 않았어 V-_-V
갑자기 남자는 군대가서 살인기술을 배운다던 모 님이 생각나는군요..
남자가 군대 안가고 여자 가슴을 만지고 있으면 세상이 평화로워지겠어요
사실 엉덩이를 조금 만진다는 그 행위 자체로는 그 어떤 단점도 없는데 그저 내가 싫기 때문, 이라는 자기 중심적인 이유로 엉덩이를 못 만지게 하는 남자는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 않겠는가? ~ㅅ~
그 미녀의 건강은...?
솔직히 추남 100명 죽던가 말던가
미녀 한명의 생존이 인류에게 더 소중하다고
나는 굳게 믿고 있다. 주장할 수도 있다.
다른 놈들따윈 알게뭐야.
단지 싫으니까, 라는 이유로라니.. 그럼 그 밖에 이유가 더 있습니까? 누구든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 자기 몸을 함부로 만지면 불쾌하지요. 싫으니까 만지게 못하는겁니다.
울 와이프 잠버릇이... 잘때 내 가슴을 만지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꼭지...
솔직히... 그러지좀 말았으면 좋겠다. 울 와이프 변태
솔직히 여자친구의 가슴이 C컵 정도만 됐어도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무래도 E컵은 좀 무리 -_-
하나를 두 손으로 받쳐야 돼..
가슴 이야기가 나오니 생각난 동영상 하나.
동영상 제목이 "단란주점 미모 종결자.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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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 레인지의 불길 2700℃, 디젤 엔진이나 가솔린 엔진의 연소 온도 약2500℃.
알미늄의 용융온도 660℃, 강철의 용융온도 1540℃.
라면 끓이려 가스렌지 위에 알미늄 냄비를 올렸다간 녹아버리겠군요. 달리던 자동차 엔진도 도로 위에서 녹아버리고.
뭔가가 잘못됐어.
솔직히 읽으면서
'아, 손가락에 침바르면 용암도 만질 수 있는건가?' 하고 생각했습니다..
(양초보다 차가우니까..)
마지레스 걸자면..
사실 용암이 무시무시한 건 그 자체의 온도가 무지막지한 고온이기 때문이 아니라
엄청난 양이 동반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열이 많기 때문입니다.
열용량은 질량에 비례하기 때문에 많은 양이 꿀럭꿀럭 나오는 용암이 재앙이 되는 것입죠. 100도의 한증막에 들어가도 그렇게 이상이 없는 반면에 100도의 물은 재앙이 되는 이유와 관계가 있습니다... 열용량이 달라 열 전달량에도 차이가 생기거든요 -ㅅ-
열전달하는데 있어 결과가 중요하지 매개체 운운하는 사람이 있네요 ㅉㅉ
뭐? 종이컵에 물 붓고 그 아래에서 가열하면 종이컵은 안타?
네 안타죠 그거야 초등학생도 다 아는 사실이지만 지금 이 글과는 전혀 상관도 없는 다른 물리법칙이랍니다 ㅡㅡ;;
원피스 안 봐서 잘 모르겠는데, 대충 위에 보니까 마그마가 불을 이겼다, 뭐 이랬다는 것 같은데.......
그럼 대충 빗대서 빛이랑 전구랑 싸웠는데 전구가 이겼다 뭐 그런 건가요?
플라즈마 반응시간을 0.1초라도 늘릴려고
전세계에서 말도 안되는 돈을 들이 붙고 있심
화산 폭팔이 위험한 이유는
조그마한 화산도 반경 30km 이내에 모든걸 초토화 시키고,
400km짜리 돌덩이도 음속에 가까운 속도로 뿜어댐
근데 솔직히 데이트상대건 아니건간에
이성과 무언가를 먹는건 상당히 중요한것 같습니다
난 이게 맛있다하고 너도이게 맛있을거라해서
들어갔더니 입은 웃고있지만 표정으로는
오늘하루 내 기분을 건들면 친구들에게 널 죽일놈으로
만들어버리겠다 그런느낌이라던가
정말로 내 먹는취향이나 모습을보고 정떨어지면어떡하지 하는
전 솔직히 그냥가시방석입니다
그리고 니가 먹고싶은음식 내입엔 느끼하지만
맛있다며 웃어주면 솔직하지못한놈이라고 죽일놈만들고
내가먹고싶은음식 니입에 안맞으면
또 친구들한테 죽일놈만드는 나쁜사람...엉엉
어릴 적부터 만화와 애니메이션을 좋아했던 사촌 누이가 작년에 결혼을 했습니다.
써클활동으로 만화 동인지도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만 오타쿠 같은 느낌은 아니고
멋부리기도 좋아하는 보통 직장인이었습니다.
대학도 도쿄에서 나오고 도쿄에서 취직을 했습니다만 결혼 상대의 시댁이 근처 현이었으므로
결혼식은 도쿄가 아니라 고향에서 하게 되었습니다.
사촌누이와 결혼 상대의 회사 사람도 15명 정도, 도쿄에서 멀리까지 일부러 와주어
표준어가 난무하는 세련된 느낌(?)의 결혼식이었습니다.
고향에서의 피로연이었기 때문에 사촌자매의 중고교 시절 친구도 와주었고, 고등학교 시절 만화 동아리의
친구 3명도 와주었습니다.
그리고 이 3명이 피로연을 엉망진창으로 만들었습니다.
사촌 누이는 고교 시절에 그녀들과 어떤 애니메이션의 팬 만화로 동인지를 냈다고 합니다.
그 동인지의 주제는 그 애니메이션 주인공으로 만든 과격한 호모 섹스 만화였고, 사촌자매가
그런 만화를 그렸다는 사실을 그녀들은 결혼식장에서 축하의 한 마디를 할 기회가 주어졌을 때
폭로했습니다.
「OO(사촌누이)는 과격한 호모섹스 만화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우리들이 그린 내용을 보고는 너무 소프트해서 재미가 없다고도 했었죠」
「근성 자체가 오타쿠」
「남자끼리 섹스하는 내용이 아니면 흥미가 없다」 등, 그런 말을 잘도 수치심도 없이 하는구나 싶어
기가 막힐 정도였습니다.
일부러 당시의 동인지까지 가져와서 사촌자매가 그린 페이지를 신랑에게 보여, 사촌누이는 급기야 울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들과 사촌 누이는 고교시절에는 사이가 좋았다고 합니다만, 도쿄에 가서 멋진 결혼상대를 찾아낸
사촌 누이에게 격렬한 질투를 느꼈던 것 같습니다.
사촌 누이의 부모님은 상황을 수습하려 그녀들을 가볍게 꾸짖으며 불평했지만「뭐 사실인데요∼」하며
비열한 웃음을 띄울 뿐. 뿌리로부터 썩어 있는 최악의 쓰레기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다행이었던 것은 신랑이「당신들은 OO(사촌누이)에게 상처를 주려고 왔습니까? OO가 무엇을
좋아했던 상관없습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OO은 제 둘도 없는 소중한 사람입니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사이좋게 지냈는지도 모르겠지만, OO는 당신들처럼 남에게 창피를 주며 즐기는 인간은 아닙니다. 불쾌
합니다」라고 조용히 잘라 말한 것.
그 말에 도쿄에서 온 사람들도 박수. 세 사람은 회장에서 밖으로 쫒겨났고, 축의금 1만엔도 퇴짜를 맞고
도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쭉 화사하게 웃던 사촌누이인데, 그런 식으로 그녀를 울린 그 세 명에게는 지금도 화가
납니다.
어디선가에서 본 너넨 이런누나 없지 라는글을 생각나게 하는글같네요 으잌ㅋㅋㅋㅋㅋㅋ 첫내용만보고 이어지는 스토리인줄 알았슴다
한국에도 비슷한거 있었죠
여자 어릴적에 강간당한거 까발려서 파혼시켜놓고
'그런것도 이해 못할 남자니까 파혼당한게 낫다'면서
인터넷에 자기옹호글 올렸다가 개까인거
도대체 이런 글을 왜 번역하나요
실화이기라기엔 너무 조잡하고... 그렇다고 해서 소설로서 재미가 있느냐면 그런것도 아니고...
니챤넬 애들이 이런 소설 쓰는 거 보면 대부분 골비고 음험하며 질투가 센 여자를 이성적이고 선량한 남자가 한 방 먹이는 패턴이던데...
이런 글이 범람한다는것 자체가 열폭.
서로의 허물을 감싸주는게 좋다고 생각해서..
저렇게 된다면 부인도 남편의 잘못을 감쌀 수 밖에 없겠죠. 그러면서 결혼을 지속해나가는게 아닐까요. (반대의 경우로 남편이 야동을 봤다는걸 남편의 친구들이 까발리러 왔을 때라던가)
사실보다는 어떤 의도로 그런 사실을 말하고 있느냐도 중요하잖아요. 고자질하는것도 아니고..
....후배녀석들이 지들 여친 생기니까...
이제서야 -_- 내 마누라에게 아무생각없이 한 소리들을 잘못 말한것 같다고 시인하더군요...... 별 상관없는 얘긴가?
이게 한국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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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년이 나한테 나때문에 결혼깨지게 생겼다고 지랄하는데 ㅡㅡ;
조회수 : 90
09.06.03 10:28
http://cafe.daum.net/slim/342J/8501007
열폭은 아니었고
친구가 좀 통통하고, 공부도 못했어
통통해도 예쁘장한 애인데 암튼 대학가더니
살 쪽 빼고 쌍수만 했더니 엄청 예뻐졌더라
얘 결혼한다고 신랑될 사람이랑 이 친구랑 우리 고등학교 동창들 몇명 모였는데
신랑 괜찮은거야 4살 차이인데 키도 크고 차도 제네시스 타고
잘생기고 직업도 대기업 다니는데 부모님 직업도 ㄷㄷㄷㄷㄷ
뭣보다 성격이 정말 좋은거 같길래
얘가 대학교1학년때 성폭행 당했던거 친구들이 알거든
그래서 내가 "얘 어렸을때 남자한테 성폭행 당해서 트라우마 있을지도 모르니깐 조심하세요" 라고 귀뜸해줬는데
내가 그렇게 잘못한거야?
그냥 문란하게 논것도 아니고 단지 성폭행 당한게?
그런 남자, 너의 상처까지 못감싸줄 남자면 내가 오히려 잘됐다고 그랬는데
그런데.. 보통 일본에선 축의금은 3만엔 5만엔 간혹 둘이서 사랑하며살라는 의미도 2만엔 낸다고 하던데 왜 1만엔;;;; 뭐야 완전 비웃으려 온거잖아
보통 이런 말을 남편이 한 그 순간 부인에게 미움받아서
아침 스프에 바퀴벌레 반토막이 떠있다던가
양말을 신을때 무심하게도 바늘이 박혀있다던가라는
불행한 일들이 겹치게 됩니다.
그렇다고 부인이 그랬다는 것은 아니고요.
아니면 왜 그런말을 하는지 이유를 모르는 부인의 갈굼탓에
(=나님은 남편을 갈구지 않는 착한 부인이라능!!)
남편이 위궤양이 나게 되지요
석달 전에 결혼한 사람으로 100% 공감,
여자는 걱정이 많아서 말이 많은데
남자는 그걸 듣는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받아요.
절대로 특별한 경우의 이야기가 아님.
난 하루에 말하는 단어의 수가 300개가 채 안되었었다고
법무성 홈페이지의 배심원 관련 FAQ에 일시 게재된 바 있던 질문. (현재는 삭제되었음)
Q. 유죄를 선고받은 피고나 그 관계자로부터의 보복이 걱정됩니다.
A. 배심원에 대한 보복 행위는 법률로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전혀 걱정 없습니다.
바이오해저드··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슨 짓을 해도 상관없다는 의식에 사로잡혀 범죄로 연결된다
슈퍼 마리오·· 버섯을 먹으면 강해진다는 발상이 매직 머쉬룸(마약)을 유발한다
드래곤 퀘스트·· 캐릭터의 성장이 자신의 성장으로 착각해 현실과 공상을 구별하기 어렵게 된다
위닝 일레븐·· 마치 축구장에서 자신이 움직이고 있는 것 같은 착각에 빠져 운동부족이 된다
그란투리스모·· 자동차 개조 · 초고속주행 등 상궤를 벗어난 운전을 장려해 자동차 사고를 유발한다
봄버맨·· 폭발에 말려 들어가도 괜찮으니까 적을 쓰러뜨리기만 하면 된다는 발상이 자폭 테러로 연결된다
삼국지·노부나가의 야망·· 역사를 뜻대로 조종할 수 있어서 독재 사상을 낳는 위험성
2
식비 200엔을 아낀 나 자신에 대한 포상으로
디저트에 500엔 사용했다
4
제가 학교를 가지 않는 것은 공부는 좋아하지만, 학교는 싫기 때문입니다.
5
운동이요? 스포츠를 하는 것은 무척 좋아하지만 몸을 움직이는게 싫어서요.
14
너는 시간을 희생해서 돈을 얻는 길로 나아갔다.
나는 돈은 받을 수 없지만 자유로운 시간 속에 나 자신이 좋아하는 삶의 방법을 취하고 있다.
16
마음이 허전하기에 배도 허전한 것이다.
카레는 음식이 아니다. 음료다
19
변명이 아니라 이유입니다
20
성별은 그저 장식에 불과합니다
25
전례가 없는 일이라구요? 만들면 되는 것 아닙니까
27
아, 나는 온도에 따라서 팔의 굵기가 바뀌는 사람이라서 말이야
29
컴퓨터 사용 중 불편함의 80%는 껐다 켜면 낫는다.
32
싸구려를 가끔 사는 것보다, 명품을 평생 쭉 쓰는게 낫다
40
저는 이런 일을 하려고 태어난게 아니란 말입니다
46
차라리 바보가 마음도 편하고 삶에 이익
47
동정에 백수면 어떻단 말인가.
인간인 것을.
48
젖가슴은 지방덩어리에 불과하다
57
자고 싶을 때 잔다. 그것이 나다.
58
인생이라는 공간에서도 작용 반작용의 법칙은 성립한다
62
분명 죽는다는 것을 알고 있어도
우리는 바깥의 세계를 목표로 한다.
가라 나의 아들들아!
237
각 지역마다 하나쯤은 있기 마련인 이른바 똥통 고등학교는, 확실히 처음에는 너희들이 상상하는 것처럼
불량배가 가득하지만 그것도 처음만. 곧 그런 세기말적인 놈들은 퇴학을 당하거나 학교에 안 나오게 된다.
그리고 의외로 얌전한 놈들만 남지만, 녀석들은 어쨌든 세상에 대해 패기가 없다.
「어차피」라는 말에 대해 깨닫게 되는 것이다. 뭔가 독자적인 자신만의 세계를 갖게 되는 반면, 어차피
자신은 공부로는 뭘 해도 안 된다 라던가 하는 것을 굳게 결심하고 있다
그 대신 방정식은 커녕 알파벳도 제대로 못 쓰는 주제에 인터넷에서 주워들은 상대성 이론, 지구온난화
어쩌구 하고 말하면서 세상 일에 대해선 모두 아는 척 신경을 쓴다.
어떤 의미로는 불량배보다도 더 질 나쁜 인간 쓰레기들 뿐.
238
>>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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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과연사실일까?
ㅋㅋㅋ
어차피 회사 직무와는 관련없는 행위인데 뭐가 무섭단말인가.
「아침은 4시에 일어나 레이드를 뛰고 회사에 나온다」
랑 직무능력에서 별반 차이가 있겠나?
마라톤: 뛸수록 몸이 건강해진다.
레이드: 캐릭이 강해질수록 나 자신은 약해짐.
자기계발과 잉여짓의 차이
하지만 공대장이 사장님이라면 어떨까!
과연. 납득했다.
공!
대?
장...
사?
장님?
아...아침...4시??? 밤이겠지...
하지만 글쓴이도 대기업...
저도 이거 알아요....초인 많죠
10킬로 마라톤은 모르겠지만 기본으로 새벽에 한시간 헬스장에서 풀러닝하고 오더군요
잠도 덜 자고 일 잘하고 근데 성격 좋고 매너좋고 얼굴까지 좋.....
얼굴은 좀 떨어져도 해외 유학파도 많고 (네이티브 영어 쏼라쏼라)
워낙 다들 그렇게들 사니 혼자만 ㅄ같이 느껴진다는
저희 은행만 해도 5시반에 일어나 1시간 조깅하고 출근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긴해요 ^^;
자출도 하는 분들 요새 많이 늘고 있고.
... 천호에서.. 신림까지 자출하면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쯤 걸리는데..
그러면 -_- 사람들이 왜 그러나..편하게 차타고 다니지... 하고 이상한 사람 보듯 보더군요......
뭔 차이지...
참고로 노량진 -> 잠실 -> 분당 코스가 자전거(스트라이다)로 2시간 걸리더군요.
충분히 -_-; 걸리죠 2시간이면 엄청 잘 달리시는듯...
정자동 일할때 천호에서 다니다가.. 이것도 참 미묘하구나 싶었는데..
보니.. 거의 제가 달려본
천호 -> 신림 + 천호 -> 성남
코스를 합친 코스에 엇비슷한 코스인데... 아우....
회사에 샤워실 없으면 이건..
;;;암만그래도 스트라이더 장거리는 너무 빡세요 ㅠ.ㅠ
해보니까 할만은 한데 별로 하는 가치를 느끼진 못함... 젊어서 그런가...
야근 많은 우리나라에서는 안되어도 직장인이 정시퇴근하고 일찍 자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ㅎ 대기업연구소같은데는 5시30분 칼퇴근하는곳 많음
대기업 연구소에 있는 1인입니다 어느 대기업 연구소가 5시반 칼퇴근 시켜줍니까 좀 알려주세요 ㅠㅠ
우리가 주목해야 할점은 대기업에는 초인이 많다는것이 아니라
글쓴이가 대기업에 다닌다는것
저도 자전거 출퇴근 시절엔 편도 11km를 매일 30분 안에 달려다녔습니다.
[타시는 분들에겐 별거 아닌 속도입니다만서도 ㅎ]
그래서 코끼리 다리.... 신가요?
날때부터 힙이 큰 집안 내력을 빼자면
딱히 다리가 튼실하지는 않습니다. ㅎ
말한대로 좀 탄다 하는 분들이라면
기본이라고 말하는 속도밖에 못내는지라
자전거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확실히.. 미묘한... 속도군요..
뭐 그래도 강변길만 달리는것도 아닐테고 도로도 다니고 그러는거면 딱 적당한 출근 코스인듯.... 자출하기에 딱 좋은 속도에... 별로 땀도 안날테고...
저도 천호에서... 양재 삼호물산 쪽으로 출근할때가.. 가장 좋았습니다... 한강타다 탄천 양재천에서 곧장 올라가면 회사인 코스라... 도로도 별로 탈일 없고..
아침에 좀 빨리 달리면 30분.. 적당히 달려도 45분이면 되는 깔끔한 코스라 거리도 좋고...
작은앙마// 저와 정 반대 코스시군요. ㅎ
전 탄천에서 출발해 한강으로 나가 청계천쪽으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
아우 청계천.... ... 청계천? 그 서울숲 옆쪽 길로 올라가나요?
그쪽길은 저도 어찌저찌 한번도 못타본... ^^ 9월중에 한번 타고 올라갈 예정이긴하죠....
요즘 운동부족이라고 -_-; 운동하자고 꼬셔
마눌님은 따로 애는 트레일러로 자전거에 달고... 천호에서 행주까지 달렸더니만..
오는길에 여의도부터 엉덩이가 아파서... 으으.. 비명지르며 돌아왔죠 -_-;
싱글이기 때문에 가능한 일.... 결혼하고 애있어봐라... 저렇게 자기관리하려 새벽 4시에 일어날 기력이 있나 -_-;
심각히 동감....
그래도... 공부좀 할라면 어차피 저녁시간은 무리.. 어떻게든 일찍 다같이 잠들고(재우고) 새벽에 일어나 공부하는 방법밖에 없더군요 ㅜ.ㅡ
그래서 간혹 4시에 일어나서 책보고 있습니다..
동감이라면서 결론은 반대네? ... 비꼬는건가...
벨르님 그게 아니라 작은앙마님은
그말이 다 맞고
실제로 일찍 일어나기 힘들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일찍 일어나게 된다고
하시는 거 아닌가요^^;
아닐경우 당황하겠습니다
롤롤님의 상상이상으로 심각합니다
저도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데
우리회사 출근시간이 공식적으로 8시이고
비공식적으로 7시 40분인데 (모여서 체조를 합니다)..
싱글이 아니라 마누라 자식들 딸려있는
40대, 50대들이
새벽에 1시간씩 운동 - 수영, 골프 등등 - 이나
영어수업을 듣고 출근합니다.
저는 도저히 따라 갈 수 없어요
엄허.. 비꼬다니...ㅎㅎ
뭐 자기관리라는게 꼭 새벽 4시에 일어날 필요가 없이. 밤에도 할수 있는건데... -_- 결혼하고 애낳으면 진짜.. 그건 무리라는 얘기가 하고 싶었던거죠.. 그나마 결국 정말 새벽 4시타임밖에 안남는데...
결국....
그래도 매일 이 아닌 간혹... 이라도 책보려고 일어난다는게 포인트였는데.. ㅎㅎ
-_- 그런데 말은이래도 어제 너무 피곤해서 9시 30분쯤 벽에 기대있던 자세로 잠들었는데도..
결국 깬건 6시... 4시에 일어나는건 체력이 되어야 가능한 이야기... 운동부터 해야할것 같아요..
작은앙마// 그래도 부지런하시네요 새벽 4시에 일어나실수 있다뉘요... 아 글고 비꼰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ㅎㅎ
관// 대기업 무섭군요.... -_-;;;;.............................저.. 저는 그냥 중소기업에서 평생 먹고살래요......;;
니트짓을 하다보면
「아침은 7시에 일어나 회사에 나와서 7시간 일을 하고 퇴근한다」
등의 초인이 주변에 너무나 많아서 위축된다.
하이레벨의 경쟁이 너무 무섭다.
나에게는 도저히 무리.
무..무리입니까;;;
저도 대기업 이라고 부를만한데 다닙니다.
미리 밝히는데 저는 대기업사원은 아니고요.
조금 이상한 계약관계로 같이 일을 하고 있어서 대기업사원들과 같이 일을 합니다. (파견이나,하청,계약직 사원은 아니고 일반적인 기업에서 설명하기 힘든 계약 관계입니다. 내용과는 관계없으니 생략하고)
요새 젊은 사원들은 진짜 겁이 날 정돕니다. 4시반에 일어나서 집에서 가벼운 러닝 삼십분으로 회사 출근. 다섯시부터 여섯시 반까지 업무외적인 자기개발 관련한 공부, 여섯시반에 회사 식당에서 아침 먹고 본 업무시간이 8시까지 오늘의 업무 관련 준비. 그러고 일곱시까지 일하고,야근도 하고도 회사내 연구개발 동아리 활동, 팀내 회식 자리 빠짐없이 참석하면서도 또 그다음날 4시반 기상.... 이런 친구들이 즐비합니다.
그러고도 인간적이고 얼굴도 호남형... 아무리 선배라도 위기감이 듭니다.
실제로 대기업이 돈많이 받는다고 하지만 그네들이 일하는거 직접 보면 더줘도 나쁠것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해커? 이 분이 어떤 일을 하는지 너무 궁금해요
다들 대단하구먼... 나같은 잉여랑 너무 차이나...
저기다 여자라면 더 대단할 거 같아요.
화장 1시간어치(여기에는 머리감고 말리고 드라이, 고데이...등도 포함)를
저걸 마친 후 또 하려면? 더 일찍 일어나야;;
그렇게 대단하게 살았는데 40대 초반 중반에 명퇴 후보에 오르면.... ;
S모 종합 상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실제로 저런 사람은 소설에나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보고 싶으시면 새벽 5시쯤에 회사원들 많이 다니는 헬스클럽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우르르 와서 30분~1시간동안 런닝머신 뛰고 우르르 출근하러 나갑니다
저는 그것보다 퇴근하고 매일같이 새벽 네다섯시까지 술마시고 집에 들어가서 옷만 갈아입고 다시 출근하시는 분들이 더 초인같아보입니다..
혹시 저와 같은 회사를 다니시는 겁니까....
그분들이 밤 열한시까지 야근도 하고 계시진 않는지...
그게 더 초인이군요. ㅋㅋ
일본큰회사에 다니고있는데..
저녁에 퇴근길에는 한번씩 10키로 마라톤 뛰러 다같이 가곤해요.. .;;;
7시에 퇴근 시켜준다면 저까짓쯤이야..
S전자 연구소 다니는데 아무도 저렇게 안 살던데요..;;; 특히 야근하면 어떻게 저렇게 일어납니까.. 초인도 아니고..;;
우리가 이상한건가..-_-
리플만 읽어도 세상엔 정말로 초인이 많군요........;;;;
어젯밤 나와 새벽2시까지 마셨는데도 아침에 자전거를 타고오는사람
6시정도에 아 돌겠다 라고 전화가 와서 아무래도 안나올참이구만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세 내 옆자리에서 냄새많이나? 라고 물어보는사람
잘생기고 나보다 조금크고 일잘하는거 다 이해해 난 못났으니까
그치만 왜 니녀석의 농땡이는 무엇이 다르길래 왜 항상 지적당하지않느냐
난 지금껏 몰아부치고 겨우숨돌리고 쉬었는데!!!!!!!!!!!!!!!!!
난 그냥 걸어서 출근한다. 걸어서 50분거리
그,그런 사람들이 있는 게 당연한 건 줄 알았어;;;
우린 출근 여덟시인데 아저씨들이 다들 잘도 일어나서
헬스장에서 운동하고 일곱시면 이미 자리에 앉아있고;;
그런데 그런 건 대부분 정말 자기관리 잘하고
스스로에 대해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라
좋은 자리 꿰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
동기 중에도 그런 징한 놈 있어서 참;;
나는 평균 일곱시간 자고 다섯시간 자면 얼굴에 바로 돋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