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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
「어째서 너같은 놈이 내 동생이야!」
라는 말을 들었다.
미안, 남편이 되어 줄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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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적극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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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
「어째서 너같은 놈이 내 동생이야!」
라는 말을 들었다.
미안, 남편이 되어 줄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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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적극적이다… …
패밀리 레스토랑에 온 옆자리의 부모-형제의 4인 가족.
다른 세 명이 거의 다 먹을 때까지 형이 주문한 요리가 안 나오자, 짜증이 난 그 엄마가 불평을 시작했다.
그것을 제지하며 형은
「이미 방금 전에 점원한테 확인했으니까 됐어. 그런다고 나오는 것도 아니고. 여기 홀에는 서빙을
보는 점원이 한 명 밖에 없는 거 같은데, 어쩌면 근처 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앞두고 알바생이 부족해져서
점장도 이 부족한 점원수로 돌리기로 결정했지만 또 하필 그런 날 주방장이 감기에 걸려서 신입 요리사
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요리가 잘 안 나오고 있는거면 불쌍하잖아」
그 상상력에 웃음이 나왔지만, 곧 그 넓은 마음 씀씀이에 나도 모르게 가슴이 설레었다.
손이 느리다 = 일처리가 더럽게 느리다.
꼼꼼하다 = 불필요한것 까지 보느라 시간을 더 쓴다.
열심히 한다 = 열심히만 할뿐 결과물은....
고지식하다 = 도대체 왜 저 쉬운걸 하나하나 융통성없게 저러고 있을까.
활발하다 = 시끄럽다
활동적이다 = 그만돌아다니고 엉덩이를 의자에 붙이고 일좀 해라.
사교성이 좋다 = 사람들하고 그만 놀고 일좀 해라.
취미생활을 열심히 한다 = 업무시간에 딴짓좀 하지 마라.
업무 평가에 관해서 아랫사람 평가할때 윗선에 말하는 좋게 말하기에 대충 쓰고 있는 말입니다.
진짜 성실하고 일 잘하는 사람은 성실하고 결과물의 퀄리티가 뛰어나고 손이 빠르다. 라고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인정상 좋게 말해줄려니 치장하기 스킬을 쓸수 밖에 없는 중간 관라직이지요 ㅠㅠㅠㅠ
주변에 한두명씩은 정말
팔불출은 꼭 있는데 인터넷은 더욱 심한 듯 합니다.
(허세월드부터 시작해서 나 진짜 싸움잘함...이나 돈쩔음이나..)
군대후임 중에 구라가 심한 후임있었는데
뭐 람보르기를 타고 다녔다는지 벤츠 몇기통 엔진을 써서 막 달렸다는지..
동기 중에는 자기가 빠른으로 19살이었는데 자신이 어떤 중소기업 팀장이었다는 둥..
이런 사람들 만나면 그냥 들어줍니다. 오 그래? 정말? 부럽네 하면서 어디까지 거짓말을 할 수 있는지 봅니다.
그런데 이런 사람들 보면 나중에 뻥카인거 다 드러나는데(그럼 나중에 더 쪽팔리죠) 초면이면은 그 혹시나 해서 믿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 때문에 우쭐해지는게 좋아서 그러는 걸까요?
뻥도 뻥이거니와
사실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남이 자기 자랑하는건
아무도 듣고 싶어하지 않고, 귀찮게까지 여기는 사람도 많은데..
참 의미도 없고 슬픈 거짓말인것 같아요ㅠㅠ
무슨 성격심리학에서 들었는데, 사실 '자신이 듣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인 경우도 많답니다,
스스로가 스스로를 필사적으로 포장하고, 사랑받을만한 사람임을 스스로에게 설명하지 않으면, 냉정하게 자신을 바라보았을때 진짜로 보이는 진짜 자신의 모습이 너무 아프기 때문에..
어렸을 때 부모님과의 애정관계와 관련 있는 모습이라네요.
어떤 학자가 주장했는지는 까먹었습니다, 그리고 모든 거짓말이 이렇다는 건 아니구요 ㅎㅎ
키워보다 제발 그...중2병을 능가하는 그...뭐라 지칭할만한게 없으니 흑화병이라 합시다.
왜 우리나라 중고등학생은 집에 총도 있고, 결혼도 하고(심지어는 일부다처제 하는 놈도 있씀), 지나가는 깡패를 1초에 한명씩 때려눕히는지..ㄱ-;
그리고 나나야를 가진 사람 왜이리 많은거죠...어떤 녀석은 마검도 가지고 있던데.
그리고 여학생들은 제발 집에 집사(잘생기고 싸움 엄청 잘함) 좀 두지 맙시다.
근데 선은 누구나 보이는거 아녜요?
http://data.monawa.com/data/upfiles/2010/04/28/AO1Jkv2tZ9wZ7Ds.jpg
윗분이 돈뿌리는 이야기를 하셔서 말 나온 김에 한 번...
http://djuna.cine21.com/xe/?mid=board&page=3&document_srl=450354
6
닌텐도의 게임 디자이너 미야모토 시게루는, 존 레논이 유일하게 사인을 조른 일본인이다.
12
>6
존 레논이 아니라 폴 매카트니야.
아는 척 하는 중딩은 이래서 보기 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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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내가 살고 있는 지방에서는 폴을 존 레논이라고 불러
그리고 좀 더 부드럽게 지적할 수도 있잖아
그래서 게임 오타쿠들은 재수없다 소리를 듣는거야 멍청아
행간을 좀 읽으라고
여기서 제가 뒤늦게 최후의 일격을 날리면 이 재미있는 글이 차분(?)하게 정리가 되겠네요. 속칭 마지레스 나갑니다.
폴 매카트니가 사인을 신청한 사람은 미야모토 시게루가 아니라 콘도 코지입니다.
닌텐도의 작곡가로 슈퍼 마리오, 젤다의 전설 등을 맡은 게임 음악계의 저명인이지요.
마리오&젤다 빅밴드 콘서트 때 게스트로 나온 본인이 직접 말했으니 맞겠죠.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콘도 씨가 폴의 일본 공연을 보러 갔는데 자신이 왔음을 들은 폴이 만나자고 해서 만났고 사인도 해줬다네요. 아들이 마리오의 팬이어서 흥미를 갖게 되었다나.
제가 예전에 로또 1등 당첨확률이 1/(45*44*43*42*41*40) 라고 잘못 알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로또같은 경우에는 원순열로 계산해야 하는 거더군요... 그리고 버튼 여덟 개 짜리 자물쇠의 경우의 수도 마찬가지로 원순열이기 때문에 56가지 밖에 없다는 사실도...
글에 있는 것 처럼 듣는 사람이 한 번 더 생각하게 하는 훌륭한 철학도 틀린건 아니겠지만, 중학생때 수학 선생님이 원순열을 가르치면서 야구방망이 대신 "진짜로(진짜로)" 사회에서 수학이 필요한 이유를 알려주었다면 저는 수학을 놓지 않았을 거에요.
http://pds.egloos.com/pds/1/200410/04/36/a0007636_0591139.jpg
http://pds.egloos.com/pds/1/200410/13/36/a0007636_12215763.jpg
다른 직업은 몰라도, 게임회사 다니는 데에는 학교수업이 좀 쓸모가 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수학이 필요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수학이 필요하단 사람을 평생 이해 못해요.
왜냐면 딱 자기가 수학에 대해서 아는만큼만 자기가 하는 일에서 써먹을 곳이 눈에 들어오거든요.
해당 개념이 체화되어있지 않으면 그냥 평범하게 단순사고로 넘어가고 마는 거고, 어쩌다가 연관된 지식이 있는 사람이 같은 상황을 만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앞뒤가 보이고 그래요.
눈으로 어림잡는데 대충 암산해서 정적분으로 가늠해보거나, 뭔가 경우의 수가 보일 듯한 선택을 할 때 확률분포나 경우의 수에서 짚어보고 하는 식이죠.
물론 '그런거 없어도 난 50까지 잘만 살았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수학이 살면서 쓸데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건 '보일만큼 아는 것'이 없어서라고 봐요. 꼭 뭐가 더 훌륭하단 게 아니라.
어쩔 수 없음.
미적분 이런거만 얘기하는거 아닙니다.
논리적인 사고방식 이런게 곧 수학이죠.
수학 못하면, 내가 아침에 밥을 먹었다. 근데 옆집 사람이 죽었어.
그럼 내가 내일에도 아침에 밥 먹으면 옆집사람이 죽겠네. 이렇게 되는겁니다-_-
이런 사람이 뭘 해먹고 삽니까. 최소한 논리는 있어야지 뭘 해먹고 살죠.
저런 수준이면 노가다도 조금 하다 잘릴거에요ㅠ
수학 배울 시간에 다른 거 배웠다면도 가정해봐야지...
수학이 논리적 사고 함양에 도움이 된다? 틀린 말 아닌데 그거 알려고 고등학생이 밤새서 정석 잡고 있어야 되나? 요새는 정석 잘 안보는 거 같지만...
물론 나도 수학 배워서 득 본 부분도 있고, 뭐 성적 잘 나와서 기분 좋았던 것도 있지만, 실제로 고등학교때 배운 수학 중에서 지금 내가 써먹고 사는 건 통계정도뿐이다. 물론 이건 내 전공이 저거만 써먹어서 그런 거지만... 그럼 뭐할지도 모르는데 다 가르쳐야겠냐고... 문제를 너무 단순화하고 있음 너네..
제 경험상 모든 학문을 오래한 사람들은 어떤 전공이든
학문의 개별 특성을 넘어선 '논리'의 힘을 지니고 있는것 같습니다.
수학을 테크닉으로만 쓰는(학부 수준에서 말입니다...ㅋㅋ)
경제학을 대학에서 조금 공부한(and ~ing...)저 마저도
수학과 경제학을 배우면서 고등학교때와는 다른 사고의 힘을 기르게 된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때는 좀비처럼 수능공부 했지만 대학와서 진짜 공부를 해보니
문리가 틔였달까요... 이게 공부하는 기쁨이란건가 봅니다
아
마무리 어떻게 하지...
조금 다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대학때 전공과 관계없어보이는 통계학이 어째선지 교양필수였던가 그랬는데...
강사 왈, '뭐 통계를 만들고 보고 할 그런 일을 하지 않으실 분들이겠지만, 그래도 통계학을 배우셔야 할 이유는, 바로 통계에 속지 않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겁니다.'
...통계는 뭐, 선의의 거짓말, 악의의 거짓말과 함께 3대 거짓말로 꼽히는 것이니.
...수학이나 물리도 대충 그런 축에서 이해할 수도 있지 않나 싶습니다. 누가 거짓말로 속이려고 하는 거에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
.......아니면 말고요. 데헷.
처음이랑 마지막 꺼는 잘 모르겠지만 두번째하고 세번째는 됩니다. 세번째는 말장난 같은데 배가 아니라 명치를 치면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클로로포름으로 잠에 빠뜨리려면 반경 1~2미터 내에서도 냄새가 진동할 만큼 잔뜩 묻혀야 된다는 얘기를 들은 적 있는데 마지레스 달아주실분?
덧글들을 보아하니 클로로포름으로 사람 해치려면
해치려고 하는 본인도 위험을 감수해야 할 레벨이네요;
그럼 목덜미 말고 머리를 당수로 맞거나, 뭐 후라이팬 같은걸로 맞고 기절하는것도 만화 보면 종종 있던데 이건 가능할까요?
- 마지레스 -
1번 : 위에 리플 적어놨어요.
2번 : 목덜미 어딘가를 치는 이유는 경동맥을 압박 할 목적이 아니라, 척수 or 뇌간 등을 강하게 치려는 것.
3번 : 명치를 강하게 치면 호흡곤란 및 근육에 힘이 안들어감.
4번 : 강한 전기가 순간적으로 흐르게 되면, 몸이 굳어 버립니다.
결론 : 상기 제시한 조건들은 의식을 기절시키는게 아니라 몸을 굳거나 힘이 빠지거나 못움직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고로 만화와 비슷하게 질질 끌고 갈 수 있습니다. 만화와의 차이점은 의식이 있기 때문에 눈뜨고, 사물 분간이나 어디로 가는지 파악이 가능하다는거~
현재 년수로만 따지면 킥복싱 4년했습니다. (실제 1년 헛짓 3년.)
그런 의미로 마지레스
복부를 맞아서 기절 - 이거 이론적으로 가능하긴 합니다. 근데 이정도가 될라면, 상대편이 어지간히 강한주먹 + 맞는사람이 어지간히 순두부복근 이여야 가능합니다. 사실상 99% 안나온다고 보면 됩니다.
목덜미를 당수로 맞아서 기절 - 이건 가능합니다. 목덜미 뒤가 곧바로 신경이 지나가는 부위인데. 이부분 강타당하면 어이쿠.. 실례로 얼마전 아오키 신야 vs 사쿠라이 마하 하야토 경기에서도 나왔구요. (눈을 뜨고있지만, 실제로는 기절한 상태입니다.) 관자놀이도 비슷합니다. 뼈가 얇아서, 뇌에 다이렉트로 충격을 주기도 하지만, 그곳에 신경도 모여있습니다. (라고 해도, 사실 뼈가 얇아서 뇌에 직접 충격을 주는겁니다.아, 덧붙여서 턱은 머리안에 뇌를 흔들기때문에 케이오가 나는겁니다.)
클로로포롬으로 마취 - 이건 모르겠는데, 학교에서 에테르로 쥐 기절시키는거 보고서,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사람도 가능"하댑니다. 다만 그정도 양이라면 증발되는 양때문에 당하는 사람도 크리요.
그럼 먼저
전기쇼크건으로 지져서 충격을 받았을 때,
목덜미를 당수로 쳐서 어이쿠! 하고 허리를 숙이면,
잽싸게 배를 주먹으로 친 뒤,
클로로포름을 묻힌 옷감으로 입을 틀어막으면 기절 가능할까요?
에..... 전공이니까 좀 뒤적거려서 얘기합니다.
클로로포름 같은 경우에는 1900년대 초 빠르게 마취제로 도입되었지만(값도 싸고 효과도 좋고) 독성, 특히 호흡기와 심장의 활동을 교란하는 특징 때문에 다시 에테르류로 대체되었습니다.
입으로 직접적으로 먹었을때 치사량은 대략 15g(10ml) 정도.
흡입시 즉각적으로 몸에 해가 되는 양은 500ppm.
두통이나 어지러움증, 무기력을 느끼는 레벨은 대략 900ppm.
또한 장기 노출 될경우 30~300ppm정도의 저농도에도 간과 신장에 데미지를 줍니다.
잘 이해 못하실 님하들을 위한 한 줄 결론 :
클로로포름을 수건 따위에 넉넉히 발라 주디를 틀어 막으면 찍소리도 못하고 꼬로록 기절하게 만드는건 힘들지 몰라도 반항도 못하고 어디론가 질질 끌려가게 만들만큼은 충분.
클로로포름으로 적셔서 숨을 못쉬게 해서 기절시키는거라니..
대단하네요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버리시네ㅋㅋ
클로로포름 분자식이나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결론
즉시기절 정도의 효과 >>> 자칫 죽을만큼 위험
실질적인 효과 >>> 순간 정신이 흐려지거나 힘을 쓸수 없는 수준
솔직히 인간이 기절하거나 쓰러지는건 태어나서 한번도 본적 없을만큼 어렵다
댓글을 보고서야 알아차렸다 나 바보...
그런데 여성이 문신을 하면 저런 대접을 받나봐요?
옷을 입으신 것처럼 문신을 하신 분을 봐도 거부감은 들지 않던데...
아이가 따라했다는 걸 보면 그렇게 뒤죽박죽 문신은 아닐텐데...
참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고 흉터로 판단하고 문신으로 판단하고...
글쓴이의 남편분의 이해력이 넓다고 느껴지는 이상한 글이네요? 허...
난 이 나이먹도록 문신하나할려고 고민중인데 -_-;
울 마눌님 어깨에도 고양이 한마리가 서있는데.. 그 모양이 가히....
초반에 레*! *종! 놀렸는데. 아니라고... *종 나오기 전에 한거라는데.. 그런것치곤 꽤나 닮아서....
마눌님이 피부미용쪽 전문학교에... 문신이나 헤나쪽 전공이라 -_-;
(어깨문신도 자기가 한거라는데..)
헤나나 바디페인팅 류로도 간혹 장난질을 하느라..
우리 딸내미는 펜을 든 날부터 -_- 벽보단 자기몸에 낙서를 하긴했습니다..
발등이며 다리며 온몸에..... ( ``)... 특히 발등에 볼펜으로 끼적 끼적..
이젠 좀 그림을 아는 나이다보니... 자기가 안하고 엄마한테 해달라고 가서 앉아 있긴 하죠...
가구에 하는것 보단 낫다 싶기도 하긴 한데...
아이들은 문신의 모양을 보지 않죠.. 몸에 그림이 있네?나도! 정도 아닐까요..
본문 정도면 문신도 뭔가 좀 클것 같은 느낌..
글귀도 좋고 문양도 좋고 다 좋은데 제발 사귀는 사람 이름은 섣불리 적지 맙시다.
분명 이름이 있던 자리였는데, 어느샌가 사자가 생겨있었지..차마 이유는 묻지 못했던...그 해 여름.
애시당초 문신이 평범한 도시사람을 위한 미용은 아닌데 사람들이 오해하는거.
문신이 이상한게 아니라 도시속에서 사회생활을 하는 사람이 문신하는게 이상한거
인식의 변화에 사람이 따라가기 힘든거죠.
문신이란 사회에서 터부시하는 곳이 많은데, 그런 곳에서 문신을 한다는것은 사회에 대한 반항이나 사회에 신경을 쓰지 않는 사람이란 인식을 주위에서 받게 되죠.
그래왔는데... 근래 들어서 문신을 패션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고, 그에 따라서 문신을 하는 사람이 늘긴하는데, 주변의 문신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터부거든요.
사람 자체는 사회와 마찰을 일으키는 사람이 아니며, 그럴려고 문신을 한게 아니라 패션으로 한거지만
주변에서 척보기에 그런걸 알수가 없는 노릇이고.. 피하게 되죠.
하튼 문신을 하는건 생각이 없는 행동 같네요. 불이익을 스스로 감수하겠다면 모르겠지만..
법무법인에서 일할 때, 사무직 여직원이 문신을 했었습니다. 겨울엔 몰랐는데 여름 되니까 보이죠. 변호사님들과 사무장님이 좀 이상하게 보고 약간 왕따 시키는 분위기가 되서..... 사표 내고 나가더군요. 물론 학벌 이런 문제도 좀 있었지만 거기에 문신이 불을 지펴서....
전에 기사에서 정신지체딸아이에게 전화번호인지 주소인지를 새겨준아버지기사가 났었는데 경찰에서 문신시술한사람을 잡아가니 마니한 기사를 본기억이 있군요.우리나에서는 문신이 불법이라면서... 문신시술하신분이 꽤 유명한사람이라고 하더군요
댓글에서도 꽤 욕이 많았었죠... 전번바뀌면 어떻하냐에서부터 딸아이에게 몹쓸짓이다등등.. 조폭같은 사람들이 남을 위협하거나 과시하는용으로 한문신이 아닌 딸아이의 사는문제에 대해 시술한 문신에까지 우리나라사람들의 문신에 대한 인식이 참 별로였었던기억이 나네요
인구수 47위, 젊은이수 47위, 노인수 47위, 세대수 47위
종합 면적 41위, 가주면적 45위, 평균 연수입 42위, 평균 시간급 43위, 세대주수 45위, 교육비 45위
재정력 지수 45위, 지방세 비율 45위, 현내 총생산 47위, 현민 소득 39위
관광객수 42위, 살고 싶은 곳 44위, 매력도 43위, 브랜드파워 39위, 인터넷 검색수 47위
임신중절율 1위, 화재 사상자율 1위, 정신 병원 병상 이용율 1위, 사고사망율 5위, 자살율 6위
스타벅스 · 세븐일레븐 · 자동 개찰구 전혀 없음
패스트 푸드 점포수 46위
2천년대 이후 고교 야구, 럭비, 농구 승률 최하위 클래스
초등학교, 중학교, 고교, 대학 수 최하위
·기후
최고기온 6위, 적설량 13위, 강수량 12위, 습도 8위, 일조 시간 44위, 쾌청한 날짜 37위
여름은 덥고 겨울은 많은 눈이 내린다. 서일본에서 유일하게 전역 폭설지대로 지정되어 있다.
·생활
인구 감소율 9위, 당뇨병 사망률 13위, 생활습관으로 인한 질병사망율 12위, 고혈압성 질환 사망률 15위
정신질환성 사망률 15위, 뇌졸중 사망률 9위, 사산율 9위, 신생아 사망률 10위, 유아 사망률 14위.
(전반적으로 딱히 크게 높은 순위는 없지만 모두 상위권에 위치하고 있다)
비슷하게 학대당한 기억이 있는 사람으로써
본문속 글쓴이의 결정은 어리석다고 느껴지네요.
발로 걷어차이고 짓밟혀도 좋다고 꼬리치는 건 동네 똥개뿐입니다.
분노를 잊으면 인간이 아니죠.
웃길려고 올린 글이 아닌데 웃긴점을 집요하게 찾으려고 노력하는 사람들 보면 좀 불쌍해보임 ㅋㅋ
글 딱 읽어보면 이게 개그글인지 진지한 글인지, 진지함 속에서도 개그를 찾아내려는 글인지 알 수 있을텐데..
자식을 압박하는 장모님 밑에서 자란 마누라... (중학생 처남이 하나 있는데... 대놓고 장모님은 우리 마누라보고 니가 말을 안들어서 실패했다 치고 다시 하나 키울려고 낳았다고 말하는 분이라..)
음.. 그런데 어머니를 싫어하진 않더군요.(같이 있긴 싫어하지만..) 한두달에 한번씩 엄마 보고 싶다고 그러고.... 그런데 만나기만 하면 두세번에 한번꼴로 서로 울때까지 싸움 -_-... 그러면 그걸 흐뭇하게 바라보는 -_-; 나...
난 가족은 언젠간 서로를 다 이해하는 날이 온다는 이상주의자라... 싸우는것도 애정이 있어서야.. 라며 보기만 하는...
본문도.. 그저 당연한 얘기... 따뜻하지도 재밌지도 않지만...
가족이란 원래 그런거... 라는 느낌이 글이라... 좋더군요.
그러고보니 이런말이 나올거란걸 생각못했군요.. 왜 못했지...음..
뭐든 댓글 달아주시면 쌈을 거는거래도 좋게 봅니다.ㅎㅎ
뭐랄까.. 요만큼 싸우고 끝날일이 남이 끼어들면 훨씬 커지는 경우가 있죠.. -_-; 이게 그렇습니다.
둘이 서로 애정이 있는건 알지만 생각구조가 틀리니 답이 안나옵니다.
어머니는 자식은 부모가 시키는대로만 하면 된다는 생각이 있고
딸은 난 나만의 인생이 있는데 부모가 조종하는것은 아니랍니다.
음.. 굳이따지면 저도 절때 딸의 생각에 동의합니다만.(그러니 결혼했겠죠) 이 상황에 뭔가 노력을 해야되는게 뭔진 -_-; 정말 모르겠군요. 그저 싸움이 끝났을때 장모님한테 가서 쟤가 말은 저래도 얼마나 장모님을 보고 싶어하는지 몰라요... 라고 한마디 해주는 것 이상 해줄일이 없는것 같더군요 -_-;
저 역시 결혼시 신나게 장모님과 싸우고 결혼한지라... (허락문제로 당시에도 아직 딸을 자기 맘대로 하기위해 할게 있다 우기셨던 분이죠. 지금까지 말 안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자기말대로만 하면 저 딸은 공무원도 되고 뭐도 할수 있을거다.. 그런데 니가!.. ㅎㅎㅎ )
이랬던 제가 함부로 껴들었다가 또 장모님 심기만 건들면.... 딸과 사위 둘다 꼴보기 싫어! 가 나오면.. 저희집도 절연당할것 아닙니까.. ㅎㅎ
원래 남자와 여자가 싸우면 여자는 기분풀이 남자는 문제해결을 꾀한다고 하죠...
저도 심히.. 그런 스타일이지만... 이 상황에선 -_- 제가 얌전히 있는게.. 가장 상황에 적절한 행동이라.... 생각중입니다.
말그대로.. 가족끼리의 싸움은 언젠간 좋은 답이 나올거라 믿거든요... 애초에 둘다 애정이 없으면 싸우지도 않은 주제가 대부분이에요...
음.. 글고보니 요즘 두분이 싸우는 주제가.... 마눌님이 처남이 불쌍해보여서 못참겠다는 거였군요....
그럼 장모님은 니 자식이나 니맘대로 하라고 자기 자식 건들지 말라고... 너같지 않고 자기 말 잘 듣는 아들 너처럼 만들지 말라고.
-_-.... 이러면 어떻게 끼어드실건가요..
사실 좋은 방법 있슴 저도 해보고 싶긴 해요.
다시 한번 읽고 댓글들 쭉 읽어봤더니 포인트가 어딘지 알겠네요
부모님도 이제는 늙어 성격이 유해지셨을 것이다. 무엇보다 이제는 내 마음의 이해력에 자신이 있다.
이부분..이군요
3년전에 인연을끊고 쭉 학대당했으니 겨우 3년만에 완전히 바뀌었을거라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이제는 이해력이 늘었고 조금은 나아지리란 기대를 갖는다는 의미군요.
블랙코미디라고 느껴집니다
저러면서 배우는 거지 싶음 학교도 아니고 솔직히 돈 받고 일하면서 무능력하면 그것도 문제가 아닐까요? 저런 말을 하는 사람도 문제지만 듣는 사람도 이유가 있기 마련
나도 군대때 저런말을 수없이 들었고 수없이 했음(짬밥 똥구멍으로 쳐먹었냐? 등등)
그리고 지금 임시로 관리직을 하고 있는데 저런말을 할수밖에 없거든.
왜냐하면 저렇게 채찍질을 안하면 '이새끼 좆밥이네'하면서 존만하게 여기고 머리 꼭대기에 앉으려고 하는데 어떻게 안함?
Zero/ 누군 사이코패스라서 저런말 하는줄 아십니까?
저도 저런말을 들으면 기분이 나쁘고 솔직히 내입으로 폭언이나 조소같은걸 하면 간간히 '내가 몹쓸짓을 한건가?'라는 생각도 합니다. 어디서 일하냐고요? 저희는 건물유지보수를 하는데, 특성상 팀을 짜서 건물에 파견을 합니다.
ㅅㅂ 그런데 좋게 말하면 듣는 사람도 있는 반면 코끼리엘리사님 말대로 힘으로 누르지 않으면 아주 지 밑사람처럼 대우하는 종자도 있죠. 처음엔 저도 좋게 좋게하고 웃으면서 하는데 저런 종자들이 아주 존만하게 여기고 더 짜증난건 몇명이서 그 분위기를 전염시키더군요. 나중에는 일도 안끝났는데 그냥 퇴근하지않나 지각은 아주 기본으로 하던데요. 그래서 제가 다 모인다음에 말했죠.'니네들이 날 좆같이 여기면, 나도 니네들 좆같이 대우해준다고'요
우선, 1354236님이 사이코 패스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죄송합니다. 부디 오해를 푸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1354236님이 종사하시는 분야의 특성과 구성원의 성격상, 관리자가 모종의 '통제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업무의 처리가 수월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고, 그것은 십분 이해합니다.
그렇지만, 위의 포스팅에서 언급된 종류의 인격모독이 업무의 처리로 정당화된다고는 생각하지 않고, 인격모독이 관리의 차원에서 필연적으로 야기되는 것이라고 하기도 힘듭니다. 무엇보다 그 둘은 별개의 문제라고 보고요.
덧붙여 코끼리엘리사님이 지적하신 것은, 아직 인격적으로 미성숙한 '아이'를 대상으로 교육을 할 때, 물리력과 강제력의 행사가 없이는 그 아이를 가르치기가 참 힘들다, 라는 사실 자체를 지적하는 것이지, '그러므로 그 아이를 두들겨 패서라도 올바른 길로 인도해야 한다'는 당위론을 설파하는 것은 아니라고 사료됩니다.
요컨대 '맞아야 할 때는 맞고, 때려야 할 때는 때려야 한다'는 것이 말씀의 요지인데, 이는 일견 맞는 말(사람이 사는 데에는 물리력과 강제력의 행사를 요할 때가 있다고 해석할 시)이나, 물리력과 강제력의 행사 가능성, 그로 인해 타인이 입게 될 상처의 허용범위를 어디까지 설정하는지가 문제겠지요.
여기서 단순히 '업무를 위해서' 타인의 자존감을 송두리째 무너뜨릴 수 있는 폭언과 욕설이 용인될 수는 없다는 것이 저의 견해인 셈입니다. 리더십 내지는 통제력이 꼭 물리적 강제력을 통해서만 나오는 것은 아닐테고요…….
물뼝 // 형법 상 사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도 명예훼손죄입니다. 마치 '못생긴 걸 못생겼다고 말하는 게 뭐가 나빠?!'와 같은 맥락이지요.
그리고, 다른 말은 차치하고서라도,
★「쓸모없는 놈이 또 들어왔구만……이것도 못하는 놈은 필요가 없어」
★「너는 진짜 아무데도 써먹을 데가 없어!」
라는 발언이 인격모독이 아니라면,
세상 어떤 것이 인격모독인지 자못 궁금하군요.
다른 예시를 들어주지 않으시겠습니까?
공감해요 // '기어오른다'는 표현이 참 애매합니다만,
누차 말씀드렸다시피 상사로서 부하직원에게
발휘하는 통제력 = 인격모독
이 되기에는 아무런 상관관계가 없지요.
이를테면 연구소에서 연구소장이
어떤 연구 프로젝트를 맡아 연구를 진행한다고 했을 때, 그 사람이 리더로서 인격모독을 해가며
아래에 있는 연구원을 갈구는 게 합당하다고 생각되십니까?
저런 말을 '들을만한 사람에게는 해도 된다.'라는 분들이 있는 것 같은데,
정말로 그런 말을 듣게끔 행동했는 지도 모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그런 말을 해도 된다고 생각하시는겁니까?
맞을만한 짓을 했으니 맞고, 죽을만한 짓을 했으니 죽는건가요?;
그럴만한 짓을 했다면, 자르면 되죠
자격이 부족하다면, 그 곳을 떠나야되는건 맞을지도 모르겠지만
모욕을 당하는게 맞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런말을 하는 사람이, 직원을 자를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일거라 생각하십니까?;;;
진짜 작은 회사 아니고서야 평사원과 인사에 관여할 정도의 지위 관리는 저렇게 마찰이 일어날 수가 없죠. 중간에 계장, 대리, 과장, 주임 등등 얼마나 많은데요.
아마도 저런 폭언을 하는 사람은 중간일 경우가 많을 것 같네요. 위에서의 압박도 있고, 자기는 이미 할 줄 아는 일을 못하고 빌빌대고 있으니 저렇게 험한 말을 하는 거겠죠. 그리고 한번 뽑은 사원은 그렇게 쉽게 잘리지 않습니다;;; 사람 뽑는게 장난도 아니고, 힘들게 서류심사,면접 거처서 뽑은 사람인데, 일 쫌 못한다고 바로 자르진 않죠. 저런 말 들으면서 그래도 참고 경험 쌓아서 살아남거나, 아니면 정말 고문관마냥 계속 저러고 잘리든가. 그 중 하나겠네요. 아 뭐지 나왜이렇게 길고 진지하게글쓴거지;;ㅋㅋㅋ 암튼 회사를 잘리는 것, 그만두는 것 모두 쉽게 결정되는 일이 아니란 말이지요...
저거 딴사람이 저지른 일인데 상사가 짜증은 내야겠고 해서 그냥 근처에 있었을 뿐인 나한테 저지랄하면 개빡ㅋ침ㅋ
딴놈한테 가르쳐주고 나한테는 입뻥긋한 적 없으면서 지혼자 나한테 가르쳐준걸로 착각하고 저지랄하면 또빡ㅋ침ㅋ
한, 두번째로 실수한 건데 물론 나도 잘한 건 없으니 암말 못하지만 '몇번째야!'하고 내가 여태까지 자꾸 사고친 거처럼 저지랄하면 또 뭐라 말은 못하고 끙끙거리죠
아직 제가 상사 된 적이 없어서 저 행동을 이해는 못하겠네요'ㅅ' 워낙 안들어도 되는 욕도 먹어본지라 억울하고 거지같단 생각부터 듬. 하긴 그 사람은 다른 사람들한테 존나 뒷다마 먹긴 했음
사회라면 욕을 하는것보단 정식 처벌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감봉을 하든지, 좌천을 시키든지, 해고를 하든지요.
욕을 하면서 끌고 가는 건 오히려 죽이되든 밥이되든 같이 매달고 간다는 것으로 보이거든요.
군대를 다녀왔지만 '무서운 고참이 더 추억에 남는다'라는 한국만의 괴이한(?) 격언도 이런 '욕은 하지만 그럴수록 끌고 가줌'이라는 마인드에서 나온 것 같아 좋지 않게 느껴집니다. 모두에게 다 그렇다면 평등하기야 하겠지만 오히려 역으로 '혼내면서 친근해지는 것이니 친근해지지 않는 녀석은 아예 모든 '우리' 관계에서 배제'같은 우리가 남이가 저늠아 남이제 사상 같은 게 생기거든요.
예전에 어느 분(물리학자)가 여성의 남성에 대한 호감도를 '익숙해짐'과 '갭' 효과를 포함해서 수치적으로 계산해 놓은 교양과학책을 봤는데
꾸준히 잘해주다가 몇번 실수한 착한 남자보다
꾸준히 몹쓸짓하다가 몇번 폼나는 모습 보여준 나쁜 남자가 최종 호감 그래프가 더 높더군요;;;;
속칭 남자의 '마음씨 좋은 선배인데 뭐 그냥 그랬고 별 기억은 안남 vs 진짜 치를 떨던 인간인데 사실 사람은 좋은 양반이고 지금 만나서 술마시는 사이' 같은 데도 적용되는 것 같아요.
음머? 다들 듣는사람이 못하는 고문관이라고 생각하는구나...
전 적당히 해도 괴롭히는 상사(혹은 군대에서 선임)이라고 생각했는데...
요즘 군대가 안 저런다니...
'너같은 폐급은 처음본다' 라는 말도 함
참고로 군대에선 물자를 A급 B급 폐급으로 나눔
몇개는 저도 간혹 쓰는 말이긴한데.. 흠흠
★「안 해봤다구요? 들어본 적도 없어요? 경력직 아니에요?」
(면접볼때나 그외로도 경력직 뽑아놓고 간혹 씀)
★「사회 생활 몇 년 차인데... 뭐든지 물어보면 가르쳐줄거 같아요?」
★「모르면 직접 알아보세요 묻지말고」
(정말 회사로서는 상식이라고 생각합니다. 회사는 학원이 아닌데 -_-. 무엇보다 뭔가를 고참에게 물어보는게 문제가 아니라. 혼자 조금만 생각하고 고민하면 알수 있는 걸 물어볼때 이 말을 하죠.)
★「어쩌라고! 가르쳐줬잖아요!」
(이건 정말 나도 말할때마다 답답.... 가르쳐줬는데 저럴땐 정말..... ㅜ.ㅡ 이녀석이 물어보는걸 대답할 시간동안 그냥 내가 저녀석이 할일을 해도 다 할수 있을것 같은데... 란 생각이 들기 시작하는 표본같은 대사.)
암튼 그건 그거고
회사입장에서 어지간해서 저렇게 까지 말을안하죠. 가르쳐서 쓸래도 좀 심하고..
뭐래도 좀 뭐하고..
저건.. 아마...
당신을 정직원으로 뽑았는데 -_-; 감당이 안되네요. 정직원이라 함부로 내쫓기도 애매하고 내쫓는건 회사로서 리스크가 있으니 알아서 직접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이나
뭐 그외로는 인사팀에서 기껏 오더를 한명 내려줘서 뽑아줬는데.. 그게 당신이라면...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우리 입장에서 기껏 뽑아준 사람을 내쫒을순 없으니... 직접 알아서 나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을 돌려서 하고 있는것 같기도 하네요.
저런말을 해야하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폭언스럽더라도 저런말이 나올수 밖에 없음을 이해하는거고, 저런말을 듣고사는 상황에 있는 사람들은 저게 인격모독이다 어쩌다 수준까지 말 하는거고...ㅎㅎ
한가지 확실한건 저게 심한말이라고 하는 사람도, 자기가 누구를 관리해야하는 직에 있게되면 거의 백프로 저런말 나오게 됩니다. 모든 사람이 빠릿빠릿하게 말 잘 알아듣고 똑똑한게 아니기때문에... 득도하지않은 이상 저런 소리 나오게 만드는 고문관 스러운 멍청이들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습니다 ㅜ
전부터 아이티 종사하는 분들을 보면 참 저 양반들은 머리 좋아 라고 생각했는데.. 머리 좋은분들은 모두 착한가? 왜 딩하곰만 살지
SI 업체의 표본같은 얘기군요.. 정리 참 잘한듯한...
제일 마지막 회사들을 보면.... 프로그램 짤 직원 한명없이..
사장 하나 부장이나 이사 하나 둘 팀장 두 셋 정도로만 구성된 회사도 많답니다 -_-;
사장 + 부장(또는 이사) 들은 영업만 하구요.. 실제 부장이나 이사 급들은 회사도 안나오고 회사에 자리도 없고 이름만 딸려있는 분들도 많구요..
주거라 영업만 하다가 일을 따면.. 자기가 부장이나 이사로 걸려있는 회사중 어디로 줄까... 하고 골라서 건네주고 수수료만 받아먹죠.. -_-;
팀장만 유지되다가.. 일이 들어오면 팀장이 여기 저기 연락해서 프리며 뭐며 아는사람들 불러서 팀구성...후 작업 -_-... (일년에 6개월이상 노는데... 사원 뽑아놓는게 아깝단 심보)
사농공상이 왜 사농공상인지 알게 해주는 대목..
좋게 말해서 경영, 시대를 읽는 눈, 사회생활능력, 주둥이 놀음, 등쳐먹기 등등의 스킬로 중간에서 돈 받아쳐먹는 종자들이 있기 때문에 이 루프는 무한히...
IT 노가다 꾼들이 머리가 좋지만 당하고 사는건
예전같았으면 "내가 백면서생에 글밖에 모르지만, 굶어 죽을지언정 내가 내입으로 욕하는 그런 개가 될 수는 없다." 와 비슷한 겁니다.
누구나 처음부터 양심 내다 버리고 사회 암, 협잡꾼, 사기꾼, 악덕업주 소리 들으면서 살고 싶은건 아니었겠지만, 집에서 "당신 양심이 중요해, 우리 애 학원이 중요해"라고 짖는 마누라 한명만 있으면 양심 그딴거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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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금단...
어.. 저도 누나에게 그런 소리 자주 듣습니다만...
어?
그렇군. 남편은 이혼할 수 있지! ㅋㅋ
남동생 넘 귀엽다...
너 같은 놈도 친구냐! 라는 말을 종종듣는데... 그런거였나..
미안 난 게이가 될 수 없어...
이미...
어?! 잠깐 전에도 이런 리플을 단 거 같은데?!
개새기 거참 심하게 낙천적이네ㅋㅋ
라는 댓글이 생각나네여
ㅋㅋㅋㅋ
혹시 전쟁나면 학교 가지 않아도 되요?
이글 아니었떤가 ㅋㅋㅋㅋㅋ
전쟁나면 집없어지고 거리생활하니까
캠프분위기난다고 하던 글 아니였나요?
전쟁나면 학교안가도 되잖아요 요것도 웃기네요ㅋ
ㅋㅋㅋㅋ 헐님 저도 그 생각했네요 개새기 거참 심하게 낙천적이네 ㅋㅋ
전쟁이 아니라 한미 FTA 추진되서 국민 90%가 거지되면 야영분위기 난다고 좋다고 했음
너 포지티브 하다…라는 게 아마 여기선 적극적이 아니라 긍정적이다라고 해석해야 하는 쪽이 맞지 않나 싶은 마지레스를 남기며,
미안합니다, 남편이 되어줄 수 없어서.
대범한 녀석...
비범한 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