똥을 굴리자
2
2등
3
● <- 똥
5
음, 그럼 굴려볼까……데굴데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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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시물은 고대 이집트에서 창조신 케프리의 상징으로 여겨져 태양신과 동일시 된 성스러운 곤충인
쇠똥구리에 대해 말하는 게시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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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안, 뻘글인 줄 알고 가벼운 마음으로 답글했었는데, 왠지 그 이야기 너무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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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실은 저도 가벼운 마음으로 쓴 글인데 답글이 잘 안 달리길래 부랴부랴 급히 주제같은 것을
준비해 본 겁니다
아아... 8살 차이 얼마나 힘든지도 모르고...
딸이 대학가면 아들은 고작 초등학교 6학년...
고등학생이 이런소리하는것도 웃기겠지만
일단은 7살차 장녀라 걱정이...
후...이봐들.
초등학교 2학년생 딸 하나에 두살배기 아들하나면 한국의 아버지들에게는 지옥이라고.
쟤들을 대학보낼 때까지 최소한도 교육비에만 '평균' 6억원이 든단 말이다!!
거기에 집사느라 대출받은 빚에 생활비에....orz...
애들 나이를 보니 저 아저씨 대략 40대 초중반일텐데 그 나이에 최소 과장직급이라도 안 된다면 일상이 지옥이다. 전혀 부러워 할 일이 아냐. 애들이 중학생이 될 쯤에는 저 아버지의 헤어스탈은 대머리에 근접하게 될 걸...lllOTL...
과외하나 안하고 나쁘지 않은 대학 다니는 나는 뭥미? 대학학자금도 과외해서 대충 다 대는데...
우리집 워낙에 교육에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그렇게 가난하지도 않으면서 남들 다 시키는 과외랑 학원도
안시켜줘서 내 생각엔 6억의 1/10 정도도 못쓰고 난 큰것 같은데.. ㄲㄲ 님이 돈쳐발르고 대학간거를 넘
일반화 시키지는 마시길.. 머 글케 돈을 아꼈으니 겨우 연대정도 갔다고 하면 할말이 없음 ;ㅁ;
이런 글 좀 올리지 마라....돈 아끼면서 맘에 드는 대학 갔다는 것까진 좋은데 남이 좋은 대학 가고 싶어 돈 들였다고 돈 처발랐다느니 어쨌다느니 온갖 잘난척....그러면서 학교 이름 들먹이지 마 좀. 이런 데 우리 학교 이름 나오는 거 자체가 싫고 학교 후배가 이런 식으로 까이는 것도 보기 싫고....
나도 나름 돈 안 들이고 연대 왔다고 생각하지만 남이 과외하고 학원다니며 연대 왔다고 돈 처발랐느니 이딴 소리 안 한다. 등록금도 본인이 번다니 기특하긴 하지만(나는 과외나 학원은 안 다녔어도 등록금은 부모님께 받고 있으니) 본인 기준으로 남을 함부로 멸시하지 말았으면 좋겠네.
덧. '남 까는 건 내맘이야 참견마'라고 하고 싶으면 학교 이름은 좀 빼주면 안되겠니...
덧2. 학교 후배면 중간고사 기간일 텐데 여기 끊고 공부하자(....)
도대체 이 긴 열폭은 뭔지. 한국 현실이 이래서 좆같다. 그들의 헤게모니에 분노하면서도 찬성한다. 왜냐. 그래야 자신도 콩고물이라도 얻어먹을 걸로 아니까. 압제자는 오로지 피압제자의 동의가 있어야만 성립한다. 기득권에 찬성하고 권력에 찬성하는 80%가 자신들을 세상을 벼랑으로 몰고 간다.
답글 달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번 선거 결과를 두고 보면 알 수 있듯이 인터넷에서 열폭하는 녀석들치고 현실에서 존재감 있는 경우는 없다. 한국의 미래는 아직 밝은 것 같다. 쓰레기는 이렇게 리라하우스에 분리수거가 잘 되니까.
중요한건 그게 아니라,
두살짜리 아들이 보육원을 다녀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나자말자 걷고뛰는 가젤이나 기린도 아니고 저런 어린애를 보육원에?
ㄱ-
돈 안 들이는 건 부모입장에서 좋은 것. 돈 들이나 안 들이나 결국 갈 놈이 가는 거지. 돈 쳐바르면 공부 하나도 안 해도 대학갈 거 같아? 웃기지 마. 결국 지가 앉아서 공부 많이 한 놈이 가는 거야. 사실 학원 다녀봐도 학원에서 얻는 거 유용한 거 별로 없다. 물어볼 사람이 많아서 편리하다 정도인데 이것도 학교 선생님한테 물어봐도 되는 거잖아. 그리고 솔직히 연대 정도면 학원 안 다녀도 충분히 갈 수 있었다. 그거 갖고 뭐... 등록금은 일해서 버는 거잖아 장학금 받는 것도 아니고. 난척 할 걸 해라. 쪽팔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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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아 주세요
급히 주제를 단 거군요!;
그런 주제라면 안그래도 없던 답글 달릴 확률이
바닥을 칠거라고..
의외로 평범한 스레라서 깜짝.
~ ● ))))))))))
((((((((((((((((●)д゚)
푸핫
니코○코에서 키미키스 보던 시절이 떠올라서 웃었습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겨우 지난달 이야기잖아(...)
5까지 읽고 이거 뭐야.... 하고 있었는데 역시.
똥을 굴린 후 내 친구에게 던져보았다.
댓글들이 너무 재밌어요 ㅋㅋ
http://pds7.egloos.com/pmf/200804/22/59/e0062759_480d2a4218663.jpg
어째서인지 리라쨩 하우스에서는 이런 놀이가 불가능하군요. 스페이스는 그렇다치고 ㄱ+한자+1 신공도 먹힐 때가 있고 안먹힐 때가 있으니. 흐어어엉.
어떻다 하더라도 내가 웃어주겠습니다.
....복사 안됩니까?
_∫
○/__∫ ============== ↗˝ ̄ ̄ ̄\
| 똥이 좀 큰거 같은데.... ========= 〳 〵
/ζ ==================== (( I I
/ 기분 탓인가 ============== ((( 〵 /
`─────´
똥을 적당히 그렸더니 당고같군요(...)
맨손으로 굴려야 합니까? 그렇다면 패스.
머리로 굴리세요
혀로 굴리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뻘글' 원문이 뭐죠??
'데굴데굴' 이 부분 귀엽다
데굴데굴 굴려서 커진 똥으로 똥사람을 만들 생각을 하니까 좀..
푸하핫!
똥이고 뭐고 지저분하니까 딴데서 굴려....
리라 하우스에서 덧글 삭제된 사람은 내가 최초 일 것 같다
..................
......죄송합니다.;ㅁ;
걱정마세요. 제가 이미 여러번 삭제되어 봤습니다.
ㅇ)-< ((((((((((●
똥이 몸 위를 굴러지나간 후의 모습
..저 보자마자 코이즈미냐?! 라고 생각했.............................................
나만?
사실 저도 ...
코이즈미 미아내
(: p) ●))))
으아
으하하 왠지 웃겨요;;; 자꾸 읽게되는 중독성이;;
(:-D) ●)))
아니 쇠똥구리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주제를 달았다지만
그다직 무거운 주제는 아닌것 같은데 ..